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12월 8일 서울시의회 제5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조례 제정 및 보육 현안 청취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김경우 의원은 “지난 10월 발의한「서울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보육교직원의 의견과 보육 현안 청취를 위한 자리이다”고 말하며 “어린이집 유형과 관계없이 보육의 질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자 토론회를 주관했다”며 개최 이유를 밝혔다. 토론회는 김경우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한어총)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한어총)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한어총)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사단법인)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하며 「서울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견 청취, 어린이집 비담임정교사 지원, 보육 현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로,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권 침해 발생이 빈번한 현실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평, 광진3, 더불어민주당)는 2022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안을 심사·의결하여야 한다는 목표 아래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시의회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심사 기간 동안 서울시의 예산(44조 748억 원)과 기금(3조 3,924억 원)을 심사하여야 하는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선제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2월 6일 서울시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하며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 제49조에 근거한 3급 이상 출석공무원 수는 71명이나 행정1부시장을 포함한 28명으로 출석공무원수를 당초보다 60%이상 대폭 축소하여 질의·답변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된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한정된 회의실 공간에서 확보할 수 있는 최대한의 거리두기에 노력하였고, 회의공간 소독, 회의장 입실자에 대한 발열체크, 회의 중 1시간 간격 환기,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생가능한 위험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노력하였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 8일 서울기자연합회가 주최한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되는 상이다. 최 위원장은 금천구민 전체의 숙원사업이었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것을 비롯해, 난곡선 경전철의 금천구청 연장 및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을 위해 교육위원장으로서 적극 노력한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기찬 위원장은 “시의원 4년여 동안 ‘모든 시민의 의견을 겸허히 받들어 내 일처럼 소중히 여기겠다’는 의정철학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에 매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울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기자연합회는 12월 8일 오후 2시 서울시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2021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4번째 맞이한 이번 의정대상은 지방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해 건전한 정치문화를 만들자고 제정됐다. 이날 김태수 의원은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서울시 대기질 개선 활동과 활발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행사로 열린 ‘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회 조례 30선’과 ‘시민이 뽑은 최고 조례 2위’에 선정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수 의원은 “시민과 함께 소통해 온 서울기자협회로부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더 열심히 하라고 주어진 상인 만큼 10대 의회 남은 기간 동안 시민대표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여성이룸센터(백련사길 39) 내 사무공간인 ‘창업이룸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이 센터는 기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취·창업교육 및 네트워크 공간으로 올해 9월 새롭게 개관했으며 이후 정규 강좌를 운영하고 공간을 대관하는 등 활발히 운영돼 오고 있다. 이곳 내부는 창업이룸터, 공유부엌, 다목적홀, 동아리실, 미디어제작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창업이룸터’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기업별 사무실, 공용회의실, 다용도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이곳의 4개 사무 공간(1인 기업용 2개, 2인 기업용 2개)에 입주할 여성 기업인을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서대문구에 주소를 둔 여성예비창업자, 또는 서대문구에 사무실을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 기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심사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창업이룸터 입주기업들은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창업 사무 공간과 사무실 집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올해 조림지 가꾸기와 병해충 감염목 정비를 통해 관내 35필지를 생태적·경관적으로 건강한 산림 생태 숲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상도동 산49-18 등 35필지(50ha)를 대상으로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인공숲) 가꾸기 ▲산불예방 숲 가꾸기 등 ‘2021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참나무, 소나무, 잣나무, 편백나무 등 생장 중인 나무는 잘 자라게 하는 반면, 태풍·집중강우 피해로 쓰러져 경관을 저해하거나 산불 우려가 있는 아까시나무, 잣나무 등의 위험 수목은 제거하려는 취지다. 숲가꾸기를 하면 나무의 직경 생장이 3배 이상 증가하고 옹이가 없는 고급 목재가 생산된다. 잘 조성된 숲은 수원함양 기능이 20~30% 증진돼 홍수조절, 갈수완화 등의 기능이 향상된다. 올해 구는 약 73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다. 먼저 조림 후 10~40년된 나무 간 밀도가 높아져 생장을 방해하거나 나무 간 우열이 나타난 곳을 대상으로 ‘큰 나무 가꾸기’를 실행했다. 