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람과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은 포럼과 전시가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과 한국디자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1 휴먼시티디자인 대학생 워크숍’은 지난 6월 국제 공모를 통해 국내외 대학생 31개 팀을 선정하고 11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팀을 발표했다 올해 재단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본 워크숍을 국제 대학 간 교류의 장으로 확대했다. 지도교수 31명, 학생 160여 명 등이 함께 지난 7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팀별 활동을 8회 진행하였으며, 지난 11월13일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이 문제 인식과 정의, 리서치 과정과 수행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총 17개 팀을 선정했다. 17개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공급자 위주의 기존 아동 급식 카드 디자인을 모두가 좋아할 만한 보편적 디자인으로 개선하고, 육교 밑과 지하보도 등 방치된 도시 유휴공간에 스마트팜을 설치해 싱그러운 식물과 조명 효과를 주는 디자인, 버려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일·가족·생활의 균형을 챙기면서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국내 최대 여성창업 지원 공간인 서울시 ‘스페이스 살림’이 1년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늘(12.2) 공식 개관한다. 55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됐던 대방동 ‘캠프 그레이’를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돌봄과 창업 공간이 한 곳에 공존한다. 스페이스 살림 명칭에는 여성의 일자리와 가족의 관계를 ‘살리는’ 일·가족·생활 혁신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와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개척하는 여성 창업가들의 성장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사무실, 회의실, 스타트업 매장, 제품 홍보관 같은 창업 지원 인프라는 물론 아동동반공유사무실, 거점형키움센터, 영유아돌봄교실 같은 돌봄 공간이 한 건물 안에 자리하고 있어 돌봄 걱정 없이 창업에 몰입할 수 있다. ‘아동동반공유사무실’의 경우 업무 공간과 함께 자녀를 위한 학습 공간이 조성돼 있어 필요시 어린 자녀를 데리고 출근할 수 있는 사무실이다. ‘거점형키움센터’는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유아돌봄교실’은 어린 자녀의 긴급 돌봄이 필요할 경우 잠시 맡길 수 있다. ‘스페이스 살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12월 2일 지난 1년간 추진된 연구과제 결과를 시민과 토론하는 ‘2021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13년부터 매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의견을 듣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가 여성과 가족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을 위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시민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부에서는 성주류화 및 여성 안전 관련 3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시 성인지결산제 운영 현황과 정책 과제’로 이재경 성평등정책연구팀 연구위원, ‘서울시민의 소득지원 정책에 대한 인식현황과 과제’에 대해 나성은 성평등정책연구팀장, ‘무뎌지는 십대, 무지한 보호자, 안전한 가해자(서울시 아동 · 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실태와 대응방안)’로 김홍미리 성평등정책연구팀 연구위원이 발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수범 연구위원, 마경희 연구위원, 김애라 부연구위원이 토론을 맡았다. 2부에서는 가족 분야의 과제가 발표된다. ‘서울시 한부모의 지원시설 이용 경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최근 전직(재취업)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전직서비스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전문가 포럼을 2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1천명 이상 대기업에 50세 이상 정년·희망퇴직자 대상 전직(재취업)서비스 제공이 법적으로 의무화(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21조)됨에 따라 민간 및 공공분야 전직지원기관을 통해 다양한 재취업 교육프로그램들이 운영·시행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전직서비스의 변화와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비대면화가 가속화되는 현 상황에서 효과적인 전직지원 콘텐츠 및 운영방식, 실효성 있는 성과관리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포럼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전직지원정책 및 서울형 전직지원서비스 소개를 시작으로 전직지원 전문기업 인지어스의 코로나 이후 변화된 전직서비스 형태 및 성과, 향후 보완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시니어에 적합한 온라인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국방전직교육원의 전직지원서비스 운영 현황을 비롯해 현재 비대면으로 진행 중인 전직서비스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주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시민 편의 향상과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발전 안을 모집하기 위해 오는 12월 16일까지 ‘모빌리티 허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30 스마트 입체 교통도시의 일환으로 ‘모빌리티 허브’가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하는 거점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과 민간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서울시내 특정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특성을 고려한 교통시설 융복합 조성 구상이며, 조감도 등 종합구상도 및 이를 설명하기 위한 자료를 출품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조감도 등의 종합구상도를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고, 이의 설명자료를 PPT로 작성하여 제출한다. 자세한 제출방법 및 제출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소식>고시공고)나 ‘내 손안에 서울’ 에서 공고문 및 제출양식을 참고하여 작성・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 16일 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최대 5인 이내의 단체(팀)도 참가가 가능하다. 