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1일부터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난 17일부터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 안내, 자가격리 해제일 안내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이번에 24시간으로 대폭 확대했다. 전화 상담 인력도 기존 10명에서 59명으로 충원, 상담사 연결 지연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재택치료자 의료상담은 각 구별로 설치된 24시간 의료상담센터에서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처인구는 다보스병원, 기흥구는 강남병원, 수지구는 우리호병원으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운영으로 시간 제약 없이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차단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3월 2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내 본사, 연구소, 공장 중 하나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시험·인증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비용을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권(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국내규격인증(품질검증·제품인증), △제품시험(성능시험·안정성시험·신뢰성시험·조달품적합시험·유해물질 분석시험·자가품질 검사시험), △혁신인증(이노비즈·메인비즈·벤처기업)으로 기업이 자유롭게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화성시 기업들이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3월 2일부터 ‘기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참여 기업 접수를 시작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기획단’과 함께 이번 ‘기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추진으로 ‘화성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해 전문가 및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소통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본 사업은 화성시 CEO 모임에 화성산업진흥원 직원이 찾아가 창업, R·D 및 기술 컨설팅, 특허 및 인증 등 분야별 화성시 기업지원사업 소개와 더불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소재의 5개 이상 기업이 모인 CEO 모임’으로 기업인들 간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추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기업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에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알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화성시 기업인 모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2일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추가적으로 개원한다. 이로서 안양의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40개소로 늘어나게 되며, 아이 낳아 기르기 편리한 도시조성에 더욱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 새로 문을 연 곳은 비산1·2동과 호계3동(평촌자이아이파크숲속에, 평촌래미안프르지오, 평촌두산위브리버뷰해든)에 있는 재건축 공동주택단지 안에 있다. 시가 총 사업비 4억7,500만원을 들여 준공했다. 최대호 시장은 개원에 앞서 2월 28일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감소하는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충분히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계공무원들에게는 어린이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보육교사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해주길 바란다며 응원과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시는 금년 하반기 만안구 재개발지역 신규공동주택단지에 두 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할 예정으로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영역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안양시와 안양시생활폐기물협회(회장 유치주)·에스이리테일(대표 배연조)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이 2월 28일 시청사 상황실에서 있었다. 이날 협약은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이뤄져왔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를 민간영역으로도 확대됨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맺은 생활폐기물협회는 11개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에스이리테일은 시청사 구내매점이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생활폐기물협회와 에스이리테일은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아울러 관내 취약계층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안양시는 이들 기업에 상담과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속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민간영역 단체나 기업에서도 이와 같은 붐이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관내 우선구매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8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3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함께 코로나 사태극복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3·1절 기념사에서, 백여 년 전 이날은 태극기를 손에든 수많은 조선인들이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던 매우 자랑스러운 날이라고 했다. 독립에 대한 열망과 자유·평화를 추구했던 선조들의 정신은 당연히 계승하고 승화해야 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안양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에 대해 예우를 다할 것이며, 지역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데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특히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음을 언급, 추운 겨울 꽃망울을 틔워 다가올 봄을 알리는 동백처럼 코로나19 현실을 타개할 꽃망울을 함께 틔워나가자고 호소력 있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역사의 반전을 이룬 선열들의 정신 역시 모두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지향점이며, 그들이 독립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졌듯이 코로나 사태가 곧 종식될 것이라는 신념을 절대 버리지 말자고도 열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이 28일 오후 시민안전관, 건축과, 공원조성과 등 관계부서로 구성된 안전점검단과 함께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공사장 안전사고 등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안전점검단은 공사 진행 상황을 비롯해 구조물 파손·균열 여부, 공사장 내 기계장비 이용·관리 상황, 안전장비 등 구비상태, 종사자들의 작업 형태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박 권한대행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강화해 중대재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 시행됐다. 