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스스로 내 ‘집’이나 ‘상가’ 앞을 청소하고 가꾸는 활동인 ‘내 집(상가) 앞 스스로 가꾸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로데오거리 상인회’(회장 홍정심)와 지난 24일 협약식을 열었다. 약 70명으로 구성된 ‘로데오거리 상인회’는 생활 속의 재난 예방 활동으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로데오거리 주변의 상가거리 청소는 물론, 인도변 잡풀제거, 겨울철 제설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협력했다. 더불어 공공시설 순찰 시 위험한 시설물들은 안전조치를 하고, 필요시 행정과 협력해 사고 예방조치를 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공원이나 녹지, 공공주차장의 관리 사각 시간대에 주민들이 집중적으로 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시흥시 안전생활과는 구도심의 경우 노후화된 시설과 무질서한 환경 문제뿐 아니라, 곳곳의 생활쓰레기로 인해 장마철 침수 피해가 점점 크게 발생해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이로써 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가꾸는 실천 운동’을 통해 피해를 줄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더욱 건강한 ‘안전도시 자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운동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사강변도시 단설중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상호 하남시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지원청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3개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실마리를 풀어낼 단초(端初) 역할을 할 업무협약서에는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하남시 풍산동 537번지 일원을 학교용지로 선정하고 ▲교육환경평가를 통한 적정성 검증 절차 ▲공공시설(도로, 상·하수도 등)의 우선적 설치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의 협력사항이다. 이날 방 의장은“미사지역의 단설 중학교 적기개교는 미사강변도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되는 당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그동안 학교용지 선정에 난항을 겪어 왔는데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단설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 결과”라며,“원활한 학교설립 추진을 위해 3개 기관이 하나가 되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그러면서,“아무리 좋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감염취약계층 8만2300여명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약 86만개를 지원한다. 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집단감염에 노출돼 있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자가진단키트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방침이다. 우선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3만6600여명,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노인복지 이용자 1만4000여명,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이용자 1700여명에게는 다음달 6일까지 각 기관과 시설에서 배부한다. 임신부 7000여명과 중증장애인 7000여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1만6000여명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 배부 일정은 추후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코로나19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올해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주거·교육·복지·참여 등 5개 분야 74개 사업에 36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제1부시장, 시 간부 공무원, 청년, 민간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서면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올해 시는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 다양한 사회영역에서 안정된 정책을 도울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능력개발,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74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일자리 분야에선 올해 새로 시작하는 ▲강소기업 청년인턴 ▲청년 글로벌기업 멘토링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을 포함해 25개 사업에 총 47억원을 투입한다. 주거 분야에선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한시 월세 지원 등 4개 사업에서 40억원을 지원한다. 청년들의 교육과 능력 개발을 위해선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 ▲취업▲창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10개 사업에 63억원을 지원한다. 복지·문화 분야에선 ▲청년기본소득 ▲청년내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 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방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일정 규모 이상 공공시설을 건립할 때 거치는 절차다. 이 심사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지 못하면 국·도비뿐 아니라 시비 투입도 할 수 없다.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로, 용인시 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용인시가 구상 중인 '친환경 농업관리실'의 부지 현황, 규모, 운영 계획을 종합 평가해 계획 타당성, 투자 합리성, 경제성 등 항목이 모두 적정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8만 3366㎡) 내 부지에 연면적 132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토양·수질 분석실과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분석실, 잔류농약 분석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3년 착공, 2024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의 ‘2022년도 친환경 청정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30억원을 한강수계 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시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가정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중·고등학생까지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에서 시가 최초다. 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스마트기기, 책가방, 도서류 등을 새로 장만해야 하는 신입생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계획을 수립해 마련했다. 대상자는 약 3만7000명으로, 1인당 10만원씩 용인와이페이로 지원한다. 신청은 자녀의 보호자가 다음달 14일부터 4월 1일까지 학교별 알리미 앱에서 하면 된다. 