심사는 예비심사 후 본심사를 거쳐 총 8작이 선정되며, 8인(팀)에게는 총 상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어린이집이 장기간 휴원을 해제하고 지난 10월부터 정상 개원함에 따라 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보육현장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내 전체 어린이집에 투명마스크 약 4만5천매를 긴급 지원한다. 투명마스크는 보육교사의 얼굴표정과 입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다. 시는 보육교사의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성장기 영아들의 언어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보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핀셋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보육교사들의 얼굴표정과 입모양을 보기 어려운 성장기 영아들의 언어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투명마스크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언어발달과 정서교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서울시내 전체 어린이집 4,939개소의 영아반 보육교사 22,574명에게 투명마스크를 2매씩 지원한다. 각 자치구를 통해 12월 중에 배부된다. 전액 시비를 투입, 일괄 구매함으로써 구매단가를 낮추고 전 자치구에 형평성 있게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앞서 서울시는 4개 자치구(종로구, 성동구, 도봉구, 중구)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투명마스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4개 수난구조대에 흩어져있던 한강교량 CCTV 모니터링 체계를 ‘통합관제’로 일원화하고, 출동체계를 개선한다. 통합관제 개시와 함께 CCTV 관제 시스템도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으로 고도화한다. 극단적 시도 등 위험상황을 보다 빠르게 찾아내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내 한강교량의 위험상황을 한 눈에 모니터링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한강교량 CCTV 통합관제센터’를 뚝섬 수난구조대 내에 구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강교량 CCTV 통합관제센터’는 전문 관제인력이 한강교량 CCTV 영상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이 확인되면 가장 가까운 수난구조대로 전파해 현장대원이 출동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총 4개 수난구조대(여의도‧반포‧뚝섬‧광나루)에서 각각 관제해 출동하고, 현장대원들이 CCTV 모니터링까지 담당해왔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한강 수난사고 인명구조를 위해 2020년 설치된 광나루 수난구조대를 포함해 총 4개 수난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한강교량에서 발생한 투신 구조출동은 총 2,411건이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11월 27 오전 10시 송파배드민턴체육대회에서 「제30회 송파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송파구배드민턴협회 소속 33개 클럽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흐름에 맞춰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경기진행-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는 연령대에 따라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리그전 및 토너먼트전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참여한 선수와 관계자 전원이 예방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대회가 진행된 송파배드민턴체육관은 8개의 배드민턴 전용 코트와 라커룸 및 샤워실을 갖춘 송파구의 대표적인 단일 종목 전용 체육관이다. 구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04년 준공되었고, 2018년에 1차 리모델링, 2020년에 2차 리모델링을 거쳐 최신식 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났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어 다시 구청장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안전한 행사를 열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중심으로 한「영화와 도서로 시작하는 장애공감 수업 레시피」를 개발하여 중·고등학교의 학년말 전환기 시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학교로 보급할 예정이다. 「영화와 도서로 시작하는 장애공감 수업 레시피」는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중·고등학교의 수업 시간을 고려해 편집한 36분의 영화 편집 동영상과 수업 활용 사례(12종) 및 영화와 도서(각 8종)를 활용한 장애공감수업 도움 자료로 구성된 E-book(PDF파일)을 함께 제공하는 교육자료이다. 본 자료는 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이 접근하기 쉽고 특수교사가 아닌 일반교사도 충분히 교과 수업과 연계한 장애공감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영화의 편집본을 함께 감상한 후 연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36분가량의 영화 편집 동영상과 연계된 수업 사례 외에도 영화 장면 중 사회 현안에 대한 핵심 질문을 만들 수 있는 3장면을 5분 내외로 편집한 추가 영상(심화·보충수업용)을 수업자료와 함께 제공해 토론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장애공감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장애이해교육이 계기교육에 그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4일 14시부터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2021 청소년 노동인권 포럼 백人백色-청소년이 말하는 노동인권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한국공인노무사회, 서울노동권익센터 후원으로 진행되며, 조희연 교육감의 개회사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이남신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이 영상축사를 한다. 「청소년 노동인권 포럼」에서는 청소년 100명과 모둠길잡이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동인권교육 관련 정책수립에 반영하고자 한다. 포럼에서는 △‘(여는마당) 청소년 노동, 안녕하신가요?’ △‘청소년, 노동인권을 외쳐요’ △‘우리의 노동인권을 지켜요!’를 주제로 모둠별 토론과 전체 토론을 진행한다. 여는마당인 ‘청소년 노동, 안녕하신가’에서는 임세은 대표(커뮤니코)의 사회로 청소년 노동과 노동인권에 대한 포럼 참여 청소년들의 인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 노동인권을 외쳐요!’에서는 청소년 당사자가 이야기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모둠별 토론 및 전체 토론으로 진행하며, ‘우리의 노동인권을 지켜요!’