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시민 30여명과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4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테이블에서는 문화도시 비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공통된 사항을 도출해 ‘전통문화, 문화공간, 문화콘텐츠, 세대격차’ 총 4개의 핵심 키워드로 분과를 조직해 그룹별 논의를 거쳤다.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하고 문제의식에 대한 대안을 시민이 주체적으로 풀어낼 방안을 구상했던 이번 자리에서는 민·관 구분 없이 상호 간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안성시의 앞날을 내다볼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협의하는 과정을 강조한 한 참여자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들을 토대로 지역민들이 문화적 주체의식을 실험하는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며 “이러한 형식의 모임이 확대되어 실질적인 계획을 도모하고 추진시킬 공동체가 형성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오는 3월 10일 열릴 ‘5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안성시 시민을 주체로 진행될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시민들의 목소리가 오갈 예정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오는 3월 17일까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양주시 관내 저소득 가구 아동 200명에게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장기화 됨에 따라 남양주 지역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온라인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책상, 의자, 책꽂이, LED 조명이 갖춰진 공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별히 진접읍 소재 ㈜위너스(대표 김창성)에서 멀티탭 200개를 지원해 공부방의 완성도를 높였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해 5월에도 200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을 지원한 바 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공정한 배분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해군전우 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는 지난 4일 하남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및 미사보건센터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위해 생수 4000개를 전달했다. 해군전우 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는 2015년 창단해 7년간 하남시를 위해 봉사회 왔으며, 현재 회원수는 30명 정도이다. 이번 생수 후원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위해 샌드위치 약 200개를 후원하는 등 자선을 베풀어 왔다. 안영숙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하남시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후원해준 해군전우 어머니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나가는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시민·종사자 등의 안전보호를 위해 ‘하남시 중대시민재해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책임자와 실무자 대상 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별법령에서 정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위해 진행했다. 온라인 줌을 통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1차로 지난 1월 27일 실시한 데 이어, 2차(2월 28일)와 3차(3월 4일)는 6급 이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또 지난 2월 25일 안전정책과에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관리하고, 관내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법정 시설과 기타 시설 275곳을 중점관리해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해 나가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도시 개발로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주말 하루 평균 10만 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몰이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경영책임자-안전보건 전담조직-사업장이 각자 의무를 다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하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3월 18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토요일인 19일 오후에 개최한다. 시는 시민참여 토론회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 기획과 관련한 아동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아동, 학부모, 교육기관 및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나 하남시청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지난해 말 온라인 원탁토론회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투표로 ‘아동의 꿈과 미래를 함께하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이라는 우리시 아동친화도시 비전이 정해졌다”며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아동 및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개최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온라인 원탁토론회’에는 100명 모집에 150여명이 참여를 신청해 큰 호응을 보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그리고 시민단체는 지난 4일, 10시 30분, 평택항 마린센타 9층에서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 내용 중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이 기존 1,838천㎡(55.6만평)에서 595천㎡(18만평)으로 축소 발표된 것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사와 함께 현재의 개발계획을 그대로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양수산부(항만정책과)에서 발주한 용역 중간보고 결과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정성적인 방법으로 산출하였으나 금회 수요추정은 정성적 산정방법에 정량적 요소를 추가하여 수요를 추정하였고 그 결과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소요대비 1,637천㎡(49.5만평) 공급과잉이 발생하여 공급계획 변경이 필요하였고 금회에 595천㎡(18만평)으로 축소한다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항만정책과)는 인천항의 경우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이 지지부진한 사유는 항만법 제19조(10년간 비귀속 토지․항만시설의 양도제한) 조항 때문이며 평택항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는 설명과 함께 항만구역 내 공동주택은 민원발생 소지가 많으며 2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 자동차 7,719건에 대해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3억 24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총 2회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올해 1기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 총배기량과 차량에 따라 차등 부과했으며 부과 기간 내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폐차말소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경우 사용 일수만큼 일할 부과된다. 1기분 