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내년 3월까지 ‘안전한 겨울철 한파종합추진 대책’을 추진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 마련에 특별히 힘써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췄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구청장은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평시 한파대책 TF를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 한파대책 종합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또 한파특보 발효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비하도록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SNS매체(송파구청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와 대형전광판에 실시간 홍보한다. 신속한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해 한랭질환자 발생 예방에 나선다. 특히, 재난도우미를 통해 한파 취약계층 돌봄에 힘쓴다. 통장, 행복울타리, 자율방재단 등 1,500여 명이 재난도우미로 활동하여 취약계층 방문과 안부전화 등으로 건강을 살피고 한파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챙긴다. 송파구 보건지소에서는 집중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방문간호사 37명을 전담인력으로 구성해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 편의를 위해 난방시설이 구비된 경로당, 복지관 등 9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결하는 미래형 청년예술인 육성사업 ‘서리풀Z라이브 with 메타버스’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리풀Z라이브 타운’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리풀Z라이브 with 메타버스’는 전국 최초로 청년예술인 공연팀과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간의 매칭을 통해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청년예술인들의 공연활동과 미래 대응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6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에 새롭게 조성한 ‘서리풀Z라이브 타운’에서는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공간을 이동하며 그간 진행했던 ‘서리풀Z라이브 with 메타버스’의 결과물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청년예술인의 공연 영상, ▲팀별 메타버스 홍보관 등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구는 청년예술인 6개팀을 공모로 선발, 이들은 반포심산아트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등 지역내 문화공간에서 비대면 공연을 진행했으며, 서초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상영했다. 공연영상은 누적 조회수 6만5천여명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메타버스 플랫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2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올해 8월부터 국회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문제에 대한 정부의 역할 촉구와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하여 ‘#SaveAfghanWomen’을 담은 사진에 해시태그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류경기 중랑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다음 챌린지에 참여할 주자로 지목하였다. 박 관악구청장은 “미군철수와 탈레반의 장악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해 국경을 넘어 우리 모두의 관심과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1월 26일,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성과공유회(부제: 모두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아동권리모니터단이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아동이 스스로 그들의 권리를 찾고 정책을 만들어 간 지금까지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아동 참여 정책 선언’과 아동권리 모니터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아동권리를 보장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및 온라인(ZOOM)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아동권리 모니터단 및 학부모, 관계기관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로 환경문제에 집중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언됐다, 초등팀 ‘아동환경지킴이당’은 아동의 쾌적한 ‘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금연구역 바닥표지판 설치, 금연 벨 설치, 학교 인근 공사 시 아동우선보호 정책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중등팀 ‘에코프랜즈당’과 고등팀 ‘푸른환경당’ 팀은 아동의 깨끗한 미래를 위해 자연환경을 주제로 미세먼지 및 공공시설 분리수거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제언이 이어졌다. 한편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지난 4월 17일 발대식을 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2021년도 ‘으뜸관악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100명을 확정하고 저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학자금, 주거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지원을 위한 청년통장 사업으로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관악구가 가장 먼저 시행했다.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구에서 저축액만큼의 근로장려금을 적립하고, 협력은행에서 추가 이자를 제공한다. 월 15만원 씩 3년 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 원과 구에서 지급하는 540만 원의 적립금을 합친 1천 80만 원에,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까지 추가로 받는 식이다. 구는 지난해 6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올해는 선발인원을 100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저축 기회를 제공하고 내년에도 10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15일까지 약정체결 및 적립 통장을 개설하며, 12월 1회차 저축을 시작으로 2년 또는 3년간 약정금액을 적립하고, 구에서 참가자들의 저축 여부를 확인한 후 12월 말 1회차 근로장려금 지원을 개시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 2022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강화 겨울철 제설 한파 대책 안전대책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을 가동한다. 먼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도봉구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점검하고, 유흥시설과 목욕장 점검 및 방역수칙 홍보 강화, 안정적인 재택치료 관리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및 재택치료운영 TF팀'을 확대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방역을 최우선 시행한다. 