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12월 6일, 황학정 앞 체육공간 및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도로선형 변경, 주차장 조성, 체육시설 정비 등의 복합공사로 2019년부터 문화재청,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추진된 장기 프로젝트이며, 사업 구상부터 예산 확보, 추진과정까지 김금옥 의원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이 사업을 통해 황학정 앞 도로 폭을 4m에서 6m로 확장하고 도로선형 조정 및 보행도로 설치를 통해 걷기 편한 길을 조성하며, 도로 하부에는 운동시설을 설치하여 활용도를 높인다. 이전에 주차장으로 이용 중인 장소는 사대에서 쏜 화살의 영향권 안에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김금옥 의원은 주차장을 지하에 조성하고 상층부는 조경사업을 통해 공원화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공간 및 26면의 주차장 건설, 사직경로당 정비 등을 동시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에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되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인다. 김금옥 의원은 “걷기 좋은 길, 공원과 체육시설의 확충, 어르신 복지시설정비 등 생활 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제28회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과거 창덕궁 등에서 전통문화를 재현하던 현장 과거제를 우편 접수 방식인 지상으로 진행했다. 전국에서 483개 작품이 접수되어 2차의 고선과정을 거쳐 33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작 발표는 메타버스 상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제28회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 수장작 발표회를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12.8.~10.)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동안 누구나 접속하여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16시부터는 전문성우와 샐럽의 목소리로 수상작 낭독을 들을 수 있다. 메타버스 상에 있는 수상작 발표회장 입장 시, 3일간 언제라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끔 스크린 상에 수상작 33편을 영상으로 상시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일 16시부터 진행될 발표회에서는 트롯 가수 김양의 목소리로 장원, 탐화, 방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행사로 대체하였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한시의 우수성, 아름다움을 전세대가 공유하고 한시를 통해 현시대가 직면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의 향후 10년 미래 비전을 담은 ‘서울비전 2030’ 주요 사업 중 외국인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 1위는 ‘서울 백제역사유적지구 조성’(3,477표, 7.8%)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어린이 체험놀이와 휴식공간이 한 곳에 조성된 ‘서울물재생체험관 개관’(3,305표, 7.4%) ▴아시아 대표 관광축제 ‘2022 SEOUL FESTA 개최’(3,185표, 7.1%) ▴서울투자청 설립 등을 추진하는 ‘아시아 금융 중심도시 서울’(2,663표, 6.0%)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재난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매뉴얼 안전도시 서울 구축’(2,620표 6.0%) ▴동대문을 화장품 기업·연구기관, K-뷰티 체험공간 등을 집약시킨 ‘세계뷰티산업 허브 구축’(2,246표 5.0%)이 뒤를 이었다. ‘서울비전 2030’ 4가지 미래상과 관련해서는 글로벌선도도시 분야와 미래 감성도시 분야에 외국인들의 가장 큰 관심이 모아졌다. ①글로벌선도도시(33.9%) ②미래 감성도시(31.0%) ③상생도시(19.6%) ④안심도시(15.5%)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1일('21.11.19.~29.)간 국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1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생활 교육을 펼쳐온 개인 또는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오감 탐색’ 활동을 펼쳐왔다. 과일과 채소를 어린이 급식소에 배송해 어린이들이 이를 탐색하고 요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후 이러한 활동 내용을 담은 책자를 만들고 급식소에 보급했다. 이뿐만 아니라 푸드마일리지와 우리 토종 종자에 대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 교육하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구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펼쳐온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식생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정시 필승전략! 길잡이가 되어 드립니다!” 구로구가 2022학년도 온라인 대입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수능 이후 본격적인 정시 준비 기간에 맞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올바른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정시설명회를 마련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명회 영상을 사전 녹화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7일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구로구청 방송센터’와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수험생은 각자 편한 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소장이 수능 채점 결과 분석, 대입 정시 주요 대학별 모집요강, 정시 특징과 합격전략 등을 강의하고 사전에 접수된 질문에 대해 답변한다. 설명회 자료집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로구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정시대비 특별 진학상담 기간도 운영한다. 전현직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원단 소속 교사들이 수능성적표와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일대일 맞춤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온·오프라인 중 원하는 방식을 고를 수 있으며,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70명 모집. 구로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6일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본부 1층에서는 작년에 이어 ‘2021 사랑의 김치전달식’ 행사가 개최되었다.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에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총장을 비롯하여 이번 행사에 큰 도움을 준 무안군 정상철 농민회장, 영농조합법인 꿈꾸는 들녘 박현호 대표, 무안군 농정과 식품산업팀장까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시의원인 이은주 의원도 2년 연속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은주 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의 행사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작년과 동일하게 전라남도 무안의 재료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마음과 정성을 담은 김치를 노원구 공릉동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정,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 의원은 가장 먼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행해주고 지난해에 이어 연속 두 차례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전라남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호평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3)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000명 이상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사적모임을 