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추석은 친지와 오랜만에 만나는 마음에 들뜨기 쉬워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주방에서는 차례를 지내기 위해 요리 중 칼을 잘못 다루면서 외상을 입거나 차 트렁크 문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 벌초 장비를 사용하다가 손가락 등이 절단되는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가락 절단 사고가 일어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응급처치 후 수지접합수술을 해야 한다. 의료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수지접합 수술 시행이 가능한 병원에서 수술해야 손가락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손가락을 베이거나 절단되었을 때 먼저 세균감염이 되지 않도록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과다출혈이 되지 않도록 지혈해야 한다. 압박붕대나 깨끗한 천을 이용하여 출혈 부위를 압박한 후 심장보다 높게 올려준다. 만약 절단 조직이 있다면 아주 작은 조직이라도 모두 수거해야 하며, 오염물질이 묻어 있다면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거즈나 천에 감싸서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한다. 병원에 이송할 때까지 조직을 차갑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 조직이 얼음에 직접 닿으면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꼭 얼음주머니나 얼음을 채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알펜시아 리조트가 추석 연휴를 맞아 10일부터 2일간 객실 투숙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체험존을 마련했다. 체험존은 알펜시아 단지 중앙광장과 펫 놀이터 부근 설치되고 윷놀이, 쇠코뚜레 걸기, 널뛰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 방문객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알펜시아 리조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알펜시아에서 해시태그를 등록한 게시글을 등록하면 된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알펜시아 리조트 호텔 혹은 콘도 숙박권, 워터파크 오션700 입장권, 알파인코스터 이용권,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오션700 워터파크도 이벤트를 준비해 워터파크 락카에는 오션700 입장권과 알파인코스터 이용권을 교환할 수 있는 쿠폰 등이 랜덤으로 비치될 예정이다. 랜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매표소에서 입장권 및 쿠폰을 교환하면 추후 방문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추석 맞이하여 온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면서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이는 만큼 알펜시아에 방문해 좋은 추억거리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친환경 기업 산수음료㈜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Bottle to Bottle(보틀 투 보틀) 생수제품 ‘RE:고마운샘(이하 리:고마운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수음료는 국내 첫 친환경 소재 플라스틱 생수 제조 기업으로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판매한 제품의 빈 생수병을 회수하는 등 생수 및 음료 업계 친환경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매월 국가공인인증기관에 자체적으로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수질검사성적서를 자사몰에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산수음료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고마운샘’ 생수는 산수음료의 PLA 패키지 생수 제품인 ‘고마운샘’ 제품의 공병을 모아 다시금 재활용한 ‘보틀 투 보틀’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산수음료는 지난 2020년부터 자체 물류 체계를 활용한 정기배송을 진행하면서 개인 소비자와 호텔 등 B2B 거래처를 대상으로 빈 병을 회수했다. 이에 올해 PLA 생수 제품 고마운샘의 회수 공병이 약 30톤에 달해 R-PLA(압출된 재활용 PLA)를 해외 원료사에 수출, 재중합해 화학적 재활용이 가능한 PLA 원료로 되돌렸다. 이 PLA 원료를 활용한 패키지를 적용해 재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코자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과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50명이 참석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청라 인근 재래시장에서 재료를 직접 구입해 송편을 함께 빚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접 빚은 송편은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쌀, 과일, 식료품 등과 함께 행복상자에 정성껏 담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정성을 담아 만든 행복상자 500개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서구노인복지관과 검단노인복지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한 봉사활동 시간이라 더 뜻 깊었다”며, “진심이 가득 담긴 작은 정성이 잘 전달되어 인천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그룹의 미션인「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기후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기업 경영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친환경 경영 실행방안을 고도화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8일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원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하고 있다. SBTi에는 전 세계 3,600여 개의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 SK매직 등 자회사들과 함께 국내 기업 중 30번째로 참여했다. 지난해 2040년까지 넷제로(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도록 만들어 온실가스가 증가하지 않는 상태)에 도달한다는 계획을 밝혔던 SK네트웍스는 SBTi 관리 기준에 맞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개발∙목표 제출∙검증 등 사업과 관련한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SK네트웍스는 최근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브랜드경쟁력조사(NBCI)에서 은행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03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조사를 시작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수이다. 올해 4월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은행 부문 7년 연속 1위, 7월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은행 부문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1위를 기록해 6년 연속 국내 3대 브랜드 가치 평가기관 조사에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잇는 디지털 컴퍼니’를 지향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금융 어플리케이션 ‘신한 쏠(SOL)’ ▲평일 저녁과 토요일까지 금융상담과 은행 업무가 가능한 ‘이브닝 플러스’ ▲고객, 가맹점, 배달라이더 모두에게 상생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앱 ‘땡겨요’ 등 고객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서비스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든 연령층이 편리한 금융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인스타그램 29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일러스트 캐릭터‘다이노탱’과 디자인 콜라보한 ‘NU 오하쳌(오늘하루체크)’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오하쳌(오늘하루체크)’ 카드와 동일하다.