시에 거주지를 두고 타 시·군으로 진학하는 학생과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온라인신청접수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학습준비물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에 이어, 이번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면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면서 “지역화폐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시름이 깊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대학교 신입생 6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하안2동 ‘HIGHWAY 이웃사랑 실천운동’ 모금과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었던 故정호림 위원의 이웃돕기 나눔을 대를 이어 실천하고 있는 정상길 위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정상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세 번째로 아버지 명의의 장학금을 수여해 가슴 깊이 뿌듯함을 느낀다”며, “쓰임이 있는 곳에 밀알이 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학업에 매진해 합격한 학생들에게 후원한 모든 분들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장학금이 대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장학금 지원 사업은 2009년 HIGHWAY 이웃사랑 추진위원회에서 시작된 이래 2020년부터 故정호림 장학 사업까지 포함하여 총 86명의 학생들에게 5천6백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는 등, 저소득 가정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가 영세 음식점의 주방 위생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작년에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주방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덜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영업 기간이 길고 영업장 면적이 작은 영세 음식점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후드·덕트 교체 비용의 70%를 1개 업소당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여 신청서 등 서류를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영세 음식점의 경영난 회복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업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광명시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호주(멜버른)와 뉴질랜드(오클랜드)의 바이어를 연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 업체는 10개사이며 바이어 상담 연계 외에도 사전 교육 및 통역, 샘플 해외 배송비 등을 지원하고 후속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이지비즈를 참조하여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로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화상 상담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우리시 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는 10개 기업이 화상 상담회에 참여해 1,918천 달러 규모 32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뉴욕과 LA 지역을 연계하는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 기업경제과와 안양산업진흥원 임직원 40여명은 24일 2022년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업무연찬 및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제과 정기인사와 진흥원 조직개편에 따른 상견례를 겸해 시와 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설명과 담당자 소개로 상호 업무에 대한 공유, 협조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기업들의 입주공간 확보, 창업기업들의 집중지원 이후의 대책, 블루100 인증기업에 대한 후속대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민과 해결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김흥규 진흥원장은 “시와 진흥원이 적극적인 참여와 실행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경제과와 좀 더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고 정기열 기업경제과장도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장벽과 애로가 있지만 기업지원을 위한 열정과 의지만큼은 시장님을 비롯한 안양시 전직원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표출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논의를 거쳐 진흥원과도 공유할 예정이며, 기업과 스킨십 할 수 있는 다양한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년도시 안양시가 올해 활약할 청년정책서포터즈 100명을 오는 3월2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으로 주민등록 상 안양에 거주하거나 지역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면 청년정책서포터즈에 응모할 수 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시가 추진하는 청년 관련 정책을 전파 또는 청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반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년관련 행사(청년축제 등)에 참여 하거나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도 낼 수 있다. 이들에게는 활동증명서가 발급되고 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각종 위원회 추천도 이뤄질 예정이다. 그동안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시의 청년정책 참여는 물론, 청년 활동가가 되는 등용문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왔다. 청년정책서포트즈 신청은 3월 15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100명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안양은 청년도시다. 청년이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금년에 활약할 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격리통지서 발송과 조회가 대폭 간소화 됐다. 안양시는 코로나19 격리통지서를 대량 발송하는 프로그램 도입과 아울러 시 홈페이지 확인 가능한 온라인 조회 서비스를 2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격리통지서는 확진자의 생활지원비와 생필품 지급 사항을 알려주고, 직장이나 학교 복귀 등에 필요한 증명서다. 기존의 격리통지서 발송은 해당이미지를 제작해 개인별 문자메세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됐다. 안양시는 이와 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한 번에 다수인에게 전송할 수 있는 대량 발송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했다. 15명의 전담공무원이 하루에 6천 건 발송하던 업무를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수 분내 발송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편리해지기는 격리자도 마찬가지, 메시지를 통해 이미지로 받은 격리통지서를 내려받아, 다시 이메일로 보내 출력하던 것을 시 홈페이지(인트로)에 접속해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해 조회 및 출력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시는 이번 대량 발송 프로그램 제작 및 조회시스템의 구축이 격리통지서 발급민원과 전담공무원의 업무 공백 해소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계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판교 백현 국공립어린이집과 운중 국공립어린이집이 3월 2일 동시에 개원함에 따라 최현백의원은 개원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2018년 7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 수립 후 백현 국공립어린이집은 2020년 12월 착공, 2021년 11월 준공하고 보육실(만0세, 만1세, 만2세, 만3세, 만4~5세), 원장실, 교사실, 실외놀이터, 자료실, 교사 휴게실, 강당, 식당, 조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교직원 14명으로 개원한다. 또한 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2021년 6월 착공, 2022년 2월 준공하고 보육실(만0세, 만1세, 만2세, 만3세, 만4세, 만5세), 원장실, 조리실, 강당, 교재교구실, 유희실, 교사실, 옥외놀이터, 텃밭, 모래놀이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교직원 13명으로 개원한다. 