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스스로 자활하고자 하는 모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먼저, 지난 10일부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동작지역자활센터 2021년 시범자활근로사업단 8명이 노량진1동 내에 파스타 음식점(노량진로14가길 8)을 힘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천만원을 지원받아 음식점 운영을 추진하게 됐으며, 요식업·서비스업에 관심 있는 자활참여자의 창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저소득층의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센터에서는 음식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며, 이번 운영을 시작으로 자활기업으로 출범이 용이한 점포형 사업단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 밝혔다. 2001년 개관한 동작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11개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단과 함께 매달 16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구 자체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세탁사업단 ▲소독방역사업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2년 연속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의 안전지수가 서울시 25개 자방자치단체 중 가장 안전한 곳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의 전년도 통계를 기준으로 6개 지표별 안전 수준을 공표한다. 구는 올해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는 6년 연속 1등급, 감염병 분야는 2년 연속 1등급, 화재 분야는 지난해 2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상승했다. 구는 구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파손 또는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등의 어플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아동안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교육 대상자를 아동 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전반으로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비대면으로 1500여 명을 교육하는 등 생애주기에 따른 안전교육 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안전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전 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1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6일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지도·상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은평구 약사회,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다양한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복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약물을 과다복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 자칫 잘못된 복용 습관으로 오히려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노화에 따른 신체변화와 그에 맞는 약 복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일대일 개별 상담을 통해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대한 심층상담을 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약지도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내년도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기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올바른 복용습관을 몸에 익혀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와 국정과제에 대한 지자체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은평구는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수상하며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 최다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더불어 함께 사는 자치구’로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플랫폼 구축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력 향상 노력 ▲코로나 19 위기상황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복지전달체계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는 2016~2017년 동안 조직개편을 통해 은평구 16개 전동에 ▲복지 전담팀 설치 운영 ▲인력충원 ▲동 주민센터 공간개선 ▲차량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기반을 마련했다. 2단계는 2018~~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다중이용시설물과 장소총 511개소(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소, 공원, 둔치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시설물과 장소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버스정류장의 경우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270“버스정류장”, 지진옥외대피소는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5“지진옥외대피소”로 부여된다. 이에 구는 건물이 아닌 곳에서도 위치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신고 위치 정확도가 높아져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추후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내비게이션 등에도 반영되어 위치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에도 편리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과 장소에 지속적으로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해 구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은 지난 15일 금호동4가 97-1번지 지하보차도에 금호동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벽화 1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하보차도는 금호4가동과 금호1가동을 잇는 33m 구간으로 유동 인구가 적고 다소 어두운 구간으로 경관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였다.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에주민들의 지하보차도 활성화 의견을 반영하여 2021년 동단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총회에서 선정하였고, 8월부터 각 단체와 회의를 통해 사진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 사진 당 42개의 타일로 이루어진 12개 사진은 1950년대부터 1990년까지 시간 배열로 금호동 무쇠막의 발전사를 엿볼 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되어있다. 금호4가동에 40년 거주한 주민자치회 부회장 김정숙은 “오랫동안 성동구에 거주하였는데 특히 금호동은 옛 모습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발전하였다”며 “ 그런데 벽화를 보니 예전 다니던 골목, 가게들의 활기찼던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금호동의 발전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벽화를 보시고 잠시나마 추억 여행을 떠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회계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66개 사업, 32억 원의 예산 편성을 확정했다. 