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1일 여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기념사업 회의실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애국지사 후손과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 회원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 박근출 회장의 기념사와 이항진 여주시장 및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근출 회장은 기념식에서 행사에 참여한 단체회원 및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대한민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3.1독립운동으로 우리는 식민지배 극복의 동력을 얻었고,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며 선조들의 희생으로 현재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살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팽성읍 송화리, 남산리 일원에 위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소총사격장, CPX훈련장)의 조기반환을 촉구하는 협조공문을 미7군공보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여구역이란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에게 기지, 시설, 군사훈련 등에 필요한 땅을 한국 정부가 미군에게 공여해 미군이 사용권을 가지고 있는 땅을 말하며, 시는 2012년 국방부 협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반환 협의를 진행 해왔다. 평택시는 과거 공여구역 제공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장기간 희생을 감내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리 증진을 위해 한미역사공원 조성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평택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운영조례 제정(2021.9.)', '‘CPX훈련장’ 활용방안 연구용역(2021.11.) 수립' 및 '‘CPX훈련장’ 활용방안 연구용역 주민설명회(2021.12.) 개최' 등의 실제적인 노력을 해왔다. 시는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해당 2개 훈련장을 반환받기 위해 국방부와 지속 협의하고 있으나, 세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해 2022년도 1:1 진로컨설팅을 운영함에 따라 3월 진로 컨설팅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1:1 진로컨설팅은 매 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매 월 선착순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3월 진로컨설팅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로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네이버 밴드에 공지되어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1 진로컨설팅에 신청한 청소년은 상담 전, STRONG 직업흥미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개인이 어떤 활동에 가치를 두고 어떤 직업에 적합하며 어떤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는 척도별 점수를 알 수 있게 된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고그램 평택교육연구소 소속의 전문강사진이 1:1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진행하여 개인별 진로설계를 돕는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진로컨설팅 이외에도 청소년진로진학 박람회 및 지역특성화 진로체험 등 다양한 진로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인식 수준 향상 및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잘못된 진로선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흡연자 및 비흡연자 권리 보호를 위해 별양동과 중앙동 상가 밀집 구역과 업무용 빌딩 인근 등에 개방형 실외 흡연실 3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실외 흡연실은 우리은행 과천지점과 벽산빌딩(별양상가로7) 사잇길, 이마트 과천점(별양상가3로 11) 자전거보관소 인근, 동성빌딩 노상공영주차장(새술막길 10-25)에 설치된다. 과천시는 해당 지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건물이 밀집해 있으나 흡연공간으로 지정된 곳은 부족하여 거리 흡연 사례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흡연실이 설치되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흡연실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시설물 관리가 용이한 개방형으로 설치된다. 시는 4일까지 흡연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7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흡연자들이 지정된 흡연 장소에서 흡연할 수 있도록 집중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안내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실외 흡연실 설치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이다. 과천시는 앞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021년 11월에 개관한 양평몽실학교에서는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학생주도프로젝트 과정을 모집한다. 몽실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상상력으로 만들어가는 학생자치배움터이다. 몽실학교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란 슬로건으로 학생 스스로 관심있는 주제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성찰까지 공동체와 함께 하는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양평몽실학교에서는 ‘도전, 배려, 나눔, 책임감, 공동체’의 핵심가치로 양평교육지원청(양평읍 양근강변길 126)별관 양평몽실학교와 양평청소년 공간인 꿈발전소(양서면), 청아리(청운면), 개울가(개군면), 선물상자(단월면), 망고(서종면) 등에서 학생주도프로젝트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프로젝트 활동기간은 대략 4월에서 12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방과후 또는 주말을 이용하여 활동할 것이며, 첫모임 일정은 프로젝트 신청 청소년 대상으로 따로 안내가 있을 예정이며, 몽실학교에 대해 더 궁금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몽실학교’를 검색하여 알아보는 게 좋다. 양평몽실학교 학생프로젝트 과정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은 아래내용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한 지역 상권 침체 극복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별양동과 중앙동 상업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20개소에 대한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초 무료 주차 시간이 5분에서 1시간까지로 확대되며, 화물자동차 주차구획의 경우 최초 무료 주차 시간이 20분에서 1시간까지로 확대 운영된다. 