또한 백신추가 예방접종 간격을 단축하여 조기접종을 가능토록 하고(대상군별 조기접종 가능기간 상이),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제 실시, 어린이 독감 대상자를 만 13세 이하로 확대 시행, 연령별 독감 분산접종 등 안전한 접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제설대책으로는 제설 민간용역을 기존 9개에서 11개 노선으로 확대하여 제설역량을 강화하고, 급경사로 구간의 빠른 제설을 위해 쌍문동 꽃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감사원에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구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감사법 적용 대상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을 매년 심사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667개 기관에 대해 기관의 규모, 업무 특성 등에 따라 서면심사와 실지심사 대상으로 구분해 이뤄졌으며,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심사분야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영등포구는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인구 30만 명 이상 구 단위 지자체에서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었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감사·조사분야 전문관 제도를 운영하여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감사계획부터 감사 실시,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감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사전 컨설팅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적극행정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감사사례 키워드 검색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사례를 전 직원에 공유하고 자율적 업무 개선을 유도하여 사전 예방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특허 개발한 ‘도로 물고임 해소 배수장치 및 신공법’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수집‧발굴하여, 이 중 주민생활 체감도, 확산의 용이성, 혁신성(참여‧협력) 등의 5개 기준 항목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를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올해 영등포구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도로 물고임 해소 배수장치’는 강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보행 불편과 물튀김 피해를 줄이고, 악취 및 벌레 발생 등의 환경 문제까지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혁신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배수장치의 작동 원리는 물고임이 발생하는 도로변 지하에 중앙 하수관로까지 이어주는 일체형 연결관을 설치하고 친환경 투수성 골재로 메우는 방식과 인근 빗물받이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두 가지의 공법 모두 높은 배수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공법의 개발은 도로 물고임으로 통행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의 목소리에 적극 귀기울여, 칸막이 없는 부서간 협업과 현장 중심의 발품행정, 수차례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0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스마트도시 강남구 – 로봇인공지능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뇌공학 시대 : 인간, 로봇과 결합하다’를 주제로 비대면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당일에는 로봇 최신기술 및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체험존’도 운영한다. 참가자가 직접 4족 견마로봇, 협동로봇, 소셜로봇, 교육용 로봇 등을 조작하거나,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온택트리더 강남’은 인공지능 로봇 ‘리쿠’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는 동시에 어린이집에서 연령별 맞춤형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민에게 최상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3일까지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4차 산업 분야의 유망 신생 창업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육성에 나선다. 중랑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설 곳은 신내3지구 지식산업2센터(중랑구 신내역로 111, 신내 SK V1 center 6층)다. 오는 25년 건립될 중랑창업지원센터(신내동 195-1)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입주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신규기업과 예비 창업자다.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및 여성 기업은 우대한다. 계약은 1년 단위며 최대 5년까지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업지원센터는 내년 1월 문을 열어 MZ세대 트렌드에 맞는 업무공간, 업종간 네트워크와 소통을 위한 라운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을 시연할 수 있는 회의실, 창업 및 기업 성장을 위한 교육장을 제공해 창업기업이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공간 지원에 더해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자금도 지원한다. 먼저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센터에 상주하는 전담 액셀러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1년 서울시의 ‘건설공사 공정하도급 추진실태 평가’ 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건설공사 현장의 불공정 하도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 공정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본청 ▲자치구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도급 관리 실태와 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서울시, 자치구 및 산하기관에서 발주하는 도급액 3천만 원 이상 건설공사의 하도급 실태 및 시책추진 실태 전반으로, 평가방식은 4개 분야의 7개 평가지표에 따른 정량 평가를 활용했다. 평가지표는 하도급대급 직접 지급 및 주휴수당 지급실적, 발주기관 하수급인 면담제 이행 실적 등이다. 광진구는 ▲하도급 실태 자체점검 및 현장점검 ▲주휴수당 지급 ▲하수급인 면담제 이행 실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체 발주공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하도급 공사에 대해 계약 사전심사를 실시하고, 시스템을 활용한 대금 직접 지급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서울시의 건설공사 공정하도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6일 방역대응 강화에 따른 주요 방역수칙 안내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코로나 유행 규모가 확산되고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어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방역수칙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김 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사적모임은 접종 구분 없이 6인까지 가능하다”라며 강화된 방역수칙을 전달했다. 