이는 2021회계연도 30억 원 규모에서 약 2억 원(6.6%) 증액된 예산이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의 과정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강동구는 제도의 확산을 위해 5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중심으로 전 구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매년 편성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편성 규모를 늘려가는 한편, 지난해부터는 區주민참여예산과 洞지역회의예산으로 이원화하여 동별 지역밀착형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청소년의 참정권 확대를 위해 청소년 주도로 추진되는 청소년참여예산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2022회계연도 주민참여예산은 지난 2월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접수된 231건의 사업에 대한 부서검토를 시작으로, 분과별 심사, 주민 모바일 투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심의를 거쳐 區주민참여예산 29개 사업(23억 9천 5백만 원), 洞지역회의예산 28개 사업(7억 1백만 원)이 선정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돌 전의 영유아들은 갑작스런 이상증상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히 지켜보지 않으면 자칫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이에 강동구가 영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한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구는 관내 거주하는 1세 이하의 영유아 231명에게 스마트체온계를 지급해 영유아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강동구는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받은 시비 3,500만 원으로, 지원신청을 한 어린이집 중 영아 현원이 많은 곳 16개소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개소 당 스마트체온계 10개씩을 지급하였다.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핸드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 기기와 연동하면, 영유아의 발열· 맥박· 호흡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영유아의 돌연사 및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돌 전의 영아들의 돌연사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히 유의하고 있는데, 기기지원으로 건강상태를 빠르게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영유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1공구(1.348km, 가칭 길동생태공원역)와 3공구(1.485km, 가칭 고덕강일1역)의 공사계약이 체결되어 12월 30일부터 착공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공사를 주관하고 있다. 사업은 3개 공구로 분할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지난 8월 31일부터 우선 착공한 2공구 ‘대명초교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구간(1.289km, 가칭 한영고역, 고덕역)에 이어 이번에 1·3공구가 착공함에 따라 마침내 9호선 4단계 전 구간이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앞서, 강동구는 2011년 국토교통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때부터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요구해 2012년 국토교통부의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9호선 4단계 사업을 포함시킨 이래, 2015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 기본계획 반영,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020년 4월 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늘 오전 11시부터 온라인결제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으로 몰린 소비자의 구매경향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매출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4일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에 이어 1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는 것이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온라인결제 전용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처는 강동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5%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까지로, 11번가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와 위메프오, 띵동 등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상품권을 온라인구매 시에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추가 발행하여 코로나로 온라인소비를 선호하는 구민들은 물론 온라인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청운효자동은 12월 20일 14:00부터 27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굿바이 2021! 헬로 2022! 희망 포토존'을 운영한다. 매해 주민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고자 청운공원에서 개최해 온 ‘해맞이 축제’를 대신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에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이번 포토존 조성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대상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청운공원 해맞이동산과 수성동계곡, 통인시장 세종마루 정자 등 세 곳으로 정했다.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 주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행복’, ‘사랑’, ‘희망’을 주제로 한 테마별 포토존을 기획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당신의 2022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어흥~ 2022년 흥해라~’ 등 다양한 문구 장식을 더한 멋스러운 트리와 벤치 등을 설치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18:00~21:00 사이에는 조명을 점등해 주변 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체험이나 공연과 같은 부대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정영기 위원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난 15일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1년 미혼모‧부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와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미혼모‧부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인 시선을 개선하고자 ‘모(母)놀로그’라는 주제로 미혼모‧부와 마포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방식은 미혼모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독백과 노래로 전하는 뮤직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미혼모들이 겪는 고충과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이 열렸다. 또한 마포구 직원들이 참여한 만큼 미혼모가 관공서를 방문 시 겪었던 상황을 이야기해 개선점을 찾고 미담사례를 발굴하는 시간도 가졌다. 30대 미혼모 김나경(가명)씨는 “출산 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인하고자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라며, ”출산을 마치고 더운 여름 에어컨 없는 좁은 방에 아기와 있는데 상담을 해준 마포구 직원분이 직접 선풍기 들고 찾아와 조립까지 해줬다“라고 마포구 복지서비스의 미담사례를 전했다. 