친환경 자동차 등 현재 주차요금 감면 대상 차량 등도 감면 대상에 포함되어 추가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월 정기주차 차량은 적용에서 제외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상권 침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을 시행하고자 한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중앙동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 조치를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행하여 같은 해 10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될 때까지 적용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지난 2일 광적면 소재 양주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조병갑)에서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희망장학재단, 양주중앙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병갑 이사장은“어려운 시기지만 양주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꾸준히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양주중앙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올해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학사업 동참해 주시면 양주시 교육여건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봄꽃 식재에 나선다. 3일 시는 비산3동 소재 꽃양묘장에 정성스레 가꿔놓은 봄꽃을 일제히 출하해 다음 달까지 주요 교차로 화단, 꽃박스, 공원 등에 식재한다고 밝혔다. 출하되는 꽃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금잔화 등 봄을 대표하는 식물들이다. 현재 비산동 꽃양묘장에는 13만 그루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잘 자란 봄꽃들은 각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등을 통해 지역명소와 주요 도로변을 장식하게 된다. 4월 중에는 안양대교를 비롯한 16개 교량 난간에 꽃박스 설치가 예정돼 있다. 공공청사 광장과 소공원 등에도 조성되는 등 시민들은 어느 곳을 가나 봄꽃을 마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양시는 비산동 양묘장에서 자체적으로 꽃 묘목을 재배해, 매년 절기에 어울리는 꽃들로 관내 곳곳을 꽃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걸음을 통해 건강뿐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광명시를 걸으며 자원봉사활동을 함께하는 ‘광명(光明)과 걷다’를 진행한다. 윤지연센터장은 ‘광명(光明)과 걷다를 통해 광명시민 누구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의미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라며 활동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광명(光明)과 걷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명보건소의 워크온 어플을 활용하여 걸으면서 환경정화, 공익캠페인, 안전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자원봉사로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나 광명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여하는 시민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제작한 활동 전 스트레칭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여주시와 ‘여주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대체이전 추진 중인 여주초등학교 부지 내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육아지원시설 등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에 대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여주시는 재원을 마련하여 시설 건립 및 운영을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학교 부지 내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선결 조건인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를 받았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을 오는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계획이다. 이명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주초의 여주역세권 이전 설립을 통하여 여주 도심지 교육환경 개선 및 여주역 일대 개발사업에 대응한 적정규모 학생배치가 가능하고, 더불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도 할 수 있다”며 “오는 4월 교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최근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어르신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협력 및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치매 어르신을 위한 교육복지 사업을 함께 개발하고, 독서문화 사업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치매 어르신 교육복지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강사 섭외 등을 주관하고, 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사업효과 평가 등 사업의 전문분야를 담당한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해 지역 내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완화를 위해 방역물품구입비 2차 지원을 이달 25일까지 연장해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2차 지원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목욕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 기준에 해당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지원내용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체온계, 칸막이,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 비용이다. 연장된 2차 신청접수 마감일은 이달 25일까지이다. 하남시청 홈페이지 온라인접수 및 시청 민원처리상담실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증빙서류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2차 접수는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 중 이전에 방역물품 지원금을 받은 적이 없거나 중소벤처기업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이 어려운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덕풍천동로(덕풍3교~덕풍교) 일원의 870m 구간 산책로에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 공사를 다음 주 중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은 시민이 행복한 웰빙도시 하남,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쉼터 하남,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하남 등 3가지의 테마로 나눠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수목투광등 127개, 별빛조명 27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3월에 시작해 5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공사 준공 전에도 시민들의 벚꽃 관람을 위해 개화 예정시기인 4월 1일에 맞춰 시범 점등할 예정이다.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은 진행 과정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각 단체장의 의견들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야행성 동물들이 조명으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점등과 소등 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GPS 시스템을 구축해 야생환경에 영향 없도록 할 계획이다. 