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천96건, 3억4천9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경유차에 부과되지만 환경오염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휘발유 차와 차이가 없는 유로5, 유로6는 면제, 저공해 인증차량 등은 부과 제외 대상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차를 보유한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기간 내 소유권 변경·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보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은행 △현금인출기 △가상계좌 △ARS(1899-7500)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고, 지속적인 체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3월과 9월, 매년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5~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많은 구민들이 일시납부제를 신청해 경제적 부담을 덜길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지역회의’는 지난 7일,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장안구 지역회의 위원들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다중 집합장소를 순회하며, 사업 신청 안내 및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김미진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취지는 주민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홍보콘텐츠 발굴로 이색적인 지역회의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업 대상은 생활불편 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 다수의 주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한편, 지난해 장안구 소관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접수된 사업은 120건이며, 그 중 33건(총사업비 10억 1천3백만 원)이 올해 예산에 편성돼 사업이 실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회적 기업 (주)웰에이블은 7일 월요일 안중체육관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의 성공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와 이벤트 마스크(오징어게임)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KF94 방역 마스크는 평택을 방문하는 각국 선수단 및 국제기구 임원들에게 배부되어 성공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철저한 개인방역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주)웰에이블은 KF94 방역 마스크 뿐만 아니라 작년 한류 열풍의 주역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분장 이벤트 마스크 500개를 추가 전달하여 각국 선수단 등에게 소정의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주)웰에이블 임우근 대표는 “각국 선수단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의미있는 후원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2022년 6월 14일~20일 까지 7일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동 대회는 30여 개국에서 선수 200여명, 임원 150여명, 대회기술임원 100여명, 대회 서포터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공간마련을 위해 추진해 온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 15일 개관식과 함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공간‘은 지난 2020년 평택시 협치회의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혁신커뮤니티공간 조성‘ 의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평택시가 경기제일신협과의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다. 총 844.32㎡ 규모의 지상1층(516.96㎡)에는 커뮤니티홀, 미디어실, 개인 스튜디오, 공유부엌, 지상3층(327.36㎡)에는 공유업무공간, 공유공방,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개관식은 3월 15일 화요일 오후 2시 시민의 공간 1층 커뮤니티홀에서 열리며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3층 로비 및 공유공방에서 각종 전시, 체험, 강연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평택 시민의 공간‘ 은 지역사회 설문조사와 시민참여설계단의 활동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유주방, 미디어실, 공유업무공간, 공유공방, 회의실 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제과점(대표 유재학)에서는 지난 7일 저소득 복지 위기가정 후원을 위해 따뜻한 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빨간풍차제과점은 매주 월요일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온정이 가득한 빵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빠짐없이 빵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빨간풍차제과점 유재학 대표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한 빵을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 담당자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구 중 생활에 어려움이 확인된 주민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정기적으로 복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돕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유재학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보산할아버지경로당의 노후 싱크대를 지난 2월 28일 교체했다고 밝혔다. 보산할아버지경로당 싱크대는 연식이 오래되고, 악취와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경로당 회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싱크대 교체로 악취와 배수 문제가 해결되어 회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해소되었다. 보산할아버지경로당의 한 회원은 “싱크대가 오래되고 악취가 심해 불편했는데 교체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2월 14일부터 경로당이 운영을 중단하고 있지만,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면 이번 싱크대 교체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깨끗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편함이 없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지역공동체의 만남 시민 특강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을 주제로 색다른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인, 재가센터, 요양센터 관계자, 간호사, 기자, 시민, 공무원 등이 ▲한국의 의료체계 ▲주치의 제도의 중요성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필요성 ▲한국의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운영사례 등을 들으며 광명에서의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필요성 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과 조합원, 의료인이 협동하여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건강증진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국내에는 26개가 운영되고 있다. 