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3월 7일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2월에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평가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 노력(청렴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부패실태)을 모두 반영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 결과와 시에서 측정한 갑질인식 조사, MZ세대 인식 조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부패 위험성 진단 등을 토대로 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올해 초 부시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방안을 종합 검토해 청렴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 청렴인식 개선 및 청렴사회 조성, 부패방지시스템 실효성 강화 등 3대 전략 21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청렴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컨설팅을 실시해 시의 청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청렴콜을 도입해 청렴도 측정 대상 민원인에 대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해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이음터센터에서는 마을동아리의 양성과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3월 14일(월)부터 3월 25일(금)까지 '예산지원형 마을동아리'를 모집한다. 마을동아리는 5개 이음터센터(△동탄중앙이음터 △다원이음터 △송린이음터 △동탄목동이음터 △서연이음터)가 통합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예산지원형 마을동아리에는 이음터 내 활동 공간과 더불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동물품 및 교육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관내 주민 4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총 구성원의 70% 이상이 화성시민인 동아리이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각 이음터 네이버 블로그(포스터 QR코드 참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호 대표이사는“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이음터가 지역 네트워크의 중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마을동아리를 운영·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이음터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동아리를 양성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의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음터는 화성시만의 학교복합화 사업 모델로 ‘마을과 학교, 주민을 잇는 공간’을 의미한다. 지난 2016년 동탄중앙이음터의 개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매주 토요일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은 수원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진로진학상담교사 30명의 전문 상담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준비과정, 개인의 희망 진로에 따른 진로설계, 생활기록부 등 개인 자료 분석을 통한 학습코칭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 2021년도 참여자의 94%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내실 있는 컨설팅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컨설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희망등대 1층에 위치한 진로활동실에서 1인당 50분씩 진행되며, 대면상담 외에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화상상담과 접근성이 높은 사이버상담도 지원한다. 청소년희망등대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최적의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삶의 방향과 직업, 대학, 직장 등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 중인 청소년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역공동체 미디어활동을 통한 시민들의 주도적인 미디어 향유 및 세대·계층 간 소통 확대를 위해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며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에 따르면, 다양한 지역공동체의 참여적 미디어 활동 기반 확대를 위한 이 사업은, 공통의 가치와 관심사를 가진 공동체가 라디오, 영상 등을 통해 지역과 자신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콘텐츠로 제작하고 표현하는 등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미디어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교육지원’과 ‘활동지원 두 개 영역으로, 최대 6개팀이 사업에 선정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은 미디어 제작활동 경험은 없지만, 공동체 미디어 활동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지원‘ 분야는 1년 이상 공동체 미디어 활동경험이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이나 단체는 3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메일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미디어센터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가 원활하게 신청 준비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달 내는 국민연금보험료, 그러면 국민연금을 언제부터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이 받을 수 있을까? 노후생활의 주요 재원인 국민연금, 국민들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3월 10일부터 국제공인재무설계사인 이영주 ㈜큐에셋 대표를 초청해 ‘연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국민연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 ‘연금저축과 IRP(개인형 퇴직연금) 비교’, ‘개인연금보험 상품’ 등 국민연금 가입자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총 4강으로 이러한 내용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금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주 대표는, 지난해 ‘100세 인생, 행복한 자산관리’가 시민들의 성원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 12만 회 조회수(조회수 1위)를 기록했으며, 저서로는 ‘연금부자들’과 ‘부의 진리’ 등이 있다. 이번 강좌는 당동도서관 노후준비 특별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4개의 강좌가 매주 목요일에 공개되며, 강좌 감상평 이벤트도 강좌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참여하고자 8일과 9일 이틀간 광명도시공사 본사와 광명동굴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공사의 정기적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명시 가림초등학교 학부모 모임과 광명여성합창단 등 여러 지역단체에서 동참해 현장에 온기를 더 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은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3월 16일까지 ‘2022년 과실수 재배기술 교육’에 참여할 시민 20명을 모집한다. 과실수 재배기술 교육에서는 사과·배·포도·복숭아 등 과실수 재배 기초 이론부터 전문 재배 기술까지 배울 수 있다. 수강생들에게 과실수 재배와 관련된 노하우를 알려주고, 상담도 해 준다. 4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2시~5시 30분)에 농업기술센터와 과수 공원(권선구 호매실동 1382)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 출신인 장한익 강사가 10회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관내 과실수 재배 농업인, 일반 시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교육이다. 