덕풍천은 원도심의 주요한 경관축이자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여가공간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덕풍천변 벚꽃길에 아름다운 빛을 연출해 밤이 아름다운 덕풍천, 빛으로 행복한 하남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지난달 21일 지원단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원단은 지난해 12월 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했으며, 올해 1월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후 총 11명의 위원을 선정해 1기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운영위원회는 지원단의 사업 심의 및 조정은 물론 활동방향 설정 등에 의견을 제출해 시민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1기 운영위원들은 지원단 4개 센터를 대표하는 공동체 대표 또는 실무자와 교육, 행정, 연구,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고르게 포함되어 지원단의 사업 진행 및 활동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에 허오욱 위원, 부위원장에 권용일 위원(전 안성시민연대 공동대표)이 선출되었으며, 상반기에 운영위원 워크숍을 통해 보다 활발한 운영위 활동을 하기로 결의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2022년∼2025년까지 4년 동안 추진할 중장기 로드맵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1월 출범한 교육재단은 2021년 교육전문가 채용, 관련 규정 개정, 예산안 개편 등 구조 개선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교육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4개년 중장기 계획은 ▲도입기(2022년, 교육지원사업 확대 및 하남형 미래교육사업) ▲성장기(2023년~2024년, 미래교육동아리, 글로벌 인재양성 등 교육서비스 확대) ▲도약기(2025년 이후, 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하남시 교육 컨트롤 타워 정착)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중장기 계획은 ‘맛있는 교육(chef)’이란 비전 아래 4대 목표, 12대 전략과제, 20개의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자기 주도적 인재양성 ▲역사를 통한 가치관 확립 ▲선순환지식생태계 조성 ▲하남형 미래인재 육성 등을 중점 전략과제로 추진한다. 윤영상 교육재단 사무국장은 “다양한 교육지원정책과 서비스를 통해 재단영역을 다각도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교육재단이 하남시 교육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지난달 24일, 2022년 상반기 워크숍을 통해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토론하고 올해 시민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안성시 고삼면 고삼재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는 지원단 직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간지원조직 운영형태와 정책적 시사점’이란 주제로 한 경기연구원 최준규 연구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각 센터 간 사업 보고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경기연구원 최준규 연구원은 강의를 통해 “기존 행정이 했던 업무스타일을 그대로 답습해서는 지원단의 설립 목적이나 기대를 충족할 수 없으며, 각 센터 직원 하나하나가 모두 기획자이며 활동가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역량강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원단은 워크숍을 통해 ▶지원단 각 센터별 사업 공유 및 협업사업 발굴 ▶지원단 운영규정 논의 및 방식 토의 ▶2022년 사업 방향성 선정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생성에 힘쓰기로 했다. 정운길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기존 행정에서 문제시됐던 칸막이 행정, 일방적 지시, 안일한 업무 등을 없애고 중간지원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일 감일지구 현안 및 불편사항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상호 시장 주재로‘감일지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일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바 있고, 올해 12월 사업지구 전체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전체 19개 블럭 1만3009세대 가운데 15개 블럭 1만395세대가 입주해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관자는 물론 입주자대표와 시의원, 한국도로공사, LH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 사항들을 논의하고 시에 건의했다. 회의에서는 감일지구 준공과 관련, ▲대중교통개선・확대 및 감일육교 철거에 따른 대책 수립 ▲공영주차장 및 복합문화센터 등 기반시설과 여가시설 확충 ▲감일지구 조성에 따른 생활 불편요소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협의회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은 크게 교통, 기반시설, 생활환경 분야인데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 LH, 한국도로공사, 경찰서 등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입주민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공공시설물에 대해 인수인계 예정인데, 시민들과 합동 점검해 철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안성동신아파트가 지난 3월 2일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으며, 이를 위해 안성동신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여러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일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조환복 관리소장은 “본 협약을 통해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대감이 높다.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률이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행건 관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동신아파트 내 거주 주민들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복지관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더욱 많은 관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가사동 소재 자동차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에서 3일 삼죽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5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성시 기부천사로 자리매김한 김학균 우주공업사 대표는 수십 년간 꾸준히 이웃돕기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뜻을 이어받은 아들 김형기 씨 역시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그들의 멈출 줄 모르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각박한 코로나19 시기에 주위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위안을 주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아들과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이 배로 느껴지고 기쁘다”고 전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님과 아들 김형기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자가 함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니 나눔문화 확산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호밀 등 겨울 사료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웃거름 주기, 눌러주기(진압), 배수로(물 빼는 길) 정비, 관수(물 주기) 등 봄철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겨울 저온 및 강수량 부족으로 월동률이 지난해보다 더 낮아질 것이 예상된다. 