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달 22일까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교육 현장 내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모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를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에는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왔지만 온라인 조사를 통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구민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설문 항목은 기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초중고교별 만족도, 교육환경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 희망 분야, 제안 및 개선 사항 등 총 17개로 이루어져 있다.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교육’으로 검색)을 참고해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 구는 사업 만족도와 수요에 대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서대문구는 온라인 학습과 원격 수업이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서울시 최초로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자칠판과 스마트기기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2022학년도 정시대비 맞춤형 1:1 온라인 입시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2학년도 수능은 끝났지만, 이달 30일부터 진행하는 대입 정시전형 원서접수 및 일정에 대비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노력은 한창이다.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올해 달라진 입시 전형의 주요 변화 포인트와 개인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달 27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교사 10명과 수험생과 학부모가 1:1 매칭되어 심층적인 입시전략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온라인(Zoom)을 통해 수능 성적표와 개인별로 작성한 상담 기초자료 등을 바탕으로 ▲2022학년도 정시 전략방향 ▲대학교별 입학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을 1인당 40여 분 간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동작구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고등학교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20명으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이달 21일(화)에 최종 선정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8월, 2022학년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일 동작LINK상권의 상인·주민 대표와 롯데칠성음료가 ‘지역상권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동작LINK상권대표 6명,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상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작LINK상권’은 사당역과 이수역을 잇는(LINK) 상권으로 지난해 중기부에서 주관한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100억 원을 지원 받는다. 구는 지역상권 상생을 위해 남성사계시장과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등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온·오프라인 상생사업 ▲친환경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 사업 등이다. 먼저 온·오프라인 상생사업 관련 협약에 따라 공방거리 활성화를 위해 롯데칠성음료의 온라인몰인 ‘칠성몰’과 연계하거나, 소비자가 제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편집샵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미러, 키오스크, 테이블결제 등 상권 내 스마트 상점가를 조성하고 점포 경영·디자인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캠페인은 1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7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오랑에서 청년들을 위한 ‘플렉스 데이(Flex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와 취업준비 등으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회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적정 인원만을 수용할 예정이다.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층 스테이지에서 청년 예술인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은 추후 동대문오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청년들의 고민을 덜기 위한 타로 상담과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최근 청년들의 관심이 뜨거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와 관련해 친환경 용품으로 구성된 ‘그린 유스(Green Youth) 꾸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동대문오랑 3층에서 올해 동대문구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대문구 청년정책네트워크(동청넷)와 청년 사업 참여자들이 모여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효율적인 공공시설 에너지관리를 위해 선도적으로 구청사 화장실 소변기 41개를 물과 전기가 필요없는 친환경 건식 소변기로 전부 교체하였다.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체 사업은 악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이에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기·상하수도 등 에너지 절약 및 유지관리 비용 감소 로 예산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쾌적한 화장실 환경관리를 위해 사용했던 기존 화학세정제 대신 친환경 미생물세정액을 사용하여 청소 근무자 및 이용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는 공공청사 동·하절기 실내 적정온도 준수, 사무실 전원 자동 차단 시스템 운영 등 에코청사 실천으로 선도적인 공공시설 에너지 절약을 위해 힘써왔다”며 “구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구청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제1호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자리를 내어 주고 성동구청 1층 책마루 일부를 임시로 사용해왔던 서울 성동구 성동구립무지개도서관이 12월 1일 재개관했다. 도서관은 기존 성동구청 3층으로 되돌아오며 한층 편리해지고 쾌적해졌다. 이용자의 이동 동선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내부 공간을 재배치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과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열람좌석, PC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존도 구분되어 배치됐다. 또한, 창가에는 스탠드형 책상을 마련하여 탁 트인 야외 전망을 배경으로 독서에 열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문을 설치하여 소음도 차단하며 어린이·유아열람실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아늑하게 조성했다. 지난 2006년에 개관한 이후 계속 사용해왔던 노후된 서가, 책상 등도 전부 교체했다. 재개관을 축하하는 작은 행사도 마련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과 재개관 축하 카드를 작성하고 참가자들이 평소 좋아하는 문구를 적은 캘리그라피도 증정했다. 