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 용인시 수지구는 2017~2021년 관내 보안등 1681본 중 메탈등 840본을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그 결과 전력 소비량이 40% 이상 감축됐으나 전기요금은 줄어들지 않았다. 원인 분석에 나선 수지구 건설도로과는 한국전력이 파악하고 있는 보안등의 숫자가 실제와 차이가 나는 데다, LED 보안등으로 교체된 내역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임을 확인했다. 수지구는 이에 희망 일자리사업을 활용, 관내 보안등 1681본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각 보안등에 한국전력 고객번호를 부여받고 LED 보안등 설치를 반영했다. 연 7061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기존 전기요금 1억 5812만원보다 44% 줄어든 금액이다. 수지구의 LED 보안등 사례는 처인구와 기흥구 등 다른 공공시설에 설치된 2만 여 개의 보안등에도 적용이 가능해 연간 4억원 이상의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가 이처럼 창의성과 적극성, 전문성을 활용해 공익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심사지표는 공공성(주민체감도), 창의성,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 파급효과 등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에 대비, 감염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을 완료한 요양병원·시설의 입소자나 종사자 중 추가 접종 희망자로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단,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될 때는 경과기간을 3개월(90일)로 단축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 요양병원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요양시설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이나 시설과 연계돼 있는 촉탁 의료기관이 맡는다. 시에는 요양병원 24곳, 요양시설 99곳이 있으며 4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5660명(입소자 2882·종사자 2778), 요양시설 7189명(입소자 4059·종사자 3130) 등 총 1만2849명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경우 감염 시 중증 사망위험이 높은만큼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접종 관련 지침과 추가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모니터링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포곡읍 마성리·영문리 일원 ‘용인포곡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공람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영문리 일원 45만6738㎡ 3800여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업 대상지 도면 등은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와 포곡읍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람 및 의견 수렴은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이며, 용인시 도시정책과로 서면이나 우편, 팩스 등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주민 의견 청취 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용인포곡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전체 공급주택의 50% 이상을 무주택자나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나머지는 공공임대주택(20%)과 분양주택(30%)으로 공급해 다양한 주거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할 필요가 있는 경우 ‘민간임대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022년 첫 독거노인 생신잔치’를 열어 어르신에 사랑과 웃음을 전했다. 독거노인 생신잔치 사업은 이웃의 생일이 웃음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부터 전개해왔다. 지원받은 어르신의 복지 만족도 향상 및 정서 지원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돋보여 올해도 사업 운영을 지속하게 됐다. 특히, 올해 독거노인 생신잔치는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생신 잔치용 케이크를 정기 후원하기로 해, 장곡동 독거노인의 생신잔치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영춘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장곡동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 짓지 않는 인식을 형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채화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이 장곡동 독거노인 생신잔치에 함께해줘 든든하고 감사하다”면서 “케이크에 담긴 중증장애인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독거노인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배곧2동은 지난 23일 ㈜시흥위생직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후원품을 전달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및 전문업체인 ㈜시흥위생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아 배곧2동에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추민영 ㈜시흥위생 부장은 “앞으로도 물질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생활 폐기물 수거 등의 재능 기부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더 촘촘한 맞춤형복지 특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위생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실천뿐 아니라, 재능 기부를 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관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정화 활동에 나섰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간주도의 주민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도심 내 도로변 일정 구간을 주민 단체가 입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이날 군자동 자율방재단과 30여 명의 동 직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쾌적한 동네를 가꾸는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주택가 및 보행자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고, 무단투기 근절 홍보 전단지를 부착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단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순희 군자동 자율방재단장은 “모든 단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청소 작업이 더욱 즐거웠다.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환경을 가꾸고 깨끗한 군자동을 만드는 데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2022년도 농업 잔재물 파쇄 작업’을 농번기 전에 마무리하고자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작업원을 7명 채용해 무료 지원한다. 농업 잔재물 파쇄 작업 지원은 영농활동 후 겨울철 소각 중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및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파쇄 작업 대행이나 기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춧대, 깻대, 옥수숫대 등 밭작물을 재배하고 발생한 부산물이다. 작업 시기는 상·하반기를 나눠서 농한기에 추진한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없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토지주 등의 인적사항은 확인하지 않고, 찾아갈 농지 주소와 현장 확인을 위한 휴대번호만 제공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농업 잔재물의 관행적인 소각을 줄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파쇄 후 부산물의 퇴비 등 재활용을 통해 토양 개선 등의 효과를 높이고, 깨끗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3월 ‘2022년 세대맞춤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개해, 인구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힘쓴다. 