하지만 최근에도 여러 지역의 건설공사장에서 추락사 등 중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 등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며, 공사장내 모든 종사자들이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지속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성남시의 특례 발굴과 지정을 위한 성남시의 선제 대응을 촉구했다.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와 중앙정부의 권한이 지방정부로 이양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특례 지정이 되면 지자체는 주체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 중심의 지역 자치 발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성남시의 경우 행정수요가 많은 데 비해 특례시 기준인 인구 100만 명을 충족하지 못하여 특례시로 지정되지 못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성남만의 지역 강점을 살리는 지역특화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관계 부처는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협력하는 등 특례 발굴과 지정을 위한 성남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10개 종류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신청을 받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복지 사업으로서, 대상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 특화사업인 보완대체 의사소통(AAC)기기 활용중재 서비스를 비롯한 아동, 노인, 장애인, 가족 등 4개 분야에서 10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올해 27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분증,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의 기본서류와 각 서비스별로 필요한 증빙서류(의사 진단서 등)를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를 참조하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한해에만 총 3,903명의 시민이 성남시 소재 196개의 제공기관을 통해 우리아이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29억6천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면서 “이는 서비스의 종류와 이용자 수 면에서 각각 경기도내 상위 수준을 자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소비 진작을 위해 광명사랑화폐 발행을 확대한다. 2019년 4월 출시 된 광명사랑화폐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어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명시 소상공인협회는 “광명사랑화폐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이 발행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작년 발행 목표인 650억 원을 초과한 1,015억 원의 광명사랑화폐를 발행했다. 올해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 예산 추가 확보로 10% 인센티브 혜택을 월 구매한도 100만 원까지 연중 제공해 발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가 시민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쟁은 답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8일 정하영 김포시장의 지명으로‘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전쟁반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시작으로 회원 지자체들이 모두 참여해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엄태준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는 우크라이나를 넘어 전 세계인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이며, 러시아의 무력침공을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히며,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협의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8일 모가면 진가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모가면 공영주차장 설치 간 사업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모가면 진가지구 공영주차장 설치지역 인근 상당수가 지적불부합 토지로 지적경계 정비 없이 현장 개발사업만 추진하면 도시계획시설사업 완료 후에도 건축물이 경계에 저촉되는 등 이웃간의 경계분쟁 요인이 내재되어 있어 사업 간의 적극적 연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두 분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천시 진가지구는 편위형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천시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도시계획시설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도시기능 활성화 등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이웃 간의 경계분쟁 등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여 시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월 25일,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총 2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심사지표로 하여 2021년 하반기 열심히 일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시는 2022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를 실행하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는 복개하천을 복원하여 이천 중심시가지 내 친수공간 창출한 사례로 안전총괄과 나성균팀장, 엄신철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다. 또한, (우수) 장호원읍 터미널 문제 해결(이상원 팀장), (우수) 민·관 협업을 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유치 등 철도사업 추진(주은희 팀장), (장려) 세분화된 공공용지 합병으로 年 1억원이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8일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복지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희망택시 사업을 6개 읍면동 24개 마을에서 8개 읍면동 51개 마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계획으로 추가되는 마을은 백사면 2개마을(조읍2리, 도립2리) 율면 10개마을(고당1‧2리, 월포 1‧2‧3‧4리, 총곡1‧2리, 본죽리, 산성2리), 마장면 4개마을(관1‧2‧5리, 해월2리), 장호원읍 7개마을(진암3‧4리, 이황2‧4리, 선읍1리, 어석2리, 오남3리), 모가면 1개마을(서경2리), 설성면 1개마을(수산3리), 중리동 2개마을(대포1통, 고담1통)로 7개 읍면동 27개 마을이 추가 운행된다. 또한, 주민이동편의 향상 및 희망택시 활성화를 위해 기존 희망택시 운행 마을을 포함하여 마을별 1일 운행횟수를 8회(왕복4회)에서 10회(왕복5회)로 추가 조정하였으며, 희망택시 하차 시 이천지역은 이천종합터미널을 포함하여 이천보건소, 이천시청, 의료원, 관고시장, 이천역 등 5개소, 장호원지역은 장호원 행정 복지센터, 감곡장호원역, 장호원 농협 등 3개소에서도 하차가 가능하게 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탄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에서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 하는'1m 클래식_그림 읽어주는 베토벤'공연을 열었다. '1m 클래식_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은 1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클래식 음악과 함께 명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문화를 체험하는 어린이 문화공연이다.