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MZ세대 인기 가맹점인 무신사, 지그재그, 쿠팡,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교통, 이동통신, 공연티켓, 어학시험, 해외 등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를 발급하는 선착순 3만명은 다이노탱 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발급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다이노탱 대표 캐릭터인 ‘쿼카’와 ‘보보’가 들어간 우편봉투, 캐리어, 스티커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노탱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다이노탱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이용한 선착순 1천명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다이노탱 굿즈(보보 버거 파우치), 3만원 캐시백,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젊은 팬층이 탄탄한 다이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중고폰 매입 과정에서 고객 개인정보를 삭제하며 안전한 중고폰 유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민팃이 국제적 수준의 시스템 보안 체계를 증명했다. 민팃(대표이사: 하성문)은 정보보안 관리 시스템(ISMS)에 대한 국제 표준인증인 ‘ISO/IEC 27001:2013’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민팃은 글로벌 전문 인증 기관 ‘티유브이 슈드(TUV SUD)’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ISO/IEC 2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 규격 인증으로, 정보보호 관련 14개의 통제 영역과 114개의 세부 통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 받는다. 중고폰, 태블릿 등 ICT 리사이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민팃은 이번 인증으로 정보보호 정책의 운영, 접근 통제 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시스템이 국제적 표준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품질인증 TUV SUD 독일 본사로부터 개인정보 및 데이터 삭제 기능을 수행하는 삭제 프로그램(앱)에 대한 국제 표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SQA, ISO/IEC 25051:2014 기반)을 받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이 지난 2일 ‘위험성평가 AI’ 프로그램을 가동해, 한 단계 수준 높은 AI 기반 안전관리를 시작했다. 위험성평가란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모든 작업에 대한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대책을 선정해 실행하는 과정이다. 기존 위험성평가는 종사자 경험에 의존하여 주관적으로 작성되어 위험요인이 누락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반면, 롯데건설이 롯데정보통신과 개발한 선제적 안전관리 프로그램인 ‘위험성평가 AI’는 해당 건설 현장에서 발굴하지 못한 위험요인을 추가적으로 도출할 뿐만 아니라, 작업별 맞춤 추천으로 더욱 세밀하게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다. ‘위험성평가 AI’ 프로그램은 롯데건설 안전관리 직원 및 파트너사 직원이 현장별로 작업내용, 위험요인 등을 등록하게 되면 데이터 취합 및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모든 건설현장의 위험성평가 분석 ▲KRAS(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 및 롯데건설 작업 표준 매뉴얼 등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작업별 맞춤 위험성평가 추천 ▲수많은 데이터 중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골라내는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과 컴퓨터가 스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에서 주관하여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조찬기도회’가 7일 오전 7시 30분에 개최했다. 여야 현직 국회의원 및 주관 관계자 300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21대국회, 한반도와 세계평화를위해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기도회를 열었다. 김회재의원의 사회로 국회조찬기도회가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국회의 협치와 통합 정치역사를 위해 송석준의원이 기도했다. 롬1 16- 17절 서정숙의 의원의 성경봉독, CTS 장로 합창단 찬양이 진행되었다. "모든 상황을 이끌어가는 것은 믿음이다. 앞으로의 길이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세상사람들은 겸허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황을 이끌어가는 것이 무엇이냐? 경험과 지식보다 높은 차원으로 상황을 이끌어가야 합니다. 믿음의 가치를 가지고 상황을 이끌어 갈 수 있어야 이 나라가 안정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의인은 변화무쌍한 삶에서 믿음으로 살리라. 믿음의 성숙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성숙된삶이며 하나님의 사람다운 인생을 살라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상황을 이끌어가시라는 것입니다. "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은 전했다.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대한예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SK하이닉스는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M15X(eXtension)를 건설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미 확보된 부지에 M15의 확장 팹인 M15X를 예정보다 앞당겨 착공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10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M15X 건설공사를 시작한다. 2025년 초 완공이 목표이다. SK하이닉스는 향후 5년에 걸쳐 M15X 공장 건설과 생산설비 구축에 총 1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M15X는 복층 구조로서 기존 청주 M11, M12 두 개 공장을 합한 것과 비슷한 규모다. 인근 M17 신규 공장에 대해선 반도체 시황 등 경영환경을 고려해 착공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은 “지난 10년을 돌이켜 보면,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내다본 과감한 투자가 있었기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다가올 10년을 대비해야 하며, M15X 착공은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급격한 경영환경의 변화에도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이번 북미 오토쇼에서 현대모비스는 양산 가능한 미래차 분야 신기술 30여 종을 선보인다. 특히 전기차 로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북미 시장 특성에 맞게 전동화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전기차용 통합 샤시플랫폼(eCCPM; electric Complete Chassis Platform Module)이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것으로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제동, 조향, 현가, 구동, 배터리시스템을 모두 결합한 시스템이다. 차량의 크기에 따라 플랫폼 형태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 기반의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개발에 성공한 ‘라이팅 그릴’은 전기차 전면부 그릴 전체를 조명 장치나 차량, 보행자 간 의사소통 수단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라이팅 그릴을 보면 차량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그릴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에 어떻게 변신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밖에 차세대 통합 칵핏(M.VICS 3.0), 홀로그램 AR HUD, 스위블 디스플레이 등 바로 양산 적용 가능한 다양한 미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손님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 『하이챗봇』을 전면 개편하여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챗봇 상담 기능 강화 ▲개인화 서비스 도입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의 연계 확대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하이챗봇』을 선보인다. 