이어 “단, 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최대 6명 중에서 미접종자는 한 명만 허용된다”라고 안내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변경된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라며 “가장 확실한 해법은 백신접종이다”라며 3차 접종과 17세 이하 접종에 대해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광진구도 경각심을 갖고 바이러스로부터 여러분을 지키겠다”라며 감사 인사로 마쳤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방역대응 강화 메시지는 광진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11월 22일 개회한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중 12월 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조례 등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이어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수)의 사업예산안 심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이상수, 구본승, 이백균, 허광행, 김미임 의원으로 지난 10월 12일 개회한 제250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상수, 부위원장에 구본승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상수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예산 결산 특별위원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 예산안이 적절하게 잘 세워졌는지 의원님들과 함께 세밀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 주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구본승 의원은 “위원장님을 잘 보좌해 내년 예산안이 주민들을 위해 잘 편성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제설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제설대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을 설정해 제설현장관리시스템과 연계한 현장훈련, 제설장비 가동상태 및 제설작업 노선점검 등 실제 상황에 맞춰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먼저 강설 기상예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상황판단회의 시행 후 비상단계 발령 및 동 주민센터 직원과 민간용역사 장비 및 인력 투입여부를 결정했으며, 제설장비·자재 등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강설 시작 시간을 설정해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 사전 발령으로 간선도로 및 주요 이면도로, 각 동 뒷골목 제설차량 배치 및 선탑, 제설제 상차, 보도용 제설기를 책임 구역에 배치해 실전과 같이 임시전진 기지를 경유하는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제설차량의 작동 및 운행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GPS 장착 제설차량을 28대로 확대했으며, 관내 CCTV 전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제설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제설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PBS코리아(대표 황종열)가 6일 오후 3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 환가액 500만원 상당 김장김치와 핸드크림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김장김치(7kg) 60박스와 핸드크림 100개로써,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가정봉사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 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수서역 공영주차장 태양광발전소 건설허가 반려처분’ 관련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태양광발전협동조합 등 4개 단체는 지난해 4월 강남구청을 상대로 “태양광발전소 설치 반려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난 1월 21일 1심에서 승소한 바 있다. 2심 재판부가 1심 판결을 뒤집은 셈이다. 법원은 “강남구가 달성하고자 하는 주변 환경과 경관에 대한 보호, 인근 주민의 생활상 이익 보호라는 공익적 측면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앞서 협동조합은 2019년 4월 서울시로부터 수서역 공영주차장에 관해 10년간 토지사용허가와 전기발전사업허가를 받아 2019년 12월 2일 강남구에 태양광발전설비 공작물축조신고를 했다. 강남구는 주민설명회,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통해 ▲태양광 시설설치에 따른 도시계획적 측면의 적정성 ▲도시미관 및 경관 저해 ▲주민 의견수렴 절차 필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 8월 31일 반려 처분했다. 협동조합측이 지난 1월 승소한 뒤 구는 2월 5일 “토지이용계획과 지역주민 생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키위 스마트락(대표 김도현)이 6일 오후 2시 30분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 스마트도어락 32개를 전달했다. 총 700만원 상당의 스마트도어락은 지문 인식과 출입기록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5분간 유효한 일회성 비밀번호를 카카오톡으로 전송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상대적으로 집에 아이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32세대에 ㈜키위 스마트락이 직접 무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12월 3일 오후 16시에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서울사회복지사의 밤’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치하 하고 연대를 강화하고자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정원) 주관으로 개최하였으며, 이영실 위원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조례 발의 및 관련 토론회 개최 등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제도적 개선을 위해 의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올해 새롭게 제정한 것으로 전국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사회복지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이영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분들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보건복지위원회는 6년째 동결되었으나, 본예산으로 편성되지 못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인건비를 현 평균 호봉으로 반영하여 사회복지사의 안정된 처우를 위해 노력했다며, 본예산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빵 저금통 나눔 행사 및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월드비전이 주관한 ‘사랑의 빵 저금통 나눔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직접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 등 56개소 어린이집의 원생 80명이 참여해 1년간 고사리 손으로 빵 저금통을 채웠다. 