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손흥민 같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싶어요.” 금강대기 결승전 멀티골의 주인공인 함승주의 목표다. 서울중경고는 27일 강릉강남1구장에서 열린 서울중동고와의 2021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함승주는 후반 2분과 후반 22분 멀티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함승주는 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는 후반 2분 중동고 수비진이 공을 주고받는 것을 가로챈 후 직접 득점까지 기록하며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후 후반 22분 이종원의 땅볼 크로스를 발끝으로 밀어 넣으며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함승주는 “처음에 안일하게 생각해서 골을 먹었던 것 같다. 그래도 동점골을 넣고 분위기를 가져온 덕분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중경고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금강대기 4강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해소했다. 당시 선제골의 주인공이었던 함승주에게 우승은 남다른 의미였다. 그는 “작년 금강대기 4강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정말 이기고 싶어서 사력을 다했는데 승부차기에서 패배해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올해는 선수들과 다 함께 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BO 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야구팬들이 야구장에서 가족 및 친구, 지인과 함께 나란히 앉아 KBO 리그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야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보다 즐겁게 KBO 리그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한 가족, 지인들은 최대 4명까지 나란히 관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의 긴밀한 협조와 논의가 진행됐고 동행인간 좌석 연석 운영이 확정됐다. 이번 좌석 변경 운영은 실외 경기장(고척 스카이돔 제외)에서 시행되며, 현행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수에 따라 일행간 최대 4연석까지 허용된다. 연석 운영 여부와 일정은 팬 선호도와 상황에 따라 구단 자율적으로 시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단의 좌석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KBO와 각 구단은 연석 운영에 따라 팬들의 안전한 관람 및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더 철저히 방역 지침 준수와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문경준(39)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코리안투어 'KB금융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에서 역전 우승하며 6년만에 통산 2승을 올렸다. 문경준은 30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이천 골프클럽 서-북 코스(파72. 72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문경준은 1타 차 2위에서 출발, 4번과 8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켰다. 후반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2타 차 선두로 올라선 뒤 이를 마지막 홀까지 잘 지켜 우승을 이뤄냈다. 문경준은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고, 향후 백신을 맞은 뒤에 하반기엔 유러피언투어에 나가는 것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2승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부친에 대해서 "경기하면서도 생각났는데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잘 내려다보시고 도와주셔서 우승한 것 같다"고 했다. 2006년 투어에 데뷔해 10년만인 2015년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생애 첫승을 거둔 문경준은 우승은 없지만 매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8년 그린 적중률 1위(75.09%)에 이어 지난 2019년엔 제네시스 대상, 덕춘상(평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사회관심분야 가정에 속한 초·중·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했다.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야구발전기금을 활용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120명의 학생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으며, KBO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및 장학재단 관계자,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유소년 야구선수 총 58명(초등학생 21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10명)을 수혜자로 선정했다. KBO는 선정된 수혜학생에게 1년간 매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총 2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울어서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우승해서 (전)용준이에게 기쁜 소식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경기평택진위FCU18의 우승을 이끌며 득점왕에까지 오른 강우승이 따뜻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평택진위는 27일 오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서울경신고와의 금석배 결승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기쁨에 앞서 경기 중 부상을 당한 동료를 걱정한 것이다. 강우승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3분 평택진위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데 일조했다. 장윤식의 슛이 경신고 골키퍼에게 막혀 나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밀어 넣었다. 강우승의 이번 대회 10번째 골이었다. 강우승은 전남목포공고와의 16강전에서 6골을 몰아친 것을 포함해 10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강우승은 우승의 기쁨과 함께 동료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전반전 막바지에 전용준이 정강이 부근 부상으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기 때문이다. 강우승은 “솔직히 전반전이 끝나고 용준이가 걱정돼서 눈물이 났다. 하지만 울어서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꼭 우승해서 용준이에게 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정상에 오른 최운범 감독은 결과만큼 과정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최운범 감독이 이끄는 서울중경고는 27일 강릉강남1구장에서 열린 서울중동고와의 2021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중경고는 선제 실점을 극복하고 4골을 몰아치며 금강대기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최운범 감독은 “결승전에서는 상대와 상관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이 느껴지더라. 