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2월 3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어려움속에 피어나는 꽃 한 송이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2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유엔이 제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봉사자로서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자원봉사상 수상자 인터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인 15명, 2개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장 감사패 수여식과 성악듀엣 혼성공연과 힐링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78명 늘어난 3,185명이다. 총 39개 사업 4개 유형으로 나뉜다. 유형별로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지킴이 등 ‘공익활동형’ 26개 사업 2,583명, 사회복지시설 또는 공공시설 업무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 290명, 함께그린카페, 착한상회 편의점 등 ‘시장형’ 8개 사업 282명, 취업알선형 1개 사업 30명이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원칙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일부사업 만 60세 이상)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은 제외),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명함판 사진 및 기초연금 수급자 확인서(공익활동형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의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특강을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다음 달 운영한다.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열린다.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원어민 강사가 STEAM Project(3개반), Pop Song Class(2개반), Fast Phonics(1개반) 세 가지 강좌를 진행한다. 대학생과 입학을 앞둔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토크’는 세계의 정치·경제·문화 등을 원어민 강사와 함께 토론하는 수업이다.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구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명애 교육지원과장은 “강남구는 우수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교육1번지’”라며 “청년 대상 ‘GNY 프로젝트’, 성인 대상 ‘Live Class’, 초등학생 대상 ‘Future Readers Program’ 등 영어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길어지고 있는 경기불황으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12월 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1 영등포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을 도모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40~50대 중․장년층과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보다 다양하고 유망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아성다이소 △토요코인 서울영등포 등 총 22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1:1 현장면접과 실시간 화상면접을 통해 400여 명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상담 및 AI 면접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하고 영등포구의 최신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취업지원관도 운영된다. 구는 참여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10시, 오후 2시로 회차를 나누어 진행하고, 박람회 내부에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시간대별 참여 인원을 60명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겨울은 동절기 재난상황 대비뿐만 아니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그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까지 모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겨울철 구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안정 5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나섰다. 주요 추진사항은 ▲감염병 확산 대비 방역활동 강화 ▲겨울철 식중독, 대기오염 대응 ▲생활 쓰레기 집중 관리 및 가로청소 강화 ▲한파 쉼터, 온기텐트 운영 ▲취약계층 보호 활동 ▲친환경 제설제 확대 배부 및 제설장비 개선 ▲주요 시설, 중․대형 공사장 안전점검 ▲겨울철 물가 안정 대책 등이다. 먼저 최근 변이 감염, 돌파 감염 등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 테니스장, 여의도 문화의 마당) 등 상시 선별진료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역학조사 인력 보강을 통해 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3일 오후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공동체 치안을 위해 힘쓴 기관과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상으로 매년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구는 면목역광장 동행센터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동행센터는 지난해 12월 노숙인과 주취자 문제를 해결하고 광장 본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개소한 곳이다. 면목역광장이 지역 대표 지하철역 인근 광장이자 복합문화공간임에도 음주와 고성방가, 흡연 등 고질적인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먼저 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해 8월 서울시, 정신과 전문의 등 외부전문가, 중랑경찰서, 지역 주민과 합동으로 면목역 광장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노숙인 거리 상담원을 배치해 시설입소, 병원연계와 같은 보호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알코올 중독과 정신건강 전문 상담을 병행해 입체적인 계도를 실시해왔다. 또한 중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해 동행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에서는 순찰인력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서울농협이 마포구에 백미 250포(10kg)와 김치 100상자(10kg)를 마포구에 기탁했다.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유동균 마포구청장에게 백미와 김치를 전달했다. 서서울농협은 2010년부터 매년 12월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식에서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구청 광장에 조경과 조명이 어울어진 ‘겨울화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겨울화단’은 영원함, 하나됨, 평화, 환영의 의미를 지닌 ‘리스’ 조형물과 블루엔젤, 남천 105주 및 다양한 조화(造花)로 구성됐다. 