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정시전형 입시설명회’를 오는 13~15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먼저 13일에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이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을 초청해 ‘수도권 주요대학 정시 전략 Live 설명회’를 강남인강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14일에는 엄미경 유웨이전략팀장, 이용언 모두의 입시연구소장이 출연한 ‘의·치·한의대 및 지역 거점 국공립대 정시 전략’이 강남인강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이어 15일 대형 입시학원인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문가들이 강연한 ‘정시전형 최종 지원전략 입시설명회’가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등 입시전문가 5명이 의학·자연·인문·교육 계열별로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시한다. 주명애 교육지원과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예산을 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격 교육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칸막이 책상들로 둘러싸여 적막하고 딱딱하기만 했던 독서실이 주민들을 위한 동네 사랑방으로 재탄생했다. 영등포구가 도림동 주민센터 4층에 자리 잡았던 청소년 독서실이 ‘늘샘드리 마을도서관’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11월 2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늘샘드리 마을도서관은 488㎡ 규모로, 기존 시설이 노후돼 이용률이 저조했던 독서실과 복도, 창고 등 유휴공간을 벽이 없는 하나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공간은 크게 4,000여 권의 신규 장서를 갖춘 개방형 도서관과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 커뮤니티실로 이루어졌다. 독서와 학습, 소통과 공감,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서,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만 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서관 입구에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탁 트인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폐쇄형 독서실의 벽과 칸막이를 없애고 이동식 서가와 통유리, 폴딩도어 등을 활용하여 개방감을 높였으며, 원형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카페 같은 분위기로 연출했다. 도서관 한편에는 소파, 빈백 등이 놓여 편안하고 자유롭게 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동절기 화재, 전기, 가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내년 2월까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자연재해 및 화재 사고에 대비하고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관리 대책 등 어린이집 안전관리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지난 11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 초까지 약 3개월 간 진행한다. 우선적으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의 시설 자체전수점검을 실시한 뒤 점검 결과표 내용에 따라 하절기 안전점검 미대상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35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 현황과 ▲동절기 재난(제설, 동파, 난방관리) 대응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준수 여부 ▲코로나19 방역 관리 및 ▲급식·위생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 안전을 위해 전 구간에 ‘보행자 유도등’을 확대 설치했다. 보행자 유도등은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바닥에 설치되는 LED 도로표지병으로, 야간에 바닥에서 빛을 들어와 운전자가 멀리서도 횡단보도와 보행자를 인지하고 차량을 감속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일정 조도(100lux) 이하일 경우에도 빛이 들어와 미세먼지, 안개 등 악천후에도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39면과 보호구역 외 학생들 보행이 많은 곳 4개 지점에 ‘보행자 유도등’을 설치해 어린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구는 올해 ‘서울시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자치구 사업’ 공모를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기 설치 구간 외에 신호기가 부족하고 어린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스쿨존 내 무신호 횡단보도 전 지역에 유도등을 확대 설치했다. 올해 설치된 곳은 양진초, 장안초, 경복초, 자양초, 동자초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253면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보행자 유도등 설치를 통해 어린이와 주민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운전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에이 알-카타니)이 8일 오후 3시 마포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과 마포구 인재 양성을 위한 성금 총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류열 에쓰오일 사장과 이흥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박홍섭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이 기탁한 성금 1억 원 중 5000만 원은 마포복지재단으로 전달돼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나머지 5000만 원은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마포구 공덕동에 본사를 둔 에쓰오일은 2012년부터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추석송편행사에 매년 500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이 12월 7일, 대한결핵협회 창립 68주년을 맞이하여 평소 결핵 퇴치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복십자 실천가상’을 수상하였다. ‘복십자 실천가상’은 우리나라 결핵퇴치 및 결핵사업 발전에 공을 세운 분들에게 대한결핵협회에서 수여하는 결핵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서, 2021년도에는 봉양순 의원 1명만 받게 되었다. 제10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맡게 된 2018년부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까지 봉양순 의원은 서울시 취약계층 결핵 예방 및 관리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결핵은 최근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 받기 쉬우나, 2020년 기준으로 새로운 환자가 25,000여 명이 발생하고 관련 사망자는 1,400여 명에 달하는 등 여전히 관심을 가져야 할 중대 질병 중 하나이다. 그래서 봉양순 의원은 노숙인 및 쪽방 거주민 12,000여 명과 지역구 독거노인 1,300여 명이 결핵 예방을 위하여 검진받을 수 있도록 대한결핵협회 지부에 지속해서 지원해 왔다. 특히 2021년에는 검진에 필요한 엑스선 장비와 차량 등을 구매하도록 2억 6천만 원의 예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도봉구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도봉구 관내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의 설치가 완료되었다. 송아량 의원은 시민들의 보행 안전 강화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신호등 설치 및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구축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바닥신호등은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소위 ‘스몸비족’의 눈에도 확 뛰도록 횡단보도 앞 바닥에 설치되어 신호등의 신호를 명확히 인지시킬 수 있고, 비가 오거나 어두운 날에도 횡단보도 경계를 확연하게 구별할 수 있어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도봉구 내 도봉역과 창동중학교 주변 등의 횡단보도 9개소에 11개의 바닥신호등과 방학사거리, 누원초등학교 등의 횡단보도 28개소에 56개의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이 신설되었고, 이를 통해 특히 교통약자들의 보행 안전을 담보하고자 했다. 