최현백의원은 “판교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부족했는데 2곳이 개원하게 되어 어느 정도 해소될 것 같다면서, 그동안 백현∙운중 국공립어린이집 건립과 개원에 협조해 주신 판교 주민과 성남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부모님들이 보육시설에 아이를 보내고도 이런저런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로 늘 불안해하신다면서, 아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25일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제22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제24회 청소년축제 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1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참여위원회 위원과 축제 기획단원 총 23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은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정책모니터링 활동,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캠페인 개최 등의 연간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동안청소년수련관 주관 안양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Youth 아고라 시즌2’에 참여하여 구체적인 청소년증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등 활동 성과를 보였다. 한편, 안양시는 5월 개최 예정인 제24회 청소년축제를 위해 기획단을 위촉하여 코로나 상황에 따라 축제 개최방식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촉된 청소년들은 축제 기획부터 주제선정, 홍보, 행사지원 등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만들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안양시의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올해에도 안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층의 성장과 청년 간 교류 확대를 돕는 한편, 동아리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과천시 거주하고 있는 만19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 5인 이상이 포함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동아리별로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동아리의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토론, 글로벌, 창업, 지역문제 해결 등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단, 단순 친목이나 정치, 영리, 종교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조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동아리에 대해 서면 심사를 거쳐 우수 청년동아리를 선정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청년정책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이랜드재단,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과 25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위한 물품 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저소득층 한부모 물품 지원 사업’은 이랜드재단과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이 협업하여 기증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활용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이 이랜드재단을 통해 기증받은 후원 물품을 판매한 후 나온 수익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10가구에 매달 5만원 씩 연 60만 원(총 600만 원)을 ‘구리사랑카드’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에서는 적합한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이랜드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랜드재단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의 물품 기증 및 재판매를 통한 선순환으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호에 기여했다.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지속 지원으로 한부모가정의 위기, 긴급상황을 해소하고 사회적 안정망 구축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이랜드재단과 굿윌스토어와 함께 물품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복지서비스의 질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13일 전부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정 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위원회는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의 분야에서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7명 이하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된 7명의 위원은 앞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홍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의 막이 오르며 지방의회의 책임이 권한 못지않게 무거워졌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5일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시민이 염원하던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캠프스탠리 취수장 반환에 대한 정부 발표에 감격에 눈물이 날 정도 기쁘다며 47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번 반환조치가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국방부를 비롯한 범 정부와 국무조정실 범정부 TF팀, 경기도, 특히 혼신의 힘을 다해 지원해주신 김민철 국회의원님, 오영환 국회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반환 결정된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총 83만 제곱미터로 최첨단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향후 수도권 물류 허브로 탈바꿈되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스탠리 취수장도 홍수피해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우선 반환되었으며 캠프 스탠지 잔여부지 80만 제곱미터도 신속히 조기 반환되어 의정부시 발전과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지길 간곡히 요청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1950년대부터 미2사단을 비롯한 8개의 미군부대가 소재하여 60년 이상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책임져왔으나, 시대적 여건 변화에 따라 2007년 4월 13일 캠프라과디아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김광철 연천군수의 지명으로 ‘전쟁 반대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의 첫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SNS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갔다. 안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는 우크라이나를 넘어서 전 세계인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이며,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 시장은 남북평화협력 회장단에 속한 은수미 성남시장, 이항진 여수시장,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 협의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의 북관대첩비 국회 전시회 및 '역사와 문화로 남북의 문을 열고 농업으로 통일을 열다'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시 및 세미나는 국회의원 노웅래, 홍문표(가나다순) 및 (재)북관대첩비민족운동중앙회에서 주최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진행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관북지방(현 북한)에서 의병장으로 활동한 정문부 장군의 위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기획전시와 세미나는 세계 3대 투자자이자 북한 전문가인 짐 로저스(Jim Rogers) 회장이 초청되어 남북관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문부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조직하여 관북(함경도)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고, 후일 북관대첩비가 세워지게 된다. 북관대첩비는 일제강점기에 수탈당하였으나, 2005년 남북한이 힘을 합하여 환수하였다. 