10명까지 허용하는 ‘거리두기 완화’를 시행하였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고 일일 확진자수가 5,000명 이상 발생함에 따라 12월 6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인원(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을 축소하는 등 거리두기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정부의 방역강화조치에 따라 영업에 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손실 보상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난 3일 의결된 정부예산안에 소상공인 관련 예산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나, 실제 집행 시기나 시·도별 지원대상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지원이 시급한 대상에게 긴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 김호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구청장과 청소년참여위원들과의 만남 프로그램인 ‘가까운 톡’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청소년참여위원회 신지민 위원(가재울중3)과 지윤서 위원(가재울중3)이 ‘내 가방 속에 무엇이(왓츠 인 마이 백)’ 게임과 ‘균형(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석진 구청장은 명함, 빗, 수첩 등을, 청소년위원들은 학습지, 사물함열쇠, 머리끈 등을 내놓고 용도를 설명하며 서로의 일상을 이해했다. 또한 만약 가능하다고 한다면 ‘부자로 태어나는 것’과 ‘똑똑하게 태어나는 것’ 중에서, 그리고 ‘과거로 가는 것’과 ‘미래로 가는 것’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란 질문에 답하며 서로의 가치관과 생각을 나눴다. 이어 박채윤 부위원장(연북중3)의 사회로 구청장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청소년 위원들은 구청장의 업무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문 구청장은 이를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구의 특별한 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한 사람이나 단체가 어려운 한 가정과 결연해 장기간 지원하는 ‘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 사업을 소개했다. 문 구청장은 영화 ‘쉰들러리스트’에 나오는 ‘한 사람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관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지원에 나선다. 중구는 7일, 식당과 카페·전통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감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에 KF94마스크 436,930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아동들의 경우 장기화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언어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회적 문제가 제기된 바, 투명마스크 15,560매를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도서관 등에 추가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간다중이용시설 9,433개소에 KF94마스크 259,630매, 보육 및 교육시설 114개소에 KF94마스크 12만매·투명마스크 15,350매가 배부되며, 공공시설 88개소에 KF94마스크 57,300매와 투명마스크 300매가 비치된다. 마스크 지원은 이번 달 안으로 모두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최근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에 대처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감염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해 시행됐다. 마스크는 중구재난관리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모두 2억 2천여만 원이 소요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동절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재난취약시설인 사면시설물(옹벽, 석축, 급경사지)에 대한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은 7일과 8일 양일 간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관내 안전등급 B등급 및 C등급으로 관리 중인 ▲옹벽‧석축 5개소 ▲급경사지 4개소 등 9개 시설로 토질‧기초기술사 분야 외부전문가 등이 동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탈면 시설(배수, 낙석, 보강, 표면보호시설) 이상 유무 ▲비탈면 상태(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지하수 용출 등) 이상 유무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중‧소규모 붕괴 가능성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 및 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물은 관리주체가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통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설물의 재해위험 및 재난예방 등을 위해 필요 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안전진단토록 하고, 모든 점검결과는 급경사지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연중 추진 중이다. 금년에도 ▲해빙기 ▲우기 ▲추석을 앞두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동작구는 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2,738명을 모집하고 어르신이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45개 사업을 ▲공익활동 2,387명 ▲사회서비스형 245명 ▲시장형 106명 3개의 유형으로 나누어 내년 2월까지 3차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하며, 이번 1차에는 2,127명을 모집한다.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10~12개월(월 30시간) 동안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행복클린도우미, 노들클린봉사단 등 업무를 수행한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어린이집 도우미, 공부방 시니어선생님 등의 업무를 맡아 어린이집 또는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한다. ▲시장형은 동작 거북이 택배 및 커피판매부스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만 60세 이상 수행 가능자를 모집한다. 특히, 동작 거북이 택배는 만 60살 이상 배달원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조금 느리지만 배달원과 물품 모두 안전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되었던 교육장 대면교육을 2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온라인(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민정보화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해왔으나, 점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12월부터 정보화교육장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대면교육 강좌로는 스마트폰 및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 생활속에 꼭 필요한 인터넷 활용,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익히기 등 총 5개 강좌를 구청 5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실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필수 앱(App)과 최근 대부분 매장에서 운영하는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교육은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11월 15일 이전에 완료한 구민만 신청이 가능하며, 출석 시 본인 신분증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예방접종 증명서는 접종기관에서 직접 발급 받거나, 인터넷(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질병관리청 COOV)을 통해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차 