송 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도봉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과 중앙분리대, 가로변 보행안전휀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8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주최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기자연합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선정 및 시상했다. 서울기자연합회 정상린 회장은 “우수한 행정사무감사로 풀뿌리 민주주의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했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특히 양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집행부 예산 감시와 의회 본연의 견제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고 서울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헌신적으로 매진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양 의원은 제10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진행된 올해 감사에서 ○행정실무사 및 교육복지조정자 처우개선 문제 등 그동안 지적해왔던 사안과 더불어 ○셀프평가가 가능한 유치원 평가에 대한 실효성 문제 ○국공립유치원의 낮은 취원율 문제 ○특급우대 누리는 원로교사 문제 ○공립유치원 보건교사 부족 문제 ○초등 돌봄 내 학폭 증가 등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돌봄 미관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 나아가 ○내국인학생 비율 규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3)이 2021년 12월 7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개포동 3개단지의 신속한 통합 재건축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는 최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율을 충족하여, 곧 구청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 단지가 연합한 통합재건축준비위원회는 신속한 재건축을 위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사업에 신청해 사업의 속도를 내고자 하고 있다. 이에 최영주 의원은 세 개 단지의 재건축 추진 위원장과 주민자치부위원장을 초청해 서울시 담당 부서로부터 신속통합기획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영주 의원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경남·우성3차·현대1차 3개 단지 의 통합 재건축은 민영 아파트가 자발적으로 연대해 재건축을 추진하는 첫 사례로, 중층아파트 재건축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신속한 통합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서울시에서 다각도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신속기획팀장은 주민이 원하면 지원하는 것이 사업 원칙이라고 말하며, 주민이 합의를 이루어 신청 서류가 구청으로부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1)이 8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4회 2021년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채 위원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기자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점검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정치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채 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경제 양극화 해소와 소상공인 등 경제 취약계층 보호,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책 추진 등을 통해 민생안정을 도모했고, 금천한내교 준공, G밸리 활성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채 위원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금천구민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복지재단이 7일 용산구청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로부터 후원 물품(4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혁균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한경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총재 및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경열 총재는 “라이온스협회의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추운 겨울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에서 후원한 물품은 차량(2500만원 상당), 겨울이불과 전기요(1000만원 상당), 한돈세트(1000만원 상당)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지원해주신 차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은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2021년 12월 8일 예정되어 있던 제8차 임시회 및 정책간담회 등의 일정을 취소했다. 이날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8차 임시회는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전부개정 「지방자치법」과 관련하여 ▲의회사무기구 조직 및 인력 규정 개정 촉구, ▲「사무처 직제 및 재무회계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 등 지방의회가 당면한 긴급 안건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었다. 또한 중앙부처 관계자와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 및 운영방안에 대한 실무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7천명을 돌파하는 등 국가적인 위기 상황을 인식하여 제8차 임시회를 취소하고, 각 지역에서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서울 공·사립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며 ‘서울 유치원 무상급식 시대’의 첫 문을 연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12월 8일 14시, 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서울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조희연 교육감, 오세훈 서울시장,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정원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복지TF 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청-서울시-자치구는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이라는 협치의 큰 결실을 맺게 된다. 교육청, 서울시, 자치구는 2022년 3월부터 서울 모든 유치원(공·사립 790개 원)에 무상급식비를 지원한다. 유치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연간 총 699억 원으로 서울시교육청이 50%(350억), 서울시가 30%(210억), 자치구가 20%(139억)를 각각 분담한다. 전체 유아 71,876명(2021.4.1.기준)에게 1인 1식당 평균 4,642원(식품비 2,997원, 관리비 159원, 인건비 1,486원), 전체 수업 일수를 지원한다. 