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일 산북면은 지역 자원 연계로 저소득 취약가구 어르신 가정에 ‘이사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사지원 서비스’는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자원발굴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품격이사와 업무협약으로 맺어 올해 신규 추진된 사업으로 무료이사 서비스 및 중고가전 제품 등을 지원한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수도사용조차 어려웠던 노후 된 주택에서 안정적인 거주지로 이사 갈 수 있게 됐으나, 짐을 옮길 방법이 없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었으며, 주거 문제를 함께 고민하던 산북면 맞춤형복지팀은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 의뢰하여 어르신의 이사를 도울 수 있었다. 연계 업체 ㈜품격이사 대표 최기호는 “이 일을 무거운 짐만큼 몸이 힘들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뿌듯하고 가볍다” 라며 보람됨을 전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지역사회에 협력들로 어려운 대상가구에 새로운 시작의 희망을 주고, 새로운 거처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3월 10일 크린토피아 신시가지점이 봄맞이 이불 세탁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은 권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이불을 수거해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4층 세탁실 또는 크린토피아 신시가지점에서 세탁을 완료하고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7년째 운영 중인 권역 복지 사업이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이불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원권역 내 자가 이불 세탁이 어려운 세대는 호원2동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031-870-7242)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도서관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4월 독서문화프로그램, 과학특화프로그램(사이언스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 ‘그림책, 고전 속 이슈 톡톡’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전과 그림책을 읽고, 질문, 대화, 토론을 하며 사회 이슈와 연계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6~7세 유아 대상 ‘마음과 만나는 그림책 놀이’ 수업에서는 도구를 활용한 놀이를 통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해본다. 지구과학을 주제로 광물, 자석에 대해 알아보면서 과학 원리를 배우는 ‘놀이랑 과학실험실’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초등학생 1~4학년 대상 사이언스쿨에서는 위대한 과학자들을 알아보고 비행기, 플립북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며, 관내 동암중학교 등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체험하는 ‘찾아가는 사이언스쿨’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의정부시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오는 3월 21일 월요일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과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이란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의정부시에서 연속으로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을 거주해야 하며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농민은 제외되며 농민 개인에게 분기별로 15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이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및 도시농업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3월부터 9월까지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편의와 건물번호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관내 6,505개 건물번호판의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건물번호판은 건물마다 부여된 건물번호를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로서 택배와 우편배달, 빠른 길 찾기 등에 있어 핵심이 되는 시설물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정확한 위치정보와 주소체계를 구축하고 노후·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는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 및 망실 등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은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안내 또는 자체 정비하고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영통구는 건물번호판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하여 매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행정용 태블릿 PC인 스마트 KAIS를 활용해 현장에서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등록사항과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조사의 정확성·신속성을 높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소재한 윤쓰돈까스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돈가스 15세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윤지선 대표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이웃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쓰돈까스는 2021년 4월부터 식사를 챙기기 힘든 아동 및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돈가스 20세트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왔으며 지난 2월부터는 후원을 늘려 격주로 돈가스 15세트씩 총 30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제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내 영유아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5차례 매주 최소 1~2회 등원 및 출근 전에 가정에서 검사할 수 있는 신속항원키트를 무상 배포한다. 이번 무상키트 배포는 아동이나 가족 주위에 감염자가 있거나 어린이집 확진자 발생으로 어린이집 원장이 요청한 경우 및 주말 가족활동 등으로 예방 차원의 선제검사가 필요한 경우 등 어린이집 재원아동과 교직원의 선제적 검사를 통해 감염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추진된다. 매주 검사가 어려운 영유아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부모 등 가정 내 밀착 보호자가 대신 검사하여 아동의 건강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도록 한다. 구 관계자는 “새학기에 맞춰 이용자 간 접촉 및 밀집도가 높아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배포하여 선제적 검사를 통해 보육아동과 교사의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초등학교 통학차량 지원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여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자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6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통학차량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2년도부터 작년까지 기존 소규모 농촌학교 학생들의 통학차량 지원과 더불어, 추가로 2021년 5월 '경기도 통학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1.5km이상 통학 학교, 통학안전 취약한 학교 등 총 11개교 18대 통학차량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중 사업시범 지자체는 7곳으로서, 그 중 이천시가 솔선수범 가장 먼저 앞장서서 예산을 지원하였다.