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후 2단계 제설대책을 발령하고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의 인력 및 장비를 동원해 경사로 등 강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쳤다. 구는 제설차와 덤프트럭, 다목적 도로관리차, 소형 염화칼슘살포기를 운행했다. 이를 통해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 제설제, 염수용액 등 강설에 대비해 확보해 놓은 제설 자재를 간선도로와 입체교차로와 교량, 터널 등에 투입했다. 차량진입이 어려운 길과 산책로 등의 제설작업에는 송풍기도 활용했다. 구는 또한 홍은2동 정원단지와 홍제3동 개미마을 등의 열선도로와 연희동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주변 등의 자동염수살포장치를 가동했다. 아울러 무악재고개, 연희동고개, 명지대앞교차로 등 강설 취약지점에 대한 담당제와 보도육교 및 지하보도 제설 책임제를 시행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예보되는 적설량에 따라 직원들을 제설 작업에 투입한다”며 “주민들께서도 강설 시 ‘내 집 앞 눈 쓸기’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방자치법 제127조(예산의 편성 및 의결)에 따라 2022년도 본예산 5759억원(일반회계 5501억원, 특별회계 258억원)을 확정했다. 올해 대비 14.59%(733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일반회계 예산은 일반공공행정(611억원), 공공질서·안전(18억원), 교육(83억원), 문화·관광(94억원), 환경(475억원), 사회복지(2333억원), 보건(161억원), 농림해양수산(3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80억원), 교통·물류(131억원), 국토·지역개발(98억원), 예비비(144억원), 기타(1270억원) 13개 분야로 나뉜다. 일반공공행정 주요 정책사업으로는 공정한 선거관리(17억원), 주민자치 기반강화(274억원), 구정 정보화 역량강화(77억원)가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치행정 관리,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문화·관광 정책사업에는 역사문화 기반 조성(12억원), 생활체육 육성·지원(49억원)이 눈길을 끈다. 특히 구는 내년 3월 개관하는 용산역사박물관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주민 체육 활동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환경 분야 주요 정책사업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 시흥1동에 있는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이 ‘작은도서관 탐방 맛집’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8월 서대문구청 도서관정책팀이, 올해에는 5월 서대문구 문화재단, 11월 양천구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방문했다.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것은 2020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수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과정이 각종 보도 매체와 이용주민들의 개인 블로그 등 SNS에 소개되면서부터다. 시흥1동주민센터 5층에 위치한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은 그동안 다름을 존중하는 상호인식을 바탕으로 교육을 운영해왔다. 또한 다양한 장서 개발은 물론 수준 높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들의 지적 목마름 해소에 앞장서 왔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채우고 비워서 아름다운 우리의 삶을 누리자’라는 의미의 채비누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매주 주제에 맞춰 선정된 책을 읽고, 각자의 내면을 돌아보고 공유하면서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에는 책과 미술을 접목한 ‘채비누리-미술편’을 운영했고, 올해 10월에는 책과 식물을 접목해 코로나19로 지친 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 청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정책 사업을 돌아보는 ‘2021 서초구 청년네트워킹 Day’ 행사를 지난 15일에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내 청년 갤러리카페 중 한 곳인 ‘커피라운지55’에서 진행했다. 청년 지원 사업에 계속해서 참여해온 서초 청년네트워크 청년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행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년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과공유회 참여자인 ‘서초 청년네트워크’는 지역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정책 발굴단으로, 청년들이 정책 생산 주체로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해 올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서초구 청년네트워크의 제안으로, 올해 진행하게 된 ‘E커머스 전문가 양성 과정’과 ‘S-라이브커머스 교육’이 대표적인 청년네트워크 제안 사업이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사회 분위기에 맞게 분야별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참여한 수강생은 언택트 시대에 맞는 취·창업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성과공유회에서 호평을 받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임산부 및 영유아의 병원 방문을 돕는 '아이편한택시'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아이편한택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와 영유아, 난임부부 등이 예방접종 및 검진 등을 위해 병의원 및 보건소 방문 시 무료 전용차량을 제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 약 1개월 만에 129명이 이용, 운행횟수가 228회가 넘어서는 큰 호응을 얻자, 구는 지난 9월부터 차량, 운전기사, 일일 운행횟수 등 확대했다.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11월 말까지 464명이 넘어서고, 운행 건수도 949건을 넘어섰다. 구는 단기간에 아이편한택시가 이처럼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낸 비결로 ▲카시트, 핸드폰 충전기 등 맞춤형 서비스 환경 구축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전담 기사들의 높은 사명감과 서비스 정신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심할 수 있는 꼼꼼한 방역 등을 꼽았다. -카시트, 핸드폰 충전기 갖추고 유모차 운반 등 도어서비스도... 기저귀, 분유 등 챙겨야 할 짐을 가지고 아이까지 챙겨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사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시작은 지난 2019년부터 버스 도착시간 등을 알려주는 버스 정보안내 단말기(BIT) 확대 설치다. 서울시 지원과 별개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 것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다. 구가 직접 나선 것은 기존 단말기 설치율이 관내 정류소의 절반을 밑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구는 지역 내 버스정류소 501개소 중 전기 공급 등 구조적으로 설치가 불가한 지역을 제외한 441개소 전체에 버스 정보안내 단말기(BIT)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단말기 설치가 부족했던 마을버스 정류소도 기존 8개소에서 84개소로 대폭 확대했다. 이 사업은 2019년 주민들이 뽑은 ‘노원구 10대 뉴스’에서 3위에 오를 만큼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겨울철 온열의자도 마찬가지다. 추위에 민감한 노약자들을 위해 2018년부터 지역 내 버스정류소에 설치를 시작했다. 