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쓰레기 전담단속 공무원과 불법투기 단속원 등 6명을 채용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통하여, ‘클린여주 만들기‧불법쓰레기 제로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생활쓰레기 특별단속반은 지난 1월부터 무단투기 취약지역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년도 동월 대비 과태료 부과 건수가 약 80% 증가하였으며, 거리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들이 현저히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집중 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순히 계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단속 처벌해 무단투기 자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계도와 홍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여 도시품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 거리를 깨끗하게 만든다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단속 업무에 임해주시는 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주 시민 스스로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동용 감시카메라 증설, 생활폐기물 배출 거점시설 및 공동집하장 확대 설치,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지급 홍보, 홍보물 배포 등 무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1일자로 개교한 포천 포담초등학교가 3월2일 첫 시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교실에서 진행되었고 입학식은 1학년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새로운 교실에서 만난 친구들과 즐겁게 인사하는 학생들의 행복한 미소는 얼굴을 잔뜩 덮고 있는 마스크도 숨기지 못했다. 학교에서는 새로 입학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사인펜, 색연필 등 문구를 선물로 전달하였다. 선물을 받은 학생들의 눈에는 설렘과 두근거림이 담겨있었다. 송상미 교장은 “꿈으로 가득 찬 교실에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포담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 새롭게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좋은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독려해주었다. 포담초등학교는 2022년 3월 1일에 금주·영평·영중 초등학교 3개교 학생들이 모여 새롭게 개교한 신설학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교직원들이 다 같이 모이지는 못했으나 새로운 학교, 교실에서 펼쳐진 반가운 첫인사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완전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의사무능력(미약)자에게 지원되는 복지급여의 부당사용 방지와 수급권 침해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2022년도 상반기 의사무능력(미약)자 급여관리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사무능력(미약)자의 급여관리는 의사능력이 미약해 스스로 복지급여를 관리하거나 사용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정신의료기관 장기입원자, 정신장애 및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에 대해 제3자가 급여를 관리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여주시는 157명을 의사무능력자로 판단하고 급여관리자를 지정해 급여를 대신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급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리실태 점검표, 통장 관리현황, 현금인출 여부, 급여 지출내용 등을 확인해 지급된 급여가 수급자를 위해 적절히 사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특히, 기존 점검 면제였던 직계존속 및 3촌 이내 친족과 거주하는 대상자도 전수 점검하여 위법·부당사항 등은 관련 법규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통해 급여관리자의 부당사용을 방지하고, 의사무능력(미약)자의 수급권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가 2022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민과의 대화’가 3월 14일 점동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온라인 순회에 나선다. 여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작년에 같이 비대면으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줌(Zoom)으로 만나 소통하며 유튜브(여주시 시정뉴스)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줌(Zoom)으로 참여하지 못한 시민도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22년 시정소개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을 첫 시행하며,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에게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대상자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못한 농업인, 경영정보 변경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등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접수하면 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매년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다. 여주시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올해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행하는 만큼 직불금 신청이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불금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지난 3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가 대면‧비대면 동시진행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회의 참석자를 임원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줌 화상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여주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화명소 발굴과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민경학 회장은 개회사에서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안감이 고조되는 시기이다. 이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독재와 폭력, 분열이 아닌 민주‧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활동이 민주평통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여주시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알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은 “시민 속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역할을 높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7일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소재한 오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을 비롯해 경안동 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광주 우회도로 확장공사 등 대규모 주요 투자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봄철 해빙기에 따른 대형공사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사업장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에 따른 민원 등 생활 불편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민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광남·만선·퇴촌 SOC시설과 고산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등 7개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초 착공에 들어간 광남·만선·퇴촌 SOC시설들을 오는 5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향후 지역의 문화·행정·복지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시민 생활 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한층 강화된 안전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확고한 안전대책 수립과 실천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기초 생활 인프라 시설들이 차질 없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4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은 신욱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청년·일자리 ▲임신·출산 ▲보육·교육 ▲노년분야 등 4개 분과로 구성했다. 