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위기 아동을 빈틈없이 돌보기 위한 보호체계를 마련하고자 지난 16일, 시흥시청 혁신토론방에서 2022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시는 학대피해아동을 지역사회가 조기 발견·보호할 수 있도록 2020년 10월,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로써 월 1회, 위기 아동 정보의 원활한 공유를 통한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과 더불어, 위기 아동의 조기 발굴과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에 힘써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아동복지법 개정(‘21.12)에 따른 보호아동 면접교섭지원 사업 공유 ▲교사직군에 대한 시흥형 맞춤 아동학대 예방교육 추진 ▲e아동행복지원사업 운영에 관한 협의사항 논의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지자체 책임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며 “정보연계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학대피해·위기아동 정보를 공유하고, 보호·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피해 아동 보호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와 함께 16일 팔달구 수원역 일원에서 ‘성매매 방지·성매매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수원시 여성정책과·경기도 여성정책과·수원서부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2인 1조로 3개 반 편성)은 수원역 주변 유흥업소 3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했다. 점검반은 ‘성매매 행위 여부(성매매 알선 등)’를 비롯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여부(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영업장 출입구 등 게시 장소, 게시물 크기)’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수원시는 하반기에도 관내에 등록된 유흥업소(316개소)의 성매매 관련 불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성매매 행위 등을 적발하면 형사 고발·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내린다. 유흥업소를 방문할 때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문구가 적힌 전단지를 전달하는 등 성매매 근절 홍보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 관계(사채·이자 등)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을 알리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세류1·3동, 행궁동, 매탄1동 등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1대씩 설치했다.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납세 증명서 등) 관련 서류 등 민원 서류 112종을 발급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에 따라 수원시 관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전체에서 비대면 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세류1·3동, 행궁동, 매탄1동에만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이 다른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다. 수원시는 추후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사업도 추진해 안정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며 “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민원 서비스 품질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기존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9~34세(1987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에게 한 달에 임차료 10만 원을 지원한다. 1명이 최대 5개월(총 50만 원)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인 가구 미혼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거주 주택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 월세가 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청년,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소유자, 정부 청년 주거(금융) 지원 사업 참여자, 부모가 임대인인 청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설문·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후 전자우편으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고문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심사표를 바탕으로 자격 요건을 심사하고,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5월 중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이 월세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수원하나교회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90㎏(10㎏들이 29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하나교회는 지난 1월에도 양곡 250㎏을 기탁한 바 있다. 수원하나교회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은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신 수원하나교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귀한 쌀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성봉사단체 엄지회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효(孝)드림 밑반찬 사랑배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효(孝)드림 밑반찬 사랑배달 지원사업은 협의체와 엄지회가 지난해 6월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첫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4~5종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올해도 오는 12월까지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충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자는 뜻으로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성욱 위원장은 “끼니 해결에 고충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공사를 추진한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돼 교통흐름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장치다. 구는 다음달 말까지 1억원을 투입해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부식·훼손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18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교체 대상은 앞서 용인서부경찰서와 10년 이상된 교통신호제어기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노후 된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신호등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방지는 물론 도시미관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치유원예교육 ‘마음충전, 마음정원’에 참여할 용인시민 1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음충전, 마음정원은 원예활동을 통해 여러 식물의 다양한 생육 환경을 접하고, 참여자들과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정서적 지지와 교감을 이뤄 소통·치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에 주소지를 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총 8회)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씩 용인농촌테마파크 내 ‘다정다감’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1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교육강좌’에서 신청하면 된다. 22일 오전 10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정, 오후 2시 개별 문자로 결과를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리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관내 경유 자동차 2만 5000여 대에 대해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2억 9500만여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시켜 환경오염을 줄이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의해 연 2회(3월·9월)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시민이 납부 대상이다. 