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 대상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한 7개팀을 선정하여 12월 8일 오후 4시 학교보건진흥원 2층 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청 단위의 특성화고 대상 사회적 가치 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3일 한양여자대학교 및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사 대상 사회적 가치 교육역량 강화 연수와 학교별 공모를 통해 맞춤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장적용 가능한 사업 아이템으로 전환을 유도하여 사회적 경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안서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 7개팀을 선정한 후 팀대표의 제안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시상 순위를 정하였다. 학생들의 제안내용은 사회문제 인식도, 소셜미션 명확성, 독창성, 파급효과,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 6개 항목으로 평가하였고,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대상은 스마트 아두이노 안전모를 도입하는 아이디어로 서울도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이달부터 4개월 간 고농도 미세먼지를 잡기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전 예방적 집중관리대책이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시 전 지역에서 평일 06시부터 21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차, 장애인 차량 등은 제외된다. 특히, 서울시 평균주행거리 대비 50%인 1,800km 이하로 주행한 주민에게 10,000 승용차마일리지를, 전기‧도시가스‧수도‧지역난방 에너지 평균 사용량 대비 20% 이상 절감한 개인회원에게 절감율에 따라 최고 10,000 에코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지방세 납부,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으로 전환해 활용 가능하다. 또한, 내년 1월부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저소득가구뿐 아니라 민간 사회복지시설 등 대상을 늘리고 설치 의무화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운행차 배출가스 및 주정차된 자동차 공회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동대문구가 지역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고 심사한 작품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친화 달력’을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구는 지난 7월 아동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아동친화 달력 만들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내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동대문구’를 주제로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총 62명의 아동이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이 중 12개 작품을 선정해 ‘2022년 아동친화 달력’이 제작됐다. 작품 선정에는 제3대 동대문구 아동의회 의원 46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작품 공모부터 선정까지 지역 아동이 직접 참여해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2022년 아동친화 달력’은 총 2,700부 제작됐으며, 제작된 달력은 공모전 응모 아동 및 심사 참여 아동의회 의원, 관내 학교, 아동 관련 시설, 구청 전 직원에게 배부된다. 또한 달력 제작 사업은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특화 사업으로 지속 추진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아동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적어 아쉬움이 컸는데, 달력 만들기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구 아동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다”며,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회계연도 예산으로 올해 본예산 7,883억 원 대비 10,62% 늘어난 8,720억 원(일반회계 8,517억 원, 특별회계 203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특별회계와 별도로 편성한 기금 규모는 722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대규모 아파트의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과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고덕비즈밸리 일대의 공시지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지방세는 올해보다 125억 원 증가한 1,519억 원으로 추계하였으며, 세외수입 745억 원, 지방교부세 193억 원, 조정교부금 1,603억 원, 보조금 4,142억 원, 보전수입 등 517억 원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회 제287회 정례회 구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수요 반영, 흔들리지 않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었으며, 2년에 걸친 코로나19 난관을 끝내고 평범한 일상을 온전히 되찾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올해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의 안정을 위해 총 928억 원 규모의 두 차례의 추경을 편성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2021 대규모 통계조사 포상’ 조사요원 부문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으로 3명, 통계청장상으로 13명이 영예로운 포상자로 선정됐으며, 공무원 부문에서도 2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일 마포구청 1층 구의회 회의실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조사요원 2명에게 전수하고, 이어 통계청장 표창을 8명에게 전수했다. 나머지 개인 사정으로 전수식에 불참한 조사요원의 표창장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공무원 표창은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이 2020인구주택총조사, 2020농림어업총조사, 2021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공무원 포함)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총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5년 주기로 진행되는 대규모 통계조사 3건(인구주택, 농림어업, 경제)의 진행과정에서 조사 대상자에게 우편물로 개인고유번호를 발송해 언제 어디서든 PC나 모바일로 응답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응답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에서 대규모 표창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담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골목길 주택가, 상가 등 개인 주차장을 소유한 사람은 유후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마포구는 공유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팻말, 주차 구획 등 부대비용을 지원해 골목길 주차난 해소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1년 협치마포 성과공유회 발표 내용이다. 마포구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투게더! 