먼저, 대화 시나리오 및 지식 데이터 확장을 위해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업하여 자체 개발한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기술) 엔진을 적용함으로써 챗봇의 상담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획일적 답변이 아닌 손님별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하여 만족도를 향상시켰고, 손님이 문의한 내용을 '하나원큐' 거래 화면과 자동으로 연계시켜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하이챗봇』은 손님을 위한 인공지능 금융비서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AI 성능 고도화 ▲대화 시나리오 및 데이터 확장 ▲다른 채널로의 연계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하이챗봇』 개편으로 손님들의 직관적이고 다양한 요청사항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상담할 수 있게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현대차 '전기차'에 중국산 배터리가 86%이상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배터리 제조비율이 낮아진 것은 최근 탈중국 리스크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현대자동차(005380, 현대차)의 최근 5년간 전기차 배터리 도입 현황 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현대차가 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현대차는 전기차 생산에서 SK온,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해왔다. 배터리의 국내제조 비율은 2018년 52%에서 2022년 14%까지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동안 중국에서 제조되어 국내로 반입된 배터리 비율은 48%에서 86%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제조 대수로 환산했을 때 2018년 국내에서는 배터리가 13만 32대 제조되어 납품되다가 2022년에는 15만 9811대가 납품됐다. 그런데 같은기간동안 중국에서 제조된 배터리는 12만 2326대에서 94만 7178대로 약 7.7배가량 폭등했다. 최근 美 바이든 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통과시켜 전기차 부분에 대해 약 1000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세액공제 형태로 지급하기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금융감독원(금감원)은 한국투자증권(한투증권, 대표 정일문)을 금융투자업규정 위반혐의로 제재를 부과했다. 지난 1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한투증권은 지난 8월 24일 기관대상 자율처리필요사항 1건, 임원 대상 퇴직자 위법·부당사항(주의 상당) 1명에 대해 제재조치를 받았다. 한투증권은 조사분석자료를 일반인에게 공표할 때에 자료의 주 내용을 제3자에게 먼저 제공해놓고, 그 사실을 조사분석자료와 공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규정’ 제4-20조 제1항 제6호에 따르면 투자매매업자 또는 투자중개업자는 조사분석자료를 먼저 제3자에게 제공할 경우, 이를 제3자에게 먼저제공하였다는 사실과 최초의 제공시점을 일반인에게 공표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한편, 한투증권의 HTS와 MTS는 지난 8월 8일 오후 4시부터 9일 오전 7시 15분까지 접속이 먹통이었다. 이에 한투증권이 처음 개인과 법인계정에 대해 100% 보상을 약속했다. 하지만 금융고객 사례별 차등지급을 두고 금융고객인 이용자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한투증권의 전산장애 손실보상 금액을 100%가 아닌 50%만 보상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통보받은 투자자가 나왔다고 신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ISMS-P(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기준에 따라 산하 정부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종합정보보호 인증제도다. ISMS-P 인증은 기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PIMS)'으로 개별 운영되던 인증 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통합인증제도'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 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총 102개의 통제 항목과 322개의 세부 통제 항목의 인증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ISMS-P 인증 영역 중 이번에 신규로 인증받은 개인정보 영역은 개인정보 수집에서부터 보유 및 이용, 제공, 파기까지 전반적인 개인정보 보호조치 준수 여부와 정보 주체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마련하고 있는지를 검증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10개 대학 55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창업 및 취업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의 지역 이탈에 따라 지방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 거점 대학과 연계하여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역 현안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초청해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전문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캠프도 진행한다. 일정 수료기준을 충족한 교육생들에게는 1백만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한다. 평가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창업팀에게는 일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및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총 1억 5천만원의 상금도 제공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년들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hy(한국야쿠르트)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적금은 6개월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저축한도는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다. 기본금리는 연 2.0%, 우대금리는 연 9.0%포인트를 적용해 최고금리는 연 11.0%이다. 가입기간은 9월 1일 부터 10월14일 까지이다. 선착순 5만좌 한도로 판매하고 영업점, 인터넷뱅킹, 신한 쏠(SOL)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이 적금 가입 직전 3개월 이내 적금 미 보유 고객 연 1.0%포인트 ▲적금 만기 5영업일 전까지 hy(한국야쿠르트)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연 8.0%포인트(단, 이 적금 가입 직전 3개월 이내 프레딧 결제 이력 없는 고객)를 제공한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9월 16일까지 해당 적금에 가입한 고객 대상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프레딧'에서 유제품, 신선식품 등 다양한 상품 구입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온라인쇼핑 플랫폼 간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현대차증권(최병철 사장)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롯데ON 회원을 대상으로 ‘THE Herb’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증권 홈페이지 및 스마트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ON 회원 중 현대차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용 앱 ‘THE Herb’에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THE Herb’ 회원 가입을 완료하고 자산을 1개 이상 연결하면 롯데ON 중복할인쿠폰 5000원권을 지급한다. 가입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에게는 국내 상장 주식 4종(롯데쇼핑, 롯데관광개발, 아시아나항공, 골프존뉴딘홀딩스) 중 1종을 랜덤 지급한다. 당첨된 경품은 현대차증권 주식 계좌로 자동 입고되며, 경품 수령을 위해서는 현대차증권 주식 계좌를 보유해야 한다. ‘THE Herb’는 흩어져 있는 자산을 하나로 연결해 보여주는 현대차증권 마이데이터 전용 앱으로, 금융자산, 부동산자산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맞춤 금융 솔루션이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중소 협력사들에게 납품대금 17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14년부터 LG유플러스는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지난 해 말까지 7년간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3300억원에 이른다.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게 지급된다. 