교육청-서울시-자치구는 지난 5월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는 ㈜휴젤,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사)기아대책’)와 함께 취약 계층 여성에게 1만 2천여 개 화장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2월 9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 10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원목 시민협력국장, ㈜휴젤 진윤진 상무, (사)기아대책 박재범 부문장 등이 참석한다. ㈜휴젤에서 기부한 화장품은 서울시에서 추천하는 여성쉼터, 정신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사)기아대책을 통해 전달된다. 서울시는 지난 2월에도 ㈜휴젤 및 (사)기아대책과 함께 취약 계층 여성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3만 5천여 개의 화장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여성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럼, 토닝, 앰플 등 화장품 12,262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휴젤과 (사)기아대책은 2017년부터 휴젤의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 화장품을 취약 계층 여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휴젤은 2001년 설립된 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의 외곽산, 하천, 마을길 등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총 156.5km 길이의 숲길 ‘서울둘레길’이 개통 7년 만에 완주자 5만 명을 돌파했다. 5만 번째 완주자는 1951년생 김충근씨다. 시는 지난 3일(금) 서울둘레길 완주 기념행사를 열고 김충근씨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 테마를 담아 8개 코스로 조성한 도보길로 2014년 11월 15일 개통했다.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만의 매력 있는 숲길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곳곳에 자리한 전통 있는 사찰‧유적지 등 서울의 역사·문화자원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은 2011년에 조성을 시작해 4년만인 2014년 11월 15일 8개 코스 총 156.5km를 연결·개통했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 및 쉼터도 있어 걷다가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시는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을 맞아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 방법에 QR코드 인증을 추가로 도입하고 안내 체계도 정비했다고 밝혔다. 올겨울 설경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구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2일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지자체가 동일하게 4월 29일에 결정·공시하며, 이는 국세 및 지방세 등 토지 관련 세금뿐만 아니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대상 토지는 3만5000여 필지로 구로구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임야) 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적장부 확인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을 거쳐 내년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열람과 의견제출은 2022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의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산정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식물원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앞으로 3년 간 식물원에 열린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어린이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생태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식물원-한국공항공사가 12월 8일 생태 감수성 풍부하고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정훈 서울식물원장과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전략기획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8일 오전 10시 한국공항공사 본사 대회의실 '숨'(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한국공항공사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있는 양 기관이 협력하여 식물, 환경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 협약을 통해 오는 '24년까지 서울식물원은 새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할 장소 제공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공항공사는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먼저 내년 6월까지 어린이정원학교 앞에 장애․비장애 아동이 어우러져 놀이와 실습을 할 수 있는 '무장애 텃밭'을 만든다. 텃밭의 동선과 포장재를 정비해 휠체어, 유모차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연말을 맞아 청정원과 함께「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행사를 개최하여 서울시 취약계층에 식품나눔박스를 전달한다. 「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행사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12월 8일 14시에 개최하며 대상(주) 청정원 임직원 및 대학생, 주부봉사단 등 50여 명이 현장에서 나눔 박스를 함께 포장한다. 고추장‧된장, 사골곰탕‧짜장 등 선호도 높은 청정원 자사제품 25종을 나눔박스에 직접 담아 포장하여 서울시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금년 햇수 2021년 만큼 어려운 이웃 2,021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의미를 환기시키기 위해 대상(주)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울시는 대상(주)과 2013년부터 협업해 지난 8년간 총 20억 상당의 식료품을 18,153세대에 기부해왔다. 이날 현장에서 제작된 나눔박스 2,021세트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잇다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량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 연말을 맞이하여 25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 202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장애‧다문화‧외국인 아동 3만7천명이 각자 특성에 맞는 보육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맞춤형 교재교구 구입비를 지원한다. 4억 9천 2백만 원을 투입, 자치구를 통해 어린이집 527개소(1개소 당 약 93만원)에 배부한다. 장애아동이나 다문화‧외국인 아동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일반적인 교재교구와 달리 아동의 발달상황과 어린이집 특성에 맞는 전문 교재교구 구비가 필수적이지만 상당수가 고가 제품이다. 장애아동의 경우 인지‧언어‧감각발달에 필요한 촉각판, 청각 인지도구 등 특수 교재교구가 필요하다. 다문화‧외국인아동의 경우 다문화 동화책‧의상, 아동용 세계지도 등 한국과 세계문화를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는 문화교육 교재교구가 필요하다. 맞춤형 교재교구 지원대상은 ▴서울시내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412개소 ▴다문화 통합 어린이집 89개소 ▴외국인아동 재원 어린이집 37개소 등 총 527개(중복 11개소 제외) 어린이집이다. 