참석자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무지개 도서관을 라운딩하며 도서관 내부를 함께 살펴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 한파로 인해 수도관 동파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빙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동파된 수도관의 내부 얼음을 녹여주는 해빙 서비스는 수도관의 상태 점검과 함께 언 수도관에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하며, 추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임시조치 후 전문 서비스 업체로 연계도 해준다. 계량기 등이 동파되어 수리비용이 발생할 경우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과 연계하여 수리비용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구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의 전문 기술 인력 4명으로 구성된 기동정비반을 별도로 편성했다. 수도가 동파되는 경우 한꺼번에 신고가 몰리다 보면 순서를 기다리느라 물이 안 나오는 불편함을 오래 겪게 되고 특히 취약 계층에서는 불편함이 더 가중될 수 있기에 주민들의 수도관 동파 신고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며 한파 취약 가구에 대비했다. 올해 1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한파로 피해를 겪은 성동구민 12가구를 지원했던 해빙서비스는 이번 겨울 한파에도 적극 운영하여 생활 속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도관 동결로 어려움을 겪어 해빙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2일과 24일에 걸쳐 주민을 대표하여 더 살기 좋은 성동을 만들어 갈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총 75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시범 8개동은 3기, 확대 9개동은 2기 위원으로, 올해 11월 18일부터 2023년 11월 17일까지다. 구는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6시간에 걸친 주민자치학교를 이수한 신청자 중 동별 추첨관리위원회의 공개추첨을 진행했다. 전체 17개 동별 평균 44명의 위원을 위촉한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이지만 방역의 고삐를 놓지 않기 위해 3일간 총 8회에 걸쳐 참석 가능한 위원을 초청하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구는 그 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임기만료 위원에게 사진이 인쇄된 나무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주민대표로서 위원의 자긍심을 높였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동 지역사회 주민 대표기구다. 성동구는 2013년 전국에서 첫 번째로 마장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실시하였다. , 2019년 전 동으로 확대하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를 맞아 겨울 정취를 만끽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바로 12월 18일 10:00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자하문로17길 12-11)에서 개최하는 '2021 상촌재 절기행사-동지섣달'이다. 이날 행사는 팥죽 시식은 물론 동지를 상징하는 식재료 ‘팥’을 활용해 수면, 피로회복에 좋은 손난로를 만드는 시간과 서울시 무형문화재 11호 침선장 이수자 조경숙이 이끄는 동지헌말(새 버선을 신고 동지 이후 길어지는 해의 그림자를 밟으며 장수하길 염원하던 풍습) 버선 만들기 교육 등으로 구성하였다. 아울러 극단 ‘씨앗’의 전래동화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및 마술쇼를 따뜻한 온돌에 앉아 감상할 수 있으며, 액운을 쫓고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부적 만들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와 같은 겨울철 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현재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타 지역 주민은 오는 6일(월)부터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대면행사로 기획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 일대에 기분 좋은 변화가 찾아온다. 종로구는 올해 12월 3일부터 2022년 1월 말까지 연말연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공간 '2021 대학로 굿스트리트 마로니에'를 운영한다. 이에 마로니에 공원 내 약 6.5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세우고 가로 7m, 세로 3m 규모의 ‘라이트 박스’를 설치한 상태다. 라이트 박스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힘을 북돋아줄 “고마워요”, “새롭게 다시 또”, “꽃길만 걷자” 등의 다양한 응원 문구를 띄우고자 한다. 아울러 눈사람과 선물상자 등을 활용해 아기자기하게 꾸민 ‘포토존’을 만들어 오가는 시민 누구나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형 트리의 불을 함께 밝히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한 ‘점등식 행사’는 12월 3일 17:00 열린다. 종로구 교구협의회(회장 강효성 목사)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교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예배, 이웃돕기 성금 전달, 트리 점등을 진행하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려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사회초년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면접스피치 교육을 한다. 많은 사회초년생들이 오랜 기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면접에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코로나 장기화로 취업문턱마저 높아져 취업경쟁률은 그만큼 더 치열하다. 이에 구는 치열한 취업경쟁에 뛰어든 사회초년생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고 향후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접스피치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취업준비생으로,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노동권익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강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하루 4시간씩 진행하고, 스피치교육 전문기관인 MBC아카데미(송파구 소재)에서 진행한다. 첫 날 1교시에는 취업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노동법과 노동관련 법률 교육을 진행한다. 사회초년생들이 취업 후 일터에서 겪을 지도 모를 노동권침해 및 직장 내 괴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연말을 맞이하여 ‘강동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12월의 선물’을 준비했다. 12월의 선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을 위해 연말을 맞아 함께하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샌드아트로 제작한 예술체험 영상이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어린이날에 ‘강동의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랜선 숨바꼭질’ 내용으로 강동어린이회관의 마스코트 동동이와 동물들이 등장하여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전해준 바 있다. 12월에 준비한 이야기는 ‘강동의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겨울’ 내용으로 동동이, 눈사람, 루돌프, 산타가 등장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21년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랜선 선물을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로 멈춰있던 어린이 축구교실도 정상화됐다. 마포구는 어린이의 체력 향상을 돕고 미래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22년 어린이 축구교실’의 신규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어린이 축구 교실’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난지천 인조잔디축구장(상암동 소재)에서 매주 수요일(오후 4~6시)과 토‧일요일(오후 2~4시)에 진행된다. 