협치마포데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관이 함께 추진한 마포구의 1기 민관협치 사업(2020년~2022년)의 성과를 돌아보아보며, 협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2022년 민관협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포구협치회의 위원, 민관협치사업실행단 등 민관협치 관계자가 참석해 2021년 민관협치 사업에 대해 각각 5분 이내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보완사항과 내년도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포구 민관협치 사업은 총 9개로써, 지난해부터 ▲마포 도시문제 해결 포럼 ▲ 활력노년 ‘푸른봄 놀이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동네안전돌봄 ‘경로당꾸러기방’ ▲주민과 함께하는 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6일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과 은평형 일자리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간 효율적이고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은평구민을 위한 맞춤형 전문직업교육 훈련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상별 맞춤형 직무능력향상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역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 △취업활동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정보 공유 △은평구와 중부기술교육원 상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은평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은 1957년 설립된 직업교육 훈련시설로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에게 무료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구조 변화에 맞춘 전문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기술 인재 양성과 은평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마련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를 빛낸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0대 뉴스 투표는 구정 사업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행사다. 올해를 빛낸 은평구 뉴스를 주민이 직접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 미디어허브 사이트 은평인미디어에 접속해 팝업창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20개 후보 목록 중 1인당 3개를 선택하면 된다. 20개 후보 목록은 올해 구에서 추진한 사업 중 미리 1차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10대 뉴스 선정은 다득표순으로 10개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30일 은평구 블로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경품 이벤트는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올해 은평 10대 뉴스 후보는 총 20개다. △은평의 얼굴, 홍보대사 위촉 △주민 참여 예산 △스쿨존 스마트 횡단보도 인프라 구축 △APLC 평생학습 우수도시 선정 △내가 그린 공감학교 조성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은평온 축제, 동 마을문화 행사 개최 △아이맘 택시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은평어르신일자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9일 저녁 7시, ‘2050+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세대통합에 기여하는 50+세대 중심의 소통형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서울청년센터 강동오랑 등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행사는 50+세대가 주축이 되어 청년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청년들은 기존 취업중심 멘토링 방식을 벗어나 보통의 삶을 살아온 50+세대로부터 인생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생 멘토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 갈 50+세대들은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50+자서전 쓰기’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나섰다. 이들은 ▲워킹맘으로 살아가기 ▲내가 원하는 삶 ▲내 삶의 시련 등 3가지 주제로 마련된 각각의 ‘토크(Talk)룸’에서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청년 참여자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20명을 사전신청을 받아 모집하였다. 이번 50+세대와 청년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는 최근 ‘노중년존’, ‘노시니어존’ 등 세대 간 배제와 단절을 부추기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2021년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24회 강동구 자원봉사 으뜸축제’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두 번의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했다. 구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24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봉사왕 3명(4,000시간 이상 봉사) ▲금장 10명(2,000시간 이상 봉사) ▲은장 29명(1,000시간 이상 봉사) ▲동장 52명(500시간 이상 봉사) 등 총 94명에게 자원봉사 인증서, 메달 그리고 배지를 수여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4,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왕’에는 박혜경(여, 64세)씨, 전윤주(여, 57세)씨, 최여용(여, 58세)씨가 선정됐다. 박혜경씨는 봉사단체 ‘얘들아놀자봉사단’ 단원으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이들에게 전래놀이를 지도하고 있으며, 전윤주씨는 길동생태공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여용씨는 강동여성예비군 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안내봉사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문·이과 통합으로 지난 달 치러진 수능이 '불수능'이라 불릴 만큼 역대급 난이도로 출제돼, 그 어느 해보다도 철저한 정시 지원 전략이 요구된다. 구는 입시 전문가의 철저한 분석을 통한 정확한 정시 정보 제공으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진행은 중구진학상담센터 이주한 컨설턴트(前 고려대 입학사정관)와 한대규 입시 전문가(종로학원 입시 컨설턴트)가 맡는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2022년도 수능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 ▲전문대 지원 전략 ▲1:1 정시 지원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인원은 최대 80명으로 제한한다. 1:1 컨설팅은 당일 선착순 40명 한정으로, 당일 12시부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수능 성적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정시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하며, 당일 참석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중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쾌적한 학교환경 유지를 위해 용답초와 성수초 2개 초등학교 내 자전거 보관대를 정비한다. 구는 용답초등학교 정문 입구 변에 설치된 46개의 자전거 보관대를 초등학교 맞은편으로 이전하여 설치한다. 성수초등학교 내에 설치되어 있는 자전거 보관대도 학교 내 어린이 놀이시설물 설치 및 운동장 확장 등을 위해 보관대 전체시설을 모두 철거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지붕형 자전거보관대 등을 개방형 독립형 보관대로 정비하고 있다. 학교주변은 물론 자전거 이용 수요가 많은 지하철역(옥수역, 성수역, 한양대역, 답십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중점 정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70여 대의 자전거보관대를 독립형으로 신규 설치하였다. 