비영리법인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의 인가를 받으며 500인 이상의 조합원과 1억 원 이상의 출자금이 있어야 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의료의 상업화, 초고령 사회 등으로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광명에서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언어발달지도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언어발달지도사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평가와 어휘·구문, 대화·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언어촉진교육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채용의 자격 기준은 언어치료학과, 언어병리학과 등 학사학위 이상의 소지자로 3월 1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3년 6개월 동안 중앙정부, 경기도 등에서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총 55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고 8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중앙부처나 경기도의 재정 지원이 경쟁을 통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흐름에 맞춰 공모사업 확보 전략 교육, 컨설팅 지원 강화 등 체계적인 준비와 대응으로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는데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48건 150억 원 ▲2020년 28건 201억 원 ▲2019년 43건 155억 원 ▲2018년 20건 48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광명3동 도시재생 사업 120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68억 원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51억 원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33억 원 ▲광명동초교 복합시설 건립 사업 33억 원 ▲스마트시티 솔루션 공모 사업 10억 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사업 10억 원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82억 원을 확보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광명시희망나기본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긴밀히 협조하여 컵라면, 햇반, 화장지, 양말 등 7백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마련하고 동해시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8일부터 9일까지 동해시 망상철도연수원과 10일 울진에서 구호 활동 종사자를 위해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3월 23일부터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4월 29일까지 신청기간을 두고 대상자 확정절차를 걸쳐 7월부터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원(분기 15만원)을 동두천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시작일(3월 23일) 기준, 동두천시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동두천시[연접시군(양주, 연천, 포천)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다. 신청서 접수는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동두천시 강변서로 349)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는 경우 환수조치 및 3~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농민기본소득은 농업과 농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소득불평등 완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기 위해 ‘금쪽이의 가장 행복한 오늘!’ 사업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생일을 맞은 총 25명의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케이크 기프트카드, 치킨쿠폰, 생일파티용품 세트(160만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60계치킨 용인동백점(대표 최진성)의 후원과 지난해 주민들이 기탁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일만큼은 마음껏 기뻐하고 축하받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백1동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펴 더불어 살아가는 동백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오는 25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경로당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내․외부 시설과 및 전기․가스 등 해빙기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기 적정 사용여부 및 소화기 비치여부 확인 등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권선구 지역 내 경로당 53개소이며,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 123개소에 대해서는 해당 관리사무소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 긴급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경로당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대통령 선거일인 9일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일부 노상공영주차장 및 시청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사가 수탁 운영하는 광명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하안동 상업지역 제1, 2 ▲하안동 자동차경매장 주변 ▲철산동 중앙로변 ▲철산동 등기소 주변 노상 공영주차장) 및 시청 부설주차장 총 6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는 주차관리팀에서는 “무료개방은 주차관리원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므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주차질서를 준수하여 주시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이용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공사에서 운영 중인 일부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투표소 주변 주차 혼잡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연천읍 현가삼거리 일원 차탄천변에 쉼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은 사업비 약 1억 3천만원을 들여 차탄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데크로드와 나무주변에 원형의자를 설치했다. 차탄천변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평소 차탄천은 연천읍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이용되고 있으며,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차탄천 주상절리와 함께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친근한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차탄천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2022년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사업에 전곡전통시장 홍가네떡집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사업은 2013년부터 경쟁력 있는 점포 육성을 통해 시장 및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브랜드 가치나 주위 평판 등 타의 모범이 되는 대표 점포를 육성, 지원하기 위함이다. 