여기에 광장에 심은 대형 화분의 나무와 일몰 이후 아름다운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해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의 포토존으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구청 로비에는 대형 크리스마트 트리를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나눔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겨울화단을 보며 코로나19 등으로 힘들었던 일은 잊고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구민들 일상에 온기를 더 할 수 있는 정책으로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12월 2일 유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1기 종로 행복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 행복학교’는 이웃과 지역의 행복에 관심이 있는 주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육 사업으로,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행복 교육기관인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자문과 감수를 받았다. 제1기 종로 행복학교는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6월에 개강하였으며 ‘다시, 행복’ 이라는 주제로 목표 세우기, 감사하기, 비교하지 않기, 베풀기, 관계 맺기 등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교육하였다. 정재호 의원은 자타가 인정하는 종로의 행복전도사로 그동안 ‘주민의 행복 증진’을 의정활동의 핵심가치로 삼고 활동해 왔다. 정재호 의원은 종로 행복이끄미 2기 출신임을 밝히고, “자전거를 타는 법을 배우고 익히듯, 행복 역시 꾸준한 배움과 연습을 통해 친숙한 삶의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저 또한 현장을 직접 뛰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고 편안한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이 방역 소독을 위한 분무기를 메고 거리에 나섰다. 관내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택을 직접 방문한 것이다. 부부가 모두 확진되어 생활치료센터로 이동, 격리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이재광 의원은 유선을 통해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동의를 구한 후 인근 지역은 물론이고 자택 안 구석구석까지 빠짐없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재광 의원은 “연이은 확진자 발생 소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매우 크다”며 “힘을 모아 코로나를 이겨내자”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웃처럼 소탈하고 편안한 인상으로 주민들을 걱정해주는 이 의원의 모습에 주민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 주민들이 가족처럼 느껴진다는 이재광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안전문제 해결부터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까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2일,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강북구청 지역보건과 공무직 방문 간호사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간호사들은 강북구의회 의정 및 구정발전에 적극 협력해 주었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의 국가적 재난 상황에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강북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이용균 의장은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여러분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우리 강북구와 국가의 영웅이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우리 강북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재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번1동 주민센터는 지난 1일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지사장 최종필)와 독거어르신 23세대에 김장김치를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강북지사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매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번1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선물세트를 준비해 전달한 바 있다. 지사장과 직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하면서 안부를 물으며 건강을 살폈다. 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종필 지사장은 평소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최종필 강북지사장은 “추운겨울을 맞아 혼자 김장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가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은실 번1동장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이웃의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우리 지역 곳곳을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들과 협력하여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지난 12월 1일 서울시 안전총괄실,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등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실국 소관 2022회계연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심사숙고한 끝에 현실에 부합하게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서울시가 합리적 기준 없이 일방적으로 삭감하여 편성한 예산안에 대해서는 현실성 있게 회복시키고 사업의 구체성이 결여되었거나 시급성이 낮은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등의 예산안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심사했다”며 심사소회를 함께 전했다. 안전총괄실 예산안 중 ‘서울기술연구원 운영 지원’사업의 경우는 지난 8월 시가 시의회에 제출했던 출연동의안의 출연금 214억 24백만 원보다 53억 65백만 원이 일방 삭감된 158억 59백만 원만 편성함에 따라 서울기술연구원 고유업무인 연구비가 전년 대비 약 18억 원이나 감소하는 등 연구원의 고유기능 자체가 마비될 지경에 놓였다면서 18억 원을 증액하여 현실화하였으며, 반면에,‘자치구 장기미집행 도로실효대응 재정지원’사업은 자치구와 매칭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와 자치구 간 매칭이나 보상협상 등이 원활치 않았던 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12월 3일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위드 코로나 대응 및 일상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체제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산업경제 분야의 급속한 변화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13명이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인제(구로4), 김제리(용산1), 김창원(도봉3), 김혜련(서초1), 이병도(은평2), 오현정(광진2), 김화숙(비례), 박기재(중구2), 오중석(동대문2), 김호진(서대문2), 추승우(서초4), 전병주(광진1)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여명(비례)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인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대표의원과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서울특별시의회 