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제주 서귀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학범호는 12일(토)과 15일(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소집 훈련과 평가전은 조직력 강화와 동시에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들어갈 선수를 가리는 최종 점검 무대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6월 5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경기를 치른다. 6월 5일 투르크메니스탄, 9일 스리랑카, 13일 레바논과 차례로 대결한다. 대표팀은 5월 31일 파주NFC에 소집돼 맹훈련중이다. 2018년 8월 출범해 어느덧 2년 10개월에 접어든 벤투 감독 체제의 대표팀을 주요 기록으로 살펴보았다. # 28전 16승 8무 4패, 득점 42, 실점 20 2018년 9월 코스타리카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벤투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이 치른 A매치는 총 28경기. 2020년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 2연전은 A매치가 아니므로 제외한 숫자다. 결과는 16승 8무 4패로 승률은 57%. 패한 경기는 브라질, 카타르, 멕시코, 일본전이었다. 득점은 42골, 실점은 20골로 득점이 2배 정도 많다. 최다 골차 승리 경기는 2019년 스리랑카를 8-0으로 이긴 것이다. 최다 골차 패배는 2019년 브라질전과 지난 3월 일본전에서 기록한 0-3 패. # 황의조 11골로 최다, 도움은 손흥민이 1위 벤투 감독 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단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2일(수)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드비치GC(파72. 7,157야드) 시그니처 홀인 17번홀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를 기록 중인 김주형(19.CJ대한통운),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 김동은(24.골프존), 2020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와 3위에 각각 위치한 김한별(25.SK telecom)과 이재경(22.CJ온스타일)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토콜에 임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김동은은 “KPGA 코리안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에 처음 참가하게 되어 설레고 영광스럽다. 이번 대회 ‘신예’로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새 역사를 쓰고 싶다”라며 “모든 대회 출전 선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는 5월 25일 법인설립 절차를 완료하여 내달 9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8일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내용이 담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켜 회의를 통해 법인 설립 절차를 준비해 왔다. 이후 새 정관을 만들어 경기도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4월 9일 창립총회를 연 의정부시체육회는 정관과 임원, 재산출연, 의정부시 종합운동장 내 주 사무소 설치 등 새 출발을 위한 필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 법인설립 인가를 얻은 뒤 같은 달 25일 법인설립등기를 마쳤다. 법인화에 따라 시 체육회는 보다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체육회 이명철 회장은 "지난해 출범한 민선 체육회가 법인화에 따라 더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될 것"이라면서 "시민 건강과 의정부시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대한축구협회장배를 들어올린 광양제철고(전남드래곤즈 U-18)의 우승 비결은 ‘편안한 휴식과 회복’이었다. 광양제철고는 지난달 2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25분 터진 문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전주영생고(전북현대 U-18)를 1-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광양제철고는 2019년 대회 결승전에서 영생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이번에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2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광양제철고는 우승에 이르기까지 2주 동안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이틀에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었다. 더군다나 광양제철고는 결승전 상대인 영생고보다 한 경기를 더한 상태였다. 대회 규정상 조 2위였던 광양제철고가 조 1위 영생고에 비해 토너먼트 한 경기(12강전)를 더하게 돼 있었다. 게다가 영생고는 준결승까지 5전 전승(11득점 1실점)으로 막강한 실력을 과시했다. 반면 광양제철고는 조별리그를 1승1무1패로 어렵게 통과했고, 12강전에서는 충남기계공고를 (연장전 없는) 승부차기 끝에 꺾고 올라올 정도로 고전했다. 여러모로 광양제철고가 불리한 상황이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31일 제주 서귀포에 모였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학범호는 6월 12일(토)과 15일(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소집 훈련과 평가전은 조직력 강화와 동시에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들어갈 선수를 가리는 최종 점검 무대다. 올림픽 최종 엔트리는 18명이며 이중 와일드카드는 3장이다. 이강인(발렌시아CF), 이승우(포르티모넨세SC), 정우영(SC플라이부르크)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소집된 것이 눈에 띈다. 김학범 감독은 소집된 28명의 선수 모두를 같은 선상에 놓고 평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한 김학범호는 소집 첫 날부터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국기원이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6월 1일 오후 5시 국기원을 방문한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명예 5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난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기됐지만,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수여식에서 이 원장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태권도를 위해 애쓰신 한왕기 평창군수님을 비롯한 평창군 관계자 여러분들의 국기원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군수는 “명예단증을 받아 소중하게 생각하고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평창군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우리 평창군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기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제2건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6월 1일부로 단행한 조직개편은 현행 1실 4본부 1소 10팀 체제에서 2처 1단 5국 1소 1실 10팀 체제로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글로벌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국제사업팀을 국제전략국으로 승격시키고, 내부 혁신을 위한 감사실과 다양한 수익사업을 담당할 문화사업협력단을 신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처는 사무처와 연수처로 나뉘며, 1단은 문화사업협력단〔문화협력팀〕, 5국은 기획전략국〔기획팀, 홍보팀〕, 경영지원국〔총무회계팀〕, 심사지원국〔심사운영팀, 전산관리팀〕, 국제전략국〔국제사업팀, 국제지원팀〕, 교육행정국〔교육연수팀, 교육개발팀〕, 1소는 연구소, 1실은 감사실로 구성됐다. 