납부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전용계좌 이체, 현금 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는 오는 4월 3% 가산금이 추가되는 독촉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차량 말소나 소유권 이전 후에도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부과대상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정남장학회가 5일 정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영 정남면장과 김태년 정남장학회장, 최홍운 정남장학회 총무, 장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정남장학회는 이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출신 대학교 신입생 20명에게 각 150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태년 정남장학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며,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정남장학회는 지난 1979년 설립돼 관내 기업인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자원과 공간, 정보, 재능, 경험 등을 공유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과 단체,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총 3가지로 ▲공유단체·기업 지정 ▲공유단체·기업 공유촉진사업비 지원 ▲공유경제 창업 지원 사업이다. 먼저 공유단체·기업 지정사업은 일반 기업을 비롯해 비영리 민간단체·법인, 사회적기업(예비), 협동조합 등으로 관내에서 1년 이내 공유사업을 운영한 실적이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화성시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되면 현판과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유촉진사업비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공유단체·기업 공유촉진사업비 지원사업은 앞서 화성시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됐거나, 지정을 함께 신청할 경우 가능하다. 공유 사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개발비와 행사비, 홍보, 마케팅비를 지원하며, 자부담 10%가 발생한다. 마지막으로 공유경제 창업 지원사업은 생활편의를 돕는 맞춤형 공유서비스, 우리동네 공유마을 만들기, 지역 특성을 활용한 공유경제 등을 주제로 실제 창업하려는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의성과 지속가능성, 구체성 등을 심사해 한 팀(명)당 최대 2천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3월 3일 의정부시청 협의회사무실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온오프 병행으로 자문위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이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들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사 ▲동영상 시청 ▲통일의견 수렴 ▲2022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의결 ▲제20기 협의회 활동 및 결산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의 지역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로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은 물론 협의회 활동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윤상용 협의회장은 “현재 경색국면의 남북관계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민주평통이 평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의견을 수렴하는 채널로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5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중국, 일본, 대만은 각 국가의 대회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은 한‧중‧일‧대만에서 각각 3명(남자 2명, 여자 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3월 3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풀리그로 최종순위를 결정했으며 대회전적 3승을 기록한 중국이 우승, 2승 1패의 한국이 준우승, 1승 2패의 대만이 3위, 3패의 일본이 4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최영호 의정부시바둑협회장, 안지찬 의정부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선수단(문민종 5단, 한우진 3단, 김은지 2단)에게 준우승 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했으며, 한국선수단은 대회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에게 한국선수단 3명 전원의 사인이 들어간 바둑판을 증정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국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내서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ESC890가 3월 7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2,100여만 원 상당의 의류 및 모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식은 최진호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최진호 ESC890 공동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의류와 모자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분들께 적절히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의류 211벌과 모자 192개는 의정부푸드뱅크를 통해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SC890은 공동대표자 셋이 모여 운영하고 있으며 의정부시에 있는 감성요리주점이다. 대표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출산률을 높이고 보육에 대한 부모들의 부담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도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복지행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인해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안정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해 아이와 부모, 보육인 모두가 행복한 보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의정부시 백석천 근린공원 부지에 위치한 새시대어린이집은 25년 넘게 현 시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건물 노후화로 인해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아 2020년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됐으며 오는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1,280㎡ 지상 3층 규모의 새시대어린이집은 공원을 품에 안은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정부2동 종합경로당도 건물의 노후는 물론 남녀 공동사용 화장실은 어르신들이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대체신축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대체신축 이외에도 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4일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아파트단지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연 2회(6월, 12월) 연간 최대 100,000원까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인센티브 외에도 탄소포인트 가입자는 NH농협은행에서 금리우대 혜택과 환전 수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시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민간 참여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한상규 환경관리과장은 “다가오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에 