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월 15일 지난 3일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종료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약 1200억원 증가한 7323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6932억원, 특별회계 391억원이며, 광진구 사상 최초로 7천억원이 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 경제가 침체되고 구민 안전이 위협에 놓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에 임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관련 부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논의됐던 쟁점사항은 재차 검토해 신뢰성을 높이고, 법적 근거 없는 선심성 예산이나 사전 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사항은 보다 면밀하게 살피는 등 투명한 예산 편성을 바탕으로 건전한 재정운용이 이뤄지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계수조정으로 △광진문화재단 운영출연금 1억 6천만원, △뚝섬 한강 AR 디지털 아트 쇼 4천만원, △시설관리공단 경영 지원 전출금 1억 2천만원, △광진 반려동물 테마거리 4천 7백만원, 재활용 선별 및 잔재폐기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988년 문을 연 이후 서울시 잡곡 18.1%가 거래되는 중심지이자 전국 유일의 공영 양곡도매시장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이 인근 농협부지로 이전해 '25년 현대적 시설을 갖춘 ‘잡곡, 친환경 양곡 전문 도매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이전·신축되는 양곡도매시장은 보관·관리·유통 과정에 저온 저장고, 공동계류장, 수직물류시스템 같은 최신 시설을 도입하고 농약안전성 검사를 체계화하는 등 친환경 식자재 소비 증가 추세에 발 맞춰 보다 엄격한 양곡 품질관리에 나선다. 또한, 산지 농가와 점포들의 개별거래 방식을 넘어, ‘잡곡·친환경 양곡’ 전문시장에 걸 맞는 공동브랜드를 발굴해 양질의 양곡을 적정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인근 농협 소유 부지(양재동 229-7번지)로 이전하기 위한 재산 교환 절차를 15일(목) 완료했다고 밝혔다. '22년 1월~'24년 12월 설계 및 공사를 마치고, '25년 기존 점포들의 이전을 완료한 후 개장한다는 목표다. 현재 양곡도매시장 부지는 '15년 4월 수립된 「양재 R&D 육성종합계획」에 따라 ‘양재 AI‧R&D 캠퍼스’ 건립부지로 결정됐으나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양곡도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먹는 것만 비건이 아닙니다. 이제는 바르는 것도 비건. 동물성 재료를 쓰지않고 동물과 사람, 지구와 환경이 공존하는 방법을 찾는 비건뷰티. 전남 화순 15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 할머니들이 재배한 구절초로 만든 제품을 생분해가 가능한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용기에 담아 만든 지구를 살리면서 동시에 예뻐지는 0000화장품. # 추운겨울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고단함을 달래주기 위해 어르신들 손에 폐지가 아닌 펜을 쥐어드리는 사회적기업이 있습니다. 청년에게 보내는 어르신들의 조언을 담은 스티커, 어르신들이 직접 기획하고 그림을 그리고 포장까지 한 달력... 어르신들의 귀한 삶의 지혜와 노력을 담은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말 못하는 강아지가 아플 땐 견주들의 마음은 덜컥 내려앉게 마련이죠. 하지만 비싼 진료비나 과잉진료가 두려울 때 믿고 방문할 병원이 절실하다면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000동물병원을 찾아보세요. 적정 진료비 청구에 유기견 지원까지 착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입니다. 서울시가 1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의 200여개 상품과 브랜드스토리를 담은「사회적경제콘텐츠 플랫폼-캐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세훈 시장은 성탄절을 앞둔 20일 오후2시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김‧콩기름‧햄 등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한다. 코로나19 확산에 한겨울 추위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한다.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장만희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이사장, 이영훈 굿피플인터내셔널 이사장, 최경배 굿피플인터내셔널 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다. '사랑의 희망박스'는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굿피플인터내셔널이 후원한다. 이날 남대문 쪽방촌에 400개, 돈의동 쪽방촌에 400개(행사 후 별도 전달)의 희망박스가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도서관은 20일 2021년 서울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시장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서관은 매년 서울시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도서관 서비스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이를 격려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사서 및 도서관 6명(곳), 시정가치 실현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력한 사서 및 도서관 12명(곳)과 시민 2명 등 총 20명(곳)에게 수여한다.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 부문에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은평뉴타운도서관, ▲강지순 관장(강서영어도서관), ▲최영서 주무관(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김문정 사서(약수도서관), ▲권도길 사서(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가 표창자로 선정되었다.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 부문 표창 대상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정보소외계층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비대면 환경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공헌하였다 시-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대공원이 2021년 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개장 이래 만족도 최고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하반기 만족도 점수는 81.26점으로 서울대공원 최초로 80점대를 기록했다는 점과 함께 편리성과 친절도, 조경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더욱 유의미하다고 서울대공원은 20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이 올해 서울대공원을 다녀간 관람객 57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4일간 외부 조사전문기관을 통해 2021년 하반기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4.42점, 올 상반기 대비 2.99점이 오른 81.26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고객 만족도 조사 시행 이래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것이다. 매년 2회(상․하반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는 접근성, 편리성, 시설관리, 안전성, 조경 및 경관, 친절도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분야별 만족도 중 ‘조경 및 경관’ 분야에서 84.7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경 및 경관’은 최근 3년간 성수기 대비 점수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메타버스에『따릉이 메타월드』를 만들었다. 10대가 주로 이용하는 로블록스에 3D 콘텐츠의 따릉이 안전교육장와 홍보관을 구현했는데, 기념품 판매소와 카페 등도 있어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특히 아바타로 입장해 메타월드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자전거 이용 안전의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시, 교육, 게임,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놨다. 