이번 교재교구 구입비 지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오세훈 시장의 보육정책 기조에 따른 것으로, 맞춤형 보육서비스의 일환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집 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사회의 새로운 흐름을 고찰하고 복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미래복지’를 주제로 ‘복지 이슈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포럼 1부는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서진석 SK텔레콤 ESG추진그룹 부장의 기조 강연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사례 발표로, 2부는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와 앞선 발표자들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새내기 사회복지사인 이대종합사회복지관 강은영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종사자들이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했다. ‘ESG와 참성장, 복지국가의 방향’이란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 최영준 교수는 “ESG란 경제 성장에서 돌봄과 사회투자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가와 기업, 시민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SG와 사회복지의 동행’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서진석 부장은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 혁신을 이루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아이스팩 공유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연계 ▲100가정 보듬기 및 행복 더 나누기 사업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범죄예방대상’은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공기관 등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그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대회로 구는 올해 ‘범죄예방에 공헌한 공공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동작구는 민선6기 시작부터 구정 역점사업으로 ‘범죄청정 안전도시’를 목표로 범죄예방디자인(CPTE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전국 최초로 범죄예방디자인 전담팀을 신설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서울시 최초로 범죄예방디자인 조례를 제정하여 셉테드 기법의 선제적 도입을 위한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모든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시만 해도 생소한 개념이었던 셉테드 교육을 실시하고, 전 부서별 1명씩 범죄예방책임담당관 지정 및 수시 토론회를 개최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했다. 이러한 튼튼한 기초를 바탕으로 구는 범죄예방디자인 기본계획인 ‘동작구형 셉테드 마스터플랜 및 표준매뉴얼’을 완성하고, 2015년부터 4년간 관내 전역에 18개소 안전마을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 대상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한 7개팀을 선정하여 12월 8일 오후 4시 학교보건진흥원 2층 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청 단위의 특성화고 대상 사회적 가치 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3일 한양여자대학교 및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사 대상 사회적 가치 교육역량 강화 연수와 학교별 공모를 통해 맞춤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장적용 가능한 사업 아이템으로 전환을 유도하여 사회적 경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안서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 7개팀을 선정한 후 팀대표의 제안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시상 순위를 정하였다. 학생들의 제안내용은 사회문제 인식도, 소셜미션 명확성, 독창성, 파급효과,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 6개 항목으로 평가하였고,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대상은 스마트 아두이노 안전모를 도입하는 아이디어로 서울도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이달부터 4개월 간 고농도 미세먼지를 잡기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전 예방적 집중관리대책이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시 전 지역에서 평일 06시부터 21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차, 장애인 차량 등은 제외된다. 특히, 서울시 평균주행거리 대비 50%인 1,800km 이하로 주행한 주민에게 10,000 승용차마일리지를, 전기‧도시가스‧수도‧지역난방 에너지 평균 사용량 대비 20% 이상 절감한 개인회원에게 절감율에 따라 최고 10,000 에코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지방세 납부,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으로 전환해 활용 가능하다. 또한, 내년 1월부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저소득가구뿐 아니라 민간 사회복지시설 등 대상을 늘리고 설치 의무화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운행차 배출가스 및 주정차된 자동차 공회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동대문구가 지역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고 심사한 작품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친화 달력’을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구는 지난 7월 아동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아동친화 달력 만들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내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동대문구’를 주제로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총 62명의 아동이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이 중 12개 작품을 선정해 ‘2022년 아동친화 달력’이 제작됐다. 작품 선정에는 제3대 동대문구 아동의회 의원 46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작품 공모부터 선정까지 지역 아동이 직접 참여해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2022년 아동친화 달력’은 총 2,700부 제작됐으며, 제작된 달력은 공모전 응모 아동 및 심사 참여 아동의회 의원, 관내 학교, 아동 관련 시설, 구청 전 직원에게 배부된다. 또한 달력 제작 사업은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특화 사업으로 지속 추진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아동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적어 아쉬움이 컸는데, 달력 만들기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구 아동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다”며,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회계연도 예산으로 올해 본예산 7,883억 원 대비 10,62% 늘어난 8,720억 원(일반회계 8,517억 원, 특별회계 203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특별회계와 별도로 편성한 기금 규모는 722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대규모 아파트의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과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고덕비즈밸리 일대의 공시지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지방세는 올해보다 125억 원 증가한 1,519억 원으로 추계하였으며, 세외수입 745억 원, 지방교부세 193억 원, 조정교부금 1,603억 원, 보조금 4,142억 원, 보전수입 등 517억 원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회 제287회 정례회 구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수요 반영, 흔들리지 않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었으며, 2년에 걸친 코로나19 난관을 끝내고 평범한 일상을 온전히 되찾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올해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의 안정을 위해 총 928억 원 규모의 두 차례의 추경을 편성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2021 대규모 통계조사 포상’ 조사요원 부문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으로 3명, 통계청장상으로 13명이 영예로운 포상자로 선정됐으며, 공무원 부문에서도 2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일 마포구청 1층 구의회 회의실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조사요원 2명에게 전수하고, 이어 통계청장 표창을 8명에게 전수했다. 