동계 사료작물에 생육재생기인 2월~3월 집중 관리를 통해 조사료 생산성 향상에 힘써야 한다. 눌러주기와 배수로 정비는 땅이 질척이지 않은 시기에 기계작업으로 실시하고, 특히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생육 특성상 뿌리가 땅속으로 깊게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눌러줘야 한다. 눌러주기 작업은 서릿발로 땅이 부풀어 올라 밑동이 들떠 말라 죽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생산량을 15% 이상 높이는 효과가 있다. 월동률이 떨어지는 포장은 눌러주기 작업 전 추가 파종을 하면 생산량 감소를 줄일 수 있다. 토양수분이 낮고, 봄 가뭄이 지속되면 관수를 통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웃거름은 하루평균 기온이 5~6도 이상 유지될 무렵에 주며 안성지역은 3월 상순경이 적기이다. 웃거름 시기가 빠르면 비료 이용 효율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이달 7일부터 23일까지 은퇴 후 새로운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중장년 시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각자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역관내(공방) 평생교육기관 연계 및 비대면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으로는 ▲5060 DIY 가구 제작 입문 ▲약초관리사 ▲안성신중년 팔팔학교(‘안성신중년팔팔학교’란? : 88학번 세대, 지금의 50~60대의 매칭과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데에 팔팔하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네이밍)로 지역 내 공방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50~69세 중장년의 안성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022년도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자(청년)를 오는 3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사업체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에는 청년 구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청년에게는 취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면 50만원의 워라밸 지원금을 1회 지급하고, 인건비 지원 기간(2년) 종료 후 3개월 경과시부터는 분기별로 균등하게 1년간 인센티브(총 1,0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2022년 1월 1일 기준)의 청년으로 안성시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이 완료된 대상자이다. 모집 기간 내 신청한 참여자 중 순차척 선발을 거쳐 선정된 청년은 본인이 입사를 희망한 해당 기업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기업에서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의 17호점 공유냉장고 앞에서는 과연 책가방도 냉장고에 들어갈 것인지를 두고 열띤 논쟁이 벌어졌다. 논쟁의 주인공은 책가방으로 헤븐컴퍼니(대표 김현수)에서 책가방 30개, 섬유유연제 90개, 피규어 장난감 40개를 공유냉장고에 기증해 왔기 때문이다. 물품을 기증한 김현수 대표는 “평소 주로 지역아동센터에 기증을 했었는데 다양한 경로를 찾다가 공유냉장고에도 기증하게 됐다. 공유냉장고를 통해 더 많은 분들게 필요한 물품이 지원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선동 곡선동장과 이용수 곡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입을 모아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을 담은 물건은 어떤 것도 다 담을 수 있는 곡선동 공유냉장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온라인 학습 지원 컴퓨터 1대를 전달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는 학생들 중 PC 미보유 또는 노후화로 인해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이번 컴퓨터 전달을 추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컴퓨터는 관내 토마토컴퓨터(대표 노재환)에서 후원한 것으로, 토마토컴퓨터는 2020년 4월부터 통 큰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노재환 대표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토마토컴퓨터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류3동이 함께 양육하고 돌보는 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도로시설물 42개소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척 대상 도로시설물은 겨울을 지나며 살포된 제설제 및 차량 매연 등으로 오염된 권선구 지역 내 고가차도, 지하보차도, 육교 등이며 고압세척기 및 터널 청소기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세척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2022년 새 봄을 맞이하여 세척작업을 추진해 도로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시설물 관리를 통한 내구 연한 연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점검과 세척을 통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2년 새학기를 맞아 유치원과 초.중.고교 120개소 주변 지역에 대한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과 교육 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을 우선 정비하고 중.고교 주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도로 및 가로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8일간) 3개반 12명과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기간을 운영하여 3개반 12명과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하여 현수막, 벽보 등 1,817장을 수거하여 소각 처리했다. 또한 노후․불법 간판 설치 5개 업소 광고주에게 안전점검 및 자진정비하도록 하고 입간판․에어라이트 설치 14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도록 계도했다. 구청 관계자는 “2022년 3월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등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계획에 따라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하여 학생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불법광고물의 고질적이고 다량 설치 행위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확행하여 올바른 옥외광고 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권선구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주소정보시설물(건물번호판) 총 16,953개이며 건물번호판에 대한 훼손⋅망실 유무,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신속한 조사와 정비를 통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며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적기에 관리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사회적경제로 창업할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 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기초과정이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창업과정은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수‧ 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장산업동로46, 3층)이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기초과정은 ▲ 지금, 사회적경제가 필요한 이유 ▲ 오래된 미래, 협동조합을 만나다▲ 가치를 더하는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사회적경제의 