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통해 9개 학교가 신청되었으며, 1차적으로 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농촌학교를 포함하여 총 11개교 18대를 지원하게 되었다. 시는 3~4월 운행하다가 추후 학교별 수요조사 및 신청을 통해 2차적으로 관내 통학차량지원 필요한 초등학교 신청을 통해 이천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조하여 추가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평생학습마을공동체에 상봉2리 ‘멋있는 당골사람들’과 증포동 ‘피아체볼레’ 2개소가 2022년 신규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신규로 평생학습마을공동체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총 9천만 원이 지원되며, 주민강사,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이천시에는 기존 평생학습마을공동체(백사면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 백사면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와 더불어 4개소가 운영되게 된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여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신규 선정된 2개소는 자립가능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받을 예정이다. 시에서는 평생학습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향후 평생학습 마을공동체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자치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나눔을 통해 지속·자립이 가능한 평생학습마을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한 마을자치의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오미크론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부득이하게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설명회, 임시경계점 설치, 입회, 경계협의, 등의 대민업무 절차로 진행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어 ICT 기술 등을 이용 온라인 주민설명회 방식을 도입하여 정보의 접근성 향상 및 토지소유자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원활한 지적재조사 업무를 추진한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 2022년 사업지구 개요 △ 사업 추진절차 △ 경계설정 기준 △ 조정금 산정 △ 소유자 협조사항 및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이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의 매체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들은 개별적으로 설명 및 의견청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올해에도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화성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터디모임을 모집한다. ‘학부모스터디 모임’은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스터디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12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30팀에게는 강사료, 재료비 등 학부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모임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주제별 학부모 스터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관련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요건,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지역교육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학부모스터디 모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지역교육인적자원을 구축하고, 화성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교육재단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학교, 지역과 연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화성혁신교육에 참여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3월 11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결손 등의 사례가 없는 성실납세자 45명을 선정해, 1년간 각종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안정적이고 자주적인 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납세자의 날인 3월 3일을 맞아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선정 납세자는 크게 2개 분야로 나뉜다. 선정된 45명은 최근 3년을 기준으로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제때 낸 성실납세자 30명과, 500만 원 이상 납부 실적이 있는 개인․단체와 1천만 원 이상 납부 기록이 있는 법인인 유공납세자 15명이다. 군포시는 해당 조건을 충족한 전체 납세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혜택 수혜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등이 적용된다. 또한 지역 내 공영주차장 2시간 이용요금 면제, 시가 기획한 자체 기획공연 관람료의 50% 할인도 혜택으로 부여된다. 이와 함께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군포 지샘병원과 원광대 산본병원으로부터 성실납세자가 개인인 경우는 가족, 법인인 경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시민의 디지털 지식 역량과 시민 중심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미디어 창작실’ 운영에 들어갔다. ‘미디어 창작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앙도서관 1층에 조성됐다. ‘미디어 창작실’은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음시설, PC, 카메라, 조명, 크로마키 스크린 등을 갖췄으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나 체험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관 자체 온라인 강좌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의 미디어 창작과 디지털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서, 지식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미디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창작실’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역사도시 양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쾌적한 관람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1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에 대한 열의와 책임감이 강하고 문화재를 사랑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1일 7시간, 한 달에 4회 이상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우대한다. 