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2022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화물차 신차구입,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이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673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56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140대를 지원하며 사업금액은 지난해 대비 140% 증가한 총 16억 5000만 원으로 사업 시행 이후 최대 규모이다.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조기폐차의 경우 2005년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 3종도 대상에 포함된다.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 중 창녕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지방세 체납이 없는 등 지원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경유차 폐차 후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신차 구매 보조금 200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올해부터 정확하고 신속한 보조금 산정을 위해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보조금 산정 협약을 맺고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281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시험(교직논술ㆍ교육과정)과 2차 시험(심층 면접, 수업실연 등)을 통과한 유치원 교사 75명, 초등 교사 157명, 특수 교사 49명(유치원 17명, 초등 32명)이다. 최종 합격 여부는 경상남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용후보자 등록과 관련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임용 전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의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교원 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원서를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교부 및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사람, 중졸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자와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 고졸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자와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이다. 현장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도교육청(1청사 본관 2층 강당)과 진주‧통영‧김해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하루 앞당겨 17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진행한다. 단, 귀국자(외국) 학력 인정자 가운데 발열(37.5℃ 이상)과 호흡기 증상 등이 있거나 입원 치료통지서 또는 격리 통지서를 발급받아 격리 중이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되도록이면 온라인 접수를 이용하기 바라며, 부득이 현장에서 접수할 때에는 반드시 개인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과 손소독 후 접수처로 입장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시험 장소는 3월 25일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7일부터 20일까지 올해 상반기 문을 열 창원형 공공배달앱의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인 창원형 공공배달앱의 명칭을 창원시민의 눈으로 대중적이고 활용도 높은 명칭을 찾기 위해 실시된다. 창원시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안된 이름에 대해 시민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 심사 등 공정하게 선정해, 당선작에는 100만원, 장려상 19명에게는 10만원씩 모바일 누비전을 시상할 계획이다. 창원형 공공배달앱은 민간에서 제작과 운영을 전담하고 창원시가 이를 직‧간접적으로 보조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운영된다.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제한하고 창원사랑상품권 모바일 누비전을 결제 수단으로 탑재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광고비 절감과 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되는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창원형 공공배달앱을 준비하고 있다”며 “네이밍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창원을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신속집행과 실시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하여 실시한‘2022년 거제시 합동설계단’운영이 지난28일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안전도시국장이 총괄하고 본청과 면·동 시설직 공무원(4개반 22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도로시설, 농업기반시설, 소하천정비, 재해위험지 정비 등 각종 소규모건설공사 83건 총 사업비 20억 4,500만원의 사업에 대하여 자체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조기집행하여 영농기 이전 준공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매년 합동설계단 운영하여 올해도 약 1억 2,500만원 예산을 절감하고 시설직 공무원 상호간 기술교류 및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설계경험이 부족한 신규 시설직 공무원을 참여시켜 현장실습을 통한 기술습득과 설계능력 향상의 교육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거제시 도로과장은 이번 합동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설 사업을 신속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계전지훈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하청스포츠타운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MLB 소속 류현진 선수와 한화 이글스 선수들을 격려하고 내년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거제 지역은 온화한 겨울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우수한 체육시설 및 인접한 숙박시설,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등으로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1·2월 동계 시즌에는 총 3개 종목, 27개팀, 1044명이 하청스포츠타운을 비롯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등의 거제 전지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계전지훈련지로 거제시를 다시 찾아 지난 1일부터 스프링캠프에 돌입하였으며, 류현진 선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입단 후 10년 만에 한화 캠프에 합류해 3일 거제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류현진 선수와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거제는 기후가 온화하고 경기장 상태와 시설도 좋아 동계전지훈련지로 제격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동계전지훈련을 지원해 준 거제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로 