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가남읍 기관단체협의회가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ㆍ삼척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번 물품 지원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에 하루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였다 . 가남읍 기관단체협의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여주쌀 10kg 500포와 생수 2,000병 등을 전달 할 예정이다. 가남읍 기관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가남읍 기관단체협의회의 정성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곽호영 가남읍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ㆍ삼척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16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2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첫 모내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서광범 부의장, 유광국 경기도의원,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여하여 여주쌀 생산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식부면적 2,500㎡이며, 6월 중 약 8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농민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예산증액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전액 시비 사업으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주쌀 맞춤비료, 벼 병해충 방제약제, 벼 못자리용 상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추진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표방하는 2022년 군포시민대학이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3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2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데 이어, 첫 강의를 가졌다.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민 누구나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가 조선의 창업가 정도전을 주제로 시민대학 첫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7월은 2회) 열리는 등 총 11회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강의를 진행하고, 7월과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7시에 열리며,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위해 7월 30일에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 주제는 메타버스와 기후위기, 100세 시대 사는 법, 행복추구, 생활범죄 예방 등, 미래에 대비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이슈로 짜여졌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군포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군포시 유튜브로 다시보기가 가능해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는 지난 16일 울진군새마을회를 방문하여 이번 울진군의 산불로 크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사용해 달라고 양주시 관내에서 생산한 쌀 350kg를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 협의회장, 윤창수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장 등 이 참석하였다. 김용춘 회장은 “이번 울진, 삼척지역에 큰 산불이 나서 우리 양주시새마을회장단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지난주에 이미 보낸바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직접 현장을 찾아 위로하고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울진군의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멀리 경기도에서 직접 찾아주신 양주시새마을회장단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쌀은 생계가 막막한 어려운 이재민들에게 잘 나누어 주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팬지와 비올라 등의 봄꽃을 비전2동 관내 네 곳과 14일 개장한 비전2동 도심텃밭(용이동 655)에 식재했다. 윤민영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봄꽃을 옮겨 심는 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텃밭 분양자뿐만 아니라 주변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도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윤민영 회장은 “주민들이 우리 동에 심은 봄꽃을 보며 다가오는 봄을 느끼고, 지친 일상속에서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비전e 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통해 진행되며, 3월 15일부터 오는 6월까지 고령, 질병, 거동불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10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상점인 은주네 식탁에서 조리한 밑반찬을 협의체 위원들이 배달한다. 또한,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 등 위기 상황 확인을 통해 건강도모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한만걸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반찬 나눔과 함께 말벗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침구세탁 서비스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환경정비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원평동 5개 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대동 38번 국도를 중심으로 도로변에 버려진 적치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시기에도 대청소에 많이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 주민센터와 단체회원 및 주민들과 협조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16일, 오성면 숙성리 161-1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말에 수확해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면 새마을 협의회 장선영 회장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0만명이 발생하는 가운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심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고, 새마을 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부녀회에서는 김치나눔 행사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열심히 땀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되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새마을협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행복마을관리소 생활밀착 특색사업으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세교동 지역 빨래방의 도움을 얻어 실시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세교동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거동이 불편해 대형이불빨래가 여의치 않은 홀몸어르신 가구,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이불수거, 세탁・건조, 배달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됐다.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두툼한 이불을 어떻게 세탁할 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는 이웃들이 있어 참으로 고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지원하는 평택시 자치협력과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지 않더라도 이불빨래를 자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우리 이웃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주신 세교동 지역 자원 봉사자분들과 관리소 근무자에게 감사드린다. 시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세교동 및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주민의 삶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동두천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5명의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의회인사위원회는 의회사무과장(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2명과, 민간위원 5명까지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마치고, 오찬 간담회를 가지면서 향후 동두천시의회 인사 운영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인범 부의장은 “동두천시의회 차원의 독자적인 인사위원회 출범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으로 소속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렬)는 제365회 임시회 기간인 16일, 수원시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김정렬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행궁동에 위치한 열린 문화공간 ‘후소’를 둘러보고 관람객 편의사항, 전시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지난 2018년 9월에 개관해 1층에는 옛 그림 관련 전시와 교육, 2층에는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인 고 오주석 선생 서재, 미술사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의원들은 박물관사업소에서 오는 9월부터 진행하는 ‘학예사와 함께하는 수원 근대 인문기행’ 프로그램을 점검하기 위해 첫 번째 코스인 향교로 일대를 현장 답사했다. 