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4일 2022년 상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동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15명의 수강생이 첫 날 진행된 ㈜내추럴초이스 김소영 연구소장의 ‘식품위생법 기초의 이해’를 시작으로 오는 3월 30일까지 식품위생, 품질관리, 창업 행정절차, 농업경영 세무회계 등으로 구성된 이론수업이 총 6회, 2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농업인이 신청해 창업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해를 돕고, 친환경 포장과 HMR 식품의 전망까지 교육할 예정으로 매년 증가하는 식품 안전 위반사례를 예방하고 과대포장 사례공유와 수시 개정되는 식품위생법, 세무회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 교육생 김일숙 씨는 “농업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법령과 행정적인 내용들을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 교육을 신청했다”며, “가공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 여러 식품 안전 위반사례들을 잘 숙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규모 가공창업 농가들에게 뜻깊은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관내 농산물을 활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및 동법 시행령 개정으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를 2배로 상향 조정하고, 장기간 검사 미이행시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내리는 등 검사에 대한 행정제재가 강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되며,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초과분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된다. 그리고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시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상향 조정 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이상 경과할 경우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했으나, 앞으로는 해당 자동차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내리도록 행정제재가 강화돼 주의가 요구된다.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 또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나 콜센터을 통해 사전 안내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진애 교통과장은 “자동차 검사는 차량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에서 본인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정장치”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법'시행에 따라 이계환 부군수를 필두로 점검반(안전총괄과장, 중대재해예방TF팀)을 구성해 군에서 발주한 50억 원 이상 공사현장 중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공사,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신원정수장 신설 현장 등 3개소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인 양서에코힐링센터 1개소 등 총 4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먼저 15일에는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현장과 양평도서문화센터 현장을 점검해 사업 부서 및 시공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내 안전보건조치 이행사항을 비롯한 안전교육, 안전보건관리대장 확인 등 '중대재해 처벌법'에 의거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의무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신원정수장 신설 현장 및 양서에코힐링센터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계환 부군수는 “공사현장에서는 작은 실수도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현재 구축되어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안내, 안전점검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유재산 임차인의 경제적 피해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가평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해 30건, 7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감면 대상은 가평군과 공유재산 사용허가 및 대부계약을 체결한 공유재산 중 영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 임차인들은 지난해와 같이 1%로 인하된 임대료 요율을 적용받아 80%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총 230건의 공유재산 유상계약 건 중 27건에 대해 7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공유재산 사용료를 기 징수한 경우에는 재 산정 후 차액을 환급하고 미 부과건에 대해서는 감경 적용하여 납부고지 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후되고 발급 이용량이 많은 신둔면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체된 신형 무인민원발급기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메뉴 기본화면과 어르신 및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기능 제공,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어폰소켓, 촉각모니터, 음성유도기, 메시지 음성안내를 제공하며, ▲휠체어 이용 민원의 편의를 위해 사용메뉴 기본화면 위치의 상.하 변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최근 아파트와 오피스텔 신축 등으로 이용시민이 증가하고 있는 안흥현장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간을 08시~20시에서 07시~24시까지로 확대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이천시는 시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등 총 30개소 3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sk하이닉스 등 총 5개소에서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여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납세증명서 등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고동행정복지센터(동장 노재덕),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원), 창전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서호택) 3개 기관은 3월 15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3개 기관 상호간의 유기적 민관협력 관계를 확립하고 관고동 지역사회의 아동ㆍ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교육, 봉사활동 등을 제공하는 아동청소년 복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손을 잡고 “꿈=더하고, 행복=나누기”라는 아동청소년 대상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의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 활동에서 나오는 완성품을 관고동 지역사회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리는 세대 간의 교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원 위원장과 서호택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도전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민관협력에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노재덕 동장은“무엇보다도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 있는 사업이 민관협력으로 잘 이루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혹서기 제외) 광명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광명시 봉사형 일거리 -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만들기’를 시행한다. ‘광명시 봉사형 일거리-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만들기’는 어르신의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분리수거 환경개선 캠페인, 주택가 분리배출 시간 홍보 안내 등의 활동 참여 시,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는 노인공공일자리형 봉사활동이다. 