또한 시는 출산율 감소, 사망률 증가, 1인 가구 급증 등 늘어나는 인구 구조 변화의 상황에 따라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전 세대 인구교육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2022년 인구교육의 주요 내용에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계속 운영 ▲미래 정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공무원 역량 강화 ▲고령인구비율 상승에 따른 시니어 맞춤 인구교육 신설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올해 역점사업인 ‘미래선도 교육도시 시흥’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평생학습온라인 플랫폼’ 오픈에 발맞춰 인구교육 영상을 시흥 특성에 맞춰 제작·보급함으로써 전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7만 대도시 시흥의 미래를 위해 인구 변화 인식 개선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지난해 운영한 인구교육의 긍정적인 평가에 호응코자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민의 숙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가 더욱 확실하게 다가왔다.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GTX-C노선 인덕원역이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해부터 안양시와 인덕원역 정차를 추진하기로 긴밀히 협조했고, 향후 C노선이 첫 운행을 시작하는 순간까지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안양시는 기존 운영 중인 수도권전철 1·4호선에 공사 및 실시설계중인 신안산선, 경강선(시흥~성남), 동탄·인덕원선에 이어 GTX-C노선까지 사실상 확보해 6개 철도노선을 품은 수도권남부 철도허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시에서 2019년 선제적으로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한 이후 많은 지자체의 추가역 요구로 인해 국토교통부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에서 GTX-C노선 추가역에 대해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힌 만큼 향후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도창동에 위치한 엘림양로원이 2021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의 양로시설 139개소(설치·신고된 지 3년 이상)를 대상으로 공무원, 학계,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으로 나눠 실시했다. 그 결과, 시에 소재한 엘림양로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엘림양로원은 지난 2014년에 설립됐다. 종사자들은 항상 어르신들을 1순위로 생각하며 질 좋은 서비스로 행복을 전하고 있다. 윤정숙 엘림양로원 시설장은 “2021년 양로시설 평가 우수시설로 선정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노인 주거복지시설인 양로원은 인력 구조가 열악하지만, 이번 성과는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한 결실이므로 직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더불어 수평적 관계 속에서 행정적 지원과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 시흥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엘림양로원이 우수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개학을 맞아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455곳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업소는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2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7개 반 15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대상업소의 피자, 떡볶이, 과자, 빵, 음료 등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영양성분 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살핀다. 업소 종사자의 위생 마스크·앞치마 착용, 조리 시설과 판매시설의 위생 상태도 점검한다. 위반 업소는 재발 방지를 위해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한다. 성남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위생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점검”이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분당구 구미동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야외행사장에서 ‘화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성남시화훼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장터를 오면 성남지역 150곳 농가가 재배한 100여 개 품목의 화훼류를 시중 가격보다 20~30% 싸게 살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춘란, 호접란 등 난류 ▲메리골드, 팬지 등 초화류 ▲아이보리, 선인장 등 다육류 ▲국화, 페튜니아 등 종묘류 ▲고무나무, 포인세티아 등의 관엽류 등 다양하다.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는 튤립, 수선화도 판다. 장터 주변엔 화훼 관리 무료 상담장을 마련해 찾아오는 이들에게 분갈이,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관수 요령을 알려준다. 성남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비대면으로 이뤄져 꽃다발이나 화환 등의 소비가 부진하다”면서 “저렴한 가격에 꽃으로 힐링하면서 화훼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봄, 가을에 같은 장소에서 화훼 직거래 장터를 열어 6억1000만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지역 내 초·중·고 161개교에 255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206억원)보다 49억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최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교육청과 성남교육지원청이 지원 요청한 4개 분야, 81개 사업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분야별로 ▲교육환경 개선=미래형 스마트 교실·도서관 구축, 온라인 개별 수업실 조성,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 등 51개 사업 86억원 ▲성남형교육=빛깔 있는 우리 학교, 진로·직업 체험교육 등 7개 사업 72억원 ▲교육과정=초등 방과후 돌봄교실, 중·고교 신입생 교복, 외국어체험센터 등 14개 사업 57억원 ▲실내체육관 건립=한솔초교, 은행중학교 등 9개교 40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스마트 교실과 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오프라인 교육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스튜디오, 독서토론 교실 등을 설치하는 미래형 학습공간이다. 온라인 개별 수업실은 고교학점제 운용 기반조성을 위해 36곳 모든 고등학교에 설치된다. 이와 함께 71곳 초등학교, 133학급의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24일 과천시 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총장실에서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천도시공사 사장과 고려대학교 관리처장, 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으며, 과천시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상호 발전을 위한 과천 내 고려대학교 병원 유치 협력 등을 논의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은 경기 남부권과 서울 강남권을 아우를 수 있는 유리한 입지와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될 만큼의 우수한 정주 요건 등 많은 강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3기 신도시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와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사업 추진으로 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에 국내 유수의 바이오· 제약회사 등이 입주를 확정지은 만큼 고려대학교 병원이 과천에 설립되게 된다면 관련 분야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미래 고대의료원의 모습은 단순한 제4병원의 확장 개념이 아닌 연구‧교육부터 건강의료관리 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로부터 감사장과 배지를 받았다. 