에서는 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더드림에이치앤비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성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손세정제 2만개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날이 추워지고 코로나 확진자도 급증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졌다”며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기탁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장품 유통업체인 ㈜더드림에이치앤비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성품을 기탁한 바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성품은 총 2천6백만 원에 달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성 구로구청장이 1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참여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8월 시작됐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서울 강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의 힘을 함께 모읍시다!”라는 문구를 직접 써넣은 팻말을 들고 아프간 여성의 안전 보장과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이성 구청장은 “인권은 시간과 장소, 국적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 권리”라며 “아프간 여성들이 평화로운 땅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창우 서울시 동작구청장,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전통시장에 소화기와 소화기 받침대를 지급했다. 구로구는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점포마다 소화기 1대를 비치하는 ‘전통시장 1점포 1소화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로구는 소화기 설치를 위해 구로, 남구로, 고척근린, 오류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9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후되거나 미설치된 점포 269곳을 선정했다. 이들 대상 점포에는 분말형 3.3kg 소화기 또는 소화기 받침대 각 1개 씩 배부됐다. 소화기는 화재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점포 내 상품 등에 가려지지 않는 곳에 설치됐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 1월부터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고척근린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총 315개소에 ‘스마트 화재 알림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화재알림 시설에 IoT 기술을 접목해 화재 감지, 신고, 상황전파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점포가 밀집 돼있는 전통시장은 화재 위험이 높고 불이 나면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지역 상인과 이용객들이 안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중 확진자 증가로 개인방역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누구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아동들이 성북구가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덕분에 “코로나 스트레스 빵(0)!”을 외치고 있다. 서울 성북구가 마련한 특별한 프로그램은 ‘22세기 피카소’로 비대면, 미디어, 미술, 인공지능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미래형 예술기반 활동을 제공하고,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여 아동의 성취감을 높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22세기 피카소’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오토드로우(Autodraw)와 고갱(Gaugan)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을 표현하는 스케치와 풍경화 그리기에 이어 3D 온라인 전시회도 마련했다. 고려대 사회공헌원 자원봉사자가 기획하고 멘토로 참여했다. 성북드림스타트와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한 아동 14명이 참여했다. ‘22세기 피카소’에 참여한 김**(8) 어린이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은 익숙한데 온라인으로 전시를 한 것은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다”면서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그림 실력을 뽐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행복타임머신 사업을 마무리하며 작품 전달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복타임머신 사업은 지역 내 대학 및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복지서비스로, 노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5년 추계예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한 어르신 초상화 그려 드리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간 일대기 동영상 제작, 인생명함 제작, 장수사진 제작, 사랑의 손족자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캐리커처 그려 드리기, 추억의 사진액자 만들어 드리기, 자서전 쓰기, 인생노트 쓰기, 민화 그리기 등 총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올 상반기에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기록을 담은 ‘행복타임머신 백서’도 출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해에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민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담경민화연구소 김영순 소장이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50명에게 민화 그리는 법을 교육하면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1:1로 작품 활동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모두 123명이 참여했으며 구는 이들이 각자 소장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호평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3)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이 날 시상식을 주관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현장에서 모니터링하고 서울시의 당해연도 행정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하여 잘잘못을 따지고, 그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호평 의원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주택정책실과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공공개발기획단 그리고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서울시 주택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현장직원에 대한 고용문제를 지적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개선방안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김호평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회계감사에 준하는 질의를 하여 재정의 감시자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호평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가 축소될 뻔 했던 서울시의 공공부문 일자리와 뉴딜일자리를 확대 추진한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채인묵 의원)는 지난 1일 경제정책실에 대한 2022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6,965억 2천 4백만 원보다 22억 5천만 원을 증액한 6,987억 7천 4백만 원으로 의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취약계층 지원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 시민 안심 일자리’,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 대비 250억 원을 추가로 증액했다. 