구는 앞으로도 거리환경 개선 및 자전거 이용 수요에 부응하고자 자전거 보관대 이용 실태를 점검한 후 실수요에 맞도록 재배치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2년에 추진 예정인 ‘성동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시 자전거보관시설에 대한 세부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이달 2일 ‘2021 꿈을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 종결평가회를 진행했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올 3월부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공감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꿈찾자를 운영했다. 꿈찾자는 총 123명의 교육강사 전문봉사단이 참여해 성동구 내 13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22회, 9,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전하였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종결평가회에서는 청소년과의 감성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과 교육강사님들의 수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와 함께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의 인사를 듣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우수 활동자이신 윤정인 교육강사는 “코로나 시국에도 우리가 쉬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전하고 나누는 일을 해왔다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를 열정적으로 전하신 선생님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강사단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밝고 살기 좋은 세상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11일 ‘아빠, 이중섭’ 융합예술놀이로 만나는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7월 개관한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의 창의예술놀터에서 구는 화가 이중섭을 주제로 1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유독 가족을 그리워했던 화가 이중섭이 담뱃갑 속의 은지를 활용해 그렸던 작품처럼 메탈보드에 가족들이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은지화 체험’과 함께 전문 국악연주팀의 연주와 나레이션을 통한 스토리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대문놀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등 전통 놀이마당 ‘다함께 놀이’와 구청장과 함께하는 ‘아이들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엄지 피아노라 불리우는 아프리카 악기로 마음을 힐링하는 ‘내 손 안의 작은 음악회 칼림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그동안 연습한 캐롤송, 클래식 등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보일 수도 있는 시간도 준비되었다. 창의예술놀터를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구는 지난달 모래라는 소재에 감정을 표현하고,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전달하는 ‘샌드아트와 함께 떠나는 감성예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인 가구 청년 정책에 팔 걷어붙인 서울 성동구가 이달 2일 사근동에 위치한 건물주 및 청년임차인과 ‘상생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행당동 일대 건물주와 청년 임차인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사근동 청년들의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왕십리역 6번 출구 인근(사근동 16,17,18,23통) 건물주 및 주민들과 청년 1인 가구 임차인, 그리고 성동구청이 함께 상생협약을 통해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 앞으로 협약을 통해 건물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적정임대료를 유지하며 청년임차인은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청결한 주거 상태 유지와 임차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사근동은 청년의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온라인 메타버스 반상회’를 개최하고, ‘청년 생활편의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청년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청년들의 고단한 현실이 더욱 힘들어 지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하며,“ 성동구는 청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조치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2021. 12. 9.) 현재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원격대학, 방송통신대학, 전산원 등 평생교육시설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교육기관 학생은 제외다. 모집인원은 일반모집 70명과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 차상위가정 등 특별모집 30명으로 총 100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구청,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행정·복지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 팝업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오는 16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1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근무지는 참여자의 희망 부서와 전공 등을 고려하여 배치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역점(한강대로 278-1)에서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한다. 용산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마을자치센터,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역점이 공동주관하는 지역시민(기업) 참여형 나눔 바자회다. 주관 기관 3곳에서는 11월 한달 간 관내 기업 및 주민에게 의류, 서적, 잡화 등 물품 1000여점을 전달 받았다. 사회적 기업 오피스메카에서는 KF94 마스크 1000매를 내놨다. 지역 내 기업에서 현금을 기부 11월 25일까지 약 150만원이 모였다. 행사 당일 기부 받은 물품에 가격표를 부착해 판매한다. 수익금은 용산교육복지센터에서 추천 받은 취약계층 청소년 등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한다. 사회적 경제 통합 지원센터 조정옥 센터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하루 목표 금액은 500만원”이라며 “2016년부터 시작한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가 씨앗이 되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2016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범죄에 취약한 일반주택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안전지수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경찰서 범죄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노원구에서 발생한 주요 5대 범죄(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는 전년 대비 24.7%가 감소했다. 범죄제로화사업이 시작된 2014년과 비교해 보면 무려 47.9%의 감소율을 보여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지역 맞춤형 대응 전략이 효과를 보였음을 입증했다. 특히 범죄제로화사업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절도 범죄는 2014년 2404건에서 2021년 1110건으로 53.8%의 현저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생활안전분야에서 2017년부터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일반주택지역의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구가 추진하고 있는 ‘범죄제로화 사업’의 성과다. ‘일반주택지역 범죄제로화’ 사업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일반주택에 지역별 맞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방범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사업이다. 