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 김해시 올해의 책'최종 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이후 16회째를 맞는 '김해시 올해의 책'사업은 ‘원 북 원 시티(One Book One City)’ 운동으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공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사회적 책 읽기 로, 매 해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책을 함께 읽어 의미가 크다. 김해시는 전 연령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표와 어린이 부문을 나누어 선정하고, 2020년부터는 지역 작가들을 지원하는 의미에서 시민작가도서 부문을 추가하여 세 권의 책을 최종 선정한다. 시민의견 투표를 위한 각 부문별 후보도서는 민간 독서문화 단체, 학교 교사, 도서관 사서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추진협의회 검토를 통해 압축되었다. 투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관내 공공도서관 7개소(장유, 율하, 김해기적, 칠암, 진영한빛, 김해, 김해지혜의바다), 작은도서관 3개소(U.보라, 글헤윰, 장유대우), 김해시청 내 2곳 등에 설치된 투표용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김해통합도서관누리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민생규제 혁신 공모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친환경ㆍ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으로, 일상 속 불편했던 사소한 규제라도 시민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기업ㆍ협회ㆍ단체 등 전문적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민간전문가들이 분야별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해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친환경 및 신산업 등 전문분야의 깊이 있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도 포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김해시는 분야별 규제개선 사항을 더 촘촘히 발굴할 수 있도록 관내 각종 협회, 위원회, 단체 등 민간 전문가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해시청 누리집(게시판(시정포털 > 정보공개 > 행정규제개혁 > 규제개혁알림․소개) 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후 김해시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안부, 소관부처 등의 검토와 전문가, 주민참여단의 평가를 거쳐 광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450억원 규모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경남도의 코로나19 위기 실태조사 결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정책 1위에 선정된 사업으로 가계 운용과 안정적인 경영환경에 도움이 커 소상공인의 만족도와 수요가 높다. 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250억원, 200억원을 지원하며 상반기 지원 신청은 21일부터 시작된다. 2~5년 상환조건에 대출금액은 업체당 5,000만원 이내이며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 발급을 받거나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담보·신용대출 상담을 받고 시에서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후 김해시 육성자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2.5%이며 신청 당시 착한가격업소 또는 10인 이상 단체손님 가격 할인업소일 경우 3%로 지원한다. 특히 2020년 대출 실행자 중 2022년에 상환만기가 도래하는 670여명 가운데 상환 1년 연장 시 이자차액 보전도 1년 연장 지원한다. 또한,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급 시에도 지급해야 하는 6개월분의 신용보증수수료도 지원 받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갈수록 심화하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문제에 대응해 인구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5125억 원을 투입해 결혼․출산(20개), 양육․교육(54개), 일자리(43개), 주거․정주환경(66개), 고령화(27개) 등 5개 분야 209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5개 분야 152개 정책에 비해 57개 정책이 더 늘었다. 특히 청년층 인구 유출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에 대응해 ▲함께 일하고 돌보는 사회 조성 ▲청년이 금빛 꿈을 펼치는 환경 조성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수립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의 경우 자녀 수와 상관없이 출생 아동 1인당 200만원씩 첫만남이용권이 지원되며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2세 미만 아동에게 월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하고 아동수당 지급대상이 만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또 새롭게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1인당 월 1만원의 급간식비 지원과 사립유치원에 학급당 100만원씩 교재·교구비를 지원한다. 아이 낳기를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가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남해군 노인복지관 내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전부를 교체하고 작동기능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노후된 안전표지판을 교체하고 구석구석 새로 부착하는 등 시설환경을 개선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생활을 위해 2012년도에 준공된 남해군 노인복지관은 지금까지 ‘노인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코로나로 인한 ‘잠시멈춤’ 기간에 안전과 관련한 소방시설을 전체 점검하고 수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지면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해군 노인복지관은 2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20개 강좌(평생교육 2강좌, 취미여가 14강좌, 건강증진 4강좌)수강생을 모집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의 제공을 위하여 ‘2022년 경상남도 교육지원(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바우처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 부터 7월 29일 까지이며,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신규신청자는 바우처 사업 선정 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 산출을 위하여 초중고 교육비(신규 입학생은 3월 신청, 그 외 수시신청)를 함께 신청하여야 한다. 기존 지원 대상자는 기존 자격이 유지되면 별도의 재신청 절차 없이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 지원대상은 경남도내 거주하는 중위소득기준 70% 이하의 초중고 학생(기초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초중고 교육비 지원 대상자) 이다.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교육 지원 카드가 지급되며, 경남남도와 각 시군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서점에서는 학습도서 및 학습물품을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 학원 및 기술․기능학원에서는 원하는 수강료를 결제할 수 있다. 