의원들은 행궁동 공방거리에서 수원향교, 수원 구 부국원, 매산초등학교까지 이동하면서 참여자 안전 여부, 골목상권 연계 방안 등을 면밀히 살피고, 논의했다. 김정렬 위원장은 “수원 근대역사문화 관련 강의와 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체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미경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보건·휴양 증진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등을 통한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위한 적용범위 및 시장의 책무,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심의위원회 구성, 민간참여 활성화 등의 규정이 있다.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코로나19 펜데믹 및 폭염현상이 빈발하고 있다”며 “도시숲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제365회 임시회 중인 16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적용범위, 민간참여 활성화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과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등 4건의 동의안 역시 원안대로 통과하였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경영책임자 등의 의무가 강화되고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중대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16일 오전 재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화성어차 차고지와 수원SK아트리움 대·소공연장 등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직원의 근무여건, 소방·안전시설, 시설 위험요인 등을 세심히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늘 반복되는 업무라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안전 점검에 임해주기를 바라며, 항상 위험사항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여 중대재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길영배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4일 수원시에서 공직자·협업기관장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 초청 교육’에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8곳 의료기관, 네이버 클라우드와 손잡고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백신, 치료제 등의 의약품과 각종 의료기기 개발에 활용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시는 3월 16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김태창 네이버 클라우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의료 빅데이터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8곳 의료기관은 온·오프라인으로 협약에 참여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인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이화의대 부속 서울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다. 협약에 따라 각 참여 의료기관은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의료기기,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임상데이터와 비식별화된 가명 의료 데이터를 제공한다. 참여 의료기관 총괄과 데이터 표준화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맡는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폐쇄망 형태의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의료 빅데이터 플랫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3월 16일 관내 자원봉사자 33명과 함께 강릉시 옥계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지원을 나섰다.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2020년,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에서 발 벗고 나서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복구한바, 이번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불 피해 현장 복구 지원은 그때의 도움의 손길을 갚고자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개인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려졌다. 이번 복구 지원에서는 옥계면 인근 산불 피해 현장의 화재목과 잔존물 제거에 힘쓰는 한편, 안성시농협 농촌사랑봉사단에서 지원한 생수 5,000병을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문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후원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운영위원장 칠장사 지강스님이 150만원의 후원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의 ㈜텃골대표 우주석 위원이 구운계란 50판을, 안성시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안성시농협 농촌사랑봉사단에서 2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지얼에스비씨에서 2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KF94 마스크 200장을 후원하는 등 관내 각지의 도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꽃길 가꾸기 사업 시작에 앞서 양정동 주민센터부터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정리하며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년 전부터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도로변의 잡풀을 정리하고 낙엽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으로 ‘깨끗한 거리, 수려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신도범 위원장은 “주민들의 마음도 봄날처럼 따스해지길 바라며 꽃밭 조성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며 “눈도 마음도 즐거운 수려한 양정동 거리 만들기에 힘쓰며 플로깅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조성연 양정동장은 “매년 꽃길 조성에 힘써 주시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쓰레기 감량과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목표로 ‘쓰레기 보고서 챌린지’를 실시한다. ‘쓰레기 보고서 챌린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릴레이 참여를 통해 하루 동안 가정 내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을 사진으로 기록해 밴드 등 SNS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김화숙 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화숙 회장을 비롯해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부회장, 읍·면·동·골드 회장들이 챌린지를 이어 갈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개인 SNS 및 생활개선회 밴드 등에 인증 사진을 게시해 환경 보호에 대한 뜻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자원 순환 사회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싹쓰리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센터 내 3개 부서와 통장협의회 등 4개 사회단체를 매칭해 관내 쓰레기 무단 투기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1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다산1동 에코패밀리는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해 있어 쓰레기 배출이 관리되지 않고, 배출 장소가 좁아 적치된 쓰레기로 인해 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중촌마을을 중심으로 싹쓰리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싹스리 챌린지 활동은 쓰레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다산1동 내 쓰레기 무단 투기가 근절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싹스리 챌린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1동의 자원 순환 사회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싹쓰리 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는 지난 15일 금곡동에서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홍유릉 