이날 기부되는 금액은 총 1800여만 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의 아동 조식 지원 사업에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매회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주는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월드비전, 보육 현장의 교직원, 어린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소중함을 알게 해주고, 어른이 되어서도 기부와 봉사의 기쁨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난 12월 2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린‘스페이스 살림’개관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공식 개관한‘스페이스 살림’은 국내 최대 여성 창업 지원 공간으로 일·가족·생활의 균형을 지원해 여성의 경제력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로 구성된 돌봄·창업의 복합공간이다. ‘스페이스 살림’은 여성 창업기업은 물론 여성과 가족 삶의 향상에기여하는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건물 내부에는 ▲사무실, ▲회의실, ▲스타트업매장, ▲홍보관 같은 창업지원 인프라와 ▲거점형키움센터, ▲아동동반공유사무실, ▲몸마음돌봄센터 등과 같은 돌봄 공간이 함께하고 있어,‘여성가족복합시설’로서의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김혜련 의원은‘스페이스 살림 건립’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8년 동안 정책토론회, 예산심사과정, 착공식 등 모든 활동에 참여하며 총 1,15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그 결과 ‘스페이스살림’은 국내 최대 여성창업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지난 3일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열린 ‘2021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2021 복지의원상’을 수상했다. ‘복지의원상’은 서울시 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의원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제정한 상이다. 박기재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영유아ㆍ아동ㆍ외국인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에게 꼭 필요한 시의성 있는 정책을 입안하여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복지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은 1999년에 수립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비 지원-정수(定數) 기준’의 불합리함과 재검토 필요성을 주장하여, 그 동안 시비(市費) 지원을 받지 못했던 복지관이 내년부터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수업을 받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에게 교육감이 마스크를 지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조례안과, 코로나19 등 중대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3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및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구는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 인증‘을 얻고 회원도시가 됐다. 당초 구는 매해 5월 개최하는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고자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했다. 3일 행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장정호 용산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어르신 모니터링단 22명이 참석했다. 단원은 지난 5월 30명(남11·여19)이 위촉됐다. 임기는 1년(2022년 4월까지). 올해 모니터링단은 타 자치구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분과회의를 거쳐 5개 제안 사업을 구에 제출했다. 모니터링단이 제출한 제안은 ▲경로당 활성화 개선방안 ▲어르신 맞춤형 전용 앱 구축 ▲함께 만드는 가(街) ▲웰다잉 문화 조성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총 5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모니터링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생애주기에 맞춰 구민 누구나 편안히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제출하신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6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문백한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최남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 ․ 김광심 ․ 김형대 ․ 복진경 ․ 김진홍 ․ 허주연 ․ 김세준 ․ 이도희 ․ 김현정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위가 심사할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1669억원, 특별회계 332억원 등 총 1조 2001억원으로, 예결위는 오는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문백한 예결위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직함의 무게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무겁게 느껴진다”며 “내년 예산안 심사는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무엇이 구민을 위한 것인지 지혜롭게 판단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구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1년 성과공유회 청년이 만드는 미래 도시 서울 ‘한 걸음 먼저 만난 내-일’을 진행 중이다. 청년들이 직접 새로운 일자리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기후위기 해결방안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메타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월 30일부터 극장 컨셉으로 커스터마이징한 온라인 공간을 오픈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있으며 청년허브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한 100여개가 넘는 청년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청년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깜짝 공연과 크고 작은 이벤트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4~16일 3일간 ▲일자리 ▲공간 ▲의제 ▲연구를 주제로 청년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이 시도하는 직업실험의 의미와 가능성을 모색하는 청년 일자리 포럼(14일), ▲청년활동공간 청년청의 성과를 통해서 본 공간 포럼(15일), ▲청년 의제발굴 사업 참여자와 전문가가 모여 토론하는 의제 포럼(16일), ▲청년 기후위기 대응 활동 관련 기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서울숲 보행로에 설치된 노후 공원등을 개선하여 그동안 어두웠던 일부 구간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민들의 이동 경로가 많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주요 보행로 구역을 우선적으로 147개소 교체했고, 내년에는 나머지 구역을 전면 교체하여 사각지대 없이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 할 예정이다. 변경된 공원등은 빛효율이 우수한 컷오프형 LED로 기존보다 더 밝고, 더 넓은 면적을 비출 수 있다. 특히 빛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행로에 집중하여 비출 수 있어 밤에도 더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공원등은 사방으로 빛을 비추는 구조로,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빛의 양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공원이 어두워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조명 개선 민원이 많았으나, 이번에 교체한 공원등은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기에 충분한 빛을 공급하기 때문에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시야 확보가 용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재탄생되었다. 