구는 이를 위해 고화질 CCTV 713대를 포함, 시야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보안등 785개, 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버스정류소 등에 발열의자인 ‘서리풀 온돌의자’와 한파대피소 ‘서리풀 이글루’를 8일부터 설치 ‧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서리풀온돌의자를 총 167곳에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성촌마을입구 등 교통약자들이 많은 버스정류장에 10곳을 추가 설치했다. 가로 203cm, 세로 33cm 규격의 이중 강화 유리 재질로 제작된 서리풀온돌의자는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상판 온도가 38℃로 유지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균 칸막이를 설치,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토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상판 위에 "너는, 세상에 하나뿐이고, 그만큼 소중해" 등 11가지의 감성적인 문구를 넣어 주민들의 몸과 마음까지 따뜻이 녹여주는 안식처가 되도록 준비했다. 서리풀온돌의자는 내년 3월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동안 가동된다. 또, 대기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이와함께, 구는 버스정류소에서 찬바람을 막아주는 온기텐트인 ‘서리풀이글루’ 34개소도 8일부터 설치 ‧ 운영한다. 서리풀이글루는 서초의 옛이름인 ‘서리풀’과 북극 에스키모의 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35길 53)에 스마트시티를 이끌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SAFETY(11관)’을 6일 개소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미래교육과 안전 분야를 결합해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SAFETY(11관)’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이 더해진 미래 안전교육 콘텐츠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교육센터는 구의 자체 교육지원시스템 ‘송파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의 핵심시설로, 주민들이 첨단기술의 기본 소양을 배울 수 있는 지역사회 미래교육 기반시설이다. 송파구는 지역 곳곳에서 미래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구 전역에 걸쳐 거점별 미래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11관은 국내 최초 종합안전체험관인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 자리 잡았다. ‘안전’에 특화한 교육 플랫폼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코딩, 자율주행 등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4층의 89.67㎡ 규모 공간을 리모델링해 미래교육존, ICT존, VR존 등을 갖췄다. 초‧중‧고등학생들이 안전교육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학·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샘(SAM) 멘토링의 겨울방학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샘(SNU Active Mentoring, SAM) 멘토링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학습과 진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대 우수자원을 활용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진로·고민 상담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는다. 이번 겨울방학 멘토링은 지역 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의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40명을 멘티로 모집하고, 서울대학교 학생 90명이 멘토로 참여해 평균 1:4로 매칭하고, 회당 4시간씩 총 10회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구는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의료수급,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추천 후, 학교당 잔여인원에 대해 일반학생을 추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교와 시설에 전달했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지역 내 청소년)는 무료로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멘토(서울대학교 학생)는 봉사장학금과 봉사학점 또는 1365봉사시간 인정과 실비를 지급받을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심 원룸 인증 사업’ 제3·4·5호가 잇따라 인증을 받아 눈길을 끈다. 여성안심 원룸 인증은 여성이 믿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주거침입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시설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여 범죄예방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인증 대상은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내 원룸이며, 원룸의 건물주나 거주하는 주민이 인증을 요청하면 관악구와 관악경찰서가 합동으로 현장 진단을 실시한다. 진단 항목은 ▲관리운영체계 ▲조경·조명 ▲현관문 방범장치 ▲비상벨 설치여부 등 총 52개 항목이며, 진단 결과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안심원룸으로 인증하고 인증패가 수여된다. 구는 관악경찰서와 함께 올해 안심원룸을 희망한 12개소의 현장 진단을 실시, 진단 결과에 충족한 청룡동 2개소, 신원동 1개소에 안심원룸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 원룸 인증 후에도 건물주는 여성 입주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 관리와 개선에 힘써야하며, 관악경찰서는 인근 지역 순찰 강화 및 비상 연락체계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원룸 범죄예방 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민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추천하고, 추천한 방법을 공유하는 집콕챌린지 4탄, '슬기로운 연말생활'을 진행한다. 이번 슬기로운 연말생활을 통해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블루 등 심리적으로 취약상태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말을 지낼 수 있는 나만의 방역수칙 노하우를 작성하고 소개함으로써, 코로나19 속 연말을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캠페인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채널을 친구 추가 후에 이벤트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하면 참가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2021년 12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고, 참여자 중 선착순 200가정에는 크리스마스 무드등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은 낮추면서 한 해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연말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2월 6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21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 전파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에 있는 기관 단체 학교 기업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부문 기후변화적응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컨설턴트 부문의 100여 개의 우수사례들을 평가했다. 