포스트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정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정책 역량으로 보인 바 있어 동료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부위원장은 보건복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평생학습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3일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노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집무실에서 평생교육에 대한 자치단체장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알리며,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보편적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은 이제 시대적 요구이자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노현송 구청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유성훈 금천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한근 강릉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권오봉 여수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대 변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여성이룸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는 2012년 구가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부터 사업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는 민간 파트너로 여성, 돌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0월 조성협의체 5기를 새로 구성하면서 성평등, 돌봄·교육, 일자리, 환경·문화 등 4개 분과를 만들어 사업을 추진하고 여성친화사업에 대한 제안과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매년 우수사례 벤치마킹 견학과 의제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서대문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과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경과 보고, 연희동 주민자치회 행복환경분과(분과장 홍찬)의 안전 분야 주민참여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채은화 돌봄·교육분과장의 사회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성별 통계와 모니터링 필요성 ▲취·창업 교육 수료자에 대한 사후 관리와 지원 ▲지역 특성과 사회적 이슈를 접목한 안전 특화 사업 ▲문화가 있는 가족 사업 등에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반포·방배·서초 3개 지역에 초등키움센터를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구는 인근 초등학교와 집에서 도보로 이동이 용이한 위치를 선정하여 반포·방배·서초 지역에 추가 설치했다. 원촌초등학교 주변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반포동초등키움센터(신반포로 33길 22, 2층)와 방일초등학교에서 도보거리 10분 거리인 방배동초등키움센터(서초대로24길 48, 2층)는 11월 12일부터 운영을 개시하였고, 신중초등학교에서 신중어린이공원 쪽으로 악기거리에 위치한 서초동초등키움센터(반포대로5길 14, 2층)는 11월 30일에 개소하였다. 초등키움센터 3개소 모두 서울시에서 배정한 마을건축가에 설계 의뢰하여 아이들이 편안하게 놀고, 휴식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활동공간과 정적공간을 창의적으로 배치하였고, 아동친화적 색채를 사용하여 아동들의 만족도가 크다. 또한, 별도의 화장실 설치, 소방시설 구비, 이동통로 확보로 아동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시설을 조성하였다. 이용대상은 만6세~12세이하 초등학생으로, 가구 소득 수준은 상관없이 이용가능하다. 이용정원은 반포센터 30명, 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12월 3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전국 우수시장박람회는 200여개 우수 전통시장과 20만 명의 상인과 관람객이 방문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이다. 올해에는 이달 1일 온라인 전시를 시작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 중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 유공 표창은 정부의 전통시장 정책을 우수한 실적으로 수행하고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하며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종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역대 다섯 번째,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종로구는 120년 역사의 광장시장을 비롯하여 통인시장, 신진시장, 동대문종합시장 등 오랜 세월 서울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관내 시장을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전선 정비사업’, ‘스프링클러 설치·교체’, ‘CCTV 설치 확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 레트로 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이 12월 2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진구 자율방범대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평소 구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안전에 많은 관심 가져온 박순복 의원은 민생 치안을 담당하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주의 깊게 살펴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관련 조례 개정에 앞장 선 박순복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7월에는 「광진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앞서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자 자율방범대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설립·등록 신고 수리 주체 변경, 자율방범대 체계적 지원, 자율방범대 연합회 조항 삽입 등에 관해 논의를 펼쳤다. 10월에는 간담회 내용을 분석 점검하고 내용을 더해 제247회 임시회에 「광진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 제6조(신고 등), 제7조(경비 지원 등), 제8조(자율방범대연합회) 등을 정비한 조례 개정으로 자율방범대에 탄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순복 의원은 “위기가 더해가는 상황 속에서 자율적으로 구민 안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2일,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임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수상자는 총 53명으로 미아동, 번3동은 10시 30분에 삼각산동, 수유2동, 인수동은 14시에 2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제1기 주민자치회 임원들이며, 활동기간이 종료되면서 활동기간동안 강북구의회 의정 및 구정발전에 적극 협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강북구의회에서 감사장을 전달한 것이다. 특히, 제1기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 강북구 발전에 많은 노력을 했다. 