경상남도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전국의 기성 작가 및 신진(예비)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환경 지원을 통해 작품 창작 의욕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문학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상주면 소재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 2기 입주 작가를 3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기성작가는 신춘문예·문학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한 지 3년 이상 된 자로 10년 이내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어야 하며, 예비작가의 경우 작품계획서와 함께 등단작가 또는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번역, 평론이며 선정된 문학인들은 입주시점인 3월 중순부터 3개월간 작가창작실에 머물며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작가창작실 입주를 원하는 문학인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의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 접수에 앞서 심사일정 및 입주조건, 지원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노도 문학의 섬은 한글소설 구운몽, 사씨남정기를 남긴 서포 김만중 선생의 유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고전초등학교는 지난 15일 도서실 ‘책뜨랑’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제90회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졸업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5학년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졸업식장에서, 1∼4학년 재학생은 교실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하며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정보화교육실에서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온라인으로 자녀들의 졸업식을 보며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졸업생 3명은 식장에 입장하며 축하의 박수를 받고 재학생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졸업식 시작에 앞서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을 시청했다. 방과 후 활동을 통해 배운 통기타, 댄스, 태권도, 난타 공연을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보며 졸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들도 뿌듯해했다. 졸업장 수여, 상장 및 장학금 수여에 이어 졸업 축하 영상은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만날 수 있었으며, 졸업식에서 단연 돋보였다.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 가족들의 깜짝 인터뷰가 감동적이었으며 졸업생들이 친구와 가족들에게 전한 편지를 읽는 부분에서는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졸업식 후 운동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환자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하루에 보건소 직원 7명이 투입돼 24시간 근무하면서 환자의 격리 관리 등 생활 수칙 안내, 비대면 진료 등 재택치료 상담을 한다. 군은 재택치료자가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행정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재택치료자들이 격리 기간 중 불편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환자는 하동군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재택치료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17일 현재 하동군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80명으로 집중관리군 28명, 일반관리군 52명이다. 집중관리군은 확진자 중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 질환자와 면역저하자로 하동군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서 하루 2회씩 비대면으로 의료진의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면서 필요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통한 진료와 함께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군은 현재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4곳,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 지역특화형 친환경 한옥호텔 청송재(靑松齋)가 조성된다. 하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9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유휴시설 및 노후 숙박시설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콘셉트의 친환경 숙박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 ‘소설 '토지' 속 서희와 길상의 푸른 두 소나무 이야기로 엮은 웰니스 워케이션 한옥호텔 청송재(靑松齋)’를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1차 심사 결과 전국 4개 시·군이 선정돼 지난 11일 실시된 2차 현장평가에서 하동군 관계자들이 심사위원 7명의 적극적인 인솔과 설명으로 사업 선정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국비 39억원과 지방비 40억원 등 총 7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역 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은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 8477㎡의 부지에 연면적 1122㎡ 규모의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먼저 기존 코오롱인더스트리(주)가 운영하는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올모스트홈스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2월 16일 거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원, 동승보호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학기를 대비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권주희 ㈜한국교통사고 안전교육원 강사는 차량의 특성 및 안전운행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운전자의 방어운전의 중요성 및 동승보호자의 역할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강신영 교육장은“안전은 예방이 최고의 대책이며, 작고 경미한 문제라도 신속하게 발견하고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거창교육지원청은 교육 참가자들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렴 홍보물 등을 이용한 청렴캠페인을 펼쳐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과 청렴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사고 유발요인을 숙지하여 방어운전을 생활화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신청을 받는다. 