연수처장 직무대행은 방만규 교육본부장, 문화사업협력단장 직무대행은 김일섭 시범단운영본부장이 업무를 총괄하며, 사무처장은 공석이다. 경영지원국장 직무대행은 김민태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행이, 심사지원국장은 이경숙 교육정책팀장이, 교육행정국장 직무대행은 강재원 사업본부장 직무대행이, 연구소 수석연구원 직무대행은 최상환 연구소 책임연구위원 직무대행이, 그리고 감사실장 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남 거제에 위치한 드비치GC(파72. 7,157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2019년까지 총 열 차례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2021 시즌 ‘매치 킹’은 누구? 본 대회만의 색다른 경기 방식 소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4라운드 72홀 경기를 통해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반면 매치플레이는 1대1 대결 방식으로 챔피언이 탄생한다. 일반적인 매치플레이 대회는 조별 경쟁을 통해 16명을 선정한 뒤 1대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가 결정되지만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 방식은 조금 다르다. 대회 첫째 날 64강전을 치르고 둘째 날 32강전을 진행한 뒤 16명이 조별리그 경기를 갖는다. 16명의 선수가 4명씩 4개 조로 편성돼 셋째 날 조별 제1경기와 제2경
청라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여덟 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6월 3일(목)부터 6월 6일(일)까지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16야드)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1시즌 여덟 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6월 3일(목)부터 6월 6일(일)까지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1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까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무려 10년 동안 개최되어 온 본 대회는 매년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며 화려한 우승자를 배출해 왔다. 대회 초대 우승자인 유소연(31,메디힐) 이후, 정혜진(34), 김보경(35), 백규정(26), 이정민(29,한화큐셀) 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6년에는 예선전을 거쳐 대회에 출전한 박성원(28)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만들어냈고, 2017년에는 김지현2(30)가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4년 만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8년에는 조정민(27,골든블루)이 23언더파를 몰아치며 KLPGA투어의 54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우승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고, 2019년에는 김보아(26,넥시스)가 1타 차의 아슬아슬한 명승부를 연출해내며 통산 2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파 선수들이 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6월 1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 신세계건설과 함께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의 첫 발걸음을 신세계건설의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와 함께한다고 밝히며 인증식을 가졌다. 골프 레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의 첫 인증을 받은 연습장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다.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의 절차는 먼저 KGCA로부터 후보 연습장을 추천받아 내부 평가 과정을 밟는다. 이어 후보 연습장 평가 절차는 골프 연습장의 접근성, 편의성 그리고 서비스 등 여러 기준을 통해 KLPGA 공식인증 연습장 조건에 부합하는지 판단하며, 이후 최종적으로 선정된 골프 연습장과는 최종 단계인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는 부산의 중심지인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입점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최신 시설을 갖춘 넓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재 KLPGA 회원들을 소속 프로로 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일에 올림픽 개최지 후보를 심사하는 IOC 미래유치위원회의 크리스틴 클로스터 아센(Kristin Kloster Aasen) 위원장과 화상회의를 가졌고 밝혔다. 서울시와 IOC 간 화상회의를 통한 협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남북 정상이 발표한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유치 협력에 관한 공동 선언’(’18.9.19) 이후 대한체육회로부터 국내 유치도시로 선정('19.2.11)되어, '20년 1월부터 IOC와 지속협의(Continuous Dialogue)를 진행 중이다. 화상회의에는 우리측 주요 인사로 오세훈 시장 외에도 유승민 IOC 위원과 관계부처 담당 국장 등이 참석했다. IOC 측에서는 재클린 바렛(Jacqueline Barrett) 미래올림픽유치과장 등이 참석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서울시는 지난 4월 1일 IOC에 제출한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제안서’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올림픽 유치를 위한 서울시의 각오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서울시는 유치제안서에 “Beyond the Line, Toward the Future”(경계와 한계를 넘어 미래를 향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했던 수영 등 체육프로그램을 6월 1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상대적으로 접촉이 적은 자유 수영과 아쿠아로빅을 우선 운영하고, 그 외 요가, 태권도, 헬스, 배드민턴, 농구 등 인기 있는 체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시설은 실내체육시설 수용 가능인원의 30% 및 실내 체육활동 이용 면적(4.6㎡/1명)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방역관리자 지정과 월 1회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전체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수영장 이용자 외 샤워실 이용금지, 이용자 명단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체육 강사들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마친 후 수강생 지도를 한다.