따릉이 메타월드는 앱과 웹(로블록스)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로블록스 검색창에서 ‘서울자전거’ 또는 ‘따릉이’ 검색하여 게임 실행(play)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올해 1~11월 따릉이 이용자 중 10대는 5%로 10대 이용자는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 공단은 이 세대에 친숙한 로블록스를 활용해 안전의식 강화를 유도키로 하고 올 8월부터 작업에 착수, 20일(월)에 『따릉이 메타월드』을 완공시킨 것이다. 현재 따릉이는 40,500대가 운행 중이며, 내년에는 3천대가 추가 도입될 계획. 누적회원은 330만명이며, 지금까지 8,982만회의 이용건수를 보이고 있다. 『따릉이 메타월드』는 크게 안전교육장과 홍보관으로 나뉘는데, 안전교육장에 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박기재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문화체육 분야 전반에 대한 감시 및 견제 역할을 수행하며,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의 문화 향유 권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어, 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ㆍ가족ㆍ복지와 관련된 시정 운영의 미비점을 지적하여 개선방안을 이끌어 냈으며, 코로나19 시국에 당면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선제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켜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기재 의원은 “임기 6개월 여를 앞둔 시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9대 의회 이어 10대 의회에서도 전국광역의원을 대표하는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는 12월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 김태수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의정 대상 시상대에 올랐다. 이날 김 의원은 활발한 조례 제개정 활동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1호 조례인 서울시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9건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시민의 삶을 바꾼 최고의 조례 30선 ▲시민이 뽑은 서울시 최고의 조례 2위에 선정됐다.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와 △면목선 도시철도 조기 착공 및 재정사업 주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중랑둘레길 조성 △관내 학교 교육 및 시설환경 개선 등 지역활동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여명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명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서울시의 정책과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여 의원은 2020년 9월부터 1년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다양한 정책들과 그에 따른 예산 편성 및 집행이 적절히 운용되고 있는지 검토하는 역할도 수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의회 본연의 역할인 조례 제·개정과 예산심의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 시민들을 위한 ”서울특별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으로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였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여 의원은 “서울시민의 관점에서 서울시의 정책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매진했기에 좋은 평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12월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 선정 의회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상’을 3년 연속 수상하였다. 의회전문도서관 우수의원상은 지방의회 최초 도서관인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이 의정활동 및 입법 활동을 위해 의회전문도서관의 자료를 폭넓게 이용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더불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민생 밀착형 연구생활화와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을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경만선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써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접종 로드맵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예상하고, 이에 발맞춰 문화예술과 체육 그리고 관광 업계를 위한 지원방안을 다양한 학술 자료와 사회·과학 서적을 통해 연구하고 해답을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 의원은 평소에도 국회도서관 학위논문과 의회전문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학술 DB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면서 의정활동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문화 자본, 문화 생태, 위드 코로나 시대 예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12월 15일'2021 서울교육 공론화'에 대한 정책권고안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갈등 및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중립적입장에서 공론화 과정을 기획하여 공정성을 확보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도구 기반 학습의 발전 방향 △바람직한 교내 학생 휴대폰 사용방안 등 2개의 의제를 가지고 시민참여단 숙의 토론을 통해 권고안을 마련하였다. 첫 번째 의제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권고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기기 활용을 통해 ‘학생의 능동적 학습 참여’, ‘학습 활동기록 및 관리 용이’ , ‘학생의 책가방 무게 감소’ 등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유해사이트 차단 및 콘텐츠 기능 제한’ 과 ‘학교와 학부모의 협력을 통한 교육적 활용지도’ 등 학생들의 학습방해를 막기 위한 적극적 조치 마련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제안했다. 또한, 디지털기기 활용범위와 학습 활용 정도는 학교급(학생 연령)에 따라 차등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으며 학교별 인프라구축 상황, 교사・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2월 17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11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17대 후반기 의장인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의 시상으로 진행된 이번 우수 의정대상은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홍보하고 시·도 의원에게는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김춘례 의원은 “지역 주민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건 시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며 책무이다.”