센터는 이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제공하여 완전한 일상 회복에 동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만들기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만65세 이상 광명시에 거주하는 건강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20여개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경정청구를 통해 약 33억 9천만원을 환급받아 시 재정확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지자체는 부가가치세 관련법규에 따라 부동산임대업, 기타스포츠시설운영업 등의 수익사업을 할 경우 분기마다 부가가치세를 신고 · 납부해야 하고 해당 수익사업을 운영하는 데에 투자한 건축비, 시설유지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액(매입세액)은 매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과세 사업장 전수조사와 부가가치세 공제가능 사업장 수집 분석 등을 통해 양주체육복지센터, 서부권스포츠센터, U시티복합센터, 공공체육시설 등의 신축비, 유지보수비, 물품구입 등 2016년에서 2020년도분 관련자료에 대해 지난해 6월 말 경정청구를 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2월에 인천지방국세청에 추가 자료를 제출하고 담당 국세조사관을 찾아가는 등 신속한 환급요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약 33억 9천만원을 환급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이번 부가가치세 환급을 통해 시 재정여건에 보탬이 됐으며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금숙)는 지난 15일 양주새마을금고봉사단(회장 김미숙)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 7명은 김치 겉절이, 꽈리고추 볶음 각 20팩을 만들어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숙 회장은 “봉사단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통해 이웃분들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며 “우리 봉사단은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준비한 밑반찬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도 잘 전달될 것”이라며“반찬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양주새마을금고봉사단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가 3월 2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어 4월 27일까지 대상자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19,000여명이며, 총 지원 규모는 91억 7천만원으로 현급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2021년까지 5차례에 걸쳐 지급된 국가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30만원, 국가지원금을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에는 100만원 등, 지원 사각지대가 없도록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스(노선·전세) 운전자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50만원, 개인택시 운전자는 100만원, 전문예술인과 여행업체 직원은 100만원,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육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어린이집에는 3월 보육정원 충족율을 기준으로 120만원에서 150만원, 그동안 지원에서 제외된 국공립 어린이집 12곳에 대해서도 100만원을 지급한다. 종교시설에는 방역물품 구입비 50만원을 지급한다. 군포시는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3월 21일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관광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공직자, 청소관리원 등 25명은 14일부터 16일까지 장안문·팔달문·화서문 공중화장실 등 수원화성 주변 공중화장실 12개소의 내·외부를 깔끔하게 청소했다. 화장실 건물 내·외벽과 천장을 물청소하고, 화장실 내 창문·창틀·바닥 등의 묵은 때를 제거했다. 화장실 주변 쓰레기도 수거했다. 또 변기·세면대 등 시설물을 꼼꼼하게 세척하고, 오래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수원화성을 찾는 분들이 깔끔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청소를 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일반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 신청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일반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은 일반음식점 주방에 설치된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 청소비를 80%(업소당 최대 100만 원) 지원해주는 것이다. 일반음식점 40개소를 지원한다. 수원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가 신청할 수 있고, 소규모 위생업소(100㎡ 미만),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음식문화개선 시책 참여 업소는 우대한다.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휴업 중인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향후 1년 이내 휴·폐업 예정인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 검색창에서 ‘주방환기시설개선’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평일 오전 9~6시에 방문(수원시청 별관 1층 임시민원실)하거나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위생정책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현지 조사 등을 거쳐 선정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식품진흥기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4~16일 지역 내 대형마트·복합쇼핑몰 등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지역협력계획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규모 점포 개설자가 지자체에 제출했던 지역협력계획의 이행 실적을 확인하고,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원시 지역경제과 공직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연면적 3000㎡ 이상의 대규모 점포(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AK플라자 