전지훈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광석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올리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청취했고,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지난해 경로당 보수공사를 해주어 고맙고 올해도 새해부터 안부를 확인하고 세심하게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광석 가곡동장은 “2022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을 조심해 슬기롭게 이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4일 정목기업과 향토 인재양성 및 명문학교 육성지원 등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신근철 대표는 밀양시 무안면이 고향으로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건설업종인 정목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타지에서도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재대구밀양향우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회장까지 역임해 활동 중에 있다. 또한 밀양의 교육발전을 위해 2016년, 2017년, 2019년에 5차례나 장학기금을 전달했고, 올해도 장학기금을 쾌척하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총 2,500만원에 달하는 큰 금액을 출연하고 있다. 신근철 대표는 “교육은 미래의 척도다. 청소년들이 맘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밀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라는 개인적인 바람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농지법' 및 하위 법령 개정에 따라 그동안 농지의 공적 장부 기능을 해 온 농지원부가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인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4월 15일부터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뀌고 작성기준과 작성대상, 관할기관 등이 대폭 변경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세대) 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은 농지별로 작성 및 관리되는 등 작성기준이 변경된다. 작성대상 또한 농지원부는 1,000㎡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세대)이 소유·경작하는 농지에 한해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은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이와 더불어 관할기관이 농업인(세대)의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되고, 관할기관이 직권으로 작성·관리하는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신고주의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해당 농지에 임대차 계약·해약·변경 시, 축사·농막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와 같은 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 60일 이내에 관할기관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농지대장 개편 시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지원부 신규·변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딩동강좌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민맞춤형 평생학습지원 프로그램인‘딩동강좌’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활동 및 학습활동을 장려하고자 시민이 원하는 주제로 원하는 장소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는 학습출장 서비스이다. 딩동강좌는 2021년에는 49개 과정 380명이 참여하였으며, 금년도 2022년도에 진행하는 딩동강좌는 다양한 강좌 개설을 위하여 1차로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모집 후 모집 결과에 따라 일부강좌를 통영시 추천 강좌로 구성하여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교육과정에는 수업 준비 및 필요서류 작성 등 수업진행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평생학습매니저가 배정될 예정으로 매니저들은 현장에서 전반적인 강좌 운영을 관리하며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강사들이 부담 없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딩동강좌는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통영시 소재 사업장(기관) 재직자 구성의 학습모임이라면 누구나 통영시 홈페이지 상단 평생학습도시 링크로 접속해 신청가능하며, 모든 분야의 딩동 강사 또한 현재 수시 모집 중이다. 기타 문의사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대비반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센터에서 운영하는‘스마트(검정고시)교실’은 학업중단 후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비자들의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통한 검정고시 준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4월 9일 예정인 2022년 제1회 검정고시를 대비해 청소년들의 학업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교재지원 및 인터넷강의, 실전모의고사, 멘토링 등 온·오프라인 병행 학습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2월 15일 개강해 4월 7일까지 약 8주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수업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한국사(중졸4과목) 총 5과목이고, 매주 화·수·목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9세에서 24세까지의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센터로 방문 및 전화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스마트교실을 통해 총 33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3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하게 아이를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출생한 아동을 대상으로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한다. 이는 생애 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려고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든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의 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원하는 것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복지로, 정부24)로 신청할 수 있다. 첫만남 이용권은 4월 1일부터 지급되고,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 종료 일 후 자동 소멸된다. 단, 이용권 지급 시작 시기가 4월 1일부터이므로, 1월~3월생의 경우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예외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이 별도로 없으나, 사용기간(출생일로부터 1년)을 고려하여 사용종료일 이전에 신청하여야 한다. 이용권 지급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 결정이 이루어지고, 신규로 국민행복카드를 받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사용종료일 이전에 여유 있게 신청하여야 한다.