연천군 최초 명품점포로 선정된 홍가네떡집은 친환경 재료들로 건강한 떡을 만들고 연천의 특산물인 콩, 율무, 마를 사용한 특화떡 등 여행용 패키지 상품으로 연천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연천 여행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가네떡집은 저소득층 도시락 봉사 및 군부대 도시락 후원 등 지역과 상생하는 노력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라이브커머스 등 언택트 시대의 전통시장 마케팅을 선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에 선정된 홍가네떡집은 점포 맞춤형 환경개선, 경영주 역량강화 교육, 명품점포 인증현판 등을 받을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결제 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등 전통시장의 3대 고객서비스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연천 1호 명품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4일 디지털과 예술에 관심 있는 신중년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메타버스로 떠나는 디지털 예술여행’교육을 마쳤다. 교육생들은 메타버스 세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수업에서 만든 디지털 예술 작품들을 발표하며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월 17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메타버스에서 현재의 ‘나’가 아닌 또 다른 ‘나’로 스타일도 꾸미고 서로 관계를 맺으며 예술가로서 제2의 인생을 체험하는 교육으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생 송○○씨는 “메타버스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육이 매우 유익했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며 “지인들에게도 메타버스를 가르쳐주고 서로 소통도 해보고 싶고 나만의 가상공간을 만들어 지식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을 이끈 주혜정 강사는“나와 다른 부캐를 표현하면서 서로 닮아가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배웠던 열정을 이어가서 메타버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기회와 즐거운 세상을 꾸준히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이번 강좌는 센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중국·인도 온라인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장개척단 사업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천시 중소 제조기업이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판로개척 및 수출자생력을 강화하는 해외 판로지원사업이다. 사업 추진 일정은 3월 중 최종 참가기업 선정 후 4월 ~ 6월까지 해외시장조사 및 바이어 상담주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6월 20일 ~ 24일까지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1:1 화상삼담을 진행한다. 참가기업 선정방법은 사업대행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시장성평가(50점) △판로지원사업 참가횟수(15점) △업체경쟁력(15점) △국내·외 인증(15점) △수상실적(5점)을 채점하여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며 본사와 공장이 모두 부천시에 소재할 경우 총 평가점수에 가점 5점이 부여된다. 윤주영 기업지원과장은 “금번 온라인 시장개척단 추진을 통해 관내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비상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여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 19가 오미크론 변이로 크게 확산하는 가운데 개학을 맞이한 학교를 위한 이번 대응은 각 학교별 확진 상황과 학사일정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별 대응 방안을 자문하는 등 특별 장학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학습격차의 심화를 방지하고 지역 간 학사 일정의 유기적 정보 공유를 통해 원활한 학습의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3월 4일에 진행된 교장, 교감 통합회의에서는 학습격차를 줄일 수 있는 교육적 방안과 여주의 지역적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교육활동이 안내되었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교육부와 도교육청 및 학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이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지원 네트워크를 구축 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새 학기를 맞이해 방역과 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대 수명이 늘어나고 실제 사회생활을 활발히 하는 연령층이 높아짐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이 늘고 있고 그에 비례하여 교통사고 건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운전자의 가족과 지역사회의 걱정도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2022년 1월 기준 27.5%로 경기도 평균인 14%의 두 배에 가까운 가평의 경우 더 많은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가평군은 65세 이상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인 운전졸업 축하지원금 드림사업을 추진한다.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운전면허를 보유한 65세 이상인 군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주민센터를 직접 본인이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와 운전면허증만 제출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발히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지만 아무래도 고령운전자의 사고 위험성이 큰 건 사실이다.” 며 “나와 가족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운전면허 반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도서관은 군민의 편향된 독서를 지양하고 폭넓은 독서를 유도하기 위해 사서들이 선정한 도서를 블라인드로 책을 빌려주는 ‘양서 꾸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서 꾸러미’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선별한 대출실적은 적지만 양서를 중심으로 사서들이 890권의 도서를 직접 선별하여 일반도서 한 꾸러미 당 5권씩 80개 꾸러미, 아동도서 한 꾸러미 당 7권씩 70개 꾸러미, 총 150개의 꾸러미를 구성했다. 양서 꾸러미는 2022년 3월 7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용방법은 가평군도서관 정회원으로 가평군도서관에 방문하여 대출하고 싶은 양서꾸러미를 랜덤으로 대출해가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년 독서의 달 행사로 진행되었던 책꾸러미에 대한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해에도 양서꾸러미를 준비했다”며 “블라인드 꾸러미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주제의 우수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해움장난감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범사업으로 3월부터 활용 수명이 지난 영유아장난감이나 고장난 장난감 수집을 통해 센터와 협약을 맺은 (사)그린 무브 공작소로 보내져 새로운 장난감으로 재탄생시키는 재순환 프로그램 ‘뚝딱뚝딱 제작소’를 운영한다. 또한 수거된 장난감 중 재활용이 힘든 장난감의 일부 부품과 폐자원을 활용하여 부모-자녀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유아들에게는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새로운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는 ‘업싸이클링’을 통해 버려진 장난감을 새로운 장난감으로 만들어 재탄생에 대한 창의력 발달을, 증진과 놀이 활동을 지원하여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유대감형성과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 등 도움이 되고자 한다. 수리된 장난감은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기부된 장난감은 플리마켓을 통해 아나바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장난감 재순환을 통하여 무분별한 장난감 소비를 줄이고, 가정의 육아비용을 경감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기부를 통한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된다. 