수원점, 이마트 광교점 등) 9개소를 찾아가 점포별 지역협력계획 이행 실적(2021년분)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지역 사회 공헌(소외계층 지원, 지역 봉사활동, 소비자·환경 보호 활동 등) ▲지역 경제 기여(지역 고용 활성화, 지역 업체 판로 지원 등) ▲중소 상인 협력(지역 내 중소 유통기업과의 상생 협력) 등 3개 분야의 세부사업 이행 실적을 확인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규모 점포에서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한다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활발한 사회 기여 활동이 이뤄지도록 대규모 점포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시민·학생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려주는 ‘2022년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은 다문화 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다른 국가의 문화를 소개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다문화 교육 전문 강사와 원어민 강사가 2인 1조로 지역 내 학교,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찾아가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생(만 7세), 초·중·고등학생, 일반 시민 등 3000여 명이다. ▲일본·몽골·필리핀 등 11개국의 전통문화(의복·풍습·교육·놀이·제도 등) ▲다문화 사회·가정 이해하기 ▲재외동포 이해하기 ▲‘문화 다양성’ 이해의 중요성 ▲다름은 차별이 아닌 차이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수원시는 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15~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강사 간담회·맞춤형 전문가 교육’도 진행했다. 문화 다양성 교육 강사 34명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교육)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강사의 역할 ▲강의 기법의 이해 ▲강의계획안 작성 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공유재산(公有財産)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유재산 효율적으로 활용·관리하기 위해 ‘2022년 공유재산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공유재산 일제 정비는 수원시 공유재산의 등기·등록 사항과 공유재산시스템(공유재산 취득·처분 등을 관리하는 공무원 전용 전산 시스템) 현황 간의 불일치 사항을 전수 조사하고, 일제 정비해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다. 수원시가 소유한 공유재산 전체를 대상으로 정비 작업을 한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취득하고 관리하는 건물·토지(동행정복지센터 건물·공용주차장 등)를 말한다. 수원시는 ▲공부(公簿) 자료(부동산등기부 등)와 공유재산시스템 현황 전수 조사 ▲불일치 공유재산 자료 등록·재산관리관(공유재산 관리 담당 공무원) 지정 ▲공유재산시스템 현행화(現行化) 작업 ▲‘토지 이동(土地異動)’ 미반영 필지 등록 ▲미활용 공유재산 발굴·후속 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턴 ‘QGIS 프로그램(공간 데이터 보기(view)·편집·분석을 제공하는 지리 정보 체계(GIS) 응용 프로그램)’과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조사 방식을 도입해 공유재산 현황을 조사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청년은 1년에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100만 원이다. 수원시의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60가구, 신혼부부 7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1인 월 388만 9624원) ▲순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 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3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2인 월 652만 170원, 3인 이상 월 838만 9402원 ▲순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 원 이하 등이다. 대출 잔액의 1%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과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동과 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쳐줘, 홈즈!’를 진행, A어르신 집의 새시와 도배, 장판을 교체했다. 또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들과 함께 집 안을 청소하고 낡은 외벽을 새로 도색했다. 사업비는 총 470만원으로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 및 향상교회 SOS긴급뱅크 등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마련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편안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에 앞장서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다리조림, 북어채, 느타리버섯볶음, 김 등이 담긴 반찬 꾸러미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선)와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들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버려진 고철 수거로 재료비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김인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마을에 방치돼 있는 고철을 수거해 성금 마련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나눔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고철 수거와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음식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용인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용인시가 용인교육지원청과 ‘환경교육도시 용인을 위한 환경교육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한 후 시행하는 첫 공동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5학년(460학급, 약 1만 1500명)이 대상이다. 생태전환교육이란 기후변화와 환경 재난 등에 대응하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모든 분야와 수준에서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교육을 말한다. 