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최근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현)를 통해 산불로 인해 임시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울진 지역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즉석 조리식품, 담요, 양말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려 상실감이 큰 울진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빠른 복구 조치를 희망하여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앞으로 여주시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재난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는데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며 전달할 구호물품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직접 울진군을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유영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2년 장학생 선발 접수를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장학생 자격요건은 학생의 보호자나(부 또는 모) 본인이 공고일 현재 여주에 계속하여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거주기간 합산이 총 3년 이상인 국내 학생 지원자 중에서 초등학생 4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1명, 대학생 71명으로 총 1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입학우수(장기), 성적우수(단기), 특기우수, 여주장학생, 재해구호 장학생으로 조건에 맞는 전형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장학생 신청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고, 선발은 이사회 심의에 따라 5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6월과 9월, 2회로 분할 지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통 장문화를 주제로 2월 CJ프레시웨이와 연계하여 재가노인복지시설 21기관, 317명에게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키트를 지원하는 ‘도란도란 요리고수(高手)’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동영상 교육자료를 통해 전통 장문화와 메주의 제조과정,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기억해보는 회상 활동과 고추장 만들기, 활동지를 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였으며, 기관은 코로나 19로 분위기가 어두운 시기에 오랜만에 활력이 되찾을 수 있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고추장 이용 레시피를 함께 제공함에 따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장은 “어르신들이 옛날 메주 만들던 기억을 이야기 하시며 신나게 요리 활동을 진행하셨다. 일부 어르신께서는 직접 만든 고추장에 배추를 찍어드시며 맛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정 센터장은 “고추장 만들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즐겁다. 직접 만든 전통 장을 활용해서 가정에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긍정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부천중앙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2022년 3월부터 관내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주거·생활·진로 지원 등 자립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부모 자립 지원 사업’은 임신 중인 청소년 및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부모의 생계·주거·양육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가정방문·상담, 사례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대상자에게는 지원금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나 기술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연결하여 육아 정보제공 및 기술 훈련을 제공한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강선주 소장은 “청소년 부모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도 일시쉼터에서 이들에 대해 지원을 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특별사업을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진연 도의원의 발의로 경기도 청소년 부모 가정 지원조례가 제정되었고, 이에 관심 있는 후원기관이 있어 특별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청소년 부모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희태 이사장은 “이번 후원금은 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자전거를 타는 봉사 모임인 ‘자전거를 타는 평택(자탄평)’ 회원들이 참여하여 고장난 자전거에 대하여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무상 수리 및 점검은 타이어 펑크·수리 및 교환, 브레이크 정비, 패드 교체 등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 교체 시 부품비를 별도로 부담하여야 한다. 평택시(평택시장)은 무단 방치 자전거를 수리하여 자원 재활용 및 사회적 취약 계층에 무상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며, 2022년 3월 15일 세교동을 시작으로 3월 22일 통복동에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여 2022년도 18개 읍·면·동에서 18회 무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분들이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2022년 3월 7일 고덕 르플로랑 아파트 단지 내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 행사를 진행하였다. 평택시에서 2번째로 개소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으로 놀이 공간 제공, 가족돌봄 품앗이, 부모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을 비롯한 평택복지재단 임직원, 정금지 르플로랑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참석하여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축하했다. 김준경 이사장님은 행사를 진행하는 직원들을 위한 격려의 말씀과 함께 평택복지재단에서도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해주셨다. 정금지 입주자 대표님은 개소를 축하하며 입주자 대표회에서도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겠다고 말씀해주셨다. 특히 평택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신규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돌림판이벤트를 진행하여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올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지원 단지 2곳을 공모한다. 시는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 선정 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3.11)하기로 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다.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된 성남지역 아파트와 연립주택 중에서 입주자 동의율이 10% 이상인 단지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신청서와 동의서를 기한 내 성남시청 7층 주택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리모델링의 시급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오는 7월 지원할 단지를 선정한다. 단지별 주민 설명회 이후 가구 소유주의 동의율이 단지 전체 가구 수의 50%, 각 동 가구 수의 50%를 모두 넘어야 리모델링 지원이 이뤄진다. 관련 조례에 따라 조합 설립과 기본설계 용역, 안전진단, 안전성 검토에 드는 비용 등 성남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 7곳 단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1156가구)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6단지(1039가구)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가구)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문원체육공원 앞 교차로(문원동 1033-1번지)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하는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직진 신호만 있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 데다, 출퇴근 시간 과천대로 서울 방향으로 진입하는 다수의 비보호 좌회전 차량과 과천 시내 진입 차량 등이 엉켜 교통 혼잡이 야기돼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과천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해당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 설치하는 공사를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차량이 속도를 줄이면서 진입하고 정해진 방향으로 운행하게 되어 교통흐름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 효과로 차량과 보행자 모두 안전한 통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근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문원회전교차로 설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만큼, 조속히 공사를 완료해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당 공사를 위해 총사업비 12억7천4백만원(국비1억4천만원, 시비11억3천4백만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9월 실시계획인가를 승인받았다. 