활동분야는 전시실 내 관람 안내와 해설, 질서유지, 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 박물관 내 체험시설 관리 등으로 원활한 박물관 운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친절 교육을 비롯해 비롯해 회암사지박물관 전시 운영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이수 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시민과 더불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와 전시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에 함께할 시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2022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만 24세 이상(1994년 1월 2일생부터 1997년 1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에서 신청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에는 자동신청이 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도 콜센터, 양주시청,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8일까지 2022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직장, 학교에 다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올해는 총 6개 동아리를 모집하며 동아리별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동아리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지역문제 해결, ▲자기개발 등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단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영리·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동일(유사) 사업으로 보조금을 중복 지원받는 동아리, 강좌와 함께 수강하는 것 외의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동아리, 강사가 리더가 돼 일정의 강사료를 받고 운영되는 동아리,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과 구비서류 등 세부내용은 양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조하거나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박물관이 성인 대상 온라인 인문학 강좌 ‘여민학당(與民學堂)’의 논어 강의 수강생 30명을 3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여민학당 논어편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논어집주'(論語集註) 제5편 공야장(公冶長)부터 제9편 자한(子罕)까지 강독(講讀)한다.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총 24강(편당 30분 내외)으로 진행하는데, 상반기 교육은 12강이다. 삶의 지혜를 습득하며 한문도 익힐 수 있는 강의다. '논어집주'는 송(宋)나라의 주희(朱熹)가 논어의 장구(章句)에 대한 선대 학자들과 자기의 주석(註釋)을 모아 엮은 책이다. 강의를 하는 김동석 강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설 한국학대학원 고문헌관리학 문학박사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전통한국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인 대상 교육이다. 수강신청은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을 신청한 사람에 한해 자체 제작한 교재를 우편으로 제공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수원시 공식유튜브 채널과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위기 청소년 통합사례관리’, ‘청소년 안전망 협업체계 구축’, ‘종합심리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수원시는 10일 수원시청소년재단에서 ‘2022년 제1차 청소년 안전망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과 청소년 안전망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사례관리 관련 기관(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지역 내 학교·경찰서 등에서 사례관리를 의뢰한 위기 청소년(8명)에 대한 통합 관리·지원 여부를 심의하고, 해당 청소년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고위기 청소년은 수원시가 연계해준 청소년 안전망 관련 기관에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해 놀이치료비·수술비·상담비 지원, 진로 지원(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고위기 청소년(만 9세~만 24세)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중심이 돼 운영하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수원시는 2019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르신 마음 주치의’ 양성 교육을 시행해 어르신의 말동무로 함께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어르신 마음 주치의’는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결정한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관내 주민들은 노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노인 특성별 상담기법을 교육받고, 노인 빈곤·질병·소외 등 심화 특성을 가진 가구와 매칭해 가정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정기적으로 말벗이 되며 어르신 가구에 정서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국제치매예방협회장인 신연자 강사를 초빙해 3월, 6월, 9월에 각 2회 교육을 연다. 이를 이수한 주민들은 1대1로 매칭된 어르신 가구에 두 달간 정기 말벗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독사 예방과 가구별 맞춤형 후원물품 연계 등 기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 보호 네트워크를 보다 견고히 구축할 예정이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 문제가 다양화되면서 그 수준도 심각해지고 있다”며 “어르신 마음 주치의 사업이 이름 그대로 어르신의 마음을 진단하고 무거운 마음의 짐을 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참여자의 질병 조기 발견을 돕고자 건강검진비용 지원에 힘을 보탠다. 이번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른 관내 지역자활사업 참여자 중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를 제외한 80명이다. 대상자에게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 지원을 위해 조성돼 있는 시흥시 자활기금을 활용해 건강검진 비용 30만 원을 지원한다. 검진 수혜자의 만족도와 접근성을 고려해 지난 2월에는 관내 의료기관 4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진행해 대상자 선정 및 병원 연계, 검진비용 지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건강검진비용 지원사업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90%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이 가운데 한 응답자는 “이런 기회가 아니면 건강검진을 안하거나 미루게 되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하고, 건강한 자립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자활참여자 건강 증진과 맞춤형 의료복지 실현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의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미끄럼방지포장 설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미끄럼방지포장 설치사업은 2021년도 3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교부받아 시행하게 됐다. 사업 대상지는 대야, 신천, 은행동 주변에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구간 및 미끄럼방지포장 미설치 구간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신천초등학교, 신일초등학교, 대야초등학교, 도원초등학교, 금모래초등학교, 시립신천어린이집, 글로벌아름나라어린이집, 은행유치원, 동화어린이집, 등밭유치원, 진영유치원, 시립종합복지어린이집, 아름유치원 등 13개소가 해당된다. 