경상남도 교육지원사업(바우처사업)은 경상남도 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만 포인트가 적립된 ‘교육지원카드(구 여민동락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상자 중 법정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등)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선정되어 기존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신규 신청자는 선정 이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신청기간이 1개월에서 5개월로 늘었으며, 학습도서 이외에도 학습관련물품 구입과 기술·기능학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내용이 확대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더 나은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교육지원카드 사업신청기간이 5개월로 늘었고 지원내용도 확대된 만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될 수 있도록 신청 기한 내에 많은 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카드 사용기간은 선정 이후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거창군 관내 가맹점(덕유문고, 홍익서적)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구인모 군수와 위촉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 출범했다. 거창군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는 생활안전분과, 여성ㆍ청소년분과, 교통안전분과의 3개 분과 17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거창군 행정복지국장이 맡는다. 자치경찰제는 국가경찰제의 획일된 치안 활동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도 치안의 주체임을 명문화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자율적․창의적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광역 단위의 자치경찰제 도입이 확정되어 2021년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제도이다. 경상남도의 경우는 경상남도지사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자치경찰위원회’를 구성해 자치경찰사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주된 자치경찰사무는 경찰의 임무 범위 내에서 생활안전ㆍ교통ㆍ경비 수사 사무를 수행한다. 자치경찰제의 전면 시행은 광역단위이므로 거창군은 위원회가 아닌 민관 협의회로서 자치경찰제의 전면 시행 취지에 따라 자치 경찰 사무와 밀접한 시민 단체를 중심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치안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에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는 가운데 지난 2월 14일 광진전기조명 진광수 대표가 함양군을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진광수 대표는 “평소 우리 지역학생들의 장학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이렇게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지역학생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2월 15일에는 마천면 소재 안국사 사진동호회 문화팀 ‘동행’에서 회원들과 주지 성후스님 등이 십시일반 모은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함양의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매년 지역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함양지리산고속 양기환 대표도 장학금 300만원 전달하며 “함양의 다양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변함없이 따뜻한 온정을 이어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춘수 함양군수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16일 서 군수는 관내 ㈜한국화이바와 ㈜세하에프에스를 연이어 찾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 및 기업체 대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업체 현장 내 주요 위험시설물 등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각 현장 사업장에 중대산업재해 조치사항을 전달했으며, 현장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해 주요내용 및 준수사항과 예방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기업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리하는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의 생명, 신체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기업 대표들은 “현장에서 이행되어야 하는 안전조치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이 원활이 진행되도록 인력과 예산 등 핵심요소의 배치를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85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570명(치료중 586명, 완치 980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2명, 유증상 38명, 격리 중 18명, 조사 중 27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5명이며, 외국인이 3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 미르아이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 상봉동 소재 여래사 주지 동봉 스님은 2월 16일 진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 13,500,000원을 전달하였다. 동봉 스님은 24년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여러 경로를 통하여 장학금을 전달해 오던 중, 올해는 진주교육지원청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선발을 요청하여 이번 장학금 기탁이 이루어졌다. 동봉 스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진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사찰 수입의 사회 환원 차원으로 기부되는 동봉 스님의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을 대면하지 않고 통장으로 바로 지급된다. 박영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힘든 상황에서 큰 금액의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동봉 스님에게 감사드린다.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빛이 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 나가기 바란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3시 진해구 진해역 광장을 중심으로 근대 군항문화를 테마로 하는 문화, 예술, 축제 등으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과 ‘진해문화원’ 복합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우순기 진해문화원장, 한정훈 충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공사를 기원했다.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진해구 충무지구를 5년간(2019년~2023년) 250억원을 투입해, 도시 중심기능을 재생하는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쇠퇴한 진해 원도심 활력 증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근대문화 자산의 가치를 활용한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과 주거환경 공간관리를 위한 지역공동체 활동 기반 조성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1926’과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진해문화원’의 복합건립으로 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생활·관광 혁신거점 공간으로서 시너지 효과가 더욱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15일 거창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마을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거창군이 2022. 