이후, 과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신규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과천에서도 연일 4백여명 안팎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에 걸쳐 다중 이용 시설인 관내 종교시설 49곳과 버스회사 2곳에 KF94마스크, 손소독젤, 손소독스프레이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종교시설과 대중교통을 통한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각 시설에서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가 기부를 받거나 구입하여 확보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복지관,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상가 등에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25일까지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 관련 물품 구매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역물품지원금 사업 신청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0일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의 생활편의와 평생교육을 위한 복합시설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광명동초등학교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약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지어질 광명동초 복합시설은 국비 등 총 174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연면적 5,948.96㎡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복합시설에는 주차장(104대)을 비롯해 어린이 과학체험관, 북카페, 세미나실 등 문화·교육 시설이 들어서 학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모두 행복한 상생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동초등학교가 함께 손을 잡고 지역사회를 위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철산동 단독필지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학생과 시민들에게 문화․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될 복합시설에 시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효율적인 공공디자인 진흥사업 추진 및 심의·자문역할을 하는 ‘하남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을 14일까지 연장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 모집 분야는 경관, 도시계획, 시각·공간·제품 디자인, 조경, 건축, 실내건축, 공공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셉테드디자인, 경관조명 등이다. 이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21명을 공개모집 하는데,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련 분야 전문가는 오는 14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하남시청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팀에 전자문서, 방문․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존 공고 기간의 접수분은 유효하므로 이미 접수한 경우 추가 접수하지 않아도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5일부터 56명의 국·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휴일에 선별검사소 업무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의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대규모 확산에 따라 하남시 선별검사소의 하루 평균 검사자 수가 3,5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민편의를 돕고 보건인력들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이 번갈아 휴일에도 나와 업무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하루 2,000여명에 달하는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각종 안내를 위해 행정지원 콜센터를 24시간 운영중에 있다. 또 보건직은 물론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이 평일에 고유 업무 외에도 확진자 관리 등 역학조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오미크론이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어 시민 건강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대규모 확산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이 휴일에도 번갈아 출근해 코로나19 업무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일 청미노인복지관에서 2022년도 제2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갖고, 프로그램 이수자 6명에게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2019년~2021년 3년간 법정 이수 시간인 연간 240시간(3년 총720시간)의 시간동안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과 선택과목인 음악, 미술, 한문과정, 창의적 체험활동을 모두 수료하신 6명의 어르신들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최고령인 박옥순(76)어르신을 비롯하여 함춘자(73)어르신은 학업우수상까지 수상하기도 했다. 대표로 소감발표를 한 김정숙(74)어르신은 “70살이 넘은 노인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 갓 졸업한 초등학생이지만 지역 어른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경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열정 하나로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어르신들과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육과 복지향상을 위해 늘 노력하는 청미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공부에 대한 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지난 8일, '“두루두루 술술 코로나19 극복!” 관내 취약계층 대상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MG하남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소외계층에 생필품인 휴지를 지원함으로써 직접적인 생활의 불편함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MG하남새마을금고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앞서 2021년 12월 30일, 하남시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 관내 사회복지기관 세 곳에 지정성금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3월 16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법인 등 단체 2억원 이내로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원 이내로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외에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자금 2천만원 이내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원(법인 2억원) 이내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수시로 읍면동을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3일 평택시는 북부, 남부사무소에 이어 서부복지타운 4층에 평택시 서부 드림스타트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대상 아동 발굴 및 문제·욕구를 파악하여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교육·건강·문화·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기존 평택시 전역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북부사무소(북부복지타운 내)와 남부사무소(구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어 서부지역의 대상 아동 관리 및 프로그램 참여에 지리적인 제한이 있었으나, 금번 개소로 인하여 서부지역 아동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평택시 서부드림스타트는 3개 읍(안중읍, 포승읍, 청북읍)과 2개 면(오성면, 현덕면)의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금번 드림스타트 서부사무소 개소로 서부지역의 대상아동들의 공적돌봄 강화와 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우리 지역의 더 많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새 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추진한다. 