우승도 우승이지만 선수들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중경고에게 이번 금강대기 우승은 남다른 의미였다. 지난해 금강대기 준결승전에서 서울동북고를 만나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한 후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3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중경고는 작년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내며 정상에 올랐다. 최운범 감독은 “작년의 아쉬움이 있다 보니 이번 우승이 더 기쁜 것 같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상황”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결승전 상대였던 중동고가 쉬운 상대는 아니었다. 같은 서울 팀으로 여러 번 맞붙어본 적이 있는 만큼 중경고는 중동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지한솔(25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지한솔은 30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천4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2위 하민송(25세)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날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린 지한솔은 14번 홀(파3)에서 약 6m, 15번 홀(파4)에서는 5m 정도 되는 버디 퍼트를 연달아 넣고 3타 차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 지한솔은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 이후 3년 6개월 만에 투어 2승을 따냈고,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4천400만원이다. 1라운드에서 유해란(20세)과 함께 공동 선두, 2라운드 1타 차 단독 선두에 이어 사흘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2번 홀(파4) 보기로 2라운드까지 2위였던 하민송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한 지한솔은 6, 7번 홀 연속 버디로 다시 단독 1위를 되찾았고, 14, 15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아 2위 선수들의 추격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전남광양제철고등학교(전남드래곤즈 U-18)가 전주영생고등학교(전북현대 U-18)를 물리치고 2년 전 준우승의 한을 떨쳐냈다. 광양제철고는 2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25분 터진 문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전주영생고를 1-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광양제철고는 2019년 대회 결승전에서 영생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이번에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2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프로 유스 2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광양제철고는 초반엔 고전했다. 예선 3경기에서 1승1무1패로 조 2위를 기록한 광양제철고는 충남기계공고와의 12강전에서는 정규시간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 끝에 어렵사리 8강에 올랐다. 그러나 풍생고와의 8강전(2-1 승), 강릉제일고와의 4강전(2-0 승)을 잘 치르며 결승에 올랐다. 광양제철고의 결승전 상대는 대회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던 영생고였다. 영생고는 준결승까지 11득점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게다가 광양제철고는 예선에서 조 2위를 해 조 1위 영생고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르고 결승에 오른 상태였다. 여러모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아이가 태어나고 책임감이 생기면서 경기력이 올라온 것 같아요.” 강원FC의 수문장 이범수가 좋은 경기력의 이유를 밝혔다. 강원은 2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 경기에서 서울이랜드FC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범수는 서울이랜드의 날카로운 공격을 모두 막아내며 팀을 무실점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이범수는 “K리그1이나 K리그2나 강자도 약자도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생각 없이 승리에 대한 절실함을 가지고 이번 경기를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했다. 그 결과가 잘 나타난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강원은 최근 흐름이 좋지 못했다. 리그에서 8경기 5무 3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범수는 “우리가 경기를 못 해서 승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똑같이 준비했다. FA컵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분위기 전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부진하고 있는 외국인 공격수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이범수는 “아무래도 강원이라는 팀 특성상 패스 횟수가 많고 선수들끼리도 패스워크가 잘 맞아야 한다. 지금의 모습은 팀의 색깔에 익숙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강원FC가 리그 8경기 연속 무승을 딛고 FA컵 8강에 안착했다.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2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 경기에서 서울이랜드FC에 2-0으로 승리했다. 강원은 전반 7분 박스 우측에서 찔러준 서민우의 패스를 실라지가 발끝으로 밀어 넣으며 일찍이 앞서나갔다. 이후 후반 42분 임창우의 강력한 중거리 득점으로 승리를 확정 지으며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원은 지난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청주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이후 8번의 경기에서 한 번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더불어 지난 23일 FC서울과의 리그 경기를 치른 후 사흘 만에 이번 경기에 나서야 했다. 분위기도 좋지 않았고 체력도 완전하지 못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 승리를 가져온 김병수 감독은 “여러모로 매우 힘든 상황이었는데 오랜만에 승리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원이 완벽한 승리를 가져왔으나 서울이랜드가 쉬운 상대는 아니었다. 