한편 구는 민선7기 유동균 마포구청장 공약사업으로 2019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마포구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C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지방자치단체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 이행, 투명성 및 청렴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심사로 최종 선정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 7기 마포구의 핵심 공약사업인 ‘MH마포하우징’을 통해 재난‧강제퇴거 등 각종 위기로 갈 곳을 잃은 구민에게 임시거소와 공공임대주택 등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정책을 펼침으로써 그동안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과의 양방향 정책소통 플랫폼인 ‘마포1번가’를 운영해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실현될 수 있는 소통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발 앞서 다양한 혁신 정책을 꽃피운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마포구의 대표사업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보다 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1일 유관기관과 손잡고 올 한 해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되돌아보는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망 사업’은 지역사회 지원망을 총동원, 가정·학교·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위기청소년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회의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원구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강서구 청소년 안전망 사업에 대한 소개로 문을 연다. 구는 일상, 학업, 의료,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리적외상 긴급지원 사업 ▲강서 한울타리 사업 ▲위기청소년 일시보호소 운영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왔다. 학교,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청소년 보호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한 사례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유관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20일 ‘성동구의회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보고대회“ 에서 장애인 정책발언 우수 의원으로 이민옥 의원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선정은 성동느티나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실시한 의정모니터링의 결과이다. 평가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제8대 성동구의회 의원들의 장애인정책관련 의정활동을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모니터링을 통해 평가하고 이에 따라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민옥 의원은 작년 10월 제255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코로나19 시대 농아인 지원의 절실함을 역설했으며, 올해 6월 제260회 정례회 구정 질문에서 수어통역센터가 지난 20여년 간 관심 밖으로 밀려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비판했다. 그리고 수어통역센터와 농아인쉼터 공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집행부에 요구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민옥 의원은 “성동구의 장애인은 1만 1,700여명으로, 예전에 비해 많은 정책이 시행되고 장애인 처우가 개선된 점이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이 미흡하다.”며, “장애인은 개인 스스로가 어려움을 극복하거나 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보훈회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을 지난 15일 장위3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후원했다. 최백순 관장은 오래 전부터 장위3동에 살고 있으며 통장과 마음돌보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보훈회관 외 여러 단체에 소속되어 계속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위3동주민센터와 성북구에 10년 가까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최 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얼마 되지 않는 금액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동 장위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수년째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오는 1월 7일까지 관내 갤러리 7곳을 도보로 투어하는 ‘강남아트워킹 송년 기획전’을 개최한다. 한부모가정 아동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Like You' 해시태그 챌린지’는 구청 곳곳에 전시된 설치미술 작품 ‘베어벌룬’ 등의 작품이나 하트 손모양을 찍은 사진을 SNS에 필수해시태그(#강남아트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종료 후 후원사인 호식이두마리치킨과 갤러리아백화점이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게시글 수만큼 간식을 기부한다. 강남구 홍보대사인 라붐은 지난 15일 구청을 방문해 정순균 강남구청장, 베어벌룬을 만든 임지빈 작가와 함께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가수 정동하, 에일리를 비롯한 연예인들도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21일 열리는 도보 전시투어 프로그램 중 ‘포토&뷰티 클래스’는 사진 촬영법 및 헤어스타일링을 강연한다. 광고·패션화보로 유명한 김보하 사진작가와 유명인의 스타일을 담당해온 수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각각 재능기부로 참여해 ‘스마트폰으로 아름다운 사진 찍는 법’, ‘코로나 시대의 뷰티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한다. 코로나19 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강남구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영상을 지난 1일부터 삼성동 코엑스 일대 옥외전광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일 첫 선을 보인 ‘강남역 편’을 시작으로, 내년 1월 한강, 2월 코엑스, 3월 테헤란로, 4월 신사역 순으로 강남의 주요 관광명소와 상업지구의 야경을 촬영한 30초 분량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의 영상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강남역의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으며, 시민들은 코엑스 ‘아티움 외벽미디어’와 ‘K-POP광장 배기구미디어’ 등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곳곳의 전광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강남구는 자체 제작 콘텐츠로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강남의 역사, 문화, 관광을 소개하는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로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전시회 ‘밉컴(MIPCOM)’에 참가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강남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국내외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 