중점 정비대상은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며, 선정적인 내용이 담긴 유해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통학 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모두 정비대상이며, 특히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이내) 및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주변 도로와 통학로 주변을 집중 정비한다. 현장에서 적발된 유해 광고물 등은 즉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며, 박종만 건축과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봉사 모임인 ‘함께하는 사람들’은 10일 관내 취약 어르신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로 지정 기탁되며,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활동 보조기 실버카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함께하는 사람들’ 회장은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정성과 뜻을 모았다.”라며 “우리의 이웃이 지역 사회에서 더욱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다산1동 협의체 공동 위원장인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기마다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에 소재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2013년에는 나눔의 뜻을 모아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봉사 단체를 구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시민들의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활용을 위해 이달부터 6개월간 관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만3천581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물번호판의 상태를 조사하고,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의 원인을 파악해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엔 732개의 건물번호판을 정비했다. 건물번호판을 훼손하거나 망실한 건물소유자 및 점유자는 구청 종합민원과에 방문해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을 해야 하며, 자연적으로 훼손되거나 없어진 경우 무상 정비가 가능하다. 이번 현장조사로 업데이트된 건물번호판 자료는 도로명주소 사이트, 인터넷 지도, 네비게이션 등에 활용되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김학수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한 건물번호판 정비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구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어린이집 영유아·교직원 등 감염취약계층 2만4천여 명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신속항원검사 체계 도입 등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감염취약 계층에 대한 선제적 자가진단 검사를 통해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가진단키트는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1인당 주 2회분씩 6주간 23만개를, 보육교직원에게 주 1회분씩 4주간 2만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가정에서는 유증상 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받는 등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어린이집의 안정적 방역환경을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 730개, 소독제 14,580개, 보육교직원 및 재원아동을 위한 마스크 631,604매 등의 물품을 제공했고, 보육교사의 백신접종 등 보육 공백 발생 시 대체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년 4월에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워진 어린이집에 한시적 운영비 5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4일부터 안성맞춤종합운동장의 육상경기장과 인조잔디구장을 시민들에게 상시 무료 개방하고 여가 활동 및 체육공간으로 활용한다. 개방시간은 매일 07시부터 22시까지이며, 설날, 추석 연휴기간 및 행사시에는 개방이 제한된다. 또한 ▲사설 강습이나 점유사용 ▲구두, 하이힐 등 굽이 있는 신발 착용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 등 기구탑승 ▲텐트, 그늘막, 의자 설치 ▲음주, 흡연, 음식물 반입 등도 제한된다. 공단은 향후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잔디구장에서 전광판을 이용하여 영화관을 테마로 한 무료영화 상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요즘 뛰어다닐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장애물이 없는 넓은 안성맞춤종합운동장은 신체와 마음을 단련하는 훌륭한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이용객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수칙, 방역 지침 등 준수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이자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일환인 사랑의 이미용 봉사가 마를린 헤어샵에서 진행되었다.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는 저소득 가정의 이미용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매월 둘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가구는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발행하는 쿠폰을 지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서희 마를린 헤어샵원장은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렇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커트 및 드라이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운 매교동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마를린 헤어샵 김서희 원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0일 의정부시배구협회로부터 의정부시 체육발전과 배구 종목 활성화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홍성칠 의정부시배구협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진이 참석해 의정부시 체육발전과 배구 종목 활성화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저변 확대화 발전을 위한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청년기본소득 1분기 대상자(1997.1.2. ~ 1998.1.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분기에도 ′19년 1분기 ~ ′21년 3분기에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1994.1.2. ~ 1996.10.1.일생)에게 예외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소급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봄철인 3~5월은 자살률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고위험시기이다. 통계에 따르면, 봄철 일조량 증가·꽃가루·미세먼지, 졸업 및 구직 등의 계절적 요인이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으로 이어지면서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우울감 및 자살 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와 관내 아파트 등에 도움기관 정보 안내 포스터와 배너 등을 게시하고, 거리에 현수막을 다는 등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최근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많은 분들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가족 및 이웃의 관심을 요청했다. 과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회복지원 프로그램, 자살예방 홍보 및 인식개선사업,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2022년 이천시지역특화사업 '사회적농업 지역노인웃음집합소 프로젝트Ⅱ'’에 참여할 공동체를 3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천시지역특화사업'사회적농업 지역노인웃음집합소 프로젝트Ⅱ'공모사업은 2022년 경기도 시・군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 유휴지 또는 마을정원을 활용하여 농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돌봄·치유)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시 지역특성이 반영된 생산품(예:분재,분화)을 제작·전시·판매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도모하고자 이천시 지역자원을 활용(필수:지역노인, 도자기, 농업)한 이천시 공동체 조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회적경제조직은 기업의 경영목적을 경제적 가치에만 두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회적경제기업으로는 굿윌, 꽃피는 남촌두레,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아름다운 가게 등이 있다. 