도봉구는 '탄소중립 부문'에서 "기초지방정부 '2050 탄소중립' 설계 선도 및 지역특화형 시민실천 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2050 탄소중립' 설계(약속, 계획, 이행, 보고)에 기초한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약속' 캠페인 개최 확산, 실천요령 매뉴얼 제작 보급, 기후위기 대응 교육 활성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에서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롤모델'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도봉구가 지역 사회와 더불어 추진해온 탄소중립의 정책적 노력들이 힘차게 전진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제12회 세계 RCE 총회에서 열린 '2021. RCE 시상식(RCE Award 2021)'에서 'RCE 우수사례도시(Acknowledged Flagship Projects)'를 수상하였다. '세계 RCE 총회'는 2년에 한 번씩 전 세계의 RCE 도시들이 모여 ESD 사례공유 및 네트워크를 수행하는 장이다. 올해 총회는 영국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에덴버러 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웨비나(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세계 RCE 총회는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의 개최지가 영국 스코틀랜드의 양대 연구중심지인 글래스고 지역인만큼, 양 지역을 연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기후변화 등 다양한 사례공유가 이루어졌다. 2020년 1월에 UN대학으로부터 RCE 인증을 받은 도봉구는 그간 SDG4(양질의 교육)를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발전시켜 왔다. 그 사례로서 2020년에는 민관학 협업으로 초등학생용 우리 마을에서 지구별까지 이어지는 17개 약속 2종(하나: 3~4학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12월 7일 오전 11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치매 예방 관리와 지역 발전 활성화를 위해 ‘치매극복 선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독산어르신체육센터, 금빛휘트니스센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관리,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치매검사를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인식 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 교육, 치매안심마을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치매국가책임제가 국정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돼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큰 시점이다”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치매 걱정 없는 금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 주관 ‘2021년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각 자치구별 도시농업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도시텃밭 조성·관리 △도시농업 예산확보·집행 △도시농업행사 추진 △기타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안전성 검사) 등에 대해 심사했다. 금천구는 농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안양천변을 확보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지난 4월 안양천 독산동 719-5 좌안에 약 3,000㎡ 규모의 도시농업 체험장을 신규 조성했다. 텃밭 1구획당 10㎡ 규모로 총 250구획을 주민 250명에게 분양하고, 일부 구간은 어린이 생태 교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수목·초화 식재 등 경관 조성 위주였던 안양천변에 주민들이 직접 경작할 수 있는 분양형 텃밭을 조성해 생활 속 도시농업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신흥초등학교 등 14곳에 1,381m² 규모의 서울형 텃밭을 새롭게 만들었다. 조성된 텃밭에는 서울형 도시텃밭 관리사가 찾아가 병해충 예방과 처방 등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이달 24일까지 투명페트병과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및 폴딩카트 등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직거래 DAY’를 실시한다. 구에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도 분리배출이 의무화 된다. 이에 구는 확대 시행되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과 기존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일상생활에 안착될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모아오는 주민에게 종량제봉투 및 기타 교환물품을 지급하는 재활용품 직거래 DAY를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품 직거래 DAY에는 투명페트병 30개당 종량제봉투10ℓ 1장을 지급하며, 5회 참여시마다 종량제봉투10ℓ 2장을 추가로 교환해준다. 또한 누적 7회를 참여하면 캔‧패트 압착기(소진 시 투명페트병 회수망으로 교체)를, 누적 20회 참여 시 폴딩카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7회 참여 시 제공하는 투명페트병 회수망은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자원순환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다. 투명페트병뿐만 아니라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 1kg는 화장지 1개와 종량제봉투10ℓ 1장으로 바꿔갈 수 있다. 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장애인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2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의 충전 접근성을 향상시켜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일상생활 속 이용 빈도가 높고 구민이 접근하기 쉬운 지역 내 27개소를 선정, 지난 11월 말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15개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자양한강도서관 ▲광진문화예술회관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 ▲광진구민체육센터 등의 공공시설에 우선 설치했다. 더불어 ▲아차산역 ▲중곡역 ▲광나루역 ▲어린이대공원역의 4개 지하철역과 ▲정립전자 ▲아차산 동행숲길 전망데크 ▲건국대학교에도 설치해 외부 이동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추가 설치로 인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충전을 위해 멀리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난 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1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했다. 관내 58개 공동주택의 쓰레기 배출량을 작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감소율이 큰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 평가결과 총 10개의 공동주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H-VILLE(삼양동)은 가장 높은 감량율을 기록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SK 북한산시티(삼각산동), 벽산라이브파크(삼양동), 번동한양(번3동) 등 3곳은 우수상을, 해모로(번3동), 삼각산아이원(삼각산동), 두원플라자(송천동), 미아경남아너스빌(송중동), 수유벽산2차(수유2동), 번동솔그린(번3동) 등 6곳은 장려상을 받았다. 구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 1개소에는 100만원, 우수 3개소에는 각 70만원, 장려 6개소에는 각 40만원 상당의 납부필증(스티커)을 수여했다.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독려 등을 추진해 효과적인 감량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소중한 사람들과 따듯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비대면 송년행사 ‘항상 그대와 함께하기를’을 운영한다. 