또한 5~10년간 심은 나무는 잘 자랄 수 있도록 나무 주변의 병든 나무, 잘 자라지 못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전통시장 내 점포의 판매대 디자인을 개선하는 ‘2021년도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사업’을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0월, 올해 시범으로 진행되는 서울시 사업인 ‘2021년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사업’에 ‘성대전통시장’이 공모 선정돼 시비 3억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고객이 이용하기 편하고, 상인이 작업하기 편하도록 안심디자인을 점포 환경에 접목해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더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만들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구는 시장 내 가격, 원산지, 위생이 중요한 농‧축‧수산물 및 식품위생접객업 40여개 점포에 먼저 ▲개방형 판매대 ▲조명 ▲POP 안내판 등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판매대는 ▲시장 전체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개별 점포 별 특징을 고려해 디자인하고, ▲원산지와 가격을 명시하는 POP 표시판을 설치해 구매 물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며 ▲판매대 진열상품이 판매자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성대전통시장은 동작구 대표 전통시장으로 1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5,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신대방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동네배움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그 과정을 담아낸 2021 종로구 동네배움터 사업 운영 성과집을 발간한다. 동네배움터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공동체 활동 지원으로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 지난 2017년 행복학습센터 3곳에서 출발해 올해에는 관내 10개소 동네배움터에서 55개의 강좌를 운영하였으며, 1,2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연에서부터 서양화, 유럽자수, 서예, 퀼트, 민화 그리기, 공예, 한양도성 기행, 바이올린 및 클라리넷 수업, 외국어 회화에 이르기까지 무척이나 다양하다. 구는 이번 성과집 안에 동별 지정한 동네배움터 정보는 물론 강좌 내용과 수강생 참여 소감, 완성 작품 100여 점 등의 내용을 충실히 담을 계획이다. 이로써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애써 온 부분 등을 널리 소개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탄탄한 평생교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결과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개선·정비를 꾸준히 진행하고 신규 사업을 도입한 점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관련 실적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종로구의 경우, 매년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와 예방에 힘쓰고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등 관내 간판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추진해 온 사업을 들여다보면 ▲폐업‧이전으로 방치된 ‘낡고 주인 없는 간판 및 불법간판 철거사업’ ▲전신주‧통신주 등 도시시설물 대상 ‘불법유동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불법현수막‧벽보 정비에 참여하면 일정금액을 보상하고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수거보상제’ ▲공휴일 등 정비 사각시간대에 활동하는 ‘특별 단속반’ 운영을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각종 정비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그 예로 ▲한글 중심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여름철 수해예방의 일등공신인 강서구 빗물펌프장 공무원들이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안전도우미로 나섰다. 서울 강서구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전을 살피는 ‘겨울철 안전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마곡, 가양, 염창 등 지역 내 7곳의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술직 공무원 11명을 안전도우미로 지정해 내년 2월 28일까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안전도우미로 활동하는 공무원들은 전기, 소방, 보일러 등 주요 안전 분야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기, 기계분야 베테랑들이다. 여름철에는 지역 내 수해예방을 위해 시설관리를 책임지고, 수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는 안전도우미로 변신해 취약가구의 안전을 돌본다. 점검 대상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등 총 44개소다. 안전도우미들이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전기 분전반, 전기배선, 조명기구 등 전기 분야는 물론 세면대, 변기, 수도 밸브 등 수도 분야도 무료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수명이 다한 형광등, 낡은 콘센트, 유격이 맞지 않는 수도 밸브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즉시 교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성미다리 강재 도장’, ‘홍제천 보행데크 설치’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 작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구가 ‘홍제천 보행데크’ 설치를 완료한 구간은 마포중앙도서관(성산로 128) 맞은편 보도다. 이 지역은 버스정류소가 인접해 있고 성산 1동과 성산 2동을 이어주는 성산 다리가 있어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을 비롯해 주변 주민의 통행이 많았다. 그러나 보도가 노후화됨에 따라 바닥이 평탄하지 않고 가로수 등의 지장물로 보행로의 폭이 1m 정도에 불과해 이용 주민에 불편을 초래했다. 더욱이 보행기 등 보조도구를 이용해야하는 교통약자의 경우에는 안전사고의 우려도 많았다. 이에 구는 이 구간의 보행 환경과 안전성 개선을 위해 보행로를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조사를 마친 구는 보도의 가로수를 그대로 두면서 보도 폭을 확보하고자 인접한 홍제천 사면에 길이 70m, 폭 1.5m의 보행데크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또한 근처에 보행자 대기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 보도 재포장 정비도 함께 실시해 지난 11월 13일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보행로 확장에는 하천 사면을 활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구민들을 위해 12월 11일 광진교에서 ‘강동 빛의 다리 안녕? 강동’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 빛의 다리’는 광진교 다리 위에서 열리는 축제로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광진교를 이용하는 구민 등 보행자를 위한 빛 전시를 운영했다. 올해는 안녕? 강동을 콘셉트로 빛 전시와 놀거리 등을 조성하여 누구나 쉬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강동 빛의 다리 안녕? 강동’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강동구민이 서로 안부 인사를 전하며 위안과 응원하고자 조성했으며,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11일 오후 5시 30분에 광진교 8번가에서 점등식을 하며, 차 없는 거리 광진교 차량 통제는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웅장한 LED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로 점등식의 문을 열며 ‘강동 빛의 다리 안녕? 강동’의 시작을 알리고 겨울 밤 아름답게 빛나는 광진교가 시작된다. 