공모 신청은 2022년 3월 7일부터 2022년 3월 17일까지 10일간 이천시 일자리정책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시 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월동작물인 마늘과 양파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월동 후 웃거름 주기, 병해충 방제, 배수로 관리 등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점 관리사항으로 먼저 기상상황을 잘 살펴 3월 중순까지 피복재를 벗겨주고 서릿발이 발생한 포장은 토양을 잘 눌러주며 흙덮기를 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2~3회에 걸쳐 웃거름을 주는데 너무 많이 주거나 시기가 늦으면 마늘의 경우 벌마늘(2차 생장) 발생, 양파의 경우 구가 비대하지만 성숙하지 않고 영양생장만 하는 청립주가 발생할 수 있어 생육상태와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웃거름을 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온이 높아지는 3월 이후에는 토양에 수분이 많아 잎집썩음병(춘부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PLS 등록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해야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마늘 재배시기별 중점 관리사항 안내영상을 4부작으로 제작하여 농업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영상은 10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양파 월동 후 관리가 생산량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8일 대현건설 장진수 대표로부터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대현건설 장진수 대표와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척시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진수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게 된 이재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후원금으로,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저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재난 상황 속에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현건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1인 가구 먹거리 지원을 위한 행복드림냉장고 사업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3월부터 “우리집 랜선라이프 – 알록달록 스트링아트”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 취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직접 참여형 공예 및 창작 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 활동 영역 및 핵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비대면 문화창작교실 ‘우리집 랜선라이프’는 알록달록한 실과 신주못, 와이어 전구를 이용한 스트링아트 홈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로 스트링아트 조명을 만들어 내 방에 어울리는 수면등,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우리집 랜선라이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링아트 공예 체험이 지역청소년에게 유익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 구리, 갈매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지역 대표 쌀 브랜드 ‘수향미’에 데이터농업을 접목할 계획이다. 시는 10일 시청에서 조암농업협동조합, ㈜랩씨드와 ‘프리미엄 수향미 이커머스 협력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암농협은 우정장안지역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고품질의 프리미엄 수향미 생산과 관련한 환경·영농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랩씨드는 프리미엄 수향미 생산지에 카메라와 센서 등을 설치, 확보한 데이터를 상품서비스로 연계해 자사 이커머스 플랫폼인 ‘샵블리’에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프리미엄 수향미의 모든 이력이 데이터화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신뢰를 높이고 명품쌀 브랜드로 성장하는 근간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했다. 화성시장은 “데이터농업이 미래 농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사업이 모범적인 선례가 되어 타 농산물로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안성농협 김은순 상무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은순 상무는 ‘함께하는 농협인 상’ 수상을 통해 받은 상금 100만원과 개인 후원금 100만원을 합하여, 안성시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 200만원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은순 상무는 “전부터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후원을 하고 싶었으나, 적절한 기회를 찾지 못해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은순 상무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대덕면사무소는 지난 7일 ㈜농심 사회공헌단이 대덕면 내 사회복지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에 과자와 식료품 등(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심 사회공헌단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기부한 물품들이 아동들에게 잘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설 방역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꾸준히 대덕면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린다. 미래세대가 될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일만큼 값진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이 아이들이 잘 자라날 수 있게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 사회공헌단은 이웃과 더불어 내가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고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농심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된 해피펀드기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안성시 보건소에도 기부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를 추천 공모한다. 안성3.1운동기념관과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선정하고 있는 안성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시민과 청소년 등으로부터 직접 추천을 받는다.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는 안성의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그 공적과 정신을 알려 나라사랑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매월 1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 연간 12명의 안성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기 위한 현창사업으로 지금까지 36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했다. 추천대상은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안성지역 출신 및 활동한 독립운동가다. 독립운동가 추천은 오는 4월 8일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관계 기관 및 단체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 선정에 관심 있는 모두가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받은 독립운동가는 선정위원회를 거쳐 시민들에게 공표한 후 6월 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최종 선정된 ‘2023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를 추천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안성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정보는 안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021년 12월 18일 이후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에 대해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행정명령이행확인서는 자치단체장 명의로 발급되며, 영업 신고사항인 업종과 소재지, 대표자 등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발급된다. 