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지난 1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300㎏(20㎏/12포, 10㎏/6포)을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감동”이라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은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NGO단체로 취약계층 교육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노인복지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대한노인회 광주시지부 임강빈 초월분회장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표창을 받은 임 분회장은 평소 노인들의 입장에서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구심적 역할을 통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2월의 선행도민으로 선정됐다. 또한, 임 분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학동3리 이장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임 분회장은 “지역 내 어른으로서 노인들의 화합과 마을 발전을 위해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마을의 발전 위해 능동적인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임강빈 분회장님께서 초월읍 노인회를 대표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화합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며 “초월읍에서도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안심식당(341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현재 관내 음식점 34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수저 포장지, 마스크 등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점검은 안심식당이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해 이행요건을 준수하는 업소에 대해 향후 수저 포장지 등 홍보물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행요건을 미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또한, 종사자의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해 전원 접종을 완료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스티커를 배부,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외식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람]이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람]의 청소년 프로그램은 ‘정확하고, 정의롭게 당당한 청소년! 정당이해 프로젝트 [정정당당]’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정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기획총괄을 담당한 박현주(19세)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올해 1월 정당법 개정으로 정당 가입연령이 16세로 낮아지면서 청소년들의 정당 활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정치 교육과 정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정정당당]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확하고, 정의롭게 당당한 청소년! 정당이해 프로젝트 [정정당당]’은 5월부터 정당 이해활동, 광명시 청소년 정당 활동 인식조사 캠페인을 시작으로 7·8월 중에 청소년 모의정당을 구성하고 추후 지역 정당에 광명시 청소년 정당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요즘, 너의 마음은 어때?’라는 주제로 철산역에 ‘찾아가는 상담’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3월 새학기를 맞아 정서불안, 우울, 대인관계 등 심리적 어려움 또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고자 시민들에게 센터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함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상담’ 아웃리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으로 30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박순덕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철산역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로 ‘찾아가는 상담’ 비대면 상시 아웃리치를 진행하기에 최적의 장소다”며,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정서적·신체적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아웃리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순종 철산역장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에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2일부터 11까지 관내 24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 정신건강수첩 2700부를 배포했다. 수첩에는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학교 적응에 중요한 여러 요인과 친구 사귀기, 학습 방법, ADHD, 소아 우울증 등 10가지 내용을 담았다. 초등학교 1학년은 입학 후 새로운 규칙과 또래 관계 등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아동과 학부모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신입생 정신건강수첩을 제작·배포해오고 있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외에도 아동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청소년의 정서조절 향상을 위한 학교 집단 프로그램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강화룰 위해 ‘2022년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제품 및 포장, 시각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전문 회사(대학)의 도움을 받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디자인 개발’ ‘디자인 챌린져스’ 2개 분야를 모집한다. 디자인 개발 분야는 총 개발비의 70% 내에서 제품 디자인은 최대 1천400만 원까지, 시각·포장 디자인은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디자인 챌린져스 분야는 디자인 전문 회사 및 디자인 혁신성장 멘토단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총 개발비의 80% 내에서 디자인 개발비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디자인 개발 분야는 3월 25일까지, 디자인 챌린져스 분야는 3월 18일까지 이지비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및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열린 시민청 주변에서 1.5℃ 기후의병들과 함께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인류 생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고자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1.5℃ 기후의병’을 모집하여 활동하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매월 11일이 있는 주간에 진행하고 있는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줍킹’이란 ‘줍다’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기후활동을 일컫는 신조어다. 