지역의 인구수, 차량의 연식·배기량 등에 따라 최종 부과 금액을 산정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5ㆍ18민주유공자 등은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대상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시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 및 현금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인터넷(위택스·인터넷지로)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미납 시 3%가 가산되며, 자동차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오는 25일까지 ‘2022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를 진행, 사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 총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장애인 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 중 최근 1년간 활동 실적이 있거나 장애인이 30~50% 이상 참여하는 단체 등은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단, 이메일의 경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수신돼야 유효하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예산집행 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등을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해 인건비와 운영비, 홍보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예술인과 단체의 자립 기반 마련과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15일 구리시 건원대로34번길 32-29 일원(구리역~구리우체국)에 조성된 ‘유니버설디자인’사업 완료 현장을 찾아 꼼꼼한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구리역~구리우체국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2020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원 중 30%인 도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디자인 계획을 수립했다. ‘구리역~구리우체국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2020년 3월부터 추진하여 2021년 12월 28일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구간인 구리역~구리우체국은 ▲구리역 버스정류장에서 기존 2차선 중 1차선을 점유하던 버스정차로 인하여 발생하는 횡단보도 차량 침범에 따른 위험, ▲불필요한 계단과 부적합한 경사로에 의해 시민 보행 불편 등 다양한 안전 취약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리역 버스정류장 버스베이 추가 확보(총 2개소)하여 횡단보도 차량 침범 해소 등 안전한 횡단 보행 환경 조성, ▲유모차, 휠체어 등이 진입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불필요한 시설물 제거로 경사로 진입공간 확보, ▲불필요한 계단 편입, 구리광장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다가오는 19일 갈매광장에서 ‘2022년도 갈매동 이동형 청소년수련관-네버마인드’ 축제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청소년에게 참여형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청소년이 직접 활동 기획, 체험 부스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축제를 이끌어 나가게 하는 취지다. 체험 부스는 ▲ 청소년운영위원회 ‘2022 미래교육-3D펜 아트 체험’, ▲ 청소년기자단 ‘인생네컷’, ▲ 청소년참여위원회 ‘나만의 버블핸드워시 만들기’, ▲ 운영본부 ‘부스별 수행 완료 기념품 교환’ 총 4개로 운영된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청소년활동의 소외지역인 갈매동 인근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이동형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이번 네버마인드축제를 시작으로 올 한해 더욱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으로 나아가는 미래도시를 설계하고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함께 3월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을 개최한다. ‘대학과 도시의 공유성장형 지역혁신 전략’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시흥시와 대학의 역할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과제를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연구 용역의 틀에서 벗어나, 대학과 도시 발전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해 토론을 펼쳐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3월 17일 열리는 포럼에서는 김도연 울산대 이사장이 ‘대학과 도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황혜란 전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권응서 시흥시 기획조정실장, 황준석 서울대 글로벌 R·DB센터 소장이 대학과 도시의 미래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미래도시의 경쟁력 향상 기반과 지역사회 공헌형 대학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는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열었다. 강병일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미크론 유행도 머지않아 정점을 지날 것이고 지금의 어려움도 곧 지나갈 것”이라며 격려하고 “우리나라는 특히 코로나 블루가 심각하다”며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민을 위한 행사 및 축제 등의 다양한 실행방안을 모색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강원지역의 대형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주신 산림청, 소방청 등 관계자 여러분과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나 사전에 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빈틈없는 대책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1차 본회의는 △제25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1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2021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으로 김성용 의원, 김창식 세무사, 이래현 세무사, 허모 전 부천시 교육사업단장, 이희국 전 부천시 오정동장 등 5인이 선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안양시는 이날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 시장이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최 시장은 이날 시상식장에서 안양시의 스마트정책을 총망라한‘스마트에 안전을 더하다’를 발표해 관계관들로부터 주목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례 발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을 취득하며 명실상부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굳혔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스마트폰 안전귀가앱’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으로의 확산을 앞두고 있다. 여성, 노인, 버스기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107명에 이르는 소중한 생명을 구조 및 보호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 재난안전통신망과 IoT서비스를 접목한 수도누수 탐사, 미세먼지 감지, 드론을 활용한 산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경로행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좌장을 맡았고,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경로행사 효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연주 위원은 코로나19 이후 경로행사의 변화와 경로행사에 대한 평가를 분석하면서 “지역별로 노인인구의 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경로행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경로행사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만큼 경로행사의 폐지나 변경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최영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황민웅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 사무국장,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장, 윤영숙 수원시 노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경로행사 효율성 제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미옥 의원은 “어르신들의 행복도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고립, 우울감, 소외감 등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 사회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청년들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에 나섰다. 