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만큼 조금만 방심하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시설은 이용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복지관의 수영장은 깨끗한 시설, 다양한 프로그램, 저렴한 이용료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고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다. 공공체육시설과 달리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위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31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황의조(지롱댕보르도), 황희찬(RB라이프치히) 등 반가운 얼굴들이 먼저 파주NFC에 입소해있다 동료들을 맞았다.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된 첫 훈련은 팬들을 위한 온라인 ‘오픈트레이닝데이’로 진행됐다. 선수들의 훈련 모습이 한 시간가량 KF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벤투호는 2차예선 잔여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는 각오로 조직력을 끌어올린다. 2차예선 H조의 잔여 경기는 6월 고양에서 열리며, 한국은 5일(토) 밤 8시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갖고, 이어 9일(수) 밤 8시에 스리랑카, 13일(일) 오후 3시에는 레바논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남자 국가대표팀의 소집 후 첫 훈련을 사진에 담았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인천현대제철이 경주한수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1위를 탈환했다. 인천현대제철은 31일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0분 터진 최유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최유정이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패스한 공을 최유리가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인천현대제철은 경주한수원을 2점 앞서며 1위로 올라섰다. 두 팀은 최근 WK리그의 신흥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주한수원이 정규리그에서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했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패했다. 올해 첫 맞대결에서는 인천현대제철이 승리를 가져가며 치열한 선두 싸움을 예고했다. 수원도시공사는 세종스포츠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전반 35분 전은하, 전반 41분 최소미, 후반 1분 문미라, 후반 10분 추효주가 골을 터트렸다. 이적생 전은하는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세종스포츠토토는 2연패를 당하며 7위로 쳐졌다. 보은상무는 창녕WFC를 홈으로 불러들여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6분 양서영의 골이 결승골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 나눔제약(대표 도기식)이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에 대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계약 체결식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30분, 영천소재 나눔제약 사무실에서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도기식 대표는 “오래 전부터 대한태권도협회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는데 그 결실이 후원계약 체결로 맺어져 매운 기쁜 마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태권도협회의 사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양진방 회장은 “나눔제약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한방치료 방법을 연구․개발하며 제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전통 스포츠를 대표하는 태권도와 나눔제약의 진행 사업에는 접점이 있다 생각하며 협회도 나눔제약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을 통해 나눔제약은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국가대표, 태권도장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하게된다. [뉴스출처 : KTA]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5월 31일까지 KBO 리그는 1위부터 7위까지 불과 4경기차로 순위 싸움이 매우 뜨겁다. 단 한 경기도 놓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 5월 한달 간 팀 순위싸움에 힘을 보탠 삼성 우규민, KT 강백호, 키움 이정후, SSG 최정 등 총 4명이 월간 MVP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 1일(화)부터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후원하는 2021신한은행 SOL KBO 리그 5월 MVP를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한다. 삼성의 베테랑 우규민은 불펜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5월 한달 간 11경기에 등판해 단 한번의 실점도 없이 7홀드를 기록해 해당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또한 개막 이후 21경기에 등판해 실점 없이 평균자책점 0.00을 지키며 삼성 불펜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수원 KT전에서는 KBO 리그 역대 25번째로 개인 통산 6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KBO 리그의 미래이자 현재인 KT 강백호와 키움 이정후는 5월 뜨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5월 29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이도희 전 감독을 초청하여, 초등학생(4~6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1일 배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배구의 기본자세인 언더토스와 스파이크 등의 방법 및 자세를 집중적으로 익히는 과정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도희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 활동이 줄어든 요즘, 아이들을 만나 수업하게 되어 영광이며,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감회를 밝혔다. 이도희 감독은 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3 여자배구 국가대표코치, 현대건설 배구팀 전 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동두천시체육회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별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7월 1일부터 당연히 적용되는 골프장 캐디 산재보험 시행 관련 골프장 실무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안전 등을 고려하여 골프 관련 협회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1일 대중골프장협회에 따르면 올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현재와 달리 특수형태근로종사자(캐디)의 산재보험은 법정 적용 제외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모든 캐디에게 일괄 적용되게 된다. [ 캐디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 사유(2021.7.1.