나머지 개인 사정으로 전수식에 불참한 조사요원의 표창장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공무원 표창은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이 2020인구주택총조사, 2020농림어업총조사, 2021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공무원 포함)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총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5년 주기로 진행되는 대규모 통계조사 3건(인구주택, 농림어업, 경제)의 진행과정에서 조사 대상자에게 우편물로 개인고유번호를 발송해 언제 어디서든 PC나 모바일로 응답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응답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에서 대규모 표창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담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골목길 주택가, 상가 등 개인 주차장을 소유한 사람은 유후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마포구는 공유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팻말, 주차 구획 등 부대비용을 지원해 골목길 주차난 해소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1년 협치마포 성과공유회 발표 내용이다. 마포구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투게더! 협치마포데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관이 함께 추진한 마포구의 1기 민관협치 사업(2020년~2022년)의 성과를 돌아보아보며, 협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2022년 민관협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포구협치회의 위원, 민관협치사업실행단 등 민관협치 관계자가 참석해 2021년 민관협치 사업에 대해 각각 5분 이내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보완사항과 내년도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포구 민관협치 사업은 총 9개로써, 지난해부터 ▲마포 도시문제 해결 포럼 ▲ 활력노년 ‘푸른봄 놀이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동네안전돌봄 ‘경로당꾸러기방’ ▲주민과 함께하는 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6일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과 은평형 일자리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간 효율적이고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은평구민을 위한 맞춤형 전문직업교육 훈련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상별 맞춤형 직무능력향상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역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 △취업활동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정보 공유 △은평구와 중부기술교육원 상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은평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은 1957년 설립된 직업교육 훈련시설로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에게 무료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구조 변화에 맞춘 전문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기술 인재 양성과 은평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마련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를 빛낸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0대 뉴스 투표는 구정 사업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행사다. 올해를 빛낸 은평구 뉴스를 주민이 직접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 미디어허브 사이트 은평인미디어에 접속해 팝업창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20개 후보 목록 중 1인당 3개를 선택하면 된다. 20개 후보 목록은 올해 구에서 추진한 사업 중 미리 1차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10대 뉴스 선정은 다득표순으로 10개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30일 은평구 블로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경품 이벤트는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올해 은평 10대 뉴스 후보는 총 20개다. △은평의 얼굴, 홍보대사 위촉 △주민 참여 예산 △스쿨존 스마트 횡단보도 인프라 구축 △APLC 평생학습 우수도시 선정 △내가 그린 공감학교 조성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은평온 축제, 동 마을문화 행사 개최 △아이맘 택시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은평어르신일자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9일 저녁 7시, ‘2050+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세대통합에 기여하는 50+세대 중심의 소통형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서울청년센터 강동오랑 등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행사는 50+세대가 주축이 되어 청년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청년들은 기존 취업중심 멘토링 방식을 벗어나 보통의 삶을 살아온 50+세대로부터 인생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생 멘토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 갈 50+세대들은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50+자서전 쓰기’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나섰다. 이들은 ▲워킹맘으로 살아가기 ▲내가 원하는 삶 ▲내 삶의 시련 등 3가지 주제로 마련된 각각의 ‘토크(Talk)룸’에서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청년 참여자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20명을 사전신청을 받아 모집하였다. 이번 50+세대와 청년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는 최근 ‘노중년존’, ‘노시니어존’ 등 세대 간 배제와 단절을 부추기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2021년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24회 강동구 자원봉사 으뜸축제’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두 번의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했다. 구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24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봉사왕 3명(4,000시간 이상 봉사) ▲금장 10명(2,000시간 이상 봉사) ▲은장 29명(1,000시간 이상 봉사) ▲동장 52명(500시간 이상 봉사) 등 총 94명에게 자원봉사 인증서, 메달 그리고 배지를 수여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4,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왕’에는 박혜경(여, 64세)씨, 전윤주(여, 57세)씨, 최여용(여, 58세)씨가 선정됐다. 