라고 말하며 “우수 의정대상 수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북구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한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022년 5월 8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는 2021 해외소장품 걸작전 ‘빛: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개관 준비 중인 북서울 미술관을 방문해 본 전시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전시는 2019년 ‘데이비드 호크니’전의 성공 개최 이후 ‘해외소장품 걸작전’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두 번째 해외소장품 걸작전으로 서울시립미술관과 영국 테이트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전시다. 오 의원은 그간 시민들에게 친숙한 명화전시를 통해 북서울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북서울미술관에 한국 근현대 명화전을 유치하였고, 이번 전시를 위해서도 준비단계인 2019년부터 해당 예산을 꾸준히 확보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19년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2020년 개최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한해 연기되면서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 오의원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상황에서 이번 전시를 준비하느라 시립미술관 백지숙 관장을 비롯한 북서울미술관 백기영 부장과 미술관 직원들의 노고가 몇 배로 힘들었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호평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3)이 12월 17일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도의회에서 개별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호평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안 등을 꼼꼼하게 심의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적으로 서울시청 공무원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한 예산심의를 진행하는 등 예결위원장으로서 적시성과 책임감 있는 리더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김호평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및 관계기관 인사청문회 등에서도 날카로운 지적을 하여「서울시의회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호평 위원장은 우수의정대상 수상소감을 통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10대 서울시의원으로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17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박 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 외에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시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며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서울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에 참여하여 후보자들이 시민을 위해 공공기관을 운영할 자질이 있는지 꼼꼼히 검증 했었다. 입법분야로 박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소방활동 중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는 「서울특별시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안」, 체납 세금 징수를 독려하는 「서울특별시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주민에게 우선하여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서울특별시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기부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민 빛축제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빛공해 방지 및 좋은빛 형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이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심사하여 수상하는 상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하여 지방의회의 능동적이며 선제적 활동의 모범이 된 우수의원을 시상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추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교통발전을 위한 입법·정책성과를 창출하며, 동시에 서초구 지역사업과 굵직한 시정사업 추진을 위해 앞장서서 숙원 사업 해결을 도모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 의원은 위드코로나 대응 및 일상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정책위원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노동 취약계층 지원,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50% 감면 연장 등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위기상황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추 의원은 “많은 시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이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심사하여 수상하는 상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하여 지방의회의 능동적이며 선제적 활동의 모범이 된 우수의원을 시상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교통발전을 위한 입법·정책성과를 창출하며, 동시에 서대문구 지역사업과 굵직한 시정사업 추진을 위해 앞장서서 숙원 사업 해결을 도모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의원은 서부권역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부선 조속 착공을 위해 현안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시의원 본연의 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서대문구민과 소통하며 서울시 교통정책 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2)이 17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문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위원회 도시인프라 개선 연구위원장,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위원,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문 의원은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저소득청소년 문화생활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급식 운영조례안’, ‘서울특별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해 시행토록 하는 등 청소년과 인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앞장서 왔다. 