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클래식 큐레이터의 설명으로 시작한 이번 공연에서 시는 악기연주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명화 속 콜라주 작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더불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유명한 음악과 그림 작품들을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전문 공연장에서나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한 클래식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아이와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주관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담당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연문화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성장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과 정보 제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민간분야의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설은 최대 3천만 원, 개선은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20%는 기관(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사업은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 시설 물품 구입, 휴게시설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 등이다. 단, 휴게시설의 개선사항 없이 구입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기관(기업)이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동장 김길원)은 지난 25일 다산2동 자율방범대(대장 임재현) 대원들이 지역 일대 범죄 취약지역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순찰에는 김길원 다산2동장도 동행했으며 대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살폈다. 다산2동 자율방범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매일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재현 자율방범대장은 “대부분의 대원들이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방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이다”고 밝혔다. 김길원 다산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계속 대원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방범 활동을 펴 안전한 다산2동 만들기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대규모 재난발생 등으로 인한 위기 상황으로 인한 수원시 업무중단에 대비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원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이 담당하고, 올해 6월 완료할 계획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법’ 제25조의2 제5항에 근거한 ‘기능연속성계획’은 기관이 재난이나 내부사정 등으로 인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고 핵심 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핵심 기능’은 위기 상황에서도 중단없이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기능을 말한다. 기능연속성계획은 ▲기능영향분석 및 핵심 기능 식별 ▲위험 요소 분석 및 소요 자원 산정 ▲기능연속성 전략 수립 ▲기능연속성 실행 ▲개선 및 유지관리 등 5단계 절차를 거쳐 수립한다. 먼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업무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핵심 기능, 소요 자원을 조사·분석한다. 이어 ▲필수 인력·대체 업무공간 확보 ▲대체 장비·설비 확보 ▲업무환경 조성과 같은 ‘기능연속성 전략’을 마련한 후 비상조직체계를 구성하고, 업무를 부여한다. 또 ‘기능 연속성 실행계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의정부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봉사활동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를 통해 모집한 어르신 15명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20여명이 함께 했다. 본격 활동에 앞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세대이음활동이 진행되었다. 시대별 유행어를 서로 맞춰보는 시간을 가지고, 어르신과 청소년이 짝꿍이 되어 상대방의 가치관을 알아갈 수 있는 밸런스게임을 통해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이후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수거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노인세대와 청소년이 발걸음을 천천히 맞춰가며 서로를 이해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이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로 다른 두 세대 모두 만족도가 높았는데, 신00청소년은 “어르신과 함께 해서 더욱 즐겁게 봉사를 진행한 것 같다. 이번 기회 덕분에 어르신과 소통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라며 만족스러워 했고, 여00청소년은 “쓰레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청렴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서 시장은 28일 ‘청렴한 여러분이 화성시의 미래입니다’라는 메시지로 청렴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소속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나부터 솔선수범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5일 ‘2022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챌린지 ▲청렴캠페인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계획 수립 ▲중간관리자급 이상 갑질·부당지시 근절서약 ▲일상경비 집행실태 회계감사 ▲부패 취약분야 부서 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26개의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5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상반기 첫 공식활동으로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화상회의로 열린 토론회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의원 80명과 공무원, 퍼실리테이터, 옴부즈퍼슨 등 총 9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정책제안을 위해 8개 상임위별로 나눠 토론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실생활 환경지킴 ▲어린이시설안전 ▲평화 ▲기후변화 등의 주제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임시의회, 실천활동 등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며, “제안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해 등하굣길 환경보호체계 마련, 아동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보장, 아동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한 비상벨설치 등 총 8개의 정책과 사업을 제안해 1개가 시정에 반영됐으며, 2건이 추진검토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에 외국인주민을 인구수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지난 24일 행안부를 방문해 건의문과 함께 지방자치법 시행령,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행정구역 조정업무 처리에 관한 규칙 총 3개 법령을 개정할 것을 요청했다. 