이용균 의장은 이날 감사장 수여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주민자치회 1기 여러분이 주민자치회의 초석을 잘 다져주셨다”며 “앞으로의 주민자치회와 우리 강북구의회가 함께 노력해 강북구의 긍정적인 발전을 함께 이룩하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위해서 건축물의 최고높이를 제한해왔던 일부 가로변의 높이제한을 완화한다. 2000년 가로변 높이제한이 최초로 도입된 이후 변화된 사회적‧제도적 여건을 반영하고 불합리한 요소를 손질해 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건축물 높이제한 구역으로 지정된 총 45개 가로변(가로구역) 가운데 주요 7개 가로변(▴가마산로 ▴원효로 ▴양재대로 ▴봉은사로 ▴노량진로 ▴왕산로 ▴보문로)의 최고높이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민공람(12.2.~16.) 중으로, 이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고시할 계획이다. 가로구역별 높이제한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확보하고 도시미관과 토지이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로구역별로 건축물의 높이를 지정할 수 있는 제도로, 「건축법」에 따라 2000년 도입됐다. 서울에는 현재 45개 가로구역(13.62㎢)이 높이제한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가로구역은 도로로 둘러싸인 지역을 말한다. 지정구역과 별도로, 상업‧준주거‧준공업지역에 전면도로의 넓이 등에 따라 비례해 높이를 산정‧적용하는 구역(산정구역)으로 56.2㎢가 관리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전 의료 일선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 병원회 대표단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날 간담회는 시립병원 6곳을 총동원한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 운영 등을 골자로 한 서울시 비상 의료‧방역조치에 대한 후속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 윤동섭 서울시병원회 부회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정희진 서울시병원회 기획정책위원장(고려대 구로병원장), 김병관 서울시병원회 기획정책위원장(혜민병원장), 유재두 서울시병원회 감사(이화여대 목동병원장), 김성환 서울시병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중증환자 병상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서는 환자의 전원, 순환이 관건이라고 말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오세훈 시장은 참석자들과 중대본 차원의 지침 마련, 환자 정보공유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환자가 중증화로 진전되기 전 단계에서의 철저한 환자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재택 치료가 확대된 상황에서 재택 치료 환자에 대한 관리, 케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2월 2일 개최된 ‘학생선수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대책 간담회’에서 교육부의 학생선수들의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결정은 기본권을 침해한 명백한 헌법 위배임을 강조하며, 향후 체육인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교육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근 교육부의 ‘학생 운동선수 대회·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인정(결석 허용)일수 대폭 축소(안)’이 가시화되며 체육계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2월 2일 14시 체육 교육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간담회에는 청주대학교 체육학과 김헌일 교수와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종형 감독, 하태철 감독을 비롯한 서울시 관내 초·중·고 체육 지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교육부의 이번 안에 따르면 현재 학생선수 대회 및 훈련 참가를 위한 출석 인정(결석 허용)일수는 초등학교 10일, 중학교 15일, 고등학교 30일에서 각각 0일, 10일, 20일로 축소하고 2023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걸)는 지난 11월30일 주택정책실,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및 공공개발기획단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보다 152억 원 감액된(증액 42억 원, 감액 194억 원) 5조 6,664억 원을 편성 의결하였다. 민생 현안인 주택공급 및 부동산안정을 위한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예산을 뒷받침하되, 시급성이 떨어지거나 과다하게 중복으로 편성된 예산은 조정하였으며, 분야별 주요 심사항목은 아래와 같다. 주택정책 및 공급 관련, 중장기적 계획 성격으로 사업의 시급성이 떨어지는 “장기전세주택공급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5천만 원 감액했다. 주거복지 사업준비가 부족한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무리하게 위탁을 추진하던 “주거복지센터 운영” 사업은 편성목을 변경하여, 민간의 전문기관을 통해 안정적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담보했다. 주택정책실과 도시계획국에서 중복하여 과잉 편성한 “신속통합기획” 관련 용역 및 사무관리비를 총 1억 4천만 원 감액했다. 도시재생 및 광화문광장 사업 관련,“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예산이 금년 대비 42억 원 감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구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활용해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부모, 조부모, 세대주)가 취학통지서를 인터넷으로 조회,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12일까지 ‘서울시 온라인 민원’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후 취학통지서를 조회,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예방접종 안내문, 돌봄서비스 안내문 등의 통지서도 제공된다.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구로구는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인편으로 취학통지서 제출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성 구로구청장이 1일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학습을 향유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실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성 구청장은 “성공적인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은 이제는 시대적 요구이자 사명”이라며 “이번 SNS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차영 괴산군수 지명을 받은 이성 구청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구로구는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구로를 ‘평생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개봉동과 구청 별관에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인문, 공예,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고, 서울대, 고려대, 성공회대와 협력해 인문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눈 치우기 인증샷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제설작업 참여를 유도하고 내 주변 눈 치우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증샷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내 집이나 내 점포 앞, 골목길, 보도 등에서 눈을 치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단, 관외 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안 등 공공도로가 아닌 장소는 제외된다. 