이는 서울시가 시민 수요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지 않고, 2개 사업(2021년 1,564억 1천만 원)에서 226억 5천 4백만 원을 감액한 1,337억 5천 6백만 원을 편성했기 때문이다. 서울 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에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임시적 생계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약 14,000명이 참여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상태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일 경험 제공을 통해 취업 연계를 촉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9월말 기준 252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채인묵 의원)는 12월 1일 노동·공정·상생정책관에 대한 2022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496억 9백만 원보다 27억 7천 6백만 원을 증액한 2,523억 8천 5백만 원으로 의결했다. 증액된 사업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소상공인 안심 디자인 지원 등 17개 사업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노동·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53억 6천 8백만 원을 증액했다. 2022년 예산안에서 서울시의 대규모 예산삭감으로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되던 노동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2021년 본예산 수준으로 증액이 이루어졌고, 그 밖에 소상공인 지원 관련 예산이 증액되었다. 감액된 사업은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 청년 골목창업 지원 사업 등으로 서울시의 다른 사업, 중앙정부 사업과 유사중복되거나 연내 집행 가능성이 낮은 5개 사업, 225억 9천 2백만 원을 감액했다. ‘취약노동자 건강권 보호’는 배달라이더 민간상해보험비를 위해 편성된 예산이 사실상 2022년 12월 이후에나 집행이 가능하여 이에 대한 예산(보험료) 25억 원을 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채인묵 의원)는 12월 1일 2022년 1인가구특별추진단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122억 3천 8백만 원에서 실효성이 부족하거나 시민 체감도가 낮은 사업비 65억 1천 6백만 원을 삭감했다. 전액 삭감된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추진(29억 9천 9백만 원)은 서울시의 타 실국 사업 및 중앙정부의 사업과 유사중복되고, 주민 안심교류존 운영(1억 4천만 원)은 1회성 안전거래를 위한 기존 공간이 충분하므로 별도의 공간 조성은 예산 낭비라는 문제점이 각각 지적됐다. 또한, 안심마을보안관 운영(27억 6천 6백만 원)은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이 「경비업법」 위반 소지로 당초 사업 계획과 달리 생활민원 전달로 운영되는 등 사업의 효과성 여부에 논란이 제기되었다. 한편, 1인가구 지원체계 구축(5억 7천 6백만 원), 1인가구 지원사업 지원체계 구축(5억 7천 5백만 원), 1인가구 지원사업 전달체계 개편(28억 1천 3백만 원),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 운영(20억 원), 1인가구 주거안심상담 지원서비스 운영(8억 2천 5백만 원) 등은 개별 사업별로 홍보비가 과다 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30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도서관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2021년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5호점 암사종합시장점을 개관했다. ‘도서관정책 우수사례·홍보영상 공모전’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하여 국가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정책을 발굴하고 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강동구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조성’ 사업으로 우수사례 분야에 응모하여 1차 전문가 평가, 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공모 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국가 도서관종합발전계획 4대 전략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간의 혁신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선도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책의도시 강동’을 슬로건으로 하여 만들어진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은 책과 차를 매개로 한 내 집 앞 복합문화공간으로 강동형 공간 복지의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기존 조용한 도서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람들 간의 소통이 있고, 자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다독다독’만의 차별화 전략이다. 이웃과의 관계 발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건전하고 계획성 있는 재정운용으로 ‘재정계획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작년에는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자체 재정분석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지단체의 2020 회계연도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계획성 ▲효율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각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종합 분석·평가한다. 특히 올해 우리 구는 재정계획성 분야 세부지표인 중기재정계획반영비율과 이·불용액 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기재정계획의 예산반영은 100%에 가까울수록 높은 평가를 받는데, 우리 구의 중기재정계획반영비율은 103.03%로 지난해 대비 0.34%p 오차 범위가 줄어들었다. 이는 같은 유형의 서울시 자치구 평균 103.81% 보다 오차 범위가 낮은 수치다. 