용인시가 ‘환경을 품은 숲속 교실’, ‘찾아오는 환경교육 기후탐험대’ 등 2개 교육과정을, 용인교육지원청이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지킴이’ 등 1개 과정을 운영하며, 학교별로 원하는 프로그램 1가지씩을 선택해 참여한다. ‘환경을 품은 숲속 교실’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에는 생태환경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급변하는 기후 위기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2회차에는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환경부 지정 ‘희귀·멸종위기식물 서식지 외 보존기관’인 한택식물원을 방문해 1만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지속가능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한 후원자들의 이름을 새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민원실 벽면에 ‘나눔트리’를 설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나눔트리’에는 그동안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금 조성에 기여한 개인, 사업자, 기관․단체 등 8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향후, 자원 발굴과 더불어 추가로 나눔에 동참하게 될 후원자 명단도 등재할 예정이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많고 적음이 아닌, 모두가 함께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정이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후원자들이 ‘나눔트리’의 가지를 풍성하게 채워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그동안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어 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트리’ 설치가 기부 문화 확산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나눔 사업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시민, 기업체, 재능기부자는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031-310-4576)를 통해 누구나 따뜻한 선행을 실천할 수 있다. 모금된 금액은 사랑의 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 간 갈등과 무질서한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선 방안 중 하나로,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거주자 및 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를 시범 운영해 문화마을로 일원(432면)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이는 현재 구도심 주차 갈등 해소를 위한 매우 우수한 주차환경개선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거주자 및 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로 인한 주민들의 주차 만족도가 24.1%에서 74.2%로 매우 높아진 점에 주목해, 오는 2023년부터는 대야·신천권 내 ‘거주자 및 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 전면 확대 시행을 목표로 실태 조사에 나섰다. 확대 지역은 총 8곳으로, 대야동과 신천동 각 4개 권역으로 나눠 조사 중이다. ‘거주자 및 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의 성공적인 확대 시행을 위해 주차환경이 매우 취약하고 주민과 소상공인이 적극적으로 원하는 지역을 우선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1차 기초 조사가 끝난 지역은 신천동 로데오거리 주변과 현진공원, 부강아파트 주변 9개통(25~30통, 32, 33, 40통) 지역으로, 가능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친환경 생활 실천과 더불어, 하천과 호소의 수질을 개선하는 EM(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을 3월 7일부터 본격 전개 중이다. EM 배양액은 광합성세균, 유산균, 효모 등의 유용한 미생물의 발효액이다. 청소, 설거지, 빨래, 화장실, 음식물쓰레기 등에 사용할 경우 생활 속 악취 저감 효과는 물론, 화학세제 사용량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 효과가 있다. 특히 하천과 호소에 투입할 경우, 수질 개선 효과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에서 추진 중인 EM보급 사업은 시흥맑은물관리센터내에 EM배양시설을 설치해 미생물을 배양한 후, 동 주민센터에 설치돼 있는 보급시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현재 12기의 배양시설과 41기의 보급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이를 통해 약 1,546톤의 EM배양액을 보급·활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0년부터 EM 보급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데, 이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시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 시 홍보부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EM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펼쳐 EM보급 사업 활성화에 더욱 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동에 ‘시흥시동물누리보호센터’가 지난 1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그동안 위탁으로 운영돼왔던 동물보호센터가 ‘시흥시동물누리보호센터’라는 명칭으로 개소해 시 직영으로 전격 운영된다. 지난해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명칭은 ‘시흥시’ 지역명과 ‘세상’이라는 의미의 옛말인 ‘누리’, ‘동물보호기관’이라는 기능을 붙여 지어졌다. 시는 지난해 뒷방울 낚시터 주변 군부대 이전 부지(정왕동 41-17번지)에 동물누리보호센터를 완공하고,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16일부터 정식 운영에 나섰다. 센터는 부지 면적 4,156㎡에 건물 3개동으로, 유기·유실동물을 보호수용하는 동물보호동, 동물병원과 입양상담실이 있는 사무동, 급수 및 난방시설이 설치된 기계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동물보호동은 약 100여 마리의 개·고양이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보호동물들이 미용 및 목욕, 야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효율적이다. 시는 동물병원을 개설해 임상 수의사를 배치함으로써 입소 동물이 언제든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추후에는 입양상담사 및 동물행동지도사 등 전문 인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사회적 배려 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오는 4월 4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 의료 및 돌봄에 필요한 비용을 1명당 최대 20만 원(자부담 20% 포함)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반려동물 20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려동물의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기본검진 및 치료비(수술 포함) 등 제반 의료비용 또는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용(최대 10일 이내)을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단, 반려묘는 동물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해당 부서에서 서류 검토 후 대상자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에게 사용되는 진료비 지원이 반려동물의 건강 향상과 동물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3월부터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냉방지원)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냉방지원)은 저소득층에 벽걸이형 에어컨(약 7평형, 에너지효율 2등급 이상) 및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무상으로 보급해,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차상위계층·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차상위계층의 경우 자가·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2년 이내 동 사업 수혜를 받은 가구, 공공임대 등 LH·지방도시공사 소유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등의 경우는 지원할 수 없다. 