부터 적용) ] ▶ 법 제125조(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특례) ④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의 사유에 해당 하는 경우에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사업주는 보험료징수법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공단에 이 법의 적용제외를 신청할 수 있다. 1.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부상ㆍ 질병ㆍ 임신ㆍ출산ㆍ육아로 1개월 이상 휴업하는 경우 2. 사업주의 귀책사유에 따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1개월 이상 휴업하는 경우 3. 그 밖에 제1호 또는 제2호에 준하는 사유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 이에 협회는 대중골프장 산재보험 업무처리 실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FA는 오는 6월 5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후원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경기의 입장권을 6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입장권은 각 경기일 3일 전부터 KFAN회원(골드 및 실버회원)을 대상으로 먼저 판매를 시작하고, 2일 전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따라서 6월 5일 투르크메니스탄전의 경우 KFAN은 2일부터, 일반 팬들은 3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9일 스리랑카전은 KFAN 6일부터, 일반 팬들은 7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13일 레바논과의 경기는 KFAN 10일부터, 일반팬들은 11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또 하루에 두 경기가 열리는 6월 5일과 9일에 한국팀이 아닌 다른 팀간의 경기를 관전하려면 별도로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입장권 가격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과 응원석(레드존), 휠체어석 2만원이다. 이밖에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를 선물로 지급하는 프리미엄존은 15만원, 대표팀 엠블럼이 인쇄된 나이키 T셔츠가 제공되는 크레스트존은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경기당 입장 허용 인원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고양종합운동장 수용 인원의 10%인 약 4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가 3일 경남 거제 소재 드비치GC(파72. 7,157야드)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2019년까지 총 열 차례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4라운드 72홀 경기를 통해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반면 매치플레이는 1대1 대결 방식으로 챔피언이 탄생한다. 일반적인 매치플레이 대회는 조별 경쟁을 통해 16명을 선정한 뒤 1대 1매치플레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가 결정되지만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대회 방식은 조금 다르다. 대회 첫째 날 64강전을 치르고 둘째 날 32강전을 진행한 뒤 16명이 조별리그 경기를 갖는다. 16명의 선수가 4명씩 4개 조로 편성돼 셋째 날 조별 제1경기와 제2경기를 펼친 뒤 마지막 날 오전 조별리그 제3경기를 실시해 각 조마다 선수들의 순위를 정한다. 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4월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중국에 패해 아깝게 본선 진출권을 놓친 대표팀은 2023 FIFA 여자 월드컵 예선전을 겸해 내년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2018년 아시안컵에서 5위를 차지해 올 하반기에 열리는 예선을 거쳐야 내년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예선 조추첨 날짜와 예선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초 이번 훈련기간은 FIFA에서 정한 여자 매치데이 기간이어서,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을 불러 평가전을 개최하고자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여의치 않아 자체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 2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소집 훈련에는 잉글랜드에서 뛰는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도 합류한다. 지난 플레이오프 중국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된 가운데, 송다희와 김성미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여자 국가대표팀 6월 소집 훈련 명단 (6월 7~13일, 울산) GK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경주한수원), 강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압박을 통해 득점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고, 훈련한 것이 그대로 잘 드러났다.” 29일 김포 솔터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넣은 김포FC 손석용이 이날 승리 요인을 되짚었다. 김포는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손석용과 정의찬의 득점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포는 리그 4위로 올라섰고, 5경기 무실점과 리그 4연승이라는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김포는 경기 초반부터 양주를 높은 위치에서 강하게 압박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선수들의 몸이 다 풀리기도 전에 김포가 전반 5분 터진 손석용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경기 후 김포의 고정운 감독은 이른 시간 터진 선제골이 이날 승리에 주요했다고 말했을 정도로 김포는 선제골 이후 경기를 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이었던 손석용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득점이 안 나와서 아쉬웠던 경기가 많았는데, 경기 초반부터 득점을 기록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활짝 웃음을 보였다. 이어 “감독님이 주중에 한 경기 더 치른 양주에게 체력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위에서부터 압박을 하자고 하셨고, 훈련했던 부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김포FC가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 김포솔터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김포FC가 양주시민축구단을 2-0으로 꺾었다. 김포는 이번 경기 승리로 5경기 연속 무실점이자 리그 4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주중에 있었던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에서 전북현대를 무너뜨리며 ‘자이언트 킬링’의 주인공이 된 양주는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고군분투했으나, 이번 경기 패배로 리그 13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김포가 이른 시간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5분 양주의 공격이 끊긴 후 빠르게 전개된 김포의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으로 침투한 손석용이 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를 앞에 두고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김포는 3~4명의 선수가 전방으로 동시에 뛰어가며 원터치 패스로 물 흐르듯 완벽한 역습을 전개했다. 