박혜경씨는 봉사단체 ‘얘들아놀자봉사단’ 단원으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이들에게 전래놀이를 지도하고 있으며, 전윤주씨는 길동생태공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여용씨는 강동여성예비군 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안내봉사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문·이과 통합으로 지난 달 치러진 수능이 '불수능'이라 불릴 만큼 역대급 난이도로 출제돼, 그 어느 해보다도 철저한 정시 지원 전략이 요구된다. 구는 입시 전문가의 철저한 분석을 통한 정확한 정시 정보 제공으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진행은 중구진학상담센터 이주한 컨설턴트(前 고려대 입학사정관)와 한대규 입시 전문가(종로학원 입시 컨설턴트)가 맡는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2022년도 수능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 ▲전문대 지원 전략 ▲1:1 정시 지원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인원은 최대 80명으로 제한한다. 1:1 컨설팅은 당일 선착순 40명 한정으로, 당일 12시부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수능 성적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정시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하며, 당일 참석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중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쾌적한 학교환경 유지를 위해 용답초와 성수초 2개 초등학교 내 자전거 보관대를 정비한다. 구는 용답초등학교 정문 입구 변에 설치된 46개의 자전거 보관대를 초등학교 맞은편으로 이전하여 설치한다. 성수초등학교 내에 설치되어 있는 자전거 보관대도 학교 내 어린이 놀이시설물 설치 및 운동장 확장 등을 위해 보관대 전체시설을 모두 철거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지붕형 자전거보관대 등을 개방형 독립형 보관대로 정비하고 있다. 학교주변은 물론 자전거 이용 수요가 많은 지하철역(옥수역, 성수역, 한양대역, 답십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중점 정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70여 대의 자전거보관대를 독립형으로 신규 설치하였다. 구는 앞으로도 거리환경 개선 및 자전거 이용 수요에 부응하고자 자전거 보관대 이용 실태를 점검한 후 실수요에 맞도록 재배치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2년에 추진 예정인 ‘성동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시 자전거보관시설에 대한 세부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이달 2일 ‘2021 꿈을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 종결평가회를 진행했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올 3월부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공감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꿈찾자를 운영했다. 꿈찾자는 총 123명의 교육강사 전문봉사단이 참여해 성동구 내 13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22회, 9,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전하였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종결평가회에서는 청소년과의 감성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과 교육강사님들의 수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와 함께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의 인사를 듣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우수 활동자이신 윤정인 교육강사는 “코로나 시국에도 우리가 쉬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전하고 나누는 일을 해왔다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를 열정적으로 전하신 선생님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강사단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밝고 살기 좋은 세상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11일 ‘아빠, 이중섭’ 융합예술놀이로 만나는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7월 개관한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의 창의예술놀터에서 구는 화가 이중섭을 주제로 1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유독 가족을 그리워했던 화가 이중섭이 담뱃갑 속의 은지를 활용해 그렸던 작품처럼 메탈보드에 가족들이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은지화 체험’과 함께 전문 국악연주팀의 연주와 나레이션을 통한 스토리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대문놀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등 전통 놀이마당 ‘다함께 놀이’와 구청장과 함께하는 ‘아이들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엄지 피아노라 불리우는 아프리카 악기로 마음을 힐링하는 ‘내 손 안의 작은 음악회 칼림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그동안 연습한 캐롤송, 클래식 등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보일 수도 있는 시간도 준비되었다. 창의예술놀터를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구는 지난달 모래라는 소재에 감정을 표현하고,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전달하는 ‘샌드아트와 함께 떠나는 감성예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인 가구 청년 정책에 팔 걷어붙인 서울 성동구가 이달 2일 사근동에 위치한 건물주 및 청년임차인과 ‘상생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행당동 일대 건물주와 청년 임차인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사근동 청년들의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왕십리역 6번 출구 인근(사근동 16,17,18,23통) 건물주 및 주민들과 청년 1인 가구 임차인, 그리고 성동구청이 함께 상생협약을 통해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 앞으로 협약을 통해 건물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적정임대료를 유지하며 청년임차인은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청결한 주거 상태 유지와 임차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사근동은 청년의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온라인 메타버스 반상회’를 개최하고, ‘청년 생활편의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청년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청년들의 고단한 현실이 더욱 힘들어 지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하며,“ 성동구는 청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조치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2021. 12. 9.) 현재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원격대학, 방송통신대학, 전산원 등 평생교육시설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교육기관 학생은 제외다. 모집인원은 일반모집 70명과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 차상위가정 등 특별모집 30명으로 총 100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구청,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행정·복지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 팝업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오는 16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1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근무지는 참여자의 희망 부서와 전공 등을 고려하여 배치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역점(한강대로 278-1)에서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한다. 