일대에 홍보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국제도시 강남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설치·지정 신청 공고’를 내고 오는 12월 24일까지 운영기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20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발표한 성인문해능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비문해 인구는 약 4.5%(200만명) 정도로 여전히 많은 비문해 인구가 있어 교육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요건을 대폭 완화(운영경력 3년→ 1년)하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강사비와 운영비 예산을 확대(약20%)하는 등 문해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기관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인력을 지원하고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등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생활속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문해교육 거점기관 확대, 문해플랫폼 설치, 문해교원 양성을 위한 연수기관 지정 등의 인프라 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 한 해 동안 공익제보자 19명에게 총 4억 8,953만 원의 구조금, 보상금,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는「서울특별시교육청 공익제보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제정(2014. 7. 17.)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지급액이다. 2021년에는 전국교육청 최초로 공익제보 보상금을 지급하였으며,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 최초 공익제보자 포상금 지급 사례가 처음으로 있기도 했다. 또한, 그동안의 공익제보자 원상회복 노력에 힘쓴 결과 3명에 대한 구조금 2,756만원을 환수하기도 하는 등 2021년은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지원 활동에 한 획을 긋는 뜻깊은 해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달 올해 마지막 공익제보위원회(2021.12.2.)를 통해 공익제보자 13명에게 2억 150만 원의 포상금과 구조금 등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지급이 결정된 공익제보 포상 사례들에는 학교법인의 이사장 직인 임의 날인, 회의록 허위 작성 등의 방법으로 이사회를 형식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한 행위에 관하여 제보함으로써 해당 학교법인 이사 전원에 대한 자격 취소 처분을 이끌어낸 제보 사례에 대한 포상금 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기간을 2022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022년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는 2020년 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여 지난 1차, 2차, 3차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사용한 기간의 임대료 인하,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임대료 전액 감면과 공공요금 지원, 임대 기간 연장 등의 지원을 한다. 내년 6월까지 공유재산 임차인들에게 약27억원의 혜택을 지원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송파쌤 교육인프라를 총괄하는 '송파쌤 헤드센터'를 지난 17일 개관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배움을 원하는 구민 모두가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독자적 교육플랫폼인 '송파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을 구축했다. 이번에 개관한 '송파쌤 헤드센터'는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미래교육센터 2개소를 포함해 총 14개의 미래교육센터와 악기도서관, 인물도서관 등 송파쌤 교육인프라를 총괄하는 플래그십 센터다. 송파쌤 교육사업의 정책수립, 교육, 콘텐츠 개발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허브이자 콘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KT송파타워 오피스동 3층에 위치했으며 전용면적 1,064㎡의 규모로 송파쌤 미래교육 헤드센터(12관), 인물도서 라운지, 미디어센터, 컨퍼런스룸 등 크게 4부분으로 조성되었다. 송파쌤 미래교육 헤드센터(12관)는 메이커룸, AI룸, 그래픽룸 3개의 강의실로 구성되었다. 송파쌤 AI코딩, 메타버스, 웹툰제작, 메이커수업, 자율주행 코딩, SW로 실천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물도서관 라운지에서는 인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후 2단계 제설대책을 발령하고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의 인력 및 장비를 동원해 경사로 등 강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쳤다. 구는 제설차와 덤프트럭, 다목적 도로관리차, 소형 염화칼슘살포기를 운행했다. 이를 통해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 제설제, 염수용액 등 강설에 대비해 확보해 놓은 제설 자재를 간선도로와 입체교차로와 교량, 터널 등에 투입했다. 차량진입이 어려운 길과 산책로 등의 제설작업에는 송풍기도 활용했다. 구는 또한 홍은2동 정원단지와 홍제3동 개미마을 등의 열선도로와 연희동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주변 등의 자동염수살포장치를 가동했다. 아울러 무악재고개, 연희동고개, 명지대앞교차로 등 강설 취약지점에 대한 담당제와 보도육교 및 지하보도 제설 책임제를 시행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예보되는 적설량에 따라 직원들을 제설 작업에 투입한다”며 “주민들께서도 강설 시 ‘내 집 앞 눈 쓸기’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방자치법 제127조(예산의 편성 및 의결)에 따라 2022년도 본예산 5759억원(일반회계 5501억원, 특별회계 258억원)을 확정했다. 올해 대비 14.59%(733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일반회계 예산은 일반공공행정(611억원), 공공질서·안전(18억원), 교육(83억원), 문화·관광(94억원), 환경(475억원), 사회복지(2333억원), 보건(161억원), 농림해양수산(3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80억원), 교통·물류(131억원), 국토·지역개발(98억원), 예비비(144억원), 기타(1270억원) 13개 분야로 나뉜다. 일반공공행정 주요 정책사업으로는 공정한 선거관리(17억원), 주민자치 기반강화(274억원), 구정 정보화 역량강화(77억원)가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치행정 관리,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문화·관광 정책사업에는 역사문화 기반 조성(12억원), 생활체육 육성·지원(49억원)이 눈길을 끈다. 특히 구는 내년 3월 개관하는 용산역사박물관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주민 체육 활동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환경 분야 주요 정책사업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 시흥1동에 있는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이 ‘작은도서관 탐방 맛집’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8월 서대문구청 도서관정책팀이, 올해에는 5월 서대문구 문화재단, 11월 양천구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방문했다.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것은 2020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수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과정이 각종 보도 매체와 이용주민들의 개인 블로그 등 SNS에 소개되면서부터다. 시흥1동주민센터 5층에 위치한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은 그동안 다름을 존중하는 상호인식을 바탕으로 교육을 운영해왔다. 