집게 모양과 숫자 11의 모양새가 비슷한 점에서 착안해서 매월 11일이 있는 주간에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줍킹데이 캠페인은 KTV(한국정책방송원)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실천 사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사례’로 소개된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1.5℃ 기후의병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광명 줍킹데이에 참여해 조금씩 노력한다면 광명시 거리의 쓰레기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우려되는 3~4월 동안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운행 제한 대상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매연 저감장치(DPF)를 미부착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내 우성아파트 삼거리, 양지사거리, 가학삼거리 등을 CCTV를 통해 단속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다만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감안하여 매연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중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이 소유한 차량은 운행 제한 대상 차량에서 제외한다. 시는 올해 12억 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615대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여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LPG화물차 신차 구매 등 적극적인 저공해 조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확인 및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운행 제한에 5등급 차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2022년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의 비산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시민생활권 보장을 위해 석면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와 벽체를 사용하는 주택, 부속건축물과 창고, 축사, 공장 등 비주택의 철거·개량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 슬레이트 처리비로 1동당 최대 540만원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우선지원가구와 일반가구를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등 우선지원가구일 경우에는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비는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단 위탁사업자가 선발한 공사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최대 지원금액 초과, 실측 면적에 따라 공사비가 증가할 경우 신청자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건축물 소유자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업 신청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시행되는 본 사업이 양주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GTX-C 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의 개선 방향을 확정하기 위한 시민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금정역을 개선하는 ‘금정역 새로 만들기’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금정역의 현대화와 환승체계 확충 방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첫 단계로, ‘금정역 새로 만들기’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군포시는 이에 대한 후속 절차로 오는 4월 두 차례에 걸쳐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토론회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포시 거주자, 또는 군포시 소재 사업자, 직장인, 재학생이며, 오는 3월 24일까지 군포시 홈페이지 메인 팝업창의 QR코드 인식, 또는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는 시민토론회 참여자 모집을 위한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내걸었으며, 아파트 단지 등에도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어 오는 4월 16일과 4월 23일 두 차례로 예정된 시민토론회에서 ‘바람직한 금정역 환승체계 개발’에 대한 심도있는 숙의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온라인ㆍ오프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하고 종합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틈새 전시 ‘호호호 호랑이’와 연계한 교육 꾸러미를 어린이집·유치원 등 유아교육 기관 40개소에 보급한다.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병아리박물관 탐험대 교육 꾸러미’는 교사용 학습지도안, 유아용 활동지·스티커, 호작도 종이액자, 시청각 학습자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병아리박물관 탐험대 교육은 열두 동물 띠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에 대해 배우는 유아단체교육이다. 교육 꾸러미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3~7월 매달 360명 분(총 1400명 분)을 무료로 배포한다. 수원광교박물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3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맞아 지난 1월부터 박물관 2층 복도에서 틈새 전시 ‘호호호 호랑이’를 열고 있다. 십이지(十二支) 동물 중 하나인 호랑이의 특징, 습성 등을 설명하는 전시물, 호랑이와 관련된 전래동화와 유물 사진 등을 전시한다. 전통 회화인 호작도(虎鵲圖, 호랑이와 까치를 함께 그린 그림)와 호랑이를 활용한 마스코트, 고구려 고분 벽화 ‘강서대묘(북한 평안남도 강서군에 있는 고구려의 사신도·장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내 마음 톡(Talk) 톡(Talk)’을 운영한다.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 마음 톡 톡’은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4개 구 보건소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대응 직원들은 문자·전자우편으로 온라인 링크를 안내받아 분노·불안·우울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ESI(Emotional Stress Inventory) 정서적 스트레스 검사’를 받게 된다. 