또한, 문 의원은 안전총괄실,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물재생시설공단, 도시기반시설본부(시설국) 등을 관할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리한 예산안 심사를 통해 비효율적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1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난 1년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세열 의원은 제10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정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비판으로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실천적인 대안 제시로 시정방향을 이끄는 한편, 성실한 공약이행,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 의원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서울특별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등의 조례를 제정하여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였고,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민방위통지서 모바일 고지제도 도입,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율 인하, 서울시 민간단체 보조금 중복지원 개선 등을 요구하여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지난 17일 열린 ‘제11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견제,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우수한 의정 활동을 수행한 의원들을 발굴·전파하고, 지방 의원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김 의원은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개정으로 아파트 경비원 휴게시설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문제를 해결하고, 선제적인「서울특별시 주택 조례」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부실시공 예방 및 주택 품질 제고에 공헌하였으며,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2040서울플랜 등 기존 정책의 절차적 정당성 훼손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감시를 이어오는 등 도시계획 및 주택건축 분야에서 펼쳐온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무 의원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아 큰 힘이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내년에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악구의회는 지난 12월 17일,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위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 및 역학조사 등 폭증하는 각종방역 활동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관악구의회는 근무자들을 위해 응원메시지와 함께 부식으로 컵라면 900개를 전달했다. 관악구의회는 지난 7월과 8월에도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각종 부식 전달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한 바 있으며, 이번이 3번째 방문이다.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3개월 간 매주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원들이 직접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신림역, 신대방역, 낙성대역 등 관악구 지하철역 주변 거리로 나서 출근길 구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구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관악구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착한 임대료’ 응원 캠페인, 전통시장 방문, 확진자가 다녀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8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5~18세(2004.1.1.~2017.12.31. 출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구에 해당하거나 학교·가정 내 폭력, 성폭력 등 범죄 피해가정 중 경찰청 추천이 있는 유·청소년이다. 신청 자격은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유·청소년, 동일 가구의 세대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권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달 8만5000원 내에서 최대 10개월분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가맹시설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구로구 내 운영 중인 강좌 등록시설은 2021년 12월 17일 기준 78개소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개봉1동 주택가에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를 신설했다. 구로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어려운 개봉1동 거성푸르뫼아파트 인근 지하차도에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성푸르뫼아파트 인근 지하차도(개봉1동 60-83)는 보행자와 통행 차량이 많지만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로구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서로를 확인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를 설치했다.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는 운전자, 보행자용 알림패널과 로고젝터 등의 장비로 구성된다. 알림 패널은 LED표지판과 음성 안내를 통해 굴다리 진입 차량에는 보행자의 존재를, 보행자에게는 차량의 접근 상황을 알림으로써 주의력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로고젝터는 ‘차량 접근 중’이라는 문구를 바닥에 비춰 보행자들이 야간에도 쉽게 차량 접근 상황을 인지할 수 있게 돕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나 이면도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이 미흡한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알림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20일 오후 1시부터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비대면 언택트 소비 촉진에 나선다. 이번에 발행하는 e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의 송파사랑상품권과 다르게 온라인 상점 결제 전용이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내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을 통해 운영된다. 따라서, 오프라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구는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e서울사랑상품권 16억4800만 원을 발행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입에 힘을 싣는다. 비플제로페이 등 22개 상품권 결제 앱에서 5%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오픈 기념으로 결제금액의 10%(선착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밖에도 이번 상품권은 제로배달유니온(위메프오, BRS부르심zero, 공공(00)배달, 놀러와요시장, 띵동, 로마켓, 맘마먹자, 먹깨비, 배달의 비서, 서울애배달, 페이코오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e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한 언택트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와 코로나19 극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관내 32개 주유소 중 가격, 품질,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주유소를 평가해 그 중 3곳을 ‘2022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유소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석유류 제품의 가격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모범주유소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주유소는 ▲잠실셀프주유소(석촌동) ▲위례제일주유소(거여동) ▲송파제일주유소(석촌동)다. 구는 관내 32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1년 간 유가정보시스템을 통해 가격조사를 실시해 1차적으로 10개 주유소를 선정했다. 이후 상위 10개 주유소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와 청결상태 등을 살펴 최종 모범주유소를 선정했다. 