영유아를 둔 가정의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참여 신청은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에서 지원·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옥)는 다양한 정보제공의 일환으로 어린이급식소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월간소식지 《채소 톡Talk》을 발행한다. 월간소식지 《채소 톡Talk》은 제철 채소의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채소를 활용한 다용한 놀이와 요리 방법을 제공해 어린이급식소와 가정에서도 연계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소식지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일 발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구독이 활성화된 요즘, 지면 형태가 아닌 PDF파일 형태로 배포된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 소식지를 통해 영·유아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게 도와주는 매개체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급식소와 영유아 부모의 새로운 소통의 채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지원·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옥)는 21인 이상 49인 이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존식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처음 보존식을 시행하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에 필요한 보존식 채취, 관리, 폐기 등을 단계별로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zoom)으로 4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학부모가 안심하실 수 있는 어린이급식소가 되도록 위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3월 4일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함에 있어서 디지털성범죄에 대해 바로 알고, 그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실제 현장에서 절실히 느껴 마련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 박중현 경위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진행한 이번 슈퍼비전은 디지털성범죄의 개념,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사전예방 방법과 피해자 보호 조치 등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의 경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채팅앱뿐만 아니라 SNS, 게임, 인터넷 방송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로 연동되어 발생됨을 알게 되었고, 이에 따라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함에 있어서 아동 대상 디지털성범죄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 넓어져야 함을 함께 공감하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안전한 인터넷 사용으로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촘촘한 아동통합사례관리로 힘써주기를 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덕일종합건설(대표 이상덕)과 가야스틸(대표 박수홍)에서 관내 소외된 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 돕기 성금 각 800만 원과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상덕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의 학비 지원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수홍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서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덕 대표와 박수홍 대표는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덕일종합건설은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과 물품 기탁을 하고 있어 나눔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부 및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2022년 상반기 점검은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교육 이수 ▲하차 확인장치 설치와 좌석안전띠 결함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 및 장치 준수 여부다.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담당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 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과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서별 각종 현안 사안 등을 주제로 사업상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계획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담당 부서별로 선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박윤국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업무 보고된 사안들과 관련하여 각 실과소와 읍면동은 서로 업무 공유 및 협업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가정의 고3학생들에게 3월부터 매월 희망의 용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교2동 주민의 뜻을 모은 후원금으로 어려운 가정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명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월 5만원씩의 용돈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희망의 용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3이라는 힘든 시기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청춘의 희망을 꽃 피우는데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주민들의 뜻을 모았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민들의 이웃사랑이 담긴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리샘봉사단(단장 김영숙)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7일 매탄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소리샘봉사단 김영숙 단장은 “환절기에 건강관리가 어려운 이웃분들이 영양이 듬뿍 담긴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거동이 불편하고 바깥 출입이 힘들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매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매탄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 속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안양시의 발걸음이 더욱 집요해진다. 안양시는 4일 기업의 입지, 기술, 인력, 규제 등에서 기업애로 해소에 초점을 맞춘‘기업SOS시스템’운영계획을 밝혔다. 시는 시장이 직접 기업체를 찾아 현장을 견학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점을 청취하는‘기업애로 현장 방문’을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는 유망기업뿐 아니라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업체 방문에도 주력한다. 기업체 현장방문에는 해당 부서장과 실무진이 동행하며, 맞춤형 기업애로 발굴과 시책안내에 주력하게 된다. 공무원과 시 유관기관을 포함해 13개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한‘기업SOS 지원단’을 가동하고, 또 이를 뒷받침 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대표 회의에 시 담당공무원이 참석,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기업 소통의 날’도 수시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올해‘지식산업센터 원스톱 처리 지원’을 새로 운영한다. 