행정명령이행확인서 발급을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단, 2021년 12월 18일 이후 실시된 영업시간 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고발, 과태료 부과 등 제재조치가 부과된 경우에는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없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및 대유행으로 감염병 컨트롤타워인 보건소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민원인이 장시간 머무르는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의 민원업무는 보건소가 아닌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제1별관) 내에서 식품·공중위생 인·허가 및 소상공인 행정명령 이행확인서 발급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니 시청으로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의 학습동아리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는 시민 7명 이상이 학습을 희망하는 분야를 정해 신청하면, 50개팀을 선정해 최대 6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단, 학습동아리팀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의 강사를 직접 선정해 섭외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내 인적 자원 활용을 위해 등록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신청 시 등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4일부터 시작하며,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강좌는 안성시민 7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분야와 강사를 직접 구성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로 시민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라며,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장애인·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품목은 수동 휠체어로 기존 장애인복지관에서 무료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총 대수가 15대밖에 되지 않아 대상자들에게 폭넓게 지원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에 15대를 추가해 총 30대로 늘어나게 된다. 최대 3개월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장애인복지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적정 대여기간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노인 뿐만이 아닌 교통사고 등 기타사유에 대한 근거가 있을 시 대여 가능하며, 양평군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경기도민 또한 기타사유에 따라 대여가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신분증 제출 후 가능하며, 거동이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정창업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이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면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농민기본소득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월 1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받으며, 경기도 농민농촌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도 4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작년에 신청했던 사람도 변동사항 확인 및 개인정보 동의를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사업신청자는 실경작 여부, 소득조회 검증 등을 위하여 농민기본소득 마을 ․ 읍면동 ․ 시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며, 이 절차가 끝나고 수급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6월 초순에 6개월분(월 5만원, 총 30만원)을 지역화폐 카드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안성시 실제 거주기간 3년 미만, 실제 영농기간 1년 미만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가 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 모두에게 동일한 금액이 지급되며 재난기본소득처럼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에 사용해야 한다, 또한 농민기본소득은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오는 14일부터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든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동물보호법 제12조에 따라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동물을 등록해야 한다. 이 동물등록 소요되는 3만원의 수수료에 대해 군에서는 소유자의 부담 감소를 위해 2만원을 지원하며, 1만원은 본인이 자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2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의 소유자로 고양이의 경우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량은 710마리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를 반려동물의 체내에 삽입하는 동물등록 방법으로, 유실동물의 신속한 소유자 반환 및 유기동물의 소유자 확인으로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관내 동물등록대행업체는 개포동물병원(양서면), 양평가축병원(양평읍), 용문동물병원(용문면), 용문조아동물병원(용문면), 우람동물병원(양평읍), 중앙동물병원(양평읍), 참좋은동물병원(양평읍), 토마스동물병원(양평읍), 산책동물병원(양평읍) 등 9개소다. 군 관계자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관내 치유농장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생을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12월 처음으로 진행되는 ‘치유농업 품질인증제’ 획득을 위한 교육이다. ‘치유농업 품질인증제’는 농촌진흥청이 권고한 교육내용과 시간에 준하는 교육을 수료한 농가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심사를 통해 농촌진흥청의 치유농장시설인증을 받는 제도다. 군에서는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며 기초과정 100시간, 심화과정 50시간 등 총 15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기초교육 100시간은 치유농업을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위한 견학, 실습, 토론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화교육 50시간은 3박 4일 교육으로 특수목적의 치유농장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및 실습계획서 작성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접수는 3월 23일 18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민원상담실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3월 25일 교육생 선발 이후 4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 19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치유농업을 준비하고 관심을 가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4월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앞두고 납부 대상 법인에 대한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권선구는 해당 법인의 원활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위해 안내 리플릿을 관내 법인 전체 사업장에 발송하고, 특히 작년 미신고 및 4월 말 이후 신고법인에 대해 기한 내 신고·납부를 유도하여 가산세를 부담하는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은 오는 4월 말일까지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확정 신고는 2021년 말 결산 법인이 2021년도 소득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것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는 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22년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체납관리단 58명을 채용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의 휴무 기간을 거쳐 지방세 등 체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4단계 사업으로 시청 징수과를 비롯해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거점사무소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매년 체납관리단을 모집해 체납관리단이 체납자 거주지를 방문 또는 전화해 체납 사실을 안내한다. 