익숙해져야 할 때”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4일 정보도서관 예술생활반에서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효과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 추세로 인해, 사립작은도서관 관장 및 실무자들을 대표하는 의정부시 사립작은도서관 협의회 임원 4명이 참석해 소규모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계획, 사립작은도서관 실무자 교육, 보조금 정산방법,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 사업을 안내했고, 현장 운영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공공과 사립작은도서관의 꾸준한 협력으로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을 검토해 적극 반영하고, 최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임신부에게 5주간 주 2회 사용할 수 있는 10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본인이 직접 받기 어려운 경우 배우자나 직계존속·형제자매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키트 수령 시 신분증과 임신여부 확인을 위해 임신 확인서, 임신부 수첩 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시는 3월 31일까지 집단감염에 노출돼 있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복지시설, 임신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자가진단키트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코로나19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임신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상반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독서 연계 프로그램 ‘생각을 그리는 독서★창의논술’을 운영한다. 오는 3월 10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독서연계 프로그램은 의정부의 지역아동센터인 한빛지역아동센터, 나무들을 위한 숲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방법의 독서 활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생각을 그리는 독서★창의논술’은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인성’과 창의력을 일으킬 수 있는 ‘상상’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 습득이 가능한 ‘과학’, 3가지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듣는 독서’, ‘보는 독서’, ‘생각하는 독서’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도 재미있는 독서 연계 활동이 되기를 기원하며,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일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향군클럽 등 문화 거점공간을 발굴하고, 100만 원 실험실 등 지역이슈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문화실험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민이 직접 문화정책의 결정·집행 과정에 참여해 도민 누구나 소외됨이 없이 문화권을 향유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전국 최초로 2021년 7월에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했으며, 서면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의정부시 등 최종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재단 주관으로‘시민 뜻으로 만들어 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라는 사업명으로 응모했으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자치 활동에 대한 공론화 과정과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자치 거버넌스 구축, 시민들이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상상해 보는 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송정2통 주민들이 마을에 배정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예산을 절약해 송정초등학교에 게시판을 만들어 전달했다. 게시판에는 지난 2021년 3월 개교한 이후 텅빈 벽면에 학교 교훈, 학교 소개, 학교 상징 등 학교 전반적인 사항과 학생들이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학생 및 학교를 찾는 학부모들이 학교를 이해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언 송정초등학교장은 “송정2통 주민들의 지역 사랑에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옥 송정2통장은 “송정동의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초등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해소 등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좋아졌다”며 “지역민들과 합심해 송정초교가 명문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5등급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 1천550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약 1천400대, 저감장치 부착 약 145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5대 분량이다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기준 제작 건설기계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 및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 ▶정상가동 가능 판정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여야 하며, 지원금은 차종 연식에 따른 정액지원이 아닌 차등지급 방식이다. 저소득층인 경우 수급자증명서와 같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율 10%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또한, 총중량 3.5톤미만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 미개발 또는 장착불가 차량(한도내 60만원 추가지원) ▶영업용 차량 ▶소상공인 ▶저소득층 차량의 경우 지원액이 600만원으로 적용된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가 해당되며,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의 경우 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 문완기 대표는 지난 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식혜 91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에서 잘 성장하고 발전해 세계적인 음료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준푸드 농업회사 법인㈜은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해 있으며 식혜, 수정과 등 음료류를 제조·가공하는 업체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경유자동차 4,959대를 대상으로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9천만원을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사용분에 해당하며 납부기한은 3월 14일부터 31일까지다. 팔달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3월, 9월) 부과되는 후납제 성격으로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후에도 일할계산되어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고지서상의 적용기간을 확인하기를 당부했다. 