영등포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변 이웃과 선생님,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소통과 관계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에는 센터 이용 가정을 비롯한 센터 활동 강사, 구민들로부터 구글 설문지를 활용해 각종 사연을 받았다.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부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지역 주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애쓰는 센터 활동가에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모였다. 센터는 접수된 사연들 가운데 최종 50명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인공들에게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영상편지가 담긴 QR코드 카드와 함께 꽃다발이 배송된다. 특히 해당 영상편지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것으로,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더욱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센터 이용 아이들부터 감사 인사가 담긴 영상편지와 꽃다발을 전달받은 한 아이돌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일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 대표상을 수상했다. 성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자살예방센터를 설립, 운영해왔다. 전액 구비로 운영되는 센터는 선도적으로 지역 내 자살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 노력해왔다. 설립 후 10여년이 흐른 지금, ‘국회자살예방포럼’의 기초 지자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추진활동 조사를 통해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에 수여하는 제3회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서울시 최초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2021 지자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추진활동 실태조사 평가는 2018년 보건복지부의 ‘자살 예방 국가행동계획 주요 내용’에서 발표한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의 목표를 중심으로, 자살예방조직 및 직원수와 전문성, 지자체 연간 자살예방투입 예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례 제정여부, 전 3년도 자살률 평균 및 감소비율, 고위험군과 유가족 생명존중 교육 실적 등에 대해 전문기관의 검수작업을 통해 지자체별 평가점수를 합산, 최종 확정된 지자체별 순위에 따라 선정됐다. 성북구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역 내 자살예방 생명안전망 구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2일까지 졸업을 앞둔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3 전환기 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학생들에게 자기 탐색의 시간을 제공하고 미래시민으로서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킬 예정이다. 전환기 학생 프로그램은 영화 감상과 에코백 만들기 등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힐링프로그램과 메이크업, 코디법, 스피치,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해온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얼마 남지 않은 10대 학창시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올해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건강보험료를 미납해 병원 이용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07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기초생계수급자나 의료급여수급자가 아닌 만 65세 이상 노인세대,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세대, 등록장애인이 있는 세대, 국가유공자 세대, 만성 또는 희귀난치성 질환자가 있는 세대 중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가 14,540원 이하로 고지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다. 구는 매월 이런 저소득 취약계층 400여 세대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랑지사로부터 추천받아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5,658세대가 약 3천 4백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받았고, 올해는 9월 말 기준 3,518세대가 약 2천 7백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받아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7일 오후 4시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 준공식을 진행했다. 마포아트센터는 지난해 8월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지난 10월 공사를 끝마쳤다. 이번 준공식에는 노웅래 마포갑 국회의원, 정청래 마포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인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 준공을 축하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그 동안 협소했던 공연장을 넓히고 이용 구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쾌적한 공간 조성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제307회 정례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12월 7일(화)에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 2022년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구정질문 등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종로구의회 제3차 본회의는 윤종복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되었다. 윤종복 의원은 최근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보건소 및 구청 관계 직원들은 오랜 격무로 심신의 피로가 위험 수위에 이른 현실을 지적하며, 중앙정부의 방역 시스템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구 실정에 맞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윤종복 윤리특별위원장의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의 종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활동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높아지는 공직자 및 지방의원의 청렴·윤리에 대한 주민의 눈높이를 대변하기 위해 조직된 특별위원회로 기존 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교육 및 회의를 개최하는 등 윤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3일 오후 2시 청량리동주민센터에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동대문구에 소재한 청소용역업체인 제일환경 소속 환경미화원 10여 명이 소모임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0만 원을 청량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금으로 기탁했다. 동대문구 5개 동을 관리하는 청소용역업체인 제일환경에서 근무하는 10여 명의 환경미화원들은 소모임을 통해 여러 선행을 펼치고 있다. 