한국에너지재단은 동 사업 지원 대상자 중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등 우선순위별로 분류해 검토 후 승인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1,503가구를 추천해 힘을 보탰고, 올해는 49가구(냉방지원)를 발굴해 한국에너지재단에 추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비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취약계층 지원과 침체돼 있는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 11일 1조 6,056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5,020억 원 보다 약 6.9%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1조 3,455억 원(862억↑), 기타특별회계 387억 원(1억↑), 공기업특별회계 2,213억 원(173억↑)이 추가 편성됐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시급해진 코로나19 관련 방역강화 조치사항을 반영하고, 방역조치 연장으로 피해가 집중되는 취약계층과 더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자 마련된 대책이다. 이로써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3월 시의회 회기 내에 편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경 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내용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우선으로 한 △생활지원비 지원 127억 원 △감염 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자가진단키드 한시지원 약 12억 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10억 원 △코로나19 재택치료 지원 및 사망자 장례비 지원 4.6억 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라인 설치·운영비 및 해외입국자 비상수송 지원 2.6억 원이 반영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미디어 전문가이자 보건학자인 유현재 서강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올해 첫 성남행복아카데미를 연다. 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 TV’로 유 교수의 강연을 송출한다. 강연 주제는 ‘스마트폰은 우리 건강에 득이 될까? 흔한 미디어 속, 소중한 건강 이야기’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가운데 현대인이 24시간 손과 눈에서 떼지 못하는 미디어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득’과 ‘실’에 관해 강연한다. 95%가 넘는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 사용량,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하나하나 짚어나가고, 백세시대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을 제시한다. 유현재 교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 졸업 후 금광기획과 제일기획에서 7년간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이후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로 유학을 가 매스커뮤니케이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미디어와 백세시대(2017)’ ‘인생 독썰(2019)’, ‘코로나-ing(2020)’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와 15일 시청 3층 민원실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익)과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리시장 안승남,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유혜영 교육국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세부 내용으로 구리시는 센터 운영을 위한 예산 및 인적, 물적자원 등을 지원하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및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 교육 운영을 협조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다년간 혁신교육지구 운영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등을 함께하며 구리시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양 기관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더 많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구리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꽃으로 물드는 정원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해 2022년 시립양묘장의 양묘 계획을 수립하고 계절 꽃 45만여 본을 생산·보급·식재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구리시는 도로변 화분 12개 노선, 가로등걸이 2개 노선, 난간걸이 8개 노선, 화단 9개소 등에 팬지, 일일초, 페츄니아 등 총 44만 7천여 본의 계절 꽃을 식재했다. 2022년에는 꽃 식재 가능지역을 더욱 확대 발굴하여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꽃을 접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식재할 계절 꽃 45만여 본은 모두 시립양묘장에서 양묘하여 자체 생산한다. 15일 시청 앞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4계절 도로변 화분 12개 노선, 가로등걸이 2개 노선, 난간걸이화분 11개 노선, 화단 10개소에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 꽃을 각 동과 기관 및 단체에 배부해 도심 유휴공간을 시민과 함께 꽃으로 채울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021년 개최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에 이어, 구리시를 명실상부한 정원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작은 공간이라도 꽃을 심고 시민이 참여하여 가꿀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21년 제9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3월 15일부터 체납실태조사단원 26명을 채용하여 체납실태조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채납실태조사단 운영 기간은 3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 실태 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조세 정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체납실태조사원 운영 계획은 다음과 같다. 이틀간의 실무 교육 수료 후 3월 17일부터 곧바로 체납자 현장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자와 소통하며 체납 사유 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납부 능력을 파악한 후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액 안내, 고의로 세금 미납부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여 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실태조사 과정에서 도움이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는 관계부서, 복지기관으로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대출 신용보증 등 구제 방안을 통해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 조사를 우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5일 신장동 574번지에서 보훈·여성·아동·노인 등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종합복지타운 공사가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백현석 