협력사는 조기 확보한 자금을 신제품 생산 및 설비 투자, 연구개발 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저리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 등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 ▲5G 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와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5G 이노베이션랩’ ▲중소 협력사들이 통신장비나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품에 대해 일정 수준의 구매를 보장하는 ‘협력사 제안의 날’ 등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롯데가 베트남에서 건설과 유통 인프라가 총 집결된 스마트 단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롯데는 9월 2일 베트남 독립기념일에 맞춰 호찌민시 투티엠 지구서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을 진행했다. 롯데가 1996년 식품군을 시작으로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한 후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사업 확장에 앞선 대규모 프로젝트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29일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현장을 점검하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양국에서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진두지휘 했다. 롯데가 이번에 착공식을 진행한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는 베트남 호찌민시의 투티엠 지구 5만㎡ 부지에 코엑스의 1.5배인 연면적 약 68만㎡의 지하 5층~ 지상 60층 규모의 쇼핑몰 등 상업 시설과 함께 오피스, 호텔, 레지던스, 시네마와 아파트로 구성된 대형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투티엠 지구는 호찌민시가 중국 상하이 푸동지구를 벤치마킹해 동남아를 대표하는 경제 허브로 개발하고 있는 지역이자 최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동서 고속도로가 인접해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롯데는 총 사업비 9억 달러를 투자해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를 단순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우리금융그룹 광고모델 가수 아이유(IU)와 함께‘NU I&U(뉴 아이앤유)’론칭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모델 아이유와 똑부러지는 우리카드가 함께 ‘초심플하게 할인에 초집중’을 소통할 예정이다. 공개된 광고영상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깎아유”는 할인에 집중된 카드 혜택을 간단하면서 친근하게 어필한다. 향후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광고영상을 활용한 톡톡 튀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NU I&U(뉴 아이앤유)’카드도 지난달 31일 출시했다. 무조건 카드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쉽고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월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없이 최대 1%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맹점에선 높은 할인율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유(S-OIL, 현대오일뱅크)는 리터당 최대 100원, 대중교통과 커피(스타벅스, 폴바셋)는 10%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NU I&U(뉴 아이앤유)’카드는 ▲[Purple(퍼플)이 반짝] ▲[Purple(퍼플)을 쓰윽] ▲[Purple(퍼플)을 꾸욱] 3가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취약계층과의 新동반성장을 위해 <하나로 연결되는 행복금융>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연간 약 70만명을 대상으로 26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생안정 과제에 적극적인 동참은 물론, 하나금융그룹만의 자체 금융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민생안정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로 연결되는 행복금융>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서민·청년·취약차주 ▲가계대출 실수요자 ▲사회가치창출이라는 4대 중점 부문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하나저축은행 등 주요 관계사는 유기적 연계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제공·운영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워질수록 금융이 먼저 앞장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며, “현장의 손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자영업자 손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맘스터치앤컴퍼니(대표 김동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1400여개 맘스터치 매장에 IT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배달·포장 등 비대면 주문과 키오스크 운영 등 디지털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와 전국 맘스터치 매장의 통신서비스를 일원화하며 더욱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 환경을 지원하고자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가맹점주와 고객들 위해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 유선 초고속인터넷 회선과 무선 LT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무선 통신회선으로 매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매장 운영 중 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맘스터치 매장의 보안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불편사항을 조속히 해결하는 맘스터치 전용 통합 장애복구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맘스터치 매장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서비스 장애 시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무선 이중 백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문수현 맘스터치앤컴퍼니 경영지원본부장은 “매장 운영에 있어 통신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이 가맹점주는 물론 고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8월 28일 열린 ‘제22회 BIAF 학생만화 애니메이션대전‘에서 은 은상 1명(상황표현 부문), 동상 5명(상황표현 부문 4명, 캐릭터 부문 1명) 입선 1명 (캐릭터 부문 1명), 총 7명을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2020, 2021년에 이어 3연속으로 미술 입시 전문 히어로애니미술학원생이 수상한 기록을 세웠다. 수상자로는 ▲상황표현부문: <은상> 수지고 강*석, <동상> 광교고 윤*원, 성복중 박*현, 광교중 박*한, 영덕중 박*윤, ▲캐릭터 부문: <동상> 성복중 노*우, <입선> 경기창조고 박*혁 총 7명이다. 이번 제22회 BIAF 학생만화 애니메이션대전‘ 시상식은 8월 28일 (일) 14시에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BIAF 학생만화 애니메이션대전·공모전‘은 대한민국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콘텐츠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전국 규모의 중·고교생들이 참여하는 학생만화애니메이션 실기 평가 대회이다. BIAF는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Bucheon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에듀테크 스타트업 ‘매쓰마스터(대표 김지용)’가 에듀테크 애플리케이션상을 1일 수상했다. 에듀플러스위크에서 주관한 '2022 에듀플러스어워즈'에서이다. 에듀플러스어워즈는 국내 교육산업의 발전과 교육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국내 교육기업의 발굴로 국내 교육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정됐다. 본 부분에서 총 12개 부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매쓰마스터는 '일프로연산'으로 에듀테크 애플리케이션상을 받았다. 일프로연산에 따르면 간단한 수학 개념조차도 어려워하는 자녀로 인해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상황을 공감했다. 수학을 싫어하는 초등학생들도 수학연산을 게임처럼 쉽게 배울 수 있게 콘텐츠를 개발했다. 모든 수학 개념을 시각적으로 나타내 개념 이해와 정확성과 연산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달 자녀의 학습실력을 손쉬운 확인을 위해 AI 학습보고서를 제공한다. 