산책로와 주변 골목길 등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캠페인을 벌였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최근 발생한 산불 등 화재의 심각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가질 것을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도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박애선 총무는 “한순간의 실수와 방심이 큰 화재를 가져오는 것을 목도하며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늦추지 말야아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이 참석해 다산동 수변공원부터 인근 공터를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방금선 회장은 “다산동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 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나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반찬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진접읍 관내 사회단체 등과 함께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진접읍 ESG 환경혁신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과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혁신추진단 및 각 참여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은 환경혁신 추진단장 임명, 명예 환경 감시원증 수여, 환경혁신 추진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15개 단체는 에코피아 남양주 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재활용품 수거 접수’, ‘지정된 에코로드 관리 및 플로깅’,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한 마이홈 클린존 확대사업 및 배출개선 프로젝트 추진’ 등의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진접읍 ESG 환경혁신 협약은 읍사무소 주도로 환경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환경혁신 추진단을 자체적으로 구성해 총괄 관리하는 민간 주도의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기존의 환경 협약과는 다른 점이다. 또한, 지난해 6개 단체가 참여한 것에 비해 올해는 14개 단체가 참여하며 참여 단체가 대폭 확대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이달부터 민원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心心풀이 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업무,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폭언, 폭행 등 악성민원에 노출돼 공직자들이 지쳐있어, 공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 건강을 회복시키는 심리상담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원인을 해소하고 조직의 업무능률 향상시키며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제1별관 민원실 내에 ‘직원 心心풀이 상담실’을 마련했다. 심리상담실은 매주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운영하며, 전문 심리상담사가 시에 직접 방문해 철저한 비밀 유지 아래 1:1 맞춤형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담은 직무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 다양한 삶의 어려움과 고민을 다루며 상담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심리검사를 병행해 자신의 상태를 쉽고 명확하게 점검할 수 있다고 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담당 공직자가 심리상담을 받고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 힐링프로그램, 상‧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산면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돼있는 영농 폐비닐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각 마을 새마을회에서는 마을방송을 통해 논·밭이나 가정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을 새마을회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이나 도로변에 배출할 것을 홍보하여 죽산면 각 35개 마을별로 폐비닐을 모은 후, 당일 아침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폐비닐 수거작업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고, 폐비닐 수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태현 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폐비닐 수거활동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죽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휴일인데도 죽산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5일 양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수거 대상은 폐비닐, 농약병, 고철, 파지 등으로 각 마을에 방치되거나 버려진 물품들을 모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수거한 물품의 재활용 및 판매 수익금은 연말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민근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버리면 쓰레기이나 모으면 자원이 된다”며 “주변에 방치되고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원 모으기를 통해 영농폐기물 없는 청정 양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오늘 행사로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폐자원 수거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양성면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양성을 만들어가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찾아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1분기에 생일을 맞은 평화의 모후원 거주자 60여 명이며, 위원들이 준비한 케이크, 과일, 떡 등 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외부에서 전달됐다. 백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싶다.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생신을 맞은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2022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 실천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 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비교육은 안성시민에 한해 50세 이상 70세 이하 경비업을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경찰청이 지정한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경비업 관련법, 범죄 예방론 등의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안성시는 2016년부터 장년층의 취업을 위해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진행해 매년 수료생 약 80명을 꾸준히 배출했다. 교육 신청은 공도행정복지센터 내 일자리센터에서 3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의지 및 참여 성실도 등을 고려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연령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석 시 발열 체크 및 교육생 간 충분한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동네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조원 족구장, 영화 게이트볼장 등 동네 체육시설 7개소로, 점검반은 기존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신규 설치를 필요로 하는 시설물 수요 조사도 병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물 외부 및 주변의 △옥상 방수 등 안전상태 △외벽 균열 △콘크리트 탈락 △벤치, 담장 등 시설 결함 △옹벽 및 노후축대 상태 등이며, 시설 이용자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왕철호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물류센터 등 현장특화 전문 기능인력 양성을 통한 중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3.5톤미만 · 리치지게차 운전기능)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2기수(기수별 10명)로 나누어 건설기계 이론과 조종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60세 이하의 안성시민으로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고용보험자격이력내역서를 지참하고 안성일자리센터(안성시 안성맞춤대로 984)에 방문해야 한다. 