하남경찰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관내 유관단체 회장 및 회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신축하는 하남시 종합복지타운은 총 사업비 298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422㎡, 건축 연면적 9263㎡,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보훈홍보전시관·다함께돌봄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아동보호 전문기관·성폭력 상담소·가정폭력 상담소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종합복지타운이 완공되면 보훈·여성·아동 등 지역내 다양한 계층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기공식에서 “종합복지타운은 통합의 종합복지타운, 세대 공존의 종합복지타운, 문화로 앞서가는 종합복지타운이라는 세 가지의 가치를 담는 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은 15일 ‘수원 당수1·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공사로 인해 주민 통행이 불편한 것과 공사 현장 비산 먼지에 대한 민원을 점검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윤경선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 주민대표, LH 및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윤경선 의원은 “시민 안전과 연계되어 있는 사안은 조속히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바란다”며 “LH와 수원시 간의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신속한 민원 해결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15일 오후 4시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황재욱·남홍숙·이진규·박남숙·박만섭·유진선·강웅철·정한도 의원 등이 참석해 연혁 및 사업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 등을 들었다. 김기준 의장은 "도시의 구조물 등은 단순히 오래됐다고 허물고 새로 짓는 것으로 도시가 살아나지 않으며, 사람과 에너지가 모이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한다. 주민협의체, 담당 공무원, 전문가, 재생사업 참여자 등 모두가 한뜻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해법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하고, "시의 도시 개발 방향을 전환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탈탄소 에너지 시대를 이끌어가는 미래지향적인 도시 개발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이라는 큰 과업의 중심에서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시니어클럽에서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시·도의원,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일자리 참여 어르신, 지역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시청,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축하말씀. 제막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커피로 인생의 2막을 열다 카페 손수] 오산시니어클럽 1층 카페 손수(실버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와 오산시 캐릭터인 까산이와 수달이 모양의 빵을 선보였다. 만60세 이상 어르신 중 사업 참여가 가능한 어르신을 선발하고 연 1회 제과제빵, 위생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카페 손수에서 마련한 판매 수익금은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로 지원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공간] 2층 공동작업장 손수에서는 어르신들이 핸즈프렌즈협동조합(수청동 일대 공방의 협동조합)의 전문인력들에게 상시교육을 받고 있었다. 가죽으로 반려동물 목걸이, 리드줄, 팔찌, 봉제인형 등을 제작하여 관내 동물병원 또는 반려동물용품점, 오산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에 판매를 하여 수익을 높일 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김현택, 이창희, 최성임 의원이‘제11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15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표창을 전수 받았다. 김현택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인 연구와 토론 활동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현안사항과 주민민원 해결에 꾸준히 활동한 점을 인정받아 의정연구발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창희 의원은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세심히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시정과 주의를 요구하며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감사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최성임 의원은 예산집행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통해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철저히 사업의 효과 등을 비교·분석하여 예산안을 심사하는 등 시의 재정이 건전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예산절감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 되었다. 한편, 본 표창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공헌한 지방의회 의원을 총 10개 분야에서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우규)는 15일 수암천 공원교에서 개최된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우규 의장과 박준모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전거도로·산책로 설치 방법 및 공사 공법 등을 논의했다. 최우규 의장은 “수암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주민과 집행기관 간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비 790,000천원(특조금 750,000천원, 시비40,000천원)이 투입되는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공사는 수암천 금용교~병목안시민공원 단절구간 440m를 연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계용역 기간은 2022년 5월까지이고 용역비는 34,782천원이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성공적인 용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5일 기흥구 중동 쥬네브문월드 B144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함께 하는 용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창구 및 행정과의 가교역할 수행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운영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신갈오거리의 성공적인 사업 지원과 중앙동 및 구성·마북동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차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정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5일 시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등 대내외적으로 ‘용인형 도시재생‘의 위상을 높이는 일도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이다. 