올해는 빛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광진교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강동구 대표 캐릭터 ‘움스 프렌즈’가 건내는 안부 인사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월 10일, 26일 각각 천호역과 굽은다리역에서 ‘찾아가는 복지 현장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복지, 취업, 주거, 노무분야 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찾아가는 복지 현장 상담소’는 직접 주민들의 욕구를 현장에서 듣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장이나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주민들을 상담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앞서, 올해 4월 성내 시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복지 현장 상담소’에서는 강동구청장이 일일 명예상담사로 참여해 총 29건의 구정과 복지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지하철역에서 운영된 상담소에서는 총 31건을 상담했다. 노동 법률 상담 4건, 주거복지 및 취업분야 18건의 상담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고, 9건의 복지 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 서비스와 2022년도 달라지는 복지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안내하였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대면 및 비대면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복지상담 창구를 마련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사업비 70억여원을 투입하여 1,76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 유형으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공익형 사업 1,587명, 아이돌봄도우미 등 사회서비스형 140명, 커피음료 제조 판매 등 시장형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만 65세 기초연금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중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성동구 어르신은 12월 17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성동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 조합 이사회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500kg을 기부하였다. 아울러 저소득층을 위해 지역 나눔 릴레이를 전개하기로 하며 최근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하면서 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점가 하나하나 나눔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지역 사회에 이익을 환원함으로써 지역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은 매년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김치, 백미 등)을 기부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폭염 예방을 위한 냉방키트 130박스와 겨울철 김치 2,500kg 등 약 3,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재홍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지역 나눔 릴레이를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이웃을 도우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부쩍 추워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6만여 건에 대해 약 79억 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자동차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은평구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달에는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기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이택스 홈페이지, STAX(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 앱), ARS,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교육’을 지난 3일 실시했다. 사단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시니어(고령층)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2017년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시니어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금융사기예방, 은퇴금융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급증하는 금융사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금융사기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자 마련됐다. 이날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곳에서 어르신 14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은 각 기관 장소에서 실시간 강의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금융사기 사례 공유,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되었다.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내년에도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예약, 스마트폰 금융거래 등 교육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어르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 교육을 제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12월을 맞아 관내 등록된 차량 2만 9778대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자동차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2021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올해 1월, 3월, 6월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가되며,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우리, 신한, KEB하나, 국민, 기업, 우체국, 씨티, 농협, 수협, 카카오뱅크, K뱅크의 전용 가상계좌나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구는 또한 외국인 납세자가 언어장벽으로 인해 납부방법 등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몽골어, 독일어 등 6개 언어로 된 안내문을 발송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세를 독려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1596명을 모집한다.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독려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2021년 11월 30일 기준 용산구 65세 이상 인구 수는 3만8606명으로 전체 인구 수 대비 17%가 넘는다. 올해 참여인원 1464명 대비 132명(9%) 늘어난 숫자다. 구는 내년 관련 예산 5억 7408만원을 증액. 총 62억7168만원(국비 30%, 시비 35%, 구비 35%)으로 24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공익형(14개), 사회서비스형(5개), 시장형(5개)다. 공익형 사업에는 ▲독거 어르신 반찬 배달(441명)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196명) ▲거리 환경 지킴이(151명) ▲경로당 중식 도우미(120명) ▲초등학교 클린 도우미(115명) 등이 있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총 1296명 모집해 월 27만원(30시간 근무) 활동비를 지급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아동보육시설(185명), 노인복지시설(25명) 청소업무 등을 지원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모집. 