박춘오 정책기획관(부단장)을 포함해 하남시 저출산·고령화 사업추진 관련 부서 담당팀장 등 총 1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김수연 책임연구원이 ‘저출산 원인과 하남시 인구 현황에 따른 문제점 및 대응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수연 책임연구원은 강의를 통해 하남시 인구 현황에 대한 분석과 혼인‧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들을 제시했다.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은 강의 후 하남시 인구정책 방향과 각 부서 추진사업 발표,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 및 부서별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지원팀 신설에 따라 청년 면접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재정 지원에 나선다. 하남시의회는 이를 통해 6천여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산소호흡기 역할을 한다. 7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14일~23일까지 열리는 제309회 임시회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2차 하남형 특별지원금’과 하남시 소재 종교시설 300개소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각각 심의한다. 앞서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으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신속한 민생회복을 위해 자체 지원금 지급 추진을 집행부에 적극 제안하는 등 민생 살리기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하남시는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제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제2차 하남형 특별지원금(55억원)’을, 종교시설에는 ‘재난지원금(1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긴급 제1회 추경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12월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시설 5천개소에 대해서는 20만원의 지원금을,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1천600여 개 폐업 업체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2월까지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성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일상 속 녹색생활 운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12월 전면 시행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대상품목인 폐건전지, 종이팩에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사업을 진행한다. 교환기준은 품목별로 제출량에 따라 ▲30개(종량제 봉투 10L 1장), ▲60개(종량제 봉투 10L 2장 또는 20L 1장)이다. 종이팩은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등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면 교환할 수 있다. 폐건전지는 망간이나 알카라인 AA, AAA 규격의 전지로 녹쓴 전지, 출처가 없는 전지, 니켈·카드뮴 전지 등은 교환에서 제외된다. 또한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며 압착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음료, 생수병만 해당되며 커피 일회용 컵, 과일트레이, 계란판 등을 교환이 불가능하다. 재활용품 교환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월 25일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개시한지 하루 만에 마감돼, 추가 물량 확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고성능·고효율 차량에 대한 지원 조건이 강화되면서 국고 보조금 지원 금액이 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아 EV6 등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많았으며, 전기자동차 146대와 전기화물차 116대를 신청 접수 받았다. 시는 조기 마감으로 2차 공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차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상반기 중에 추가 공고를 낼 계획이다. 광명시는 작년에도 전기자동차 223대와 전기화물차 89대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광명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수소전기차 보조금 지원 등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2억 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615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는 ▲3.5t 미만 최대 300만 원 ▲3.5t 미만이라도 저감장치 장착불가·영업용·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최대 600만 원 ▲3.5t 이상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폐차 후 무공해차(전기, 수소) 신규 등록 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차종은 조기폐차 외에는 대안이 없는 만큼 60만 원을 상한액 내에서 추가 지원한다. 그밖에 매연 저감장치 부착 사업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도 진행한다. 매연 저감장치 부착 사업은 차종 및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비용의 약 90%(자부담 약 10%)를 지원하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엔진 규격에 따라 교체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대상 확인 및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산부들이 큰 어려움 없이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분증 제시와 함께 임산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서류는 임신확인서, 임산부수첩, 초음파사진이나 앱 등 폭넓게 인정된다. 이렇게 신청한 임산부에게는 5주 동안 주 1∼2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1인당 10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시해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의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고 감염에도 취약한 임산부들을 위한 배려라며, 많은 관심과 검사를 권장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4일 '만안구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ZERO’를 위한 건설기술자 간담회'를 갖고, 만안구 발주 공사 관계자들에게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설명하고, 건설기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안양시 만안구 안양여고사거리 도로굴착공사 현장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것으로, 건설공사 발주청과 공사 현장 관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효율적인 공사장 관리를 위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첫째도 둘째도 안전,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안전을 강조하며, 강화된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만안구는 관내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구 발주 공사 및 도로굴착공사 현장에 신호수 및 중기유도원을 반드시 배치하게 하고, 현재 개발준비중인 ‘공사현장 안전관리앱(가칭)’완료 시까지 SNS 서비스를 활용한 공사장과 발주부서간 실시간 보고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관리자, 신호수 및 중기유도원의 배치 유무를 확인하는 등 효율적인 공사장 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제일시장 학습공간 중심으로 조성된 ‘황매문화 예술마을’이 2022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신규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 생태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1년에 선정된 ‘어수정 평생학습마을’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 ‘황매문화 예술마을’이 선정되어 총 2개 마을이 학습 마을로 운영된다. 황매문화 예술마을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공모하기에 앞서, 학습동아리 사업, 평생학습도시 사업 등 2년간 학습마을 공동체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신규마을 선정으로 5년간 총 9천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규마을 컨설팅 등 지원받게 된다. 