올해는 버스정류소 140곳을 추가해 총 501개소 중 318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지역 내 전체 버스정류소의 63%가 넘는 수치다. 온열의자는 지난 11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에 노원구 여성 최초의 ‘서울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티’ 336호 회원이 탄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기부 활성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 설립해 운영하는 것으로 일시 또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납부할 경우 정회원이 된다. 주인공은 (주)금융디톡스 이소영 대표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년 내에 1억원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지정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가입식에서 “기회가 된다면 금융사기로 피해를 입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금융상담 및 법률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그 분들의 일상을 되찾는 복지사업을 하고 싶다” 며 사회 공헌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기부금 전액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노원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이용될 예정이다. 이 대표의 지정 기부는 지난 8월 노원구 관내 취약청소년을 위한 성금 기부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만 총 1천만 원이 넘는 기부를 했다. 본인이 운영하는 금융컨설팅을 통해 발생되는 특허기술료 전액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6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21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보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유연근무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및 기업에 대해 심사를 진행,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수여식에서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총 19개 우수 기관(기업)이 수상했으며, 이 중 대통령 표창은 지방자치단체 중 관악구가 유일하게 수상했고,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구는 2016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더불어 함께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유니세프 주관 ‘아동친화도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12월 가족친화우수기관 재인증까지 더불어 함께 행복한 도시임을 스스로 증명해나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리가 의료기관 ‘입원 중심’에서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재택치료팀 조직 및 인력을 확대·개편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등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재택치료전담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력 충원 및 업무 세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재택치료전담팀을 재택치료지원반으로 변경, 격리관리반과 건강관리반을 신설해 업무 세분화에 나섰다. 또한 조직 확대에 따라 전담인력을 기존 18명에서 38명을 보강, 총 56명으로 확대했다. 재택치료지원반은 재택치료 통계관리, 관리의료기관 확충, 이송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재택치료 지원 총괄 업무를 맡게 되고, 격리관리반은 공동격리자 관리, 재택치료 키트 관리 및 배송, 응급 처방 의약품 배송을 담당한다. 보건소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관리반은 병상대기자 관리, 응급상황 및 이송대응,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지원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늘어나는 재택치료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1개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행정차량을 활용한 재택치료 키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1 서울창의상' 공무원 제안실행과 혁신시책 2개 부문에서 우수상 3건, 장려상 1건, 총 4개 사업을 수상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수상이다. 서울창의상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사업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공무원 등에게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창의제안 ▲제안실행 ▲혁신시책 등 3개 부문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먼저, 구는 제안실행 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올 9월 시작한 ‘비대면 체납징수, 체납차량 실시간 모바일 전자영치예고시스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CCTV적발시스템을 탑재한 현장 단속차량이 주행 중인 체납차량을 비대면으로 적발하고,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모바일로 안내한다. 이는 비대면 체납징수로 언택트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며, 주행 중인 체납차량까지 적발할 수 있어 기존 단속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시행 전후를 비교했을 때, 적발대수 48% 증가, 적발 체납액 20% 증가의 효과를 보였다. 혁신시책 부문에서는 ‘모바일 기반 CCTV통합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27일까지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60명을 모집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회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송파구는 해마다 2회씩 방학기간에 맞춰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번 겨울방학에도 총 60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관내 시설에 배치돼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1.12.13.) 기준 송파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또는 송파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다만 원격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등의 학생과 2021년 및 2020년 겨울·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근무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 60명 중 12명(20%)은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및 자녀 ▲법정 차상위계층 본인 및 자녀 ▲등록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및 자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3자녀 이상 가정 등에서 우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와 한일병원 한우아름봉사단이 12월 17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총 1,500만 원여 상당의 '사랑의 꾸러미' 및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한일병원 한우아름봉사단은, 올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봉사활동을 