전반 20분이 지나가면서부터는 경기가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때때로 양주가 프리킥 기회를 얻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막판 김포가 빠른 역습으로 위협적인 공격 기회를 여럿 만들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전반 40분 김예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컷백으로 내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울중경고 골키퍼 안현서는 단 1실점에도 아쉬워했다. 중경고는 27일 강릉강남1구장에서 열린 서울중동고와의 2021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골키퍼 안현서는 대회 전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중경고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결승전에서도 전반 30분 중동고의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막아내는 등 슈퍼세이브를 보이며 활약했다. 중경고는 준결승까지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무서운 수비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결승전 전반 23분 실점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당황스러울 법도 하지만 안현서는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지고 있는 상황을 처음 경험했다. 실점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보자고 생각했다. 동료들을 믿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7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기록했으나 안현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결승전은 스스로 만족할 수는 없는 경기였다. 6경기 연속 무실점을 할 때는 기분이 좋았지만 한 골을 먹으니 매우 아쉬웠다. 우승한 건 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는 특별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손흥민 같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싶어요.” 금강대기 결승전 멀티골의 주인공인 함승주의 목표다. 서울중경고는 27일 강릉강남1구장에서 열린 서울중동고와의 2021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함승주는 후반 2분과 후반 22분 멀티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함승주는 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는 후반 2분 중동고 수비진이 공을 주고받는 것을 가로챈 후 직접 득점까지 기록하며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후 후반 22분 이종원의 땅볼 크로스를 발끝으로 밀어 넣으며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함승주는 “처음에 안일하게 생각해서 골을 먹었던 것 같다. 그래도 동점골을 넣고 분위기를 가져온 덕분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중경고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금강대기 4강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해소했다. 당시 선제골의 주인공이었던 함승주에게 우승은 남다른 의미였다. 그는 “작년 금강대기 4강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정말 이기고 싶어서 사력을 다했는데 승부차기에서 패배해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올해는 선수들과 다 함께 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BO 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야구팬들이 야구장에서 가족 및 친구, 지인과 함께 나란히 앉아 KBO 리그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야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보다 즐겁게 KBO 리그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한 가족, 지인들은 최대 4명까지 나란히 관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의 긴밀한 협조와 논의가 진행됐고 동행인간 좌석 연석 운영이 확정됐다. 이번 좌석 변경 운영은 실외 경기장(고척 스카이돔 제외)에서 시행되며, 현행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수에 따라 일행간 최대 4연석까지 허용된다. 연석 운영 여부와 일정은 팬 선호도와 상황에 따라 구단 자율적으로 시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단의 좌석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KBO와 각 구단은 연석 운영에 따라 팬들의 안전한 관람 및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더 철저히 방역 지침 준수와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문경준(39)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코리안투어 'KB금융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에서 역전 우승하며 6년만에 통산 2승을 올렸다. 문경준은 30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이천 골프클럽 서-북 코스(파72. 72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문경준은 1타 차 2위에서 출발, 4번과 8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켰다. 후반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2타 차 선두로 올라선 뒤 이를 마지막 홀까지 잘 지켜 우승을 이뤄냈다. 문경준은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고, 향후 백신을 맞은 뒤에 하반기엔 유러피언투어에 나가는 것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2승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부친에 대해서 "경기하면서도 생각났는데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잘 내려다보시고 도와주셔서 우승한 것 같다"고 했다. 2006년 투어에 데뷔해 10년만인 2015년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생애 첫승을 거둔 문경준은 우승은 없지만 매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8년 그린 적중률 1위(75.09%)에 이어 지난 2019년엔 제네시스 대상, 덕춘상(평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사회관심분야 가정에 속한 초·중·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했다.