축구 교실에 선발된 선수들은 축구공, 유니폼 등 축구용품을 지원받고 전문 지도자로부터 축구에 필요한 스탭, 드리블, 패스, 응용기술 등 기본기를 익히고 기초 체력 훈련을 받는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서울시장기 및 시 협회장기 대회, 어린이 축구 왕중왕전 등 대회에도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마포구 어린이 축구단은 지난 2019년 서울시 왕중왕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저력있는 어린이 축구 강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 지역의 초등학교 3~5학년 재학생(2021년도 기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는 10일이면 지난달 18일에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에 대한 점수 발표가 나온다. 마포구는 오는 21일 내년 대학 입학원서 지원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2022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온라인 1대1 특별진학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진학 상담회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10명이 학생 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상담과 정시전형 원서 작성 팁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이며, 수험생 1명씩 40분 동안 수능성적표와 학생부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아 정시전형 원서 작성을 돕는다. 신청 자격은 마포구 거주자 및 자녀, 마포구 내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마포구 내 사업장(근로자 포함) 운영자 및 자녀 등 선착순 75명에게 진학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담은 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과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이달 17일까지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3,46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20개 동 주민센터와 13개 수행기관에서 총 59개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모집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형 사업 2,864명 ▲도로 파손 점검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338명 ▲시니어 편의점 운영 등 시장형 사업 181명 ▲민간업체 취업 등 취업알선형 사업 85명 등 총 3,468명으로, 올해보다 246명이 증가한 규모다. 특히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에서 신규 사업들이 늘어 참여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많아진다. 신청대상은 강서구에 거주 중인 어르신으로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며,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그리고 사회서비스형 중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행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년 방학 기간 중 지역의 대학생들이 구정 현장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대학생 50명이며, 참여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또는 은평구 소재 대학교 학생이며,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4주간이다. 참여자들은 구청과 동주민센터, 도서관·박물관, 각종 센터 등에서 구정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고 공공기관에서 색다른 시야를 체험할 수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르바이트 구하기 어려운 시기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모집을 통해 행정기관 업무도 체험하고 학비도 마련하는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학생들이 일손을 거들 뿐 아니라 단계적 일상회복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78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96명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의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총 11개 수행기관에서 96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이 있다. 만 60세 또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수급자‧건강보험직장가입자‧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타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 지역 노인복지관 등)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 ‘복지로’와 ‘노인일자리여기’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받는다. 김미경 구청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모집 접수를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득보전, 사회적 관계회복, 건강증진이라는 1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필동 골목식당 활성화를 위해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지역 내 골목식당 상인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필동 서애길 소재 골목식당 8개소를 대상에 위생·서비스·마케팅·메뉴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서애길은 동국대학교 후문 일대에 조성된 대학문화거리로 각종 음식점과 개성있는 카페들이 들어선 데다 남산과 남산골 한옥마을, 을지로 등과 접해 있어, 대학생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찾는 이들이 뜸해져 인근 상인들은 전례 없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욱정)'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조합은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법인이다. 중구, 용산구, 종로구를 거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사업, 아이들을 위한 피자·쿠키 전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컨설팅을 통해 도시락 특화 메뉴 '서애길 도시락로드'를 브랜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5일 오후 3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명사 초청 강연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인경 강사가 '행복한 100세 시대의 열쇠,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유인경 강사는 신문기자 출신으로,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 MBN ‘속풀이 동치미쇼’,‘뉴스파이터’ 등 다양한 방송에서 출연하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톡톡 튀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중년의 삶을 가볍고 경쾌하게 풀어낸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법’이란 책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30여 년간 기자생활을 하며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터득한 소통과 공감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계획이다. 강연은 무료이며, 현장강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499석으로 제한해 진행한다. 현장참여는 단계적 일상회복 1차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2차 백신접종 후 14일이 지나야 입장이 가능하다. 접종확인을 위해 강연 당일 쿠브(COOV) 혹은 접종완료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구는 개인일정 및 접종 미완료 등으로 현장참석이 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도 민관협력일자리사업 1차 공모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며 신청대상은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 전문성을 가진 법인, 비영리 단체다. 