또한 다양한 장서 개발은 물론 수준 높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들의 지적 목마름 해소에 앞장서 왔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채우고 비워서 아름다운 우리의 삶을 누리자’라는 의미의 채비누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매주 주제에 맞춰 선정된 책을 읽고, 각자의 내면을 돌아보고 공유하면서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에는 책과 미술을 접목한 ‘채비누리-미술편’을 운영했고, 올해 10월에는 책과 식물을 접목해 코로나19로 지친 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 청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정책 사업을 돌아보는 ‘2021 서초구 청년네트워킹 Day’ 행사를 지난 15일에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내 청년 갤러리카페 중 한 곳인 ‘커피라운지55’에서 진행했다. 청년 지원 사업에 계속해서 참여해온 서초 청년네트워크 청년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행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년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과공유회 참여자인 ‘서초 청년네트워크’는 지역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정책 발굴단으로, 청년들이 정책 생산 주체로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해 올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서초구 청년네트워크의 제안으로, 올해 진행하게 된 ‘E커머스 전문가 양성 과정’과 ‘S-라이브커머스 교육’이 대표적인 청년네트워크 제안 사업이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사회 분위기에 맞게 분야별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참여한 수강생은 언택트 시대에 맞는 취·창업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성과공유회에서 호평을 받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임산부 및 영유아의 병원 방문을 돕는 '아이편한택시'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아이편한택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와 영유아, 난임부부 등이 예방접종 및 검진 등을 위해 병의원 및 보건소 방문 시 무료 전용차량을 제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 약 1개월 만에 129명이 이용, 운행횟수가 228회가 넘어서는 큰 호응을 얻자, 구는 지난 9월부터 차량, 운전기사, 일일 운행횟수 등 확대했다.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11월 말까지 464명이 넘어서고, 운행 건수도 949건을 넘어섰다. 구는 단기간에 아이편한택시가 이처럼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낸 비결로 ▲카시트, 핸드폰 충전기 등 맞춤형 서비스 환경 구축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전담 기사들의 높은 사명감과 서비스 정신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심할 수 있는 꼼꼼한 방역 등을 꼽았다. -카시트, 핸드폰 충전기 갖추고 유모차 운반 등 도어서비스도... 기저귀, 분유 등 챙겨야 할 짐을 가지고 아이까지 챙겨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사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시작은 지난 2019년부터 버스 도착시간 등을 알려주는 버스 정보안내 단말기(BIT) 확대 설치다. 서울시 지원과 별개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 것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다. 구가 직접 나선 것은 기존 단말기 설치율이 관내 정류소의 절반을 밑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구는 지역 내 버스정류소 501개소 중 전기 공급 등 구조적으로 설치가 불가한 지역을 제외한 441개소 전체에 버스 정보안내 단말기(BIT)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단말기 설치가 부족했던 마을버스 정류소도 기존 8개소에서 84개소로 대폭 확대했다. 이 사업은 2019년 주민들이 뽑은 ‘노원구 10대 뉴스’에서 3위에 오를 만큼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겨울철 온열의자도 마찬가지다. 추위에 민감한 노약자들을 위해 2018년부터 지역 내 버스정류소에 설치를 시작했다. 올해는 버스정류소 140곳을 추가해 총 501개소 중 318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지역 내 전체 버스정류소의 63%가 넘는 수치다. 온열의자는 지난 11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에 노원구 여성 최초의 ‘서울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티’ 336호 회원이 탄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기부 활성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 설립해 운영하는 것으로 일시 또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납부할 경우 정회원이 된다. 주인공은 (주)금융디톡스 이소영 대표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년 내에 1억원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지정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가입식에서 “기회가 된다면 금융사기로 피해를 입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금융상담 및 법률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그 분들의 일상을 되찾는 복지사업을 하고 싶다” 며 사회 공헌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기부금 전액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노원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이용될 예정이다. 이 대표의 지정 기부는 지난 8월 노원구 관내 취약청소년을 위한 성금 기부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만 총 1천만 원이 넘는 기부를 했다. 본인이 운영하는 금융컨설팅을 통해 발생되는 특허기술료 전액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6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21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보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유연근무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및 기업에 대해 심사를 진행,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수여식에서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총 19개 우수 기관(기업)이 수상했으며, 이 중 대통령 표창은 지방자치단체 중 관악구가 유일하게 수상했고,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구는 2016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더불어 함께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유니세프 주관 ‘아동친화도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12월 가족친화우수기관 재인증까지 더불어 함께 행복한 도시임을 스스로 증명해나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리가 의료기관 ‘입원 중심’에서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재택치료팀 조직 및 인력을 확대·개편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등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재택치료전담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력 충원 및 업무 세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재택치료전담팀을 재택치료지원반으로 변경, 격리관리반과 건강관리반을 신설해 업무 세분화에 나섰다. 또한 조직 확대에 따라 전담인력을 기존 18명에서 38명을 보강, 총 56명으로 확대했다. 