향후 황매문화 예술마을은 지역가치 창출 및 예술문화 거리 조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주민 간 소통 및 공동체성 회복을 통해 지속적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장화자 평생교육원장은 “평생학습마을이 마을공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정신건강인식 개선을 위해 ADHD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바로 알기를 주제로 “춘하추동” 캠페인을 오는 3월 14일에서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뇌의 신경전달물질(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 불균형에 의해 발생되는 신경정신질환으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발표에 따르면 유병률은 소아(5~14세) 5~10%, 청소년(15~19세) 4~8%에 이르며, 국내 ADHD 잠재환자 수는 소아 36만명, 청소년 2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ADHD는 집중력 저하 및 산만, 과잉행동 및 충동성 증상을 보이며, 우리 주변의 아동·청소년 20명 중 1~2명은 ADHD일수도 있는 만큼 무엇보다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또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학습력 저하, 학교생활 부적응, 대인관계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되고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으로까지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ADHD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올바른 대응법을 위해 증상과 지도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2022년도 양성평등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결과 7개 단체를 선정하고,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이며,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공개모집 하고 있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적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단체의 전문성과 수행능력 등을 심의하여 올해 7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서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한국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기회를 확대하였다. 선정된 7개 사업은 △동두천시 관내 교직원 및 원아들 다문화 이해하기 및 부모교육 △아름다운 우리문화체험교실 △성공CEO와 함께하는 청소년 직업체험활동 △빛나는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여성 장애인 여가활동 프로그램 “손끝에서 피어나는 마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계절김치 및 장담그기 △다(多)함께 다(多)같이 행복한 우리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6일 정왕동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2 시흥시민축구단 K3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시흥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의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홈개막전은 상위 리그인 K3 승격 후 첫 시즌을 기념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막전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오인열·김창수 의원이 참석하여 출전 선수단을 향해 열띤 응원으로 격려를 보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개막전으로 우리 지역에서 축구는 스포츠 그 이상의 가치로 시흥시민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 여러분들께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펼쳐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흥시민축구단은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방지하고자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소기업,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특고-프리랜서, 여행업체, 보육시설,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확정 이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경영 악화에 따라 폐업을 하게 된 소상공인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지난 2020년 제1회 추경 시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직·간접적으로 1,133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안성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비롯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 상권의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긴급히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시에 따뜻한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민생현장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사)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상반기 ‘2022년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교육’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2022년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교육’ 사업은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 중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교육교재를 비롯한 새학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교육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심화된 교육격차를 해소함은 물로 지식함양에도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2022년 새학기를 맞아 담당 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저소득・위기가정 중·고생을 만나 얘기를 나눠보고 아동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했으며 필요한 교재와 물품을 확인하여 새학기에 필요한 학교 참고서, 자습서, 가방, 학용품, 운동화 등을 지원함에 따라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학습환경 및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교재를 지원받게 된 양주2동의 설OO(18세/ 여) 학생은 “공부를 너무나 하고 싶은데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해 참고서나 평가서를 구입하기가 어려워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매 학기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이달 25일까지 '2022년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단체·동아리 지원 사업' 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단체·동아리 지원은 지역 청년들이 능력, 문화, 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청년이 직접 기획, 모집, 활동 전반에 관한 것을 직접 수행하며 청년단체는 4천만원, 청년동아리 2천만원으로 총 6천만원을 활동비로 지급한다. 자격은 만19세~39세이하인 청년층으로서 비영리법인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단체가 대상이다. 대학생, 직장인, 활동가, 취업준비생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도 신청 가능하다. 이에 해당하는 청년층은‘안양청년광장’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오는 25일 오후 6시 까지 이메일이나 시 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청년정책포럼, 전문강좌, 공연, 콘텐츠 개발, 권리보호 교육 등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능력을 개발하며, 문화활성화에 기여하는 분야 사업을 선정해 단체당 8백만원, 동아리별 150만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해줄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의 시선으로 청년문제를 말하고, 해결하는 청년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주민 모임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간조성 및 공동체활동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을 운영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은 관내 주민 모임이나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성장하고자 하는 8개의 공동체를 선발해 공동체 활동을 위한 활동비 및 공간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성장을 유도하고자 최대 3년간 연차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공동체활동 분야는 1000만원씩 6개 공동체를 선발·지원하며 공간조성 분야는 2000만원씩 2개 공동체를 선발해 지원한다. 