근무 시간(60∼66시간)에 따라 월 54만원에서 최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아파트 경비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경비원 기본시설 지원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아파트가 전체 주택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경비원 근무 환경 개선 요구가 많았다. 우선 구는 올해 5월, 전체 아파트의 75%를 차지하는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에 대한 근무 환경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6월부터 ‘경비원 기본시설 지원 사업’ 을 시작했다. 단지 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해 경비원 휴식과 기본적 근무여건을 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대상 아파트는 신청 단지 중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각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회의와 지속적으로 자체적인 경비원 근로 여건 개선책을 마련할 것과 최소 2년간 전체 경비 인력의 고용을 유지·승계할 것을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개선 공사는 화장실 보수, 단열재 설치 등 시설 개선, 에어컨 등 냉난방기 설치 등으로 각 단지별 실정과 필요성에 맞게 진행했으며 올 연말까지 총 20개 단지의 근무환경 개선이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환경 개선 정도와 사업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청소 인력까지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인공지능, 반응형 웹 구축 등 최신기술을 기반으로 ‘송파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박성수 구청장은 “더욱 편리해진 ‘송파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송파구에는 △송파글마루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 △송파위례도서관 △거마도서관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 △돌마리도서관 △소나무언덕1‧2‧3‧4호도서관 △소나무언덕잠실본동도서관 △가락몰도서관 △송이골작은도서관 등 13개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는 구 전역에 흩어진 공공도서관 13개소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놓았다. 특히, 구는 이번 개편을 위해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도서관 이용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안정적으로 홈페이지 접속할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의 반응형 웹을 구축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여기에 인공지능 검색엔진을 탑재해 연령, 관심분야, 개인별 독서이력, 취향 등에 따른 ‘AI추천도서’ 소개가 가능해졌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4대폭력 예방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구는 4대 폭력인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비의무대상인 일반구민(통·반장,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 회원 등 지역사회 리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용자, 어린이집 아동 및 학부모 등)에게 대상별, 기관별 수요에 따라 한 가지의 주제로 1시간씩 교육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 회차 비대면 실시간 줌(ZOOM)교육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총 30회의 교육에 약 300명의 관악구민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강사소개 및 강의에 대한 동기부여, 각 폭력의 개념·유형 및 실태, 관련법과 제도, 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지원체계) 등을 다뤘다. 청룡동에서 통장직을 맡고 있는 김OO씨(55세, 여)는 “뉴스에서만 보던 사건들이 내 주위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세상을 더 새롭게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의에 참여한 강사 박OO씨(35세, 여)는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이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연계 지원을 위한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온라인 데모데이 2021’을 실시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양성하기 위해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재 53개의 스타트업이 ‘창업HERE-RO 2·3·4·5’에 입주하여 입주공간,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킹, 마케팅 및 투자 연계 지원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 IR 플랫폼 전문기업인 ‘넥스트유니콘’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온라인 데모데이 2021’에는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24개사가 참여, 피칭 영상을 투자기관 및 전문투자자 100여 명, 대국민 심사위원단 약 1,000여 명과 그 외 여러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공개했다. 그 결과 146명의 투자사가 기업 IR(Investor Relations)자료를 요청했고, 누적 접속자 수 약 6,643명을 기록하는 등 작년 대비 두 배 이상의 관심을 받으며 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2021년 하반기 동안 과학행정 및 데이터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고자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제1회 직원 데이터기반 역량강화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관련법 등에 기반하여 데이터 수집 가공 활용의 과정들을 행정 전반에 스며들게 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업무 분위기를 조성코자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도봉구 27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비디비맵 등 데이터 개방.현행화 소양 교육 및 빅데이터 분석 툴 교육 GIS.STT 시스템 활용 빅데이터 분석의뢰 및 분석 결과 활용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출 등의 분야에서 치러졌으며, GIS 데이터 분석 시스템 음성텍스트 변환 시스템 데이터 관련 직원 교육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개방.현행화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됐다. 구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10명의 직원을 선발하였으며, 이번 경진대회의 결과는 사례공유 등 향후 데이터기반 및 스마트시티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데이터기반 행정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GIS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음성텍스트 변환 시스템을 도입한바, 시스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전문화된 도시농업 대민서비스를 위해 도시농업 분야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마급) 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는 △도시농업 커뮤니티공간(체험센터) 운영 및 행정 실무 △도시농업 프로그램 기획·운영 △도시농업 관련 홍보 지원 등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금천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금천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합격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1월 3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다양한 생태체험, 교육 등을 수행할 도시농업 전문가를 채용하고자 하니,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 안전을 위해 전 구간에 ‘보행자 유도등’을 확대 설치했다. 