용산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마을자치센터,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역점이 공동주관하는 지역시민(기업) 참여형 나눔 바자회다. 주관 기관 3곳에서는 11월 한달 간 관내 기업 및 주민에게 의류, 서적, 잡화 등 물품 1000여점을 전달 받았다. 사회적 기업 오피스메카에서는 KF94 마스크 1000매를 내놨다. 지역 내 기업에서 현금을 기부 11월 25일까지 약 150만원이 모였다. 행사 당일 기부 받은 물품에 가격표를 부착해 판매한다. 수익금은 용산교육복지센터에서 추천 받은 취약계층 청소년 등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한다. 사회적 경제 통합 지원센터 조정옥 센터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하루 목표 금액은 500만원”이라며 “2016년부터 시작한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가 씨앗이 되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2016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범죄에 취약한 일반주택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안전지수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경찰서 범죄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노원구에서 발생한 주요 5대 범죄(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는 전년 대비 24.7%가 감소했다. 범죄제로화사업이 시작된 2014년과 비교해 보면 무려 47.9%의 감소율을 보여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지역 맞춤형 대응 전략이 효과를 보였음을 입증했다. 특히 범죄제로화사업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절도 범죄는 2014년 2404건에서 2021년 1110건으로 53.8%의 현저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생활안전분야에서 2017년부터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일반주택지역의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구가 추진하고 있는 ‘범죄제로화 사업’의 성과다. ‘일반주택지역 범죄제로화’ 사업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일반주택에 지역별 맞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방범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사업이다. 구는 이를 위해 고화질 CCTV 713대를 포함, 시야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보안등 785개, 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버스정류소 등에 발열의자인 ‘서리풀 온돌의자’와 한파대피소 ‘서리풀 이글루’를 8일부터 설치 ‧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서리풀온돌의자를 총 167곳에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성촌마을입구 등 교통약자들이 많은 버스정류장에 10곳을 추가 설치했다. 가로 203cm, 세로 33cm 규격의 이중 강화 유리 재질로 제작된 서리풀온돌의자는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상판 온도가 38℃로 유지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균 칸막이를 설치,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토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상판 위에 "너는, 세상에 하나뿐이고, 그만큼 소중해" 등 11가지의 감성적인 문구를 넣어 주민들의 몸과 마음까지 따뜻이 녹여주는 안식처가 되도록 준비했다. 서리풀온돌의자는 내년 3월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동안 가동된다. 또, 대기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이와함께, 구는 버스정류소에서 찬바람을 막아주는 온기텐트인 ‘서리풀이글루’ 34개소도 8일부터 설치 ‧ 운영한다. 서리풀이글루는 서초의 옛이름인 ‘서리풀’과 북극 에스키모의 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35길 53)에 스마트시티를 이끌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SAFETY(11관)’을 6일 개소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미래교육과 안전 분야를 결합해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SAFETY(11관)’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이 더해진 미래 안전교육 콘텐츠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교육센터는 구의 자체 교육지원시스템 ‘송파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의 핵심시설로, 주민들이 첨단기술의 기본 소양을 배울 수 있는 지역사회 미래교육 기반시설이다. 송파구는 지역 곳곳에서 미래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구 전역에 걸쳐 거점별 미래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11관은 국내 최초 종합안전체험관인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 자리 잡았다. ‘안전’에 특화한 교육 플랫폼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코딩, 자율주행 등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4층의 89.67㎡ 규모 공간을 리모델링해 미래교육존, ICT존, VR존 등을 갖췄다. 초‧중‧고등학생들이 안전교육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학·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샘(SAM) 멘토링의 겨울방학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샘(SNU Active Mentoring, SAM) 멘토링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학습과 진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대 우수자원을 활용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진로·고민 상담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는다. 이번 겨울방학 멘토링은 지역 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의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40명을 멘티로 모집하고, 서울대학교 학생 90명이 멘토로 참여해 평균 1:4로 매칭하고, 회당 4시간씩 총 10회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구는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의료수급,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추천 후, 학교당 잔여인원에 대해 일반학생을 추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교와 시설에 전달했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지역 내 청소년)는 무료로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멘토(서울대학교 학생)는 봉사장학금과 봉사학점 또는 1365봉사시간 인정과 실비를 지급받을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심 원룸 인증 사업’ 제3·4·5호가 잇따라 인증을 받아 눈길을 끈다. 여성안심 원룸 인증은 여성이 믿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주거침입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시설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여 범죄예방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인증 대상은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내 원룸이며, 원룸의 건물주나 거주하는 주민이 인증을 요청하면 관악구와 관악경찰서가 합동으로 현장 진단을 실시한다. 