시는 노후 노면 파쇄복구 후 미끄럼방지포장 등 교통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성을 확보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선함으로써 어린이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매월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특강인 '월간(月刊) 정평 특강'을 운영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특강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단계별 일상회복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특강을 병행해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30일에 진행되는 이번 3월 특강은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라는 주제로, 오찬호 사회학자와 함께 일상 속 차별과 혐오 없는 시민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교육 신청을 통해 무료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준비돼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올해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아동의 학대 후유증을 줄이는 지원을 확대한다. 따라서 심리상담 및 검사, 치료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심리치료비 8,000만 원(시비)을 신규 편성·지원하기로 했다. 학대피해아동지원 위탁기관인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상담원과 심리치료사 등 직원 19명이 학대피해아동, 보호자 및 행위자에 대한 상담·교육·심리치료를 지원해왔지만, 점점 증가하는 피해아동 대비 국·도비 지원액은 변동이 없어 서비스 지원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의 심층사례관리를 위해 약 2억 원 가량의 사업비로 연간 600건 이상의 사례관리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피해 아동의 학대후유증 감소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시흥시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치료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다 전문성을 강화하고 심층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아동보호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지역 내 민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관내 경유차 1만 7천대에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억 4천만 원을 부과하고 3월 10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부과기준일(2021. 12. 31.) 기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이다. 그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부과되며, 이번 부담금 납부 기한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부과 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된다. 한편, 부과 면제 대상은 유로5, 저공해인증 차량으로 2012년 이후 출고된 모든 차량이 해당되며,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하면 장착일로부터 3년간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 사업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된다고 강조한 시 관계자는 “해당 연도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 중 일시 납부할 경우 상․하반기 부담금 10%를 감면받고, 3월 중 일시납부할 경우 하반기 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면서 시민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관내 대학생의 더 큰 성장을 도울 지원금 접수를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 관내 대학생 지원금은 지역 내 유입된 우수한 인재들이 시흥시에 정주의식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관내 대학생 지원금은 시흥시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주민등록법상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20만 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최초 1회에 한정해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은 확인 절차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1,2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관내 대학교 내 학생 인터뷰 결과, 다양한 지원 정책 덕분에 모교 도시인 시흥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질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밖에도 시는 관내에 유입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경험하고, 시흥시에 대한 긍정적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어쩌다 도시농부’ 텃밭 62구좌를 분양한다. 텃밭은 주민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용인시 소유의 유휴지를 활용해 마련했다. 관내 경로당을 위한 특별분양 16구좌, 일반분양 46구좌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임대료는 퇴비 및 비료 등을 포함해 3만원이다. 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서농동 주민자치센터(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9일 추첨자가 발표되면, 텃밭 가꾸기 전문 강사의 특강을 수료한 뒤 오는 12월까지 배정받은 텃밭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금길순 위원장은 “직접 기른 농산물을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길 바란다”며 “텃밭 가꾸기 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을 취약 계층과 나누기, 텃밭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텃밭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도시환경 회복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관내 모든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에 방역물품 지급을 완료했다. 방역물품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사자 및 입소자의 확진에 따른 코호트 격리 조치에 대비할 수 있도록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했다. D라벨 보호복과 페이스쉴드·장갑·부츠커버·마스크(N95)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126개의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중 현재 휴원한 2개소를 제외하고 124개소에 6000세트를 지원했다. 시는 또 노인요양시설의 집단감염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가진단 키트 배급과 4차 백신 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요양시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전염 속도가 빠르고 위중증 환자 발생률이 높다”면서 “앞으로도 감염병 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방역환경을 제공하는 등 확진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지 3년이 지나 보증기간이 끝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필터 클리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지속적인 성능 유지를 위해서 10개월 또는 10만km 운행 후 정기적으로 필터를 청소해야 한다. 