응모 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응모게시판에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JPG 파일, 해상도 300dpi 이상)을 등록하면 된다. 온라인 제출이 어려운 경우, 구청 도로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인화한 사진을 제출해도 된다. 구로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노력상 10명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9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구로구는 강설 시 눈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온도 2℃ 미만, 강수 확률이 30% 이상일 경우, 제설제 살포를 준비한다. 고가차도, 고갯길, 교차로 등 취약지점에는 환경미화원을 지정해 출·퇴근, 심야 시간대에 집중 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2일 이틀간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열었다. 기간 중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17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지난달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5점), 노력상(1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으로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표현한 이소연 학생(원효초)의 ‘쓰레기 버리는 당신의 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배웁니다’가 뽑혔다. 수상작들은 무단투기 경고판 제작,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교육적 접근으로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왔다. 특히 올해는 전년대비 130여점의 작품이 추가 접수되는 등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속에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담겨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국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故김근태 선생을 기리기 위한 민주주의 인권 특성화 도서관 "김근태기념도서관"이 12월 4일 문을 연다. 도봉구 도봉산 입구 자락(도봉구 도봉산길 14)에 위치한 김근태기념도서관은 12월 4일 오후 3시 이동진 도봉구청장, 국무총리, 국회의원, 시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테이프커팅 등 개관식을 진행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내외부를 돌아볼 예정이다. 김근태기념도서관은 1987년 로버트 케네디 인권상 및 1988년 독일의 함부르크 재단으로부터 세계의 양심수로 선정된 故김근태 선생의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뜻을 기억하고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는 민주주의 인권 특화 도서관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민주주의와 관련된 기록물을 보존 전시하는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형 도서관'의 특징을 가진다. 김근태기념도서관은 대지면적 1,361㎡, 연면적 1,662㎡(502평) 넓이의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자 했던 故김근태 선생의 정신을 담아 어느 방향에서든 접근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건축됐다. 도서관 내부는 기획전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규격과 디자인을 통일한 이‧미용업소 사인볼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구는 그간 규격에 맞지 않는 이미용업소 사인볼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과,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대부분 미신고 상태인 사인볼로 인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과정에서 지난해 '(사)대한미용사회 강동구지회' 회원들의 요청으로, 강동구를 상징하는 디자인의 '강동형 사인볼'을 제작하여 보급하는 정비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해 9월 강동형사인볼 정비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강동구지회’와 ‘(사)한국이용사회 강동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주민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주민협의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된 ‘강동형 사인볼’ 보급을 위해 약 2개월 간 정비시범사업 참여 접수 결과, 관내 1,300여개의 이‧미용업소 중 430개 이‧미용업소(미용업소 336개, 이용업소 94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12월 2일 성내1동 소재 이‧미용업소 2곳에서 개최된 '강동형사인볼 설치 제막식'을 시작으로 참여 업소들에 대한 사인볼 설치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달 22일까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교육 현장 내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모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를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에는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왔지만 온라인 조사를 통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구민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설문 항목은 기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초중고교별 만족도, 교육환경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 희망 분야, 제안 및 개선 사항 등 총 17개로 이루어져 있다.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교육’으로 검색)을 참고해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 구는 사업 만족도와 수요에 대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서대문구는 온라인 학습과 원격 수업이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서울시 최초로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자칠판과 스마트기기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2022학년도 정시대비 맞춤형 1:1 온라인 입시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2학년도 수능은 끝났지만, 이달 30일부터 진행하는 대입 정시전형 원서접수 및 일정에 대비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노력은 한창이다.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올해 달라진 입시 전형의 주요 변화 포인트와 개인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달 27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교사 10명과 수험생과 학부모가 1:1 매칭되어 심층적인 입시전략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온라인(Zoom)을 통해 수능 성적표와 개인별로 작성한 상담 기초자료 등을 바탕으로 ▲2022학년도 정시 전략방향 ▲대학교별 입학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을 1인당 40여 분 간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동작구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고등학교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20명으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이달 21일(화)에 최종 선정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8월, 2022학년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일 동작LINK상권의 상인·주민 대표와 롯데칠성음료가 ‘지역상권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동작LINK상권대표 6명,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상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작LINK상권’은 사당역과 이수역을 잇는(LINK) 상권으로 지난해 중기부에서 주관한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100억 원을 지원 받는다. 