또한 공원등주는 서울숲의 울창한 나무숲에 잘 어울리도록 기와진회색의 색상으로 공원경관을 해치지 않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원을 이용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에 대한 신속한 모니터링과 자치구의 효율적인 업무 경감을 위해 ‘접종 후 이상반응 인공지능(AI) 전화안내 서비스’ '백신 케어콜'을 도입, 13개구 12월부터 우선 추진하고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보건소 담당자가 시스템에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SK텔레콤의 AI ‘누구(NUGU)’가 전화를 걸어 통증·발열·근육통·두통 등 접종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이상반응 신고 내용이 민감하거나 중한 증상으로 보이는 경우는 담당자가 직접 전화한다. 이상반응 신고자와 통화한 내용은 AI가 이상반응별로 정리해 보건소 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고, 신고자가 접종 후 불편한 내용이 무엇인지 모니터링해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중 신속 대응이 필요한 심근염·심낭염 및 혈소판감소성혈전증(TTS: Trombosis with Trombocye penia Syndrome)에 대해서도 안내하며, 추가적인 접종 후 이상반응 질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발신전용으로 자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신림선 도시철도 '22.5 개통에 맞춰 전 구간의 시설물검증시험('21.11~'22.1), 영업시운전('22.1~4)의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열차를 투입해 선로 구조물과 차량연계성을 확인하는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운행체계와 철도종사자의 업무숙달, 영업서비스 등을 확인하는 ‘영업시운전’으로 구성된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서울대 앞까지 총 연장 7.8㎞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차량기지 1개소 및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총 11개의 정거장이 조성된다. 열차는 3량 1편성으로 총 12편성이 운행되며, 객실 간 연결통로를 개방하고 운전실과 객실을 통합하여 이용 승객에게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배차시간은 출·퇴근시 3.5분, 평상시 4~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최고 운영속도 60㎞/h로 1일 최대 13만명 수송이 가능하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국산 신호시스템(KRTCS·Korea Train Control System)이 도입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12월 5일부터 12월 한달 동안 서울시가 지원해 온 저소득층 미술영재 및 장애청소년들의 미술교육 사업의 결과 전시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미술영재 및 장애청소년들의 잠재된 미술 재능을 발굴, 미술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하여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와 함께 미술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없이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저소득층 미술영재(초3~고1) 100명과 장애청소년(9세~24세 발달장애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전문 미술영재 교육 실시해 16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어려운 엄중한 상황에서도 사업에 참가한 저소득층·발달장애 청소년의 1년간의 활동을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1년간의 활동을 전시함으로써 자신의 창작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자부심을 지니는 계기를 마련한다. 청소년들은 전시장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미래 미술 전문가로 성장하는 첫 발을 내딛게 된다. ① 서울시 「저소득층 미술영재교육 지원 사업」 전시 'A Whole New World'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365일 24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서울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을 12월부터 운영한다. 챗봇 상담 서비스는 K-에듀파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문 컨설팅 제한 및 콜센터 운영시간 한계 문제를 극복하는 등 상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모든 분야(예·결산, 수입, 지출, 세무 등)의 지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따라하기 영상을 통해 복잡한 회계 질문도 자세한 답변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챗봇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톡 친구 채널(채널명: 서울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 검색 키워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등)’ 추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챗봇 첫 화면에 제시된 메뉴 중 궁금한 내용을 선택하거나, 직접 대화창에 단어 또는 문장 형식으로 자유롭게 입력하는 자연어 검색(예시: “결산처리 절차가 궁금해요!”, “잔액초과 오류” 등) 기능을 통해서 질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택시업계와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30% 넘게 줄어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연다.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연시가 맞물리면서 극심해진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택시기사 부족으로 영업난을 호소하는 법인택시업계의 숨통을 튼다는 목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급감하면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1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19년 30,527명 → ’21.10월 20,955명, 31.4%↓) 이로 인해 법인택시 가동률도 34.47%('21. 1~9월 평균)에 그치고 있다. 법인택시는 운수종사자 2명이 ‘1일 2교대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택시회사에서 택시기사 10명이 필요하다면 3명만 확보한 상황으로서 일할 사람이 줄면서 특히 심야시간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특히, 택시업계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하는 운수종사자에 1인당 총 60만 원의 취업정착수당을 지급하고, 택시운전자격 취득에 필요한 비용 전액(1인당 91,500원)을 지원하는 등 운수종사자 모집에 총력을 다한다. 취업정착수당은 법인택시회사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3동 주민센터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너랑나랑 함께하는 푸른농장,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랑천 푸른농장 분양 대금과 새마을부녀회 지원금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담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치는 저소득층 150가구, 경로당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는 12월 3일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사랑나눔♡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11개 직능단체 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풍선아트와 사진전, 동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위축된 경제 상황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번 일일찻집을 통해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1일 '서대문구의회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의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실제 구의회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지방의회를 만들고자 별도로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TF팀’을 구성 대․내외적 협의는 물론 다방면으로 사전 준비을 진행 한 바 있다. 