백 시장은 24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어둠을 탓하기 보다는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는 크리스토퍼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됐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은 개인의 잠재능력개발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용인지부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과 집수리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뜻깊은 감사장을 받아 매우 기쁘다.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용인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신학년 준비를 위한 초등 교육과정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매주 목요일마다 3주간 운영되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정책 추진단, 집필위원 등 해당 분야에 전문성과 실천력을 갖춘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참여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첫째 날(10일),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 및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둘째 날인 17일은 작년부터 적용된 학교자율과정에 대하여 교사의 고민과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각 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학년군별 중점 교육활동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였다. 1․2학년 성장배려학년제의 이해와 실제, 3․4학년 지역화 교재 및 보조 자료를 통한 내실 있는 지역 향토사 교육 방법, 5․6학년 학생주도성프로젝트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등 학년군별 중점 교육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사례를 공유하였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2월은 교사가 신학년도 교육과정을 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점을 인지하여, 대한적시자의 협조를 받아 지난 24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이천교육지원청 주차장 앞 배치된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헌혈의 기회를 제공하여 혈액안정화에 기여했다. 조기주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헌혈 수급 안정화라는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천교육청 교직원의 헌혈을 독려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꾸준히 단체 헌혈을 해왔고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지사장 김성한)는 지난 23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활동으로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키트로 준비하여 총 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위생용품 키트는 총 11가지(바디워시, 샴푸, 비누, 핸드크림, 핸드워시, 치약, 칫솔, 세제 등)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더불어 위생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지난 2008년 교복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장학금지원사업, 명절지원사업, 병물지원사업, 소외계층 문화지원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코로나19 극복 및 대응을 위한 긴급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더불어 2019년부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어르신 결연서비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업을 시작으로 나만의 水호천사 사업, 취약계층 생수 지원, 부식키트 지원, 코로나19 긴급후원물품 지원, 삼계탕 나눔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에 따뜻한 나눔천사가 찾아왔다. 구리시 동인초에 재학중인 성OO, 성OO 남매는 지난 18일 보호자와 함께 구리경찰서를 방문하여 작년부터 틈틈이 모은 용돈을 불우한 이웃을 도와달라며 흔쾌히 성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 성OO, 성OO 남매는 작년 우연히 TV를 통해 또래 친구가 경찰서에 기부한 방송을 본 후 용돈을 모아 기부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성OO, 성OO 남매는 작년부터 꾸준히 용돈을 모아 각 50만원씩 총 1백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기부금이 들어있는 봉투에는 작은 편지글이 적혀있었다. 편지에는 또박또박한 글씨로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작년부터 모은 용돈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세요.” “경찰관 아저씨, 우리 동네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등 가슴 따뜻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시는 24일 부시장실에서 직접 나눔문화를 실천한 마음 따뜻한 어린이 나눔천사에게 차종회 구리시 부시장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정말 마음 따뜻하고 어여쁜 어린이 나눔천사가 찾아와 큰 기쁨을 주었다. ”며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성OO, 성OO 남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우정읍 박선율 학생이 24일 또래 친구들을 돕고자 초등학교 재학기간동안 모아온 용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박선율 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용돈을 모아 3년 후에도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해당 후원금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원비를 지원하는 ‘우정읍 인재재능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민영섭 우정읍장은 “어린 나이에도 형편이 어려운 또래들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24일, 화성시와 부천시,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6개 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6개 시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부터 화장, 봉안까지 지원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개원 7개월 만에 화장시설 가동률은 93%에 이르며, 2만 6514기의 봉안시설 중 약 10%가 안치를 완료했다. 