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으로 국민행복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일 오후 6시 마산합포구 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대동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창원 대동제는 1988년 마산지역 예술인들이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에 세배와 덕담을 주고받고 더불어 전시와 공연을 연 것이 시초가 됐다.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대동제는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예술로 소통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동제는 오는 15일까지 창동 문화예술센터에서 회화‧조각‧공예‧시화‧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13일 예술 공연‧15일 대보름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이번 행사의 참석 인원 규모를 축소했으며, 직접 방문하여 작품 전시와 공연을 보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작품과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개최되는 대동제는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행사”이라며 “앞으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으로 시민들이 더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임인년 호랑이띠 해를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평안을 기원하는 신년 민화 테마전 ‘희희호호(熙熙皥皥)’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진주시 지역문화콘텐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국민화진흥협회 진주지부의 진주 호랑이를 주제로 한 민화 전시회로, ‘희희호호’는 즐겁고 평화로운 삶의 모습을 의미한다. 지난 1월 25일부터 시작돼 오는 20일까지 청동기문화박물관 브론즈갤러리 및 옥방쉼터에서 진행되며, 한국민화진흥협회 진주지부 소속 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이 선을 보인다. 이와 연계하여 토·일요일인 2월 5일과 6일, 12일과 13일에는 출품 작가들과 민화 액자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액운을 물리치고 부(富)를 가져온다는 호랑이와 모란 민화 액자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행사에는 사전 예약한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만 참여할 수 있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행사장 소독과 참여자 발열여부 확인,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지정석 제공 등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신청을 7일부터 접수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지원, 화장실 개선, 홍보지원 등의 분야에 업체별 공급가액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100개소이며, 지원 조건은 관내 사업장으로서 사업자등록 기준 6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 중인 소상공인으로 한정된다. 또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희망드림패키지 등 사업에 참여했던 사업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진주시 누리집 공고문의 서식을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준비해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진주시 진주대로 1042, 3층)에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2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다. 문의는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055-746-7779)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본 사업이 경영난 해소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조례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3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세외수입 운영 평가 최우수 기관표창과 시상금 4천만원을 전수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은 세외수입 징수율, 세외수입 체납관리, 전년도 징수·체납관리 계획 달성, 세외수입 징수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조금 지급 전 세외수입 체납액 여부를 확인한 점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평가 받았다. 김미선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관리를 위해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남해군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4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자의 성장 발전을 위해 (사)경남혁신창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사)경남혁신창업협회는 지난 1월 3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설립 허가 이후 최근 혁신도시 내 윙스타워에 재산 이전, 설립 등기 등을 모두 마쳐 스타트업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본격적 채비에 나서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동 개최 ▲ 창업포럼,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프로그램 운영 ▲ 창업기업의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사업 발굴 추진 ▲ 민간 엑셀러레이터 등록 ▲ 창업기업의 마케팅·수출 및 판로개척 등이다. 시는 민간과의 협업으로 지역 창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기술 창업기업 설립이 증가하고 지역에서 제2벤처붐이 일어나 외부로부터 벤처투자 확대 등이 본격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협약과 별도로 진행한 창업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핫라인 구축 ▲ 지역 대학, 공공기관 연계 창업 중소기업 지원사업 발굴 ▲ 대기업·중견기업 등에서 주로 활용하는 inHR(성과관리·인사평가 시스템)의 스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유배문학관은 드론으로 촬영한 보물섬 남해의 풍경사진들로 구성된 초대작가 이종호의 ‘하늘에서 바라본 보물섬’ 전을 오는 2월 8일부터 2월 27일까지 유배문학관 로비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유배문학관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른 시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이종호 작가는 남해 미조면 출신으로 남해군청에 재직 중이며 ‘2020년 경남관광박람회 사진공모전’에서 드론으로 찍은 아름다운 남해 풍경으로 입상한 경력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남해 곳곳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풍경사진 30점이 공개된다. 