현재 정문부 장군의 묘소는 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몸과 마음도 많이 지치셨겠지만, 임진왜란이라는 국란을 헤쳐 나간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한대학교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 우려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졸업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버시티(Metaversity)를 활용하여 개최되었으며, 가상 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졸업식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를 1,792명이 받았다. 졸업식은 실시간으로 참여한 졸업생들과 함께 개회사, 국민의례, ‘유일한 박사의 삶’ 시청, 유한대학교 연혁 및 성과 보고,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졸업식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중 총장은 “사람 · 기술 · 산업의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비전 아래 자랑스러운 유한대학교 인재들이 사회 첫걸음을 내딛는데 있어서 우리 유한대학교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유한대학교는 최근 신산업분야 특화선도전문대학 선정, 자율개선대학선정,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등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4일 안동광 부시장이 각 국·단·소 권역동 국장 및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월 18일 취임한 안동광 부시장은 시의 주요 현안과 시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부서장급 간부공무원과 함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계획했다. 24일 자치행정국, 감사담당관, 일자리경제국 등의 보고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권역동 등의 보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3월 중 주요 사업 현장 및 시 산하기관들을 방문하여 각종 당면사항과 현안사항의 문제점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에는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따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현안들이 산재해 있다”며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협의 등 상급기관과의 소통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 진행의 전반적인 점검·확인으로,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주요 사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4일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하여 ‘2022년 의정부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에 대한 상장 수여로 시작한 결의대회는 직원 대표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적극행정 실천 홍보를 위한 손팻말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다. 직원 대표로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이우재 주무관(토지정보과), 윤진아 주무관(교통기획과), 김준영 주무관(자치행정과), 김관우 주무관(지역경제과)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소극행정의 태도를 지양하고 적극적·도전적·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의정부시 공직자 전원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은 2월 24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늘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이 결의에만 그치지 않고 의정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25일 오전 한국안전보건공사 인천광역본부 교육센터 소장(박용규)을 초청, 직원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청사 상황실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는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이뤄졌다. 강의는 맡은 박용규 소장은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상 안전보건체계 구축 운영을 중심으로 90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금년 첫 시행되는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획가 됐다. 현재 안양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산업재해TF를 구성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아울러 부서별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계획 수립 등을 위한 실무자 중심 교육을 3월 중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교육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전 직원의 안전인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촉구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새롭게 확장 이전한 의정부시 둔야로 9, 5층에서 1월 21일, 2월 18일과 24일 3차에 걸쳐 청소년, 학부모, 지역기관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설과 사업을 소개하는 2022년 학교밖청소년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1부 설명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교육, 진로 및 자립, 복지 등 다양한 사업 안내와 새롭게 설비한 의정부시 특화사업인 영상, 요리, 메이커 관련 작업장 꿈공작소 시설을 라운딩 하였고 2부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개진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대안학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중독통합센터 등 15기관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여러 기관의 사업을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발전을 위해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은 “사업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알 수 있었으며 새로운 공간에서 학부모, 지역기관과 하나 되어 학교 밖 청소년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25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이금재 부의장에게 “본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앞으로도 여성이 살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4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시흥시기업인협회 2022년도 제1차 이사회’에 참석했다. 시흥시기업인협회가 개최한 이번 이사회는 2021년 결산 및 사업결과를 보고하고, ▲2022년 사업계획안 ▲2022년 예산안 ▲협회장 선출안 ▲총회부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이사회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이상섭·홍원상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 및 안정화를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박춘호 의장은 “이사회를 통해 전년도 성과를 짚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의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2월 23일 민간사업자인 KB증권 컨소시엄과 안중현화프로젝트금융투자㈜ (민관합동PFV,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은 사업면적 약 8,773㎡, 사업비는 약 3천억 원 규모이다. 설립자본금 50억 원 규모의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는 평택도시공사가 10%를 출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이 나머지 90%를 출자한다. 