공모사업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연천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연천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5일 ‘2022년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제20기 별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류 및 심사를 거쳐 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 1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도 지역사회에서 책임감 있고 존중받는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역할과 참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별동대는 앞으로 1년간 수련관 및 지역 청소년 정책·행사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명철 수련관장은 “연천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10일부터 18일까지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해 서비스 일정액의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86명에게 약 1억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군이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예술멘토링지원서비스 모두 4종이다. 모집인원은 49명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에 비치된 신청서식 등과 욕구별 신청서류를 지참해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사업별 세부 제공 서비스 내용과 신청자격 기준 및 지원액 등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거주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연천군의 주력 품종인 대안벼 보급종 공급 중단에 따른 대책방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품종 선택, 재배기술, 타겟 마케팅에 대한 토론과 이행과제에 대해 논의한 뒤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협, 소비자, 민간도정대표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적정 비료 사용, 수매체계 개선 노력으로 맛있는 연천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홍보에 나섰다. 7일 연천군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70~92%까지 정부지원이 가능해 개인 부담이 적은 편이며 보험금은 최대 주택 7200만원, 상가 1억원, 공장 1억 5000만원, 온실 1000㎡당 964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지난 2020년 8월 연천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농업시설이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그러나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 연천군은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각종 회의 시 자료 배부 및 군 홈페이지, 포스터부착, 전광판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은 주택, 상가, 공장, 온실 등으로 연천군 안전총괄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의 5개 보험사업자를 통해 보험제도 안내와 가입을 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한 만큼, 자연재난 피해를 대비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인 ‘옐로카펫’을 교체·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 가벽, 보도 등 신호대기 공간을 가시적 효과가 큰 노란색으로 칠해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어린이 안전시설물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9년에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2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사는 기설치한 시설의 노후화로 재정비가 필요해진 시점에 맞춰 기존 설치물의 내구성과 디자인 등을 보강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페인트 등으로 옐로카펫 구역을 나타냈으나, 이번 공사에서는 접착력이 높고 방수가 되는 등 내구성이 강화된 아스팔트 방수 시트를 사용하여 바닥면을 정비하고, 어린이 캐릭터를 함께 표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옐로카펫이 재정비되는 곳은 과천초등학교, 문원초등학교, 관문초등학교, 청계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7곳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옐로카펫은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는 물론 이륜차 및 차량 운전자에게도 경각심을 주기 때문에 사고위험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는 3월 4일 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2022 진로진학상담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 교사 27명이 참여하였고, 간담회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행복주간에 맞추어 경기미래직업박람회와 연계한 진로페스티벌과 진로포럼 등 운영관련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 날 참석한 모교사는“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E-sports 대회와 뷰티 아카데미는 일정을 여유있게 두고 신청한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다른 의견으로는 전문직업 탐색의 경우 학교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면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끝으로 조경서 센터장은“2021년에 학교와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오는 3월 7일부터 관내 34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의정부 엄마품 학교’를 개강한다. ‘의정부 엄마품 학교’는 아동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시민강사를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하여 영어동화, 생태교실, 과학놀이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정부시만의 특화사업이다. 작년에는 25개교에서 운영하였으나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올해는 관내 34개교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특히 장애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특수학급도 추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송원찬 원장은 “우수한 여성인적자원의 사회참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매일 밤,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수원화성 성벽에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조명을 비춘다. 방화수류정 성벽에는 우크라이나 국기와 ‘NO WAR’(전쟁은 안 된다),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등 평화기원 메시지를 미디어파사드 형태로 표현했다. 화홍문 수문에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노란색 조명을 설치했고, 수원화성 성벽에도 파란색·노란색을 빛으로 표현한다. 7일 저녁 처음으로 평화를 기원하는 조명을 비췄다. 조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끝날 때까지 매일 밤 비출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가 하루빨리 종료되고, 평화가 다시 찾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명을 설치했다”며 “시민들께서도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농협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앞두고 “수원시 관내 여성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7일 팔달구 고운뜰(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을 방문해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화장지·샴푸 등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여성복지시설인 ‘고운뜰(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 ‘가톨릭 여성의 집(여성 일시 지원 시설)’, ‘수원시 여성의 쉼터(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 3개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미숙 복지여성국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수원지역 여성복지시설에 생필품을 후원해준 수원농협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고물상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실직 상태에 놓인 저소득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지 등을 수거하여 고물상에 판매하는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위기 상황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고물상 2개소에 출장하여 대표자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생활에 큰 어려움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을 요청함과 동시에 제보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소통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이번처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능동적으로 찾아 나서고, 복지 욕구와 가정 내 문제 해결에 필요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은행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생활고에 놓여 대출 상담을 문의하는 취약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은행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을 결정하였다. 