교육 신청 접수는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안성시는 지속적으로 지게차운전 구인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그에 맞는 지게차운전 전문기능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취득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실내 작업이 용이한 리치지게차 운전기능 실습을 추가해 취업 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다양한 실무형 취업교육을 추진하여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를 위촉하고 맞춤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는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따갈로그어, 러시아어 등 9개 언어, 총 12명이 위촉돼 있으며, 시에서 지급한 휴대전화로 연결해 각종 정보, 민원사항 안내 시 통역을 지원하여 외국인들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청 민원실에 상주하는 통역도우미 2명은 러시아어, 중국어 통역 지원에 나선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민원업무 안내, 상담 및 신청서 작성 등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통역서비스를 지원해 관공서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들을 위한 통역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그 외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외국인을 위한 안성생활가이드북을 제작해 외국인 주민에게 꼭 필요한 민원편의 서비스와 각종 생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한다. 그 밖의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원~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다음달 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주소 링크와 함께 신청 안내 문자를 지역별로 분산해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읍·면·동사무소 방문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지재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가능 대상이었지만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안성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1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공무원 노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무원 노조와 집행부 간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후생 복지에 관련된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방역, 선거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휴식 보장과 중식시간 보장, 인력 충원, 소통공감방 활성화, 석식 제공 등 직원의 애로사항 및 복지와 관련된 안건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무원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첫 간담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직원들의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노동조합에서도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장은 “시정 동반자로서 노사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해 직원 누구나 자긍심을 느끼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우리 MZ세대 조합원의 고충을 수렴하고 집행부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안성시 7개 농업인단체 및 22개 연구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대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뿐 아니라 농작업 현장에서도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농기계 안전사용은 우리가 실천한다”는 표어를 정하고 농업인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 친환경기술과 최관수 농기계팀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대응방안 발표와 캠페인 기념 촬영 및 안전사용 리플렛 배부, 안전사용 다짐 체험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근절과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기계를 안전하게 임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가 새 봄을 맞아 지난 14일 ‘비전2동 도심텃밭’을 개장해 주민들에게 343구좌(1구좌 약3평)를 분양했다. 평택시 용이동 655번지에 위치한 도심텃밭에서 343세대의 주민들은 1년 동안 가족만의 텃밭을 가꾸게 된다. 2020년 처음 문을 연 ‘비전2동 도심텃밭’은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올해로 3번째 개장을 맞이했다. 윤민영 비전2동 주민자치회장은 “비전2동 도심텃밭은 지역주민에게 도심 속에서의 농업 경험과 동시에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께서는 텃밭을 통해 일상의 피곤함을 잊고 즐거움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평택시 비전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지난 15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터 마을 어르신 여가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훈원, 민간위원장 김준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비슷한 크기의 오래된 연립(빌라)들로 형성된 남산터 마을이 경제, 건강, 위생 모두가 취약하고 이웃과 단절된 어르신들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사업내용을 요약하면 오래된 마을 화단을 보수 조성해 꽃 심고 가꾸기, 마을 영화관 운영, 관심을 주제로 한 동아리 활동 등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시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동 사업으로 인정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하자는 취지이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남산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주신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신장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석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이 취약한 신장1동 남산터 마을에 뜻깊은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은 서정리역(서정리시장) 일대 및 관내 여인숙, 찜질방, 상가, 빌라, 원룸 등 다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인1조가 되어 안내문과 사회복지서비스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하며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신용현 목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 신용현(평택평안교회 목사)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장과 연합회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연합회 측의 코로나19 방역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평택시의 환경・교통・문화 분야 등의 각종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평택의 대기 환경오염 해결대책,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평택 현화지구 개발 진행상황, 평택호 개발현황’ 등 10여 건의 질의・건의사항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에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은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지역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5월부터 평택시청을 방문하려면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받아 출입해야 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방지와 민원인의 안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청사 보안을 위해 3월 시청 본관 및 신관 4곳에 10개의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설치했으며, 출입절차에 대한 준비과정을 거쳐 5월에 시범운영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시청사에 출입할 경우, 중앙현관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수령해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통과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종합민원실과 농협, 세정과, 징수과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은 이번 운영에서 제외된다. 시는 변경되는 출입방법에 대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소식지(굿모닝 평택)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으로 청사 출입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청사 보안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내도우미를 배치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이 평택시 홍보영상인 ‘평택테마기행’ 촬영을 위해 지난 15일 통복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평택테마기행’은 평택시 캐릭터인 ‘평택이’가 지역 명소에서 좌충우돌하며 발생하는 상황을 재치 있게 담고 있다. 이번 통복시장 촬영 편에서도 가수 박상민은 평택이와 짝을 이뤄 게임을 펼치는 방식으로 영상을 연출해 시장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 촬영분은 총 두 개의 에피소드로 방영되며, 첫 에피소드는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촬영과 함께 가수 박상민은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활동도 펼쳤다. 