방문·등기우편(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1층 지도기획팀), 전자우편, 팩스로 교육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고, 등기우편은 신청 기간 내에 도착한 서류만 인정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0일부터 16일까지 ‘2022년 학교시설 환경 개선 소규모 사업’ 지원 대상 학교를 모집한다. ‘학교시설 환경 개선 소규모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원지역 내 학교 안전 관련 시설이나 노후 시설물 개·보수 공사 등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선정 학교당 사업비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대상 학교는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평생학교 등이다. ▲노후화된 학교 공용시설물 개·보수 공사 ▲학생들의 건강·안전 관련 환경 개선 사업 ▲학교 내 안전 시설물 설치 사업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의 시급성(40점) ▲타당성(40점) ▲과거 지원 실적(10점) ▲자부담률(10점)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주민에게 체육관·운동장 등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나 ‘군 항공기 소음 피해’ 해당 학교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3~5월 신청 학교를 대상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단체(6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주간 활동 서비스(만 18세 이상~65세 미만 발달장애인 대상)’를 제공할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단체, ‘방과 후 활동 서비스(만 6세 이상~18세 미만 발달장애학생 대상)’를 운영할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 등 2개 기관·단체 등 총 6개소를 선정했다.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취미·여가·직업 탐구·자립 준비·자조 모임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14~16일 발달장애인 서비스 경험이 있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 등이 있는 공공·비영리 민간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했다. 이후 지난 2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 회의를 열고, ▲기관 현황(시설 안전·편의성, 사업수행 실적)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기존에 활동 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8일까지 ‘2022년 도시농업 육성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95명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육성 교육’은 탑동시민농장 등에서 농작물 재배 기술을 알려주는 이론·실습 교육을 운영해 도시 농업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토종작물(30명) ▲양봉(20명) ▲약용작물(25명) ▲다문화 텃밭정원(20명)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토종작물 교육(4월 5일~11월 1일, 12회)은 토종작물 재배·텃밭 가꾸기 실습·토종 과채류 관리하기, 양봉 교육(4월 13일~8월 17일, 14회)은 계절별 벌 관리법·꿀벌 병충해 예방법·양봉산업의 이해(양봉 관련 법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약용작물 교육(4월 7일~9월 29일, 10회)은 계절별 약초 관리·약초 병충해 예방·약초 수확하기, 다문화 텃밭정원 교육(4월 1일~11월 4일, 13회)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계절별 농사짓기(들깨 심기, 감자·고구마 수확하기)·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등 강좌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1인당 1개(동일 과정 세대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수원권선 꿈에그린아파트 내)이 돌봄운영 시간을 연장했다. 지난 3월 2일부터 오전 7시~9시 ‘아침 돌봄’, 오후 8~9시 ‘저녁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했다. 운영시간 연장은 보건복지부의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맞벌이 가구의 출퇴근 시간 돌봄 수요를 고려해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센터에 일찍 등원하는 아동에게 간단한 급·간식(과일, 빵 등)을 제공한다. 아동은 등교하기 전, 방과 후에 놀이·프로그램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이용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등·하교 지원 등) ▲학습지도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0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원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수원상공회의소·경기벤처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원시·정부·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경기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진행한다. 수원시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판로지원·수출지원·산학협력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업이 설명회에 참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대규모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연수동 화재)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수원중‧남‧서부경찰서,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시청소년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등 6개 유관기관이 훈련을 지원했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과 관련 부서·기관 담당자들이 참가해 토론형식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의 통합대응 역량, 협력체계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수원시는 훈련계획, 결과 보고서, 훈련 시나리오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관 표창은 우편으로 수령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광역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등 32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했다. 중앙평가단과 광역 시도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평가협의회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우리 시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력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시민 대상 생활 만족도를 조사하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요구사항을 반영, 공원·녹지와 주차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0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159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 조사 대상 인원의 34.7%가 앞으로 필요하거나 늘려야 하는 시설로 '공원, 녹지, 산책로'를 꼽았다. 2017년 31.1%, 2019년 33.6%에 이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부문이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시설'도 15.7%(2017년), 18.3%(2019년), 20.9%(2021년)로 해가 거듭할수록 수요가 늘고 있고, '도서관' 역시 9.4%(2017년), 9.5%(2019년), 11.7%(2021년)로 매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00만㎡ 공원·녹지 시민의 품으로 시는 어울林(림)파크 조성,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공원 조성, 시민 녹색쉼터 조성 등을 통해 700만㎡ 규모의 공원·녹지를 조성한다. 기흥·이동 저수지 등 수변공원 조성도 함께 이뤄진다.