경기 내내 서울이랜드는 강원을 상대로 무섭게 몰아붙였고 강원은 이에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강원은 중원에서의 패스미스로 서울이랜드의 역습을 쉽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울중경고가 금강대기 결승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최운범 감독이 이끄는 중경고는 27일 강릉강남1구장에서 열린 서울중동고와의 2021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경고는 전반 23분 선제 실점을 기록했으나 전반 종료 직전 김선철이 동점골을 기록한 후, 후반 함승주의 멀티골과 윤진혁의 쐐기골로 역전하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는 팽팽했다. 두 팀은 볼 소유권을 서로 주고받으며 결승전다운 긴장감을 보여줬다. 모두 중원 싸움을 치열하게 펼치며 공격 기회를 가져가고자 했지만 서로 집중력 있는 수비를 보이며 슈팅 하나조차 쉽게 허용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균형은 전반 23분 중동고에 의해 깨졌다. 중원에서 우현수가 원터치로 전방에 연결한 공을 전방으로 침투한 임규현이 빠르게 받아냈다. 순식간에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든 임규현은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볼을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는 대회 전 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중경고의 대회 첫 실점이기도 했다. 실점 이후 동점을 위해 중경고가 강하게 밀어붙였다. 후방에서 빌드업을 통해 중원까지 볼을 연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수도권 대학생들이 학교별로 이스포츠 승부를 겨루는 ‘경기 이(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의 본선 진출팀이 결정돼 다음 달 4~5일 본선과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8개 대학의 597개 팀 1,740명이 참가 신청하면서 마감일 서버 접속이 지연될 정도로 모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 별로 자체 진행하는 대표 선발전을 거쳐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예선전은 총 세 개 종목으로 ‘리그오브레전드’ 8개 팀,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 36인(개인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토너먼트는 다음달 4일 오후 1시, 결승전은 5일 오후 1시에 경기대학교 애경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참가대학 중 하나인 경기대학교 홍정안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대학 생활의 추억이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이스포츠 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제는 대학 문화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앞으로도 이스포츠를 통한 대학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 이스포츠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이창우가 티 샷 후 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안백준이 10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박상현이 10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서형석이 2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서형석은 "오늘은 특히 퍼트가 잘 됐다. 그래서 보기가 없었다. 18번 홀 이글 퍼트도 자신 있게 친 결과"라는 서형석은 "디펜딩 챔피언이다 보니 설레는 건 맞다. 아직은 우승보다는 더 좋은 샷, 더 좋은 경기를 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미드아마추어’란 25세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를 뜻한다. 신분은 아마추어지만 프로 지망에, 프로처럼 훈련하는 주니어 선수 등을 배제한 순수한 아마추어 골퍼를 말하는 미드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대유몽베르CC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6년 골프를 시작해, 10년 만에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미드아마추어 강자로 등극했던 신철호 선수가 첫 우승 후 5년 만에 다시 왕좌에 복귀했다. 지난 5월 27일 대회 마지막 날, 폭우와 안개 속에서도 차분히 자신의 경기 템포를 유지한 신철호 선수는 결국 참마루배 27회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은 물론이거니와 경기도 팀의 단체전 우승까지 견인했다. 우승 직후 만난 신철호 선수는 아직까지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미 5년 전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거니와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해봤지만, 여전히 이 대유몽베르CC 코스와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에만 나오면 가슴이 설레고, 잠 못 이룬다는 신철호 선수. 그가 골프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6년의 일이다. 고교시절 중·장거리 육상선수로 활약했던 신 선수는 운동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우리나라 골프인구 저변 확대와 미드아마추어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1993년 처음 시작된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공동 대회 주최사인 참마루건설의 후원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드아마추어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가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미드아마추어 내셔널타이틀 대회로 자리 잡았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주)참마루건설 공동주최하고 KGA 주관하는 참마루건설배 제27회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쁘렝땅에떼, Par 72, 6,258미터)에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개최됐다. 참마루건설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국내 중년부 골프대회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올해 27회를 맞아 136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대한골프협회의 지침에 따라 안전에 만전에 기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한 후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이었던 27일은 새벽부터 비가 오는 가운데 수중전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우승은 3라운드 합계 213타(70, 71, 72타)를 기록한 신철호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경기평택진위FCU18이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진위는 27일 오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금석배 결승전에서 서울경신고에 3-0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천안제일고에서 평택진위고로 전학한 선수들을 모아 지난해 말 창단한 신생팀인 평택진위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신고를 상대로 내용과 결과 면에서 모두 앞서며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평택진위는 이번 대회 내내 파죽지세였다. 