피하고, 저소득 가정을 위한 쌀 1가마니(10Kg), 김 1박스(27봉), 휴지 1묶음(30롤)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꾸러미 225개와 드림스타트 입학 졸업 아동 50명을 위한 겨울철 1:1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일병원 조인수 병원장은 "길어진 코로나19로 의료계와 주민들 모두 올해는 참 힘든 겨울을 맞이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다정, 긍정, 배려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활동과 의료봉사를 5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일병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잘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건강민감군 이용시설 등에서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공기질 개선을 유도하는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노인요양시설과 산후조리원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12월부터 총 32개소( 노인요양시설 27개소 미세먼지 쉼터 4개소 산후조리원 1개소)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공기질측정기를 설치하는 등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실내공기질을 실시간 관리 및 모니터링한다. 측정 항목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이며, 측정된 데이터는 웹, 모바일을 통해 시설관리자 등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건강민감군 이용시설 등의 공기질 빅데이터를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과학적으로 모색하고, 시설관리자의 공기질 개선 대응을 유도하여 구민 건강보호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더욱 증가한 가운데, 하루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건강취약계층의 실내공기질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마련한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시스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진행한 예술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뮤인드–맵’이 12월 18일 개최된 결과발표회를 끝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뮤인드–맵’ 뮤지컬을 매개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7개 팀(파인더, 떼아뜨리안, 다빛나래, 수재비학회, 테일러, 팀엠투엠, 필름 씨어터) 총 26명이다. 이들은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와 센터 공간, 장비 등을 지원받고,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무대기술, 마스터 클래스, 극작 교육 등 깊이 있는 예술교육을 받았다. 사업 결과에 대한 내용은 금천뮤지컬센터 SNS, 금천문화재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인더 팀의 박수연씨는 “뮤인드 맵은 뮤지컬에 대한 비슷한 고민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과 만나 협업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줬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팀 엠투엠의 김지은씨는 “금천뮤지컬센터 예술커뮤니티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해서 의미가 있었고,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활동을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금천문화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은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 추진’, ‘일자리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금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 및 타지자체와 연계한 일자리박람회 개최 △자활근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추진△금천시니어클럽 운영 △생활임금제를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천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운영해 반려동물 펫푸드사업(멍이냥이 얌얌), 공공업무 대행사업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한 노력들이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동 평생학습센터(학습나루터)의 한 해 활동을 담은‘2021년 광진구 학습나루터 활동 영상집’을 제작해 선보인다. ‘동 평생학습센터(학습나루터) 사업’은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편리하게 평생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연결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초 서울시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 보조금 1억 1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비와 구비를 더해 자양한강도서관을 비롯한 13개소의 학습나루터를 찾아내고 운영한 결과, 올해 총 94개의 학습나루터 프로그램 및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구민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지난 1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가까운 동네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구민들의 활동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2021. 광진구 학습나루터 활동 영상집’을 제작해 소개한다. 특히 이번 홍보물은 기존의 책자 형태에서 벗어나, 구민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학습나루터 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만들었다. 활동 영상집에는 ‘광진구 학습나루터, 삶에 닿다’를 컨셉으로 ▲학습나루터 소개 ▲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예술인 마을’ 공공주택 입주자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예술인 마을’ 공공주택은 일종의 수요자 맞춤형 공동체주택이다. 지역 문화예술인이 한 구역에 모여 주거 걱정 없이 마음껏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급규모는 2‧4차 잔여 3세대와 5‧6차 신규입주 20세대다. 세대별 면적은 잔여 세대가 22.46㎡~40.03㎡이며, 신규 물량은 45.58㎡~59.83㎡이다. 커뮤니티 공간, 기둥방식(필로티)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이 부대시설로 들어갔다. 예술인 주택은 모두 우이신설 도시철도역 주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2‧4차 주택은 솔밭공원역, 5차는 북한산 우이역, 6차는 4.19민주묘지역과 가깝다. 신청 희망자는 입주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가능하다. 우선 모집공고일(2021.12.17.) 기준 서울지역에 거주하고 만 19세 이상이면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문화예술분야 종사자여야 한다. 한국인예술복지재단의 예술인 활동증명서 또는 해당 협회에서 발급한 증명서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세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본관 1층에 ‘건축민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민원지원센터’는 건축·재건축·공동주택과 관련된 법령이나 도서를 검토하고, 해당 분야 민원에 대한 상담을 맡고 있다.