평소에는 작업 중 수집한 파지·공병을 모아 지역의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나눠드리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소아당뇨 환자들의 인슐린펌프 후원에도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매년 겨울에는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일도 잊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제일환경에서 청량리동 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이민수 부장은 “청량리청과물시장 인근이나 노후된 홍릉 주택가 주변을 작업할 때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힘든 생활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며 “우리 환경미화원들도 넉넉한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희가 기탁한 성금으로 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2월 7일 제3차 본회의에서 그 간 활동한 결과보고서를 안건으로 제출하였다. 종로구의회는 높아지는 공직자 및 지방의원의 청렴·윤리에 대한 사회적 눈높이와 주민의 요구를 대변하기 위해 2020년 9월 위원장 윤종복, 부위원장 최경애, 김금옥 의원, 정재호 의원, 이재광 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금까지 운영해 왔다. 윤종복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년 3개월 동안 의원의 청렴·윤리 의식 강화를 위한 직무 및 전문 교육을 수차례 시행하였고, 다섯 번에 걸쳐 전체 회의를 소화하는 등 특별위원회 구성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활동 성과를 이루었다고 자부하였다. 특히 내년 시행될「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및 새로운「지방자치법」시행에 발 맞춰 기존의「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를 전면 개정하여「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하는 등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기틀을 다진 점을 강조하였다. 윤종복 위원장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의원의 청렴·윤리에 대한 주민의 기대를 현실화하고 이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2월 1일 돈암2동 휴먼빌키즈어린이집(원장 이정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김치(10kg)10박스와 성금 20만원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운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자 휴먼빌키즈어린이집 원장이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하여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정오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개인기부자인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탁원제 위원은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 며 성금 15만원을, 김기풍 위원 또한 성금10만원을 주민센터에 전달하였고, 관내 여러 단체의 김장나누기 등 이웃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 김기덕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마포4),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12월 7일(화) 서울시의회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전달식을 개최하고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김인호 의장,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모금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 위기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 큰 시기에, 서울시의회가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사회 불균형과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12월 7일(화)에 강서구 공항동 샬롬의집에서 열린 서울시메트로9호선 ‘지역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식’ 참석하여,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샬롬의집에 감사와 힘찬 응원을 전했다. ‘샬롬의 집’은 가족들로부터 버림받고 이웃으로부터 외면당하는 중증장애인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으로 사회성을 기르고 재활의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11월에 4명으로 설립된 이래로 지금은 30여 명의 중증장애인이 모여 함께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시 경만선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강서(을) 지역위원회 전철규 노동위원장도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경 의원은 가장 먼저 지역사회에 나눔과 동행을 실천한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의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온기가 더해졌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 의원은 “샬롬의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보다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에 따르면, 도봉구 방학중학교가 ‘서울형 몽실학교’로 선정되어 관내 청소년 주도로 방과후 활동이 다변화될 전망이다. 가칭 ‘서울형 몽실학교’는 학교 내 유휴 공간에서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스스로 계획하여 학습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청소년 주도형 방과후 활동 배움터 사업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형 몽실학교’로 부족한 청소년 방과후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고, 입시 위주의 경쟁 교육 환경에서 어린이·청소년의 주체적이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과후 활동을 모색하고자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도봉구 방학중학교는 2022년 ‘서울형 몽실학교’ 시범 사업 대상 학교 3개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방학중 내 유휴 공간인 1,382㎡ 규모 ‘꿈빛터’에 방과후 활동 거점 공간이 형성될 예정이다. 공간 조성이 완료되면, 방학중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고,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지역 주민들의 평생 배움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현재 검토 중인 ‘서울형 몽실학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특위의 최종 활동결과보고서는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이번 특위는 강남구의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 및 시설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여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올 해 3월 구성됐다. 이도희 위원장을 비롯해 7명으로 구성된 특위 위원들은 11회의 공식회의에서 민간위탁 운영 관련 업무보고, 의견청취를 거쳐 민간위탁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했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대안을 마련했다. 이번 특위가 제시한 개선 및 권고사항은 ▲위탁사업 규모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위탁사업자 선정기준 개선 ▲소관부서의 관리감독 강화 및 위탁지침 마련 ▲기부채납 시설 관리 대책 마련 등이다. 특위 활동을 마치며 이도희 위원장은“구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 사업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특위에서 도출해 낸 대안들이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김현정 부위원장은 “민간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 장정호 의원이 지난 12월 6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장정호 의원은 제8대 전·후반기 용산구의회 부의장으로 동료의원들 사이의 소통의 창구로서 적극적으로 임하며, 의정활동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정호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더 열심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의 행복과 용산구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7일 구 확대간부회의에 녹번동과 구산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해 동별 현안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확대간부회의’는 구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간부회의다. 