이종호 작가는 시시각각 변하는 고향의 풍경에 많은 관심과 시간을 쏟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기법으로 남해의 모습을 담아내는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남해유배문학관 김임주 기획운영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드론의 렌즈를 통해 높은 하늘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사진전이 될 것”이라며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3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공무원 청렴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청렴서약서가 낭독되었으며, 공정한 업무처리, 금품 등 수수 금지,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을 통한 활력있는 군정, 번영하는 남해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남해군은 전직원 청렴교육 실시, 청렴상시학습시스템 시행, 1부서1청렴시책, 청렴라디오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가정에서는 가풍(家風)을 따라 생활을 하듯이 남해군청에는 청렴한 일처리와 분위기가 청풍(廳風)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맛 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고령친화상점 ‘여기 쉬어 가게’를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할 업주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남해군은 WHO 고령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규모 상점을 중심으로 노인들에게 각종 편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여기쉬어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6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는 50개소로 확대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쉬어가게’는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떡집이나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슈퍼, 이·미용업 등이 주요 대상이며, 노인들에게 생수 무료 제공이나 화장실 무료 이용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종 할인 서비스를 진행하기도 한다. 남해군에는 ‘여기쉬어가게’에 돋보기, 미끄럼방지매트, 배려의자, 지팡이걸이 등의 물품을 지원해 노인들이 편안하게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 경남최초로 3개 읍면(남해읍, 삼동면, 창선면)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고령친화상점 36개소를 운영하였으며, 노인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전읍면을 대상으로 50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며 고령친화상점 참여자를 2월 7일 부터 2월 18일 까지 2주간 온·오프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신 소득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은 최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중인 ‘고추냉이 쌈채소’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고추냉이 잎, 장아찌 및 근경을 시식하고 평가했다. 특히 고추냉이 쌈채소 특유의 매운맛과 알싸함이 가득하다는 평가와 함께 잎채소는 물론 장아찌의 성공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고추냉이는 흔히‘와사비’라 불리는 십자화과 다년생 저온음지성 향신료 작물이다. 매운맛을 내며 소화를 돕고 살균작용을 하는 알릴겨자유 성분을 갖고 있다. 또 시니그린(sinigrin)과 같은 성분이 포함돼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폐물을 배출하고 항균작용으로 식중독 살균과 어패류 기생균억제, 구강세균억제 등 기능도 포함한다. 산청군은 지리산 자락의 높은 해발과 서늘한 기후의 협곡이 발달해 있어 저온음지성 식물인 고추냉이 재배에 적합하며 여름철 25℃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2020년 고추냉이 2만주 육묘 생산 성공 이후 지난해 사업비 8000만원, 올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에 힘을 쏟고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올해 6월 말까지 공공일자리사업 등 명품산청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명품산청만들기사업은 공공근로사업 등 2개 분야 86개(명품산청 37개, 공공근로 49개) 사업에 137명(명품산청 43명, 공공근로 94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생활방역 관리사업, 꽃길‧꽃동산 조성사업, 행정업무 전산화 사업 등에 투입된다. 특히 명품산청만들기사업은 귀농·귀촌자와 청년을 위한 일자리로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사업 분야는 동의보감촌 힐링 상설체험장 및 약초 관련 사업, 문화예술시설물 관리 등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들의 생활안전과 고용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며“며 ”행정 사무보조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에서 생산된 친환경·항노화 농특산품이 올 들어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산청군과 산청군수출협회는 금서면 매촌리 소재 ‘산청군 양잠농업협동조합’에서 ‘2022년 산청군 농특산품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미국 최대 규모 한인 온라인 쇼핑몰인 ‘꽃피는 아침 마을 USA(CconmaUSA)’와 산청군수출협회의 수출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수출 품목은 차황친환경쌀과 금서한방촌쌀, 생강진액, 팽떡, 감말랭이 등 5개 품목 5.7t이며 수출액은 5만8330달러로 한화 약 7000만원 규모다. 판매는 ‘꽃마USA’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산청군은 지난 2019년부터 ‘꽃마USA’와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등 미국 내 온라인 식품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산청군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상반기 중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미국 LA 지역에 안테나숍(전략점포)을 개설해 시범운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물류비, 선별비, 포장비, 시설사업 등 지속적인 수출 지원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같은 지속적인 수출 지원사업에 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비대면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영어캠프는 학교별 학사일정에 따라 방학 중인 1월 3일∼14일, 1월 17일∼28일 10일씩 2회차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88명이 수료했다. 경상국립대학교에 위탁해 진행한 이번 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보조교사 팀 구성으로 그룹당 10명 내외 운영을 통한 집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영어 일기쓰기·상황영어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1일 4교시로 운영됐다. 또한 상황영어 역할극 활동, 직업 체험 등 다양한 분야를 활용하여 영어를 학습하고 미리 배부된 꾸러미를 통한 흥미 위주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동초등학교 4학년 한 학부모는 수업을 지켜보면서 “처음엔 신청조차 망설이던 아이가 ‘영어캠프가 재미있다’면서 끝남을 아쉬워했다”며 “이번 캠프로 영어에 대한 흥미도 생기고 두려움도 없어진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온라인 영어캠프가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3∼24일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2022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은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해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과제교육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 교육, 홈 바리스타 교육, 홈 칵테일 교육 등 3과정으로 진행된다.