시는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해 형편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복지부서로 연계해 지원하는 등 획일화된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 중심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세수 증대 뿐만 아니라 체납관리단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영양만점 삼계탕 및 떡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영양만점 삼계탕 및 떡 세트 지원사업은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과 청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삼계탕을 배달하며 건강하고, 따듯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계탕 및 떡 세트를 지원받은 청산면 홀로사는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 몸이 쇠약해졌는데 따듯한 삼계탕과 맛있는 떡 세트를 받아서 먹고 나니 마음 까지 든든해 지는 기분이 든다”며 “코로나19로 방문하는 자녀들 발길이 뜸해졌는데 우리 동네에서 삼계탕까지 챙겨주니 감사하고 큰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 차상필 위원장은 “외출이 힘들어 집안에만 있는 어르신 및 청장년 세대가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요즘 우리 청산사랑나눔회에서 영양만점 삼계탕 및 떡세트를 배달하며 지속적인 건강정보 전달 및 안부확인 등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2022년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년 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만 24세 이상(1994년 1월 2일생부터 1997년 7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만 제출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는 수급자 증명서까지 첨부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4월 20일부터 광주사랑 카드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위치한 반찬가게 ‘선찬(대표 유정선)’에서 지난 8일 정성껏 만든 반찬 5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환절기에 우리 이웃들이 식사를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전해드린 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홀몸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몸이 좋지 않아 끼니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든든하게 반찬을 챙겨주셔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반찬을 후원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잘 살피고 도와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2021년 10월부터 매주 1회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저소득 및 건강상 고위험군에 속하는 홀몸어르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나 홀로 어르신 365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한다. ‘나 홀로 어르신 365 안부확인’ 사업은 연중 유제품 배달을 통해 어르신 댁을 직접 가정방문해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HY대리점을 통해 주 3~5회 홀몸어르신 가정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유선통화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구는 담당공무원과 유제품 배달원, 복지위원 등으로 구성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튼튼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종합적인 복지지원이 가능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주기적인 사업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홀몸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경유자동차 5,824대의 자동차 소유주에게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32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연납분은 1월과 3월, 전년도 하반기 사용분은 3월, 해당연도 상반기분은 9월에 부과하는 후납제 성격의 부담금이다. 이번 부과분은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기간에 해당하는 하반기분으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또는 저감장치 부착의 경우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어 고지서의 부과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납기일은 3월 31일까지로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은행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신용카드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지속적인 체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영통구 환경위생과장은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에 중요한 자원이 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원칙에 따라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8일 대현건설 장진수 대표로부터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대현건설 장진수 대표와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척시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진수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게 된 이재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후원금으로,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저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재난 상황 속에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현건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1인 가구 먹거리 지원을 위한 행복드림냉장고 사업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창업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2022년도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유망 청년기업 창업희망자에게 사무공간 지원을 비롯하여 사업화 진단, 역량강화 세미나, 멘토링 및 IR컨설팅, 사업화 자금지원 등 전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참가자격은 관내 또는 안양시로 이전 가능한 청년기업으로 업력 5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14개사(동안청년오피스 6개사, 만안청년오피스 8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을 시작으로 12월 데모데이까지 집중 육성지원하며, 종합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사업화 지원금과 입주기간 1년 연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기업은 연장 졸업 후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통해 후속지원 할 예정이다. 김흥규 원장은 “창업은 취업의 대안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철학을 담아 완성시키는 과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한계를 뛰어넘을 도전적인 청년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은현면 소재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연속 가동하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로 피로도 누적에 따른 고장을 예방해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연 2회 상‧하반기마다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는 용융로, 열분해설비, 분산 제어설비, 분별설비 등 총 12개 설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정기유지보수 기간 동안 원활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가동중단 기간을 최소화하고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는 한편,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생활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 정기보수는 시설의 처리효율 상승을 통한 원활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시행하는 작업”이라며 “보수기간 동안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는 8일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는 가평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였다. 가평군은 농협과 제휴하여 법인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일부를 적립하여 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가평군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의 사용에 따라 매년 카드이용실적의 0.1%~1%를 적립하고 있다. 올해 전달된 기금은 45,457천원으로 전년 41,538천원 대비 110% 증가하였다. 이 기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유섭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가평군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가평사랑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기금 등 지역사회 발전에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