필터 청소 없이 사용하면, 노폐물이 쌓여 엔진 출력과 연비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데다 저감장치 성능도 떨어지게 된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서 저감장치 지원을 받은 후 3년이 지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며, 15만원 씩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3억원의 예산(시비 1억 2750만원, 국‧도비 1억 7250만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노후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한국생산성본부(KPC)에 위탁해 기존 노후 점포는 물론 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옥외광고물 교체, CCTV·살균소독기·해충퇴치기·POS기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원이다. 공고 마감일인 4월 1일 현재 용인시에 등록된 사업자 중 연 매출(2021년)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종 8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청 을지훈련장(지하1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 성장센터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 대상은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용인시 청년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경기도 거주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 요건을 충족하면서 당시 만 24세의 기초생활수급 대상 청년도 소급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사이트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분)이 필요하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한 청년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도 별도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4월 1일이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확정된 지급대상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로 확정 알림 메시지를 보낸 후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를 배송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일시납부하는 경우 올해 상반기분의 환경개선부담금을 10% 감면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연납)란 연 2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 16일부터 3월 31일중 일시납부하는 경우, 당해 연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10%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가평군 환경정책과(031-580-2241)에 방문 및 유선으로 접수하여 고지서를 발부받아 은행 등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단, 3월 31일까지 기한 내 납부해야 함을 유의하여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 대상자는 경유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 소유자이며,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차량 소유분에 대해 부과된다. 다만 이는 대상기간 내에 소유권, 부과지역 등의 변동 또는 변경예정이 없는 경우에 한하며, 2022년 1월 1일 이후 자동차 소유권을 획득한 경우에는 당해 연도 일시납부 대상이 아니다. 아울러, 환경개선부담금은 상반기 3월과 하반기 9월에 연간 2회 부과하며, 이를 납부하지 않으면 5월과 11월에 독촉고지서를 발송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원(분기 15만원)을 가평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 가평군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가평군에 농지(연접 시군(춘천시, 홍천군, 남양주시, 포천시, 양평군, 화천군)포함)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농작물 재배업, 축산업, 임업)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자와 결혼하여 함께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거주기간은 미적용하며, 만19세 이상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민이 대상이나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에는 19세 미만도 지급한다. 중앙정부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2020년 소득분)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는 경우 환수조치 및 추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지역화폐카드 보유 시 지참하여(미보유시 신규발급)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이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 18시까지 2022년 상반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가평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1년 하반기에 납부한 전세자금, 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최대 150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가평군에 거주하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신혼부부로써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가평군 소재 주택의 전세자금 또는 매입자금 용도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무주택 또는 1주택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가 또는 경기도에서 유사한 사업의 시행으로 중복지원을 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 2021년 하반기(7월~12월)에 납부한 대출이자를 최대 100가구에게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요건 충족 시 최대 3년간 지원하고 1자녀 출생 시마다 2년씩 연장된다. 단, 매년 신규신청이 필요하고 최대 혼인 후 7년 이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작년 하반기 전세자금에서 주거자금으로 확대 추진하여 관내 신혼부부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더 많은 신혼부부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주소기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이번 1분기 지급 대상은 1만750명을 예상한다.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거주 합산 기간이 10년 이상인 청년이 해당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 최근 5년(계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전체(합산 10년 거주)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2022년 3월 2일 이후 발급분) 파일을 등록해야 한다. 청년기본소득(지역화폐) 지급 방법은 두 가지다. 모바일로 받으려면 본인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설치한 뒤 회원 가입을 해야 하고, 카드로 받으려면 신한은행에 ‘청년배당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아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특허청과 협업해 올해 지역 내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제품혁신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식재산을 상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시제품 제작, 기술 보호, 투자유치를 도와 사업화를 통합 지원한다.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협업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8억1600만원(특허청 5억1000억원, 성남시 3억6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와 시 산하 성남산업진흥원의 실무진이 매칭된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 대상 기업이 제품개발 중 겪는 기술적 문제를 찾아내 해결하면, 성남산업진흥원은 개선된 제품의 모형 제작(목업)과 특허·디자인 출원 등의 권리화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 하반기에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해 해당 기업 제품의 사업화 추진을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는 창업 7년 미만의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은 오는 3월 25일까지 모집 기간에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0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 16명을 위촉하였다. 