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일관성 없는 법해석, 임의규제, 잦은 보완요구로 인한 구민의 불편은 줄이고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센터는 각 분야별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활용해 서비스의 질과 투명성을 개선했다. 자문위원들은 관련 부서나 민원인의 요청사항을 검토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현장을 방문하거나 분쟁 당사자 간 합의를 중재한다. 이들 중 건축사 15명은 3명씩 순번제로 센터에 근무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접 건물 신축으로 인한 피해를 상담한 민원인은 “서류검토는 물론,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조사해준 덕에 분쟁 없이 합의할 수 있었다”며 “강남구의 적극행정 사례들이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의료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10개소를 추가 선정해 발표했다. 의료기관, 숙박업, 외식업 등 민간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하여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기 위한 취지다. 구는 영등포 의료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도,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분한 역량을 지닌 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9월 모집을 시작했다. 외국인 응대 인력 보유현황, 관련 인프라 구축 여부 등 서면 심사와 시설 현장실사, 의료관광 협의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분야별로 ▲의료기관 2개소(광덕안정 365야간진료 한의원, 여의공감 성형외과 의원) ▲외식업 1개소(복먹고복받고) ▲유치업 5개소(파인택스컴퍼니, 중천코리아, 민가, 에이스엔터테인먼트, 차이니즈 홈) ▲숙박업 2개소(켄싱턴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등이다. 신규 선정된 기관들은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으로 공식 위촉되어 지정일로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상품 개발, 국내‧외 홍보, 마케팅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상대적으로 실내공기질에 민감한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모이는 시설에 ‘실내 공기질 측정기’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일상 속 미세먼지의 저감과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아동, 어르신 등 오염물질에 취약한 건강민감군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의 실내 공기질 적정 유지와 관리는 취약층 건강 보호와 삶의 질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어린이집 72개소와 경로당 5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미세먼지 측정값을 색깔로 표시해 알려주는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적극 모니터링하며 이용자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설치된 측정기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시계형 공기질 측정기로, 현재 시간을 표출하는 동시에 실내‧외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 초록, 노랑, 빨강의 색상으로 나타내 공기질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을 나타내는 숫자의 색상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2시 이후 대중교통 야간운행을 20% 감축한다고 밝혔다.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 심야 운행 감축을 시행하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8일부터, 지하철은 24일부터 가능 노선을 우선으로 단계적 시행에 돌입한다. 서울시가 지난 1년간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맞춰 심야시간 대중교통 감축 운행을 시행한 결과, 저녁6시 이후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정상운행 대비 1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시간 감축 운행이 시민들의 외부 활동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번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7월 감축운행 결과, 정상운행으로 전환했던 4월 대비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지하철 20.4% (1,705천명→1,358천명), 시내버스 7.5% (1,055천명→976천명)씩 각각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외부활동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는데 집중한다. 특히 다가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21일부터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위한 온라인스마트교육 콘텐츠인 ‘인문학 스피치’를 제공한다. 인문학스피치는 경청과 공감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1강 소통스피치 ‘언어적/비언어적 요소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기’ ▲2강 공감스피치 ‘효과적인 경청방법 및 공감 능력 알기’ ▲3강 설득 스피치 ‘설득의 3가지 필수요소’까지 총 3회기로 구성됐다. 제작된 영상은 21일부터 3개월 간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감능력과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누구나 집에서 시청 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학습 상담 컨설팅과 비대면 온라인 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2월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하여 모범이 되는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체육단체 비위근절에 앞장서고 체육유관단체 및 체육종사자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3년 6개월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체육단체의 비위근절을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서울시 체육단체 비위를 근절하는데 앞장서왔으며, 체육 전문 서울시의원으로 체육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지방의회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3년 6개월여 동안 체육인 출신 서울시의원으로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통한 체육계의 신뢰 회복과 체육인들의 인권신장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11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의회의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활동으로써 모범이 된 의원을 선정하여 우수의정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송아량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대중교통 편의 증진, 보행안전 대책 수립 촉구 등 서울시민의 교통복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제11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각 시·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서울시의회는 12월 17일 오후 의원회관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송아량 의원은 특히 동북권역 교통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서울시 동북권 지역의 오랜 민원인 교통 소외 해소를 위해 경전철 우이신설선의 우이~방학 연장선이 재정사업으로 확정과 조속한 착공을 촉구해 왔다. 