보행자 유도등은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바닥에 설치되는 LED 도로표지병으로, 야간에 바닥에서 빛을 들어와 운전자가 멀리서도 횡단보도와 보행자를 인지하고 차량을 감속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일정 조도(100lux) 이하일 경우에도 빛이 들어와 미세먼지, 안개 등 악천후에도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39면과 보호구역 외 학생들 보행이 많은 곳 4개 지점에 ‘보행자 유도등’을 설치해 어린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구는 올해 ‘서울시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자치구 사업’ 공모를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기 설치 구간 외에 신호기가 부족하고 어린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스쿨존 내 무신호 횡단보도 전 지역에 유도등을 확대 설치했다. 올해 설치된 곳은 양진초, 장안초, 경복초, 자양초, 동자초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253면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보행자 유도등 설치를 통해 어린이와 주민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2,327명으로, 분야별로는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의 공익형 사업 1,870명 ▲어르신 활동역량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 233명 ▲판매활동 지원을 위한 시장형 145명 ▲민간업체 취업을 위한 취업알선형 79명이다. 모집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다. 단, 공익형은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외부 기관의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2월 17일까지이며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한 후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개별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 여부는 신청기관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구청 또는 노인종합복지관 등 외부 기관에서 ▲말벗도우미 ▲공원관리 ▲등굣길 교통봉사 ▲급식도우미 ▲복지도우미 등으로 활동하게 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4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대표 기구이다.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결정하고 실행한다. 이번 위촉식과 발대식은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려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4일간 분산하여 개최됐으며 백신 2차접종 완료자만 입장이 허용됐다. 구는 2019년 5개동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올해 4개동을 추가해 총 9개동으로 확대했다. 내년에는 주민자치회를 전동으로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주민자치회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우리의 다짐 낭독을 통해 자치역량 강화와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원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정시전형 입시설명회’를 오는 13~15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먼저 13일에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이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을 초청해 ‘수도권 주요대학 정시 전략 Live 설명회’를 강남인강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14일에는 엄미경 유웨이전략팀장, 이용언 모두의 입시연구소장이 출연한 ‘의·치·한의대 및 지역 거점 국공립대 정시 전략’이 강남인강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이어 15일 대형 입시학원인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문가들이 강연한 ‘정시전형 최종 지원전략 입시설명회’가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등 입시전문가 5명이 의학·자연·인문·교육 계열별로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시한다. 주명애 교육지원과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예산을 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격 교육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칸막이 책상들로 둘러싸여 적막하고 딱딱하기만 했던 독서실이 주민들을 위한 동네 사랑방으로 재탄생했다. 영등포구가 도림동 주민센터 4층에 자리 잡았던 청소년 독서실이 ‘늘샘드리 마을도서관’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11월 2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늘샘드리 마을도서관은 488㎡ 규모로, 기존 시설이 노후돼 이용률이 저조했던 독서실과 복도, 창고 등 유휴공간을 벽이 없는 하나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공간은 크게 4,000여 권의 신규 장서를 갖춘 개방형 도서관과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 커뮤니티실로 이루어졌다. 독서와 학습, 소통과 공감,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서,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만 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서관 입구에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탁 트인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폐쇄형 독서실의 벽과 칸막이를 없애고 이동식 서가와 통유리, 폴딩도어 등을 활용하여 개방감을 높였으며, 원형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카페 같은 분위기로 연출했다. 도서관 한편에는 소파, 빈백 등이 놓여 편안하고 자유롭게 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동절기 화재, 전기, 가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내년 2월까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자연재해 및 화재 사고에 대비하고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관리 대책 등 어린이집 안전관리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지난 11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 초까지 약 3개월 간 진행한다. 우선적으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의 시설 자체전수점검을 실시한 뒤 점검 결과표 내용에 따라 하절기 안전점검 미대상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35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 현황과 ▲동절기 재난(제설, 동파, 난방관리) 대응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준수 여부 ▲코로나19 방역 관리 및 ▲급식·위생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 안전을 위해 전 구간에 ‘보행자 유도등’을 확대 설치했다. 