위원회는 이천시 평생학습 조례 제6조 제2항 및 동 시행규칙 제2조에 근거하여 공개모집 방식으로 여성 9명, 남성 7명, 총 16명으로 구성 하였으며, 앞으로 평생학습 진흥사업 분야 조사 및 연구, 이천시평생학습축제 추진계획 수립 및 평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강구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위원회 운영 및 역할에 대한 교육,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장으로 홍선표씨, 부위원장으로 조성순씨가 선출되었다.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홍선표 위원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이 주인인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10일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이종성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조 의장은 노인일자리사업 현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봤다. 조 의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니어클럽은 2007년 개관해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귀농을 계획 중인 예비 농업인이나 신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4월 6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5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교육에서는 ▲귀농 정책 ▲토지 구입과 세무 ▲창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농식품 상품기획 방안 ▲농촌 융복합산업 추세 등 다양한 실무를 다룬다. 시는 교육 성적과 태도를 분석해 우수 교육생 2명에게는 창업 실행비 750만원을 지원한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수료한 사람, 용인시로 귀농한 지 5년 이내 농업인,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자원육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농경험이 많지 않은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에게 꼭 필요한 강의를 준비한 만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위례평생학습관 정규과정인 '배움과 채움' 21개 강좌의 274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기과정(8주) 어린이 경제 스쿨 등 3개 강좌 ▲장기과정(15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18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좌별 학습 효율성을 고려하여 대면 14개 강좌, On-air(비대면) 7개 강좌로 운영된다. 배움과 채움은 매년 상‧하반기 시민들의 취미‧교양 강좌는 물론 배움을 통해 삶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직장인들을 위해 와인소믈리에, 1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등 야간 강좌도 선보이고 있다. 3월 14일부터 이틀간은 성남시민(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우선 접수이며, 16일 오전 10시부터는 성남시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위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추가모집 기간인 3월 18일부터 30일까지는 송파 위례, 하남 위례 등 타 시‧군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수정구는 수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3월 17일 수정구 창곡동 일대에서 이륜차(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 서비스 급증, 이륜차 증가 등으로 이륜차 소음 피해 민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정구는 주거지에서의 이륜차 소음 피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소음 단속을 계획하였으며 이륜차의 소음뿐 아니라 교통법규 위반(경찰서), 차량 불법 튜닝(한국교통안전공단)에 대한 합동단속을 사전예고 없이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배기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불법튜닝, 소음기 탈거 및 경음기 부착 여부에 중점을 두고 이를 위반한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수정구는 올해 창곡동, 고등동 등 주요 이륜차 소음 민원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안전 운행을 홍보 한다. 특히, 배달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성남시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전기이륜차로의 전환을 통해 소음 및 매연 발생 원인을 없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분당구는 새봄을 맞아 중앙분리대 등 주요도로변 내 수목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세척 작업 일정은 ▲ 3월 14일~18일 ▲3월 28일~4월 1일 등 10일간이다. 이 작업은 관내 도로에 제설제로 뿌려진 염화칼슘과 겨우내 잎에 침착된 대기오염물질 등을 씻어내고 식물생육 촉진을 위한 토양개량제를 살포하는 것으로 조경수의 수세회복을 통해 산뜻한 봄을 맞이할 계획이다. 전년도에 비해 적설량 및 제설제 살포량은 약 45% 감소하였으나, 이상기온으로 수목이 가뭄에 노출되어 수분부족이 커 세척량은 2배로 증가하였다. 이를 위해 구는 16톤 규모 살수차량 2대와 비용절감을 위해 성남 수질복원센터에서 재처리된 용수를 활용하여 구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15명이 수목 세척작업을 진행한다. 성남대로, 판교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 13개 노선의 중앙분리대 가로수 및 띠녹지의 부착된 오염물질과 염화칼슘을 세척하고 수목생육촉진 토양개량제 살포로 수목의 정상적 호흡과 생리 대사를 촉진시켜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수목의 내병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육을 돕는다. 분당구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이번 세척작업을 통해 수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부터 10일 3일간 2022년 행복콜메신저 신규 양성교육을 진행하고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앞서 지난 2월 24일 행복콜메신저 발대식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행복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인 행복콜메신저의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되었다. 3일간의 양성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자세 ▲노인에 대한 이해 ▲상담기법 ▲CS기법 ▲행복콜센터 실무 등 5개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7, 8일은 온라인 교육, 10일은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50여 명의 행복콜메신저가 참여한 가운데 대면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행복콜메신저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에 참석한 행복콜메신저는 “3일간의 교육이 쉽진 않았지만, 무척 유용했고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행복콜메신저로서 구리시민에게 안부전화를 더욱 성심껏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교육을 통해 봉사자의 역량이 업그레이드 해 시민에게 행복을 전파하길 기대한다”며 “행복콜메신저의 목소리가 시민을 위한 목소리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해주시길 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제2기 ‘구리시민정원사’ 입교식을 개최했다. ‘구리시민정원사’는 정원 분야의 자원봉사 단체인 ‘구리시민정원단’에 소속되어 활동 중으로, 구리시민정원사를 주축으로 정원 조성 활동, 정원 관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2020년, 2021년 각각 4개소의 정원을 조성하고 2022년 4개의 정원 신규 조성과 기존정원 유지관리 활동을 계획하고있다. ‘구리시민정원사’ 교육 과정은 시민의 평생학습과 정원 도시 건설을 위해 실시하는 정원 분야 교육이다. 