또한 동북선의 마들~방학역 간 연장선 추진을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예산을 확보하여 수행하기도 하며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청년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제11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7일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자체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성중기 의원은 제9·10대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시의 교통발전을 위한 입법·정책 성과를 창출하며 동시에 강남 지역사업과 굵직한 시정사업 추진을 위해 앞장서서 숙원 사업 해결을 도모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 의원은 우리 사회의 약자에 대한 관심으로 「서울특별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초고령사회를 위한 사회적 준비와 교통약자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노인과 장애인의 통행이 많은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의료 편의 및 접근성 증진을 위해 지하철 역사 내에 의원 및 약국을 개설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일관된 행정 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여 개선을 유도한 것도 교통위원회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와 견제, 정책 대안 제시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우수의정 대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인 김정태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32년만에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우수의정 대상의 수상은 김 위원장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행정 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정책대안 마련 등에 기여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주민의 대표로 현장에서 발로 뛰고 주민들의 소리를 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12월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제11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단계적일상회복과 관련하여 지방의회의 능동적이며 선제적 활동의 모범이 된 우수 의원을 시상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경만선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써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불평등 완화를 위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경 의원은 올 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제303회 정례회 시정질문 통해 시민을 대신하여 TBS 출연금 삭감과 관련된 예리한 질의를 통해 출연금을 삭감한 진짜 ‘그분’을 밝힌 바가 있으며, 10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광 및 문화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12월 17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최선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소속 및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교육환경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아동・청소년 교육, 복지, 안전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선 의원은 노동이 존중되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노동자 복지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의정활동을 해왔다.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콜센터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토론회 개최 및 관련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진행하였으며, 경비노동자 고용안전 컨설팅 사업 추진, 서울시 마을버스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하였다. 이날 의정대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이 12월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하여 모범이 되는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경우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정 발전을 비롯해 영유아 보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복지 정책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자가진단키트 시범사업 추진의 성급함을 지적하고, 5분발언을 통해 역학조사관 전문인재 양성 방안을 제안하며 서울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경우 의원은 “많은 시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받는 상이라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2월 17일 개최된 ‘학생선수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대책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학생 운동선수 대회·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반대에 관한 청원’을 서울시의회에 접수하였다. 최근 교육부는 학생 운동선수 대회·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 인정일수를 대폭 축소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체육계는 교육부의 결정에 반대의사를 강력하게 표현하면서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부위원장은 체육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학생 운동선수 대회·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반대에 관한 청원’의 소개의원 자격으로 체육계 현장 지도자들과 청원을 진행하였다. 한편, 학생 운동선수 대회·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의 반대 의견을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하기 위해 체육 현장 지도자, 학생선수 및 부모 등 체육계 인사들은 해당 청원의 서명을 시작한 지 단 나흘 만에 약 6천명이 서명을 완료하였다. 