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야구발전기금을 활용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120명의 학생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으며, KBO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및 장학재단 관계자,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유소년 야구선수 총 58명(초등학생 21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10명)을 수혜자로 선정했다. KBO는 선정된 수혜학생에게 1년간 매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총 2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울어서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우승해서 (전)용준이에게 기쁜 소식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경기평택진위FCU18의 우승을 이끌며 득점왕에까지 오른 강우승이 따뜻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평택진위는 27일 오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서울경신고와의 금석배 결승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기쁨에 앞서 경기 중 부상을 당한 동료를 걱정한 것이다. 강우승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3분 평택진위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데 일조했다. 장윤식의 슛이 경신고 골키퍼에게 막혀 나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밀어 넣었다. 강우승의 이번 대회 10번째 골이었다. 강우승은 전남목포공고와의 16강전에서 6골을 몰아친 것을 포함해 10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강우승은 우승의 기쁨과 함께 동료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전반전 막바지에 전용준이 정강이 부근 부상으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기 때문이다. 강우승은 “솔직히 전반전이 끝나고 용준이가 걱정돼서 눈물이 났다. 하지만 울어서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꼭 우승해서 용준이에게 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정상에 오른 최운범 감독은 결과만큼 과정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최운범 감독이 이끄는 서울중경고는 27일 강릉강남1구장에서 열린 서울중동고와의 2021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중경고는 선제 실점을 극복하고 4골을 몰아치며 금강대기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최운범 감독은 “결승전에서는 상대와 상관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이 느껴지더라. 우승도 우승이지만 선수들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중경고에게 이번 금강대기 우승은 남다른 의미였다. 지난해 금강대기 준결승전에서 서울동북고를 만나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한 후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3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중경고는 작년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내며 정상에 올랐다. 최운범 감독은 “작년의 아쉬움이 있다 보니 이번 우승이 더 기쁜 것 같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상황”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결승전 상대였던 중동고가 쉬운 상대는 아니었다. 같은 서울 팀으로 여러 번 맞붙어본 적이 있는 만큼 중경고는 중동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지한솔(25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지한솔은 30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천4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2위 하민송(25세)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날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린 지한솔은 14번 홀(파3)에서 약 6m, 15번 홀(파4)에서는 5m 정도 되는 버디 퍼트를 연달아 넣고 3타 차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 지한솔은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 이후 3년 6개월 만에 투어 2승을 따냈고,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4천400만원이다. 1라운드에서 유해란(20세)과 함께 공동 선두, 2라운드 1타 차 단독 선두에 이어 사흘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2번 홀(파4) 보기로 2라운드까지 2위였던 하민송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한 지한솔은 6, 7번 홀 연속 버디로 다시 단독 1위를 되찾았고, 14, 15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아 2위 선수들의 추격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전남광양제철고등학교(전남드래곤즈 U-18)가 전주영생고등학교(전북현대 U-18)를 물리치고 2년 전 준우승의 한을 떨쳐냈다. 광양제철고는 2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25분 터진 문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전주영생고를 1-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광양제철고는 2019년 대회 결승전에서 영생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이번에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2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프로 유스 2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광양제철고는 초반엔 고전했다. 예선 3경기에서 1승1무1패로 조 2위를 기록한 광양제철고는 충남기계공고와의 12강전에서는 정규시간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 끝에 어렵사리 8강에 올랐다. 그러나 풍생고와의 8강전(2-1 승), 강릉제일고와의 4강전(2-0 승)을 잘 치르며 결승에 올랐다. 광양제철고의 결승전 상대는 대회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던 영생고였다. 영생고는 준결승까지 11득점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게다가 광양제철고는 예선에서 조 2위를 해 조 1위 영생고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르고 결승에 오른 상태였다. 여러모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아이가 태어나고 책임감이 생기면서 경기력이 올라온 것 같아요.” 강원FC의 수문장 이범수가 좋은 경기력의 이유를 밝혔다. 강원은 2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 경기에서 서울이랜드FC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범수는 서울이랜드의 날카로운 공격을 모두 막아내며 팀을 무실점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이범수는 “K리그1이나 K리그2나 강자도 약자도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생각 없이 승리에 대한 절실함을 가지고 이번 경기를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했다. 그 결과가 잘 나타난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강원은 최근 흐름이 좋지 못했다. 리그에서 8경기 5무 3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범수는 “우리가 경기를 못 해서 승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똑같이 준비했다. FA컵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분위기 전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부진하고 있는 외국인 공격수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이범수는 “아무래도 강원이라는 팀 특성상 패스 횟수가 많고 선수들끼리도 패스워크가 잘 맞아야 한다. 