시는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회와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만 18~29세 청년들이 중개수수료 감면에 동의한 관내 부동산에서 1억원 미만의 전·월세를 계약하는 경우 중개수수료 20% 이상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오는 31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중개사무소를 모집하고, 다음달께 시 홈페이지 및 용인청년LAB 사이트에 해당 사무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해당 사무소 외부에는 안내판을 부착해 청년들이 중개수수료 감면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사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장, 송영오 기흥구지회장, 공인호 수지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청년들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인 만큼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상생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 총 2주간 군포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3월 16일 우수작과 이벤트상에 대한 시상을 복지관에서 진행하였다.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군포시 관내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이용하고 후기와 응원메세지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활용하여 작성하는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GS파워와 함께하는 클로버 나눔 캠페인은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건강한 시민이 돼 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 GS파워(주)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시작한 행복도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주민들이 군포시 관내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이용하여 간접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응원메세지 작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캠페인으로 진행하였다. 캠페인 진행 이후 우수 메세지 후보 41건에 대하여 세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16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세청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대신해 이희준 제1부시장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기초지자체 75곳의 평균 77.05점 보다 14.02점 높은 91.07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운영,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의 보호 및 안전한 민원실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는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학습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권역평생학습센터에서 특성화 학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권역평생학습센터는 시민의 생활권 근거리 학습을 제공하고자 흥선, 호원, 송산권역에 각각 위치하였으며, 백세학교, 디딤돌학교, 공감학교라는 명칭으로 2022년 1학기인 4월부터 6월까지 총 24개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세학교(흥선평생학습센터)에서는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한 교육, 디딤돌학교(호원평생학습센터)에서는 인생 재도약을 준비하는 전문교육, 공감학교(송산평생학습센터)에서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한 인문 감성 증진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권역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학교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수강함으로써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학습공동체 형성의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에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2022년 2기 의정부시 동평생학습센터”교육생을 모집한다. 그동안 관내 14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을 위해 운영되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새롭게 시작된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효율적,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동평생교육 인적자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동별 중복 프로그램 조정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에 집중하였다. 컴퓨터기초, 생활영어, 토탈공예 등 수요가 높은 인기강좌는 14개동에서 공통강좌로 운영되며, 특성화 강좌 및 일반강좌는 지역적 특성과 시민 요구조사를 반영하여 동별로 운영된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의정부시 동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10분 이내 근거리 학습을 제공하고, 주민의 일상이 배움으로 물드는 평생학습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2021년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 사업의 코스닥 상장 2호 기업이 나왔다. 진흥원은 이상탐지 시스템 전문기업인 ‘모아데이타’가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했다고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의 오류를 예측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은 예비 상장 기업을 발굴하여 증시상장을 지원하는‘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 9개사를 선정하여 상장관련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1년 9월에 1개사가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을 하였다. 올해는 3월 중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0개사를 선정하여 상장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기업의 최종 목표 중 하나인 증시상장을 성공한 기업이 2년 연속 나와서 매우 기쁘다.”며 “올해부터는 단계별 상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우수한 기업들의 증권시장 상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16일 세종시 국세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날 수상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국무총리 표창(‘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했다. 하남시는 복합민원상담관제 운영, 실시간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 옴부즈만 위촉 등의 추진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과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민원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양질의 민원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손정선)는 지난 15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창작시집 ‘손으로 부르는 노래’ 출간 기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시집은 농인을 위한 1:1 수어 수업이라는 계기를 통해 농인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만들어진 경기도 최초의 농인이 창작한 시집이며, 책이나 문장에 취약한 농인들도 얼마든지 시를 짓고 책도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 시집에는 메인작가 이현희 농시인의 시 26편을 포함, 농 회원들, 수어통역센터 직원, 외부 협력자 및 농사회 자녀들 시까지 총 96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시인이자 지도교사인 임한율 선생은 “농인들의 순수한 시적 감성이 살아있는 진솔한 시들이 많아 지도와 감수하는 내내 감동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특히, 시집 출간을 기획한 수어통역센터 황정일 부장과 직원들, 농인들이 보기에도 지루하지 않게 시의 내용을 그림으로 디자인해 주신 자원봉사자 유경미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의 메인작가인 농인 이현희(66세, 여) 씨는 “처음엔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신규 위촉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N 클래스'를 실시했다. '주민자치 N 클래스'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지방자치의 근간이자 주민 참여의 대표 기구인 주민자치(위원)회의 실질적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 의제 발굴에 대한 기본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유미 자치행정과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지방자치는 시민 중심 생활 자치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이뤄졌다. 