이날 오후 중앙동 직원들은 직접 주요 은행을 방문하여, 출입문에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부착하고 창구에 안내문을 비치해 줄 것과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이의제기 등 불복청구 절차를 돕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는 세무사, 변호사 등 경기도가 위촉한 세무대리인이 영세한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의신청, 과세 전 적부심사 등 지방세 불복청구 절차를 진행할 경우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을 무료로 도와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납부세액 1천만원 미만의 불복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재산보유액이 5억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하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방세징수법에서 정한 출국 금지 대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받을 수 없으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와 지방소비세, 레저세에 대한 불복절차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그동안 과세에 불만이 있던 시민들이 세법의 복잡한 과정 때문에 이의제기를 못했거나,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 불복절차 자체를 몰랐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두천시는 신청이 들어오면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한 후 선정 대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5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당신을 위한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앞서 파악한 대상자들의 희망 음식과 고구마, 밑반찬, 마스크 세트 등 공유냉장고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음식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요새 사람 구경하기가 힘들다. 이렇게 찾아와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이성주 율천동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후원한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이날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홀몸노인 5가구에 희망먹거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관내 10개 전(全)동이 주민자치 활성화의 첫걸음을 내딛는 주민자치회 전환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추진한 지 3개월 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관내 송죽동과 율천동이 각각 2013년과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 시범동을 운영하여 주민자치회 전환의 초석을 다졌고, 구에서는 지난 12월부터 나머지 8개 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했다.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전환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구에서는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범동(송죽, 율천)과 승인동(8개동)의 자료공유 및 협력을 위해 ‘주민자치회 멘토-멘티제’, ‘주민자치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왕철호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주신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3월 정례회의 시 주민자치회 전면 승인을 자축하며 ‘주민자치회 멘토-멘티제’협약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겨울철 한파로 중단했던 ‘친환경 유용미생물 EM 발효액’의 보급을 오는 9일부터 재개한다. 친환경 EM 발효액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유용한 미생물 80여 종을 모아 배양한 것으로 ▲화초 키우기(병충해 방지) ▲욕실 청소 ▲세탁 ▲설거지 ▲배수구 악취 제거 ▲채소·과일 세척 등 활용도가 높아 구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EM복합기는 구청을 비롯하여 파장·영화·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설치되어 있다. 오는 9일, 동 행정복지센터(둘째·넷째 수요일)의 EM 보급이 진행되며, 구청(매주 수요일)에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인해 오는 16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EM 공급량은 1회 1.5L로,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1.5L 이상의 페트병을 준비한 후 EM 복합기에 100원을 주입하면 된다. 이 수익금은 매년 사회복지재단이나 어려운 이웃 등에 기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 속 신학기 대비 학교 현장의 효율적 지원을 위하여 1개월 미만 단기간 교원 대체 강사 인력풀을 추가로 운영한다. 지난 2월 신학기 대비 긴급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교원 격리 기간 중의 수업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간제교원 인력풀 외에, 1개월 미만 단기간 교원 대체 강사 인력풀을 추가로 운영하여 교원 결원에 의한 수업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팀에서는 학교를 통한 퇴직 교원 정보 수집, 홈페이지 구인란을 통한 인력풀 등재 희망자를 모집 중이며, 결격사유 및 범죄경력 조회를 거쳐 3월 10일 이전 의정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참여마당-기간제교사인력풀-인력풀)에 정보를 공개하고, 학교에서 요청이 있을 시 대상자를 연결해 줄 예정이다. 김진선 교육장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업무 추진시 행복한 학생을 중심에 두고, 언제나 학교 현장에 직접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상욱, 민간위원장 홍선미)는 지난 3월 3일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25일부터 2년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할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첫 대면하여 진행된 회의로 ▲ 제9기 대표 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선정 및 추천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안건 ▲ 2022년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 오산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구성 현황 등 보고의 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홍선미위원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라는 큰 과제가 있는 해인만큼 다양한 분야의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단위 봉사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2022 용인시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을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봉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3월 5일에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관내 가족 단위로 모집한 가족봉사단은 45가정 총 16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센터 소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특강, 활동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2 용인시가족봉사단은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한 가정 내 실천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탄소흡수원 증진과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공기정화 화분 나눔, 저탄소 인증제품과 생분해성 용기를 활용한 명절 음식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특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끼리 협동하는 방법을 배웠으니 더욱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사회문제로 가장 시급하게 대두되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혈액 공급 위기에 도움이 되고자 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헌혈버스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오산종합운동장 보조축장 옆)을 직접 방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헌혈에 참여한 모든 공단 직원 및 시민들은 헌혈버스에서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헌혈을 진행하였고, 참여한 공단 직원 및 시민은 총 41명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더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혈액 공급 위기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대상이 단독주택까지 확대됨에 따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마찬가지로 단독주택에서도 생수 및 음료 등이 담겼던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 배출하도록 분리배출 대상이 확대됐다. 