지금의 모습은 팀의 색깔에 익숙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강원FC가 리그 8경기 연속 무승을 딛고 FA컵 8강에 안착했다.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2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 경기에서 서울이랜드FC에 2-0으로 승리했다. 강원은 전반 7분 박스 우측에서 찔러준 서민우의 패스를 실라지가 발끝으로 밀어 넣으며 일찍이 앞서나갔다. 이후 후반 42분 임창우의 강력한 중거리 득점으로 승리를 확정 지으며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원은 지난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청주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이후 8번의 경기에서 한 번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더불어 지난 23일 FC서울과의 리그 경기를 치른 후 사흘 만에 이번 경기에 나서야 했다. 분위기도 좋지 않았고 체력도 완전하지 못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 승리를 가져온 김병수 감독은 “여러모로 매우 힘든 상황이었는데 오랜만에 승리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원이 완벽한 승리를 가져왔으나 서울이랜드가 쉬운 상대는 아니었다. 경기 내내 서울이랜드는 강원을 상대로 무섭게 몰아붙였고 강원은 이에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강원은 중원에서의 패스미스로 서울이랜드의 역습을 쉽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울중경고가 금강대기 결승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최운범 감독이 이끄는 중경고는 27일 강릉강남1구장에서 열린 서울중동고와의 2021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경고는 전반 23분 선제 실점을 기록했으나 전반 종료 직전 김선철이 동점골을 기록한 후, 후반 함승주의 멀티골과 윤진혁의 쐐기골로 역전하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는 팽팽했다. 두 팀은 볼 소유권을 서로 주고받으며 결승전다운 긴장감을 보여줬다. 모두 중원 싸움을 치열하게 펼치며 공격 기회를 가져가고자 했지만 서로 집중력 있는 수비를 보이며 슈팅 하나조차 쉽게 허용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균형은 전반 23분 중동고에 의해 깨졌다. 중원에서 우현수가 원터치로 전방에 연결한 공을 전방으로 침투한 임규현이 빠르게 받아냈다. 순식간에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든 임규현은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볼을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는 대회 전 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중경고의 대회 첫 실점이기도 했다. 실점 이후 동점을 위해 중경고가 강하게 밀어붙였다. 후방에서 빌드업을 통해 중원까지 볼을 연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수도권 대학생들이 학교별로 이스포츠 승부를 겨루는 ‘경기 이(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의 본선 진출팀이 결정돼 다음 달 4~5일 본선과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8개 대학의 597개 팀 1,740명이 참가 신청하면서 마감일 서버 접속이 지연될 정도로 모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 별로 자체 진행하는 대표 선발전을 거쳐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예선전은 총 세 개 종목으로 ‘리그오브레전드’ 8개 팀,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 36인(개인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토너먼트는 다음달 4일 오후 1시, 결승전은 5일 오후 1시에 경기대학교 애경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참가대학 중 하나인 경기대학교 홍정안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대학 생활의 추억이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이스포츠 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제는 대학 문화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앞으로도 이스포츠를 통한 대학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 이스포츠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이창우가 티 샷 후 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안백준이 10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박상현이 10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서형석이 2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서형석은 "오늘은 특히 퍼트가 잘 됐다. 그래서 보기가 없었다. 18번 홀 이글 퍼트도 자신 있게 친 결과"라는 서형석은 "디펜딩 챔피언이다 보니 설레는 건 맞다. 아직은 우승보다는 더 좋은 샷, 더 좋은 경기를 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미드아마추어’란 25세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를 뜻한다. 신분은 아마추어지만 프로 지망에, 프로처럼 훈련하는 주니어 선수 등을 배제한 순수한 아마추어 골퍼를 말하는 미드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대유몽베르CC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6년 골프를 시작해, 10년 만에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미드아마추어 강자로 등극했던 신철호 선수가 첫 우승 후 5년 만에 다시 왕좌에 복귀했다. 지난 5월 27일 대회 마지막 날, 폭우와 안개 속에서도 차분히 자신의 경기 템포를 유지한 신철호 선수는 결국 참마루배 27회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은 물론이거니와 경기도 팀의 단체전 우승까지 견인했다. 우승 직후 만난 신철호 선수는 아직까지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미 5년 전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거니와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해봤지만, 여전히 이 대유몽베르CC 코스와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에만 나오면 가슴이 설레고, 잠 못 이룬다는 신철호 선수. 그가 골프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6년의 일이다. 고교시절 중·장거리 육상선수로 활약했던 신 선수는 운동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우리나라 골프인구 저변 확대와 미드아마추어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1993년 처음 시작된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공동 대회 주최사인 참마루건설의 후원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드아마추어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가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미드아마추어 내셔널타이틀 대회로 자리 잡았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주)참마루건설 공동주최하고 KGA 주관하는 참마루건설배 제27회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쁘렝땅에떼, Par 72, 6,258미터)에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개최됐다. 