사업예산은 2억원 내외로 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한다. 신청 유형은 정보기술(IT), 일반 2개 분야다. 사업 내용은 ‘직업능력 개발훈련’으로 청년, 40대, 신중년, 어르신 등 취업취약계층의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면 된다. 사업비는 인건비(20%), 직접사업비(65%), 간접사업비(15%)로 편성한다. 세부 기준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업별 예산은 선정된 사업 규모에 따라 총 사업비 내에서 결정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 비영리 단체는 22~24일 용산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로 사업신청서, 사업제안서, 예산운용계획서, 법인등기부 등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와 친목단체, 다른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일자리사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구는 이후 사업신청 단체 및 사업 적격성 검토, 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협치 관악과 함께하는 강감찬’ 이모티콘 16종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자원인 강감찬을 캐릭터로 활용해 협치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도 향상과 접근성을 높이고, 구정 전반에 협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이모티콘은 총 16종의 움직이는 강감찬캐릭터로 구성했다. ‘안녕’, ‘축하’, ‘좋아’ 등 일상에서 필요한 이미지와 ‘함께 가자 협치로’ 등 3종의 협치 관련 이미지로 구성해 쉽고 재미있게 협치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해당 이모티콘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20일까지 2주간 채널 ‘관악구청’을 신규로 추가한 2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내려 받은 이후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협치 UCC&로고송 공모전 등 협치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유도 및 협치 문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이모티콘 배포가 협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도 향상과 더불어 강감찬 캐릭터 홍보를 통한 강감찬 도시 관악 브랜드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일, 구청 1층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사랑의 모금함’ 설치식을 개최하고,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 재원 마련을 위해 관악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설치식은 관악구 직원들의 동참의지를 담아,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더욱이 코로나19로 대면모금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스마트폰 QR코드 스캔을 통한 비대면 기부 및 구 SNS를 활용한 온라인 기부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설치식에서는 관내 연세건우병원에서 백미 110포를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를 성금·품 모금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민간 자원 발굴에 집중,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우리동네 주무관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에 나서고, 복지플래너는 나눔의 손길이 바로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6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10곳에서 저학년 학생 4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대상 학교에 학급별로 방문해 학급별 20~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교차감염의 위험을 고려해 체험장비 몇 대를 번갈아 사용하는 대신 물소화기와 CPR체험 풍선 등 개인용 안전 체험용품을 배부해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배부한 용품은 학생들이 집으로 가져가 반복 학습을 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법 △재난안전상식 OX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 체험에서는 진행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부착위치를 배우고 소화기 사용법에서는 안전핀 제거 방법과 화재시 대피 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교육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교육수료증을 수여해 성취감을 주는 동시에 교육이 끝난 후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교육의 컨트롤타워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 SH본사 중랑구 이전 추진 박차, 면목선 및 GTX-B 노선 등 중랑구 교통여건 획기적 개선 급물살’ 등 중랑구가 금년 한 해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구는 중랑구민,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중랑구 10대 뉴스 투표를 진행한 결과 1위에 ‘중랑교육의 컨트롤타워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1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중랑구 10대 뉴스는 2021년 한 해 동안 중랑구가 추진한 주요정책과 사업 21개 중 가장 공감 받은 10가지 사업을 중랑구민이 선정하는 이벤트다.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2주간 중랑구 홈페이지 투표와 16개 동주민센터에 비치한 설문지 작성의 방법으로 진행한 이번 10대 뉴스 선정에는 중랑구민과 직원 2,047명이 참여했다. 1위에 ‘중랑교육의 컨트롤타워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이 선정된 것은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정방향에 많은 중랑구민이 공감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위한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 성장과 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법정문화도시 사업'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에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신청하였으며, 문화.예술.관광 등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검토단'의 서면검토, 현장검토, 최종발표의 과정을 거쳐 도봉구를 포함한 11개 지차체가 최종 선정됐다. 도봉구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도봉문화재단에 문화도시사무국을 신설하여 문화도시 조성사무를 전문적으로 운영한바, 주민 거버넌스인 문화도시추진단 활동을 지원하고, 전 주민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심층면접, 인터뷰, 포럼, 기관협의체 및 행정협의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도봉구는 2022년 말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1년간 주민기획100단, 존중문화박람회, 모두의 베프 등 9개 예비사업을 추진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평가와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문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난 2일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1년 강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사회적경제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6개 단체 50여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 