납부는 가상계좌,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관내 126개 마을 및 30인 이상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평군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5년부터 주민주도의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지원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인구 유입의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2년 현재 관내 126개 마을 중 32개의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마을은 총 4단계의 단계별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게 되어 주민들이 모여 직접 수립한 마을 발전계획에 따라 마을별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고 최종적으로 자립 기반을 갖추어 스스로 발전 가능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마을 리더 대상 역량강화 교육, 공동체 성과 공유회 및 마을 만들기 관련 연구 용역 등 마을 만들기를 위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해 까지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14개 마을이 마을 자원에 맞는 국·도비 지원 사업을 연계 받고 사회적 경제조직 기반을 구축하는 등 맞춤 지원을 받아 지속가능한 마을 단계인 아람마을 단계에 도달하였으며, 마을리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7일, 권선구 호매실동(동장 유인순)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맘(heart) · 맘(mom) 도시락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나눈 도시락은 권선구 내 가정어린이집 원장 30여명이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반찬 2가지씩을 준비해 후원한 것으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지원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온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호매실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오는 14일까지 금곡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금곡동 주민자치회 모집인원은 21명으로 만 18세 이상의 금곡동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금곡동에 거주하고 있지 않더라도 금곡동 사업장 종사자, 금곡동 소재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과 영주의 체류자격을 갖춘 등록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금곡동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서약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 기본교육 6시간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생활의 편의를 위해 봉사하는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부천시민 디지털 역량 성장을 위한 핵심 거점 센터인 스마트 나누림센터를 지난해 안중근 공원에 개소한데 이어 삼정동, 원미동, 원종동, 소사본동에 지역 거점형‘스마트 나누림방’을 추가로 3월 7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나누림방은 스마트 시민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튜터(tutor : 한 명 이상에게 특정한 분야에 관해 보조나 지도를 제공하는 사람)로 육성된 시민이 또 다른 시민을 교육하고 디지털 역량 격차를 해소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공간이다. 지난해 심층교육과 현장실습 등 집중적인 디지털 교육을 수료한 부천 스마트 시민튜터가 각 지역 스마트 나누림방에서 전문 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거점별 나누림방은 디지털 취약계층 중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55세 이상)을 우선적으로 신청받아 스마트폰 활용법 등 스마트 역량강화 기초교육을 2주 과정으로 편성하여 오전(10:30~12:30)·오후(13:30~15:30)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시간 외에는 스마트폰 활용법 상담,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서비스 홍보 등의 공간으로 운영되며, 향후 스마트도시 관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4일, 여주시 4층 회의실에서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여주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전략’ 착수 보고회가 개최됐다. 금번 보고회는, 2021년 하반기 경기도에서 공모한 시․군 정책 연구 지원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경기연구원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1천 4백만원의 용역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보고회에서 조 부시장은, “여주시는 중복규제로 도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여주 발전에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첨단산업이란, 도시지역 내 위치한 지식산업․문화산업․정보통신산업으로 고도의 지식․기술이 집약된 산업을 말한다. 특히 집중도와 성장률이 높은 유망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에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춘천시 네이버도시첨단, 음성군 혁신도시첨단, 부산시 에코델타시티 등 23개의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분포되어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기연구원 문미성 박사는, “연구의 주된 내용은 국내 도시첨단산업 관련 수도권 정책 방향과 여주시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찾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양질의 일자리 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4일, 수원시 매탄4동 주민이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과 스포츠 양말 1상자(240개)를 전달했다. 매탄4동에서 가족사업(태백산맥, 루이코리아)을 운영하고 있는 여현진 후원자는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지속해 왔다.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분들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낼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 관내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후원금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부자의 온정이 담긴 후원금은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해 주신 후원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은 힘들고 외로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우리동네 행복지킴이’사업은 ‘매여울 온마음 희망 브릿지’를 통해 모금된 지정기탁금 중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교부받아 기초생활필수품, 생활불편서비스, 함께하는 문화서비스, 긴급구호비 지원 등 저소득층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983만원으로 고시원 거주자 및 청장년 1인가구, 홀몸어르신 등 171세대에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마을복지를 실현했다. 이규순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서적 고립으로 힘들어하신 분들이 많아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촘촘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진숙 매탄1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및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하여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작년 우리 마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2022년 상반기 가스판매업소 안전점검에 나선다. 