평택도시공사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의 터미널 이전, 인허가 협조, 사업대상지 매매 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은 시행자인 PFV의 운영과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대상지 매입, 인허가, 재원조달, 시공, 분양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내년 개통 예정인 안중역과 인접한 안중터미널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와 지역커뮤니티가 융합된 복합시설을 도입하여 평택 서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기 미활용 보유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치안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센터의 내·외부를 직접 살피며 각종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임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통합관제센터 2층에 위치한 교통정보센터를 둘러보고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광주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이 가장 안전한 도시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범죄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광주시에 설치된 3천800여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나우러닝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가칭)더-누림 플랫폼’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1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청년지원센터 운영 관리를 위해 위탁법인을 공개 모집했으며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나우러닝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먼저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및 청년창업보금자리 조성과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또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년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등 다각적인 홍보전략 수립과 청년의 역량강화, 취·창업 지원, 생활안정 지원 등 프로그램 세부 운영계획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문정수 ㈜나우러닝 대표는 “광주시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최초,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지원센터 조성 소식에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많다”며 “청년이 중심이 되어 희망적인 광주시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올해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동차 종합검사(정기검사) 미시행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위반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부과되는 금액 역시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된다. 따라서 위반 기간이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종전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늘어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운행정지 처분을 받도록 개정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안전성 여부를 판별해 모두의 귀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모든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기한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자동차 등록증에 기재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진로지원멘토단을 양성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진로지원멘토단은 청소년들의 직업과 진로적성 탐색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과천시진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양성교육을 수료하면 멘토가 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한 멘토들은 자유학년제 진로코치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직업체험장을 발굴하고 체험처 안전지킴이로 청소년들과 동행하게 된다. 과천시진로체험센터는 지난해 진로지원멘토단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는 보수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총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진로교육 과정과 더불어 청소년 상담의 이해, 교수학습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수료조건은 90%이상 출석으로 전원 수료하였으며, 22일날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수료자들은 희망자에 한해 진로코치 보조강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올 하반기에는 중급과정 교육이, 내년 상반기에는 고급과정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들은 진로코치 주 강사가 될 수 있다. 과천시진로체험센터에서는 2015년에 진로지원멘토단 양성교육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약 200여명에게 기초반 강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 시의원과 정덕남 시의원은 지난 23일 동안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살폈다.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안양시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지며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커지고 있어 현장 방문 중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에 요청하여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채명 시의원은 "확진자 관리 체계가 바뀌면서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재택 치료 안내서는 물론 동거인, 밀접접촉자 등 각 사례별 행동 요령을 안내할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속된 비상근무로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다. 직원 건강관리 등에 신경을 써달라" 고 당부했다. 정덕남 시의원 역시 "재택치료자는 늘어나는데 상세한 안내가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확진자 급증과 비교해 대응 인력이 부족해 시에서는 대응 인력 확대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에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보건소 업무가 폭증하자 두 의원은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자 보건소장과 담당자들을 만나 현황을 파악하고 확인된 내용에 대해서는 시와 협의하였으며 현장 중심의 적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양주시의회 인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 및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출범했다. 시의회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 제5항에 의거하여 법조인, 대학 교수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의장이 임명 또는 위촉한 9명으로 인사위원회를 꾸렸다. 인사위원의 임기는 3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시의회는 이날 위촉식이 끝난 뒤에 독자적인 인사권 행사를 위한 첫 번째 인사위원회를 의정협의회실에서 개최했다. 첫 번째 회의를 끝낸 양주시의회 인사위원회는 앞으로 의회사무과 공무원의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정덕영 의장은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 이후, 독자적인 인사권 행사를 위한 인사위원회가 마침내 출범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정착해 주민주권 구현과 주민자치 확대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에 소재한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50,000장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의 저소득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가 기부한 마스크는 북부 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게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이영근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확진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위원님들과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인 만큼 꼭 필요한 분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익산시는 신속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를 코로나 이전 경기 수준으로 조기 회복하고,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각 사업 부서장들에게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토록 독려했다.