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교육은 한국정리협회 노연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생활개선회원 23명을 대상으로 3∼24일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전문기능 시험을 거쳐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정리수납전문가는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의 ‘여성유망직종’으로 선정됐으며 실생활에도 활용도가 높아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 수납 기술 개발 훈련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홈 바리스타·홈 칵테일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4∼22일 각각 3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커피 메뉴, 드립백 만들기 체험부터 막걸리 활용 칵테일 실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사)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가 정기룡 장군 동상 건립에 도움을 주고자 기념사업회 회원들의 참여로 모은 성금 7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문찬인 회장은 “정기룡 장군 동상 건립을 계기로 장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임진왜란 당시 63전 63승이라는 불패의 신화를 기록해 ‘바다엔 이순신, 육지엔 정기룡’이라는 말이 생길 만큼 그 공은 컸으나 업적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기룡 장군은 2019년 출범한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가 하동군과 함께 다양한 기념 및 선양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순국 400주년을 맞아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新매헌실기'를 출간하고 정기룡 장군 숭모제전, 추모학술대회, 추모문화제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기존 정두규 회장의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문찬인 집행위원장이 회장으로, 윤진재 부회장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념사업회 회원들이 뜻을 함께해 정말 감사하고 정기룡 장군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와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및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그동안 틀니 및 임플란트를 장착한 어르신들은 즐거운 식생활을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자신감 회복과 활기찬 노후생활로 삶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도 8273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 계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73명에게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하동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건강보험료 하위 50%(직장 가입자 11만 100원, 지역가입자 10만 4500원 이하) 이내 어르신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하동군보건소나 치과가 있는 보건지소(화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인구감소·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 활동을 보상해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급할 농어업인 수당은 총 44억원으로, 농어가에 연 30만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연 6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1년 1월 1일부터 경남도내에 주소를 두고 지속적으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법 등의 처분을 받은 자 △경영주와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영농·영어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6월 중에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협채움카드로 충전 지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신청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도록 사업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주요 국도사업 설계비로 국비 24억을 확보해 광역교통망 구축을 가속화한다. 시는 거제~마산 미추진 구간 11.7km 중 장목면 구영리~송진포리 3.6km 구간에 대한 보완 설계비 22억 원과 제5차 국도 · 국지도 건설 5개년(’21~’25) 계획에 반영된 남부~일운 국도14호선 개량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통영~거제 고속도로 연장 사업이 포함된‘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확정에 이은 연이은 쾌거다. 거제~마산 국도5호선은 장목면 구영리에서 송진포리 거가대로를 잇는 3.6km, 4차로 신설 계획으로 사업비는 약 1,243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남부~일운 국도14호선은 남부면 저구리에서 일운면 지세포리 14.3km 개량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2,022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거제~마산 국도5호선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나, 그 간 거가대교 손실보전금 문제로 8.1km의 해상구간과 장목면 구영리~송진포리 3.6km 육상구간의 사업추진이 보류됨에 따라 장기간 표류 중에 있었다. 이에 거제시는 지난 해 경남도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거제시 내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신규 공제 가입자이며, 월 2만원씩 1년간 최대 24만원이 지원된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노령 등의 경영위험으로부터 생활 안정 및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연 복리 적립 및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서와 매출액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시중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저소득층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저소득층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저소득층 자녀 청년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저소득층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2022년 3월 1일(입학월)기준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생계 · 의료 · 주거 · 교육급여 수급자 가구의 초 · 중 · 고 신입생이며, 2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입학준비금 10만원(정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수급자의 경우 2022년 3월 31일 이내 교육급여를 신청한 대상에 한하여 4월 이후 개별 안내를 통해 입학준비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청년멘토링 사업 모집 인원은 22팀(멘토․멘티)이며,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멘티 신청자격은 거제시에 거주중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이며, 멘토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50세 이하로 저소득층 자녀 대상으로 학습지도, 고충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소양과 책임감을 가진 분이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농지소재지 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논에 보리·밀 등 식량작물과 사료작물 등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당 50만원이며, 신청접수 후 이행점검 등의 확인사항을 거쳐 지급대상자 확정 후 직불금이 지급된다. 