시의 이번 건의는 지방자치법 세부 법령들끼리 상이한 인구 산정 기준으로 발생하는 행정혼란을 막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제16조 주민의 자격, 제17조 주민의 권리, 제18조 주민투표, 제19조 조례의 개정과 개폐청구, 제21조 주민의 감사 청구, 제25조 주민소환을 비롯해 공직선거법 제15조 선거권에서조차 외국인주민을 인정하고 있다. 아울러 32년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난 1월 13일 시행되면서 대도시와 특례시의 인구 산정기준 역시 주민등록 인구수에 외국인주민 수를 합산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행정구역 등 지방자치법 일부 조항들이 외국인 주민 수를 포함하지 않아 자치단체가 외국인주민에 대한 행정력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지속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만 6세 아동도 무상교통에 포함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도입된 화성시 무상교통은 만 7세부터 18세 아동·청소년으로 시작돼 현재 만 19세부터 23세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폭 확대됐다. 하지만 만 6세의 경우에는 ‘시내버스 운송사업 운송약관’에 따라 만 5세까지인 무임승차와 무상교통 대상에서 모두 빠져있었다. 이에 시는 만 6세 아동 역시 무상교통에 포함시킴으로써 전체 인구 중 약 30%가 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기부터 청년기까지 누구나 교통비 부담없이 자유롭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서 대중교통 이용 습관을 늘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만 6세 아동이 있다면, 3월 1일부터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무상교통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이용은 발급받은 즉시 가능하며, 다음달 25일경부터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무상교통 대상 확대로 만 6세 아동 11,973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1인당 연간 525,600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민참여단 활동계획과 분과구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솔선수범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시민참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춘호 의장은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께서 여성친화도시의 4대 가치인 ‘형평성, 돌봄, 친환경, 소통’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의정활동과 시민참여단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농촌지역의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농촌 실외사육견 10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실외사육견’이란 농촌지역에서 보통 주인은 있으나 특별히 관리되지 않고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를 뜻한다. 이 사업은 동물보호·복지 인식의 상대적 부족과 관리 미흡으로 무분별하게 증가했던 농촌지역 실외사육견의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강아지들이 유기되거나 들개화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의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 된 혼종견을 중심으로 하며, 기존 ‘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이 읍·면지역 실외사육견으로 대상을 한정했던 것과 달리 읍·면은 물론 농업이나 농업 관련 산업, 농업인구, 생활여건 등을 고려해 녹지지역, 생산보전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이고, 신청모집기간에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내받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수의사와 진료·상담 후 마리 당 최대 36만원 한도(자부담10%) 내에서 지원받아 일반 중성화수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5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신지3리 정해민 이장이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정해민 이장은 “예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었는데 올해 처음 신지3리 이장으로 재직하게 되며 이렇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쌀을 받고 기뻐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선의를 전했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직접 재배한 귀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의 만세배미는 항일독립운동이 일어났던 현장으로 1919년 3월 28일, 세 분의 열사가 일제에 저항하며 만세운동을 하다 순국했다. 양주시는 매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거행하며 그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3.1절을 맞아 양주에서 있었던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한다. 양주의 항일독립운동은 3월 1일보다 좀 늦게 일어났다. 역사적 그날, 광적면의 만세시위는 면소재지인 가납리에서 일어났다. 가납리에는 3월초부터 만세운동의 소식이 전달됐고 만세시위를 추동하는 사발통문이 나도는 등 만세운동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광적면의 만세시위는 당시 양주군 내 만세시위 중 가장 격렬하게 전개됐다. 이때 만세시위를 주도적으로 계획 추진했던 인사들은 효촌리 출신의 김진성, 백남식, 이용화 등이었다. 이들은 광적면에서 만세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하고 시위대를 이끌고 장고개를 넘어 광적면 가납리에 도착해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를 고창했다. 이 때 가납리에는 광적・백석면민들이 모여 만세를 부른 후 해산하고 있었다. 효촌리 시위대가 도착하자 흩어졌던 시위대원들이 다시 모였고, 시위대의 수는 950여명에 달했다. 시위대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용인로뎀파크 김운배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성금 95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인로뎀파크는 지난 2010년 문을 연 사설 수목장 업체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2차례에 걸쳐 총 59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운배 대표는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정기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 상생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관내 반찬가게 2곳(미소찬방, 별미찬방)과 '정성 가득 찬(饌)'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잘 챙기기 어려운 이들에게 국과 반찬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고시원 거주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4만원의 쿠폰을 제공하고, 각 가게는 쿠폰을 받아 반찬을 제공한다. 밑반찬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달 4차례 지원하며, 대상자가 직접 해당 매장을 방문해 국과 반찬을 선택할 수 있다. 