보행자 유도등은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바닥에 설치되는 LED 도로표지병으로, 야간에 바닥에서 빛을 들어와 운전자가 멀리서도 횡단보도와 보행자를 인지하고 차량을 감속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일정 조도(100lux) 이하일 경우에도 빛이 들어와 미세먼지, 안개 등 악천후에도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39면과 보호구역 외 학생들 보행이 많은 곳 4개 지점에 ‘보행자 유도등’을 설치해 어린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구는 올해 ‘서울시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자치구 사업’ 공모를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기 설치 구간 외에 신호기가 부족하고 어린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스쿨존 내 무신호 횡단보도 전 지역에 유도등을 확대 설치했다. 올해 설치된 곳은 양진초, 장안초, 경복초, 자양초, 동자초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253면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보행자 유도등 설치를 통해 어린이와 주민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운전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에이 알-카타니)이 8일 오후 3시 마포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과 마포구 인재 양성을 위한 성금 총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류열 에쓰오일 사장과 이흥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박홍섭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이 기탁한 성금 1억 원 중 5000만 원은 마포복지재단으로 전달돼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나머지 5000만 원은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마포구 공덕동에 본사를 둔 에쓰오일은 2012년부터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추석송편행사에 매년 500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이 12월 7일, 대한결핵협회 창립 68주년을 맞이하여 평소 결핵 퇴치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복십자 실천가상’을 수상하였다. ‘복십자 실천가상’은 우리나라 결핵퇴치 및 결핵사업 발전에 공을 세운 분들에게 대한결핵협회에서 수여하는 결핵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서, 2021년도에는 봉양순 의원 1명만 받게 되었다. 제10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맡게 된 2018년부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까지 봉양순 의원은 서울시 취약계층 결핵 예방 및 관리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결핵은 최근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 받기 쉬우나, 2020년 기준으로 새로운 환자가 25,000여 명이 발생하고 관련 사망자는 1,400여 명에 달하는 등 여전히 관심을 가져야 할 중대 질병 중 하나이다. 그래서 봉양순 의원은 노숙인 및 쪽방 거주민 12,000여 명과 지역구 독거노인 1,300여 명이 결핵 예방을 위하여 검진받을 수 있도록 대한결핵협회 지부에 지속해서 지원해 왔다. 특히 2021년에는 검진에 필요한 엑스선 장비와 차량 등을 구매하도록 2억 6천만 원의 예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도봉구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도봉구 관내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의 설치가 완료되었다. 송아량 의원은 시민들의 보행 안전 강화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신호등 설치 및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구축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바닥신호등은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소위 ‘스몸비족’의 눈에도 확 뛰도록 횡단보도 앞 바닥에 설치되어 신호등의 신호를 명확히 인지시킬 수 있고, 비가 오거나 어두운 날에도 횡단보도 경계를 확연하게 구별할 수 있어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도봉구 내 도봉역과 창동중학교 주변 등의 횡단보도 9개소에 11개의 바닥신호등과 방학사거리, 누원초등학교 등의 횡단보도 28개소에 56개의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이 신설되었고, 이를 통해 특히 교통약자들의 보행 안전을 담보하고자 했다. 송 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도봉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과 중앙분리대, 가로변 보행안전휀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8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주최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기자연합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선정 및 시상했다. 서울기자연합회 정상린 회장은 “우수한 행정사무감사로 풀뿌리 민주주의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했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특히 양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집행부 예산 감시와 의회 본연의 견제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고 서울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헌신적으로 매진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양 의원은 제10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진행된 올해 감사에서 ○행정실무사 및 교육복지조정자 처우개선 문제 등 그동안 지적해왔던 사안과 더불어 ○셀프평가가 가능한 유치원 평가에 대한 실효성 문제 ○국공립유치원의 낮은 취원율 문제 ○특급우대 누리는 원로교사 문제 ○공립유치원 보건교사 부족 문제 ○초등 돌봄 내 학폭 증가 등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돌봄 미관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 나아가 ○내국인학생 비율 규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3)이 2021년 12월 7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개포동 3개단지의 신속한 통합 재건축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는 최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율을 충족하여, 곧 구청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 단지가 연합한 통합재건축준비위원회는 신속한 재건축을 위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사업에 신청해 사업의 속도를 내고자 하고 있다. 