이대로라면 이르면 오는 2026년 3월이면 봉안당의 만장과 함께 방문객 증가로 인한 주차난이 심각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이날 협의회는 주차장 증설 및 제2 봉안당 부지 확보를 위한 논의를 벌이고 오는 6월까지 ‘주차장 및 봉안당 실태조사 및 건립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은 경기 서남부권 383만 시민들을 위한 마지막 복지”라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6개 시가 합작투자해 님비시설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상생과 공유경제의 선도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갑을병 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24일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및 이자 차액 지원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된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 당정협의’에는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을 지역위원장인 송옥주 국회의원과 이원욱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갑을병 지역위원회 도·시의원, 화성시 임종철 부시장 이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에서 당정은 담보력 부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있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약 80억 원의 시 예산을 추가 투입해 특례 보증과 대출 이자 보전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4월 추경에서 관련 예산을 편성해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특례 보증은 최소 430여개 업체 이상, 이자 차액 보전은 900개 이상 업체가 추가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화성시는 올해 소상공인 대상 특례 보증 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또한 지역위는 화성시의 코로나19 발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24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개선 사항 및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사업’은 로컬택트(생활 공간과 가까운 지역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와 슬세권(슬리퍼처럼 편한 복장으로 카페 등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주거 권역)을 주요 콘셉트로 해 기존에 방치돼 있는 폐철도 시설을 주민 친화적 공간인 문화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박 권한대행은 폐철도 시설 상태, 주변 환경 등 현장 여건을 면밀하게 확인한 후 “시민들이 여가 활동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테마파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도시관리계획(문화공원) 결정 및 폐터널 정밀안전점검용역을 완료하고, 폐철교 정밀안전점검용역 및 폐터널 보수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폐터널 보수공사,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박 권한대행은 삼패한강시민공원 내 삼선 트랙 시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4일 고위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 초청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6급 이상 공직자와 수원도시공사 등 6개 협업기관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시청 대강당과 수원시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위승용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지원단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개념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개념 ▲중대재해 사례·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위승용 법률지원단장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 등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공무원 등 책임자의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 법”이라고 말했다. 또 “법률 시행 후에도 공사 현장 안전사고 등 중대재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산업현장·공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튼튼한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재해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수정구는 미세먼지 저감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녹지공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린인프라가 풍부한 녹지 공간과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 등이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자 2021년 8월에 시작하여 2022년 2월에 “풍생고 앞 광장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해당 대상지는 차량통행과 통학로 등 유동인구가 많으나 어둡고 공간활용이 저조하여 녹지량 확충과 휴게 및 쉼이 있는 친환경 녹지쉼터를 제공하고자 특별조정교부금 1억을 포함한 총 3억 9천만원으로 새롭게 재정비한 사업이다. 녹색에 둘러싸인 친환경 휴게쉼터와 코로나로 지친 심신에 위안과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레트로감성글귀들, 밝고 은은하게 비쳐주는 LED 경관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볼거리도 제공하였다. 또한 살아 움직이는 AR 증강현실이 가미되어 설치된 바닥 트릭아트는 경기도권내 최초의 새로운 놀이체험으로 야심차게 준비하였으며 누구든 핸드폰으로 “렙업수정AR”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살아움직이는 재밌는 영상을 볼 수 있고, 사진과 동영상 촬영 저장 및 공유도 가능하다. 그리고 핸드폰 충전과 USB를 꽂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전산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구직자로 직장 4대보험 미가입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단,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도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간 양주시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경우, 사업체를 운영중인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전산사무원 양성교육은 참여자별 36일, 총 14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3월 23일 2시간의 취업소양교육 이수 후 3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35일, 140시간에 걸친 ITQ한글·파워포인트·엑셀 과정을 북부직업전문학교(의정부시 의정부동) 에서 밟게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이며 신청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센터는 모집인원보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해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전문업체와 관내 경로당 7개소에 대한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감지기 설치 및 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난방용품 안전 사용 등이며, 소방전문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소화기 등 화재예방 물품을 설치하고, 소방기구 사용법 및 화재 시 대피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경로당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로당 운영이 중지된 상황인데도 운영 재개에 대비하여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한국야쿠르트 율전점’과 ‘저소득 청·장년 나홀로가구 안부확인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돌봄공백 방지를 위한 안전돌봄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하며, 우울증·정신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장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배달원은 주 5일 각 가정에 음료를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빠른 대처와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으신데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제103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애국심 고취와 수원특례시 출범 홍보를 위해 ‘태극기·수원특례시 상시거리’를 조성했다. ‘태극기·수원특례시 상시거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송원로(주안말사거리~장안구청사거리 630m) △보훈로(보훈원~교육청사거리 965m) 구간으로, 태극기와 수원특례시 배너기 총 100조를 교차 게양했다. 