이제는 시민이 정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교육이 앞으로의 활동에 이정표가 되길 기대하며 작게는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크게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1월부터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부에코폴리스 진건지구대는 지난 15일 진건읍 용정리 일대에서 동네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주부에코폴리스 진건지구대는 대원들 개개인이 거주지 주변에서 플로깅 활동과 함께 환경 홍보 캠페인을 자유롭게 해 오고 있으며, 봄철을 맞아 겨우내 골목골목 쌓였던 쓰레기를 청소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서 대원들은 단체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부에코폴리스 진건지구대 김경숙 대장은 “주부에코폴리스의 활동이 마중물이 돼 더 많은 시민들이 플로깅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해 앞으로 더욱 활기찬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은 쓰레기 배출 장소에 삼색존(zone)을 적용해 취약 지역의 쓰레기 배출 과정을 체계화하고 있으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스팩·중고 의류·투명 페트병 접수처와 중고 의류 나눔 공간인 ‘두 번째 옷장’ 운영 등을 통해 ESG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9억 원으로 올해 12월까지 드론 3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2회 선정의 쾌거다. 이번 실증에 나서는 주요 내용으로는 도서관의 책을 취약계층에게 배송하는 도서 배송 드론, 사고 차량의 신속한 보험조사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보험 원격 조치 드론, 시설물 조사·관리의 위험성을 드론이 대신해주는 지하 시설물 조사 드론 총 3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혁신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역 기업의 우수 드론 기술과 모델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3월 16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공모엔 성남산업 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지오스토리, 바론스, SK텔레콤,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캐롯 손해보험, 4S Mapper, 다인 S&T, 스마트큐브도 컨소시엄을 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제도는 납세자가 위법·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납세자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고 있거나 권리침해가 현저히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보호관에게 권리의 구제를 요청할 수 있다. 즉, 납세자보호관은 ⑴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 ⑵세무조사·체납처분등 권리보호 ⑶세무조사 기간 연장과 연기 ⑷기한연장과 징수유예 등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2021년 코로나19관련 지원실적으로 기한연장 10건 441백만원, 징수유예 23건 3,362백만원, 세무조사 유예 1건,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750건 269백만원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주는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 감면이 시의회 의결을 통해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부과·징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의 고충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해석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신뢰 받는 세무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장기간 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물놀이 사고 예방 교육을 위한 ‘생존수영 영상’을 오는 3월 2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였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 진행이 어려워져 비대면으로 접할 수 있는 교육 영상을 제작하였다. 영상에는 개그맨 및 수영장 직원이 참여하여 물에 적응하기, 기본발차기,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생존하기, 구명조끼 사용하기가 담겼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담당자는 “기존의 교육영상과 차별화하여 시트콤 형식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수원시 및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라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복합적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22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를 3월 17일에 열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 개소는 그동안 용인 거점형 센터에서 선정된 소수의 학생만이 지원받았던 현실을 개선하며 이천 관내 더 많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에서는 초등학생 2학년부터 고등학생 1학년 학생 중 희망자 60명 내외를 대상으로 1학기당 20회기씩 찾아가는 1:1 맞춤형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기간에는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집중 한글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3월 말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하여 4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1:1 맞춤형학습상담 프로그램은 학습상담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서 방과 후에 읽기, 쓰기, 셈하기 및 교과 지원 뿐 아니라 정서 행동 진단과 상담을 통해 학생의 복합적 학습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한다. 개소식 후 이천 지역 맞춤형 교육을 위해 위촉된 학습상담지원단 11명은 이천 관내 58개교 학습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에 신속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6일 안양시는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안양지역 공약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은 기획경제실장, 안전행정국장, 도시주택국장, 도로교통환경국장 등 4개 조직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간사는 정책기획과장이 맡는다. 윤 당선인이 안양지역에 내건 공약은 모두 10건,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안양종합운동장 재개발과 종합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제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관악산 관통터널(비산동∼서울 신림동) 추진 ▹인천2호선 안양 연장 추진 ▹국철 지하화 및 철도부지 공원화 ▹위례·과천선 안양연장 ▹인덕원·동탄선 조기완공 추진 ▹월곶·판교선 조기완공 추진 등이다. 대부분 안양시의 공약을 포함하고 있어 시로서는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시는 지역의 지속적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공약들이라고 판단, 철저한 사전 준비로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곧 공약사업을 구체화 한 로드맵을 수립, 대통령 인수위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을 열었다. 