이에 설명회 현장에서는 지방의회 인사권독립과 정책지원관 채용 등 핵심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그에 따른 구의회 준비 사항부터 자치법규 정비 내용, 향후 계획까지 공유했다. 특히 인력배치와 자치법규 정비 등 사전설명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 의정활동을 보좌하기 위한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인사권 독립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 체계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우리 구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일 성북구 석관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품 전달식이 열렸다. 성북구 육상연맹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카라멜 350박스(2,200만원 상당)를 준비해 석관동주민센터와 월곡1동주민센터에 각각 175박스씩 전달했다. ㈜소담인터내셔널(대표 차진주)에서 후원, 김재술 이사가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북구 육상연맹 곽철근 회장은 “육상연맹 회원들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 성품을 마련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로 어려운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에 성북구 육상연맹에서 솔선수범하여 큰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줘 더욱 감사하다.”라며 행사를 준비한 성북구 육상연맹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대현 석관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품을 전달해준 성북구 육상연맹과 ㈜소담인터내셔널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기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3일 구청 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구로구는 올 한 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성 구로구청장, 일부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식전행사, 본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에는 올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본행사에는 후원 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등 봉사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누적 봉사활동 5,000시간 이상인 봉사왕 등 자원봉사 실적 인증대상자에게 인증패, 메달 등을 전했다. 행사 당일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에게는 기관 또는 우편을 통해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을 위해 도움을 베풀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엄마가 만든 책으로 ‘엄마 나라’ 배워요!” 구로구가 ‘이중언어 동화책’을 발간했다. 구로구는 “다문화가정의 경우 언어장벽으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다문화가정 아이가 양쪽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동화책’을 제작해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언어 동화책’은 외국 전래동화를 그 나라의 언어와 우리글 번역으로 병기(倂記)한 동화책이다. 구로구는 이중언어 동화책 제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결혼이민자와 내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작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내외국인주민들은 6개월간 이야기 구성, 삽화, 번역 등을 배우며 국적별로 팀을 이뤄 동화책을 직접 만들었다. 이번에 제작된 이중언어 동화책은 ▲늑대와 새우(캄보디아어) ▲별사과나무(베트남어) ▲잉어삼총사(중국어) ▲도서관 가는 길(영어·창작동화) 등 4종류로 나라별 전래동화를 담고 있다. 각각 3000권씩 총 1만2000권이 발간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됐다. 구로구는 이중언어 동화책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자책(e북)과 영상북도 만들었다. e북은 구로통합도서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가 초래한 위기는 문화예술, 관광산업, 그리고 체육분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이 분야의 종사자들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서울시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이들 분야에도 긴급 지원을 했지만 코로나의 피해를 온전히 극복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작은 액수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분야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2022년 예산 편성과정에 임했어야 함에도 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문화예술, 체육, 관광분야 종사자들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것이었다. 2022년도 서울시 전체 세출예산안은 44조 740억 원인데, 이 중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부서들의 예산은 9,130억 원에 불과하고, 문화체육관광분야에 한정해서 보면 전체의 1.78%인 8,110억 원에 그치고 있다. 이는 2016년에 발표된 ‘비전 2030 문화시민도시 서울’에서 제시된 문화예산 3% 목표에 미달함은 물론 그 동안 유지되어온 2%선도 무너진 실망스런 결과이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위원장은 “2022년도 예산편성안을 보면 잃어버린 도시경쟁력 회복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문화예술중심 감성도시’와 ‘2000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0일까지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8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사회경험과 구정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는 코로나로 인해 아르바이트 자리가 줄어든 점을 감안하여 가능한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년도부터 80명씩 연 2회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복지관 등에 배치되어 내년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행정 지원업무와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수당은 2022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1일58,600원이며, 만근 시 (고용보험료 공제 전)1,406,400원이 지급된다.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접수일 기준(12.2.) 성동구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지원 가능하다. 단, 2021년 대학생 행정체험단 참여자, 전산원, 대학부설 사회교육원 평생교육원, 사이버대 ‧ 방송통신대 등의 재학생은 제외된다. 향후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결과는 16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25년의 발자취를 책 한 권으로 정리한 구정백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역사를 담은 기록물이자 안내서다. ‘힘찬 변화, 희망찬 도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기간 달라진 으뜸 생활지표로 2011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유비쿼터스 도서관이 실렸다. 