구는 지역상권 상생을 위해 남성사계시장과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등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온·오프라인 상생사업 ▲친환경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 사업 등이다. 먼저 온·오프라인 상생사업 관련 협약에 따라 공방거리 활성화를 위해 롯데칠성음료의 온라인몰인 ‘칠성몰’과 연계하거나, 소비자가 제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편집샵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미러, 키오스크, 테이블결제 등 상권 내 스마트 상점가를 조성하고 점포 경영·디자인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캠페인은 1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7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오랑에서 청년들을 위한 ‘플렉스 데이(Flex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와 취업준비 등으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회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적정 인원만을 수용할 예정이다.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층 스테이지에서 청년 예술인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은 추후 동대문오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청년들의 고민을 덜기 위한 타로 상담과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최근 청년들의 관심이 뜨거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와 관련해 친환경 용품으로 구성된 ‘그린 유스(Green Youth) 꾸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동대문오랑 3층에서 올해 동대문구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대문구 청년정책네트워크(동청넷)와 청년 사업 참여자들이 모여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효율적인 공공시설 에너지관리를 위해 선도적으로 구청사 화장실 소변기 41개를 물과 전기가 필요없는 친환경 건식 소변기로 전부 교체하였다.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체 사업은 악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이에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기·상하수도 등 에너지 절약 및 유지관리 비용 감소 로 예산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쾌적한 화장실 환경관리를 위해 사용했던 기존 화학세정제 대신 친환경 미생물세정액을 사용하여 청소 근무자 및 이용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는 공공청사 동·하절기 실내 적정온도 준수, 사무실 전원 자동 차단 시스템 운영 등 에코청사 실천으로 선도적인 공공시설 에너지 절약을 위해 힘써왔다”며 “구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구청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제1호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자리를 내어 주고 성동구청 1층 책마루 일부를 임시로 사용해왔던 서울 성동구 성동구립무지개도서관이 12월 1일 재개관했다. 도서관은 기존 성동구청 3층으로 되돌아오며 한층 편리해지고 쾌적해졌다. 이용자의 이동 동선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내부 공간을 재배치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과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열람좌석, PC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존도 구분되어 배치됐다. 또한, 창가에는 스탠드형 책상을 마련하여 탁 트인 야외 전망을 배경으로 독서에 열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문을 설치하여 소음도 차단하며 어린이·유아열람실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아늑하게 조성했다. 지난 2006년에 개관한 이후 계속 사용해왔던 노후된 서가, 책상 등도 전부 교체했다. 재개관을 축하하는 작은 행사도 마련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과 재개관 축하 카드를 작성하고 참가자들이 평소 좋아하는 문구를 적은 캘리그라피도 증정했다. 참석자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무지개 도서관을 라운딩하며 도서관 내부를 함께 살펴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 한파로 인해 수도관 동파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빙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동파된 수도관의 내부 얼음을 녹여주는 해빙 서비스는 수도관의 상태 점검과 함께 언 수도관에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하며, 추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임시조치 후 전문 서비스 업체로 연계도 해준다. 계량기 등이 동파되어 수리비용이 발생할 경우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과 연계하여 수리비용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구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의 전문 기술 인력 4명으로 구성된 기동정비반을 별도로 편성했다. 수도가 동파되는 경우 한꺼번에 신고가 몰리다 보면 순서를 기다리느라 물이 안 나오는 불편함을 오래 겪게 되고 특히 취약 계층에서는 불편함이 더 가중될 수 있기에 주민들의 수도관 동파 신고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며 한파 취약 가구에 대비했다. 올해 1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한파로 피해를 겪은 성동구민 12가구를 지원했던 해빙서비스는 이번 겨울 한파에도 적극 운영하여 생활 속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도관 동결로 어려움을 겪어 해빙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2일과 24일에 걸쳐 주민을 대표하여 더 살기 좋은 성동을 만들어 갈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총 75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시범 8개동은 3기, 확대 9개동은 2기 위원으로, 올해 11월 18일부터 2023년 11월 17일까지다. 구는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6시간에 걸친 주민자치학교를 이수한 신청자 중 동별 추첨관리위원회의 공개추첨을 진행했다. 전체 17개 동별 평균 44명의 위원을 위촉한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이지만 방역의 고삐를 놓지 않기 위해 3일간 총 8회에 걸쳐 참석 가능한 위원을 초청하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구는 그 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임기만료 위원에게 사진이 인쇄된 나무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주민대표로서 위원의 자긍심을 높였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동 지역사회 주민 대표기구다. 