정신건강 검진을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정신건강 전문 요원들이 방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도움이 필요한 고위험군은 심층 상담, 치료 연계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 ▲행복을 부르는 긍정팔찌(긍정적인 메시지가 새겨진 팔찌) ▲평안을 부르는 긍정노트(하루 3줄로 마음을 정리하는 노트)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된 ‘행복키트’도 프로그램 참여 직원들에게 선물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이 불안·스트레스 등 정신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1일까지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관내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이나 저녹스 버너(低NOx) 등을 설치하는데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사업비 15억 7500만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 ▲저녹스 버너 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기기) 부착 등을 지원한다. 설치·부착 비용의 최대 90%을 지원하며, 10%는 사업장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관내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규정된 중·소기업,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등이다. 저녹스 버너(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이다. 수원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미세먼지·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규모 사업장은 사업 신청서·설치 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청 환경정책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최근 율천동과 지동에서 마을공유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수원시 마을 공유소는 3개로 늘어났다. 마을공유소는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이다. 주민들은 마을공유소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다. 공구 대여·물품 나눔·우산 대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한다. 율천동 마을공유소는 성균관대복합역사 3층, 지동 마을공유소는 팔달구 창룡문로 34, 2019년 문을 연 송죽동 마을공유소는 장안구 정조로1041번길 12-3에 있다. 율천동·송죽동 마을공유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동 마을공유소는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율천동 마을공유소는 회의장·작품전시장 대관 서비스, ‘공유경제배움터’ 등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주 2회) ▲내 책과 공유소에 비치된 책을 교환하는 ‘인문학 충전소’ ▲3000원 희망 나눔캠페인·자원봉사 상담창구 등도 있다. 지동 마을공유소는 회의장, 갤러리 등을 대관해주고, 전동드릴 등 생활 공구를 대여해주는 공구대여소 등을 운영한다. 송죽동 마을공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일자리를 찾는 수원청년에게 삼성직원 임직원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2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하는 직무멘토링’을 진행한다.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4월 멘토링에 참여할 구직 청년 5명을 모집한다. 첫 멘토링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멘토링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데, 일대일 매칭 개인 맞춤형 멘토링이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청년들에게 삼성전자 직무를 소개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면접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조언해준다. 청년들은 멘토링 참여 희망 분야(MX/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네트워크/기타 사업부)와 희망 직무(연구개발/기술·설비/마케팅/기타)를 선택할 수 있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5명을 모집한다. 왕건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장은 “전문가 멘토링은 구직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갈동 용인한얼초등학교 진입로에 130m 길이의 캐노피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한얼초 입구는 오르막길이어서 비나 눈이 올 경우 아이들이 통학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비와 눈을 차단할 수 있는 지붕 형식의 덮개인 캐노피를 설치해 아이들이 빗길이나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관련 예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마련했다. 캐노피 설치에 앞서 구는 지역구 용인시의원,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 등을 갖고 설치 위치와 설치 시기, 디자인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캐노피 설치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교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노후시설을 교체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의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추가 또는 신규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의 90%인 최대 5억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는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오염물질을 태워서 처리하는 축열식 연소장치(RTO), 촉열촉매연소산화설치(RCO), 전기집진시설은 최대 5억 6000만원, 입자상‧가스상 물질 방지시설은 최대 2억 7000만원 등 시설 종류와 용량에 따라 지원 규모가 다르다. 이와 함께 배출 시설 운용에 필요한 사물인터넷(IoT)은 최대 369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재단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031-985-0485)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이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시설을 설치해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14일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지역화폐로 5만원(분기 15만원)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하고 3개월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시의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약 1만 8000명으로, 시에 3년 연속 또는 비연속 합산 10년 동안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 재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과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달 15일까지 동은 처인·기흥·수지 구청에서, 읍·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농업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2년도 전기 이륜차 구매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보조금 신청 3개월 전부터 용인시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또는 단체로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150대를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경형(4kW미만, 최대 140만원) ▲소형(11kW미만, 최대 240만원) ▲대형·기타(11kW초과, 최대 300만원)이다. 