시는 16일 서울신문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탄소중립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이 참석했으며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윤태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 유정훈 아주대 교수, 이동근 서울대 교수, 강동완 동아대 교수,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등 7명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발제자로 나선 김시곤 교수는 ‘수도권 주택난 및 동남부 교통혼잡 해결을 위한 GTX 공약 추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수도권 동남부 GTX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대통령 GTX 공약 내용 ▲GTX 도입 노선 대안 및 최적 노선안 선정 ▲GTX-A와 수광선 접속부 설치에 따른 민원 해소방안 ▲GTX-A와 수광선 연결 시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윤태호 교수는 ‘탄소중립 및 남북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확충’ 주제발표를 통해 ▲탄소중립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5일 디지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타 지자체와 기업의 활용사례를 알아보는 전직원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이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공간이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전문가인 박시은 강사의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속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개념 이해’와 타 지자체와 기업의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사례’를 알아보고, 우리시에서도 여러 행정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보통신과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직원들이 회의 및 행사 업무등에 메타버스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시는 지난해 9월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메타버스 방식으로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면서 “스마트 인증도시에 맞게 메타버스 등 최신 트렌드를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신임팀장 역량강화 교육 및 신규 공무원 기본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양화로217번길 34)에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2022년 기관&단체 장기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안양시 기관 및 단체 내에 작은 북카페를 만들 공간만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 도서는 자관의 특성에 맞는 도서로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북카페는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어 직장 내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독서환경을 만들 수 있다. 장기도서대출 서비스의 대상 도서는 안양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되었던 최신자료이자 베스트셀러 도서로 대출단위는 300권 이내 대출 기간은 3개월이지만, 특정 분야의 도서 구성, 대출 권수 및 기간은 상호 협의 하에 조정이 가능하다. 안양시는 이번 단체대출 시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작은 공간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는 작은 창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16일 경북 울진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회는 역대 최장의 산불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정상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라면, 온열매트 등 2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서재원 협의회장은“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와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재외동포 모국어 도서기증,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등 주요 사업을 통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범국민적 통일인식을 제고시키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광주시 ·이천시와 함께 16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소재) 국제회의장에서 3개 시 민간 GTX공동추진위원회, 철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균형발전을 위한 GTX 확충"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유튜브 방송으로도 송출되어 ‘수도권 동남부 GTX 조기 착공’을 기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열망과 조기 착공이 일부 도시만의 혜택이 아닌 수도권 전체의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음을 발표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는 '수도권 동남부 교통혼잡 및 주택난 해결을 위한 GTX와 수광선 연결방안'을 발표하였으며 공동발표자인 윤태호 교수는 '탄소중립 및 남북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확충'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였다. 주제발표 후 탄소중립, 관광, 물류, 교통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GTX 조기 착공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논의하였으며, 여주시는 광주시 ·이천시와 공동으로 이날 발표된 기술적 ·행정적 세부 실행방안을 토대로 '수도권 동남부 GTX 조기 착공'을 대통령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가남읍 기관단체협의회가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ㆍ삼척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번 물품 지원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에 하루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였다 . 가남읍 기관단체협의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여주쌀 10kg 500포와 생수 2,000병 등을 전달 할 예정이다. 가남읍 기관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가남읍 기관단체협의회의 정성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곽호영 가남읍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ㆍ삼척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16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2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첫 모내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서광범 부의장, 유광국 경기도의원,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여하여 여주쌀 생산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식부면적 2,500㎡이며, 6월 중 약 8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농민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예산증액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전액 시비 사업으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주쌀 맞춤비료, 벼 병해충 방제약제, 벼 못자리용 상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추진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표방하는 2022년 군포시민대학이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3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2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데 이어, 첫 강의를 가졌다.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민 누구나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가 조선의 창업가 정도전을 주제로 시민대학 첫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7월은 2회) 열리는 등 총 11회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강의를 진행하고, 7월과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7시에 열리며,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위해 7월 30일에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 주제는 메타버스와 기후위기, 100세 시대 사는 법, 행복추구, 생활범죄 예방 등, 미래에 대비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이슈로 짜여졌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군포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군포시 유튜브로 다시보기가 가능해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는 지난 16일 울진군새마을회를 방문하여 이번 울진군의 산불로 크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사용해 달라고 양주시 관내에서 생산한 쌀 350kg를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 협의회장, 윤창수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장 등 이 참석하였다. 