김부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3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장기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체험농업과 등 3개학과를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나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전형을 통해 3월 말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4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24주(104시간)간 교육을 받는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 농민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인력육성팀(031-8024-4531)으로 문의하거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원용 부시장 주재로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상위권 진입을 위한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64개, 도 주요시책 33개 등 총 9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와 함께 올해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표의 실효성 있는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부서장이 보고하고 부시장과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시・군종합평가 상위권 Ⅰ그룹 5위 진입을 목표로 연초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지표별 1:1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전 지표 조기에 목표 달성 추진, 평가지표 책임관제 운영 강화, 매월 전략회의 실시 등 철저한 실적 관리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가 기준과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문제점 해소 방안을 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2021 사업최종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등급(A)과 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1인센터는 매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예비창업자 20명을 선정하여 사업인프라,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맞춤형 지원으로 매출액 28억원, 일자리 창출 32명, 수출 USD 98,476(한화 118백만원) 투자유치 3억원, 정부지원사업 26건(7억원)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입주기업인 ㈜펫펄스랩(대표 장윤옥)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2021에서 혁신상을 받은 이후,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엔젤투자로 2억5천만원의 투자금을 유치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호하스(대표 박소연), 라운드얼스(대표 김나윤)는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 와디즈로 2억7천만원의 펀딩자금을 확보하여 글로벌 및 국내 펀딩 시장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1인 창조기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하천 명예감시원 9명, 하천 경관관리 8명, 하천․계곡 지킴이 6명 등 하천 환경 관련 근로자 23명을 선발, 오는 3월 2일부터 운영해 시민들에게 청정한 하천 경관과 쾌적한 하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은 경기도에서 위촉한 명예감시원으로 지역사회의 주민 불편사항과 자율적인 하천 내 불법행위 감시업무를 수행하고, 하천 경관관리 근로자는 하천 둔치 공원 등 하천 내 쓰레기, 제초작업 등을 실시해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하천․계곡 지킴이는 경기도 정책과제인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 추진’에 따라 관내 하천·계곡을 지속적으로 감시·순찰하여 불법행위 단속, 행락질서 유지, 재해위험사항 예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계곡 내 경관 관리활동, 불법행위 단속 등을 통한 관내 하천 불법행위 단속, 재해위험요소 관리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정한 하천·계곡 환경을 만드는 일에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실습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1 개인 실습교육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안성시 양성면 만세로 523-34)에서 진행되며 홀수주(1,3주차)에는 트랙터 위주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짝수주(2,4주차)에는 소형농기계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조준희 안성시 친환경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은 1:1 밀착형 강의를 통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기계 활용도 증진을 위한 교육”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주말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 원데이(1Day)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가 가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볍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원데이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작년 진행 시 높았던 시민들의 관심도를 반영하여 8개 과정, 8회차 진행으로 작년보다 프로그램 종류와 수강 회차를 늘려 시민들이 가족 원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진행한다. 2022년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은 연 2기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성시민이다. 교육은 오는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음을 원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복지관련회의실에서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지부장 강인숙)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는 1991년 설립된 협회로 구리시 지역에 활동하는 미술인들을 중심으로 미술 관련 5개 분과(서양화·동양화 등)로 구성됐다. 2021년 30주년 정기전 개최 기념으로 불우이웃돕기 소품을 판매하여 창출한 수입금 중 2백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했다. 기부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나눔문화를 적극 동참한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강인숙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 감사드린다. ”며 “협회 창립 3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구리시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5일, 시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주관으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구리적십자봉사회는 함정현 경기도협의회 사업국장을 통해 ▲㈜로보큐브테크(대표이사 김영석)로부터 기부금 500만 원을, ▲주식회사 신선GM마트(대표이사 황필종)로부터 귤 50박스를 후원받았다. 또한, 경기도협의회로부터 별도로 고려은단 비타민 122통을 후원받았으며, 이를 희망풍차결연 122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기부금 500만 원은 2.5kg 돼지갈비 세트 200개를 구입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이는 귤 50박스와 함께 ‘희망풍차’ 결연 세대 및 취약계층 200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희망풍차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하는 긴급지원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 봉사하는 결연지원 ▲취약계층 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 지원 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구리혁신교육공동체(대표 신재옥)가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25, 26일 양일 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실시한 ‘알뜰교복은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 16개교 중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7개교가 참여하며 졸업생에게 기증받은 교복을 향균 세탁해 저렴하게 판매하며 4,000여 점을 기증 받아 약 2,200여 점의 교복이 판매됐다. 