전기 이륜차 구매지원 사업 공고 후 신청자가 소유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개인은 세대당 1대, 법인이나 단체도 1대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는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근 2년 안에 전기 이륜차 보조금 지원을 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구·상이유공자·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자 등에 보급 대수의 10%를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 이륜차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입 계약을 한 후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해당 대리점에서 구매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3월 14일부터 5월 27일까지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대야·신천동 지역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방문 원예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어르신 원예교실'은 독거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를 섭외해 ‘생화 꽃꽂이’,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을 함께 진행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7회 동안 총 60명 어르신들이 꽃바구니 만들기, 스칸디아모스(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분갈이 수업에 참여했다. 참가자인 이순님(70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밖에 다니지 못해 답답했는데, 직접 집에 찾아와 꽃꽂이를 친절하게 알려주니 즐겁고 매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원예교실도 전문가가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1대1 또는 소그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독거노인 고독사, 노인 우울증 등 사회적 문제로부터 노년기 삶의 질과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교육도시 시흥’ 조성을 위해 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2 시흥혁신교육포럼’에 함께할 분과위원을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과는 혁신교육지구, 기후환경, 미래교육공간, 마을교육연구, 위기지원교육복지, 진로직업대학 등 6개 분과다. 시흥시 교(직)원과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등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흥혁신교육포럼은 민․관․학 주체들이 함께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지역교육 협의체다. 이번 공개모집과 추천 방식으로 14개 분과가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358명이 14개 분과에서 다양한 교육현안을 논의해 교육사업 및 정책으로 발전키는 데 일조했다. 이번 공개모집 분과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혁신교육지구 운영계획 논의 및 단계별 사업 구상(혁신교육지구분과), ▲탄소중립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발 및 기후환경 교육과정 기획(기후환경분과),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한 공간(미래교육공간분과), ▲마을교육과정 개발 및 연구,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마을공동교육과정 기획(마을교육연구분과), ▲사각지대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민․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2022 문화공감학교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로 배우고 예술로 즐거운 문화예술교육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문화예술교육은 ▲아동 ․ 성인 등을 대상으로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로, 4월부터 6월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은 ▲자갈자갈 입체 활동 오디오북 ▲자연이 예술로 들썩들썩 ▲그린 앙상블 ▲음마음마 도깨비와 마음술래 2탄 ▲아는 동화 폴리아트 오디오 드라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은 ▲뮤직드라마 우리부부의 사랑연가 ▲움직임 갤러리 ▲온몸으로 나와 우리를 이해하는 시민예술 문화공감학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1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공감학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면으로 진행된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되거나 일부 강좌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30분 대학생 45명이 참여하는 ‘드림스타트 성장멘토링 수호천사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수호천사는 지역 아동의 공부를 도와주고, 정서적 지지 역할을 해주는 자원봉사자들이다. 가천대, 신구대, 을지대의 ‘복지’ 관련 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됐다. 성남시는 이들 수호천사 대학생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중 초등 3~6학년생을 각각 멘토와 멘티로 1대 1 매칭한다.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거나 학습이 부진한 아동이 우선 매칭 대상이다. 대학생은 멘티 아동을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zoom)으로 만나 수준별 교재·교구로 기초학습 지도를 한다. 고민 상담과 가정·학교생활 조언도 해 정서적 멘토가 돼 준다. 성남시는 원활한 성장멘토링 진행을 위해 아동 1명당 3만원 이내의 교재비를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회당 1만원의 자원봉사 활동비를 준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0~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25가구 456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영세 음식점의 주방 환경개선에 최대 7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40곳 업소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성남지역에 영업 신고한 연면적 100㎡(30평) 이하의 한식, 중식 분식, 치킨집 등의 일반음식점이다. 단, 호프집, 소주방 등 주점 형태 업소와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는 제외다. 선정되면 주방 바닥, 환풍기, 후드 덕트를 청소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받는다. 최대 지원금(70만원) 외의 비용은 업소 부담이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정보수집동의서와 영업신고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2021년도), 지방세 체납 완납 증명서(2021년도),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연 매출액이 낮은 업소, 영업 존속기간이 긴 업소 등을 우선순위로 지원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지원금은 주방 환경개선 완료 확인 뒤 업주 계좌로 이체한다. 