접종 전이거나 대면교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4일 행당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제3회 청년정책 토론회 위드 너와 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참여기구인 성동구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장 정수봉)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동시에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토론회는 5개의 분과별 토론 주제를 중심으로 청년의 삶 증진을 위한 문화지원 방안을 제안하고 코로나를 겪으며 변화한 청년의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코로나 시대 일상에서 변화된 일자리 문화와 함께 청년의 자립을 위한 금융 지원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담론하며, 특히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하게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4월 문화, 소통, 일자리, 자립, 창업의 5개의 분과를 구성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위원들은 이번 토론회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기획 회의를 열어 분과별로 발표 주제를 선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청년의 고민과 삶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눠왔다. 올해 9월 청년의 달을 맞아 온라인 청년 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어린이가 자주 다니는 주요 도로 2곳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에 따라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차량통행속도가 30km/h 이내로 제한되며 불법 주정차도 전면 금지된다. 지정된 장소는 구립은행어린이집(고산자로 10길)과 금호초등학교(무수막18길,금호로13길) 주변도로 2곳으로 구는 지난달 해당 지역에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리는 교통안전 표지판, 속도제한 노면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공사를 모두 마쳤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구립은행어린이집 주변은 어린이공원, 학원 등의 시설이 위치한 곳으로 어린이들의 통행이 잦은 지역이지만, 차량 통행량이 많고 주변 상가로 인해 불법 주정차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금호초등학교 주변지역 또한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이면도로 구간이 존재해 지속적인 보호구역 확대 지정 요구가 있어왔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조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립은행어린이집 주변인 고산자로202에서 왕십리로275 도로 사이의 약 256m 구간을 어린이보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되었다. 이번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 및 특수사업 실적, 간판 수준향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강동구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주말‧야간 근무조를 편성하여 점검반을 운영하고, 공휴일‧명절 기간 집중 정비, 불법 벽보‧전단 수거보상제 등을 적극 실시하여 총 362만 건의 불법광고물 정비실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문화 조성을 위한 관내 대형 옥외광고물 수시 안전점검 실시, 이전‧폐업 등으로 관리가 어려운 주인 없는 간판 일제 정비, 구천면로 일대 노후화된 간판을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과 거리 특성과 업소의 개성을 살린 벽면형 간판으로 교체‧지원하는 사업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정당현수막의 공공용 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 의무화,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및 홍보 캠페인, 이‧미용업소 사인볼 정비 시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에서 아이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요즘 유명한 이 곳, ‘아이·맘 강동’이다. 강동구가 지난달 30일 '아이·맘 강동‘ 암사시장점(8호)을 개소했다. 성내점(1호), 천호점(2호), 강일점(3호), 천호공원점(4호), 암사점(5호), 길동점(6호), 고덕점(7호)에 이어 여덟 번째다. '아이·맘 강동‘은 공간복지의 일환으로 조성하고 있는 영유아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구에서 직접 직영으로 운영하며, 2019년을 시작으로 구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권역을 나눠 지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번에 암사시장에 문을 연 ‘아이·맘 강동’은 정글을 테마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놀이공간과 마음껏 뛰놀며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로 꾸며졌다.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이고, 이용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로 부모 또는 조부모를 동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원할 경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가 ‘아이·맘 강동’을 통해 실현하고 있는 육아를 위한 공간복지가 강동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바꿔주길 기대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암사1동은 지난달 27일 ‘복지지킴이’들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지킴이’는 암사1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봉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다. 암사1동은 그간 코로나 상황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헌신을 다해 온 ‘복지지킴이’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주기 위해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지원사업’(함께공감)과 협업하여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수막에코백 만들기 ▲패브릭파우치 만들기 ▲한지공예체험 ▲수채화달력 만들기 ▲미용봉사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고, 행사를 위해 복지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복지지킴이는 “지역 주민을 위해 발로 뛰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껴왔는데, 이런 힐링 프로그램에도 초청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더욱 더 지역을 위해 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심건희 암사1동장은 “코로나19상황에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시는 복지지킴이에게 활력과 격려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역 역사인물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당 이회영 일가의 이야기를 담은 낭독음악극 통인동128번지를 제작하고 12월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통인동 128번지는 1910년 겨울, 독립운동을 위해 전 재산을 기꺼이 처분하고 온 가족이 압록강을 건넜던 이회영 일가의 해방 이후 본적지 주소이다. 우당 이회영 일가가 중국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가다 자금 부족으로 다시 조선으로 돌아왔을 때 머무른 곳이 바로 종로구 통인동 128번지였다. 이회영 일가는 백사 이항복의 후손으로 삼한갑족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당대 최고의 명문가였다. 명동·남대문 일대는 물론 남양주에도 큰 땅을 물려받아 조선에서 손꼽히는 갑부라 부른대도 손색이 없었다. 일제강점기에도 큰 어려움 없이 여생을 보낼 수 있었던 이들이 전 재산까지 처분하며 압록강을 건넌 사연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해방 이후 선생의 부인이자 독립운동의 동지였던 이은숙 여사가 남긴 서간도 시종기(1966년)를 통해서도 이회영 선생 가족의 독립운동사를 엿볼 수 있다. 