본 행사의 홍보, 수거, 분류,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은 구리혁신교육공동체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장소 대관 및 사업비 등을 후원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열화상 카메라 절차에 의거 분산·입장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을 철저히 시키며 행사 를 진행했다. 특히, 아침부터 교복을 사기 위해 학부모들이 길게 줄을 서며 구리 ‘알뜰교복은행’이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을 실감하게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민·관·학의 협력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고, 교복 재활용으로 그린뉴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는 알뜰교복은행 행사를 성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갈매지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하여 3월 2일 첫 차부터 78번 버스 운행을 개시했다. 78번 버스는 남양주 청학리에서 출발하여 별내지구~갈매지구~배탈고개~구리시청~강변역을 운행하던 기존 1-2번 시내버스의 기점을 갈매역으로 조정하고 배차간격을 축소하여 개편했다. 총 8대 운행, 운행구간은 갈매역을 출발하여 갈매지구(한라비발디 후문~갈매와이시티/갈매초교~푸르지오 후문/갈매고 입구)~구리시립묘지~동구릉~배탈고개~구리시청~구리경찰서~광나루역~강변역 구간이다. 78번 버스의 운행으로 갈매지구 구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지구의 출퇴근 시간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대중교통 노선 확충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구리행복 야외결혼식장 무료 사용’을 2022년 3월부터 실시했다. 구리시 거주 시민(예비부부 또는 양가부모)을 대상으로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잔디광장과 여성행복센터 앞 잔디광장을 작은 결혼식 야외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구리 행복 야외결혼식장 무료 사용은 주말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1일 1쌍, 4시간 이내로 사용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관내 공공시설을 개방한 야외결혼식장 운영으로예비 부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인'2022 경안동 도시재생대학 의제발굴학교'에 대한 수강생을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경안동 도시재생과 마을계획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3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3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송정문화센터(송정동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옆)에서 진행되며, 이론 강의와 더불어 타 시‧도 도시재생 우수사례지 현장답사를 병행한다. 또한, 지난 2년 동안의 학습을 기반으로 한 차원 높은 강좌를 선보일 계획으로 도시재생 사업과 주민참여, 마을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남수 사장은 “지역주민, 상인, 단체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고, 이들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경기도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로 선정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에 자원봉사 우수수요처 현판을 전달하였다.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과 관리가 잘 이루어지는 곳으로 자원봉사센터와의 소통,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자의 만족도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수요처를 선정한다. 이에,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수요처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관리 등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 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오영희) 3개소가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로 선정됐으며, 순차적으로 우수수요처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외 2개소 우수수요처는 꿈키움 멘토링, 1345 여름방학 학습 멘토링,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홍보 캠페인, 어르신 말벗 및 생활편의지원 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156개소가 등록돼 있으며, 공공기관 13개소, 공공시설 41개소, 행정기관 20개소, 민간기관 24개소, 민간시설 57개소, 민간기업 1개소의 수요처가 자원봉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개인보관 유효기간 경과 여권 안전폐기 안심서비스가 시행된다. 안양시가 2월 28일부터 효율적인 여권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유효 기간 경과 여권 및 재발급 신청할 때 유효 기간 만료된 여권 등 효력이 상실된 여권을 대신 폐기해 주는‘여권 안전폐기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 여권에는 사진,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내장된 데다 특수소재로 제작돼 개인적으로 폐기하기 쉽지 않다. 시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폐기대행 여권은 오류로 무효 처리됐거나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났지만 수령지 않아 효력 상실된 경우, 습득 또는 보관 중 유효기간이 도래한 경우만 해당됐다. 재발급 신청과정에서의 기존여권이나 개인이 보관하던 기한만료 여권은 대상이 아니었다. 시는 이에 따라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여권을 자진 반납할 경우 행정절차에 따라 전문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신분증과 폐기하고자 하는 여권을 지참해 시청사 민원실(시민봉사과 여권팀 8045-5170)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여권은 한국조폐공사로 송부해 폐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찬종․박승남 공동위원장은 28일, 일죽면 신흥리에 발생한 주택화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찬종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피해주민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피해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된 위로금을 전달했다.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4일, 토양검정 현장진단을 통해 현장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고자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현장진단장비 점검 및 운영방법 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경기도농업기술원 도비사업 '토양검정 현장진단 운영 지원'을 통해 현장진단 장비 5세트를 공도, 보개, 금광, 원곡, 일죽 농업인상담소에 추가 지원해 안성시 모든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장비를 보유하게 됐다. 토양현장진단은 토양의 상태 및 양분의 균형 상태를 단시간에 확인하는 검사로, 토양의 산도(pH), 전기전도도(EC), 산화환원전위(Eh), 질소, 인산, 황산, 염소 등을 현장에서 즉시 진단하고 바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기술이다. 