해당 청원의 서명인수인 약 6천명이 가지는 의미는 교육부의 결정이 체육 현장에서는 불합리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은「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12월 17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서울시의원 46명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견제,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우수한 의정 활동을 보여준 의원들을 발굴・전파하고, 의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 154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수상자는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강대호, 경만선, 김경우, 김기대, 김상진, 김상훈, 김수규, 김인제, 김정태, 김종무, 김창원, 김춘례, 김태수, 김태호, 김호진, 김호평, 김화숙, 노승재, 노식래, 문영민, 문장길, 박기재, 박상구, 박순규, 성중기, 송명화, 송아량, 송정빈, 양민규, 여명, 오현정, 유용, 유정희, 이경선, 이광호, 이동현, 이병도, 이세열, 이정인, 이태성, 임만균, 장상기, 장인홍, 최선, 최웅식, 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이 12월 17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모범을 보이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정인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다양한 의정활동과 다수의 조례발의를 통해 장애인 공공일자리 및 지원주택 확대 등 서울시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확대하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더 나은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보다 낮은 자세로 서울시민의 복지정책을 꼼꼼히 챙기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출생률 및 출생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 등’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저출생 문제가 매우 심각해 출생률 제고 정책을 더욱 강화하여 추진해야한다”고 17일 밝혔다. 김기덕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서울시 전체 출산율은 0.64%(출생아 수 47,445명)였다. 이 같은 결과는 2016년도 0.94%(출생아 수 75,536명)에서 0.3%p(28,091명)나 감소한 수치다. 특히 2016년도에 이어 2017년 0.84%(출생아 수 65,389명), 2018년 0.76%(출생아 수 58,074명), 2019년 0.72%(출생아 수 53,673명) 등 합계출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해오면서 저출생 및 인구의 고령화 현상이 급속도록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기록됐다. 자치구별 출생축하금 지원금도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지원 자치구인 강남구의 경우 첫째 자녀 출생의 경우 300만원, 둘째 자녀는 1,000만원, 셋째 자녀는 3.000만원, 넷째 자녀부터는 5,000만원을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12월 16일에 경전철 신림선을 직접 시승하며, 시설점검, 동선 및 승차편의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유정희 시의원은 경전철 신림선이 계획되던 2016년부터 노선, 역사설정 등에 관심을 가지며 주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18년 시의원이 되면서 예산확보, 역 및 출입구 설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전철 신림선은 2017년 2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2년 2월까지 완료하고, 2022년 5월 26일 개통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연장 7.8㎞에 11개소의 정거장이 만들어졌으며, 약 8,300억원이 소요되었으다. 1,2,7,9호선 환승이 가능한 효율적인 노선으로 관악의 새로운 대중교통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전철 신림선은 관악구의 서울대 관악산역에서 시작하여 여의도 샛강역까지 11개소 정거장을 16분만에 도달하며, 하루 13만명을 수송할 수 있어 관악과 여의도까지 하나의 생활권이 가능해졌다. 유정희 시의원은 “2022년 5월 26일 개통예정으로 이토록 큰 대형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16일 오후 5시에 강서구 방화1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방화·공항동 교동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에 참석하여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용연 의원은 강서구를 대표하는 서울시의원으로서 마곡지구 조기 조성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강서구 지역주민과 서울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전해진 물품은 강서구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후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서구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가 작은 온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강서구 지역사회에 나눔과 베풂의 가치를 일깨워주시는 방화·공항동 교동협의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 겨울은 한강공원의 대표 문화쉼터인 ‘서울생각마루’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전시와 휴식을 즐기는 따뜻하고 차분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서울생각마루’는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자벌레’ 건물의 실내공간으로 누구나 쉬고, 읽고, 공유할 수 있는 한강공원의 열린 문화쉼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2월 18일부터 뚝섬한강공원 ‘서울생각마루’에서 1960~80년대의 한강을 주제로 「한강필름로그」전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필름로그」는 필름에 담긴 1960~80년대의 한강 관련 기록 사진 약 10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2022년 5월 31일(화)까지 운영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시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어린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인 '한강을 중심으로 재탄생 되는 서울'에서는 6·25전쟁 이후 한강의 다리와 도시고속도로 개통, 둔치 공원 조성 등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이 변화하는 모습을 연도별로 구성했다. 한강종합개발 전후의 사진들을 비교하며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두 번째로 '한강! 살아 숨쉬다'는 한강종합개발 등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강남, 터미널, 동대문, 잠실 등 6개 지하도상가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옮긴 ‘지:하몰’이 문을 연 지 100일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하몰’은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쇼핑몰이다. 12월 8일에 1억원의 매출을 돌파한 후 16일 현재 3,630개 상품을 판매하고 금액은 1억 21백만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매출액은 약 116만원이며, 가장 높은 하루 매출을 보인 날은 ‘굿바이 할인 이벤트’가 시작된 12월 6일로 237개 상품을 판매, 7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가장 인기를 끈 품목은 침구세트, 여성신발, 유아동의류 순으로 나타났다. ‘지:하몰’은 지하도상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6개 지하도상가의 23개 점포 상인들이 참여하여 시작한 것으로, 온라인쇼핑몰이 낯선 상인들을 위해 공단이 상품 선정,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이벤트 기획, 홍보 등 전 과정을 지원했다. 또한 운영을 시작한 9월부터 오픈 기획전을 시작으로 가을맞이 기획전, 요일별 카테고리 할인 기획전, 겨울 신상의류 기획전 등 7회의 온라인 기획전을 실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는 창의적 제안과 사업 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경우에 수여하는 ‘2021년 서울창의상’ 수상 사업 총 39건을 발표하였다. ‘혁신 시책’은 스마트폴(S-Pole) 외 16건, 시민 ‘창의 제안’은 ‘꿈나무카드 가맹점 조회 방식 개선’ 외 6건, 공무원 ‘창의 제안’은 ‘스마트폰 잠금 화면 상 백신 접종 정보 무늬(큐아르, QR) 코드 표출’ 외 7건, ‘제안 실행’은 ‘침전지 유출 지점 미세거름망 설치’ 외 6건이 선정되었다. ‘서울창의상’은 매년 창의적 제안과 혁신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정책을 선정해서 시상한다. 