참마루건설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국내 중년부 골프대회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올해 27회를 맞아 136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대한골프협회의 지침에 따라 안전에 만전에 기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한 후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이었던 27일은 새벽부터 비가 오는 가운데 수중전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우승은 3라운드 합계 213타(70, 71, 72타)를 기록한 신철호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경기평택진위FCU18이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진위는 27일 오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금석배 결승전에서 서울경신고에 3-0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천안제일고에서 평택진위고로 전학한 선수들을 모아 지난해 말 창단한 신생팀인 평택진위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신고를 상대로 내용과 결과 면에서 모두 앞서며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평택진위는 이번 대회 내내 파죽지세였다. 예선 3경기에서 14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3승으로 본선에 올랐고, 16강전에서 전남목포공고를 8-0으로 대파했다. 경기의정부광동U18과의 8강전,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의 준결승전은 3-0 승리였다. 결승전마저 3-0 완승을 거둔 평택진위는 이번 대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경신고를 거세게 몰아붙인 평택진위는 전반 9분 만에 골을 기록했다. 공격 지역에서 패스플레이를 이어가다 공을 받은 장윤식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드리블한 후 호쾌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4분 후 평택진위는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장윤식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슛한 공은 경신고 골키퍼 임진섭에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FIFA가 북한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불참에 따른 순위 결정 방식을 26일 확정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속한 H조(한국, 북한,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는 북한과의 경기를 무효처리해 순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H조 팀들은 북한과의 기존 맞대결 전적이 순위 선정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H조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한국이 승점 7점(2승1무)으로 레바논과 동률이 됐으나 골득실(한국 +10, 레바논 +4)에서 앞서 선두가 됐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북한전 3-1 승리 기록이 제외되면서 승점 6점(2승2패)이 돼 3위를 기록했다. 스리랑카가 승점 0점(4패)으로 최하위다. 월드컵 2차예선은 5개 팀씩 8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로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8개팀이 최종예선에 직행하며,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합류해 총 12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다만 FIFA는 북한전 무효 처리에 따라 다른 조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조도 각 조 2위 팀과 5위(최하위) 팀간의 경기 결과는 제외하기로 했다. 당초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던 2차 예선은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무엇보다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승리를 향한 이병근 감독의 열망은 컸다. 이병근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에서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에드가의 헤더골과 세르지뉴의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구의 8강 경기 상대는 추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리그 일정을 포함해 8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하는 대구는 체력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라 예상됐다. 그러나 이병근 감독은 골키퍼 최영은을 비롯해 김재우, 츠바사, 안용우, 이근호 등 주전급 선수들을 선발로 기용했다. 이병근 감독은 “그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던 선수들을 내보내려 했으나, 기존의 선수들과 합이 잘 맞지 않았고 경기 감각이 조금 떨어져 있었다. 연습경기를 통해 해당 포지션에 어떤 선수를 세울지 체크하는데, 아직까지 완벽한 선수를 찾지 못했다. FA컵은 무엇보다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주전급 선수들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구는 전력상 한 수 아래인 세미프로 김해를 상대로 전반전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이병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5월 27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1년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의 화보 촬영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KLPGA 홍보모델’은 지난 2월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역대 최다인 1만 1천여표의 투표수를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게 진행됐다. 박현경, 안나린, 유해란, 이소미, 이소영, 임희정, 장하나, 조아연, 최혜진, 한진선, 현세린, 그리고 KLPGA 공식 캐릭터 케이까지 총 12명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지난 4월 KLPGA는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을 대상으로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골프웨어를 입고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한 ‘언제나 골프와 함께하는 KLPGA 스타’ 콘셉트, 무게감있는 클래식한 정장을 통해 KLPGA 스타의 권위를 보여준 ‘킹스 우먼(King’s Women) 콘셉트, 그리고 각각의 개성을 포인트 컬러의 의상으로 표현해 선수들의 발랄한 모습을 부각한 ‘KLPGA 스타 12人 12色’ 콘셉트로 촬영됐다. 골프웨어가 아닌 의상으로 카메라 앞에 선 선수들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골프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이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공태현이 세컨드 지점으로 이동하며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