재택치료지원반은 재택치료 통계관리, 관리의료기관 확충, 이송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재택치료 지원 총괄 업무를 맡게 되고, 격리관리반은 공동격리자 관리, 재택치료 키트 관리 및 배송, 응급 처방 의약품 배송을 담당한다. 보건소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관리반은 병상대기자 관리, 응급상황 및 이송대응,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지원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늘어나는 재택치료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1개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행정차량을 활용한 재택치료 키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1 서울창의상' 공무원 제안실행과 혁신시책 2개 부문에서 우수상 3건, 장려상 1건, 총 4개 사업을 수상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수상이다. 서울창의상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사업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공무원 등에게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창의제안 ▲제안실행 ▲혁신시책 등 3개 부문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먼저, 구는 제안실행 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올 9월 시작한 ‘비대면 체납징수, 체납차량 실시간 모바일 전자영치예고시스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CCTV적발시스템을 탑재한 현장 단속차량이 주행 중인 체납차량을 비대면으로 적발하고,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모바일로 안내한다. 이는 비대면 체납징수로 언택트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며, 주행 중인 체납차량까지 적발할 수 있어 기존 단속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시행 전후를 비교했을 때, 적발대수 48% 증가, 적발 체납액 20% 증가의 효과를 보였다. 혁신시책 부문에서는 ‘모바일 기반 CCTV통합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27일까지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60명을 모집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회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송파구는 해마다 2회씩 방학기간에 맞춰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번 겨울방학에도 총 60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관내 시설에 배치돼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1.12.13.) 기준 송파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또는 송파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다만 원격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등의 학생과 2021년 및 2020년 겨울·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근무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 60명 중 12명(20%)은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및 자녀 ▲법정 차상위계층 본인 및 자녀 ▲등록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및 자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3자녀 이상 가정 등에서 우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와 한일병원 한우아름봉사단이 12월 17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총 1,500만 원여 상당의 '사랑의 꾸러미' 및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한일병원 한우아름봉사단은, 올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봉사활동을 피하고, 저소득 가정을 위한 쌀 1가마니(10Kg), 김 1박스(27봉), 휴지 1묶음(30롤)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꾸러미 225개와 드림스타트 입학 졸업 아동 50명을 위한 겨울철 1:1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일병원 조인수 병원장은 "길어진 코로나19로 의료계와 주민들 모두 올해는 참 힘든 겨울을 맞이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다정, 긍정, 배려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활동과 의료봉사를 5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일병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잘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건강민감군 이용시설 등에서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공기질 개선을 유도하는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노인요양시설과 산후조리원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12월부터 총 32개소( 노인요양시설 27개소 미세먼지 쉼터 4개소 산후조리원 1개소)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공기질측정기를 설치하는 등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실내공기질을 실시간 관리 및 모니터링한다. 측정 항목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이며, 측정된 데이터는 웹, 모바일을 통해 시설관리자 등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건강민감군 이용시설 등의 공기질 빅데이터를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과학적으로 모색하고, 시설관리자의 공기질 개선 대응을 유도하여 구민 건강보호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더욱 증가한 가운데, 하루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건강취약계층의 실내공기질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마련한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시스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진행한 예술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뮤인드–맵’이 12월 18일 개최된 결과발표회를 끝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뮤인드–맵’ 뮤지컬을 매개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7개 팀(파인더, 떼아뜨리안, 다빛나래, 수재비학회, 테일러, 팀엠투엠, 필름 씨어터) 총 26명이다. 이들은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와 센터 공간, 장비 등을 지원받고,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무대기술, 마스터 클래스, 극작 교육 등 깊이 있는 예술교육을 받았다. 