센터장(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김현수 교수) 1명과 사무국장과 직원 등 4명의 도시재생 전문가가 상주하며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을 비롯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3월 15일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정책동향보고서 YRI(Yongin Research Institute) FOCUS · ISSUE 50호를 통하여 생활문화 중심의 문화예술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YRI FOCUS · ISSUE 50호에서는 2022년 2월 발표된 ‘지역문화종합지수’및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 통계 자료에 근거한 용인시 문화예술의 현황을 진단하고, 시민 삶 속에 스며드는 생활밀착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먼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은 거대한 문화도시 담론이 아닌 일상 속 문화 활동에서 출발하는 것이며, 생활 속 공간과 그 공간을 채울 콘텐츠, 그리고 이 모두를 엮어나갈 사람을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은 물론이고 예술인과 예술인 단체,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한 문화기획자와 매개자, 행정의 관계맺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실제 “용인시의 등록예술인수는 2021년 기준 2,540명(인구 1만 명 당 약 23명)으로 인근 도시에 비해 낮은 수준이 아님에도 예술단체 수와 사회적협동조합 및 사회적 법인 수는 다소 낮게 나타나 생활문화를 중심으로 한 예술단체의 활동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숙)는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학습지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학습격차가 크게 발생하는 점을 고려, 학습지 교육 지원사업을 2022년 신규사업으로 채택했다. 이날 협의체와 구몬학습 용인지사(대표 김수옥)는 주 1회 저소득·다문화 아동(4~12세)에 대한 교육(한글·영어·수학 중 택1)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습지 교사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아동이 선택한 과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의 복지 요구를 파악해 협의체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미숙 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채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의체가 해야 할 일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소영)가 1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와 멸치견과류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무말랭이무침 등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소영 위원장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물심양면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와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족이 문자로 돈이나 상품권을 요구하나요? 멈추세요!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오는 16일부터는 성남시내버스(주)가 운영하는 시내노선버스를 탑승하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방송이 가족·자녀·지인 사칭형, 정부기관 사칭형, 금융기관 사칭형 등 3가지 버전 각 15초 분량으로 18개 노선, 281대 노선에서 매일 1,600여 차례 버스 안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최근 보이스피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분당경찰서(서장 김수영)는 관내 시내버스업체인 ㈜성남시내버스(대표 김윤태), 지역방송인 ㈜ 아름방송네트워크(대표 박상영)와 함께 손을 잡고, 3월 15일(15:00) 성남시장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수영 분당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와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날로 진화되고 교묘해져서 2021년 한해에 성남시에서만도 676건에 피해액이 18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스피싱은 범죄 특성상 범인을 검거하여도 피해회복이 되지 않아 예방만이 최선이라며 협약에 따라 성남시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만 5~11세 소아 대상 백신접종 계획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영·유아, 초등학생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소아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수원교육지원청과 백신접종 추진 방법 등을 협의하라”고 말했다. 정부는 3월 24일 만 5~11세 소아 백신접종(1·2차)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소아~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이고, 3월 3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정부는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고위험군’은 만성질환(폐·심장·간·신장·신경 근육질환)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 면역저하자, 당뇨·비만 환자 등이다.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생활하는 소아,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이 권고된 소아도 포함된다.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소아에게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지만, 고위험군 5~11세 소아는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적이 있더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종합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황경희)는 15일 제4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결과보고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수원시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수립과정에서 도시발전 불균형 여건 개선과 수원특례시 특성에 맞는 도시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구성됐다. 황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택 부위원장, 강영우·김호진·김미경·문병근·채명기·홍종수·이병숙·장정희·조명자 의원 등 모두 11명이 활동해 왔다.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용역 추진 사항 파악 및 검토, 수원시 도시공간의 미래전략 구상을 위한 의정토론회, 도시 종합발전(기반시설계획)을 위한 의정토론회, 배곧·송도신도시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추진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수원시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수원특례시의회 도시종합발전 특별위원회 권고안’을 수원특례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황경희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되는 도시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안을 집행부에 전달하겠다”며 “시민들이 차별없이 혜택들을 누릴 수 있도록 특례시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은 제365회 임시회 기간인 15일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현안사항 등을 청취했다. 