이번 사업은 순국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일상 속에서 느끼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게 하는 동시에, 수원특례시라는 도시브랜드 홍보로 시민 자긍심까지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왕철호 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여러 위기에 직면한 지금, 거리에 휘날리는 태극기 물결을 보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힘을 모으고 시민들과 함께 수원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소속 시의원들은 최근의 오미크론 확산세와 새롭게 개편된‘오미크론 맞춤형 방역 재택치료’와 관련하여 화성시의 발 빠른 방역체계 전환 및 시민들에 대한 지원 등을 요청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하여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신속항원키트를 지급키로 결정하였으며, 이를 위해‘22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도 2만2천여 개(박스)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입 및 무상 배포를 위한 물품구매 및 준비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예산에 18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비50%, 도비15%, 화성시35% 부담) 화성시에 따르면 무상배포 1차 사업대상은 어린이집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이며, 앞으로 임산부, 장애인시설, 노숙인 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에 화성시의회는 관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협조를 아끼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이 감정노동자인 장기요양요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좋은 일터를 조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부천시노동복지회관는 과 23일 감정노동자인 장기요양요원의 심리치유, 권리보호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감정노동자의 개인심리치유 지원 및 사후관리 ▷감정노동자의 집단치유프로그램 지원 ▷감정노동자의 권리보장교육 지원 ▷기타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좋은 일터 조성 등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영주 센터장은 “부천시노동복지회관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감정노동자인 장기요양요원이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건강한 돌봄노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돌봄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순 관장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돌봄종사자의 증가세에 따라 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필요가 있음에 공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요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4일 독자적인 인사권 행사를 위해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법 제7조 제5항에 따라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7명을 임명·위촉했다.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는 포천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충원계획 사전 심의 및 각종 임용시험을 실시하고,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행정을 수행한다. 손세화 의장은 “포천시의회 자체 인사위원회 구성으로 소속 공무원의 독립성이 강화되어 집행기관에 대한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교무‧교육과정 부장, 보건교사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 신학년 준비를 위한 학사와 방역 관련 긴급(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3월 신학년 학사 운영 유형과 기준 및 학교별 탄력적 적용에 대한 안내와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학교별 배부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선 교육장은 3월 2~11일 새 학기 적응주간 방역·학사운영 사항을 숙지하고 학교의 오미크론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기간으로 운영하고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비상시에도 필수 교육활동 지속이 가능하도록 학교별 BCP(업무연속성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신학기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영유아 중심의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과 22일 2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의 이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잠재력 발견을 위해 주목하고 있는 놀이 중심의 보육 과정과 관련해 계획 수립 및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을 소개했다.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율성, 잠재적 가능성과 공동체 내에서의 관계 형성 등 다양한 개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조력하는 프로젝트형 놀이 방식으로, 아이들이 주변에서 직접 놀잇감을 선택해 활용함으로써 주도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하고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데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우리 교사들이 아이들의 잠재력 발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람직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진행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선진 프로그램을 어린이집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코스텔(주)가 3억27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0만장을 기탁했다. 성남시에 위치한 코스텔(주)는 의약외품 제조·판매 업체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성남시를 비롯해 용인시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시는 기탁된 마스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 및 사회복지시설 247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류성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에 취약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흥덕고등학교 디자인흥미동아리 학생들이 기흥구 영덕1동에 15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디자인제품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시현 디자인흥미동아리 회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제품의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면서 “오늘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와 성금을 기탁한 코스텔(주) 임직원과 흥덕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23일 LH하남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상산곡동 기업이전대책부지 보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현근 상산곡동 비상대책위원장 및 정경호 LH하남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이전대책부지 원주민 보상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업이전대책부지의 지정으로 상산곡동 원주민들이 오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함에도 일부 주민들이 이주자택지 보상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해소해 줄 것을 LH에 전달했다. 