이에 최영주 의원은 세 개 단지의 재건축 추진 위원장과 주민자치부위원장을 초청해 서울시 담당 부서로부터 신속통합기획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영주 의원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경남·우성3차·현대1차 3개 단지 의 통합 재건축은 민영 아파트가 자발적으로 연대해 재건축을 추진하는 첫 사례로, 중층아파트 재건축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신속한 통합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서울시에서 다각도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신속기획팀장은 주민이 원하면 지원하는 것이 사업 원칙이라고 말하며, 주민이 합의를 이루어 신청 서류가 구청으로부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1)이 8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4회 2021년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채 위원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기자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점검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정치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채 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경제 양극화 해소와 소상공인 등 경제 취약계층 보호,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책 추진 등을 통해 민생안정을 도모했고, 금천한내교 준공, G밸리 활성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채 위원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금천구민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복지재단이 7일 용산구청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로부터 후원 물품(4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혁균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한경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총재 및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경열 총재는 “라이온스협회의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추운 겨울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에서 후원한 물품은 차량(2500만원 상당), 겨울이불과 전기요(1000만원 상당), 한돈세트(1000만원 상당)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지원해주신 차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은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2021년 12월 8일 예정되어 있던 제8차 임시회 및 정책간담회 등의 일정을 취소했다. 이날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8차 임시회는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전부개정 「지방자치법」과 관련하여 ▲의회사무기구 조직 및 인력 규정 개정 촉구, ▲「사무처 직제 및 재무회계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 등 지방의회가 당면한 긴급 안건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었다. 또한 중앙부처 관계자와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 및 운영방안에 대한 실무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7천명을 돌파하는 등 국가적인 위기 상황을 인식하여 제8차 임시회를 취소하고, 각 지역에서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서울 공·사립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며 ‘서울 유치원 무상급식 시대’의 첫 문을 연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12월 8일 14시, 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서울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조희연 교육감, 오세훈 서울시장,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정원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복지TF 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청-서울시-자치구는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이라는 협치의 큰 결실을 맺게 된다. 교육청, 서울시, 자치구는 2022년 3월부터 서울 모든 유치원(공·사립 790개 원)에 무상급식비를 지원한다. 유치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연간 총 699억 원으로 서울시교육청이 50%(350억), 서울시가 30%(210억), 자치구가 20%(139억)를 각각 분담한다. 전체 유아 71,876명(2021.4.1.기준)에게 1인 1식당 평균 4,642원(식품비 2,997원, 관리비 159원, 인건비 1,486원), 전체 수업 일수를 지원한다. 교육청-서울시-자치구는 지난 5월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는 ㈜휴젤,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사)기아대책’)와 함께 취약 계층 여성에게 1만 2천여 개 화장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2월 9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 10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원목 시민협력국장, ㈜휴젤 진윤진 상무, (사)기아대책 박재범 부문장 등이 참석한다. ㈜휴젤에서 기부한 화장품은 서울시에서 추천하는 여성쉼터, 정신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사)기아대책을 통해 전달된다. 서울시는 지난 2월에도 ㈜휴젤 및 (사)기아대책과 함께 취약 계층 여성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3만 5천여 개의 화장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여성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럼, 토닝, 앰플 등 화장품 12,262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휴젤과 (사)기아대책은 2017년부터 휴젤의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 화장품을 취약 계층 여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휴젤은 2001년 설립된 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의 외곽산, 하천, 마을길 등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총 156.5km 길이의 숲길 ‘서울둘레길’이 개통 7년 만에 완주자 5만 명을 돌파했다. 5만 번째 완주자는 1951년생 김충근씨다. 시는 지난 3일(금) 서울둘레길 완주 기념행사를 열고 김충근씨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 테마를 담아 8개 코스로 조성한 도보길로 2014년 11월 15일 개통했다.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만의 매력 있는 숲길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곳곳에 자리한 전통 있는 사찰‧유적지 등 서울의 역사·문화자원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은 2011년에 조성을 시작해 4년만인 2014년 11월 15일 8개 코스 총 156.5km를 연결·개통했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 및 쉼터도 있어 걷다가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시는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을 맞아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 방법에 QR코드 인증을 추가로 도입하고 안내 체계도 정비했다고 밝혔다. 