문화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단체들은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에 대한 홍보를 하면서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샴푸바 만들기, 3D악세사리 공예, 손수건과 면생리대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관계자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거의 전무했는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조직에 대한 홍보도 하고 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발열 체크, 참여인원 제한 등을 위해 방역 요원을 배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카페인 ‘데일리로스팅’의 창업 이야기가 ‘2021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 학부모, 교사, 공무원, 청소년지도자들이 혁신교육지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금천청소년센터 노지형 청소년지도사는 ‘대안교육기관 원두’의 길잡이 교사로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데일리로스팅’ 카페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돼 주었다. 노지형 교사는 “이 상은 함께 노력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받는 상으로 생각하며, 하루하루 도약하는 협동조합 원두 청소년들을 언제나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위해 2019년 ‘금천한바퀴’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양성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0년에는 ‘원두 2호점’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협동조합 원두’를 설립하고 카페를 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데일리로스팅 카페(독산 312)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드는 질 높고 저렴한 커피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광진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이하 ‘센터’)의 운영을 재개했다. 광진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는 공영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고,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등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센터는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인근의 구의공원 입구(구의강변로 84)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전거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운영시간 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전거 수리는 단순 점검 및 부품 교체가 필요하지 않은 수리의 경우 무상으로 진행되며,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유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센터 운영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루어진다. 근무자는 전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구성되었으며, 이용자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이용자와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광진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는 지난 2004년 개장한 이래, 매년 평균 2,500여대의 공영자전거 대여 및 1,700여대의 자전거 수리 등의 실적을 기록하며 구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제22회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은 1999년 처음 개최되어 외환위기 여파 속에 기쁨과 희망을 담은 훌륭한 작품들을 배출해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 마스크 안에 가려진 미소를 찾아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품 주제는 ▲미소사진 ▲광진사진 부문으로 나뉘며 ▲일상에서 남녀노소의 밝고 아름다운 다양한 모습을 담은 국내외 미발표작과 ▲서울동화축제, 광나루어울마당, 성년의날 등 광진구 명소와 발전상을 촬영한 사진이다. 1인당 4매까지 제출가능하며, 규격은 흑백 또는 컬러사진 11X14인치이다. 접수방법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 홈페이지에서 출품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진 뒷면에 부착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에 직접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에서 선별된 일정 자격을 갖춘 심사위원 5명이 엄정한 심사 후 입상작을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누락 세원 발굴과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지방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택임대사업자, 종교단체 등이 비과세·감면 신청서를 제출하고 취득세를 감면받은 경우, 감면 유예기간 동안 매각·증여 등 소유권에 변동 없이 고유목적에 직접 사용해야 한다는 지방세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추진됐다. 대상은 최근 5년간 취득세를 비과세·감면 받은 부동산 약 7천여 건으로, 특히 건수가 많은 임대주택과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임대의무기간 내 매도 및 임대주택으로 사용 여부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후 실제 거주 및 매각‧증여 등 여부 ▲종교행위 또는 제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직접 사용 여부 ▲비영리사업자의 목적 외 사용 또는 수익사업 전환 여부 ▲영유아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직접 사용 여부 등이다. 구는 먼저 재산세과세대장, 건축물대장과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공부 조사를 통해 해당 부동산이 재산세 비과세·감면 요건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이후 해당 부동산 소유자에게 사용현황 조사와 협조 요청을 위한 안내문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1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펼쳐진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성북구는 2011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했다. 현재 500명의 위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안부확인, 건강물품 지원 등 144개 특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립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케어안심 주거서비스’ 와 ‘성북마을관리소[늘품집] 운영’은 다른 지자체가 배우고 도입하는 선도적 성과로 손꼽힌다. 특별 강연자로 초대된 청년문간 이문수 신부가 지역에서 활동한 공동체 이야기를 통해 봉사과정에서의 희로애락과 함께 함께 봉사 동지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동 복지대학의 성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동 복지대학은 2020년 3개동이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20개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종암동 주민센터의 김에덴 주무관이 동복지대학 운영 성과 등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이웃사랑 돌봄 상’, ‘따뜻한 나눔 상’, ‘행복나눔 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4차 문화도시의 예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1년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 49곳이 신청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북구를 포함 최종 11곳이 선정되었다. 