방미숙 의장은 “이주자택지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는 주민들은 기업이전대책부지 지정으로 정서적 상실감은 물론 재산상의 피해까지 입게 되는 상황”이라며, “LH는 주민들이 피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전대책부지 지정으로 인한 원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LH와 비대위 사이에서 소통의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사랑가득 김치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여름에 추진했던‘정성담은 여름김치 나눔사업’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 통장님들과 함께 대상자를 직접 발굴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포기김치, 동치미, 파김치 등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최창식 위원장은“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고 싱싱한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김치 나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사랑가득 김치나눔사업’과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참여해 주신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자체감사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자체감사 운영계획은 감사기구의 장이 소속 기관과 소속 기관에 속한 직원의 모든 업무와 활동 등에 대해 실시하는 감사와 관련하여 감사목표, 감사방향, 감사종류 등 한 해 동안 이루어지는 감사에 관한 총괄 사항을 담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자체감사의 목표를 ‘청렴이 기본이 되는 정직한 안양과천교육’으로 설정하고 자체감사 운영계획에 따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종합감사, 복무감사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3년 주기의 종합감사를 전면 실시한다. 올해 33교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평생교육시설을 포함하여 100개교를 점검할 계획이다. 기관운영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예산, 회계, 교무학사 등 학교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종합감사는 일반 종합감사와 학교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가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올해는 4월에 시작하여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재수 감사담당관은 “자체감사 기능을 통해 안양과천의 교육비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23일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 첫 주자로 나서 일회용품 사용 근절과 규제 홍보에 앞장섰다. 이번 챌린지는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규제 내용을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평택시에서 마련한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관련 규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음식점·카페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홍 의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하며 평택시의회부터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겠다”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근절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과 평택시새마을회 이천석 회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시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에 긴급합동점검을 제안하는 등 주민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목된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3일 이종서 과천경찰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제이드자이 아파트 앞 도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현장 확인은 아파트 주민들이 해당 도로에 과속카메라 설치 등을 포함하는 민원을 제기하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관계 기관에 긴급합동점검을 제안하여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이드자이 아파트 앞 도로(국도47호선)가 지난 18일 개통하게 되면서 차량 통행량이 계속 증가하고, 과속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도로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LH에 해당 구간에 대해 ▲과속 예방을 위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버스전용차로단속카메라 이전 ▲공동주택 주변 공사차량의 불법주차 근절 등을 요청했다. LH에서는 과천시의 요청 사항에 대해 “시민의 사고위험 및 교통불편을 야기시키는 문제를 조속하게 해결하도록 전향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분야에 동막계곡 웰컴투동막골 프로젝트가 선정돼 10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위기상권 회생지원을 위한 희망상권프로젝트, 청정계곡 복원지역 상권활성화,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10억 원씩 총 3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앞서 연천군과 동막계곡 동막골 상인회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사업 공모를 통해 동막골 상권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끝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연천군은 동막계곡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특화환경조성, 특화프로그램 개발, 상권자생력 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방문객과 지역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동막계곡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형물과 레트로 계곡길 등 특화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여기에 밀리터리 밀키트 등 특화상품 및 병영체험프로그램 등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곡 브랜드 및 마케팅, 상인협동조합 운영 등의 상권자생력 강화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는 24일 대원동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을 담은 따뜻한 소고기배추국과 건강 밑반찬 세트(소불고기, 시금치나물, 배추겉절이 등)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따뜻한 봄이 오는 걸 시샘하듯 꽃샘추위로 외부활동이 더 어려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진행했다. 오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갓 조리를 마친 국과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기 적적할 때가 많아서 가끔씩이라도 찾아주는 것도 고마운데, 반찬도 함께 갖다 주니 더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웃음을 보이셨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따뜻한 국과 반찬을 정성껏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독거어르신의 위기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쟁은 답이 아닙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합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전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안양시는 24일 최대호 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차원에서 전쟁에 반대함을 표명하는 챌린지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세계 각국은 우크라이나 문제가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전쟁을 피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얘기했다. 지역분쟁을 넘어 신 냉전체제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전쟁은 전 세계인을 불행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따라서 세계 각국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남북평화협의회 회장단인 이재준 고양시장·박승원 광명시장·유성훈 서울시 구로구청장·정동균 평택군수·김종천 과천시장·박정현 부여군수를 다음번 챌린지로 지목했다. 