예선 3경기에서 14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3승으로 본선에 올랐고, 16강전에서 전남목포공고를 8-0으로 대파했다. 경기의정부광동U18과의 8강전,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의 준결승전은 3-0 승리였다. 결승전마저 3-0 완승을 거둔 평택진위는 이번 대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경신고를 거세게 몰아붙인 평택진위는 전반 9분 만에 골을 기록했다. 공격 지역에서 패스플레이를 이어가다 공을 받은 장윤식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드리블한 후 호쾌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4분 후 평택진위는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장윤식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슛한 공은 경신고 골키퍼 임진섭에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FIFA가 북한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불참에 따른 순위 결정 방식을 26일 확정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속한 H조(한국, 북한,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는 북한과의 경기를 무효처리해 순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H조 팀들은 북한과의 기존 맞대결 전적이 순위 선정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H조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한국이 승점 7점(2승1무)으로 레바논과 동률이 됐으나 골득실(한국 +10, 레바논 +4)에서 앞서 선두가 됐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북한전 3-1 승리 기록이 제외되면서 승점 6점(2승2패)이 돼 3위를 기록했다. 스리랑카가 승점 0점(4패)으로 최하위다. 월드컵 2차예선은 5개 팀씩 8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로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8개팀이 최종예선에 직행하며,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합류해 총 12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다만 FIFA는 북한전 무효 처리에 따라 다른 조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조도 각 조 2위 팀과 5위(최하위) 팀간의 경기 결과는 제외하기로 했다. 당초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던 2차 예선은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무엇보다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승리를 향한 이병근 감독의 열망은 컸다. 이병근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에서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에드가의 헤더골과 세르지뉴의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구의 8강 경기 상대는 추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리그 일정을 포함해 8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하는 대구는 체력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라 예상됐다. 그러나 이병근 감독은 골키퍼 최영은을 비롯해 김재우, 츠바사, 안용우, 이근호 등 주전급 선수들을 선발로 기용했다. 이병근 감독은 “그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던 선수들을 내보내려 했으나, 기존의 선수들과 합이 잘 맞지 않았고 경기 감각이 조금 떨어져 있었다. 연습경기를 통해 해당 포지션에 어떤 선수를 세울지 체크하는데, 아직까지 완벽한 선수를 찾지 못했다. FA컵은 무엇보다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주전급 선수들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구는 전력상 한 수 아래인 세미프로 김해를 상대로 전반전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이병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5월 27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1년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의 화보 촬영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KLPGA 홍보모델’은 지난 2월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역대 최다인 1만 1천여표의 투표수를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게 진행됐다. 박현경, 안나린, 유해란, 이소미, 이소영, 임희정, 장하나, 조아연, 최혜진, 한진선, 현세린, 그리고 KLPGA 공식 캐릭터 케이까지 총 12명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지난 4월 KLPGA는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을 대상으로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골프웨어를 입고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한 ‘언제나 골프와 함께하는 KLPGA 스타’ 콘셉트, 무게감있는 클래식한 정장을 통해 KLPGA 스타의 권위를 보여준 ‘킹스 우먼(King’s Women) 콘셉트, 그리고 각각의 개성을 포인트 컬러의 의상으로 표현해 선수들의 발랄한 모습을 부각한 ‘KLPGA 스타 12人 12色’ 콘셉트로 촬영됐다. 골프웨어가 아닌 의상으로 카메라 앞에 선 선수들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골프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공태현이 세컨드 지점으로 이동하며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공태현이 티 샷 전 미소를 지으며 필드를 보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이태희가 10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최호성이 9번홀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문경준과 함정우가 티 샷 전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허인회가 연습 스윙 하며 필드를 바라보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함정우가 1번홀 티 샷 후 세컨드 지점으로 이동하며 미소 짓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서형석이 1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김주형이 10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권성열이 세컨드 지점으로 이동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티 샷 준비하는 문도엽에게 캐디가 우산을 씌워 주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이창우가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안백준이 티 샷 후 