부모들이 효율적으로 자녀의 학습결과를 진단·관리하는 것이다. 김지용 매쓰마스터 대표는 “2022년 에듀플러스어워즈 에듀테크 애플리케이션상 수상에 진심으로 기쁘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연산 학습 부진으로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정체되고 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배달앱 ‘땡겨요’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함이다. 이 맞춤교실은 상생의 선순환 ESG 경영실천을 통한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법률, 세무, 상권분석, 마케팅 등 사업장 운영에 필수적인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됐다.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블로그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블로그 만들기 ▲블로그 글쓰기 ▲스마트 플레이스 조회·등록 방법 등 최신 자영업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땡겨요’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고민해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신한은행은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68회 약 5260명에게 진행했다. 현재 법률, 세무, 상권분석, 마케팅 등 8개 분야에 단과형식으로 소상공인 및 업무협약 체결 업체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삼성전자는 2일 ‘2022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 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와 올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로 초청해서이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시작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삼성전자의 제조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진행된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며 혁신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이 행사는 2019년 시작했다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시작한 것이다. 이날 중소기업 대표들은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광주캠퍼스 에어컨, 냉장고, 콤프레셔 등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AI를 활용한 생산 시스템 운영 ▲자동화 설비 ▲전동운반차 등 물류개선 ▲공정별 간이자동화 등 현장 혁신 사례를 직접 보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지원 이상훈 센터장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중소기업별로 업종과 규모 등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 센터장
지이코노미 이해찬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조직 문화 개선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새마을금고 갑질 근절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긴급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언론 보도된 새마을금고 갑질 사례와 유사행위를 근절하는 대책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피해자 보호 조치와 철저한 사실관계 조사"를 강조하면서 해당 금고(남원 한 지점)에 급파된 신속검사팀의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를 징계하는 등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향후 유사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새마을금고 전체 대상 특별지도는 물론, 새마을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금고 대상 점검, 교육, 포상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 내 직원을 대상으로 한 부당한 지시나 괴롭힘 등은 없는지 모니터링을 적극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각종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시행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이번 사례에 대한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한다"며 "갑질 근절뿐만 아니라, 조직문화를 개선해 '직원이 행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현대모비스 익명의 직원이 현대모비스의 생산전문통합계열사(계열사) 설립 발표에 뒤숭숭하다는 입장을 직장인 블라인드에 말했다. 지난 8월 18일 현대모비스는 공시를 통해 모듈과 부품 제조 영역을 전담할 2개 계열사 설립을 검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사 직원 일부는 계열사로 발령날 수 밖에 없다며, 그들이 계열사에서 근무해도 본사와 동일한 임금·복지·대우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직원들은 언제 '토사구팽이니 좌천이니'를 우려하며, 불만이 사내 안팎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고 21일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면담을 통해 계열사로 옮기면 즉시 연봉 1.5배에 달하는 보너스 지급, 본사와 동일한 연봉·처우, 유류비·귀향교통비 등 보상 제시라는 당근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현대모비스 직원들은 불법 파견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본사 직원들이 희생양이 됐다고 볼맨 소리를 한다. 지난달 대법원이 포스코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근로자를 포스코가 직고용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사실이 20여곳의 협력사를 둔 현대모비스가 직고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기 전에 계열사 설립을 통해 불법파견 리스크를 앞서 해소하려 했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 직원 A씨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9월 1일, 광양경제청 상황실에서 산업단지 조성과 진입도로 등 기반 시설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GFEZ 개발사업 추진상황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상 사업은 조성 중인 황금산단(112만㎥), 세풍산단(242만㎥), 해룡산단(159만㎥), 율촌Ⅱ산단(379만㎥)과 10월 준공 예정인 세풍산단 진입도로 등 7개의 기반 시설이다. 간담회는 광양경제청 개발부장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 사업시행자, 현장 책임기술자 등이 참석하여 각 사업의 공정율, 예산집행, 보상 및 이주 현황, 부진사유 및 해결방안, 행정절차 추진상황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사업장 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해결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산업용지 적기 수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산업단지와 기반 시설 조성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임금과 장비대금 체불해소에 힘쓰겠다” 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1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삼성자산운용(대표이사 서봉균)과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제도의 효율적 자산운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삼성자산운용은 ▲퇴직연금 자산관리서비스 인프라 구축 ▲퇴직연금 상품 공동 개발 ▲퇴직연금 IPS 수립·자산배분·위험관리·성과평가 자문 ▲퇴직연금 자산관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삼성자산운용과 협업을 통해 삼성자산운용의 기금운용 Know-how를 담은 자산운용 솔루션을 활용하여 기업별 특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확정급여형(DB)제도에서도 개정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을 반영하는 등 기업별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층 더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하나은행은 기존에 진행중인 IPS컨설팅 서비스를 고도화 하여 ▲기업별 퇴직 부채 흐름 진단 및 전망 ▲부채 특성을 기반으로 한 목표수익률 도출 ▲기업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자산관리 인프라 