과천시는 이를 시청 홈페이지와 SNS,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에 적극 안내하는 한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봉투 20여만 장을 홍보용으로 제작해 단독주택 세대에 20매씩 배부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된 단독주택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봉투는 30리터 용량으로, 자원순환에 앞장서고자 폐합성수지 함유 재질의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제작됐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에는 페트병 속 내용물을 모두 제거하고, 라벨을 제거한 뒤 압축해 뚜껑을 닫아 봉투에 넣어 구역별로 지정된 재활용품 수거일에 맞춰 배출해야 한다. 다만, 세대별로 배부받은 투명페트병 전용봉투는 홍보용으로 제작된 것이므로 소진 시에는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나 박스 등에 담아 배출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면은 지난 3일 자동차정비업소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가 보개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5상자를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학균 대표는 보개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라면과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꾸준하게 기탁해 왔는데, 특히 이번 기탁한 물품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으로 받은 보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라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김학균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상우 보개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고 계신 김학균 우주공업사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신용협동조합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팡이 100개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곽상욱 오산시장, 임완식 이사장,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조재웅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기탁식을 갖고, 전달받은 지팡이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를 통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신용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물품 지원, 저소득층 대상 마스크, 라면 지원 등 해마다 지역 내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오산신용협동조합 임완식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특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하였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는 오산신용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코로나19 상황 속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답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지난 3일 동안성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내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 ▲안성시 노인복지사업을 위한 상호 간 공동 노력 ▲지역사회 내 독거 및 취약계층 노인복지 지원사업의 재정적·인적 자원 연계를 위한 상호 간 공동 노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간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홍성봉 동안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지금까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 및 지원을 진행해왔으며, 이러한 회원들의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안성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협력해 나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안성로타리클럽은 지역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안성시노인복지관과 다양한 사업 및 자원봉사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우리다꿈’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다꿈’프로젝트는 오산시 평생교육과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온라인 수강 민간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으로, 방과후지도사, 타로상담전문가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강좌 위주의 민간자격취득과정 24개 강좌를 편성하였으며, 교육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의 노령화에 대응하고 보훈회관 활성화를 위해 건강‧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건강·문화교실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서예교실, 웃음치료, 기체조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건강·문화교실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분증 및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하여 안성시보훈회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보훈회관의 인식을 단순 사무실이 아닌 복지서비스의 창구로, 더 나아가 회원 간 화합의 장소로 탈피시키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일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및 상승한 인건비, 부족한 영농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고자 친환경농산물인증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참여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그 가족’이며, 봉사활동 일정과 장소는 3월 12일 1곳[안성친환경출하회(죽산면 소재)], 3월19일에는 2곳[고삼친환경학교급식원예출하회(고삼면 소재), 안성친환경출화회(죽산면 소재)]으로 이틀에 나누어 감자심기를 도울 계획이고, 교통편과 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자원봉사 신청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농업인을 돕는 뜻깊은 일이기도 하지만 학생들의 급식으로 공급될 농산물을 학생들이 직접 심는 좋은 기회가 되어,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다른 봉사 활동보다 보람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가스 사고에 취약한 60세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무료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사전에 가스 사용 시간을 설정해 둔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도로 지속되면 중간 밸브가 자동 차단돼 가스 가열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설치를 희망하는 세대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설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에서 4월부터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 안전에 취약한 가정에 대한 가스타이머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가스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타이머콕을 2012년부터 1,062세대에 무료로 설치·보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2022년 양육테마특강을 진행한다. 2022년 양육테마특강은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변화하고 있는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초보 부모들의 능력 배양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강의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평생학습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2022년 양육테마특강은 총 7회차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모집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유아,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 100명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양육테마특강을 통해 사회의 변화 흐름을 읽고 자녀 양육의 원리를 익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