법정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원을 활용해 문화계획을 수립하고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성북구는 2015년에 창조문화도시위원회를 만들었고, 올해 5월에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발족, 10월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그리고 문화도시조성을 전담하는 문화도시추진TF팀을 성북문화재단에 구성하고, 공유성북원탁회의를 비롯한 지역 내외 다양한 유관기관과 단체 등 시민, 예술가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성북구는 ‘삶과 문화의 순환도시, 성북’이라는 비전으로 공존·공유·순환 3가지 핵심가치와 함께 삶터, 일터, 놀터, 배움터를 아우르는 계획을 선보였다. ▲성북지역문화생태계모델의 제도화 ▲시민력에 기초한 도시자원의 연결과 공유 ▲도시정책의 새로운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 마련이라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코로나19와 산업 발전으로 인한 변화한 시장 유통 환경과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가 익숙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 방법과 온라인 마케팅의 개념, 중요성을 인식시켜 사업 역량강화는 물론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코로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1회차인 15일 강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본부의 김현성 본부장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며, 디지털 전환 현황과 성공사례, 기업가 정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블루문씨엔씨의 이지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유통채널의 현황과 채널별 특징, 활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2회차인 16일에는 ▲베네피티 차유빈 대표의 브랜딩 기법 및 성공·실패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로 인한 구민 피해 및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사무소 QR코드 부착 및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등록 중개,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공인중개사 명의 도용, 중개보조원의 실질적 중개행위 등 각종 위법행위를 근절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 및 관내 중개사무소 대표의 협조를 얻어 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정보제공 동의를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중개사무소 1,204개소에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 완료했으며, 신길동 소재 공인중개사 100여 명에 명찰을 교부하여 사무소 안에서 패용하도록 했다. 구는 사업 참여에 동의한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명찰을 제작해 교부하고, 새롭게 개설등록하거나 이전 신고를 하는 등 변경사항 발생 시에도 수시로 QR코드와 명찰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된 QR코드는 방문 고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중개사무소 출입구에 부착됐다. 부동산 거래 전 업소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난 2020년부터 홍대 일대의 관광특구 조성에 쏟은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구는 문화예술, 관광, 쇼핑, 특색 있는 거리 등 다채로운 도심 관광자원을 보유한 홍대 일대(면적 1.13㎢)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지정·고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은 서울시에서 이태원, 명동·남대문·북창, 동대문패션타운, 종로·청계, 잠실, 강남에 이은 7번째로, 전국 단위로는 34째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 마포’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고, 국제적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전 세계적인 도시 인지도 향상과 관광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구는 서울시의 관광특구 활성화 보조금 최대 1억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관광진흥법」 및 기타 관련법령에 따른 특례도 주어진다. 이에 따라 기존의 차 없는 거리,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옥외광고문 허가기준 등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2일 오후 3시 용강노인복지관 4층에서 ‘창문을 열어라 & 이웃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용강노인복지관(관장 김성호)이 주관하고 한화손해사정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용강실버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실버악단, 가수 전향진, 서도밴드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에 이어 김장김치와 레토르트식품을 백신 접종 완료자로 구성된 34명의 어르신 참석자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돼 연말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로 6회를 맞은 ‘창문을 열어라’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코로나19로 꽁꽁 닫았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이웃과 서로 마음을 나누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일 제303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의 월정수당은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0.9%)에 맞추어 월 36,070원 인상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원 월정수당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기준 등)에 따라 ‘서울특별시의정비심의위원회’(전원 외부인)가 임기만료에 의한 지방의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에 선거를 마친 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 수, 재정능력,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고려, 결정하게 된다. 2018년 11월 서울시장이 위촉해 구성한 10명의 서울특별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임기 4년간의 연간 월정수당 인상률을 미리 결정하였으며, 1차·2차년도(2019년, 2020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 50%를 합산한 금액을, 3차·4차년도(2021년, 2022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합산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제303회 정례회 기간인 12월1일 2022년도 도시교통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시 “5가지 대원칙(①어린이 안전확보 ②코로나 피해 운송업계 지원 ③서울지하철 교통서비스 개선 ④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 ⑤공공자전거 지속확충)”에 따라 내년도 교통관련 예산 261억 원을 증액(감 162억 원)한 총 3조393억 원에 대해 심사완료 하였다.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워진 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관행적이고 시급하지 않는 사업 예산은 감액하고 코로나19사태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 증진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서민들의 교통복지를 확보한다는 목표로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 하였다. 교통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확대 심사한 교통관련 예산분야는 ▲어린이 안전확보 ▲코로나 피해 운송업계 지원 ▲서울지하철 교통서비스 개선 ▲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 ▲공공자전거(일명 “따릉이”) 지속확충 이다. 