이·불용액비율은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데, 우리 구의 이·불용액비율은 5.56%로 작년 대비 4.96%p 감소했다. 이는 같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KF94 등급 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마스크 표면에 그림이나 문자 등을 새길 수 있는 ‘마스크 전용 인쇄기’를 후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후원자는 ㈜알티넷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당 8천 4백여만 원 상당인 인쇄기 2대를 지정기탁 후원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대방동에 위치한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열린 후원식에는 ▲알티넷 이승준 과장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이민규 시설장 ▲동작구청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그 간, 작업장에서는 주로 수작업으로 마스크 표면의 인쇄물 등을 부착해왔으나, 마스크 전용 인쇄기 도입으로 다양한 형태의 그림 및 문자 등을 신속하게 표시해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마스크 공급 불안정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자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내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생산 중이다. 현재, 3D 마스크 자동화 생산설비 등을 갖추고, KF94 등급 마스크를 1일 2만장, 월 40만 장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총 180여만 장을 생산해 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청년 취·창업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청년 취·창업 역량강화 레벨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사지원 서류통과 경쟁률이 과열되면서 지원서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일대일 자기소개서 컨설팅이 지원되며, 구직계획서, 포트폴리오 작성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모의면접 후 참여자의 자세·답변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해 실전 면접에도 꼼꼼하게 대비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특강 8회, 창업특강 6회, 컨설팅 10회까지 총 24회 진행되며, 전 참여자에게 AI 역량진단검사를 실시해 개인의 경험과 행동을 통한 성향과 역량을 미리 분석해 취업준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전자상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쿠팡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오픈마켓 창업의 기초부터 홍보까지 전 단계에서 창업 역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청년 취·창업 역량강화 레벨UP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누리집 구정소식란 및 홍보 포스터에 탑재된 QR코드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이웃과 지역사회 행복을 높이는 데 함께할 종로 행복정책 실험실 참여주민을 오는 12월 9일(목)까지 모집한다. ‘종로 행복정책 실험실’이란 종로구가 올해 개발하고 있는 행복영향평가제(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관련 체험 및 토론을 진행하는 자리이다. 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평가 방안을 다듬고, 새로운 제도에 대한 공론화 방안 역시 논의해보고자 한다. 실험실에서 다루는 ‘행복영향평가제’는 정책이나 특정사업이 주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합리적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기준을 제공하는 평가 제도이다. 이를 위해 앞서 올해 상반기부터 국민총행복정책연구소와 손잡고 주민행복을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행복영향평가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종로 행복정책 실험실은 12월 21일 14:00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2015년 이후 종로구 행복정책이 걸어온 길에 대한 설명 ▲행복영향평가제 개념 및 행복영향평가제(안) 설명 ▲행복영향평가제에 대한 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후 행복정책에 녹여낼 예정이다. 구 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마포복지재단(대흥로 24길 50, 1층)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마포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 마포복지재단이 입주해 있는 염리종합사회복지관 나래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정청래 국회의원,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단 임원 및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차원의 체계적 복지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갈수록 다양화되는 주민의 복지 욕구와 급변하는 복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2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마포복지재단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2021년 3월 25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후 본격적인 재단 설립에 돌입해 재단을 이끌어나갈 임원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9월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그 후 마포복지재단 설립허가 신청 및 직원 공개모집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거치며 지난 11월 2일 주무관청의 설립허가에 따라 5일 설립등기를 마치고 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1위에 선정됐다. 이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1년 11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에 따른 것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의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3823만3312개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된다. 마포구는 참여지수 52만5319, 미디어지수 109만3813, 소통지수 164만2429, 커뮤니티지수 259만431로 분석돼, 브랜드평판지수 585만1992를 기록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03만7564(전국 기초자치단체 4위)에서 16.17% 상승한 결과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마포구의 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주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효과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해 스마트강동 구민 참여단을 모집한다. 