정책 및 지원제도의 이해와 오산시 사회적 경제 정책 안내를 끝으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과정은 ▲ 창업아이템 구성 ▲ 비즈니스 모델 설계 ▲ 시장조사법 ▲ 브랜딩 ▲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 실제 창업과정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의창업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작업을 진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쭈니네밥집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 26가구에 식사를 후원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쭈니네밥집은 2020년 10월 중앙동 착한식당으로 봉사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매월 빠짐없이 지역사회 불우한 이웃을 돕는 활동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도 박명숙 대표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식사를 사회복지 담당자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와 지역사회 홍보활동에 의해 발굴되어 상담을 실시한 저소득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나눔으로 이웃 사랑의 정을 표현하시는 박명숙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위기상황에 놓여 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연중 발굴하고 지원 중이라고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복지기관, 인적안전망과 함께 실직과 질병, 공과금 체납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와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다양한 비대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또한, 장기간의 서비스 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적극적으로 보호함과 동시에 긴급복지를 비롯한 공적급여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자립의 발판을 조성 중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분들의 생활실태와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파악한 후 사례관리를 통해 자립 시까지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인 ‘몸 살림 운동’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몸 살림 운동’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7월 개강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으로 필요한 도구도 집에서 흔히 쓰는 베개와 솜 방석이면 충분하다. 반으로 접은 솜 방석을 견갑골 아래 위치에 대고 누워 허리 펴기, 선 채 등 뒤로 손깍지를 끼고 온몸 펴기, 앉아서 또는 서서 허리 비틀기, 앉았다 일어서기 등이 대표적인 동작이다. ‘몸 살림 운동’은 다른 동에 없는 프로그램으로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 프로그램 수강자는 “요즘처럼 추울 때 따뜻한 집 안에서도 매일 30분만 투자해도 건강해질 수 있다”며 “나이가 들수록 몸이 굳기가 쉬운데 몸을 펴고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몸 살림 운동이 더욱 많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다른 동에는 없는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코올이 정신·신체에 미치는 영향 및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한 음주예방교육을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유튜브 영상 송출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0일 동안 1잔 이상 술을 마신 청소년은 2020년 기준 10.7%로 OECD 평균 16%보다 낮으며 2005년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청소년기의 음주는 학습능력 저하뿐만 아니라 사회적 일탈로 이어질 수 있기에 여전히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아동·청소년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청소년과 술, 술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청소년기에 음주가 미치는 영향과 위험성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방법은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동두천 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유튜브 방송을 시청하면 된다. 또한, 방송 시청 후 퀴즈 및 교육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정답자 25명을 추첨하여 E-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청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작은도서관은 3월부터 “건강과 스포츠”를 테마로 연중 독서 활성화 행사를 운영한다. 3월의 주제는 “마음 건강 챙기기”로 정하고, “내게 집중하는 시간, 힐링도서전”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사서가 엄선한 100권의 도서를 만날 수 있으며, 동두천시 정신건강보건센터에서 제공하는 마음 건강 관련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북큐레이션 코너에 있는 메모지에 나만의 힐링 방법을 적어 내면 선착순 10명에게 도서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그 밖에 3월 중 최고령 도서 대출자 2명을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두천 종합운동장이 가까이 있는 장소적 특징을 연계하여 건강과 스포츠를 테마로 삼았다. 앞으로 계속 재미있는 전시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2022년 동두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담당자가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써, 동두천시는 3개 분야 구분 관리를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새올행정, 지방인사 등 지방행정관련 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사전오류를 차단하는 청백-e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담당 업무에 대한 행정오류, 비리 여부에 대해 진단표에 따라 점검하는 자기진단제도와 직원의 공직윤리 활동 실적을 계량화하여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의 3개 분야로 구분하고, 운영 방법과 단계별 업무처리사항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연초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 추진에 이어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계획을 연중 시행하며, 공직자 스스로가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사전 방지함으로써 시민 여러분께 더욱 공정한 업무처리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주로 노천 소각에 의존해 왔으며, 이 때문에 산불발생의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가을 10월부터 12월까지 파쇄사업을 추진하여 119농가 46톤을 파쇄하였으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 농업기술팀으로 신청기간(2022.3.2.~4.29.)