여기에 구는 ‘2022년 모범주유소’ 선정 평가기준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여부를 평가항복에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충전에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한 전기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함이다. 구는 지난 16일 선정된 모범주유소 3개소에 명판을 수여했다. 또한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소식지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송파구를 찾는 이들에게 모범주유소를 적극 알리고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노년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새해부터 관내 경로당에 ‘디지털 튜터’를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디지털 교육 경력자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20명을 채용해 기본 교육을 실시한 뒤 경로당에 투입한다. 대상은 관내 전체 경로당 111곳의 수요를 조사해 약 60곳을 정할 예정이다. 구는 먼저 4개월 과정의 스마트 기초 과정을 진행한다. 내용은 와이파이 설정, 앱 내려받기, 데이터 정리, QR코드 사용, 건강·지도·택시 앱 이용, 무인민원·병원·영화관 키오스크 활용 등이다. 이후에는 반복 학습이나 개인별 역량에 따른 심화 과정이 이어진다. 심화 과정은 AI로봇 활용 교육, 메타버스 활용, 주제별 비대면 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디지털 튜터가 자신이 전담하는 경로당을 주 2~3회씩 주기적으로 방문해 1:1 질의응답식 맞춤형으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을 위해 구는 구비 약 3억 원을 편성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올해 3월 3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에 스마트기기와 비디오프로젝터 등을 갖춘 ‘정보화 교실’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이 누려야 하는 기본 권리를 담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상의 아동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아동친화적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친화적 교육사업 추진은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동의 행복한 삶과 꿈을 위한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긍정적이고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유니세프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내재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2021.12.14.) 유니세프아동친화교육청을 선언하였다. 유니세프아동친화교육청은 세계 최초 모델로서 평등, 존엄, 존중, 비차별, 참여 등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의 가치를 학교 교육현장에서 더욱 확산하고, 아동의 행복한 삶과 꿈을 위해 아동친화적인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아동친화교육청으로서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운영 △마음감수성·마음건강 문해력 교육 프로젝트 실행 △미래세대의 생명권, 환경권을 지키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공동캠페인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아동권리 증진을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스스로 자활하고자 하는 모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먼저, 지난 10일부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동작지역자활센터 2021년 시범자활근로사업단 8명이 노량진1동 내에 파스타 음식점(노량진로14가길 8)을 힘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천만원을 지원받아 음식점 운영을 추진하게 됐으며, 요식업·서비스업에 관심 있는 자활참여자의 창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저소득층의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센터에서는 음식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며, 이번 운영을 시작으로 자활기업으로 출범이 용이한 점포형 사업단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 밝혔다. 2001년 개관한 동작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11개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단과 함께 매달 16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구 자체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세탁사업단 ▲소독방역사업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2년 연속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의 안전지수가 서울시 25개 자방자치단체 중 가장 안전한 곳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의 전년도 통계를 기준으로 6개 지표별 안전 수준을 공표한다. 구는 올해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는 6년 연속 1등급, 감염병 분야는 2년 연속 1등급, 화재 분야는 지난해 2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상승했다. 구는 구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파손 또는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등의 어플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아동안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교육 대상자를 아동 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전반으로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비대면으로 1500여 명을 교육하는 등 생애주기에 따른 안전교육 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안전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전 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1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6일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지도·상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은평구 약사회,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다양한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복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약물을 과다복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 자칫 잘못된 복용 습관으로 오히려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노화에 따른 신체변화와 그에 맞는 약 복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일대일 개별 상담을 통해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대한 심층상담을 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약지도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내년도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기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올바른 복용습관을 몸에 익혀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와 국정과제에 대한 지자체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은평구는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수상하며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 최다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더불어 함께 사는 자치구’로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플랫폼 구축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력 향상 노력 ▲코로나 19 위기상황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복지전달체계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는 2016~2017년 동안 조직개편을 통해 은평구 16개 전동에 ▲복지 전담팀 설치 운영 ▲인력충원 ▲동 주민센터 공간개선 ▲차량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기반을 마련했다. 2단계는 2018~~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다중이용시설물과 장소총 511개소(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소, 공원, 둔치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시설물과 장소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버스정류장의 경우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270“버스정류장”, 지진옥외대피소는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5“지진옥외대피소”로 부여된다. 