이번에 제작한 낭독음악극 ‘통인동128번지’는 우당 이회영 선생과 그의 부인 이은숙 여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혜화동주민센터와 창신2동주민센터로 추운 겨울을 맞아 1사1동 결연을 맺은 기업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2월 1일 혜화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는 ‘사랑듬뿍 김장나눔 행사’ 및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한국자금중개(주)(대표 이승철)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결연 기업이 모여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공동체 연대의식을 갖고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였다. 혜화동과 1사1동 결연을 맺은 한국자금중개(주)는 지역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10만원씩 매월 20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김장나눔 행사 후원 및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800만원을 별도 전달해 왔다. 창신2동에서도 기부행렬은 이어졌다. 2018년부터 결연을 맺은 우리카드(대표 김정기)에서 지난달 29일 김장김치 총 500kg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한 것이다. 우리카드 직원 20여명이 직접 나눔 봉사에 참여하여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으로 배달까지 해드려 의미를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감사원에서도 이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올 한 해 동안 총 74개의 뉴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정부 및 서울시 한국판 뉴딜 공모 사업에 16개 사업이 선정되어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올해 1월 뉴딜정책팀을 신설하고 동대문형 뉴딜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발 빠르게 뉴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추진한 동대문형 뉴딜 사업은 3대 분야, 11개 핵심과제, 31개 중점사업, 74개 세부사업으로 동대문구 현황에 맞는 그린‧디지털 뉴딜을 중점 추진하고 휴먼 뉴딜 사업으로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 중 핵심 사업인 그린 뉴딜 분야에서 △어린이집·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 사업 △전기충전소 확충 사업, 비대면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이 되는 상황 속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추진한 △취약어르신 대상 AI·IoT 건강관리서비스 △답십리도서관 내 스마트 기반 K-도서관 조성 △디지털 문해 학습장 조성 등의 사업 등 총 16개의 사업이 정부 및 서울시 한국판 뉴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구는 뉴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부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마포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제5회 마포구 SNS 콘텐츠 공모전’의 당선작을 지난 29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마포구 SNS 콘텐츠 공모전’의 주제는 ‘my 2021, mapo를 담다, mapo를 닮다’였다.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블로그 공모전에서 응모 분야를 이미지(블로그, 카드 뉴스, 웹툰, 사진 등)와 동영상까지 대폭 확대한 만큼 구의 다양한 행정사업에 대한 경험부터, 마포의 명소나 맛집 소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체험 등을 소재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사진, 영상, 웹툰, 카드 뉴스 등 다양한 분야 총 11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참신성, 홍보 활용도 등을 평가하는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8편(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5)의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마포 지역 내 세계 요리 음식점을 소개하는 ‘마포구에서 즐기는 세계요리 맛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망원역, 공덕역, 성산2동 시영아파트 인근 노후된 거리가게 총 7곳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구는 거리가게가 시민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며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지만, 관리 부실로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보행길을 과도하게 차지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업비는 총 1억 원으로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유동 인구가 많은 망원역 4곳, 공덕역 1곳, 성산2동 시영아파트 인근 2곳을 개선한다. 지난 5월부터 정비지역 거리가게 운영자들과 거리가게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수차례 진행하고, 현장 설명회를 통해 거리가게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규격과 디자인을 통일한 부스형 거리가게 설계안을 확정했다. 이어 11월에는 부스형 거리가게 제작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마포만의 특색 있는 부스형 거리가게를 제작할 업체를 선정하고 부스형 거기가게를 제작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거리가게 개선은 운영자 입장에선 영업환경 개선으로 수익 증대를 꾀하면서도, 거리가게 점용 면적 축소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미관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어 상생과 공존의 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8일 15시, 강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에너지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방법들과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들을 함께 논의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 1부에서는 발제자가 타 지역 기후위기대응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2부는 2명의 강동구 지역활동가가 활동사례 발표 후 패널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전문가와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해 △타 지역 기후위기 대응실천사례 △지역사회 영역에서 주민참여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발제자, 패널 등 토론자를 포함한 최소 인원만 참석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강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심각한 기후위기에 직면해 2050 탄소중립 실현방안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는 현시점을 감안해 볼 때, 이번 포럼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기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 연말에는 클래식 선율을 따라 지구촌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서울 강서구는 ‘클래식 세계여행’을 주제로 제160회 온라인 지식비타민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로 연말을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음악계의 괴물’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가 해설자로 출격한다. 조씨는 나라별 대표 작곡가인 ▲헨델(영국, 독일) ▲생상스(프랑스) ▲드보르작(체코, 미국) ▲파헬벨(독일) ▲브람스(독일, 오스트리아) ▲엘가(영국) 등에 대한 소개와 관련 일화를 재밌게 전한다. 