지식산업센터 설립 업체를 대상으로 공장설립 등에 따른 부지 정보 및 법률검토는 물론, 설립 승인절차와 관리규약 등의 제반사항을 안내해주게 된다. 업무협의가 필요한 2개 이상의 부서나 기관이 참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주민들에게 계절별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가로변 곳곳을 봄꽃으로 단장하고 있다. 구는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효원로 등 13개소 가로화단 및 화분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팬지를 총 13,262본 식재하여 거리를 화사하게 물들였다. 또한, 광교중앙로 등 주요 도로변 및 난간 3개소에 웨이브페튜니아 꽃걸이로 꽃길 493m를 조성하여 입면녹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겨울에 식재했던 튤립구근이 싹을 틔우면서 올 4월에 만개하게 되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활기를 불어넣으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난해 매여울지하차도 교통섬 등 주요 도로변에 계절별 초화를 식재하고 매여울 도서관 앞 등 3개소에 그린터널을 조성하는 등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다채로운 가로경관을 제공한 바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도심 속에서 가로화단 봄꽃 식재 및 도로변 입면녹화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여성을 위한 취업준비교육 집단상담프로그램인 ‘다함께 내일 잡고(JOB GO)’를 운영하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막연함과 자신감 결여 및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취업 자신감 고취, 입사지원서 작성 및 모의면접 실습을 통한 구직능력 향상 도모,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함께 내일 잡고(JOB GO)’는 지난 2월 하순 1기 14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모두 9회 진행(회당 15명 이내. 연간 100명)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을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기수별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제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 인정, 수료선물 및 취업선물 증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이 중 58명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도 수원시 청소년 육성 공모사업’ 위탁단체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육성 공모사업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발굴하고, 활성화하는 것이다. 청소년 성장·자기개발 지원 등 분야별 교육·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정부 또는 지자체로부터 허가·등록된 청소년·교육·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사업 지원 분야는 ▲청소년 역사·문화·예술 체험활동 ▲4차 산업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 ▲청소년들을 위한 강좌 프로그램 ▲청소년 육성 관련 기타 자유제안 사업 등이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총사업 예산은 4000만 원으로, 1개 기관에 1000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2021년에는 5개 기관이 ‘수원알림 이모티콘 마을학교’ 등 5개 사업을 진행했고, 청소년 2200여 명(연인원)이 참여했다. 3월 14일까지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31 수원시청 별관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 신청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해야 한다. 서류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정한 자격·기준을 갖춘 법인·단체를 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주택, 창고·축사의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 비용, 지붕개량 공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나 벽체를 사용하는 건축물(주택·창고·축사) 소유자다. 슬레이트 철거·석면 폐기물 처리·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는 주택 22동·비주택(창고·축사) 3동을, 지붕 개량 공사는 주택 5동을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기타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을, 일반 가구는 최대 352만 원을 지원한다. 지붕 개량 공사비용은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 원, 일반 가구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자부담 비용 발생할 수 있음). 창고·축사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면적 200㎡ 이하).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공사비 지원을 한 번 이상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서, 증빙서류 등을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환경정책과)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사업 공고문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토교통부의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으로 환경적 영향을 받게 될 수원지역 주민들이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수원시는 국토부가 지난달 21일 공고한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지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고문을 수원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 게재하고, 수원시청 등 7곳의 장소에 초안과 요약서를 비치했다.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한 환경 영향을 예측하고 분석한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고·공람은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지정으로 영향을 받게 될 수원, 용인, 화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2월 공공주도 주택공급으로 서민 주거 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3080+ 대책의 일환으로 화성시 진안동 외 4개 동 452만5533㎡ 일대에 2만9860세대 규모의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계획을 발표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오는 25일까지 공개된다. 수원시청 환경정책과, 영통구청 환경위생과, 권선구청 환경위생과, 곡선동·망포1동·망포3동·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공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 오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서적 위기를 겪는 관내 주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I Hug 마음성장’ 프로그램을 3월부터 진행한다. ‘I Hug 마음성장’ 프로그램은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맞춤형복지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심리적 위기에 놓인 성인과 청소년을 발굴해 경제적 지원을 돕고, 정서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연말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자 2022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지난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우울증 및 심리적 불안을 겪는 성인이 늘어나는 사회 현상을 반영해 올해는 대상자의 범위를 중‧장년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상담을 받는 주민 중에는 심리적으로도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다. 