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을 현재 6.5㎡에서 2025년까지 11.3㎡까지 끌어올린다는 게 목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8일까지 ‘제3기 아동참여단’으로 활동할 52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아이들’로 이름 붙인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생활 전반에 대한 아동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구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8~18세(2005년~2015년생) 또는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교 1학년생~고교 2학년생이다. 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아동과 관련한 일상 생활환경 현장을 관찰해 관련 아이디어와 의견을 성남에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아동권리 교육,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에도 참여한다. 성남시와 협약한 굿네이버스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가천대학교가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매칭해 아동참여단의 활동을 지원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기한 내 시청 아동보육과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난해 활동한 2기 아동참여단은 불필요한 외래어 사용금지, 학교 주변 등의 생활 속 위험물 정비 등 4건의 정책을 성남시에 제언했다. 성남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게임, 인공지능(AI), 치과 업무 보조 등 3개 분야에서 연간 80명에게 무료 직업교육 훈련을 지원한다. 전문 인력 양성과 안정적인 노동시장 정착을 위해 국·도·시비 2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수행기관인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수정구 창곡동)가 분야별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 훈련 분야 중 하나는 ‘글로벌 게임 품질 검증(QA)과 운영(GM) 전문 인력’ 과정이다. 게임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성남시 거주 미취업 청년(만 34세 이하) 20명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해 직업훈련을 한다. 교육 내용은 게임분석과 마케팅, 게임 기획과 실습, 게임테스트, 빅데이터 분석,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이다. 오는 3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67일(469시간) 과정의 교육을 수료하면 최대 38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인공지능(AI) 분야는 AI 서비스 기획 관련 취업 희망자 20명을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해 직업훈련을 한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 빅데이터의 이해, 인공지능 모델링, 기술 실무,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형사책임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최근 법 이행에 필요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흥시 전 부서에 배포했다. 이로써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흥’ 조성에 더욱 집중한다. 배포한 기본계획에는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업무처리 절차,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기본계획에 따라 시의 86개 전 부서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해 유해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도로 교량, 체육시설, 청사 등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이로써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이에 따른 보수 및 보강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법 시행에 따른 업무 혼란을 최소화하고 중대재해에 대한 직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4월 중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시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 2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다음달 30일까지 안대지천 지하도에서 '안대지천 꼬마화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안대지천을 오가는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40m 지하도를 따라 설치된 44점의 작품은 시립 신봉어린이집의 4~5세반 어린이들이 '아이들이 본 코로나 세상'을 주제로 그린 그림이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2022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59개 사업을 선정, 약 2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올해 공모에는 65개 사업이 접수됐다. 공모는 ▲씨앗기 ▲성장기 ▲공간조성 ▲돌봄공동체 ▲마을관리공동체 ▲마을 내/간 네트워크 활성화 ▲동네공부모임 등 총 7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서류 검토와 전문가 심사 및 마을공동체 심의 등을 거쳐 5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꽃 심기, 환경 정화 등의 공동체 활동부터 돌봄, 시설개선,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까지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공동체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넘어, 자립과 지속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호계1.2.3동 신촌동/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3시 안양시 비영리 인권단체(사)여성의 전화와 함께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채명 의원의 진행으로 이선희 안양 여성의 전화 대표 ,이미라 가정폭력 성폭력 통합상담소 소장, 조광희도의원, 최병일 시의원 등이 함께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21일 시행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스토킹 행위의 형사처벌 근거 조항을 마련하고, 접근금지 등 피해자 보호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으나, 실질적 피해자 보호 방안이 부재했다. 이에 따라 이채명 의원은 안양 여성의 전화 대표등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안양시의 선제 대응 및 젠더 폭력 사각지대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여 스토킹 범죄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실태와 향후 예방 및 홍보, 피해자 지원 사업, 스토킹 피해자 지원 사업, 스토킹 피해자 지원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채명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스토킹범죄는 피해자가 오랜 시간에 걸쳐 고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과거 투표 당시에 비해 신속 편리하게 진행돼 호응이 잇따랐다. 스마트폰 스캔으로 본인의 투표소와 투표소위치, 등재번호를 빠르게 열람할 수 있는 QR코드가 비치돼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국 첫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 QR코드 도입 사례다. 사연은 이렇다. 지난 8일 안양시 공직자 익명게시판에 선거사무원으로 지정된 익명의 직원이 대통령선거와 관련, 투표사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선거인명부 인터넷 열람시스템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작해 게시한 것이다. 이 QR코드는 익명게시판 상에서 직원들은 좋은 아이디어에 감사하다며, 각 투표소에 배정받은 투표사무원들이 출력하여 투표소에 비치하기 시작했다. 시민들이 직접 QR코드를 사용해 보면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투표가 진행되면서 반응이 뜨거웠다. 