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8,208억원 중 6월까지 4,925억원 집행해 60%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신속집행 중점사항으로는 이월사업 우선집행으로 불용액 및 재이월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추진 단계별 집행실적 관리를 상시 점검해 이월사업 집행실적 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1분기 소비․투자 부문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 가능 사업을 최대로 발굴하여 당겨 집행하도록 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조기극복 및 활력제고를 위해 전부서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4지역은 지난 24일 라이온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합동 봉사를 통해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온열 매트 34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4지역 이원진 부총재를 비롯해 가평라이온스클럽, 구리라이온스클럽, 개나리라이온스클럽, 남양주라이온스클럽,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의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원진 부총재는 “이번 합동 봉사에 우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4지역 회원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라이온스클럽의 사명을 잊지 않고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의 복지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온열 매트는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남부 권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는 비도시지역의 계획적 개발 유도 등을 위해 시가화예정용지를 추가 확보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윤혜정 평택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현 단국대 교수, 송미찬 안성시의원, 안호경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정창훈 안성시 도시정책과장은 “발전하는 안성을 만들기 위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공청회와 더불어 다음달 10일까지 의견수렴 기간에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시민과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시의회 의견 청취와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경기도에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오후 13시30분부터 교육부, 경기도교육청과 오미크론 대응 신학년 준비를 위한 학사와 방역 관련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 이 회의에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관 홍기석 국장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송호현 과장이 참석하였으며, 3월 신학년 방역 준비 상황으로 ▲방역 전담 인력 및 보건 지원 인력 배치, ▲학교 방역용품 예산 확보 상황,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배부 계획, ▲교육지원청 업무연속성 계획 수립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선도적으로 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을 핵심교육사업으로 삼고 학생용 태블릿 보급과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하는 등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서의 등교-원격수업의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학사 운영과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배분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급속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신학기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2월 25일, 1인 가구 공유부엌 사업인 “함께해요! 우리동네 같이부엌” 사업 추진을 위해 12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6개 기관에서 12개 기관으로 확대하였으며, 중장년층 6개팀, 청년층 3개팀, 노년층 3개팀씩, 총 12개팀으로 3월부터 기관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같이부엌사업은 관내 복지기관에 마련되어 있는 부엌공간을 활용해 같은 동네에 사는 1인가구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자 추진되며, 3월부터 참여인원은 6~10명내외로 구성되어 주1회, 상하반기 10회씩 실시한다. 성남시 같이부엌 사업은 2020년 3개기관 28명, 2021년 6개 기관 84명이 참여하여 참석율 및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호응이 좋았다. 코로나19로 집합활동이 제한되는 기간동안은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조리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밀키트(음식재료)와 함께 참여자에게 전달하여 조리후 SNS를 통해 요리과정과 후기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특히 청년층은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앱으로 요리를 진행하는 등 비대면 상황에도 요리를 매개로 한 소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도 챙긴다. 성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 설봉서원과 안동 병산서원은 22일 병산서원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1999년 이천시와 안동시 간 자매결연을 통해 맺어온 우의를 바탕으로 설봉서원과 병산서원의 우호증진과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천 설봉서원은 조선 전기인 1564년(명종 19)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장위공 서희(徐熙)·율정 이관의(李寬義)·모재 김안국(金安國)과 소요재 최숙정(崔淑精)을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에 훼철되었다가 지난 2007년 다시 복원되어 춘추향사를 비롯하여 고전강독과 전통예절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병산서원은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있는 서원으로, 1613년(광해군 5)에 창건되었으며 서애 유성룡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서원철폐령 때에도 훼철되지 않고 남았던 전국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로, 사적 제260호 및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서원은 전통교육을 비롯한 정보교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교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과수의 구제역이라 불리는 과수 화상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동계(발아기) 방제약제와 개화기(2차.3차) 방제 약제, 전정 후 도포제 등 4종 3,600여개를 300농가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화상병 방제약제는 의무적으로 반드시 살포해야 하는 사항으로 동계기와 개화기(2회) 등 총 3회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발생 농가에 지급되는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배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 될 경우 잎, 줄기, 꽃, 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현재는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빠르며, 발생과원은 3년간 해당 발병지에서 과수를 재배할 수 없어 농가에 큰 피해를 유발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상시예찰과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월 18일 사과.