나라별 흥미진진한 음악 이야기와 함께 대중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는 ‘콰르텟엑스’의 공연도 선보인다. ‘과르텟엑스’는 해설자인 조윤범(제1바이올린)을 비롯해 양승빈(제2바이올린), 홍성원(비올라), 임이랑(첼로)으로 이루어진 현악사중주단으로 환상적인 연주를 통해 강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가 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일 ‘2021년 하반기 은평구민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은평구민장학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2021년 하반기 은평구민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일반장학생 89명, 특기장학생 2명, 박래심장학생 1명, 또래봉사장학생 9명, 진로장학생 1명 등 총 104명이며 장학금 규모는 1억3천7백여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은 장학증서 수여 외에도 청소년 아망댄스팀,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은평구민장학재단의 1년간 사업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조승환 또래봉사 장학생은 “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멘티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작은 실천과 행동도 의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광성 이사장은 “은평구민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모여 많은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장학생들이 은평구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오늘의 장학증서는 학업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 은평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여성 인권을 주제로 ‘2021. 은평인권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2021 은평인권포럼의 주제명은 ‘은평여성, 인권과 안녕’이다. 구는 지역사회에서 여성인권이 보장되고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고 정책적이고 실천적인 과제를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앞서 구는 은평 지역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인권 현황 등의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포럼을 통해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인권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함이다. 포럼 진행은 은평구청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1부는 △상담사례로 돌아보는 2021 은평여성노동 △디지털 성범죄 예방활동과 향후 과제 △은평구 여성정책보기–여성친화도시 △여성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은평구 자치법규 검토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은평구 여성인권 실태조사 결과보고가 이어진다. 김미경 구청장은 “계층간 성평등 인식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활발한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 이번 은평인권포럼을 통해 여성 인권실태와 여러 차원의 과제들을 논의하고 함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2월 1일부터 돌봄SOS센터를 동단위로 전환해 본 사업을 추진한다. 긴급 돌봄 필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런 질병, 사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50대 이상 중·장년층,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센터는 초기 상담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현장방문을 실시.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긴급 돌봄을 진행한다. 긴급 돌봄은 돌봄 서비스와 중장기 돌봄 연계로 나뉜다. 돌봄 서비스는 수가체계가 적용된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5종이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을 때,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불가피한 공백이 생겼을 때(이상 3가지 모두 충족 시) 이용 가능하다. 일시재가, 단기시설 서비스는 일시적 위기 상황에 요긴하다. 구와 협약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 수발을 들거나 단기간 시설 입소를 지원한다. 동행지원과 주거편의(수리·보수, 청소·방역, 세탁), 식사지원 서비스는 대상자가 병원을 찾거나 식사를 챙기는 등 일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12월 둘째 주를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맞아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먼저, 9일에 진행하는 무료 인권영화 관람이다.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관람객 인원수를 제한, 회당 60명씩 총2회에 걸쳐 진행한다. 관람장소는 롯데시네마 노원이다. 1회차 작품은 오전 10시에 진행하며, 임선애 감독의 69세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으며 KNN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 제작된 이 영화는 성폭행 피해자인 노인 여성의 권리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위치를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2회차 작품은 오후 3시, 영화 코다이다. 코다는 귀가 들리지 않는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일컫는 용어다. 가족 중 유일하게 말을 들을 줄 아는 주인공 루비는 세상과 가족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영화는 자신의 꿈과 가족을 짊어져야 하다는 책임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무겁지 않게 다루고 있다. 이어서, 인권여행콘서트 별 보다 싶은 것을 찾아서가 10일, 오후 3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내년 3월까지 ‘안전한 겨울철 한파종합추진 대책’을 추진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 마련에 특별히 힘써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췄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구청장은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평시 한파대책 TF를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 한파대책 종합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또 한파특보 발효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비하도록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SNS매체(송파구청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와 대형전광판에 실시간 홍보한다. 신속한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해 한랭질환자 발생 예방에 나선다. 특히, 재난도우미를 통해 한파 취약계층 돌봄에 힘쓴다. 통장, 행복울타리, 자율방재단 등 1,500여 명이 재난도우미로 활동하여 취약계층 방문과 안부전화 등으로 건강을 살피고 한파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챙긴다. 송파구 보건지소에서는 집중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방문간호사 37명을 전담인력으로 구성해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 편의를 위해 난방시설이 구비된 경로당, 복지관 등 9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결하는 미래형 청년예술인 육성사업 ‘서리풀Z라이브 with 메타버스’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리풀Z라이브 타운’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리풀Z라이브 with 메타버스’는 전국 최초로 청년예술인 공연팀과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간의 매칭을 통해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청년예술인들의 공연활동과 미래 대응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6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에 새롭게 조성한 ‘서리풀Z라이브 타운’에서는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공간을 이동하며 그간 진행했던 ‘서리풀Z라이브 with 메타버스’의 결과물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청년예술인의 공연 영상, ▲팀별 메타버스 홍보관 등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구는 청년예술인 6개팀을 공모로 선발, 이들은 반포심산아트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등 지역내 문화공간에서 비대면 공연을 진행했으며, 서초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상영했다. 