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과정의 이해,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마을교육과정 운영 방법으로 내용이 구성되었으며, 2022. 거창 행복교육지구 활성화 TF팀에서 직접 기획·제작한 마을교육과정 매뉴얼을 연수 교재로 활용하였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창동초 김보라미, 남상초 송영미 선생님은 마을교육과정을 운영 방법 및 운영 유형, 교과 간 프로젝트 수업 사례 등을 통해 소개하였으며, 2월 말 새학년 맞이 준비 기간에 학교에서 마을교육과정을 구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었는데, 운영 매뉴얼을 보니 기존에 했던 수업에 비교적 쉽게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학년 맞이 기간에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마을교육과정을 적용한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시작을 앞두고 학교별 학생 생활교육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남학생생활교육 기본계획’ 연수를 16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집합 연수 대신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열렸고 도내 전 학교별 교감(3월 1일 자 인사발령자)과 인성부장 교사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연수로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성 사안, 학생 자살 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해당 사안들의 예방 방법, 처리 절차 등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을 안내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관리자, 업무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신학기 준비 기간에 맞추어 학생생활교육 대응 역량을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가 3년째 장기화하면서 안전하게 성장해야 할 우리 학생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또 학교폭력, 아동학대, 성 사안 등이 끊임없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해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하며, 이에 단위 학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전통시장 릴레이 간담회 세번째 방문지로 소답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코로나 위기 극복은 전통시장에서부터’라는 취지로 관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전통시장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소답시장 상인회를 방문한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장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인회원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한편 소답시장 고객지원센터 조성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소답시장은 일제 강점기 이전부터 이어져 오던 창원장을 2012년 전통시장으로 등록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소답시장은 매 2, 7일 열리는 5일장이 활성화되어 있어 장날에는 경남 각지에서 모인 상인들이 각종 나물과 채소, 곡물, 해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소상공인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며“방역물품 지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과 행복한 급식을 내용으로 담은 ‘2022 학교(유치원)급식 기본계획’을 16일 발표했다. 학교(유치원)급식 기본계획은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 △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영양과 식생활 교육 강화 등 3가지 추진 과제와 22가지 세부 업무로 구성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의 관계 법령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학교 현장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학교(유치원)급식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한 ‘다채롭데이’로 월 1회 이상 식물성 식품과 난류, 유제품류, 생선류 등 채식 식단을 제공한다. 또 교과와 창의적 체험 활동을 연계한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고, 채식 급식 인식 개선 연수와 홍보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 먹고 즐기며 배우는 행복한 급식 확산을 위해 인성 교육과 연계한 ‘축하밥상’, 상호 문화 교육과 연계한 ‘두루밥상’, 계기 교육과 연계한 ‘데이밥상’, 감성 교육과 연계한 ‘감성밥상’ 등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체험 식단과 교육자료를 매월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학교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교육부, 해양수산부, 인천·충남·전남·경북교육청과 수산계 고등학교 공동 실습선 건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최성유 부교육감과 유은혜 교육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도성훈 인천교육청 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 김천홍 전남교육청 부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청 교육감 등 7개 기관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정부청사 5동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산계 고교의 항해 실습은 항해사나 기관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 교육과정이다. 경남교육청은 2004년 노후화된 남수호를 매각함에 따라 현재 보유한 실습선이 없어 다른 기관의 실습선을 빌려 실습 교육을 한다. 4개 지역에서 보유하거나 용선하고 있는 실습선도 노후화되어 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실습선을 건조하기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추진이 쉽지 않다. 