이들이 기존의 물질적인 지원만이 아닌, 더욱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받게 하고자 대상자를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 민‧관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더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공적 문제를 청년이 직접 발굴‧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실험의 장을 제공한다. 이에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청년 지역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 활동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지역혁신 프로젝트"란, 청년이 스스로 문제를 발굴‧분석해 해결책을 제안함으로써 청년 및 지역문제의 전략적 해결을 도모하는 정책 제안 프로젝트이다. 공모 분야는 ▲다양한 각도에서의 분석‧논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는 ‘정책 발굴 프로젝트’, ▲제안한 정책을 직접 수행하는 ‘정책 실험 프로젝트’ 두 개 분야다. 청년 문제 해결과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관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팀(동아리)‧법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 팀당 최대 400만 원의 활동비와 사전 역량 강화 교육 ‧ 개별 컨설팅을 제공해 청년들의 정책적 역량이 실제 제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의 이해를 높이고자, 시는 오는 3월 17일 19시 30분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지난해 3월에는 시흥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시흥시민 우선채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2,900명의 상용직 일자리를 연계하기로 합의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협약 이행을 위한 추진 계획을 세우고, 구직자에게 생생한 현장정보를 제공하는 데 나섰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및 시흥종합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은 쿠팡(시흥)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직무를 파악하는 등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고, 월 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및 럭키데이,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시민 400여 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에 힘을 쏟았다. 또한, 올해도 쿠팡(시흥)과 함께 One Day 컴퓨터기초교육을 통해 품질검수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400여 명의 교육생을 양성해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컴퓨터 기초교육은 컴퓨터 켜고, 끄기 등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인터넷 사용법 등 품질검수센터 근무를 위한 기초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를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연계해 노후설계 및 재무설계, 평생월급 관리방법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 누구나 교육으로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도시 시흥’ 조성에 집중해온 임병택 시흥시장이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교육감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시흥시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임병택 시흥시장,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흥시는 지난해 169억 원을 투입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비롯해,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지원, 교복지원, 방과후·돌봄지원, 학교 환경 개선 및 체육관 건립 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며, 11년째 서울대와의 교육협력사업을 운영해 모두가 교육으로 성장하는 도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사업은 서울대학교의 교수진과 인력자원 등을 활용해 시흥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게 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서울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스누콤부터 시흥영재교육원 음악대학 재학생과 관내 학생들을 연계한 음악 멘토링까지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다 보니 공교육 공백으로 인한 학력 저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어린이보호구역 56곳에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0건’을 목표로 설정,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국‧도비 12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서농초등학교 등 30곳을 1차 대상지로 선정, 공사를 진행한다. 또 협의가 진행 중인 26곳은 오는 6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운전자들이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도비 32억원을 투입해 송전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19곳에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성장잠재력을 지닌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설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창업을 희망하는 용인시민이다. 교육은 3월30일부터 4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오후반(14시~17시)과 야간(19시~22시)반으로 나눠 각 50명씩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과 발전과정에서부터 사회적경제 조직의 유형별 특성과 사례, 개별 케이스 스터디, 소셜 벤처 지원 제도와 도전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기초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추후 심화·예비창업자 과정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용인형 소셜 벤처 경연대회 참가 시 가산점과 창업 희망시 맞춤형 컨설팅 제공 기회 등을 부여한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위탁관리비, 시설개선비 등에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개인이 설치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전문성 부족에 따른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아 전문기관에 위탁관리하도록 유도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이다. 개인하수처리 시설은 건물이나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는 시설로 건축허가 시 관할 시·군에 준공검사를 받은 후 소유주가 운영·관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크게 건물에서 발생하는 오수에 충분한 양의 산소를 주입(폭기,曝氣)해 유기질을 분해하는 방식의 오수처리시설과 수세식 변기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해 분뇨를 퍼내는 방식의 단독정화조로 구분된다. 