공의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윤성호가 티 샷 후 공을 바라 보고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김주형이 10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권성열이 10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우리나라 골프인구 저변 확대와 미드아마추어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1993년 처음 시작된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공동 주최사인 참마루건설의 후원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드아마추어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가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미드아마추어 내셔널타이틀 대회로 자리 잡았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주)참마루건설 공동주최하고 KGA 주관하는 참마루건설배 제27회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쁘렝땅 에떼, Par 72, 6,258미터)에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개최됐다. 참마루건설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국내 중년부 골프대회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올해 27회를 맞아 136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대한골프협회의 지침에 따라 안전에 만전에 기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한 후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마지막날이었던 27일은 새벽부터 비가 오는 가운데 수중전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참마루건설 정환 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골프를 사랑하는 국내 정상급 아마추어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해 본 대회가 진행될 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부천시는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과 SBS문화재단이 2024년 파리올림픽의 정식 경기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종목의 인재를 발굴해 우수 선수로 키우는 사업을 다음 달부터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과 SBS문화재단은 우리나라의 비보이와 비걸들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5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태영빌딩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과 SBS문화재단은 브레이킹 인재 발굴을 위한 전국 브레이킹 대회를 올해부터 매년 1월과 6월 두차례씩 개최할 계획이다. 첫 대회는 오는 6월 26일 부천시 아트벙커에서 1대1 개인전 경기방식으로 열린다. 대회 상위 수상자 4명과 우수 유망주 1명에게는 상금과 함께, 브레이킹 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밀착지도,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친선 배틀, 그리고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연 기회가 별도로 제공될 계획이다.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과 SBS문화재단은 브레이킹 종목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선수층을 넓히기 위한 노력도 다각도로 기울이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이 FA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K리그1의 강호인 전북현대를 꺾었다. 박성배 감독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감격해 마지않았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양주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에서 전북과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9로 승리했다. ‘자이언트 킬링’이다.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쉽지 않은 경기였다. 경기 시간 동안 전주성을 비추던 블러드문(개기월식 때 달이 불그스름하게 보이는 달)은 과거 흉조로 여겨지던 자연 현상이지만 이날의 양주에만큼은 확실한 길조였다. 같은 시각 다른 K3리그 팀들도 프로팀과 맞대결을 펼쳤으나 8강 진출을 이뤄낸 것은 양주뿐이었다. 김해시청은 대구FC에 정규시간 0-2로 패했고, 부산교통공사는 전남드래곤즈와 연장전까지 2-2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차기에서 석패했다. 8강에 오른 유일한 비-프로팀이 된 양주는 세 팀 중 현재 K3리그에서의 순위가 가장 낮다. 양주는 올해 K3리그에서 현재 3승 2무 4패로 15개 팀 중 12위에 자리해있다. 최근 경기인 지난 22일 경기에서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를 꺾고 8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양주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9로 전북현대를 따돌렸다. 현역 시절 전북에서 활약했던 박성배 감독은 전북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자이언트 킬링에 성공했다. K리그2 김천상무는 K리그1 성남FC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1분 김현성에게 선제골을 내준 김천은 정규시간이 끝날 때까지 만회골을 넣지 못하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명준재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전에는 박동진과 조규성이 잇따라 골을 넣으며 강재우가 한 골을 만회한 성남을 물리쳤다. K리그1 수원삼성과 K리그2 전남드래곤즈는 승부차기 끝에 어렵사리 8강에 오르게 됐다. 수원삼성은 K리그2 FC안양과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전남드래곤즈는 K3리그 부산교통공사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 승부차기에서 5-3으로 8강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올림픽 야구 2연패에 도전하는 대표팀과 한국 야구의 미래이자, KBO 리그의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모이는 24세 이하 올스타(가칭)팀과의 빅매치가 열린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은 오는 7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4세 이하 올스타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KBO(총재 정지택)는 야구대표팀의 평가전 일정 및 2021 KBO 신한은행 SOL 올스타전 개최를 함께 확정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전승 금메달을 달성했던 2008년을 전후해 야구 유니폼을 입었던 ‘베이징 키즈’로 구성될 24세 이하 올스타는 대표팀 기술위원회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24세 이하로 도쿄올림픽대표팀 최종 엔트리로 선발된 선수는 국가대표로 평가전을 뛴다.