이에 교육부, 해양수산부, 그리고 5개 시도교육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실습선 건조 방안을 마련하고 비용을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공동 실습선 건조는 학교별로 실습선을 대체 건조하는 것에 비해 비용을 절감하고, 선박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 품질은 높일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청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제공하고, 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2022년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참여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은 청년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을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부여하여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세미나 등 다양한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2021년 2개년 동안 총 24개 공간에서 2,300여명의 청년이 참가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청년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청년 사업주(만19세~만39세)가 참여 대상이며, 현장 확인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7개소, 각 400만원 이내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특성에 맞는 공간조성과 문화 컨텐츠 제공으로 청년문화 창출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로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정혁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운영할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청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나아갈 삶의 방식을 찾게 하고, 관내 청년층의 유입·정착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년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의 신청자격은 청년 참여자를 위한 숙박시설이 확보되고, 관내 관광자원의 개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이다. 현장 확인 및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개소에 44백만 원 이내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지원사업에 역량 있는 단체가 선정되어 선한 영향력을 펼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거제에서 지내는 한 달이 쉼과 재도약의 기회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로 거제시 및 거제청년센터이룸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6일 관제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각각 5명으로 구성되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발맞춰'밀양시 안전보건관리규정'일부개정안과 산업재해 발생 통계 건을 분석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근로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산업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며, 아울러 근로자 및 사용자가 근로현장에서 안전과 보건에 대한 사항에 경각심을 가지고, 반드시 안전보건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위원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일반 근로자들도 언제든지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인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농촌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안전건설국장 등 관계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용역업체가 참석하여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농촌협약의 이해 및 전제조건,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 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에서 직접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통해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농촌협약 사전준비 단계로 농촌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 농촌협약 이행 전담조직, 농촌협약위원회 구성 및 중간지원조직 운영, 마을만들기 사업 연계 추진 및 조례제정 등 전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오태완 군수는 “우리군 소멸위기대응전략과 연계하여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하여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전기자동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110대(승용70대, 화물4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통하여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의령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관 등이 해당 된다. 또한 전기승용차는 최대 보조금 1,3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보조금 2,000만원 이며, 법인·기관에 지급하는 보조금은 개인에 지급되는 보조금 대비 50% 감소된다. 구매자 선정방법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순’이다. 다만 구매자 및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신청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연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6일 관제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각각 5명으로 구성되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발맞춰'밀양시 안전보건관리규정'일부개정안과 산업재해 발생 통계 건을 분석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근로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산업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며, 아울러 근로자 및 사용자가 근로현장에서 안전과 보건에 대한 사항에 경각심을 가지고, 반드시 안전보건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위원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일반 근로자들도 언제든지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 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탄소중립사회 실천을 위한 ‘ESG*경영 실천 아이디어 도출’ 민·관 협력 토론회를 경상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16일 오후 2시에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로 환경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면서 기업의 가치도 환경존중,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시스템과 같은 비재무적인 분야로 옮겨감에 따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된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수자원 공사 부울경지역협력본부 하진봉 대리가 ‘한국수자원공사 ESG경영 사례와 성과’에 대해서, 경남도 기후대기과 이동국 사무관(기후위기대응담당)이 ‘경상남도 탄소중립 정책 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였다. 