한편 안양시에서는 130개 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진행되고 있으며, 안양시 소속 공무원 약 800여명이 사전투표부터 본투표, 개표까지 투표의 전 과정에 사무원으로 투입되어 시민들의 참정권 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로 인해 3월 9일 오후 4시 현재 안양의 선거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57만 시민 시대를 연 시흥시는 외국인 관련 조항의 변화로 달라지는 사항을 검토하며, 외국인의 지위 향상과 지원 차별 해소에 앞장서 다양성이 인정받는 사회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각종 지원정책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그간 '시흥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제2조 제1호에는 지원 대상 외국인을 관내 90일 초과 거주하는 생계활동 종사자로 정하고 있어 시에 정착한 외국인은 3개월간의 지원 공백이 발생할 수 있었다. 시는 이러한 조례 내용 등을 우선적으로 개선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외국인 지위 향상과 지원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또, 앞으로 전문가 자문을 통한 법령 개선 건의(안)을 관련부서와 협력해 "전국다문화도시 협의회" 및 "경기도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등 타 지자체들과 공동 노력을 주도해 나가는 등 근본적인 외국인 지위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는 사실상 외국인의 지위와 각종 지원정책 관련 변동사항은 없는 상황이나, 외국인의 지위 향상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봄 개학기를 맞아 관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단속 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특히 관내 유치원 및 각급 학교 소재지 근방 도로변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성매매·사행성·대부업 관련 내용이 포함돼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명함형 전단과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현수막 등이다. 특히 시흥시청 경관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031-310-3994)은 시흥경찰서와 합동 단속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비롯한 각종 불법 전단지 무단 살포 행위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야간 전담 근무조를 편성해 상시 단속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시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한 옥외광고 시설물(간판, 현수막 게시대 등) 안전점검을 병행해 강풍 및 토사 유실로 인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학기 학교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 및 정비 작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 친구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전하게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는 나눔과 공유를 활성화 하고,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마을사랑방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복마을관리소의 재미 나눔 프로젝트 사업이다. 우선 3월 10일부터 가정에서 사용하던 보드게임 중 연령에 맞지 않거나, 흥미를 잃어 사용되지 않는 제품을 기부 받는다. 보드게임 기부는 가까운 행복마을관리소를 직접 방문 하거나, 사전 전화예약으로 방문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기부 받은 보드게임 외에 환경, 경제, 컴퓨터과학 등 다양한 종류의 보드 게임을 구비하여 5월 2일부터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광명동 거주자는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가구당 최대 두 종류의 보드게임을 2박 3일간 대여할 수 있다. 기부 또는 반납된 보드게임은 안전한 이용을 위해 철저히 소독 후 대여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이 8일 해빙기 위험요인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전북과 경기 일대 사업 현장을 불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사전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여부를 확인하고 축대 및 토사 붕괴, 지반침하, 건설장비 점검 등 안전사고 취약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주요사고 원인으로 나타난 추락 및 건설장비 충돌 등 기존 중대재해 원인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고 유형별 안전관리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이병호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사 지연과 같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안전은 비용이나 속도에 양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안전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확립해야하는 만큼 현장에서부터 안전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공사(公社)는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 안전사고 취약공종에 대한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하고 추가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8일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에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저소득층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백미(10kg) 100포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에는 김종석 부시장, 혜화 주지스님, 오세욱 총무, 양주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받은 백미와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백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주시 만송동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는 약 500여명의 신도가 있는 사찰로 매년 양주시에 성금 100만원과 백미 100포씩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8일 오후 2시 30분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의 자매도시인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의 교류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보자로브 하이룰로 페르가나주지사 등 대표단(5명)이 참석했으며, 문화, 경제, 농업, 관광,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준 의장은 “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과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30년이 되었고, 용인시는 페르가나주와 2008년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 등의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고 있고, 유라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페르가나주에 용인시의 최첨단 산업과 기술이 더해져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7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시청 내 8개 부서 공직자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하남팔레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남팔레트’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해하고 제2의 고향이라는 정주의식을 갖도록 부서별 업무와 연결지어 사업을 실행하는 행정협업 프로젝트이다. 