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올림픽 대표팀과 한국야구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 주역인 베이징 키즈와의 경기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며 팬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픽 대표팀은 24세 이하 올스타와 경기 전 KBO 리그 팀과의 2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도쿄로 출발하기 전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24세 이하 올스타 선발 시기 및 감독 선임은 추후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여자축구 참여 확대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결과, 축구팬 정석원 씨가 제출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협회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은 슬로건 Let's Play!를 심플한 글자 디자인으로 재미있고 친근하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축구 골대가 Play를 감싸고 있는 모습, 축구 스타킹과 공으로 느낌표를 표현한 독창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선작을 제출한 정석원 씨에게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명의의 상장과 여자축구대표팀 후원사인 신세계백화점 200만원 상품권, 대표팀 트레이닝 킷 풀세트가 부상으로 증정된다. 가작으로 선정된 2명(박진영, 임호균)에게도 상장과 대표팀 레플리카를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참여 확대 슬로건과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5월초까지 대한축구협회 SNS 등을 통해 실시됐다. 3월에 개최한 슬로건 공모전에는 628개의 작품이 제출돼 Let's play!가 채택됐으며, 이 슬로건을 소재로 지난 5월 5일까지 실시된 디자인 공모전에도 총 59개의 디자인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슬로건 디자인 당선작은 향후 여자대표팀 경기와 WK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네번째 대회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26일(수)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 코스(파72, 7,284야드) 1번홀 티잉 그라운드와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주형(19.CJ대한통운),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차지한 김태훈(36.비즈플레이),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이자 ‘선수회 대표’ 홍순상(40.다누), 2021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현재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 김동은(24.골프존)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토콜에 임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홍순상은 “2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돼 설렌다”라며 “휴식을 취한만큼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선보일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7일 개막하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특별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회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캐디 중 신청자에 한하여 인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후원 지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대회 기간 내내 캐디로 활동해야 하고 주최사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선수와 선수 스폰서의 동의가 있어야 해당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캐디에게 지원금을 분배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선수 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디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최사는 컷탈락한 선수들에게도 1인당 30만원의 컷탈락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는 본 대회는 2라운드 종료 후 동점자 포함 상위 60명의 프로 선수들이 3라운드에 진출하고 컷통과에 성공한 선수들에게는 7억원의 총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 소재 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1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소리로 통하는 테니스’개강식을 개최했다. 소리로 통하는 테니스는 특수하게 제작된 방울이 들어있는 공과 그립감이 좋은 라켓을 활용해 시각장애인들도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개강식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의정부지회 손복철 지회장을 비롯한 평생학습원 관계자와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영애 전 신한대학교 교수가 지도자로 교육을 실시했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소리로 통하는 테니스와 같은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인에게 새로운 경험과 교육 기회를 만들고 장애인이 평생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앞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통합교육을 이루고 장애인 학습자의 자존감 향상과 교육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소리로 통하는 테니스와 같은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택시는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24일 안중 서평택국민체육센터에서 T/F 보고회를 실시한 후 대회장과 숙소 주변 및 주요 도로변에 대해 환경정비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29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회지원 T/F팀이 구성됨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추진방향 및 홍보・환경・도로정비 등 분야별 추진계획과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계획, 서포터즈 모집 및 활용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보고회 직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대회장과 숙소 주변 및 두 지점 간 주요동선을 이동하며 미비점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T/F 단장인 예창섭 부시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평택시 모든 역량을 쏟아 지금부터 대회장 주변과 도로변 등 서평택 지역의 깨끗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며, 시민들도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 2022 세계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