신청 대상은 팔당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모현읍, 마평동, 운학동, 호동, 해곡동, 김량장동, 남동, 유방동, 고림동, 삼가동, 역북동, 양지면, 포곡읍의 일일 처리 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되면 산정된 위탁 관리비의 80%를 시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수정구 태평동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지원실은 여성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여성비전센터 내 개방형 사무공간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계획·세무·마케팅·법무·홍보 등에 관한 일대일 맞춤 멘토링, 여성기업과 관계기관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회의실, 보육실 등의 여성비전센터 내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업지원실 입주 보증금은 50만원, 월 관리비는 3만원이다. 입주 계약기간은 최장 1년이며, 이후 심사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28) 기준 성남시에 사는 예비 여성 창업자, 창업 2년 미만의 여성 사업자(기업당 1~3명)이다. 입주 희망 기업(대표)은 성남시청 또는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 2차 발표 심사로 입주기업을 선정해 오는 4월 18일 결과를 공지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제3대 성남시의료원장으로 이중의 현(現) 원장(59세)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장 공개모집(1.27~2.4)에는 3명 지원자가 응모한 가운데 서류·면접심사, 원장 후보자 시장 추천, 신원·결격 여부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이중의 원장이 최종 선임됐다. 이중의 제3대 성남시의료원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앞선 2대 임기에 이어 6년 연속 성남시의료원을 이끌게 됐다. 이중의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외과·응급의학과 전문의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근무(2014년~2019년)한 이력이 있다. 제2대 성남시의료원장(2019.4.1~현재)을 맡는 동안 성공적으로 성남시의료원을 개원(2020.7.28)하고,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2020.12.28~지속)으로서 감염병 대응을 체계화했다.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첫 주민 조례 발의로 설립된 공공병원이다. 2013년~2019년 모두 1691억원이 투입돼 수정구 태평동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 8만5684㎡,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7일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96명에게 22년도 5차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코로나19에도 무료 급식 대상자들의 결식예방과 복지서비스의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월 2회, 월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식품꾸러미는 어르신들께서 쉽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찌개, 라면, 김, 죽 등의 가공식품 외에도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식품꾸러미를 포장하고 어르신 댁으로 비대면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이 평소에 드실 수 있는 음료 및 간식도 함께 제공하여 어르신들께 보다 다양한 식품으로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도모하고 있다. 식품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매번 직원들이 식품꾸러미를 가져다주는 것도 고마운데, 노인들의 건강과 작은 것들도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는 복지관이 너무 고맙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오미크론 확산대응으로 복지관에서는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더욱 활성화하여 어르신 복지프로그램의 공백이 없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봉사단‘함께하는 사람들’은 7일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형우)에서 주관하는 영양 가득 간편식 지원 사업을 위해 후원금 4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식사의 간편함, 영양의 다양화, 보관의 편리함을 고려한 간편식 꾸러미를 마련하고, 매 분기마다 관내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정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함께하는 사람들’ 회원사인 종합수지(대표 김종필)를 비롯해 광명엔지니어링(대표 박수천), ㈜삼영CP(대표 조창환)의 참여를 통해 이번 후원금 400만원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 40가구에게 꾸러미가 전달된다. 철마기업인회 김창성 회장은 “평소 영양 관리가 어려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가구뿐만 아니라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철마기업인회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미국 뉴저지에서 제2기 포트리자치구 파견공무원들과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임원진이 함께 관내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절차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자매도시인 미국 포트리자치구에 파견공무원 제도를 운영하며, 미국 풀뿌리 민주주의의 우수사례를 연구하고 정약용도서관과 포트리도서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1978년 설립된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기업인 모임이자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뉴욕지회도 겸하고 있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지난 2019년 11월 조광한 시장의 미국 방문으로 남양주시와 처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방문 이후, 2020년 김지영 부회장의 남양주시 방문, 2021년 남양주시 미국 출장단과 뉴욕 간담회, 2022년 남양주시 경제 단체와 화상 간담회 등의 지속적인 교류를 거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출상담회를 위한 현장 답사와 실무 협의를 마쳤으며, 이달 말 개최되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세계대표자대회 참석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이천시청에서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에서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 제도이다. 모든 행정분야(행정,교육,국방,보훈,경찰,재정,세무,주택,건축,도시계획,교통,도로) 및 일생생활의 고충문제(생활법률, 긴급복지 지원, 소비자피해, 지적관련분쟁, 노동문제 등)등 이천시민의 고충 민원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의 분야별 고충민원의 해소에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농업인에게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2022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사업에 대한 신청을 2월 28일부터 접수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벼 매입비, 농산물 가공 등 농·축산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농업법인 2억 원으로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업인에게 농지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도내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분야(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임업인·농업법인 제외)이며, 농업인 당 최대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연리는 1%에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이천시는 3월 11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융자지원신청을 받고 평가표에 의한 배점기준에 의거 우선순위를 정해 경기도에 추천 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농협 이천시지부에서 융자를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