팔레트에 물감을 섞어 새 색깔을 만들어 내듯, 각 부서의 특징을 섞어 하남다운 평생학습 색깔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하남팔레트는 평생학습 관점에서 정주성 향상을 위한 8개 협업과제를 놓고 머리를 맞대었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사업을 검토하며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 그룹의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협업과제는 전문인력양성형으로 ▲시니어 기자단 전문가 양성교육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시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중개 길잡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이다. 또 시민참여활동형 과제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깨(끗이)소(중하게)금(송아지)처럼 우리고장 가꾸기▲시민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8일 지난해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 체결(의정부시·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시는 부속 합의를 통해 총사업비 64억 중 약 35억을 지원하여 미래혁신교육 플랫폼 구축, 마을교육 공동체의 협력적 성장, 미래교육의 지속적 성장이라는 3개 추진과제 아래 2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의 주요내용은 에듀테크 미래학교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관내 유치원 및 전 학교에 인문감성교육(뮤지컬, 통기타, 독서토론, 미술, 체육 등) 지원 및 학교 특성에 맞는 특성화실 구축 등이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3의 핵심목표인 마을교육을 실현하고자 학교 안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학교 밖에서도 학습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8개의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지만 의정부시의 교육만은 침체되지 않길 바라며, 시와 교육지원청의 노력이 분명 희망이 되어 돌아올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7일 양주새마을금고와 광적농협협동조합에서 각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암동 소재 희망장학재단 사무국에 희망장학재단과 양주새마을금고, 광적농협협동조합 관계자들이 모여 기부식을 진행했다. 윤향섭 조합장은“양주시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올해는 배움에 공백이 없이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동준 조합장은“양주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양주시가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동참해 주시면 서로 상생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성남시 내 금연벨이 설치된 지역에서 금연송을 제작·배포하여 금연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성남시 관내에는 수정구 5개소, 중원구 9개소, 분당구 27개소로 총 41개소의 금연벨이 설치되어 있다. 기존 금연벨이 설치된 장소에는 평균적으로 30분 마다 한번씩 “ 이곳은 금연구역입니다. 이곳에서 흡연하면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이웃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흡연을 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안내 멘트를 스피커로 내보내는 방식이다. 이에 시는 보다 친근하게 금연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시민 참여형 금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초부터 새롭게 금연송을 기획 및 제작하여, 금년 3월 중순부터 관내 금연벨이 설치된 41개소(수정구 5개소, 중원구 9개소, 분당구 27개소)에 송출할 계획이다. 가사 내용은 “담배는 no no 함께해 금연! ~ 흡연은 no no~(콜록 콜록) ~ 담배 연기 그만(yeah yeah) ~ 과태료 no no ~(흑흑) ~ 지켜 금연 구역(Okay) ~ 담배 연기 없는 ~ 건강한 도시 성남 성남 ~시민들과 함께 함께 ~ 만들어 나가 금연도시 ~ 성남시”이다. 또한 수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경상북도 울진에서 발생하여 삼척 일대로 확산된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와 관련하여 자매결연 도시인 삼척시의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성남지역 기업인 “중앙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컵밥, 컵라면, 빵, 생수 등으로 구성된 산불 진화요원 지원물품이다. 성남시는 지난 2019년 고성군 산불피해, 삼척시 태풍피해 및 2020년 집중 호우 발생 시 가평군과 아산시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재해재난 대응에 앞장서 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구호물품이 삼척시의 산불 진화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산불 진화요원 및 자원 봉사자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고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어 삼척시민들이 조속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재난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와 삼척시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부터 그간 농산물 직거래장터, 각종 행사 상호 교류, 자매도시 어린이 초청 행사 등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청과 학교와 마을이 손잡고 열어가는 의정부 미래교육을 위한 2022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2022년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Ⅲ에서는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체제 구축을 목표로 ▲미래혁신교육플랫폼 구축, ▲마을교육공동체의 협력적 성장, ▲미래교육의 지속적 성장의 세가지 과제 및 29개의 추진과제를 통해 의정부 혁신교육생태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부속합의에서는 미래혁신교육협력센터의 마을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확대 및 배움공간 확장을 통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에듀테크를 넘어 다양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인문문화예술 사업 및 학생주도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을 추진한다. 의정부는 지난 2021학년도 하반기에 경기도교육청과 의정부시청의 대응지원사업을 통해 초, 중, 고 12교에 1인1태블릿을 보급함으로써 미래교육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였으며, 에듀테크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미래교육지구로 발돋움하였다. 김진선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의 행복과 주도적인 사회활동을 위한‘신중년 행복캠퍼스’사업을 운영할 협력 대학기관을 공개모집 한다. 신중년 행복캠퍼스는 관내 중장년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돕기 위해 상담, 교육, 일, 활동 등 종합서비스와 재사회화와 고품질 교육으로 중장년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 사업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을 비롯해 사업 운영의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평생교육이 가능한 대학교로 2,4년제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단 3년 이내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제외된다. 