유비쿼터스 도서관은 32만여 권의 책을 지하철 역사, 스마트폰, 마을문고 등에서 손쉽게 빌리고 반납하는 시스템이다. 백서는 구 연혁과 사진으로 보는 변화상부터 소개한다. 1974년 옛 도봉구청, 1995년 분구된 강북구 청사 모습을 차례대로 만난다. 옛 동사무소와 현재 동 주민센터, 주택 재개발 전후 사진이 뒤를 잇는다. 또 ‘북서울꿈의숲’ 공원과 그 자리에 있던 드림랜드 풍경을 엿볼 수 있다. 1970년대 미아삼거리 고가도로와 우이천 전경이 이채롭다. 이와 함께 정책변화 양상이 총망라됐다. 안전, 교육, 역사문화 등 7대 정책에 참여한 주민 체험 수기가 항목마다 들어갔다. 정책 분야별 대표사업의 추진 과정이 연대기 순으로 담겨 있다. 13개 동별 소개와 연혁도 확인 가능하다. 끝으로 통계로 보는 25년간의 생활지표 차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난 3일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감사원이 주관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 자체감사기구’와 ‘자체감사사항 우수상’에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자체감사 활동 심사는 공공기관의 감사활동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을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하고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를 통해 지자체 감사기구에서 실시한 ‘우수 감사사항’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구는 전국 667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 자체감사기구에 선정된 데 이어,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며 감사원 평가를 휩쓸었다. 구는 “교통분야 종합감사”에서 어린이보호구역과 자전거 도로의 안전시설 개선과 교통안전 확보 방안 제시 등 적극적인 생활밀착형 감사를 실시해 감사 효과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2020년 상반기 구립어린이집 재무감사’는 지적사항 중심의 감사가 아닌 컨설팅형 성과감사를 실시해 구립어린이집 교사의 연구형 교육을 강화하고 급식 품질 및 운영 체계를 개선하여 감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컨설팅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주민 인권보장 및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2021 동작구 주민 인권학교’를 지난달 말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줌(Zoom)을 활용해 지난달 16일~25일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했다. 주민 인권학교는 일회성 강연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총 4회 각기 다른 강사와 주제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강의를 통해 인권은 거창하고 비장한 것이 아닌 우리 생활이며, 인권이 어렵다는 편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부여한다. 인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주민 인권감수성 함양,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주민 인권학교 프로그램은 ▲16일 김현정 마중물 인권교육 연구센터 대표가 사람을 품다, 인권을 담다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18일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나와 이웃을 행복으로 이끄는 인권 주제로 ▲23일 이요셉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작가의 시선에서 만난 ’안녕, 인권‘ 주제로 ▲마지막날 25일 손민원 사람사이로 상임이사가 별별 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의 지역상생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인 ‘흑석로 창업문화가로 조성 사업’을 이달 초 모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흑석동 중앙대학교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 중심의 복잡한 가로 환경을 ‘사람 중심’으로 바꿔, 주민과 학생들이 마음 놓고 거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도로 정비 구간은 ▲흑석로1ㆍ2구간(중앙대병원 앞 횡단보도~중앙대 정문 앞) 430m ▲흑석로10길(중대부속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140m 도로변으로 지난 7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흑석로1구간(중앙대병원 앞 횡단보도~중앙대 중문)은 ▲기존의 좁은 보도 확장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차도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적용했다.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흑석로2구간(중앙대 정문 앞)에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이 되도록 ▲차도 축소 및 보도 확대 ▲차량속도 저감 기법을 도입하였다. 더불어, 인근 초등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흑석로10길은 ▲차도 미끄럼방지 포장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노후 화단 재정비 등으로 안전한 통학로가 되도록 했다. 백원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달 23일 동작구 사당1동에서는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이 달라진 모습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서비스를 받는 동안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한 정서적 안정 및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작구 50플러스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으며, 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15명이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및 헤어컷 등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이나 교류가 어려워 무기력하고 외로웠는데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말끔해진 머리와 고와진 손을 보니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우울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 독거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10명의 어르신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적극적인 상속인 조사를 통해 공유토지1) 분할로 발생한 청산금의 주인을 찾았다. 4대에 걸친 상속인 30인에게 법정상속분에 따라 5천여만 원에서 2백 8십여만 원의 청산금이 지급됐다. 구 관계자는 공유토지분할을 추진하면서 청산금을 받아야할 소유자가 사망했을 경우 상속인을 찾아서 지급하는 적극행정은 지금까지도 시행해왔지만, 4대에 걸친 상속인을 조사해 마무리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제기동 4**번지 등 13필지는 등기부등본 상 소유자는 9명이지만, 사실상 6명이 점유하고 있는 토지다. 공유토지분할 결과 청산금 6억 1천여만 원이 발생했으며, 청산금에 대한 수령자 5명 중 3명의 사망이 확인 돼 이들의 청산금 5억 2천여만 원을 구 금고에 보관해 왔다. 이에 구는 올해 5월부터 6개월 간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적장부는 물론 이민관련 서류조사 및 법률 자문 등을 거쳐 마침내 사망자 3명의 상속인 30명에게 법정상속분에 따라 5천여만 원에서 2백8십여만 원의 청산금을 지급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쩌면 영원히 찾지 못했을 조상의 재산을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통해 후손에게 지급함으로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서울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시·확정하여 인사부서에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교육전문직은 성과상여금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일반직 공무원은 포상휴가(3일)와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 기타 인센티브 항목 중에서 희망하는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52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국민체감도, 선제적·창의적 대응, 갈등조정 등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을 직접 추천하여 더욱 투명하고 현실감 있게 진행하였다. 