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강동구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를 구현하려 한다. ‘스마트강동 구민 참여단’을 통해 지역에 산재된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법을 찾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구민 또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교통, 주차, 안전, 환경, 복지 등 분야별 커뮤니티 당 5명 내외로 선발한다. 스마트강동 구민 참여단으로 선발되면 도시 서비스 기획 역량 교육을 받게 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육성된 참여단에게는 향후 추진되는 스마트강동 리빙랩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구민 참여단에 의한 리빙랩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특별한 초등학교 졸업선물을 준비했다.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발달 영역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맞춤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113세대 140명의 아동이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서도 어린이날·가정의 달 프로그램, 여름캠프, 마음챙김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간 친밀감을 조성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애쓰고 있다. 지난 8월 에버랜드에서 진행했던 여름캠프에 이어, 이번에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졸업을 축하하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스카이 전망대 관람을 기획했다. 지난 1일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서울스카이 관람을 통해 코로나 상황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여 아이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내년도 중학교 진학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에게는 서울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의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이 가득한 ▲한국의 탄생을 연출한 미디어 작품 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2월 14일부터 22일까지 ‘2022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실은 2022학년도 대입 준비의 마지막 관문인 수능 결과에 따른 정시전형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올해 수능은 첫 ‘문·이과 통합 수능’ 및 체감 난이도 상승 등의 여파로 변수가 많아진 탓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확한 방향으로 정시전형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입시정보에 능통하고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와 지역 교육전문가인 에듀교육상담사를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와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정시전형 관련 대학 및 전공 선정에 대한 전략 수립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정시 상담실은 12월 14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평일 10시~20시, 토요일 10시~18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대면·비대면 상담을 병행 운영하여 신청자가 선택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추이에도 영향 없이 운영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수험생 및 지역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와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에서 10월 개관한 강동50플러스센터의 ‘우리집 신박한 정리단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11월 2일, 4일 관내 어르신사랑방을 방문하여 공간컨설팅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우리집 신박한 정리단 양성과정’은 이지영 대표의 ‘우리집 공간 컨설팅’, ‘아카데미 공감’과 연계하여 50+세대 사회공헌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TVN 신박한 정리’ 이지영 대표의 개강 강의를 시작으로 한 달여간 공간컨설팅에 대한 이론교육 후, 관내 공간정리가 필요한 어르신사랑방에 방문하여 실제 공간컨설팅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2일 진행한 천삼경로당(진황도로 13)의 경우에는 쓰지 않는 물건들을 수납장에 효율적으로 수납정리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찾기 쉬운 곳에 배치하는 등 탁자와 운동기구들이 많은 환경을 고려하여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또, 11월 4일 진행한 성심경로당(천중로40길 66)의 경우에는 잘 활용하지 않는 붙박이장 철거와 기존 가구의 재배치로 어르신들이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사무공간을 위해 TV선반을 정리하여 책상으로 용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0일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 내일 찾기’사업을 통해 소셜벤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성동안심상가에서 ‘하반기 네트워크모임’을 추진했다. ‘청년 내일 찾기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에는 신규 채용한 청년의 인건비 일부지원을, 청년들에게는 소셜벤처에서의 일 경험 기회와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제공하여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청년역량강화교육은 (상시)청년근무자를 위한 비대면교육 및 관리프로그램과 (정기)상‧하반기 네트워크모임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하반기 네트워크모임에서는 소셜벤처 관련 현직자 사례강의와 소셜벤처 기업에서의 근무경험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사회초년생을 위로하기 위한 “나만의 공예품(선캐처) 만들기 수업”을 통해 각자의 소원을 공유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역량강화교육을 마무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약 10개월 동안 청년들은 소중한 경험을 쌓으며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 및 공감력이 향상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21/‘22년 제설대책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 신속한 제설로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제설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종합 계획은 겨울철 강설을 중점적으로 대비하며,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구성·운영하여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제설용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물품 1,703톤을 확보하고 비상 시 주민들이 자율적인 제설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 및 결빙 예상구간에 제설함 488개소를 배치한 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148개 단지에 제설제 146톤의 지원도 마쳤다. 