이에 구는 건물이 아닌 곳에서도 위치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신고 위치 정확도가 높아져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추후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내비게이션 등에도 반영되어 위치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에도 편리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과 장소에 지속적으로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해 구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은 지난 15일 금호동4가 97-1번지 지하보차도에 금호동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벽화 1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하보차도는 금호4가동과 금호1가동을 잇는 33m 구간으로 유동 인구가 적고 다소 어두운 구간으로 경관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였다.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에주민들의 지하보차도 활성화 의견을 반영하여 2021년 동단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총회에서 선정하였고, 8월부터 각 단체와 회의를 통해 사진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 사진 당 42개의 타일로 이루어진 12개 사진은 1950년대부터 1990년까지 시간 배열로 금호동 무쇠막의 발전사를 엿볼 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되어있다. 금호4가동에 40년 거주한 주민자치회 부회장 김정숙은 “오랫동안 성동구에 거주하였는데 특히 금호동은 옛 모습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발전하였다”며 “ 그런데 벽화를 보니 예전 다니던 골목, 가게들의 활기찼던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금호동의 발전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벽화를 보시고 잠시나마 추억 여행을 떠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회계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66개 사업, 32억 원의 예산 편성을 확정했다. 이는 2021회계연도 30억 원 규모에서 약 2억 원(6.6%) 증액된 예산이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의 과정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강동구는 제도의 확산을 위해 5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중심으로 전 구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매년 편성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편성 규모를 늘려가는 한편, 지난해부터는 區주민참여예산과 洞지역회의예산으로 이원화하여 동별 지역밀착형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청소년의 참정권 확대를 위해 청소년 주도로 추진되는 청소년참여예산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2022회계연도 주민참여예산은 지난 2월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접수된 231건의 사업에 대한 부서검토를 시작으로, 분과별 심사, 주민 모바일 투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심의를 거쳐 區주민참여예산 29개 사업(23억 9천 5백만 원), 洞지역회의예산 28개 사업(7억 1백만 원)이 선정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돌 전의 영유아들은 갑작스런 이상증상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히 지켜보지 않으면 자칫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이에 강동구가 영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한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구는 관내 거주하는 1세 이하의 영유아 231명에게 스마트체온계를 지급해 영유아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강동구는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받은 시비 3,500만 원으로, 지원신청을 한 어린이집 중 영아 현원이 많은 곳 16개소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개소 당 스마트체온계 10개씩을 지급하였다.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핸드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 기기와 연동하면, 영유아의 발열· 맥박· 호흡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영유아의 돌연사 및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돌 전의 영아들의 돌연사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히 유의하고 있는데, 기기지원으로 건강상태를 빠르게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영유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1공구(1.348km, 가칭 길동생태공원역)와 3공구(1.485km, 가칭 고덕강일1역)의 공사계약이 체결되어 12월 30일부터 착공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공사를 주관하고 있다. 사업은 3개 공구로 분할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지난 8월 31일부터 우선 착공한 2공구 ‘대명초교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구간(1.289km, 가칭 한영고역, 고덕역)에 이어 이번에 1·3공구가 착공함에 따라 마침내 9호선 4단계 전 구간이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앞서, 강동구는 2011년 국토교통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때부터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요구해 2012년 국토교통부의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9호선 4단계 사업을 포함시킨 이래, 2015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 기본계획 반영,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020년 4월 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늘 오전 11시부터 온라인결제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으로 몰린 소비자의 구매경향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매출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4일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에 이어 1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는 것이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온라인결제 전용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처는 강동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5%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까지로, 11번가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와 위메프오, 띵동 등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상품권을 온라인구매 시에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추가 발행하여 코로나로 온라인소비를 선호하는 구민들은 물론 온라인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청운효자동은 12월 20일 14:00부터 27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굿바이 2021! 