첫째, 민식이법 등으로 강화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필요성을 고려해 시설개선 예산(증 45억 원)을 확대하여 서울지방경찰청 및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는 12월 2일 서교동, 동교동, 상수동, 합정동 등 마포구 홍대 일대 1.13㎢를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지정고시했다.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가 지정됨으로써 해당 지역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활동과 관련된 관계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특구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30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권한으로 관광특구 내 특정 시설에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여나 보조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이 이루어짐으로써 홍대 일원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홍대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대중적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입지를 세워 나가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16년 추진되었던 홍대 관광특구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로 인한 문화예술단체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적이 있었다. 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에 홍대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고, 2020년 12월 홍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은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배현진 국회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산전·산후우울증 정책지원 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산전·산후우울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대안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날 개최된 토론회는 배현진 의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조성준 교수, 서울신문의 장진복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이소영 저출산가족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손문금 출산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산전·산후우울증 문제 해결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성배 시의원은 “산전·산후우울증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우울증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야 하는데, 우울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것과 약을 처방받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없애야 할 것이다.”라며, “또한 충분한 보육지원을 위해 보모지원은 물론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를 개선하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이 의원은 “아이의 엄마나 아빠는 자기자신보다 아이를 위해 일반 병원보다 소아과병원을 자주 찾게 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의 임대보증금 인상을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지난 달 30일 제370회 이사회를 열어 ‘서울주택도시공사 장기전세주택 및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등 조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장기전세주택 등의 임대보증금 인상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 이로써 장기전세주택 ‘21~’22년 재계약 대상 27,530세대가 재계약 임대보증금 인상분에 대해 1년간 납부유예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미 계약한 세대의 경우는 다음 회차 재계약 시 동일하게 1년 유예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전세주택 입주민들이 동결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상황에서 당초 2년 동결을 추진했지만 1년 인상유예로 결정되어 아쉽지만 환영한다”면서, “입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9월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 임대보증금 동결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이후 서울시장 면담을 입주민들과 함께 추진하여 결국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낸 것은 입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널리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지난 12월 1일 “서울시 행정국, 재무국, 평생교육국, 시민협력국, 스마트도시정책관 등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13개 실국의 예산안에 대해 지난 2주간 위원들과 회의를 통해 심사숙고한 끝에 예비심사 수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2022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이현찬 위원장은 “조례 개정과 협의 등 사전절차를 미 이행한 예산과 일회성, 현금 살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유관 기관 및 자치구와 충분한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삭감된 폭력예산안은 원상회복 시켰다”고 예산안 심사 기준을 밝혔다. 행정국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공무원 휴양시설 호텔 임차 예산(30억 원)은 공유재산 취소 절차 미이행과 직원들의 의견 수렴 미흡과 구체적인 임차 계획 미비 등으로 전액 삭감되었고, 장기국외훈련 예산(36억 원)은 국외훈련자들 중 성과보고서 제출기한 미준수와 다른 유사 보고서 베껴 쓰기 등을 이유로 2022년 신규 파견자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였으며, ‘서울형 주민자치회’ 인건비 예산은 80억 원을 증액하여 125억 원으로 의결하여 2021년에 준하는 예산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에서 김현정 의원 (압구정동 ․ 청담동 지역구)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김현정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및 서울시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 제8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남구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조례안’,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 ‘강남구 영육아 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 등을 공동발의 한 바 있다. 특히 올 해 발의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 등 생활안정을 위해 청년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2월 1일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원회관 내방 민원인에 대한 발열체크와 마스크쓰기 그리고 주기적인 시설물 방역을 주문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오현숙)는 감사담당관, 기획재정국, 미래비전추진단, 보건소, 행정지원국,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문제점이 있는 사안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감사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잦은 설계변경으로 예산낭비 ▲구정 질문 및 5분발언에 대한 피드백 ▲체계적인 사업계획과 효율적 예산집행으로 예산 불용액 최소화 ▲문화와 체육 별도 조직개편 ▲수의계약 서류의 간소화 ▲주민자치회 동 자치지원관 관리 등을 주문했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화영)는 복지국, 생활환경국, 안전교통국, 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문제점이 있는 사안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감사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부족에 따른 관계 법령 개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3일 오전 8시 각 동 지정 장소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주민, 동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연다. 