사업 결과에 대한 내용은 금천뮤지컬센터 SNS, 금천문화재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인더 팀의 박수연씨는 “뮤인드 맵은 뮤지컬에 대한 비슷한 고민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과 만나 협업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줬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팀 엠투엠의 김지은씨는 “금천뮤지컬센터 예술커뮤니티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해서 의미가 있었고,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활동을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금천문화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은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 추진’, ‘일자리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금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 및 타지자체와 연계한 일자리박람회 개최 △자활근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추진△금천시니어클럽 운영 △생활임금제를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천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운영해 반려동물 펫푸드사업(멍이냥이 얌얌), 공공업무 대행사업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한 노력들이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동 평생학습센터(학습나루터)의 한 해 활동을 담은‘2021년 광진구 학습나루터 활동 영상집’을 제작해 선보인다. ‘동 평생학습센터(학습나루터) 사업’은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편리하게 평생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연결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초 서울시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 보조금 1억 1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비와 구비를 더해 자양한강도서관을 비롯한 13개소의 학습나루터를 찾아내고 운영한 결과, 올해 총 94개의 학습나루터 프로그램 및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구민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지난 1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가까운 동네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구민들의 활동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2021. 광진구 학습나루터 활동 영상집’을 제작해 소개한다. 특히 이번 홍보물은 기존의 책자 형태에서 벗어나, 구민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학습나루터 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만들었다. 활동 영상집에는 ‘광진구 학습나루터, 삶에 닿다’를 컨셉으로 ▲학습나루터 소개 ▲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예술인 마을’ 공공주택 입주자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예술인 마을’ 공공주택은 일종의 수요자 맞춤형 공동체주택이다. 지역 문화예술인이 한 구역에 모여 주거 걱정 없이 마음껏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급규모는 2‧4차 잔여 3세대와 5‧6차 신규입주 20세대다. 세대별 면적은 잔여 세대가 22.46㎡~40.03㎡이며, 신규 물량은 45.58㎡~59.83㎡이다. 커뮤니티 공간, 기둥방식(필로티)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이 부대시설로 들어갔다. 예술인 주택은 모두 우이신설 도시철도역 주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2‧4차 주택은 솔밭공원역, 5차는 북한산 우이역, 6차는 4.19민주묘지역과 가깝다. 신청 희망자는 입주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가능하다. 우선 모집공고일(2021.12.17.) 기준 서울지역에 거주하고 만 19세 이상이면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문화예술분야 종사자여야 한다. 한국인예술복지재단의 예술인 활동증명서 또는 해당 협회에서 발급한 증명서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세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본관 1층에 ‘건축민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민원지원센터’는 건축·재건축·공동주택과 관련된 법령이나 도서를 검토하고, 해당 분야 민원에 대한 상담을 맡고 있다.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일관성 없는 법해석, 임의규제, 잦은 보완요구로 인한 구민의 불편은 줄이고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센터는 각 분야별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활용해 서비스의 질과 투명성을 개선했다. 자문위원들은 관련 부서나 민원인의 요청사항을 검토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현장을 방문하거나 분쟁 당사자 간 합의를 중재한다. 이들 중 건축사 15명은 3명씩 순번제로 센터에 근무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접 건물 신축으로 인한 피해를 상담한 민원인은 “서류검토는 물론,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조사해준 덕에 분쟁 없이 합의할 수 있었다”며 “강남구의 적극행정 사례들이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의료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10개소를 추가 선정해 발표했다. 의료기관, 숙박업, 외식업 등 민간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하여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기 위한 취지다. 구는 영등포 의료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도,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분한 역량을 지닌 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9월 모집을 시작했다. 외국인 응대 인력 보유현황, 관련 인프라 구축 여부 등 서면 심사와 시설 현장실사, 의료관광 협의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분야별로 ▲의료기관 2개소(광덕안정 365야간진료 한의원, 여의공감 성형외과 의원) ▲외식업 1개소(복먹고복받고) ▲유치업 5개소(파인택스컴퍼니, 중천코리아, 민가, 에이스엔터테인먼트, 차이니즈 홈) ▲숙박업 2개소(켄싱턴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등이다. 신규 선정된 기관들은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으로 공식 위촉되어 지정일로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상품 개발, 국내‧외 홍보, 마케팅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상대적으로 실내공기질에 민감한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모이는 시설에 ‘실내 공기질 측정기’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일상 속 미세먼지의 저감과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아동, 어르신 등 오염물질에 취약한 건강민감군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의 실내 공기질 적정 유지와 관리는 취약층 건강 보호와 삶의 질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어린이집 72개소와 경로당 5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미세먼지 측정값을 색깔로 표시해 알려주는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적극 모니터링하며 이용자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설치된 측정기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시계형 공기질 측정기로, 현재 시간을 표출하는 동시에 실내‧외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 초록, 노랑, 빨강의 색상으로 나타내 공기질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을 나타내는 숫자의 색상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2시 이후 대중교통 야간운행을 20% 감축한다고 밝혔다.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 심야 운행 감축을 시행하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8일부터, 지하철은 24일부터 가능 노선을 우선으로 단계적 시행에 돌입한다. 