공연영상은 누적 조회수 6만5천여명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메타버스 플랫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2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올해 8월부터 국회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문제에 대한 정부의 역할 촉구와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하여 ‘#SaveAfghanWomen’을 담은 사진에 해시태그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류경기 중랑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다음 챌린지에 참여할 주자로 지목하였다. 박 관악구청장은 “미군철수와 탈레반의 장악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해 국경을 넘어 우리 모두의 관심과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1월 26일,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성과공유회(부제: 모두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아동권리모니터단이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아동이 스스로 그들의 권리를 찾고 정책을 만들어 간 지금까지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아동 참여 정책 선언’과 아동권리 모니터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아동권리를 보장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및 온라인(ZOOM)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아동권리 모니터단 및 학부모, 관계기관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로 환경문제에 집중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언됐다, 초등팀 ‘아동환경지킴이당’은 아동의 쾌적한 ‘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금연구역 바닥표지판 설치, 금연 벨 설치, 학교 인근 공사 시 아동우선보호 정책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중등팀 ‘에코프랜즈당’과 고등팀 ‘푸른환경당’ 팀은 아동의 깨끗한 미래를 위해 자연환경을 주제로 미세먼지 및 공공시설 분리수거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제언이 이어졌다. 한편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지난 4월 17일 발대식을 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2021년도 ‘으뜸관악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100명을 확정하고 저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학자금, 주거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지원을 위한 청년통장 사업으로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관악구가 가장 먼저 시행했다.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구에서 저축액만큼의 근로장려금을 적립하고, 협력은행에서 추가 이자를 제공한다. 월 15만원 씩 3년 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 원과 구에서 지급하는 540만 원의 적립금을 합친 1천 80만 원에,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까지 추가로 받는 식이다. 구는 지난해 6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올해는 선발인원을 100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저축 기회를 제공하고 내년에도 10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15일까지 약정체결 및 적립 통장을 개설하며, 12월 1회차 저축을 시작으로 2년 또는 3년간 약정금액을 적립하고, 구에서 참가자들의 저축 여부를 확인한 후 12월 말 1회차 근로장려금 지원을 개시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 2022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강화 겨울철 제설 한파 대책 안전대책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을 가동한다. 먼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도봉구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점검하고, 유흥시설과 목욕장 점검 및 방역수칙 홍보 강화, 안정적인 재택치료 관리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및 재택치료운영 TF팀'을 확대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방역을 최우선 시행한다. 또한 백신추가 예방접종 간격을 단축하여 조기접종을 가능토록 하고(대상군별 조기접종 가능기간 상이),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제 실시, 어린이 독감 대상자를 만 13세 이하로 확대 시행, 연령별 독감 분산접종 등 안전한 접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제설대책으로는 제설 민간용역을 기존 9개에서 11개 노선으로 확대하여 제설역량을 강화하고, 급경사로 구간의 빠른 제설을 위해 쌍문동 꽃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감사원에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구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감사법 적용 대상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을 매년 심사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667개 기관에 대해 기관의 규모, 업무 특성 등에 따라 서면심사와 실지심사 대상으로 구분해 이뤄졌으며,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심사분야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영등포구는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인구 30만 명 이상 구 단위 지자체에서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었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감사·조사분야 전문관 제도를 운영하여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감사계획부터 감사 실시,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감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사전 컨설팅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적극행정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감사사례 키워드 검색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사례를 전 직원에 공유하고 자율적 업무 개선을 유도하여 사전 예방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특허 개발한 ‘도로 물고임 해소 배수장치 및 신공법’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수집‧발굴하여, 이 중 주민생활 체감도, 확산의 용이성, 혁신성(참여‧협력) 등의 5개 기준 항목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를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올해 영등포구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도로 물고임 해소 배수장치’는 강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보행 불편과 물튀김 피해를 줄이고, 악취 및 벌레 발생 등의 환경 문제까지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혁신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배수장치의 작동 원리는 물고임이 발생하는 도로변 지하에 중앙 하수관로까지 이어주는 일체형 연결관을 설치하고 친환경 투수성 골재로 메우는 방식과 인근 빗물받이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두 가지의 공법 모두 높은 배수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공법의 개발은 도로 물고임으로 통행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의 목소리에 적극 귀기울여, 칸막이 없는 부서간 협업과 현장 중심의 발품행정, 수차례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0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스마트도시 강남구 – 로봇인공지능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뇌공학 시대 : 인간, 로봇과 결합하다’를 주제로 비대면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당일에는 로봇 최신기술 및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체험존’도 운영한다. 