한 상인을 만난 가수 박상민은 “코로나로 인해 시장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좋은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전통시장 홍보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박상민 가수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박상민은 2018년 2월부터 평택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시민들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공간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시장, 홍선의 시의회의장, 김영해 도의원, 강정구・이종한・권현미 시의원, 이상훈 경기제일신협 이사장, 이장현 협치회의 민간의장, 김태옥 안중읍 주민자치회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금병창 편소영(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5학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공간이 만들어지기까지’ 영상을 통한 추진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 시민의 공간 1호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는 최근 아이코리아 회원과 다문화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고추장, 토마토 발효식초 등을 담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코리아 회원과 다문화가족 등은 함께 모여 고추장 400여개(개당 1kg그램), 토마토 발효식초 100여개(개당 900ml)를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 2월 26일에도 전통 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숙성시킨 다음 오는 10월 나눔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는 또 결혼이민여성 자녀 6명에게 장학금(1인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격려했다. 김상호 시장은 아이코리아 전통 고추장 담그기 및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다문화가족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이코리아 27주년 기념을 축하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 아이코리아 회원분들은 지난 2011년부터 결혼이민 여성들과 1대 1로 친정엄마와 딸로 결연을 맺어 모녀처럼 지내면서 한국 생활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하남시도 다문화가정들과 무지개처럼 조화를 이뤄 다양성이 빛나는 하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3월 25일까지 ‘2022년 하남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7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직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급여는 월 200만∼300만원이며 추가로 ▲역량강화교육 ▲자기개발비(최대 80만원) ▲교통비(월 최대 10만원)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하남지역 5만 377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한 것이다. 의견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의견제출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로도 할 수 있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받아 지가산정에 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의견제출 토지는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 검증을 실시해 지가 산정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5일 위례동 주민자치회가 30명의 위원 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례동은 지난 1월 17일부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 결과 30명 정원에 56명의 주민이 신청했다. 이어 2월 25일 공개추첨을 통해 30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위례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에서 위원들은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위례동, 꿈꾸는 위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회는 의회자치와 단체자치, 민관협치에 이어 제4의 자치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심장”이라며 “위례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예산을 편성해 위례다움을 만들어가는 민주주의의 기둥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위례동이 빛나는 동으로, 주민들이 위례하남에 사시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남시 14개 동이 따로, 또 같이 빛나는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지난 15일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안양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자치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은 총무경제위원 중 김은희 위원장, 김선화 의원, 이성우 의원, 이재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박종배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평소 총무경제위원님들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드리게 됐다”며 수여 배경을 밝혔다. 이에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으로서 당연한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공로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자치분권 2.0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실 동 주민자치위원장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광주사랑카드 발행 확대에 따른 불법 환전, 지역화폐 차별 거래 차단 등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정유통 여부는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등록제한 업종 편법가맹 의심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광주사랑카드 사용 차별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수도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전파에 취약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음식점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4월 15일까지며 세부 신청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접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761-2427)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면적 200㎡ 이하 업소로 인증 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안심식당)은 우대하며 지원 금액은 시에서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음식점에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 음식점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생활개선회(회장 정형심)와 농촌지도자 오포읍회(회장 송종진)은 지난 15일 오포읍 능평리에 있는 비닐하우스 농경지에서 ‘오포읍 농민학습단체 씨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용석 오포읍장을 비롯한 오포읍 농촌지도자 및 오포읍 생활개선회 회원과 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씨감자 60㎏을 심었다. 이번에 파종한 씨감자는 오는 6월 중순에 수확해 관내 어려운 홀몸어르신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종진·정형심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송정진·정형심 회장님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오포읍회 및 오포읍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16일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곤지암읍 착한 나눔 기부천사의 전당’을 설치했다. 나눔의 전당에는 1만원 이상 정기 후원자 및 성금 기탁자, 마스크·노트북·백미 등 기부물품 후원자의 성명 및 사업장명이 기재된 후원 명패가 헌액됐으며 복지와 주민을 조금 더 가깝게 연결해 365일 나눔의 홍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명원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전당을 설치하게 됐다”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쌍령1통 마을회관에서 ‘2-7번’ 공영버스 신규 노선을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통한 ‘2-7번’ 노선은 쌍령1통 마을회관~중앙로~보건소~송정차고지 구간을 기점지(송정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6시 40분, 막차 오후 8시 30분으로 운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쌍령동 주민들의 불편이 공영버스 운행으로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2-7번 공영버스 개통으로 쌍령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통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