구는 매월 4일을 전후해 이 같은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율방역 실천을 안내하는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을 펼치고 불법 주정차 구역 주민신고제를 홍보한다. 또한 주변에 도로나 보도블록이 침하된 부분은 없는지, 축대나 담장에 금이 가 있는 곳은 없는지 등을 점검한다. 서대문구는 시민 안전을 위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나 120다산콜센터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삼선동 주민센터에는 서울 성북라이온스클럽의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청년을 돕기 위한 성금 160만원을 기부가 있어 지난 11월 30일 삼선동 주민센터에서 송재진 삼선동장, 서울 성북라이온스클럽 조형찬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희귀․난치성으로 인하여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나 의료비 부담으로 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청년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 대상자는 삼선동 통합사례관리회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솔루션 회의를 통해 발굴‧선정된 가구이며, 후원 대상자 중 한명은 몇 년 전 희귀난치성질환 진단 후, 월 1회 주사 치료를 받고 있으나 치료 부작용으로 현재 어려움을 겪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관련 대학에 입학하는 등 본인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으로 알려져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조형찬 서울 성북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 후원금이 대상자에게 경제적 지지를 해줄 뿐만 아니라 꿈을 위해 정진할 수 있는 힘도 함께 전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한 성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지역주민에게 큰 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보듬누리사업 10년의 발자취』를 발간했다. 구는 공공재원의 한계를 극복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사업을 더 널리 홍보하고, 참여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그간 활동사항 및 실적 등을 담은 책을 발간하게 됐다. 총 405쪽 분량으로 구성된 『보듬누리사업 10년의 발자취』에는 ▲동대문구 보듬누리-10년의 걸음, 수상내역, 언론에서 본 보듬누리 ▲구석구석 보듬누리-14개 동희망복지위원회 활동사항 ▲나의 보듬누리 이야기-보듬누리 에세이, 미담사례, 10년간의 후원자 ▲당신곁에 보듬누리-복지시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주민들이 보듬누리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에 사진과 일러스트를 더해 책을 제작했다. 『보듬누리사업 10년의 발자취』는 동대문구청 각 부서 및 14개 동주민센터, 동대문구 소재 도서관 등에 배부·비치했다. 아울러 구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재정의 한계를 극복하여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시작한 보듬누리사업이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내용 및 실적을 담아 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3일 오후3시 ‘2021 서초형 보육정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초구청 9층 교육장과 온라인 화상 Zoom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성과보고회 현장에는 26개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리더 원장, 국공립‧민간‧가정연합회장,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주민생활국장, 보육업무 담당자들 50명이 참석하며, 온라인으로 관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여명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1년 보육정책 추진 경과보고 ▲우수 활동사례 동영상 시청 ▲2022년 서초형 보육사업 추진계획 ▲ 2021년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운영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의 주요 보육정책인 서초 모범어린이집 운영, 하모니보육커뮤니티 사업,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2021년 운영 성과를 나누고, 2022년 보육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서초의 보육정책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1년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운영 중 8개 권역의 우수 활동사례를 영상으로 함께 보며 권역별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동‧공유‧상생 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1일 남연희 의원, 박영희 의원은 지방의정 대상을, 임종숙 의원은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먼저 지방의정대상은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하여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남연희 의원과 박영희 의원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남연희 의원은 “제8대 성동구의회 부의장으로써 성동구의 발전을 고민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구석구석 살피는 ‘생활정책’을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박영희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항상 현장을 찾아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종숙 의원이 받은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의원들을 발굴해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전국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매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고 있다. 임종숙 의원은 “이제 기초의원으로 임기가 얼마남지 않았지만,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구민의 곁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수산물 취급 330㎡ 이상 대형음식점, 프랜차이즈 마트, 전통시장 등 유통·판매업소 76개소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업소 3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수입산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관리 일환으로 진행됐다. 겨울철 인기 횟감인 참돔 등의 중점적인 점검과 더불어 수산물 판매업자의 적극적인 원산지 표시를 유도하고자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 안내문 배부도 병행했다. 적발된 3개 업소 중 원산지를 미표시 업소는 2개소,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한 업소는 1개소이다. 참돔 1건과 보리굴비 1건의 원산지를 미표시한 2개 업소는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며 일본산 참돔을 국내산·일본산으로 표시하다 적발된 1개 업소는 원산지 혼동우려 표시로 입건후 수사중에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원산지표시법 제5조를 위반하는 행위임 에도 불구, 대형마트와 일식업소에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