다만,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신청 기간 내 농지소재지 면·동 사무소에 직불등록신청서, 지급대상 농지를 증명하는 서류, 지급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거제시 관계자는“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시름이 깊은 농업인들이 이번 직불금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기금사업 추진 기간은 3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2억5천만원으로 기관(단체)별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창원시 소재 비영리 단체·법인, 양성평등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소 등이다. 지원대상 사업은 지정공모와 일반공모로 ▲성평등 교육 ▲젠더 거버넌스 구축 ▲여성친화도시 돌봄환경조성 ▲일·생활 균형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사회안전망 강화 ▲가족정책지원 ▲그 밖에 양성평등 실현 등을 위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3일 ~ 25일까지 3일간이며, 시 홈페이지(공고 2. 10. ~ 25.)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창원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15일경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양성평등 사회분위기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참신하고 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정부로부터 자율통합에 대한 특례로 받은 예산으로 운영되는 상생발전특별회계 예산으로 ‘드림파크 행복나눔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진해구 목재문화체험장과 광석골저류지 주변 노후되어 정밀안전점검결과 사용부적합 판정을 받은 데크로드를 새로 조성하는 것이며, 사업비 580백만원이 소요됐다. 시는 데크로드 6개소(물의정원, 광석골소류지, 전망대 3개소, 전망정자 계단) 재설치, 산책로 포장,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행복나눔길로 재단장했다. 특히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물의정원 내 ‘2022’년을 형상화한 데크로드를 조성하여 특례시민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특례시민의 산림문화체험 등 여가활동을 가족과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의 단감농업이 정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창원 독뫼 감농업)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하고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국가가 인정해 지정하는 것으로 중요 평가항목은 역사성과 지속성, 생태환경, 경관 우수성, 생계유지, 고유한 농업기술 등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하동녹차, 구례산수유, 금산인삼, 상주곶감 등 16개소가 지정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농업의 최고 영예이다. 지정과 함께 가치 보전과 홍보 등을 위한 사업비 15억 원과 함께 정부의 지속적인 재정 및 행정 지원이 따르고,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신청 자격이 부여되는 등 창원단감이 대한민국 대표 농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각종 지원과 명예가 따른다. 창원의 감 농업은 기원전 1세기 다호리 고분군 유적지에서 “통나무 관 밑바닥 옷 칠한 제기 위에 담긴 감 3개”가 발견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등 적어도 2100년 전부터 감이 재배되었고, 식용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이용되었음이 짐작된다. 고운문집에 최치원 선생이 9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오는 2월 15일에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달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보는 달이 ‘대보름’이 맞는 것인지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해 보면서 달력과 보름달에 관련된 과학적인 사실을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과학적·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쥐불놀이를 운영해 얇은 금속실과 전기저항을 이용해서 불꽃을 만들어보며 과학적인 원리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아이들을 위한 위험하지 않은 간단한 쥐불놀이도 별도로 마련된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정월대보름 달맞이 특별 행사는 2월 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기존의 야간 프로그램 예약과 동일하게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이용하여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인원과 비용 등 자세한 내용은 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3일부터 365일 편리하게 상하수도요금 조회와 납부가 가능한 ARS조회·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ARS 조회·납부 서비스는 전화 한 통으로 쉽고 편리하게 상하수도요금 조회와 납부를 할 수 있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요금조회·납부, 신용카드 자동납부신청·해지, 자동이체신청·해지, 이사정산 등 다양한 서비스를 ARS 대표전화로 전화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난 1월부터 스마트 문자고지 서비스 및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문자고지 서비스는 고지서를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으로 받아보는 서비스로 밀양시 상·하수도요금 조회 납부 사이버창구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로 자동납부가 가능하게 됐으며, 이는 밀양시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버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장용찬 상하수도과장은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새로운 민원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해 수도 행정 서비스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우수한 지역축제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특화하기 위하여 ‘2022년도 지역축제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축제는 '경상남도 지역축제 지원조례'에 따라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청년기획단 운영축제 ▲소규모 지역축제 등 총 24개 축제에 6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및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14개소(산청한방약초축제, 통영 