내에 전화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과 농촌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농업인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작년에 이어 2022년도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6개월간이며, 입학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익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시는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일에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021년 첫 지원을 시작하여 99% 지급률을 달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하여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를 대비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건축공사장 69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주변 건축자재 무단적치 및 도로 과다 점용 여부 △공사장 주변 침하 및 건축물 균열 등 피해 여부 △위해방지시설 및 건축허가표지판 적법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신속한 보수, 보강과 함께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할 예정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축공사장 관계자들은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깨끗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월읍 환경미화원과 가로청소원 및 희망 구구단 등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처리했다. 특히, 학교 주변의 적치물 제거 등 통학로의 교통 위험을 예방함으로써 생애 처음으로 학교에 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마련했다. 구정서 읍장은 “입학 첫날의 설렘을 가득 안고 등굣길에 나서는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이번 정비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푸주옥(대표 오유진), 다께야(대표 이승복), 이음만두(대표 이하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2년 ‘오포읍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푸주옥과 다께야는 3년 이상 복지사랑방에 참여해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이음만두는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올해부터 오포읍 복지사랑방에 동참하게 됐다. 이와 관련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위한 나눔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향한 나눔에 망설임 없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읍 복지사랑방은 마을의 소통창구인 식당 등에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포장 음식을 제공해 주민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무료 노무 상담’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비정규직 근로자와 근로기준법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이며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및 근로계약서 작성 등의 노동 법률 상담으로 이뤄지며 공인노무사가 함께한다. 노동 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전 접수 없이 운영시간에 경안동에 위치한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를 찾아가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노무 지식을 잘 몰라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지만 경제적 여건이 부족해 전문 상담을 받는 게 어렵다”며 “무료 노무 상담 서비스를 통해 피해를 줄이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자기 계발 및 심리 치유를 위해 3월부터 광명시 공공도서관(하안·광명·철산·소하·충현·연서도서관)에서 2022년도 상반기 시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명시 공공도서관은 시민에게 인문학적 소양 증대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온ㆍ오프라인 강좌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문화적 단절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디지털 분야, 그리고 각종 자격증 준비 과정 등을 마련했다. 어린이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취미, 교양,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도 개설했다. 도서관별로 살펴보면 ▲하안도서관은 ‘글쓰기 속 나를 찾기’ 등 성인강좌 6개와 ‘그림책과 놀자’ 등 어린이강좌 10개 ▲광명도서관은 ‘진로독서 지도사 과정’ 등 성인강좌 6개와 ‘꼬물꼬물 그림책 놀이터’ 등 어린이강좌 7개 ▲소하도서관은 ‘실버인지놀이’ 등 성인강좌 5개와 ‘창의나라, 그림책여행’ 등 어린이강좌 9개 ▲철산도서관은 ‘마음이 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신규 개통된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의 좌석이용률, 이용 불편사항 청취 등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운행점검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천진암 정류장으로부터 퇴촌사거리 정류장까지 9㎞ 구간을 시승했다. 지난 1일 개통된 광주12번 노선은 차량 1대가 1일 6회 경기광주역-터미널/이마트-밀목빌라단지-상번천리-퇴촌농협-도수초교-관음리-우산리-천진암 구간을 기점지(장치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6시 55분, 막차 오후 7시 30분으로 운행된다. 광주13번 노선은 차량 2대가 1일 14회 경기광주역-터미널/이마트-밀목빌라단지-상번천리-퇴촌농협-도수초교 구간을 기점지(장지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7시, 막차 오후 8시 10분으로 운행되며 향후 1개월 정도 운행기록을 토대로 운행시간표를 조정할 예정이다. 마을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퇴촌에 소음과 매연이 없는 친환경 전기버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노선버스 주말 증차에 이어 교통 소외지역 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주민의 학습 접근성 강화와 학습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 위해 제2기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이번 제2기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는 5개 권역별로 100명의 위원을 모집하며, 광명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해당 권역별실무위원회에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장 또는 기관(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권역별실무위원회는 ▲평생학습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마을평생학습축제 기획 및 추진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관련 사업 개발 및 추진 등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평생학습의 밑거름 역할을 하며, 임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평생학습원 2층 학습협력팀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권역별실무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평생학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권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임시청사로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자리를 옮긴 임시청사는 광주시 포돌이로 59-19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구 시청사 복합건축물로 다시 이전할 때까지 임시청사를 임차해 사용한다. 