구축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자산배분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연금 자산에 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이 지난 8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베트남 다문화가정 19가족 53명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다문화 어울림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다문화 어울림 가족 캠프’는 1박 2일간 다문화 衣(의), 食(식), 住(주) 및 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째 날에는 아세안 10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전통가옥 형태의 국립아세안휴양림에서 숙박하며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과 베트남 전통 장난감인 쭈온쭈온(잠자리) 공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저녁에는 다문화 음식 체험으로 베트남 전통 음식인 ‘반쎄오(bánh xèo)’를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튿날에는 한국 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다문화 가족들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한국 역사 교육, 전통공예 체험, 놀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가족 캠프’는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걸음아, 여름을 부탁해!’ 걸음 기부 캠페인 성료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이 캠페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 53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삼성전자는 중소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상생 펀드 및 물대 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상생·물대 펀드 규모는 지난 2010년 2조 3000억에서 시작해 2022년에는 3조 4000억원으로 약 50% 가까이 증가했다. 협력회사 인센티브도 지급 규모를 800억원에서 1000억원 규모로 늘렸다. 한편, 삼성은 2018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 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해 지급하는 등 납품단가 연동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원자재가 상승으로 협력회사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 메가커피는 손흥민과 2022년 광고 캠페인을 통해 MZ세대는 물론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 메가커피가 가지고 있는 ‘즐거움’의 이미지를 결합할 계획이다. 가성비 커피시장의 여러 브랜드 중에서도 메가커피만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도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특정 제품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Mega Taste, Mega Smile’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즐거움, 취향의 수만큼’이라는 카피를 활용했다. 메가커피가 제공하는 취향을 통해 고객이 폭넓은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고, 어떠한 취향을 가진 고객이라도 메가커피의 다양함 속에서 커다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메가커피는 커피와 다양한 음료 메뉴, 베이커리, 디저트가 제공되고 있다. 메가커피의 2022년 광고 캠페인은 9월부터 TV, 유튜브, SNS 채널,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메가커피의 2022년 광고 캠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은행 ‘환전주머니’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계절 경품을 제공하는‘WON하는 환전의 계절’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 우리WON뱅킹의 비대면 환전 서비스인‘환전주머니’에서 환전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총 90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쿠폰(3000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미화 환산 1천불 이상을 환전한 고객 150명을 추첨해 기간별로 다양한 계절 경품을 제공한다. 여름 경품은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가을 경품은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겨울 경품은 ▲GUCCI 울 머플러이며, 계절 공통 경품으로 ▲롯데상품권 30만원권을 제공한다. 계절 경품 이외에도 추가로 6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PXG 골프백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전주머니는 외화 환전 후, 기간 제한 없이 환전한 외화를 보관하고 원하는 떄에 전국 우리은행 지점에서 현찰을 수령할 수 있다. 본인 계좌로도 입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미 달러 기준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특히, 해외 출국 전 인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BO(총재 허구연)와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KBO 대표 선수의 야구 용품과 40주년 기념 굿즈를 만나 볼 수 있는 팝업전시회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전시회는 9월1일부터 16일까지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에서 진행된다. 3040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KBO리그 40주년을 홍보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이 이번 팝업전시회는 뉴트로 아트워크를 대표하는 ‘조인혁 작가’의 일러스트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기념 굿즈와 KBO리그 대표 선수들의 싸인 굿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유명 선수 싸인 용품 ▲올스타 기념구 ▲신한 쏠(SOL) 캐릭터 굿즈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전시회를 방문하는 고객과 야구팬을 대상이다. KBO 관계자는 “지난 7월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성수동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쳤고 KBO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과 함께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번 2차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시즌 KBO의 캐치프레이즈인 SLIDING TO YOUR LIFE에 맞춰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KBO 리그를 계속 홍보하겠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 (사장 김정기)는 인도네시아 소재 할부금융사‘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PT Batavia Prosperindo Finance Tbk)’의 주식지분 82.03%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공식 명칭은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Woori finance Indonesia)’이고 미얀마투투파이낸스에 이은 두 번째 해외법인 공식 출범이다. 이는 우리카드 최초의 해외 금융사 인수로써 이번 출범을 계기로 신성장동력 확보와 해외영업망 확충을 통해 글로벌사업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할 계획이다. 심화된 경쟁 구도 및 규제로 인한 국내 카드 업계의 녹록지 않은 영업환경을 극복하고 국내 시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성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결정했다.