성동구는 2013년 전국에서 첫 번째로 마장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실시하였다. , 2019년 전 동으로 확대하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를 맞아 겨울 정취를 만끽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바로 12월 18일 10:00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자하문로17길 12-11)에서 개최하는 '2021 상촌재 절기행사-동지섣달'이다. 이날 행사는 팥죽 시식은 물론 동지를 상징하는 식재료 ‘팥’을 활용해 수면, 피로회복에 좋은 손난로를 만드는 시간과 서울시 무형문화재 11호 침선장 이수자 조경숙이 이끄는 동지헌말(새 버선을 신고 동지 이후 길어지는 해의 그림자를 밟으며 장수하길 염원하던 풍습) 버선 만들기 교육 등으로 구성하였다. 아울러 극단 ‘씨앗’의 전래동화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및 마술쇼를 따뜻한 온돌에 앉아 감상할 수 있으며, 액운을 쫓고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부적 만들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와 같은 겨울철 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현재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타 지역 주민은 오는 6일(월)부터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대면행사로 기획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 일대에 기분 좋은 변화가 찾아온다. 종로구는 올해 12월 3일부터 2022년 1월 말까지 연말연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공간 '2021 대학로 굿스트리트 마로니에'를 운영한다. 이에 마로니에 공원 내 약 6.5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세우고 가로 7m, 세로 3m 규모의 ‘라이트 박스’를 설치한 상태다. 라이트 박스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힘을 북돋아줄 “고마워요”, “새롭게 다시 또”, “꽃길만 걷자” 등의 다양한 응원 문구를 띄우고자 한다. 아울러 눈사람과 선물상자 등을 활용해 아기자기하게 꾸민 ‘포토존’을 만들어 오가는 시민 누구나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형 트리의 불을 함께 밝히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한 ‘점등식 행사’는 12월 3일 17:00 열린다. 종로구 교구협의회(회장 강효성 목사)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교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예배, 이웃돕기 성금 전달, 트리 점등을 진행하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려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사회초년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면접스피치 교육을 한다. 많은 사회초년생들이 오랜 기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면접에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코로나 장기화로 취업문턱마저 높아져 취업경쟁률은 그만큼 더 치열하다. 이에 구는 치열한 취업경쟁에 뛰어든 사회초년생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고 향후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접스피치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취업준비생으로,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노동권익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강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하루 4시간씩 진행하고, 스피치교육 전문기관인 MBC아카데미(송파구 소재)에서 진행한다. 첫 날 1교시에는 취업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노동법과 노동관련 법률 교육을 진행한다. 사회초년생들이 취업 후 일터에서 겪을 지도 모를 노동권침해 및 직장 내 괴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연말을 맞이하여 ‘강동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12월의 선물’을 준비했다. 12월의 선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을 위해 연말을 맞아 함께하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샌드아트로 제작한 예술체험 영상이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어린이날에 ‘강동의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랜선 숨바꼭질’ 내용으로 강동어린이회관의 마스코트 동동이와 동물들이 등장하여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전해준 바 있다. 12월에 준비한 이야기는 ‘강동의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겨울’ 내용으로 동동이, 눈사람, 루돌프, 산타가 등장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21년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랜선 선물을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로 멈춰있던 어린이 축구교실도 정상화됐다. 마포구는 어린이의 체력 향상을 돕고 미래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22년 어린이 축구교실’의 신규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어린이 축구 교실’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난지천 인조잔디축구장(상암동 소재)에서 매주 수요일(오후 4~6시)과 토‧일요일(오후 2~4시)에 진행된다. 축구 교실에 선발된 선수들은 축구공, 유니폼 등 축구용품을 지원받고 전문 지도자로부터 축구에 필요한 스탭, 드리블, 패스, 응용기술 등 기본기를 익히고 기초 체력 훈련을 받는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서울시장기 및 시 협회장기 대회, 어린이 축구 왕중왕전 등 대회에도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마포구 어린이 축구단은 지난 2019년 서울시 왕중왕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저력있는 어린이 축구 강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 지역의 초등학교 3~5학년 재학생(2021년도 기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는 10일이면 지난달 18일에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에 대한 점수 발표가 나온다. 마포구는 오는 21일 내년 대학 입학원서 지원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2022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온라인 1대1 특별진학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진학 상담회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10명이 학생 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상담과 정시전형 원서 작성 팁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이며, 수험생 1명씩 40분 동안 수능성적표와 학생부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아 정시전형 원서 작성을 돕는다. 