최우수상은 원격수업 동안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결식학생을 위해 제로페이 플랫폼을 활용하여 52만 서울학생에게 희망급식을 제공한 '학교급식 바우처'지원사업이 선정되었다. 재난지원금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음에도 학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전국에서 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3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21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행사 주관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예선)다. 기념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장정구 용산구의회 부의장, 자원봉사자 등이 자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를 참석대상으로 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인사말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은 4개 분야로 ▲구청장 표창(21명) ▲자원봉사 실적우수 인증서(4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3명) ▲서울특별시장 표창(1명) 총 29명이 대상이다. 자원봉사센터는 팝페라 듀오 ‘뚜뚜빠빠’를 초대해 축하공연를 열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봉사자 대상 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 퀴즈를 마련. 정답자 선착순 50명에게 문화상품권(2만원)을 지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모두가 힘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3일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종합우수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광진구는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범죄예방 정책을 추진한 결과, 자치단체 유일하게 공공기관‧사회단체‧민간기업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우수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관내 범죄현황 진단 학술연구용역 ▲범죄예방 치안환경 구축 기본 계획 수립 ▲지역별 맞춤형 생활안심(범죄예방)디자인 사업 ▲여성 및 1인가구 대상 안전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2019년 관내 범죄현황 진단 학술연구용역을 토대로 자치구 최초로 ‘범죄예약 치안환경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효과적 범죄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별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범죄예방디자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구립 망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희수)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가 하반기에 시행된 2021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전국 상위 5개 최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1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주요운영성과 ▲기관장 사업 기여도를 측정했다. 마포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체계적인 연간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청소년 생활 관리, 지역 자원과의 연계, 구 마을 공동체와 협력한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등이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은 관내에 거주하며 돌봄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포구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콘텐츠(VR, PC, 도서 등) 휴식 공간 제공 ▲학습지도(온라인 학습지원, 학습멘토링, 독서활동) ▲자기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신혼부부 및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공동체 주택)의 입주자를 6일부터 모집 및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은 지역 특성 및 입주 수요 등을 고려해 청년, 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수요에 맞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의미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공공임대주택은 마포구와 SH공사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구의 제1호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SH공사에서 저소득층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양질의 주택 공급을 담당하고, 마포구에서는 지역 특성과 주택 유형 등을 고려해 수요자를 선정하는 등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업무를 맡는다. 주택은 홍대입구역 도보 10분 거리(성미산로 28길 29) 인근에 위치한 지상 5층 규모의 다세대 주택으로 총 2개동 20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 구는 이 중 16세대는 신혼부부, 4세대는 청년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대상 세대의 공급면적은 36.18㎡~57.21㎡이고, 청년 대상 세대 공급면적은 28.03㎡~29.94㎡다. 신청 자격은 신혼부부의 경우는 서울시에 주민등록 등재(11. 30. 기준)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전년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난달 26일 주민 및 공무원 100여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활동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시행한 17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돌아보고 각 분야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마을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에 사업 주체들이 한데 모여 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한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공동체 형성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주민 17명 및 공무원 17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을 전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화연 종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마음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안녕, 마음아! 토크콘서트’까지 이끌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가상공간에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로 경제, 문화 등 각종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비대면 사회 속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