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PT Batavia Prosperindo Finance Tbk)’는 1994년 설립된 총자산 9200만 달러, 임직원 1100여명 규모의 중견업체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72개의 영업망을 운영 중이고 중고차 할부금융 및 중장비 리스사업에 강점이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국내 할부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의 신차 할부 금융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롯데건설은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013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이후 열 번째 발간으로,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재무와 비재무 활동을 비롯해 2022년 6월까지의 성과를 수록했으며, 실적 비교를 위해 과거 3개년 성과를 반영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ESG 경영에 따른 성과를 ‘임직원, 파트너사,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별로 분류한 목차로 구성하여 이해관계자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ESG경영 이슈 중 건설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안전’과 관련한 롯데건설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고자 했다. 이외에도 환경경영, 친환경 기술 개발, 인재 경영, 고객 만족,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 및 준법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각 분야의 노력과 실적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ESG전문가 자문 인터뷰를 더해 앞으로 롯데건설이 나아가야 할 ESG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였으며, 우수 안전 파트너사와 NGO의 인터뷰를 수록하며 공감대 확보에 주력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 엔진오일 공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 스피드메이트는 이마트가 주관하는 ‘자동차 용품 브랜드 위크’에 동참해 엔진오일 교체 공임 및 제품 할인 서비스를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에서 엔진오일을 구매한 고객이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교체하면 14,900원의 공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국내 브랜드의 모든 차종에 동일한 가격이 적용되며, 소나타 2.0의 경우 40% 이상의 할인이 이뤄지는 셈이다. 또 이마트에서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4종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와이퍼 구매 고객의 경우 무료 장착도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마트에 입점한 전국 73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은 물론 이마트 인근의 스피드메이트에서도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해 한가위 귀성에 앞서 차량을 점검하려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피드메이트는 특색 있는 워셔액 판매 및 보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워셔액을 PET병 대신 대형 재사용 용기에 담아 유통하고, 매장마다 구비된 전용 주입 장비를 통해 고객에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3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안심 건물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이재영 기전부문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기안심 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 편리 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수준 높은 전기설비 설계 및 시공을 요구한다. 이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향후 3년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 사고에 대한 사후 출동서비스를 지원한다. 롯데건설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축물 전기재해 감축 모델 개발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시행에 부합하는 인증제도 공동기준 마련 ▲입주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전기 재해 예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생활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기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 전기설비의 전기 재해에 대한 기술교류를 통해 안전성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협약을 체결하기 전 길음1구역, 속초동명동, 춘천약사3에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현대모비스가 오는 11월 출범 예정인 모듈과 부품 제조부문 자회사 2개에 입사하는 생산전문회사 위탁업체 직원에게 부제소 동의서를 제출하고 입사하면 축하금으로 최대 125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부제소 동의서를 내지않은 위탁업체 직원은 입사가 안되는 것이다. 협력사의 자회사 편입과 달리 현대모비스가 법원에서 불법파견 혐의가 확정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파견은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허용하고 있는 근로자 파견 이외의 파견을 말한다. 형식적으로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사실상 근로자를 파견하거나(위장도급의 형태) 허가를 받은 파견업체가 파견허용업종 이외의 업무에 근로자를 파견하는 행위, 근로자를 파견 받은 사용사업주가 다시 근로자를 파견하는 이중파견 행위 등을 말한다. 지난 8월 18일 공시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기존 생산전문 협력사를 통해 운영하던 국내 모듈공장과 핵심부품공장을 2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로 통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현대모비스의 축하금 지급과 자회사 신설은 불법 파견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행위라는 말이 많았다. 2021년 9월 현대제철이 3개 자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소원을 말해봐, 달 조각 모아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소원을 말해봐」와 「달 조각 모으기」라는 두 가지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원을 말해봐」는 ‘하나원큐’에서 푸시알림 동의 및 ‘소원 빌기’ 버튼을 터치만 하면 추첨을 통해 700명에게 건강식품(정관장)과 배달앱(요기요)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한, 「달 조각 모으기」는 하나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을 이벤트 기간 내에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손님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부자 되는 달 조각’을 각각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는 추첨을 통해 최대 300만 하나머니, 명품 카드지갑, 모바일 주유권(50만원) 등의 다양한 경품을 총 1,106명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간 내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최대 연 5.45%까지 금리를 제공하는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금리우대 쿠폰도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손님들께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이 지난 27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열린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은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332-4번지, 773-1번지 약 7만 2,051㎡ 부지에 조성되는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5층~ 지상 49층, 공동주택 13개 동, 2,368세대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공사비는 8,103억 원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금정구 최고의 명품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단지명을 ‘프레스티아 캐슬’로 제안했다. Prestige와 서금사A구역의 A를 합성해 부산 최고의 입지에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단 하나의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롯데건설은 부산 남천 삼익비치와 시민공원 촉진3구역 등의 외관설계를 맡은바 있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SMDP와 협업해 단지를 부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독보적인 외관 특화를 비롯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골프장과 실내수영장을 포함하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초고층 스카이 브릿지 등을 제안하며,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022 Great Challenge Awar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직원 대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실제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신규 수익원 창출, 비용 효율화 및 제도 개선 관련 자유 주제로 개인 또는 팀(최대 3명)을 이뤄 접수할 수 있다. 