서울시가 지난 1년간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맞춰 심야시간 대중교통 감축 운행을 시행한 결과, 저녁6시 이후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정상운행 대비 1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시간 감축 운행이 시민들의 외부 활동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번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7월 감축운행 결과, 정상운행으로 전환했던 4월 대비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지하철 20.4% (1,705천명→1,358천명), 시내버스 7.5% (1,055천명→976천명)씩 각각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외부활동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는데 집중한다. 특히 다가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21일부터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위한 온라인스마트교육 콘텐츠인 ‘인문학 스피치’를 제공한다. 인문학스피치는 경청과 공감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1강 소통스피치 ‘언어적/비언어적 요소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기’ ▲2강 공감스피치 ‘효과적인 경청방법 및 공감 능력 알기’ ▲3강 설득 스피치 ‘설득의 3가지 필수요소’까지 총 3회기로 구성됐다. 제작된 영상은 21일부터 3개월 간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감능력과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누구나 집에서 시청 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학습 상담 컨설팅과 비대면 온라인 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2월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하여 모범이 되는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체육단체 비위근절에 앞장서고 체육유관단체 및 체육종사자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3년 6개월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체육단체의 비위근절을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서울시 체육단체 비위를 근절하는데 앞장서왔으며, 체육 전문 서울시의원으로 체육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지방의회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3년 6개월여 동안 체육인 출신 서울시의원으로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통한 체육계의 신뢰 회복과 체육인들의 인권신장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11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의회의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활동으로써 모범이 된 의원을 선정하여 우수의정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송아량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대중교통 편의 증진, 보행안전 대책 수립 촉구 등 서울시민의 교통복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제11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각 시·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서울시의회는 12월 17일 오후 의원회관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송아량 의원은 특히 동북권역 교통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서울시 동북권 지역의 오랜 민원인 교통 소외 해소를 위해 경전철 우이신설선의 우이~방학 연장선이 재정사업으로 확정과 조속한 착공을 촉구해 왔다. 또한 동북선의 마들~방학역 간 연장선 추진을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예산을 확보하여 수행하기도 하며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청년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제11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7일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자체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성중기 의원은 제9·10대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시의 교통발전을 위한 입법·정책 성과를 창출하며 동시에 강남 지역사업과 굵직한 시정사업 추진을 위해 앞장서서 숙원 사업 해결을 도모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 의원은 우리 사회의 약자에 대한 관심으로 「서울특별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초고령사회를 위한 사회적 준비와 교통약자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노인과 장애인의 통행이 많은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의료 편의 및 접근성 증진을 위해 지하철 역사 내에 의원 및 약국을 개설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일관된 행정 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여 개선을 유도한 것도 교통위원회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와 견제, 정책 대안 제시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우수의정 대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인 김정태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32년만에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우수의정 대상의 수상은 김 위원장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행정 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정책대안 마련 등에 기여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주민의 대표로 현장에서 발로 뛰고 주민들의 소리를 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12월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제11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단계적일상회복과 관련하여 지방의회의 능동적이며 선제적 활동의 모범이 된 우수 의원을 시상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경만선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써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불평등 완화를 위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경 의원은 올 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제303회 정례회 시정질문 통해 시민을 대신하여 TBS 출연금 삭감과 관련된 예리한 질의를 통해 출연금을 삭감한 진짜 ‘그분’을 밝힌 바가 있으며, 10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광 및 문화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12월 17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최선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소속 및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교육환경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아동・청소년 교육, 복지, 안전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선 의원은 노동이 존중되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노동자 복지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의정활동을 해왔다.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콜센터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토론회 개최 및 관련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진행하였으며, 경비노동자 고용안전 컨설팅 사업 추진, 서울시 마을버스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하였다. 이날 의정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