성남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노후한 주방 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 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는 지난 11일 관내 유휴부지에 과실수를 식재하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동 행정복지센터 야외주차장 부근에 위치한 유휴부지에서 열린 과실수 식재 활동에는 시의원,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단체 회원 20여 명 등 총 3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살구나무, 자두나무, 매실나무 등 각 15주를 식재해 유휴지를 풍성하게 채우며 본격적인 새봄맞이에 나섰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국민의 마음이 상처받은 시기에, 우리 능곡동 주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활동을 통해 조금이라도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됐으면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교육도시 시흥’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흥시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스누콤SNUComm)'의 2022학년도 3~4월 프로그램 수강자를 모집한다. '스누콤'은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으로, 서울대 강사진과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활동‧체험 위주의 ‘학습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부터 서울대 교수 및 석·박사진의 운영 인력 120명이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중학생 및 학부모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3~4월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초등 대상 12개(영어, 수학, 문학, 천문, 역사, 체육, 뮤지컬, 코딩, 가족체육, 특수체육, 외국어문화) ▲초·중등 대상 1개(합창), ▲중등 대상 3개(영어, 코딩, 특수체육)이다. 프로그램별 인원·장소·커리큘럼 등 자세한 사항은 스누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교육 장소가 주목할 만하다. 남부교육장(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북부교육장(은계 그랑트리센트럴돔상가), 중부권 교육장(목감 따오기아동문화관, 능곡청소년문화의집, 장곡도서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는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통해 청년들에 희망을 전한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청년 지원 정책이다. 1분기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시흥시 청년이다. 아울러,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충족하면서 당시 만 24세 기초수급대상 청년 중 청년기본소득 미신청자는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연령 및 거주기간 등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로 순차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받은 시루는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앱(지역상품권 Chak) 또는 시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시가 중·고교 신입생에 대한 체육복과 교복 구입비용을 올해도 지원한다. 새학기가 시작된 3월 2일 기준, 주민등록 상 안양 관내 거주하는 중·고교 1학년 입학생이 대상이다. 대안교육기관 신입생도 여기에 포함된다. 학생 한 명 당 체육복은 7만원, 교복은 30만원까지를 구입비용으로 각각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입학한 학교에서 해야 하며, 관외 지역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학부모나 보호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중복지원은 불가해, 타 사업이나 기관 등으로부터 교복과 체육복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이달 2일부터 시작해 체육복이 11월까지, 교복은 8월까지다. 특히 체육복비 지원은 시가 2020년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첫 시행해 올해로 3년째 시행된다. 체육복과 교복 구입비용을 지급받게 되는 신입생은 9천8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교교육에 기본이 되는 체육복과 교복 구매비용을 지원하여 보편타당한 공교육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해당 학생들은 빠짐없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자동차전용도로인 신갈우회도로(국도42호선) 상하행선에서 1톤 트럭 3대 분량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레기 수거는 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10~11일 이틀간 청소 차량 6대 및 인원 20여 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기흥역 램프구간부터 상하터널까지 9㎞ 구간의 도로와 경사로에 쌓여있는 쓰레기와 폐기물 3.2톤을 치웠다. 구 관계자는 “구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매년 쓰레기 수거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운전자분들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위해 도로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 환경개선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시스템과 시 홈페이지를 연계해 민원인이 PCR 검사 결과나 격리통지 사실 등을 직접 확인·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스템 개선에 따라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나 격리통지서가 필요한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하거나 통지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는 검사 다음 날 보건소에서 일괄 발송하는 문자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자가격리 기간 확인, 통지서 재발급 등도 콜센터나 보건소로 전화를 걸어 문의해야 했다. 그러나 하루 확진자가 6000~7000명에 달해 검사 수가 폭증하며 결과 확인 지연, 전화 연결 불가 등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시스템 개선으로 격리 안내문, 통지서 발송 등 담당 부서의 업무도 1000명 기준 기존 3시간에서 1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도덕산 인공폭포 하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착공식을 개최했다.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경남 거창군 우두산 출렁다리와 함께 국내 두 개 밖에 없는 Y자형 무주탑 현수교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총사업비 31.9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00.5m, 폭 1.5m 규모의 초록빛 숲, 물빛 폭포가 시민과 어우러지는 디자인 콘셉트로 설치하고, 중앙부에는 포토존을 만들 예정이다. 