또한,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광주시 여성들의 복지증진 및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광주시여성문화센터 교육강좌를 오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며 자격증 과정 9과목, 외국어 과정 3과목, 생활취미과정 4과목 등 총 16과목 160명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팩스(재직증명서 제출이 가능한 직장인)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재료비 별도)는 월 1만원이며 방문 시 신분증과 4개월 수강료인 4만원을 납부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 유공자 및 유족, 한부모가정 세대원, 장애인 등은 증빙서류 지참 시 수강료가 면제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올해도 민관이 협력하여 희망체인지홈즈 사업과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희망체인지홈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소규모 수선, 정리수납 및 청소, 소독방역 서비스 등 토탈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생활복지 기동반이 직접 출동해 처리하고, 위클린 사업단은 정리수납 및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해충 퇴치와 세균 소독이 필요한 가정은 전문 방역업체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해 준다. 생활복지 기동반과 위클린 사업단은 주 3회(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운영하며, 방역소독 서비스는 연중 실시한다.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은 이동 세탁차량를 운영하여 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세탁물을 직접 방문 수거하고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거점 지역(9개소)에서 세탁한 후 배달해준다. 희망체인지홈즈 사업과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은 서비스 제공 중 복합적인 문제를 호소하여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즉시 사례관리를 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원에서 직장운동경기부 간담회를 열고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방안 및 현안사항에 대해 선수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검도부 및 배드민턴부 지도자와 선수 등 25명이 참석해 ▲검도 및 배드민턴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 ▲선수들의 권리 향상 및 훈련 여건 개선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로 훈련에 제약이 많은 데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격려하는 한편, “지도자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코로나19로 많은 대회가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2021년 SBS 배 전국검도왕대회 개인전 1위와 3위, 2021년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검도부 최종 선발전 단체전 1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부 단체부문 3위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2년도 문화자치활성화사업에 응모하여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난해 7월 14일 전국 최초로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시행했고, 조례에 따라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역량제고 ▲활동 확산 등 3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의 목적과 특색은 주민자치회 및 지역문화거버넌스와 협력하여 지역 스스로 고유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 지역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사업 기획·실행, 공공예술·예술창작·지역축제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주관기관은 이천문화재단이며 협력기관 및 단체·기업으로 이천시주민자치회 및 이천문화원, 예스파크상점가 상인회, ㈜에듀앤워크가 확약하였으며 향후 지역사회 주민들이 상호협력이 가능한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민관협력 공동체를 구성하여 이천시 문화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과제를 도출하여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8일부터 주 2회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적응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 고취 및 독립생활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료프로그램(미술치료, 신체건강관리, 약물 및 증상훈련, 원예치료) ▲사회기술 강화 프로그램(공동체회의, 스마트에이징, 생일파티, 사회적응훈련) ▲기타(외부특강, 문화공연, 타기관프로그램 연계, 특별활동)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본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에게 재활 및 사회적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하도록 정신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20호 달성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오승후(7세) 어린이가 그 주인공이다. 세천책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로, 어린이도서관에서 2020년 7월부터 시작해 계속 운영 중인 사업이다. 오승후 어린이는 3월 2일 어린이도서관 스무 번째 세천책 달성자가 되었다. 세천책에 참여하며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백희나 작가’의 책이 재밌었다고 답한 오승후 어린이는 인증서와 메달을 받고 수줍게 웃어 보였다. 오승후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은 꾸러미로 대출하다보니 책 고르기의 부담을 덜고 편했다. 아이가 세천책으로 책을 읽을수록 읽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독서가 습관이 되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할 수 없는 시기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좋은 문화 활동이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대출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매 꾸러미를 읽을 때마다 스티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토양과 산성토양을 개량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오는 4월 20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2023~2025년 3년 동안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전체물량(규산질‧석회고토‧패화석)을 신청 받으며, 3년 중 1회 신청된 필지에 공급된다. 토양개량제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가 등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된 농지에 한해 지원되며 원하는 토양개량제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등록정보를 현행화해야 한다. 신청은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본인이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논토양의 규산함량을 157ppm으로 높이고, 밭토양의 산도를 pH가 6.5로 토양을 개량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며, 농가별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법정 리 단위로 실시한 토양검정을 근거로 소요량을 산출하여 결정된다. 농업기술센터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토양은 식물을 지지하고 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농업환경 요소이기 때문에 모든 농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