한산대첩축제, 거제 섬꽃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를 지정하여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청년기획단 운영사업과 특화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의 소규모 지역축제는 시군 공모를 통해 올해 3월 중에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기획단 운영사업’은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축제현장에서 도입하여 지방의 주체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개 축제에 2,156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민의 손으로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소규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2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에 3개소가 지난해 12월 최종 확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에 경남쌀의 품질경쟁력 확대를 위해 총 76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 농협공동사업법인 61억 원, 의령군 송림라이스센터 10억 원, 산청군 농업협동조합 5억 원이며, 주요 사업내용은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이다.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우리쌀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거점별 대표 쌀 브랜드를 육성하고 쌀의 품질유지 및 수확기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지난해 경남도는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으로 총 6개소 62억 원(국비 22억 원) 지원하여 벼 가공시설현대화 1개소(산청, 17억 원) , 벼 건조저장시설 1개소(산청, 28억 원), 집진시설 개보수 4개소(창원 · 창녕 · 하동 · 함양, 17억 원)를 완공 했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경남 쌀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쌀 산업 경쟁력 확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농협․민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일 82견우회, 80동우회, 김춘미 보건소 보건정책과 보건행정담당주사가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 1백만4천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82견우회 박원용 회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여 군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80동우회에서도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박창흠 회장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아림1004운동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춘미 보건행정담당주사는 2021년도 하반기 정부모범공무원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탁했다. 김춘미 보건행정담당주사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 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잇따른 따뜻한 나눔이 우리 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감악산에 위치한 거창풍력발전(주)은 지난 3일 거창군청을 찾아 (재)거창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거창풍력발전(주) 임철호 소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거창의 향토기업으로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우리군 장학사업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거창풍력발전(주)은 2018년부터 매년 5백만 원의 장학금기탁을 통해 미래를 이끌 잠재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인모 (재)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장학 사업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 받은 장학금은 거창군 장학사업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거창군장학회는 2021년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거창군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로 2020년 대비 3천3백만 원 증가한 1억4천6백만 원의 기부금 유치와 장학사업 확대 지원 등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특색 있는 신원면을 조성하기 위해 허브향이 가득한 라벤더 공원, Green Road 정비, 명품교 등을 조성한다. 면은 구사리 일원 옛 폐기물매립장 부지를 활용하여 허브향이 가득한 라벤더 공원을 조성하여 주민편익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한, 웃자람, 기형 등 가로수의 가로 경관과 차량․보행자의 시야, 통행이 저해 되는 구간의 가로수의 수형을 정비하는 Green Road 정비 사업을 한다. 특히, 신원면의 관문인 과정2교 화분에 관수시설을 설치하여 항상 싱싱하고 아름다운 꽃을 장식하여 내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앞으로 신원면민 뿐만 아니라 신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신원을 보게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원면은 LH공공 임대주택 사업, 남부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곧 준공하며 2024년에는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가 신원면으로 관통하여 거창의 새로운 교통·주거요충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내 최장 모노레일로 알려진 함양 대봉모노레일이 올해 첫 가동에 들어갔다. 함양군에 따르면 임인년 설 연휴가 끝난 2월 3일, 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내 모노레일이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5일 동절기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대봉모노레일은 선로, 차량검사 등 안전점검을 마치고 한달 보름만인 이날 운행을 재개했다. 아울러 대봉산휴양밸리의 또다른 인기 체험시설인 대봉집라인은 오는 2월 16일부터 가동 계획을 잡고 막바지 손님 맞이에 한창이다. 대봉산휴양밸리는 2021년 4월 21일 개장 후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열며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겨울철 시설 점검 및 보완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올 한해 성공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레포츠·숙박시설 외에도 단풍나무 생태숲 조성, 각종 조경 사업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전시관 활성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5일간 “2021년 기준통영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지정, 조사(전수)통계조사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사업체를 조사대상으로 하는 통계조사의 모집단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기준 통영시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2021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통영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모든 사업체(약 16,037개 예상)가 대상이 되며 조사원 