올해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선정하는 ‘창의 제안’, ▲제안의 우수한 실행을 선정하는 ‘제안 실행’, ▲‘혁신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한 사업을 선정하는 ‘혁신 시책’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선정하였다. 시민은 ‘창의 제안’ 부문만 선정한다. 이 중,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실 이우종 팀장과 이상범 주무관이 추진한 ‘스마트폴(S-Pole)’ 사업이 창의성과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 혁신 시책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혁신 시책 최우수상) ‘도시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을 비롯한 이향숙 운영위원장·이재민· 복진경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강남구 웰에이징센터’개소식에 참석해 조성 경과를 전달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 웰에이징센터’는 면적 662.89㎡ 규모로 ▲ 신체기능 평가실 ▲건강요리 교육실 ▲ 바른 걷기 자세 훈련을 돕는 트랙 ▲ 근골격계 밸런스 운동을 위한 슬링 공간 등이 마련됐으며, 60세 이상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방문·전화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한용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건강한 고령화’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라며“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되는 강남구 웰에이징센터가 고령인구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현재 공사 중인 신림선 경전철은 전구간 차량시험 운행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조기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는 16일 오후 2시 보라매공원 내 차량기지에서 신림선 경전철 건설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해 신림선 경전철 건설과 시험운행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후 경전철 보라매병원역에서 시험운행 차량에 승차해 신림역, 서울대벤처타운역 등을 거치며 공사현장과 정거장을 둘러보고 관악산(서울대)역에 도착했다. 신림선은 연장 7.8㎞, 정거장 11개소 규모로 샛강역(9호선)과 관악산(서울대)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신림선, 서부선, 난곡선 3개 노선이 완공되면 관악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박준희 구청장은 “개통 시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의 유망 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7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 2021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하이서울기업 100개사가 참여해 패션·뷰티,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제품·기술을 하루 종일 선보인다. ‘하이서울기업’은 2004년도에 도입된 제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체 브랜드 육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하이서울기업으로 인증, 서울시 홍보 슬로건 ‘Hi Seoul’을 공동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2004년 11개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984개 기업이 하이서울기업으로 인증 받아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엔 하이서울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가 공포됐다. 예컨대, 보도블럭 생산 업체 (주)데코페이브의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벽돌, 국책사업으로 (사)하이서울기업협회가 추진 중인 서빙·휠체어 로봇, 최근 코스닥에 상장된 (주)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아요!” 구로구가 ‘야호! 구로 탐험대’를 발간했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에게 구로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로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야호! 구로 탐험대’는 구로구의 역사, 축제, 명소 등 구로에 대한 정보를 담은 어린이용 안내서다. 110mm×188mm 크기의 소책자 형태에 정보 25면을 포함, 총 38면으로 제작됐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된 책자는 캐릭터와 다채로운 색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됐다. 세부 내용에는 구청‧구의회‧보건소‧동주민센터의 역할부터 구로구의 상징, 문화재‧유적지, 청소년 활동, 청소년시설, 도서관 등 총 15개의 항목으로 구로구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구로구는 총 2,000부를 발간해 어린이‧청소년 행사 시 활용, 배포할 예정이다. 누구든 책자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전자도서(e북)도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발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구로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구로구의 유익한 정보를 알리는 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2회 성북구 여성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길음동에 소재한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글빛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했으며,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성북구 리더로서의 내면적 성숙과 실무적 능력 배양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권원숙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장은 “리더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 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더 나은 성북을 위해 함께 교육에 참여한 동료와 협력과 기여의 각오를 다지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성북구 관계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성북구 각 여성단체 상호 간의 협조와 친선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여성단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발전은 물론 지역의 위기 상황에서 리더로서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의 기여와 헌신을 잘 알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를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를 통과,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난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고 2019년 인증 연장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2021년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기관은 총 504개사로 대기업(87개), 중소기업(181개), 공공기관(236개)이며 심사결과 전체 평균 점수는 89.8점이다. 용산구는 총점 99.4점의 고득점을 획득했다. 