광명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덕산 출렁다리가 교외로 멀리 가지 않고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추진 중에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 및 등산객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에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광명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한상정)와 지난 11일 광명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광명시 청년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으로 청년의 정신건강 및 고용불안 문제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경증 대상자를 조기 발굴하여 만성화를 예방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통한 취업·근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별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명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청년 구직희망자에 대해 취업알선 및 고용 상담을 지원한다. 이문수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광명시 청년들의 마음회복과 취업지원을 위해 광명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업, 진로, 직장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집단 상담을 시작한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이면 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2년 광명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진로지원단 간담회(연합형)"진로愛설렘"을 개최했다. 올해 간담회는 연합형(직업 체험처, 직업인 멘토), 학부모형(학부모 진로지원단), 특별형(노동교육 강사단), 학교형(초·중·고등학교 진로담당교 사협의체) 등 세부적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광명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연간 진로사업과 함께 매년 진로 전문 인력풀을 운영하고 직업 체험처 신규가입을 독려하는 등의 사업 개선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회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로 체험 방안 공유 및 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코로나19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모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이 희망하는 진로 프로그램들이 한계가 있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써주신 진로지원단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광명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등 26개 기업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의 개발 경과보고, 지표 명, 매뉴얼 구성에 대한 설명과 시연 등을 진행했다.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는 작년에 경기도 시군정책연구에 선정되어 경기연구원 시군연구센터에 배정되어 개발됐다. 지표는 총 28개로 ‘사회적 가치’, ‘조직의 미션과 실행’,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 ‘경제적 성과’ 등 관점에 따른 분류와 사회적경제조직의 발전단계를 고려하여 3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선택적으로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배합되어 있으며, 경제적 성과보다는 사회적 성과 강조와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광명시 시정목표가 반영되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 가치 지표를 개발한 목적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단순 평가가 아닌,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공공과 민간시장에 제대로 알리기 위함이다”며,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들을 마련하여 사회적경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국제평화의 도시(ICP, International Cities of Peace)' 회원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 국제평화 도시에 가입된 지방정부는 광명시, 포천시, 부산광역시 등 3개 도시로 늘어났다. 광명시는 앞으로 교육을 통한 평화문화 육성, 인권 증진, 국제 평화 및 안보 증진 등 국제평화의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평화의 도시(ICP)는 2009년에 설립되어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승인받은 비정부기구(NGO)로 지역사회에 평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평화의 도시를 형성하고, 글로벌 커뮤니티를 조성해 평화 정책과 문화를 상호 공유하며 배우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현재 국제평화의 도시(ICP)에 가입되어 있는 도시는 6개 대륙 68개국에 걸쳐 총 349개이며, 광명시는 350번째로 가입을 승인받았다. 국제평화의 도시에 가입한 대표적인 도시는 1907년 만국평화회의가 열렸던 네덜란드의 헤이그, 전 세계 이민자의 문화적 융합을 통해 글로벌화된 구역을 조성하고 있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동독과 서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으로 광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오전, 오후 2번 18개동을 대상으로 열리며, 현장에서 올해 시정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직접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대화가 완전한 회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뉴타운, 3기 신도시, 재건축 등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광명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구상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시민께 정확히 알려드리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빠짐없이 담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도시, 다 같이 잘사는 경제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시민의 꿈을 실현하는 문화예술도시를 만드는데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작년에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244건의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이 중 182건을 완료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11일 광명 YMCA, 광명시 공유농업 생산농가와 하안동 소재 제로웨이스트샵인 ‘#지구,돌봄’에서 지속적인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동환 광명 YMCA이사장, 공유농업 생산 농가 등이 참석해 협약식과 ‘로컬작은가게’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는 ▲공유농업 농가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로컬작은가게’ 상설 운영 ▲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로컬푸드 광명장터’ 개최 ▲ 지역 농산물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로컬푸드 농장 시민 교류활동’ ▲먹거리-농업-환경의 관계를 회복하는 지속가능한 식량체계인 로컬푸드를 주제로 한 ‘로컬푸드 식생활교육’에 대한 지원 협력과 광명시·공유농업 생산 농가의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식으로 광명 곳곳에 ‘로컬작은가게’가 생겨 시민들이 로컬 농산물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광명 YMCA는 20여 년 동안 광명 지역사회에서 생활협동조합을 기반으로 먹거리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환경운동의 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기관의 사업추진, 혁신계획 수행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의 의견 반영을 위해 HUIC 시민행복추진단을 구성하여 발족하고 3월 11일 공사 본사에서 제1회 회의를 진행하였다. 