방문조사 또는 비대면 조사(전화 또는 조사표 배포)가 병행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통영시 김실환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내 조사대상 사업체에서는 조사원과 응답자의 안전을 우선 고려해 감염예방과 안전관리 지침을 더욱 철저히 이행하여 진행하므로 조사원 방문 시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본조사와 자료입력, 내검, 자료처리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3일에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분야에 대한 생산성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해양개발과의 ‘민․관 협치가 만든 전국 최고의 해양쓰레기 처리’ 사례를 제출하였고 ‘역량 있는 시민·공동체’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사례는 양식산업 발달로 늘어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업인 교육, 범시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 해양쓰레기 처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처리한 공을 인정받았고,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1년부터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생산성 지수 측정과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의 두 개 부문으로 평가를 실시하였고, 특히,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의 4개 분야로 평가한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부문에는 총 163개 지방자치단체의 446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고 통영시는 역량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저출산으로 인한 창원시 인구감소 반전의 기대에 부응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할인음식점을 운영할 계획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음식점 영업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카페, 제과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임산부 포함 8명까지 식사료 또는 구입 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임산부는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업소 방문시 증빙서류는 신분증, 산모 수첩 등을 제시해 임산부임을 증명하면 된다. 임산부 할인음식점은 2월말까지 접수받아 3월 중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보건위생과 위생정책담당(☏055-225-3603) 또는 창원시 외식업지부 등 위생 단체를 통해서 가능하다. 참여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함께 위생용품 및 방역물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에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실 영업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저소득층 자녀 청년 멘토링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졸업생)과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생을 1대1 멘토, 멘티로 연결해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고충상담과 문화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돕는다. 80팀, 160명(멘토 80명, 멘티 80명)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16일까지이고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자격은 멘토의 경우 김해시 거주 또는 김해 소재 대학(교) 재ㆍ휴학, 졸업자이며 멘티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주 1회 2시간 학습지도와 고충상담을 진행하며 월 1회 비대면 공연 관람, 독서토론 참석 등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고 멘토에게는 월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올해는 작년 멘토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멘티의 자격을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에서 교육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하고 학습시간과 횟수를 추가 조정하여 방학에는 주 1~2회 추가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 수업과목도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위주에서 예체능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15명의 조사원이 관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서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조직형태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코로나19 방역패스가 유효한 조사원 15명을 선발하여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실시한다. 또한, 사업체 상황에 따라 전화 및 조사표 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며 조사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조사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관련 사항은 사업체조사 콜센터 또는 거창군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절기상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남 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과 수동어린이집 아이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정부의 2021년 스마트 빌리지 서비스 발굴·실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마을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라는 과제명으로 지난해 6월 착수해 약 7개월간 사업을 수행한 성과 결과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주관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우수’ 평가 결과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스마트 빌리지 서비스 발굴·실증사업은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서비스 모델 발굴과 실증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 편의를 개선해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농어촌에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창원시가 제안한 우리마을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서비스 사업은 농촌 모빌리티 사고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지역의 교통위험을 해결하고자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증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의창구 동읍 석산리 석산마을과 마룡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출연금 8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컨소시엄 방식 지원 대상으로 시가 주관하고, 교통서비스 구현사업의 경험이 많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IT 시스템 개발 전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