참가자가 직접 4족 견마로봇, 협동로봇, 소셜로봇, 교육용 로봇 등을 조작하거나,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온택트리더 강남’은 인공지능 로봇 ‘리쿠’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는 동시에 어린이집에서 연령별 맞춤형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민에게 최상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3일까지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4차 산업 분야의 유망 신생 창업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육성에 나선다. 중랑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설 곳은 신내3지구 지식산업2센터(중랑구 신내역로 111, 신내 SK V1 center 6층)다. 오는 25년 건립될 중랑창업지원센터(신내동 195-1)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입주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신규기업과 예비 창업자다.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및 여성 기업은 우대한다. 계약은 1년 단위며 최대 5년까지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업지원센터는 내년 1월 문을 열어 MZ세대 트렌드에 맞는 업무공간, 업종간 네트워크와 소통을 위한 라운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을 시연할 수 있는 회의실, 창업 및 기업 성장을 위한 교육장을 제공해 창업기업이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공간 지원에 더해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자금도 지원한다. 먼저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센터에 상주하는 전담 액셀러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1년 서울시의 ‘건설공사 공정하도급 추진실태 평가’ 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건설공사 현장의 불공정 하도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 공정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본청 ▲자치구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도급 관리 실태와 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서울시, 자치구 및 산하기관에서 발주하는 도급액 3천만 원 이상 건설공사의 하도급 실태 및 시책추진 실태 전반으로, 평가방식은 4개 분야의 7개 평가지표에 따른 정량 평가를 활용했다. 평가지표는 하도급대급 직접 지급 및 주휴수당 지급실적, 발주기관 하수급인 면담제 이행 실적 등이다. 광진구는 ▲하도급 실태 자체점검 및 현장점검 ▲주휴수당 지급 ▲하수급인 면담제 이행 실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체 발주공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하도급 공사에 대해 계약 사전심사를 실시하고, 시스템을 활용한 대금 직접 지급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서울시의 건설공사 공정하도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6일 방역대응 강화에 따른 주요 방역수칙 안내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코로나 유행 규모가 확산되고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어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방역수칙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김 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사적모임은 접종 구분 없이 6인까지 가능하다”라며 강화된 방역수칙을 전달했다. 이어 “단, 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최대 6명 중에서 미접종자는 한 명만 허용된다”라고 안내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변경된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라며 “가장 확실한 해법은 백신접종이다”라며 3차 접종과 17세 이하 접종에 대해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광진구도 경각심을 갖고 바이러스로부터 여러분을 지키겠다”라며 감사 인사로 마쳤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방역대응 강화 메시지는 광진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11월 22일 개회한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중 12월 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조례 등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이어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수)의 사업예산안 심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이상수, 구본승, 이백균, 허광행, 김미임 의원으로 지난 10월 12일 개회한 제250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상수, 부위원장에 구본승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상수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예산 결산 특별위원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 예산안이 적절하게 잘 세워졌는지 의원님들과 함께 세밀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 주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구본승 의원은 “위원장님을 잘 보좌해 내년 예산안이 주민들을 위해 잘 편성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제설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제설대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을 설정해 제설현장관리시스템과 연계한 현장훈련, 제설장비 가동상태 및 제설작업 노선점검 등 실제 상황에 맞춰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먼저 강설 기상예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상황판단회의 시행 후 비상단계 발령 및 동 주민센터 직원과 민간용역사 장비 및 인력 투입여부를 결정했으며, 제설장비·자재 등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강설 시작 시간을 설정해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 사전 발령으로 간선도로 및 주요 이면도로, 각 동 뒷골목 제설차량 배치 및 선탑, 제설제 상차, 보도용 제설기를 책임 구역에 배치해 실전과 같이 임시전진 기지를 경유하는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제설차량의 작동 및 운행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GPS 장착 제설차량을 28대로 확대했으며, 관내 CCTV 전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제설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제설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PBS코리아(대표 황종열)가 6일 오후 3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 환가액 500만원 상당 김장김치와 핸드크림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김장김치(7kg) 60박스와 핸드크림 100개로써,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가정봉사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 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수서역 공영주차장 태양광발전소 건설허가 반려처분’ 관련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태양광발전협동조합 등 4개 단체는 지난해 4월 강남구청을 상대로 “태양광발전소 설치 반려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난 1월 21일 1심에서 승소한 바 있다. 2심 재판부가 1심 판결을 뒤집은 셈이다. 