김용춘 회장은 “이번 울진, 삼척지역에 큰 산불이 나서 우리 양주시새마을회장단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지난주에 이미 보낸바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직접 현장을 찾아 위로하고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울진군의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멀리 경기도에서 직접 찾아주신 양주시새마을회장단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쌀은 생계가 막막한 어려운 이재민들에게 잘 나누어 주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팬지와 비올라 등의 봄꽃을 비전2동 관내 네 곳과 14일 개장한 비전2동 도심텃밭(용이동 655)에 식재했다. 윤민영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봄꽃을 옮겨 심는 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텃밭 분양자뿐만 아니라 주변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도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윤민영 회장은 “주민들이 우리 동에 심은 봄꽃을 보며 다가오는 봄을 느끼고, 지친 일상속에서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비전e 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통해 진행되며, 3월 15일부터 오는 6월까지 고령, 질병, 거동불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10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상점인 은주네 식탁에서 조리한 밑반찬을 협의체 위원들이 배달한다. 또한,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 등 위기 상황 확인을 통해 건강도모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한만걸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반찬 나눔과 함께 말벗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침구세탁 서비스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환경정비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원평동 5개 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대동 38번 국도를 중심으로 도로변에 버려진 적치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시기에도 대청소에 많이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 주민센터와 단체회원 및 주민들과 협조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16일, 오성면 숙성리 161-1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말에 수확해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면 새마을 협의회 장선영 회장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0만명이 발생하는 가운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심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고, 새마을 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부녀회에서는 김치나눔 행사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열심히 땀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되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새마을협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행복마을관리소 생활밀착 특색사업으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세교동 지역 빨래방의 도움을 얻어 실시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세교동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거동이 불편해 대형이불빨래가 여의치 않은 홀몸어르신 가구,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이불수거, 세탁・건조, 배달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됐다.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두툼한 이불을 어떻게 세탁할 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는 이웃들이 있어 참으로 고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지원하는 평택시 자치협력과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지 않더라도 이불빨래를 자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우리 이웃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주신 세교동 지역 자원 봉사자분들과 관리소 근무자에게 감사드린다. 시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세교동 및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주민의 삶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동두천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5명의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의회인사위원회는 의회사무과장(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2명과, 민간위원 5명까지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마치고, 오찬 간담회를 가지면서 향후 동두천시의회 인사 운영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인범 부의장은 “동두천시의회 차원의 독자적인 인사위원회 출범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으로 소속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렬)는 제365회 임시회 기간인 16일, 수원시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김정렬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행궁동에 위치한 열린 문화공간 ‘후소’를 둘러보고 관람객 편의사항, 전시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지난 2018년 9월에 개관해 1층에는 옛 그림 관련 전시와 교육, 2층에는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인 고 오주석 선생 서재, 미술사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의원들은 박물관사업소에서 오는 9월부터 진행하는 ‘학예사와 함께하는 수원 근대 인문기행’ 프로그램을 점검하기 위해 첫 번째 코스인 향교로 일대를 현장 답사했다. 의원들은 행궁동 공방거리에서 수원향교, 수원 구 부국원, 매산초등학교까지 이동하면서 참여자 안전 여부, 골목상권 연계 방안 등을 면밀히 살피고, 논의했다. 김정렬 위원장은 “수원 근대역사문화 관련 강의와 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체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미경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보건·휴양 증진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등을 통한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위한 적용범위 및 시장의 책무,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심의위원회 구성, 민간참여 활성화 등의 규정이 있다.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코로나19 펜데믹 및 폭염현상이 빈발하고 있다”며 “도시숲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제365회 임시회 중인 16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적용범위, 민간참여 활성화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과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등 4건의 동의안 역시 원안대로 통과하였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경영책임자 등의 의무가 강화되고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중대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16일 오전 재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화성어차 차고지와 수원SK아트리움 대·소공연장 등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직원의 근무여건, 소방·안전시설, 시설 위험요인 등을 세심히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늘 반복되는 업무라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안전 점검에 임해주기를 바라며, 항상 위험사항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여 중대재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길영배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4일 수원시에서 공직자·협업기관장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 초청 교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