배 과원 농작업자 및 관련 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예방수칙 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26일간 재난취약가구 안전환경 지원사업을 신청받았다. 이 사업은 재난취약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및 가스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의 발생요인을 사전에 정비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가스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노즐, 가스보일러 연통 실리콘 벗겨짐) 정비 ▲가스 자동차단기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휴대용 간이 소화기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취약가구의 안전사고는 시민 생명과 직결이 되는 만큼 경제 여건이 어려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설치하여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으로부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계속해서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정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2022년 친절한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여 2월 23일부터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 구리시 민원봉사과는 2020년부터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여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에는 민원인이 이행해야 할 후속 조치와 행정절차, 복지서비스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문을 제작·비치했다. 2020년, 2021년 매해 4,000매를 제작 배포했다. 2022년에도 변경된 복지 혜택 내용과 안내 전화번호 등을 함께 안내하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안내문에는 ▲ 출생신고 후 출산지원금, 양육수당, 아동수당, 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 ▲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상속재산 처리절차 등 ▲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다문화가족 상담 및 지원 ▲ 이혼신고 후 한부모가정 지원 및 일자리 상담 및 지원 안내 ▲ 개명신고 이후에는 각종 신분증 재발급과 명의변경 등이 수록됐다. 안승남 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내문을 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빠르고 적극적인 행정과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창출하여 시민행복을 만들어 나아가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23일 행복드림냉장고 연계 사업인 ‘정♥나눔 마켓’ 나눔의 날 후원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수택3동에서 2019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정나눔 마켓’은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들이 그 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수택3동 소재 카페인 무엘로 임서연 대표, 통장협의회 박화순 부회장, 위점순 10통장, ㈜양념마을 은희청 대표, ㈜청운 이건영 대표, 수택3동 직원 일동은 관내 위기가구를 위해 베이커리 4여 종 총 51개, 컵라면 4상자, 햇반 3번들(8개입), 가공식품 10여 종 총 42개를 준비했다.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 물품을 1층 행복드림냉장고에 비치하고, 위기가구 15명에게 전달하며 안부와 덕담을 나눴다. 통장협의회 박화순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셔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25일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새로 선출된 위원 위촉 및 임명과 함께 2022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가 진행됐다. 제9기 화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서철모 시장을 포함해 임명위원 7명, 사회보장관련 시설 및 공공기관 관계자, 공익・시민단체 관계자, 기타연계영역 전문가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이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는 물론 사회보장급여 제공, 지역사회보장 추진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서철모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화성시 사회보장발전 및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 있는 한 해인 만큼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825명의 위원들이 화성시 사회보장 증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에 맞는 언택트 스마트 도서관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은 쌍령동 임시청사 내 2층 출입구 앞에 설치돼 365일 운영되며 광주시립도서관 정회원 가입을 통해 1인당 최대 2권의 책을 대출 및 예약할 수 있다. 박성영 동장은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쌍령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이황용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 민간위원장과 시립태전어린이집 김보경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전 위원장은 4년간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행을 이어와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김 원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 활동하는 두 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선행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의 예비 초등학생 자녀 7명에게 7만원 상당의 입학 초기에 필요한 학용품을 지원해주는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부모님에게는 신학기 학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에게는 학교에 잘 적응해 즐거운 곳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용품은 사전에 부모님에게 필요한 물품을 확인해 구입했으며 학용품 전달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학용품과 함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청사 방호와 감염병 확산 방지, 민원 편의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시청사 내 출입구에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청 본관 및 의회동 건물 5개소에 15개의 스피드게이트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청사 내 부서(종합민원실 및 2층 복지부서 등 일부 제외)를 방문하기 위해서 오는 7월부터 1층~2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보관 후 출입증을 수령해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와 홍보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4개월간) 충분한 시범운영 기간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기간에는 신분증 미소지 시에도 방문대장 작성만으로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시는 변경되는 출입 방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공식 홈페이지, 소식지(광주비전)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이 청사 출입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청사 방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차후 이 시스템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