영통구는 오는 14일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와 관내 가스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가스판매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점검사항은 가스공급시설의 기술·시설기준 적합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여부, 가스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대비 여부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점검 및 사후관리를 통해 가스사고 위험 없는 안전한 영통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3일 현암동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30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후 이뤄졌으며,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캠페인은 실시하지 않고, 수상센터 인근 공터에서 취약계층 도시락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진흥’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여주시청 시민안전과, 여주시 안전보안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19명이 참석했으며, 생활 속 안전문화 진흥을 주제로 ▲안전신문고 사용방안 ▲생활 속 안전점검 ▲방역수칙 등 3가지를 집중 홍보하였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임문수)는“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시차원에서의 배려는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이웃에게 따듯한 위로가 될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안전문화의 확산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4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1년 사업결산과 올해 장학사업 및 교육사업 계획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기존 장학사업 외 주거복지 장학제도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총 1,052명의 학생에게 약 8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기존 생활 및 복지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예·체·기능·문학 분야 특기생을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폭넓게 선발한다. 또한, 평생교육 비전을 실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과 야학 학생 등을 위한 검정고시 장학금을 신설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진로 진학을 위한 정보지원과 및 지식 공유를 위한 입시설명회, 대학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새롭게 발굴·추진한다. 박윤국 이사장은 “재단 운영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 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022년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지난 3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도시재생대학은 ▲마을 환경개선 및 도로 정원관리 주체를 육성하는 ‘38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캠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특화상품 개발인 ‘공유부엌 운영 및 지역특화 밀키트 개발 과정’ ▲영중면 로드마켓 셀러와 지역 상인들의 역량강화와 상권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문 역량강화 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신청 방법은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포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도시재생 교육은 3월 넷째 주부터 5월 넷째 주까지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팀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3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 해어화(닉네임)가 1,07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00세트와 라면 100박스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해어화와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사랑봉사회 송이선 전회장이 참석했다. 해어화는 “임영웅 가수의 노래와 선한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포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좋아하는 가수를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하다. 기탁 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노인맞춤형돌봄 대상자와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 농촌 여성들이 힘을 모았다. 가정이 화목해지고 재능과 특기 계발 기회가 늘어났다. 이웃과의 나눔이 더 빈번해졌고 노인 돌봄에도 적극적이다. 마을 곳곳 화단이 생기고 길가와 도로가 깨끗해졌다. 포천시 생활개선회(회장 천병순)는 ‘5-S운동’을 펼치며 농촌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후배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 생활개선회는 이름 그대로, ‘생활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농촌 여성학습단체다. 1994년에 ‘사단법인 포천군 생활개선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화목한 가정만들기(Sweet home), 1인 1특기 갖기(Special ability), 자원봉사(Service), 노인 자살 예방(Suicide prevention), 환경보존(Save the earth) 활동 등 ‘5-S운동’을 실천하며 지역 농촌 발전과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생활개선회는 천연염색지도사, 떡제조기능사, 약선요리지도자 과정 등 다양한 자격증과정과 일반교육과정을 마련해 회원들의 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 천병순 회장(62)은 “배움의 궁극적 이유는 ‘나눔’이다. 배운 것을 나눌 때, 자기계발이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4일 ㈜성담이마트 시화점 폐점 결정에 따른 대책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담이마트 시화점이 경영상의 이유를 들어 오는 5월 3일자로 폐점을 결정한 바, 지역 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막기 위해 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 오인열‧김창수 의원, 김종배 경기도의원, ㈜신세계 이마트 및 ㈜성담유통 관계자, 시집행부 실무자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매출하락은 있으나 이마트 시화점을 개점하여 수천억 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수익을 얻었고 이를 발판삼아 사세를 확장해왔으면서도 폐점을 결정한 성담에 상당한 실망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인열 의원 역시 “22년동안 시흥 정왕동 랜드마크이자 상권의 핵심인 이마트 시화점의 폐점 결정에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폐점을 철회하고 근무 직원들에 대한 고용대책에 대한 대안을 먼저 모색할 것”을 요구했으며, 김창수 의원은 “성담유통이 그동안 향토기업으로써 누린 혜택을 생각해서라도 근로자와 시민, 이마트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상·하수도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규모는 15억원에 이른다. 시는 이에 앞서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8억원의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감면대상은 요금부과 업종 중 일반용(대기업, 학교시설 제외), 대중탕용, 산업용이며, 가정용은 제외된다. 상·하수도 수용가는 별도의 신청없이 3월 부과분부터 감면되며, 감면액은 4,340여건에 월 5억1천2백만원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특별회계의 재정 여건이 양호하지 않지만,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3월 7일 주민참여 확대와 숙의과정의 내실화를 골자로 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군포시는 작년 말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액이 일반회계 총 예산의 1% 범위로 제한되었던 규정을 삭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은 주민참여 범위에 제한을 없애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회를 보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의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제안사업 숙의과정 강화 △주민참여예산위원 사전교육 의무화 △온라인 투표를 통한 우수 제안사업 선정 △협치형 공모사업 분야 신설 등이 있다. 