시민행복추진단은 다양한 시민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11명의 시민 위원과 변호사, 회계사 등 각계 전문가 위원 9명 등 다양한 계층 총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도시개발과 관련된 그린시티 분과, 복지ㆍ교육과 관련된 사회가치 분과, 경영ㆍ재무와 관련된 신뢰경영 분과 등 3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하고 총괄 단장으로는 강성학 위원장(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시민행복추진단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하남도시공사와 관련된 업무에 대한 자문ㆍ토론ㆍ교육 등을 수행하게 되며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공사의 업무계획과 시민행복추진단 운영방안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시민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사장은 “앞으로 시민행복추진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시민행복추진단의 다양하고 발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10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영균)에서 나눔 봉사단체 ‘착한사람’(대표 박수근)으로 부터 라면 100상자를 전달 받았다. 수택1동 주민들의 봉사모임‘착한사람’은 2010년부터 매월 회비를 모아 년 2회 이상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활발한 나눔 문화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준비됐으며 후원받은 라면은 수택1동 저소득층 100세대에 각 1상자씩을 후원한다.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착한사람’박수근 대표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착한사람’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라면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구촌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했다. 11일 수지구에 위치한 지구촌교회 교육목장 어린이지구 담당 한상필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용인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구촌교회 교육목장 어린이지구는 지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 목사는 “올해도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교육목장 어린이와 교사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함을 나눠주시는 지구촌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대재해 사례공유 회의를 열고, 중대재해에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고, 각 실·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과거 발생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수원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공유한 중대재해 사례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원 사망 사건 ▲판교 신축 공사장 승강기 추락 사망 사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채석장 붕괴 사망사건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건 ▲성수대교 붕괴사건 등이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이 재해 위험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핫라인(신고 전화)을 개설하는 것을 검토하라”며 “시민 신고가 들어오면 안전 전문가가 신고 시설을 점검하는 체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한 가장 큰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라며 “주기적으로 민간 업체·시설과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 관련 회의·교육을 해서 민간에 재해 예방과 안전을 끊임없이 강조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 문제는 늘 과잉 대응, 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공원녹지 분야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일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 등에서 ‘가로수 가지치기 전문교육’을 열었다. 공원녹지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이승제 서울나무병원장의 ‘유형별 가로수 가지치기(이론)’와 이홍우 아보리스트(수목관리전문가)의 ‘가로수 가지치기 현장 실습’ 등으로 운영됐다. 이승제 서울나무병원장은 교육에서 가로수 가지치기를 통한 수형 조절, 배전선로(配電線路)와 근접한 가로수 가지치기 방법 등을 설명하고,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했다. 이승제 원장은 “수목은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자라며, 전정(가지치기)은 수목의 외관과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며 “나무의 특성을 알고, 침엽수·활엽수 등 유형별로 맞춤형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이홍우 아보리스트가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일원에서 올바른 가로수 가지치기 방법을 설명하고, 알아두면 유용한 가지치기 노하우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담당 공직자와 가지치기 사업 시행자 등의 가로숲 관리·조성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4-H연합회는 경기도4-H후원회에서 추진한 ‘제22회 경기도4-H대상’에서 단체분야 대상(1위)을 수상했다. 경기도4-H대상은 단체부문(청년4-H, 학교4-H)과 개인부문(청년4-H회원, 4-H지도교사)별 수상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청년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사명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2회째 이어 오고 있다. 