이어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경남 ESG경영 아이디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소규모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하여 전체 제안 의제를 선정하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마산 YMCA,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소속 회원들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자들이 참여하여, 경남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문제점, 향후 과제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를 토대로 연구회는 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7일부터 7일간 목욕탕 등 노후 굴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일체 안전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각종 자연재난에 사전대비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노후 굴뚝 안전점검 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와 시군 그리고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 굴뚝 445개소에 대하여 일제히 실시하며, 굴뚝 구조안전, 관리상태, 기타위험요소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노후굴뚝의 바닥, 지지부의 변형 여부, 부재 간 접합부위(볼트, 나사, 용접부)의 접합여부, 철근 노출 상태, 콘크리트 균열 및 박리 여부 등이며 굴뚝 전반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 굴뚝을 위험도를 기준으로 등급별로 분류하여 관리대책을 수립해 중장기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굴뚝 445개소 중 87%에 해당하는 목욕탕 굴뚝 387개소는 과거 벙커C유 보일러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매연을 배출하기 위해 설치됐으나, 1999년대 후반부터 목욕탕들이 전기나 가스보일러를 도입하면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노후 굴뚝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남해군 상공협의회와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오후 3시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열린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 남해군 상공협의회 류성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남해군 상공협의회는 양 기관 간 공동발전과 3.0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산업수요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전문학사과정 교육 기회 제공 ▲산학 거버넌스 구축 운영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정 이수 학생 우선 취업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창업․창직 교육, pbl, 현장견학 등 주문식 교육활동 참여 ▲교원의 산업체 애로기술 지원 ▲기타 상호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협약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남해지역 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남해군 상공협의회와 상호협력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상공협의회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고 취업과 학업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46일간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각종 불편사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분야다. 공모는 도민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제안 가능하다. 일반 도민 공모와 함께 지역의 각종 협회·단체 등 민간전문가들이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 제안할 수 있도록 전문가 공모를 함께 진행하며, 올해 확대 구성되는 주민참여단(가칭 규제혁신 마중무리)은 과제 발굴, 토론회 안건 후보과제 평가, 토론회장 참석 및 의견제시까지 규제혁신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제안을 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메일이나 우편(경상남도 법무담당관실 또는 각 시·군 규제개혁 담당부서)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과제는 해당 부처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하여, 오는 9월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수목 관리자 및 관계자들이 겪고 있는 수목 관리의 문제가 무엇이며, 산림 및 생활권 주변 수목의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30년간 경남도내에 발생한 수목피해 진단사례를 분석한 '경상남도 생활권 수목피해 진단사례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원은 과거부터 산림 등 수목피해에 대해 진단 업무를 시행하고 있었으며, 2012년 경상남도공립나무병원 지정을 받으면서 산림뿐만 아니라 생활권 주변 수목피해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산림환경연구원에서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진단한 사례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시행한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사업의 진단 사례를 포함하여 약 3,700여 건에 대해 진단사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진단수종은 소나무, 곰솔, 리기다소나무 등 소나무류가 전체 수종의 32%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느티나무, 벚나무류, 철쭉류 등이 있었다. 피해 원인으로는 그을음병, 흰가루병 같은 병해와 진딧물류, 깍지벌레류, 응애류 같은 충해에 의한 생물적 피해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사무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오미크론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재택치료 대상자도 늘어남에 따라 재택치료자에 대한 의료․행정 상담을 위하여 지난 12일 부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진자 중 입원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재택치료를 하도록 정하고 있다. 또한, 재택치료 대상자 중 60세 이상 및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자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하여 재택치료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그 외 대상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일반관리군 및 그 가족이 느끼는 불안감과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긴급히 설치했다. 보건․행정 공무원 등 총25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의료․행정 전반에 걸친 상담을 24시간 진행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4시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전국 추계 도로정비평가 결과 광역지방자치단체 도로분야(지방도・위임국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국토교통부는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하여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구도, 고속도로 등 도로 등급별로 현장평가(70%), 행정평가(30%)를 실시하는데, 경남도는 대다수 평가항목에서 높은 등급(A)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경남도는 지난 2020년도 평가결과(우수)에 이어 2개년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관내 지방도・위임국도 구간 내 포장도・구조물・배수로 등 적기 보수, 겨울철 제설대책 수립을 통한 도로결빙 차량 사고예방 및 여름철 우수기 이전 도로시설물 신속 정비 등을 추진해 도로의 고유 기능을 유지하게 함과 