또한 주민제안 사업을 수행하는 담당부서의 소극적인 검토로 사업이 수용되지 않았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부서 간 사전검토, 정책공유회 등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해서 한 번 더 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마을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이 함께 찾아내고 계획하는 협치형 공모사업을 신설해 사업당 1억원 이내, 총 3억원 한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작년보다 주민제안사업 건수는 64.6%, 총 예산 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은 오는 14일부터 2022년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이용자를 모집하여 총 2,500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평생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은 ‘화성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평생교육실현을 위한 화성시만의 성인 대상 장학금’으로 평생장학금 이용가능 교육기관에서 학습자가 수강료를 선결제한 후 장학금 청구를 통해 개인계좌로 현금을 지급받는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공고일(2022. 3. 14.) 기준 화성시 1년 연속 거주한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022년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15일간으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 중 총 2,500명을 추첨한 후, 요건 확인을 거쳐 4월 중 대상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2021년 화성시온국민평생장학금이 만 30세에서 만35세의 연령 제한이 있어 시민들이 많은 아쉬움을 전해왔었다.”라며,“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올해는 대상 연령을 대폭 확대하여 많은 시민들이 온국민평생장학금을 통해 개인 역량을 키우고 평생교육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2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일반형'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진흥원은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100개 내외의 (예비)재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당 사업화자금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특화된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주관기관이 실패 경험이 있지만 창업에 재도전하는 예비 재창업자와 7년 미만 재창업기업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총 6개의 기관 중 경기·인천권역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이 대표일 뿐 아니라, 기초자치단체 산하 기업지원기관으로는 최초이다. 성남시의 창업지원인프라와 성남산업진흥원의 역량을 한번 더 인정받은 셈이다. ‘재도전성공패키지에’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17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BM 재설계, 1:1멘토링, 재도전 창업경연대회, 투자유치,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 기업별 특성에 맞춘 특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온라인 강좌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에 참여할 수강생 70명을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은 글쓰기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연이다.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자전적(自傳的)인 글쓰기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유진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 연구교수가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정오)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강연한다.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시·소설·수필 등 문학작품 구절을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 써보기 등) ▲나만의 창조성을 발견하는 글쓰기(단어와 단어를 새롭게 연결하기 등) ▲독자를 만나는 글쓰기(독자가 글을 읽는 목적과 이유는 무엇인가 등)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글쓰기 특강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추후 ‘나도 동화작가가 될 수 있다’, ‘나도 수필가가 될 수 있다’ 등 강좌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리 고장에는 어떤 동·식물이 살고 있을까요?’ ‘떼까마귀는 왜 우리나라에 오는 걸까요?’ ‘환경수도 수원을 만드는 녹색생활 실천법 알아볼까요?’ 수원시가 수원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제작한 맞춤형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 개정판에 수록된 내용이다. 수원시가 최근 ‘수원이 환경이야기’ 2022년도 개정판을 제작해 69개 초등학교에 학생용 교과서 7740여 권·교사용 지도서 300여 권을 배부했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수원의 자연환경 특성과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환경 교과서다. 2013년 처음으로 발행한 이후 매년 현직 초등학교 교사·환경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제작한 개정판을 보급하고 있다. 개정판은 ▲수원 자연환경 특성·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배워보는 ‘환경수도 수원’ ▲우리 고장 숲·학교 주변에 사는 동·식물을 알아보는 ‘신기한 숲속 마을’ ▲우리 고장 하천·습지의 특성과 하천·습지 주변에 사는 동·식물을 정리한 ‘생명을 살리는 물’ ▲환경을 지키는 지역 먹거리와 친환경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을 정리한 ‘우리 가족 건강밥상’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청년! 신나고 호감 가는 더 큰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수원형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년도시 희망 수원’을 목표로 하는 청년정책 실행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5대 전략과제, 56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전략과제는 ▲청년 취업 역량·구직 활동 지원 강화와 일자리 확충 ▲청년 맞춤형 주거·금융 지원으로 안정된 삶 기반 조성 ▲교육 기회 확대·청년 인재 양성으로 미래 역량 강화 ▲청년 복지 지원 확대로 안정적 생활 영위 ▲청년의 사회 참여 생태계 조성 등 참여·권리 보장이다. 일자리 사업(14개)으로 관내 기업이 수원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수원 청년 [내:일]로 사업’을 비롯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대학생 인턴 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나래(면접정장 대여) 사업’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몰’·‘수원청년 마을사랑방’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주거 사업(6개)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 지원’, ‘수원시 청년 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3년 연속으로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과 같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을 돕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8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국비 4000만 원·도비 1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수원시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104가구의 이주를 지원했고, 963차례에 걸쳐 이주상담을 했다. 2021년에는 164가구의 이주를 지원했고, 상담 건수는 1536건에 달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하고, 쪽방촌을 찾아가 수원시의 주거복지 사업을 설명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주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또 주거복지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대상자 입주에 맞춰 효과적으로 정착을 지원했다. 