토양현장진단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고, 보다 자세한 검사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선 기존과 같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의뢰하면 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상담소에서 토양현장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농업인상담소로 의뢰하면 농가를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 탐구를 통해 폭넓은 직업세계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진로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진로톡톡 사업은 2017년부터 관내 초‧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6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학교 및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안성시 대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학교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단위 학교에서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직업 소개, 필요 역량, 학창 시절에 필요한 준비과정 등을 대화 형식으로 알려주는 전문 직업인 특강과 ▲학생들에게 인기있고 흥미가 높은 실습 체험 키트를 제공해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사업 신청은 학교 단위로 받으며 3월~12월 중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264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비대면 병행 수업으로 등교 방식에 상관없이 운영될 예정으로 흔들림 없이 학생들이 진로 설계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진로교육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2년 제1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3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문화센터 정기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될 예정으로, 출판편집 분야 2개 강좌와 창작 분야 3개 강좌의 총 50명을 모집한다. 출판편집 분야는 어도비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독립출판을 위한 일러스트레이터 ▲컴퓨터그래픽 자격증반(포토샵 1·2급)이며, 창작 분야는 ▲손그림 일러스트(초등·성인반) ▲시 창작반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고등학생 및 성인이며 수강신청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정기 독서프로그램신청]에서 확인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제2·3기 정기 프로그램은 각각 6월과 9월에 개강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시민작가 양성을 위한 출판과 글쓰기 특강, 일요일 원데이 클래스, 청소년을 위한 진로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매월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보개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3월 1일부터 경기도 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건국훈장 기획전 ‘아름다운 그 역사를 기억하다’를 국가보훈처와 협업으로 개최한다.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부터 1945년 해방을 맞이하기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에 항거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는 200~300여만명으로 추산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에게 1949년부터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수여(추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가보훈처가 인정한 독립유공자는 17,066명(2022년 2월)으로 독립유공자 발굴을 통해 포상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전수되지 못한 훈장이 6,667건에 이르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에만 415건의 훈장이 국가보훈처에 보관되어 있다. 이러한 미전수 훈장을 주제로 한 전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며, 국가보훈처도 400여건에 달하는 훈장 제공이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을 이끌어간 독립유공자에 대한 기억과 그들의 후손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기 위한 노력과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기획됐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전시회를 경기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기념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해빙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 및 옹벽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3월 7일부터 31일까지 건축안전전문요원,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해 건축공사장 내 지하굴착지, 토류벽 및 옹벽 등에 균열·붕괴·전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옹벽, 절토사면이 포함된 공사장 및 기존 옹벽 등 37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옹벽·석축의 파손, 손상, 배부름, 기울어짐, 균열 발생 여부 ▲주변시설(배수로, 측구)의 관리상태 여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절개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이며, 건설 현장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해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하고,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 시설은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엄기헌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장(안성시 건축과장)은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공사현장 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사항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에 대하여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고, PCR(유전자증폭)검사 또한 의무적으로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90일, 3차 접종)만 격리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미접종자는 자가격리 후 6일째 해제 전 검사 후 음성이 나오면 7일째 격리가 해제됐다. 앞으로는 격리체계가 변경되어 확진자의 동거가족에 대하여는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되고 3일 이내 PCR 1회, 7일차 신속항원(RAT) 검사 권고로 검사방식이 변경되어 사실상 확진자의 동거인에 대한 검사의무는 사라지게 되며, 종전 지침에 따라 관리되던 대상자들도 소급 적용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안성시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재택치료 안내문자 발송 시 ‘동거가족 3일 이내 PCR 1회 검사, 7일차 신속항원(RAT) 검사’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권고할 계획임을 거듭 밝혔다. 아울러 입원·격리자에 대한 문자 통지도 지속해서 시행하고 다만, 종이문서 격리통지서는 격리자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