올겨울 설경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구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2일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지자체가 동일하게 4월 29일에 결정·공시하며, 이는 국세 및 지방세 등 토지 관련 세금뿐만 아니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대상 토지는 3만5000여 필지로 구로구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임야) 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적장부 확인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을 거쳐 내년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열람과 의견제출은 2022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의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산정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식물원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앞으로 3년 간 식물원에 열린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어린이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생태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식물원-한국공항공사가 12월 8일 생태 감수성 풍부하고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정훈 서울식물원장과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전략기획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8일 오전 10시 한국공항공사 본사 대회의실 '숨'(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한국공항공사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있는 양 기관이 협력하여 식물, 환경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 협약을 통해 오는 '24년까지 서울식물원은 새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할 장소 제공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공항공사는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먼저 내년 6월까지 어린이정원학교 앞에 장애․비장애 아동이 어우러져 놀이와 실습을 할 수 있는 '무장애 텃밭'을 만든다. 텃밭의 동선과 포장재를 정비해 휠체어, 유모차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연말을 맞아 청정원과 함께「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행사를 개최하여 서울시 취약계층에 식품나눔박스를 전달한다. 「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행사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12월 8일 14시에 개최하며 대상(주) 청정원 임직원 및 대학생, 주부봉사단 등 50여 명이 현장에서 나눔 박스를 함께 포장한다. 고추장‧된장, 사골곰탕‧짜장 등 선호도 높은 청정원 자사제품 25종을 나눔박스에 직접 담아 포장하여 서울시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금년 햇수 2021년 만큼 어려운 이웃 2,021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의미를 환기시키기 위해 대상(주)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울시는 대상(주)과 2013년부터 협업해 지난 8년간 총 20억 상당의 식료품을 18,153세대에 기부해왔다. 이날 현장에서 제작된 나눔박스 2,021세트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잇다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량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 연말을 맞이하여 25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 202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장애‧다문화‧외국인 아동 3만7천명이 각자 특성에 맞는 보육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맞춤형 교재교구 구입비를 지원한다. 4억 9천 2백만 원을 투입, 자치구를 통해 어린이집 527개소(1개소 당 약 93만원)에 배부한다. 장애아동이나 다문화‧외국인 아동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일반적인 교재교구와 달리 아동의 발달상황과 어린이집 특성에 맞는 전문 교재교구 구비가 필수적이지만 상당수가 고가 제품이다. 장애아동의 경우 인지‧언어‧감각발달에 필요한 촉각판, 청각 인지도구 등 특수 교재교구가 필요하다. 다문화‧외국인아동의 경우 다문화 동화책‧의상, 아동용 세계지도 등 한국과 세계문화를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는 문화교육 교재교구가 필요하다. 맞춤형 교재교구 지원대상은 ▴서울시내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412개소 ▴다문화 통합 어린이집 89개소 ▴외국인아동 재원 어린이집 37개소 등 총 527개(중복 11개소 제외) 어린이집이다. 이번 교재교구 구입비 지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오세훈 시장의 보육정책 기조에 따른 것으로, 맞춤형 보육서비스의 일환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집 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사회의 새로운 흐름을 고찰하고 복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미래복지’를 주제로 ‘복지 이슈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포럼 1부는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서진석 SK텔레콤 ESG추진그룹 부장의 기조 강연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사례 발표로, 2부는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와 앞선 발표자들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새내기 사회복지사인 이대종합사회복지관 강은영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종사자들이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했다. ‘ESG와 참성장, 복지국가의 방향’이란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 최영준 교수는 “ESG란 경제 성장에서 돌봄과 사회투자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가와 기업, 시민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SG와 사회복지의 동행’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서진석 부장은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 혁신을 이루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아이스팩 공유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연계 ▲100가정 보듬기 및 행복 더 나누기 사업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범죄예방대상’은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공기관 등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그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대회로 구는 올해 ‘범죄예방에 공헌한 공공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동작구는 민선6기 시작부터 구정 역점사업으로 ‘범죄청정 안전도시’를 목표로 범죄예방디자인(CPTE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전국 최초로 범죄예방디자인 전담팀을 신설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서울시 최초로 범죄예방디자인 조례를 제정하여 셉테드 기법의 선제적 도입을 위한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모든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시만 해도 생소한 개념이었던 셉테드 교육을 실시하고, 전 부서별 1명씩 범죄예방책임담당관 지정 및 수시 토론회를 개최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했다. 이러한 튼튼한 기초를 바탕으로 구는 범죄예방디자인 기본계획인 ‘동작구형 셉테드 마스터플랜 및 표준매뉴얼’을 완성하고, 2015년부터 4년간 관내 전역에 18개소 안전마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