헬로 2022! 희망 포토존'을 운영한다. 매해 주민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고자 청운공원에서 개최해 온 ‘해맞이 축제’를 대신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에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이번 포토존 조성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대상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청운공원 해맞이동산과 수성동계곡, 통인시장 세종마루 정자 등 세 곳으로 정했다.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 주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행복’, ‘사랑’, ‘희망’을 주제로 한 테마별 포토존을 기획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당신의 2022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어흥~ 2022년 흥해라~’ 등 다양한 문구 장식을 더한 멋스러운 트리와 벤치 등을 설치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18:00~21:00 사이에는 조명을 점등해 주변 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체험이나 공연과 같은 부대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정영기 위원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난 15일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1년 미혼모‧부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와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미혼모‧부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인 시선을 개선하고자 ‘모(母)놀로그’라는 주제로 미혼모‧부와 마포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방식은 미혼모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독백과 노래로 전하는 뮤직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미혼모들이 겪는 고충과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이 열렸다. 또한 마포구 직원들이 참여한 만큼 미혼모가 관공서를 방문 시 겪었던 상황을 이야기해 개선점을 찾고 미담사례를 발굴하는 시간도 가졌다. 30대 미혼모 김나경(가명)씨는 “출산 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인하고자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라며, ”출산을 마치고 더운 여름 에어컨 없는 좁은 방에 아기와 있는데 상담을 해준 마포구 직원분이 직접 선풍기 들고 찾아와 조립까지 해줬다“라고 마포구 복지서비스의 미담사례를 전했다. 한편 구는 민선7기 유동균 마포구청장 공약사업으로 2019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마포구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C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지방자치단체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 이행, 투명성 및 청렴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심사로 최종 선정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 7기 마포구의 핵심 공약사업인 ‘MH마포하우징’을 통해 재난‧강제퇴거 등 각종 위기로 갈 곳을 잃은 구민에게 임시거소와 공공임대주택 등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정책을 펼침으로써 그동안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과의 양방향 정책소통 플랫폼인 ‘마포1번가’를 운영해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실현될 수 있는 소통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발 앞서 다양한 혁신 정책을 꽃피운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마포구의 대표사업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보다 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1일 유관기관과 손잡고 올 한 해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되돌아보는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망 사업’은 지역사회 지원망을 총동원, 가정·학교·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위기청소년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회의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원구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강서구 청소년 안전망 사업에 대한 소개로 문을 연다. 구는 일상, 학업, 의료,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리적외상 긴급지원 사업 ▲강서 한울타리 사업 ▲위기청소년 일시보호소 운영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왔다. 학교,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청소년 보호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한 사례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유관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20일 ‘성동구의회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보고대회“ 에서 장애인 정책발언 우수 의원으로 이민옥 의원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선정은 성동느티나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실시한 의정모니터링의 결과이다. 평가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제8대 성동구의회 의원들의 장애인정책관련 의정활동을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모니터링을 통해 평가하고 이에 따라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민옥 의원은 작년 10월 제255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코로나19 시대 농아인 지원의 절실함을 역설했으며, 올해 6월 제260회 정례회 구정 질문에서 수어통역센터가 지난 20여년 간 관심 밖으로 밀려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비판했다. 그리고 수어통역센터와 농아인쉼터 공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집행부에 요구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민옥 의원은 “성동구의 장애인은 1만 1,700여명으로, 예전에 비해 많은 정책이 시행되고 장애인 처우가 개선된 점이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이 미흡하다.”며, “장애인은 개인 스스로가 어려움을 극복하거나 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보훈회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을 지난 15일 장위3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후원했다. 