동시에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했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2020년, 2021년 도로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차량 사고예방과 해빙기・여름철・겨울철 안전대책 및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4개 박물관․미술관이 선정되어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시·교육·전시안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사업’과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조성사업’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박물관․미술관에는 각 1억 원,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된 박물관․미술관에는 각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경남도는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사업’에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웅천도요지전시관, 산청한의학박물관 등 신청한 3개 관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산청한의학박물관은 지자체 최초 한의학 전문박물관으로서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한의학·한방문화체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예술 창작‧전시와 지역민 문화 향유를 위한 예술공간인 함양용추아트밸리가 2022년 ART예술아카데미 개설을 기념하는 ‘용추아트밸리 아카데미 교수전’을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아트밸리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성인서예, 문인화‧한국화, 회화(수채화‧유화‧아크릴화), 공예, 서각 등 분야별 국내 최고 수준의 용추아트밸리 아카데미 교수진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참가 작가는 공병찬, 김영삼, 박금숙, 박유미, 박정숙, 박혜경, 박호, 백승, 백혜주, 소훈, 송인찬, 신재범, 오시수, 윤점용, 이상남, 이연주, 이정아, 이희권, 전용, 전홍규, 최은철, 최인욱, 허지원, 황명분, 황보근 등이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함양공예체험실로 운영됐던 용추아트밸리는 2020년 다양한 전시실과 체험실 등을 쾌적하게 정비해 새로 문을 열었다. 이후 2021세계수채화함양비엔날레를 개최하고 한국미술계 중견작가들의 모임인 '인사동사칠오전'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척박한 시골지역에 문화토양을 뿌리내리는 데 기여해왔다. 용추아트밸리는 운치 있는 자연 속에 자리 잡은 미술관 1동과 ART체험실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관내 청소년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양산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만9~24세의 청소년이 10명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 대상으로 지도자를 갖추고, 활발히 활동 가능한 동아리면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동아리당 5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청소년회관과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022년 3월 19일 토요일 18시까지이며, 청소년회관 방문 및 E-mail로 접수 가능하다. 양산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양산시와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주최하며,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문의하거나, 양산시청소년광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율곡면 청년회은 16일 율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년회를 대표해 성금을 기탁한 김기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오근희 율곡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지정 기탁해 준 율곡면 청년회에 감사하다”며, “성금뿐 아니라 훈훈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율곡면에서는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 배부할 계획이며, 소외된 이웃이 어려움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16일 양산시산림조합과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와 산림사업법인과의 상생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산림사업 중 일부를 산림조합에 위탁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량 940ha, 사업비 21억 4천여만원의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에 대하여 양산시산림조합은 설계·감리·시공 사업 발주와 시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진행하고 양산시는 사업승인, 사업비 배정, 개별 사업 준공 등의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해당 산림사업의 산림조합 직접 시행은 배제되어 사업자들 간의 경쟁 완화를 도모하고, 전문적이고 탄력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조합의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한 더욱 향상된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4개월간의 일정으로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자원 등을 활용하여 지역주도형 일자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다문화가족 업무 지원,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 정원형 공원 조성, 회야강 하천환경개선, 시니어클럽 방역지원, 학원·교습소 방역지원, 소주동 생활방역지원 등 7개 사업에 30명이 참여한다.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139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가구소득·재산기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취업취약계층 30명을 선발했고, 선발자들은 2월 21일부터 약 4개월간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 및 고용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 3월 준공을 앞둔 평산근린공원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지난 15일 점검했다. 평산근린공원은 석가산(감상 가치가 있는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산의 형태를 축소시켜 재현한 것) 테마의 특화된 공원으로 석가산은 높이 약 9m, 연장 약 156m로 영남알프스 천성산의 절경들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암릉, 무지개폭포, 원적봉, 미타암, 법수원계곡, 철쭉군락지, 하늘릿지(삼형제바위), 혈수폭포를 형상화했다. 