동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은평구 16개 동 주민자치회장이 구 간부회의에 순서대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12월 구 간부회의에는 16개 동의 마지막 동으로서 녹번동과 구산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환경 사업’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녹번동과 구산동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녹번동 주민자치회는 내년 주민자치사업으로 ‘깔끔이 전봇대’와 ‘골목길 도로명 주소 미니 안내도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녹번동 거리의 미관을 되찾고 더욱 수월한 길 찾기를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깔끔이 전봇대’ 사업은 전봇대에 광고물 부착금지 보호필름과 안내문 설치를 통해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방지하고 깔끔한 거리 미관을 되찾고자 한다. ‘골목길 도로명 주소 미니 안내도 설치’ 사업은 누구나 보기 쉽고 눈에 띄는 미니 안내도를 설치해 도로명 주소 표지판으로만 길 찾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에게 안내도를 보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건설된 지 30년 된 ‘선유고가차도’가 내년 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를 '22년 12월까지 철거한다고 밝히고, 9일 0시 여의도 방면(목동→여의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차량 통제를 시작한다. ‘선유고가차도’는 여의도, 마포 등 강북 방면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영등포구 양평동 국회대로와 선유로가 만나는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에 1991년 설치됐다. 그러나 고가가 양평동3가 및 당산동 3‧4가 사이를 가로막아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고, 일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영등포 일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철거를 요구해온 숙원 사업이다. ‘선유고가차도’가 철거되면 현재 고가와 하부도로(국회대로-선유로 교차로)로 이원화됐던 도로 체계가 평면교차로로 일원화된다. 고가차도로 막혔던 도시 경관이 회복되고, 지역 간 단절문제가 해소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로 폭을 줄여 차로 수는 유지하고(고가 2차로, 하부도로 6차로→8차로), 보도 폭은 2배로 넓힌다(6.8m→13.12m).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및 도로 다이어트와 연계해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차안에서 주문‧결제‧수령까지 가능한 드라이브스루 승차구매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롯데리아 등 총 49개 드라이브스루 승차구매점이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승차구매점 인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승차구매점(드라이브스루) 안전계획’을 수립, 1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브스루 이용 증가에 따른 보도 혼잡과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수립한 안전계획에 따르면, 드라이브스루 진출입로에는 경보장치를, 보도에는 볼라드‧점자블록 등을 필수적으로 설치해 보행자가 차량을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한다. 보행의 연속성을 위해 진출입로는 기존 보도와 동일 재료로 포장하고 경사구간은 차량이 인식할 수 있도록 붉은색 계열로 시공한다. 특히 진입로에는 대기 중인 차량이 보도를 침범하지 않도록 최소 차량 1대가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인 약 6m를 확보하도록 한다. 진출로엔 일시정지선을 구획해 운전자가 통행하는 시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기존 49개 드라이브스루 승차구매점은 각 자치구를 통해 안전계획 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7일 기획재정부, 국세청,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도봉세무서 복합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합개발 사업은 국유지에 국가 청사와 주민 편의시설을 단일 건물로 융합 조성하는 최초 협업사례다. 그간 국가만 국유재산에 영구시설물 축조가 가능했으나 지난해 관련법 개정으로 지자체나 공기업도 생활편의시설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복합건물은 현 세무서를 헐고 지하 3층~지상 9층 17,500㎡ 규모로 2027년까지 재건축된다. 이 가운데 지하 2층에서 지상 1층까지 수영장, 헬스장, 부대시설 등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업무를 분담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복합개발을 지원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사업 일체를 수행한다. 강북구는 체육시설 건립예산 86억 원을 부담하고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내년부터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준공 이후 캠코와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여유 부지가 매우 부족한 우리구 현실에서 이번 사업은 새로운 행정 협력사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도봉세무서가 공공 업무와 생활체육 시설이 공존하는 열린 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식물의 씨앗이나 모종, 묘목을 심어 기르는 곳인 양묘장,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의 덕은양묘장은 벌써부터 봄을 맞을 아기꽃 키우기에 한창이다. 14,000여평의 덕은양묘장에서 직접 키워낸 식물들은 서울시 산하 공원과 식물원에 공급되고 있다. 추위를 잘 견뎌 겨울꽃으로 많이 쓰이는 꽃양배추의 공급이 끝나기도 전에 키워내고 있는 아기꽃들은 2022년 봄을 화사하게 꾸며줄 꽃모로 성장하고 있다. 아기꽃들의 정식명칭은 “프러그묘”이며 종자가 발아하여 싹인 튼 상태를 말한다. 2021년 11월 8일부터 팬지, 비올라, 꽃양귀비, 물망초 등 23종 393,000본의 아기꽃(프러그묘)들이 비닐하우스 안에서 내년 봄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하여 추운겨울을 이겨내며 쑥쑥 자라고 있다. 준비된 프러그묘는 뿌리돌림이 잘 되고 건강한 상태의 것만 선별하여 4치포트(9.5cm)의 화분에 식재되어 겨울을 나고 몸집을 키우며 꽃을 피우게 된다. 특히 아기꽃들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밤에는 난방을 하여 동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낮에는 습도조절을 위하여 환기를 하는 등 정성을 다해 키워내고 있으며, 이 과정은 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KT&G장학재단과 지난 6일 ‘2021년 KT&G 서울희망 디딤돌 장학금’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KT&G 서울희망 디딤돌 장학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들의 학업 안정을 위해 올해 신설됐다. KT&G장학재단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200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렸다. 대표 장학생들과 화상으로 연결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축사와 소감을 서로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송연숙 서울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떤 상황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장학금이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