진단 항목은 ▲관리운영체계 ▲조경·조명 ▲현관문 방범장치 ▲비상벨 설치여부 등 총 52개 항목이며, 진단 결과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안심원룸으로 인증하고 인증패가 수여된다. 구는 관악경찰서와 함께 올해 안심원룸을 희망한 12개소의 현장 진단을 실시, 진단 결과에 충족한 청룡동 2개소, 신원동 1개소에 안심원룸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 원룸 인증 후에도 건물주는 여성 입주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 관리와 개선에 힘써야하며, 관악경찰서는 인근 지역 순찰 강화 및 비상 연락체계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원룸 범죄예방 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민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추천하고, 추천한 방법을 공유하는 집콕챌린지 4탄, '슬기로운 연말생활'을 진행한다. 이번 슬기로운 연말생활을 통해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블루 등 심리적으로 취약상태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말을 지낼 수 있는 나만의 방역수칙 노하우를 작성하고 소개함으로써, 코로나19 속 연말을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캠페인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채널을 친구 추가 후에 이벤트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하면 참가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2021년 12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고, 참여자 중 선착순 200가정에는 크리스마스 무드등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은 낮추면서 한 해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연말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2월 6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21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 전파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에 있는 기관 단체 학교 기업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부문 기후변화적응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컨설턴트 부문의 100여 개의 우수사례들을 평가했다. 도봉구는 '탄소중립 부문'에서 "기초지방정부 '2050 탄소중립' 설계 선도 및 지역특화형 시민실천 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2050 탄소중립' 설계(약속, 계획, 이행, 보고)에 기초한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약속' 캠페인 개최 확산, 실천요령 매뉴얼 제작 보급, 기후위기 대응 교육 활성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에서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롤모델'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도봉구가 지역 사회와 더불어 추진해온 탄소중립의 정책적 노력들이 힘차게 전진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제12회 세계 RCE 총회에서 열린 '2021. RCE 시상식(RCE Award 2021)'에서 'RCE 우수사례도시(Acknowledged Flagship Projects)'를 수상하였다. '세계 RCE 총회'는 2년에 한 번씩 전 세계의 RCE 도시들이 모여 ESD 사례공유 및 네트워크를 수행하는 장이다. 올해 총회는 영국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에덴버러 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웨비나(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세계 RCE 총회는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의 개최지가 영국 스코틀랜드의 양대 연구중심지인 글래스고 지역인만큼, 양 지역을 연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기후변화 등 다양한 사례공유가 이루어졌다. 2020년 1월에 UN대학으로부터 RCE 인증을 받은 도봉구는 그간 SDG4(양질의 교육)를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발전시켜 왔다. 그 사례로서 2020년에는 민관학 협업으로 초등학생용 우리 마을에서 지구별까지 이어지는 17개 약속 2종(하나: 3~4학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12월 7일 오전 11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치매 예방 관리와 지역 발전 활성화를 위해 ‘치매극복 선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독산어르신체육센터, 금빛휘트니스센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관리,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치매검사를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인식 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 교육, 치매안심마을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치매국가책임제가 국정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돼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큰 시점이다”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치매 걱정 없는 금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 주관 ‘2021년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각 자치구별 도시농업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도시텃밭 조성·관리 △도시농업 예산확보·집행 △도시농업행사 추진 △기타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안전성 검사) 등에 대해 심사했다. 금천구는 농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안양천변을 확보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지난 4월 안양천 독산동 719-5 좌안에 약 3,000㎡ 규모의 도시농업 체험장을 신규 조성했다. 텃밭 1구획당 10㎡ 규모로 총 250구획을 주민 250명에게 분양하고, 일부 구간은 어린이 생태 교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수목·초화 식재 등 경관 조성 위주였던 안양천변에 주민들이 직접 경작할 수 있는 분양형 텃밭을 조성해 생활 속 도시농업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신흥초등학교 등 14곳에 1,381m² 규모의 서울형 텃밭을 새롭게 만들었다. 조성된 텃밭에는 서울형 도시텃밭 관리사가 찾아가 병해충 예방과 처방 등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이달 24일까지 투명페트병과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및 폴딩카트 등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직거래 DAY’를 실시한다. 구에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도 분리배출이 의무화 된다. 이에 구는 확대 시행되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과 기존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일상생활에 안착될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모아오는 주민에게 종량제봉투 및 기타 교환물품을 지급하는 재활용품 직거래 DAY를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품 직거래 DAY에는 투명페트병 30개당 종량제봉투10ℓ 1장을 지급하며, 5회 참여시마다 종량제봉투10ℓ 2장을 추가로 교환해준다. 또한 누적 7회를 참여하면 캔‧패트 압착기(소진 시 투명페트병 회수망으로 교체)를, 누적 20회 참여 시 폴딩카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7회 참여 시 제공하는 투명페트병 회수망은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자원순환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다. 투명페트병뿐만 아니라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 1kg는 화장지 1개와 종량제봉투10ℓ 1장으로 바꿔갈 수 있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