센터는 수원특례시 민간위탁시설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해 2월 화재가 발생하여 복구공사 및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완공 예정이다. 리모델링 설계에는 강화된 화재 안전 기준과 최근 규정의 단열기준이 적용됐다. 또한 인접한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결되는 통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미경 위원장은 ”화재로 인해 다시 하는 공사인 만큼 안전한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 주기 바란다“며 ”리모델링 후에도 시민들의 요구와 편의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렬)는 제365회 임시회 기간인 15일 수원특례시 거점별 문화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상임위 회의실에서 현재 건립 중인 호매실동 수원문화시설(가칭)·팔달문화센터·수원미디어센터 등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렬 위원장은‘지역별 문화센터 건립은 지역생활권 내 주민들의 여가 공간 및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이뤄나가는 데 중요한 사업이니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정렬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팔달문화센터, 수원미디어센터 및 호매실동 수원문화시설(가칭)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살피고, 사업별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방문한 팔달문화센터는 공연장(200석), 전시실, 문화교실 등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팔달구 매향동에 위치한 센터는 오는 7월 개관 예정이다. 이어 찾은 수원미디어센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에서 팔달구 남수동으로 새로 지어 이전하는 사업으로 내년 2월 준공이며, 호매실동 수원문화시설(가칭)은 서수원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양진하)는 제36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 수원시 휴먼콜센터, 도시안전통합센터, 수원시정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의원들은 수원시 휴먼콜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재택관리 안내 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확대 운영 중인 콜센터 상담사를 격려했다. 이어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CCTV통합관제 상황실과 스마트시티 상황실 등을 둘러봤다. 이어 방문한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시정 관련 각종 정책과제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양진하 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늘 그래왔듯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화성시 생활소비재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화성지역 생활소비재 e-카탈로그’를 제공한다. e-카탈로그에는 화성지역에서 생산되는 생활소비재를 5개 분야(△생활용품 △식품 △건강미용 △유아동 △전자제품)로 구분해 수록했으며, 103개 제품의 브랜드별 온라인몰과 SNS 채널 연동을 통해 사용자 편리성을 확대했다. 진흥원은 생활소비재 MD상담회 및 마케팅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약 100개 기업을 시작으로 화성시에서 생산되는 생활소비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수록할 예정이며, 아울러 화성시 우수제품을 별도 선정해 판로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e-카탈로그는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9일) 한인무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되는 ‘세계대표자대회’에 제공해 추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에는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소비재가 생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15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사회복지분야 발전방안 토론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아우르는 사회복지 발전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토론회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로 토론회를 실시간 생중계하며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미령 의원은 좌장으로 토론회를 주도했으며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회를 꾸몄다. 박혜련 복지지원과장은 발제자로 나서 이번 토론회의 배경 및 목적, 양주시 지역사회 복지의 향후 발전방안을 상세히 밝혔다. 특히, 최근 지역사회복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면서 복지자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방점이 찍혀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현재 양주시는 늘어난 복지인프라를 지역 단위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 논의하는 중요한 단계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첫 번째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 박춘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2018년 이후 양주시 복지인프라는 지속, 확충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지난 15일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개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민원봉사과 소관 '동두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시재생과 소관 '동두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까지 2건의 안건에 대한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제311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산불 대응 개선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대응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 녹지경관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8일 밤 발생한 광교산 산불 진화작업을 할 때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산불 진화 장비 확보 현황도 점검했다. 광교산 산불은 8일 밤 11시 40분께 수원시와 의왕시의 경계 지점인 수원시 상광교동 산4-1번지 일원에서 발생했다. 이번 산불로 수원시 관할 구역에서는 축구장 3개 넓이(약 2만 2000㎡)의 산림이 소실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광교산 산불 진화작업의 문제점으로 ▲인접 지자체와의 연계 미비 ▲총괄 지휘소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미흡 ▲비상 소집 공직자의 임무 부여·보급 물품 지급, 안전확보 미비 ▲산불 발생 시 시민에게 정보 공유 체계 미흡 등을 지적했다. 광교산 산불은 수원시와 의왕시 경계에서 발생해 진화 작업에 다소 혼선이 있었다. 또 비상 소집된 수원시 공직자들에게 보급 물품을 지급 장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회의 참석자들을 산불 대응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