신청 자격은 마포구 거주자 및 자녀, 마포구 내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마포구 내 사업장(근로자 포함) 운영자 및 자녀 등 선착순 75명에게 진학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담은 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과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이달 17일까지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3,46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20개 동 주민센터와 13개 수행기관에서 총 59개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모집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형 사업 2,864명 ▲도로 파손 점검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338명 ▲시니어 편의점 운영 등 시장형 사업 181명 ▲민간업체 취업 등 취업알선형 사업 85명 등 총 3,468명으로, 올해보다 246명이 증가한 규모다. 특히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에서 신규 사업들이 늘어 참여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많아진다. 신청대상은 강서구에 거주 중인 어르신으로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며,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그리고 사회서비스형 중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행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년 방학 기간 중 지역의 대학생들이 구정 현장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대학생 50명이며, 참여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또는 은평구 소재 대학교 학생이며,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4주간이다. 참여자들은 구청과 동주민센터, 도서관·박물관, 각종 센터 등에서 구정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고 공공기관에서 색다른 시야를 체험할 수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르바이트 구하기 어려운 시기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모집을 통해 행정기관 업무도 체험하고 학비도 마련하는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학생들이 일손을 거들 뿐 아니라 단계적 일상회복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78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96명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의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총 11개 수행기관에서 96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이 있다. 만 60세 또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수급자‧건강보험직장가입자‧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타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 지역 노인복지관 등)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 ‘복지로’와 ‘노인일자리여기’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받는다. 김미경 구청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모집 접수를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득보전, 사회적 관계회복, 건강증진이라는 1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필동 골목식당 활성화를 위해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지역 내 골목식당 상인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필동 서애길 소재 골목식당 8개소를 대상에 위생·서비스·마케팅·메뉴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서애길은 동국대학교 후문 일대에 조성된 대학문화거리로 각종 음식점과 개성있는 카페들이 들어선 데다 남산과 남산골 한옥마을, 을지로 등과 접해 있어, 대학생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찾는 이들이 뜸해져 인근 상인들은 전례 없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욱정)'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조합은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법인이다. 중구, 용산구, 종로구를 거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사업, 아이들을 위한 피자·쿠키 전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컨설팅을 통해 도시락 특화 메뉴 '서애길 도시락로드'를 브랜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5일 오후 3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명사 초청 강연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인경 강사가 '행복한 100세 시대의 열쇠,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유인경 강사는 신문기자 출신으로,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 MBN ‘속풀이 동치미쇼’,‘뉴스파이터’ 등 다양한 방송에서 출연하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톡톡 튀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중년의 삶을 가볍고 경쾌하게 풀어낸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법’이란 책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30여 년간 기자생활을 하며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터득한 소통과 공감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계획이다. 강연은 무료이며, 현장강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499석으로 제한해 진행한다. 현장참여는 단계적 일상회복 1차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2차 백신접종 후 14일이 지나야 입장이 가능하다. 접종확인을 위해 강연 당일 쿠브(COOV) 혹은 접종완료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구는 개인일정 및 접종 미완료 등으로 현장참석이 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도 민관협력일자리사업 1차 공모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며 신청대상은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 전문성을 가진 법인, 비영리 단체다. 사업예산은 2억원 내외로 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한다. 신청 유형은 정보기술(IT), 일반 2개 분야다. 사업 내용은 ‘직업능력 개발훈련’으로 청년, 40대, 신중년, 어르신 등 취업취약계층의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면 된다. 사업비는 인건비(20%), 직접사업비(65%), 간접사업비(15%)로 편성한다. 세부 기준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업별 예산은 선정된 사업 규모에 따라 총 사업비 내에서 결정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 비영리 단체는 22~24일 용산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로 사업신청서, 사업제안서, 예산운용계획서, 법인등기부 등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와 친목단체, 다른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일자리사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구는 이후 사업신청 단체 및 사업 적격성 검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