평가는 예선, 본선, 결선 단계로 진행되며, 수상 직원에게는 은행장 표창 및 상금, 포상휴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최종결선 평가는 행내 방송을 통한 프리젠테이션(PT) 경연방식으로 온라인투표를 실시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혁신의 장(場)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사업화를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한 본부부서의 적극 참여는 물론, 사업화에 전념할 수 있는 사내벤처팀 구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이번 공모전이 많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전으로 역동적인 조직문화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00케이션(대표 김웅겸)은 육아방송과 함께 9월 1일(목)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도전! 역사골든벨’ 퀴즈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도전! 역사골든벨’은 살아있는 역사 도시로 불리는 광주에서 전국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퀴즈쇼를 진행한다. 행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룸에서 09시에 1부 초등학교 고학년 30명, 13시에 2부 저학년을 30명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들의 장기자랑이 함께 진행예정이다. 진행은 현 KBC광주방송 정재희 아나운서와 100케이션 김웅겸대표가 맡는다. 해당행사는 100케이션과 육아방송에서 주최, 주관하여 광주광역시와 김대중컨벤션센터의 후원을 받는다. 국제 콘텐츠 전문 전시회인 2022 광주 ACE Fair에 참가하여 행사시 총 10명이 시상 예정이며, 대상은 광주광역시 시장상 2명, 광주교육감상 2명, 최우수상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센터장상 4명, 우수상은 육아방송 이사장상 4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와 시상내용은 9월 22일, 23일 양일 7시 육아방송채널에서 방송예정이다. 100케이션의 김웅겸 대표는 끝으로 "지루한 암기과목인 역사를 재미있는 퀴즈대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역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AI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입주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상태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엠에스텍(대표이사 이민수)과 연구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성능시험을 진행해왔으며, 지난달부터 실시간 수돗물 수질 모니터링 결과를 입주민 대표와 공유하고 있다. ㈜엠에스텍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생산자동화 설비의 전장 및 제어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를 통해 (재)차세대융합기술원과 함께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 ㈜엠에스텍은 이 시스템 관련해 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가기술표준원을 통해 신기술인증(NET)을 받기도 했다. 이 기술은 6가지 수질 항목(잔류염소, 탁도, 전기전도도, TDS(총 용존 고형물), 수소이온 농도, 수온)을 측정할 수 있는 ‘지능형 수돗물 수질 측정기’, 수질관련 빅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웹서버’, 사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분석데이터 시각화 플랫폼’과 ‘긴급상황 알림 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배달앱 ‘땡겨요’에서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1회용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며 친환경 배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함이다. 지난 4월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매일경제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달앱 ‘땡겨요’에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 구축을 진행해왔다. 고객은 ‘땡겨요’에서 별도 카테고리, 배너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 음식점을 모아 볼 수 있다. 다회용기 주문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로 주문’을 선택할 수 있다.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는 강남구, 서초구에서 우선 시작해 하반기 중 관악구와 광진구, 서대문구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환경부 예산 지원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한 고객 추가 비용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땡겨요’에서 다회용기로 1만원 이상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일 1회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0일부터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다회용기 주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아이유’와 함께한 그룹PR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완전민영화로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금융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금융그룹은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아우르는 이미지를 가진 ‘아이유’를 지난 4월 신규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우선, 'I(아이)+YOU(유)=우리'라는 컨셉으로 시작된 광고 캠페인은 ‘우리’라는 단어에 담긴 특별한 의미와 힘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최근, 산울림(김창완)의 ‘개구쟁이’노래 가사를 활용한 경쾌한 영상은 혼자서는 어렵지만 우리이기에 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및 ESG 활동을 전달했다. '우리의 의미'편에서는 ‘우리’라는 단어에서 비롯된 고객들의 다양한 반응도 이끌어 냈다. 우리금융그룹의 캠페인에는 “우리 친구들, 항상 서로를 믿고 응원하자·우리 딸,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우리 가족, 표현은 서툴지만 누구보다 사랑해” 등의 댓글이 달렸다. 특히, 우리금융의 이번 '우리의 의미' 캠페인 영상은 조회수 770만회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가장 영향력 높은 유튜브 인기광고 영상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우리금융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현대차와 기아가 제작한 수십만 대의 가솔린 차량이 호주에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엔진 결함에 대한 조사 중으로 알려졌다. 수사 결과에 따라 중대한 집단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 이후 생산된 1.6리터~2.4리터 사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특정 현대와 기아 차량의 호주 소유주 수천 명은 현지 법률회사 배니스터 로(Bannister Law)의 웹사이트에 자세한 내용을 등록함으로써 조사에 참여하도록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에서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현대·기아차 차량은 기아 쏘렌토·옵티마·스포티지·스팅어·쏘울·세라토·프로시드·리오 등과 현대차 i30·싼타페·쏘나타· 투싼·iLoad·ix35·벨로세터·엑센트 등이라고 호주매체 오프로드 에디터인 S씨는 지난 7월 26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의 호주 집단소송도 미국에서 엔진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에 따른 리콜과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에 따른 영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호주매체 오프로드 에디터 S씨는 샘 퍼셀은 내다봤다. 하지만 호주에서 판매되는 현대차와 기아에 사용되는 엔진이 미국 등 다른 시장의 엔진과 동일한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