최백순 관장은 오래 전부터 장위3동에 살고 있으며 통장과 마음돌보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보훈회관 외 여러 단체에 소속되어 계속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위3동주민센터와 성북구에 10년 가까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최 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얼마 되지 않는 금액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동 장위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수년째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오는 1월 7일까지 관내 갤러리 7곳을 도보로 투어하는 ‘강남아트워킹 송년 기획전’을 개최한다. 한부모가정 아동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Like You' 해시태그 챌린지’는 구청 곳곳에 전시된 설치미술 작품 ‘베어벌룬’ 등의 작품이나 하트 손모양을 찍은 사진을 SNS에 필수해시태그(#강남아트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종료 후 후원사인 호식이두마리치킨과 갤러리아백화점이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게시글 수만큼 간식을 기부한다. 강남구 홍보대사인 라붐은 지난 15일 구청을 방문해 정순균 강남구청장, 베어벌룬을 만든 임지빈 작가와 함께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가수 정동하, 에일리를 비롯한 연예인들도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21일 열리는 도보 전시투어 프로그램 중 ‘포토&뷰티 클래스’는 사진 촬영법 및 헤어스타일링을 강연한다. 광고·패션화보로 유명한 김보하 사진작가와 유명인의 스타일을 담당해온 수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각각 재능기부로 참여해 ‘스마트폰으로 아름다운 사진 찍는 법’, ‘코로나 시대의 뷰티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한다. 코로나19 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강남구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영상을 지난 1일부터 삼성동 코엑스 일대 옥외전광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일 첫 선을 보인 ‘강남역 편’을 시작으로, 내년 1월 한강, 2월 코엑스, 3월 테헤란로, 4월 신사역 순으로 강남의 주요 관광명소와 상업지구의 야경을 촬영한 30초 분량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의 영상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강남역의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으며, 시민들은 코엑스 ‘아티움 외벽미디어’와 ‘K-POP광장 배기구미디어’ 등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곳곳의 전광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강남구는 자체 제작 콘텐츠로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강남의 역사, 문화, 관광을 소개하는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로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전시회 ‘밉컴(MIPCOM)’에 참가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강남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국내외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 일대에 홍보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국제도시 강남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설치·지정 신청 공고’를 내고 오는 12월 24일까지 운영기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20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발표한 성인문해능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비문해 인구는 약 4.5%(200만명) 정도로 여전히 많은 비문해 인구가 있어 교육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요건을 대폭 완화(운영경력 3년→ 1년)하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강사비와 운영비 예산을 확대(약20%)하는 등 문해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기관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인력을 지원하고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등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생활속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문해교육 거점기관 확대, 문해플랫폼 설치, 문해교원 양성을 위한 연수기관 지정 등의 인프라 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 한 해 동안 공익제보자 19명에게 총 4억 8,953만 원의 구조금, 보상금,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는「서울특별시교육청 공익제보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제정(2014. 7. 17.)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지급액이다. 2021년에는 전국교육청 최초로 공익제보 보상금을 지급하였으며,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 최초 공익제보자 포상금 지급 사례가 처음으로 있기도 했다. 또한, 그동안의 공익제보자 원상회복 노력에 힘쓴 결과 3명에 대한 구조금 2,756만원을 환수하기도 하는 등 2021년은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지원 활동에 한 획을 긋는 뜻깊은 해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달 올해 마지막 공익제보위원회(2021.12.2.)를 통해 공익제보자 13명에게 2억 150만 원의 포상금과 구조금 등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지급이 결정된 공익제보 포상 사례들에는 학교법인의 이사장 직인 임의 날인, 회의록 허위 작성 등의 방법으로 이사회를 형식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한 행위에 관하여 제보함으로써 해당 학교법인 이사 전원에 대한 자격 취소 처분을 이끌어낸 제보 사례에 대한 포상금 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기간을 2022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022년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는 2020년 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여 지난 1차, 2차, 3차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사용한 기간의 임대료 인하,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임대료 전액 감면과 공공요금 지원, 임대 기간 연장 등의 지원을 한다. 내년 6월까지 공유재산 임차인들에게 약27억원의 혜택을 지원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송파쌤 교육인프라를 총괄하는 '송파쌤 헤드센터'를 지난 17일 개관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배움을 원하는 구민 모두가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독자적 교육플랫폼인 '송파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을 구축했다. 이번에 개관한 '송파쌤 헤드센터'는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미래교육센터 2개소를 포함해 총 14개의 미래교육센터와 악기도서관, 인물도서관 등 송파쌤 교육인프라를 총괄하는 플래그십 센터다. 송파쌤 교육사업의 정책수립, 교육, 콘텐츠 개발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허브이자 콘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KT송파타워 오피스동 3층에 위치했으며 전용면적 1,064㎡의 규모로 송파쌤 미래교육 헤드센터(12관), 인물도서 라운지, 미디어센터, 컨퍼런스룸 등 크게 4부분으로 조성되었다. 송파쌤 미래교육 헤드센터(12관)는 메이커룸, AI룸, 그래픽룸 3개의 강의실로 구성되었다. 송파쌤 AI코딩, 메타버스, 웹툰제작, 메이커수업, 자율주행 코딩, SW로 실천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물도서관 라운지에서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