시민이 이끄는 정원 도시의 주축이 될 시민 정원사 양성 과정으로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교육 운영 용역을 체결하여 진행한다. 2020년 제정한 ‘구리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비 일부가 지원된다. 구리시는 지난 2월, 2022년 제2기 구리시민정원사 교육생을 모집하고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3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뉘며, 기초과정 수료 후 전문과정을 거치면 구리시민정원사로서 인증을 부여한다. 입교식에는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8년 이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1000㎥ 미만인 주유소이며, 지원항목은 유증기 회수용 펌프, 유증기 회수용 호스와 노즐, 유증기 회수 어댑터와 제어 관련 장치 등이고,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2,680만원의 예산 내에서 주유소를 선정하여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지원 사업의 기대효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효과 및 경제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면서 “대상 주유소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10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안전 점검은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정류장에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통학버스(47인승) 1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통학버스(25인승) 1대 등 2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교육 등을 위해 이용하는 9인승 이상 자동차는 신고 의무)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안전띠 착용 확인 등)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관계 기관과 함께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학교숲 조성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교내 유휴공간에 녹지와 조경을 겸비한 소규모 휴식공간을 만들어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쾌적함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시는 200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며 각 학교 재학생과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석수초등학교(2017), 삼성초등학교(2018), 동안고등학교(2019), 비산중학교(2020), 신안중학교(2021) 등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박달중학교를 대상지로 선정,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4월중 착공해 6월에 조성을 마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시장은 학교숲 조성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힐링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아·지성·지유 세쌍둥이의 건강한 앞날을 기원했다. 지아와 지유는 공주이고 지성은 왕자다. 최 시장은 10일 세쌍둥이 아빠 한성종 씨(40세)에게 전화를 걸어 안양시의 정성어린 도움이 세쌍둥이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 씨와 처 유지애 씨는 동안구 달안동에 거주하는 안양시민으로서 지난해 7월 7일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하지만 셋 모두 호흡기희귀질환을 안은 채 미숙아로 태어나 지아는 뇌수술을, 지유는 망막수술을 받았고, 아들인 지성은 탈장과 망막수술을 받는 등 건강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군다나 한 씨 가정도 그리 넉넉지 만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씨는 올해 2월 세쌍둥이의 교정일(미숙아로 태어난 신생아의 당초 출산예정일) 백일을 기념해 축하해달라는 글을 안양시홈페이지‘시장에게 바란다’에 올렸다. 이를 확인한 안양시는 축하와 함께 한 씨 가정에 지정기탁금 지원을 경기공동모금회에 요청해, 10일 한 씨는 계좌를 통해 5백만원을 전달받게 됐다. 최 시장도 당시 한 씨의 소식을 접해, 자신의 SNS에 아기 울음소리 듣기가 힘든 요즘 세쌍둥이 소식이 귀하고 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오남호수공원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진행하고,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최근 강원도 등 전국적으로 큰 산불이 나면서 많은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오남읍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남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산불 조심 캠페인과 더불어 플로깅 활동을 동시에 펼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행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은 우리 모두가 조심해야 하는 일로, 모두가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조금 더 성숙한 주민 의식을 갖길 바란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유중 오남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산불 조심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돼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0일 MG새마을금고 금곡지점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MG새마을금고 금곡지점은 금곡동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일상생활 지원 등을 위해 현금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향후 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 아동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백순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나눔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꿈꾸며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늘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MG새마을금고는 매년 설 명절 물품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선인식 기능(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53곳으로, 오는 18일까지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각 단지가 지난해 4~9월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 양과 올해 4~9월 배출한 양을 비교한 후 단지 내 주민 홍보, 캠페인 등 홍보실적까지 종합 합산해 상위 6개 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A그룹(300~500세대)과 B그룹(500세대 이상)으로 나눠 최우수단지에는 각각 200만원(A그룹)과 300만원(B그룹), 우수단지에는 각각 100만원(A그룹)과 150만원(B그룹), 장려상을 받은 단지에는 각각 70만원(A그룹)과 100만원(B그룹)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쓰레기 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