공모 선정된 대학은 관내 거주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 중장년 시민을 대상으로 ▲종합서비스(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 상담)제공 ▲재사회화와 생애전환 교육 ▲취·창업과 일자리 연계 지원 ▲중장년 전용공간 제공 ▲커뮤니티와 사회공헌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공모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노인시설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심사는 1차 서류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자매도시 삼척시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강원도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구리시와 삼척시는 지난 2001년 3월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구리시는 산불 피해를 입은 삼척시의 이재민지원에 사용해달라며 강원도 공동모금회에 성금 15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소중한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어떠한 말이 진정한 위로로 다가갈 수 있을지 입을 떼기 어려운 마음이지만, 구리시민들의 마음이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의 구리시노인상담센터가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인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의 2022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어르신 인생노트사업’은 경기도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약 200여명 내외)으로 유언과 상속 법률 특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나온 삶과 남은 생애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사업이다. 인생노트 사업으로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함은 물론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감소시키고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하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구리시 노인상담센터는 올해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된 모집 결과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내 인생 쓰·리·고(쓰고, 리(이)야기하고 남은 인생 멋지게 Go~)’라는 부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28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 지원금 600만원 포함 총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웰다잉 교육(특강)과 인생노트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웰다잉 교육은 죽음 준비를 통해 남은 생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28부터 주택뿐 아니라 토지를 거래할 때에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현재 구리시는 투기과열지구로, ‘주택’ 거래 시 거래 금액과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2.28일부터 개정되는 시행령에 따라 지분으로 ‘토지’를 취득할 때 거래 금액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지분 거래가 아니더라도 1억 원 이상의 토지를 취득할 경우 자금조달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법 시행 이후 지정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동산 취득 시 용도지역별 토지거래허가 대상이 되는 기준 면적을 현행 주거지역은 18㎡에서 6㎡로, 상업지역은 20㎡에서 15㎡ 등으로 기준면적을 각각 조정하여, 허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거래 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다. 안승남 시장은 “토지 거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범위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거래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5세 이상 만 22세 이하의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2분기 청소년기관 직업체험’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 기관 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이 청소년기관에서 청소년지도사를 간접 체험하고 진로,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으로 청소년기관에서 다양한 교육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청소년 기관 직업 체험은 13개 기관에서 29명의 청소년 들을 선발하며,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5개 청소년문화의집(북부, 서정, 안중, 원평, 팽성), 청소년지원센터, 6개 지역아동센터(가나안, 합정·안중 방정환, 신정, 평택나눔, 제자) 등이다. 활동기간은 2분기(4~6월) 동안이다. 모집기간은 3월 21일까지 이며, 내부 서류심사를 거쳐 3월 25일(금)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케이프홀딩스와 디자인호텔 감은 지난 7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하였다. ㈜케이프홀딩스는 2021년 7월 창립되어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해 있는 건설업종 기업이다. 또한 디자인호텔 감은 2020년 3월 신축되어 통복동에 위치한 숙박업소이다. ㈜케이프홀딩스 김균태 회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생계까지 위험 받지 않길 바라며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디자인호텔 감 김영록 대표이사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과 함께 큰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에 함께 참여해준 ㈜케이프홀딩스와 디자인호텔 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해준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하고 희망찬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 및 긴급지원비로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최근 복지TV 및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등이 공동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대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원기 의원은 어린이 간접흡연 방지와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청소년 자립과 복지시설 지원 방안 마련 등 아동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지난 1월 수상하였지만 그간 대선선거운동과 코로나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우편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김원기 의원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데 노력했을 뿐인데 의미있는 상을 받아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문화가 지역 사회 곳곳에 퍼져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김원기 의원은 사회복지학 교수 출신의 3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성미 교육장은 8일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을 예방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카톨릭대학교 교육행정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85년 초등학교 교사로 교편을 잡았다. 이후 평택교육지원청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김 교육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김성미 교육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교육정책을 통해 광주시 교육의 미래가 밝고 희망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들과의 교육기부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4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연주 센터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의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자녀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교육환경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장학생으로 구성된 질 높은 교육봉사단을 연계하여 기초학습지도를 비롯한 교육기부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8일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화성습지의 환경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체험관 ‘지구를 위한 멈춤’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위한 멈춤’은 어린이들이 미디어와 핸즈온 기반 체험물을 통해 지구 가열화의 원인을 파악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구가 뜨거워진 이유 ▲습지, 지구가 숨 쉬는 곳 ▲출동! 