법원은 “강남구가 달성하고자 하는 주변 환경과 경관에 대한 보호, 인근 주민의 생활상 이익 보호라는 공익적 측면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앞서 협동조합은 2019년 4월 서울시로부터 수서역 공영주차장에 관해 10년간 토지사용허가와 전기발전사업허가를 받아 2019년 12월 2일 강남구에 태양광발전설비 공작물축조신고를 했다. 강남구는 주민설명회,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통해 ▲태양광 시설설치에 따른 도시계획적 측면의 적정성 ▲도시미관 및 경관 저해 ▲주민 의견수렴 절차 필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 8월 31일 반려 처분했다. 협동조합측이 지난 1월 승소한 뒤 구는 2월 5일 “토지이용계획과 지역주민 생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키위 스마트락(대표 김도현)이 6일 오후 2시 30분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 스마트도어락 32개를 전달했다. 총 700만원 상당의 스마트도어락은 지문 인식과 출입기록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5분간 유효한 일회성 비밀번호를 카카오톡으로 전송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상대적으로 집에 아이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32세대에 ㈜키위 스마트락이 직접 무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12월 3일 오후 16시에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서울사회복지사의 밤’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치하 하고 연대를 강화하고자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정원) 주관으로 개최하였으며, 이영실 위원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조례 발의 및 관련 토론회 개최 등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제도적 개선을 위해 의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올해 새롭게 제정한 것으로 전국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사회복지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이영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분들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보건복지위원회는 6년째 동결되었으나, 본예산으로 편성되지 못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인건비를 현 평균 호봉으로 반영하여 사회복지사의 안정된 처우를 위해 노력했다며, 본예산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빵 저금통 나눔 행사 및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월드비전이 주관한 ‘사랑의 빵 저금통 나눔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직접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 등 56개소 어린이집의 원생 80명이 참여해 1년간 고사리 손으로 빵 저금통을 채웠다. 이날 기부되는 금액은 총 1800여만 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의 아동 조식 지원 사업에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매회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주는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월드비전, 보육 현장의 교직원, 어린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소중함을 알게 해주고, 어른이 되어서도 기부와 봉사의 기쁨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난 12월 2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린‘스페이스 살림’개관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공식 개관한‘스페이스 살림’은 국내 최대 여성 창업 지원 공간으로 일·가족·생활의 균형을 지원해 여성의 경제력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로 구성된 돌봄·창업의 복합공간이다. ‘스페이스 살림’은 여성 창업기업은 물론 여성과 가족 삶의 향상에기여하는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건물 내부에는 ▲사무실, ▲회의실, ▲스타트업매장, ▲홍보관 같은 창업지원 인프라와 ▲거점형키움센터, ▲아동동반공유사무실, ▲몸마음돌봄센터 등과 같은 돌봄 공간이 함께하고 있어,‘여성가족복합시설’로서의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김혜련 의원은‘스페이스 살림 건립’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8년 동안 정책토론회, 예산심사과정, 착공식 등 모든 활동에 참여하며 총 1,15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그 결과 ‘스페이스살림’은 국내 최대 여성창업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지난 3일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열린 ‘2021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2021 복지의원상’을 수상했다. ‘복지의원상’은 서울시 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의원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제정한 상이다. 박기재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영유아ㆍ아동ㆍ외국인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에게 꼭 필요한 시의성 있는 정책을 입안하여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복지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은 1999년에 수립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비 지원-정수(定數) 기준’의 불합리함과 재검토 필요성을 주장하여, 그 동안 시비(市費) 지원을 받지 못했던 복지관이 내년부터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수업을 받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에게 교육감이 마스크를 지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조례안과, 코로나19 등 중대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3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및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구는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 인증‘을 얻고 회원도시가 됐다. 당초 구는 매해 5월 개최하는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고자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했다. 3일 행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장정호 용산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어르신 모니터링단 22명이 참석했다. 단원은 지난 5월 30명(남11·여19)이 위촉됐다. 임기는 1년(2022년 4월까지). 올해 모니터링단은 타 자치구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분과회의를 거쳐 5개 제안 사업을 구에 제출했다. 모니터링단이 제출한 제안은 ▲경로당 활성화 개선방안 ▲어르신 맞춤형 전용 앱 구축 ▲함께 만드는 가(街) ▲웰다잉 문화 조성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총 5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모니터링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생애주기에 맞춰 구민 누구나 편안히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제출하신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