입주 전까지 주거 공백이 생기는 대상자가 머물 수 있는 임시거처를 운영하고, 보증금·생활집기·이사비용 등을 지원했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후에도 지원은 이어진다. 입주자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2동은 지난 4일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온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전영기 시화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0만 원씩의 후원금을 기탁해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국수 봉사, 집수리 사업 및 나눔주차장 조성 등에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행도민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혜동 민간위원장이 함께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에 감사를 표했다. 전영기 담임목사는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비롯된 봉사가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더욱 보람된다”며 “오늘 받은 상은 더 열심히 봉사하라고 주신 의미로 생각하고, 항상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기세 정왕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정왕2동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서비스를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운영 중이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된 경우 등 치매 어르신의 여러 상황을 고려한 후, 치매사례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대상자가 되면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조호 물품,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와 관련된 상담 등의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지원하며, 상황에 맞는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 독거어르신이나 치매 노인부부로 생활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정왕센터에 문의하면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질병이다. 따라서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생태문화도시 시흥 VR 문화예술저장소’를 3월 7일부터 공개한다. ‘VR 문화예술저장소’는 실감형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지역문화예술 거점 정보를 제공하고자 구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공간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기를 맞아, 안방에서 편하게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를 통해 지역의 문화공간, 관광자원 등의 콘텐츠를 실감형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문화 공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향후 스마트 도시로서의 면모가 더욱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관 공간 이용 시 반드시 사전 방문으로 공간을 확인하는 절차를 ‘VR 문화예술저장소’를 통해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대관 희망자는 대관하려는 장소를 현장 방문 없이 가상현실(VR)로 내·외부 전경을 확인할 수 있고, 세부 사이즈 측정도 가능하다. 또, 언제든 공간 연출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어 행정 절차의 간소화와 더불어 수요자 입장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의 버스정류장 정보시스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3월 7일과 17일, 이틀간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시흥시 새재로 32)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특히 3월 17일 10시부터 16시까지 열리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매화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박람회로 진행된다. 따라서 매화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영코리아(주), ㈜알프라텍 등 20여 개 기업과 구인 인원 40여 명, 면접 인원 7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업과 면접자들 모두가 안전한 채용박람회 진행을 위해 면접 시간이 제한된다. 따라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시흥시가 매화동 일원에 제조업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한 매화산업단지는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돼 현재 185개 기업이 상주하고 있다. 시흥 신천 지역뿐 아니라 광명, 부천, 안산과도 인접해 있어 시화MTV 산업단지와 함께 현대화시설을 갖춘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다. 한편, 시는 기존의 정형화된 박람회와 달리 올해 채용박람회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더욱 가깝게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안천 남리대교~국사봉교 5.5km구간의 가로수 가지치기 등 가로환경을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일대는 생태공원, 자전거길, 습지,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다. 구는 가로수관리원 2명을 투입해 오는 30일까지 가로수의 웃자란 가지를 솎아내고 수형을 다듬는 한편 주변 잡목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하천변 가로수 정비가 끝나면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주요 도로변으로 작업 반경을 넓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가 용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쌩쌩쌩 챌린지’를 준비했다.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쌩쌩쌩 챌린지는 휴대폰에 ‘램블러’라는 앱을 설치하고 월별로 걷기, 등산, 자전거 중 한 종목을 선택해 목표치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는 출·퇴근과 통학 등 일상 속 모든 걸음 수를 측정해 월 15만보, 등산은 앱에 등록된 높이 200m 이상의 모든 등산·하이킹 장소에 대한 누적 거리 월 15㎞, 자전거는 평균속도 8~30km/h의 기준에 충족된 누적 거리 월 150㎞다. 장소는 전국 어느 곳에서든 가능하다. 목표치를 달성한 시민에게는 5000원의 용인와이페이를 지급(매월 선착순 4000명)한다. 지역화폐 대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를 선택하고,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도 있다. 또 석포숲 공원, 와우정사,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용인의 관광명소 방문을 인증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지역화폐 3000원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휴대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앱을 설치한 뒤 회원 가입을 하고 프로그램 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