지목을 받은 회장단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해시태그와 함께 회원도시 단체장 3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가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2022년 첫 정기총회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종회에서는 2021년 결산보고 및 차기회장 추대의 건을 논의하고, 제2대 회장으로 김종수 처인구 연합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는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의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용인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왕인석 초대 회장과 장순복 사무국장에게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의 공로패를 전달했다. 왕인석 전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관심 덕분에 읍‧면‧동 체육협의회의 초석을 잘 다질 수 있었다”면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용인시 체육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대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와 지역사회를 충실히 매개하고 읍‧면‧동 체육협의회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지원사업 ‘동백마을 찬찬찬’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된 관내 반찬가게인 효재찬방과 연계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8가구에 밑반찬 세트 3~4종(16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이 반찬을 방문 전달해 안부를 살피고, 원하는 반찬을 직접 구입하고자 하는 대상자에게는 쿠폰지급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해에도 효재찬방의 후원으로 매주 저소득 4가구에 밑반찬(120만원 상당)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녀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동백1동에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힘 써주신 효재찬방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탄리로 57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반려동물 돌봄센터를 설치해 2월 24일 문을 열었다. 유기동물 보호 체계를 종전의 민간 동물병원 위탁에서 공영사업으로 전환해 입양에서 교육, 훈련,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려고 3억원을 들여 설치한 시설이다. 174㎡(53평) 규모인 성남시 반려동물 돌봄센터는 개 5마리, 새끼고양이 3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동물보호실과 목욕·미용실, 교육실, 상담·대기실, 교육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수의사 등 3명의 운영인력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매칭 사업, 품종별, 생애주기별 교육·훈련, 의료 상담 업무를 본다. 시민 대상 반려동물 문화 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해 개와 고양이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문제행동 교정 실습수업을 한다. 센터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에 등록된 애견은 현재 6만 마리로 등록률이 48%에 그치고 있고, 버려지는 유기견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동물을 잘 보살펴 다시 입양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돌봄센터 개소식은 이날 오전 11시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비대면 축제의 정석, 안양시민축제‘우선멈 춤’이 또다시 큰 쾌거를 이뤘다. 안양시는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2022년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이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민축제는 이로 인해 2020년도 축제에 이어 2021년도 축제까지 2년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른 시 자체 시상식이 23일 최대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접견실에서 있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축제·문화예술·관광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축제의 기획 및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2021년 개최된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안양시 및 안양문화예술재단 SNS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춤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드론라이트 쇼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한 바 있다. 또한 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9월말 개최 예정인 제21회 안양시민축제는 그동안의 축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 상황에 적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1일 시행된 개정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반려견 안전조치가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기존 반려견의 목줄, 가슴줄은 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길이로 규정했으나 개정 시행규칙에서는 외출 시 반려견의 목줄, 가슴줄을 2m 이내로 유지하는 것으로 강화됐다. 또한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혹은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의 이동이 없도록 안전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명확히 규정했다. 인적이 드문 곳이더라도 안전조치 의무를 준수하여야 하며, 위반할 경우 최초 20만원, 2차‧3차 적발 때 각각 30만원,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기간 동안 ‘2m 이상 목줄’로 적발되더라도 과태료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규칙 개정에 맞춰 반려견 보호자가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집중 계도할 계획”이라며 “반려견과 일반 시민이 상생하는 안전한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의회가 민생안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와 의회는 지난 23일 시청1층 소통큰마당에서 민선7기 제16차 정책간담회를 갖고, '제3차 이천시 민생안정 추가 대책'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이 모두 참석하고, 시 행정부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의회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3차 민생안정 추가대책'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관리체계 개편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3차 민생안정 추가대책과 관련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피해계층에 경영안정지원을 비롯하여 폐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피해회복 지원, 특수 피해직업군 생활안정,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인센티브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 등 특수한 피해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3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엄태준 시장은 “의원님들께서 제3차 이천시 자체 민생안정 추가대책에 대해 함께 뜻을 모아주고 좋은 제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오늘 논의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라지엘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품으로 손소독제 500ml 3500개(1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손소독제 3500개는 하남시 노인 양로·요양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