지구 지킴이 등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전시체험관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담은 애니메이션 시청과 함께 지구 가열화의 주된 원인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 등이 담긴 퍼즐을 매칭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화성습지가 재현된 인터랙티브월을 통해 화성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이산화탄소를 터치하면 사라지는 인터랙티브 반응으로 탄소를 흡수하는 습지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환경체험관은 월요일 정기 휴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되며 키즈체험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3월 5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주말 지구 가열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아보고 멸종위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 중인 화성시가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통학버스는 1년간 24억 원이 투입되며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총 36개교, 47대가 운영된다.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시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통학환경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중교통이 부족하거나 원거리 통학으로 학습권을 보장받기 어려운 지역, 공사현장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초등학생 총 2,500여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철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총 33개교에 20억 원을 지원, 총 43대의 통학버스 운행을 도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5일에 관내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 2022년 의정부 환경 살리기 = 청소년 가족 환경 플로킹“마을쓰담! 마음쓰담!”을 운영했다. 청소년 가족 환경 플로킹“마을쓰담! 마음쓰담!”은 관내 청소년가족들의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환경보호의식 증진 및 의정부시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플로킹’이란 스웨덴어로 Ploka Upp(줍다)+Walking(걷다)을 합성한 말로 무리한 신체 움직임 없이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플로킹 활동 후에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켰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둠을 나누고, 참가자 별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하게 활동을 진행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이번 청소년 가족 환경 플로킹을 통해 더 깨끗한 의정부, 더 행복한 의정부 만들기에 한발 더 나아가고, 앞으로 진행될 활동으로 마을은 깨끗하고 마음은 따뜻한 2022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 이한범)이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생애 전환기 연령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사업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6조(체력검사와 건강진단)와 제7조(체력검사와 건강진단의 실시 등)에 의거한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며, 본인이 속한 지역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2021년 동안 총 51명이 참여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대상은 만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2004년생~2013년생)으로 검진주기 3년이 경과한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항목으로는 건강상담, 혈액검사, 영상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질환의심 판정을 받을 경우 확진검사도 가능하다. 건강검진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매달 1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원하는 청소년은 지도자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8일 지행역 일원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진전을 열고, 안내문을 배부하며 보행자 안전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추진 중인 ‘안전속도 5030’정책을 홍보하였다. 지회는 매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여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태수 동두천지회장은 “교통사고는 피해자에게 되돌릴 수 없는 큰 피해를 끼치게 된다”며, “모두가 안전 운전에 동참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이달 말일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1일부터 정비반을 편성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근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정비 대상은 ▲교통·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에어라이트 ▲불법 현수막·벽보 ▲퇴폐·유해·대부업 전단 등이다. 또한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시하는 광고주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일제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종합검사 미이행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최고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고 안내했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강화된 과태료는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는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초과 매 3일마다 기존 부과되는 금액은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검사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인상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이 경과하면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는 운전자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반드시 적기에 검사를 받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자동차 종합검사에 대한 사전, 사후 경과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계속 발생하는 위기상황에서 동두천시의“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산불방지 총력대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동두천시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상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장비(750점)를 일제 정비하고 휴대용무전기·랜턴, 산불진화복 등을 보강하여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를 주원인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현수막 게첨, 전광판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진화대원 60명을 선발·운영하여 산불취약지 순찰, 불법소각행위 차단 등 선제적인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작년과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