석가산에는 소나무와 진백, 좀눈향 등을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이나믹하게 연출된 기암괴석과 수직 형태의 폭포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기존의 공원시설과 연계한 스카이데크, 운동공간, 정자,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완성도 있는 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시장은 “공사 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와 인근지역 주민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시행하고, 준공까지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해 특색있는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가족센터에서는 16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관내 군민 20가정을 대상으로 감귤 유과만들기 체험 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전통 간식인 유과를 함께 만들면서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체험키트를 수령하러 온 한 가족의 어머니는 “아이들과 함께 유과를 만들고, 직접 만든 유과를 먹을 생각에 설렌다”며,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군민들이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촉진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중소기업이 보유 또는 개발 중인 핵심기술에 대한 정보조사 및 시장동향 분석 등을 지원하는‘2022년 핵심기술 맞춤정보 지원사업’참가기업 모집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선정기업들은 핵심기술 정보조사 59건, 원문제공 9,065건, 특허 동향분석 12건, 해외시장 정보제공 13건, 기술사업화 번역지원 7건, 산업재산권 상담실 운영 20회 등 총 9,156건에 달하는 맞춤정보를 제공받았으며, 이를 통해 R·D 사업수주 22건, 기술인증 6건, 제품개발 23건, 특허출원 및 등록 30건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김해시는 2022년에도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지속하여 기술개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들이 상당수 어려워하는 정부 R·D사업 제안서 작성 및 사업수주를 지원하고자 사업별 맞춤형 전문가의 연계를 통한 R·D 컨설팅이라는 새로운 세부사업을 운영하여 김해시 기업들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김해의생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 트로트소녀 ‘김은빈’과 유튜브 ‘장구대장TV(김한기)’측에서 16일 활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7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하였다. 장구대장TV는 김은빈 삼촌(김한기)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로 음악활동은 물론 기부까지 앞장서는 유튜버이다. 이전에도 삼안동, 동상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장구대장 김한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성의를 전달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규 활천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하다”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라면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는 16일 11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아동 및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는 NGO단체로 2006년 7월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교육과 문화 환경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국내외 아이들의 가난과 빈곤 극복을 위해 품격 있는 기부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 이영미 경남지부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 및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꼈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성소희 삼안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해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이웃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임인년 기업 투자유치 활동의 첫 행보를 대기업 방문으로 시작했다. 시는 지난 15일 서울시 논현동 하림그룹을 방문해 김홍국 회장을 만나 동남권 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준비 중인 김해에 신규 투자를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동남권 식품클러스터 투자로 식품산업을 견인하는 앵커기업 역할을 하림그룹에 요청했으며 중견 협력 계열사를 유치해 지역 식품기업과 상생 발전하는 기회를 함께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의 3대 대도시권과 남중 광역권, 남해안 광역권, 지리산 광역권의 3대 남부 광역권을 연계하는 철도, 공항, 항만 등 편리한 교통망과 스마트 물류산업의 최적지로서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인 김해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시는 지난 한 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초과하여 9,968억원을 달성했고 2022년에는 목표액인 1조원 달성을 위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에 경쟁력 있는 국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쾌히 시간을 내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달라지는 경남 초등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 학기 학교 교육과정 준비를 지원하고자 전 초등학교장과 희망 교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16일~18일 온라인 연수를 연다. 해당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경남 교육 대전환과 교육 회복을 위한 주요 정책인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육활동 전념 문화 지원, 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활용 △교육복지 안전망 △참여와 실천 중심의 생태 전환 교육 등 새로운 사업과 주요 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초등학교 학사 운영 방안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 밖에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와 연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참여,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교원 수업 역량 강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수업 활성화 △학생 주도성 함양을 위한 수업 혁신 지원 △기초학력 지원 체제 시스템화를 통한 읽기 곤란 학생과 경계선 지능 학생 등 지원 강화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2022. 2. 16. 협의회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2021년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한편 2022년 연간 활동 계획 논의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위한 정관변경 등 협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7개 단위단체로 약 1000명의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시 행사 및 체육행사, 재해재난, 무료급식봉사, 시민의식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현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따뜻한 마음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도 더욱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통영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들을 독려했다. 조현준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쁜 생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