분야별로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15점(만점 15점/공공기관 평균 13.4점) ▲여성근로자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용률 99.4%(공공기관 평균 85.7%)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이용률 10.8%(공공기관 평균 30.6%) ▲육아휴직 후 복귀율 100%(공공기관 평균 95.2%) ▲출산 휴가 후 고용유지율 100%(공공기관 평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한 이 대회에서 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정책 기획 및 실행 주도력 강화 ▲통합사례관리 추진 ▲민관협력 기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 실천모델 시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정책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 강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구는 올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민관학이 함께하는 복지100축제를 열고 지역복지 공모사업을 자체 추진했다. 또한 선진 복지제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동 복지대학을 확대 추진하는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독자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는 이번 수상과 함께 포상금 천오백만 원을 받는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행안부 평가를 통해 서대문구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맞춤형 복지로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좋은조례 분야의 경우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기재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이고 시의적절한 입법활동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수업을 받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에게 교육감이 마스크를 지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의무마스크 지급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하여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헌법」에서 보장한 의무교육을 실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코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12월 16일 오후 2시 경전철 종합관제센터-신림선 차량기지(보라매공원 내)에서 열린 신림선 경전철 차량 시승식 행사에 참석해 건설현장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고 시험운행 추진상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호 국회의원, 박준희 관악구청장,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 이상옥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서울시 두 번째 경전철인 신림선은 관악산역을 출발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 11개 정거장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관악구에는 ‘관악산역’, ‘서울대벤처타운역’, ‘서원역’, ‘신림역’, ‘당곡역’ 등 총 5개 정거장이 추진될 예정이다. 신림선이 완공되면 관악에서 여의도까지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높은 청년인구 대비 비교적 열악했던 신림 지역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만균 의원은 “시승식에 함께해 매우 기쁘다. 완공을 앞둔 신림선을 보니 반드시 지역구 숙원 사업인 난곡선 경전철 사업을 성공시켜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며 “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어제(16일) 오후 4시 동작구청 유튜브 라이브 방송 ‘내일은 홍보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구청장이 유튜버가 되어 구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는 '내일은 홍보왕' 마지막 기획특집으로, 총 2부에 걸쳐 ‘코로나19 이야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창우 동작구청장, 동작구 홍보대사인 가수 김소유, 동작구보건소 주무관, 진행자 정성규가 참여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방송 전 ‘동작구 명소 영상공모전 수상작’과 ‘동작구립어린이합창단’ 영상을 시청한 후, 작년과 올해 구의 코로나19 주요 대응 과정을 담은 기획영상을 시작으로 1부의 막이 열렸다. 1부와 2부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힘든 점과 ▲극복을 위한 우리 구만의 노력 ▲소상공인 살리기! 경제 활성화 정책 ▲방심은 금물! 안전하게 코로나19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힘든 상황 속에서 버텨온 구민들과 노력한 의료진, 모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숭실대 아카펠라 동아리인 ‘슈가’와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올해 보조금24 서비스 개시에 맞춰 전담 조직체계를 구성하고 주민들이 각종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상담 및 이용 후기 공모 등 온·오프라인으로 성과를 창출했다고 17일 전했다. ‘보조금24’는 여러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정부24에 접속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에게 해당되는 보조금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16일부터 지자체의 보조금 6700여 종까지 확대 실시하는 ‘보조금24’ 2단계 고도화 사업에 발맞춰 관내에서 추진하는 복지·환경·일자리 등 27종의 생활밀착형 보조금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 구만의 특화 사업은 청소년 미혼모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이 있다. 또한 올 한해 ‘보조금24’ 활성화를 위해 언론보도, 유튜브, 카카오톡, 홍보 포스터 배포 등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창우 구청장은 이달부터 지자체 사업(6700여 종)으로 확대하는 2단계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홍보 메시지 영상을 보내는 등 ‘보조금24’ 정책의 취지 및 효과성을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10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와 관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1 강동구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가 주최한 이번 '강동의 어제와 오늘, 2021 강동구 사진·영상 공모전'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강동구의 옛 추억을 담은 사진 또는 현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공모했다. 총 45명의 144점 출품작 중에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총 12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 사진 부문 수상자는 △최우수상 이원규 △우수상 권준섭, 최옥현 △장려상 박현신, 박선우‧박가영, 변민지이며, 영상 부문 수상자는 △최우수상 강민성 △우수상 김다영, 이재철 △장려상 박지은, 윤치영, 이호준이다. 총 12명의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고 수상 작품들은 강동구 SNS 등에 공개하여 구정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민참여 콘텐츠가 공모되었다“며 ”구는 앞으로도 주민 시각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