이천시4-H연합회는 △효과적인 조직 체계구축 및 신규 회원 확보노력(전년대비 67%증가) △단체 결속을 위한 교육행사 진행, △4-H영농과제활동 추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내 단체부문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정호영 이천시4-H연합회 회장은 “4-H회원에게 도움이 되고, 다시 오고 싶은 청(소)년농업인 단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며 “올해 내 청년4-H회원 수 100명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해 회원들과 한발 한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후계·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이천시4-H연합회 단체를 적극 육성 중에 있다. 이천시4-H연합회는 이에 힘입어 지(명석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성인문해 초등 학력인정과정 제2회 졸업식을 3월 11일 청미복지관에서 개최했으며, 이번 졸업식에서 6명이 초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하였다. 성인문해 초등 학력인정과정은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청미복지관(관장 최경규)에서 운영 하였으며, 배움의 기회를 잃은 학습자들이 3년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720시간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장(학력인정서)을 받게 된다. 졸업생 김모씨는 “저는 암환자입니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이젠 카톡방에서 사진 올리는 것도 척척 합니다. 오늘 졸업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길 바라며 중등 문해과정도 생겨 공부하기를 기대해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한글, 찾아가는 배달강좌,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등 이천시민의 배움 기회는 항상 열려 있으며, 평생학습도시 위상에 걸맞은 생애주기별 교육복지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1일 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부로 구성된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와 함께 다산동 6097 일원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다산동 6097 일원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도심의 미관 저해,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추진했으며, 플로깅 활동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했다.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 김영미 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라며 “주부에코폴리스는 다산1동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주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의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위원장 조근상)는 지난 10일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준비해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음식은 특별히 준비한 제육볶음, 시금치나물을 비롯해 요구르트, 우유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만들어진 반찬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 내 독거노인 26명에게 전달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 속 어르신들이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여쭙기도 했다. 조근상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염려돼 기운이 나실 만한 음식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고른 영양 섭취, 꾸준한 운동, 주변인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봄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에코 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 시장 살리기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회(지회장 이덕우)는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삼척, 경북 울진 산불과 관련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 단체장과 이사회를 필두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새마을문고지부·새마을교통봉사대·새마을사랑모임 등의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은 십시일반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성금 1,182만원을 마련했으며, 경기도새마을회를 통해 강원도·경상북도새마을회에 전달해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성금 모금 이유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구호 성금 이외에도 매캐한 연기와 강풍이 몰아치는 열악한 환경에도 묵묵하게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집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남양읍은 관내 중소기업인 ㈜민성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마스크 8만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11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는 김문수 남양읍장과 김민 민성 대표이사, 장석환 찾아가는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민성이 기부한 마스크는 KF80 보건용 마스크 3만장, 보건용 비말사각 마스크 3만장, 공산품 마스크 2만장이며 경기사랑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민 ㈜민성 대표는 “코로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가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큰힘이 되고있다”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이 2022년 새 학기를 맞아 지난 2월까지 진행된 교육을 정리하고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4월 재단 출범 2주년을 맞이하는 평택시문화재단은 기능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에서 벗어난 다양한 창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며 평택 특성에 맞는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에 힘써왔다. 이에 3년차인 올해는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및 예술단체와 함께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아이디어를 나누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2022 창의예술 아카데미 예술강사 모집’은 총 5명의 예술강사 선발을 위한 공모로 유아, 청소년,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경력이 3년 이상인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갖춘 예술단체가 참여 가능한 ‘2022 평택 창의예술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총 4개 단체를 선발, 시민들이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두 공모사업은 모두 오는 23일(수)까지 접수 가능하며 관련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