올해는 친환경 제설제 확보 비율을 20%에서 25%로 대폭 늘리는 동시에 공동주택에서 사용하고 남은 굳은 제설제를 별도로 수거하고 파쇄 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8년 금호산길과 옥수초교 정문 앞의 경사가 심한 도로에 융설 시스템(snow melting)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는 응봉초 및 동산초교 통학로 등 8개소에 열선을 추가 설치하여 결빙없는 총 13개 곳의 안전한 통학로도 마련했다. 위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3일 왕십리역사 내 디노체 컨밴션에서 성동구 상공회 주관 제20기 최고 경영자과정(CEO)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국에도 열정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 및 성동구 상공회 임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상공회 임원과 수료생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사랑의 쌀 10kg 1,294포대 기부식까지 이루어져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최고경영자과정은 2006년부터(2020년 미개강)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기업인 대상의 성동구의 대표적경영 프로그램이며, 지난 9월 2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41명의 기업인을 선정하였다. 이번 제20기 최고경영자과정은 8주 과정으로 10월 6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진행되었다. 100세 시대 장수법칙, 인공지능 동향과 활용, 메타버스 비즈니스, DX시대 아날로그 기업의 디지털 피보팅 전략 등 중소기업 성장 전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 대학 교수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설립된 성동구 상공회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동장 이필재)에서는 최근 행당제1동을 알리기 위한 마을소식지 ‘우리들의 행복당당 행당1동 이야기’를 발행하였다. ‘우리들의 행복당당 행당1동 이야기’는 행당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행당 어린이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글과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센터 민원업무 안내 및 각종 생활밀착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또한 지역 내 상가 및 맛집 정보 등이 실려있다. 글쓰기가 능숙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마을소식지를 제작하기 전 전문강사를 통해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엄마와 자녀간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심리상담도 병행하였다. 특히 소식지 안에는 어린이기자단이 우리동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글로 적어, 아이들의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행당1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 소식지는 A8사이즈 81쪽 칼라로 인쇄되었으며, 행당제1동 주민센터, 성동구립도서관, 성동책마루에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어린이기자단에 참여한 한 어린이 기자는 “평소에 당연하게 걸어다녔던 우리 동네 이곳저곳에 대해 조사하고 글을 쓸 수 있어 재미있고 좋았다”며 “우리동네를 알리는 책자에 내이름이 써있는게 신기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다. 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진행한 ‘2021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발표 결과 서울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매해 발표하는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KLCI)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정부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지표이다. 평가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나타내며, 시(75개), 군(82개), 구(69개) 그룹별로 진행한다. 구는 2003년에 전국 9위를 기록한 뒤 2018년까지 전국 1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마곡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전국 5위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서울 1위, 전국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마곡지구와 가시화된 공항 고도제한 완화는 물론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이 완료되면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전국 1위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3개 지표 중 하나인 경영성과 부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은평구평생학습관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은평구평생학습관과 응암역 신사교 일대에서 ‘2021 다시 전환하는 공감한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감한데이’는 위드코로나 시기에 맞춰 ‘다시 전환하는 평생학습도시 은평’을 디자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감한데이’는 12월 1일 응암역 신사교 전시마당을 시작으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은평구평생학습관 미디어홀에서 열린다. 나래유랑단 께네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시상식’, ‘평생학습 나누기’, ‘평생학습 전시하기’ 등 총 3개의 분야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 나누기’ 시간에는 은평평생학습 주요사업 관계자, 참여자들과 함께 2021년 사업에 대해 나누고 2022년도 사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평생학습 전시하기’에서는 학습동아리, 숨은고수교실, 은평 우리동네배움터 등 은평평생학습 12개 사업 작품들을 응암역 신사교 일대에 조성한 전시마당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시행하여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대책으로 2019년 이후 세 번째 시행이다. 2차년도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은평구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최근 3년 동기간 대비 10%(30→27㎍/㎥),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8%(50→46㎍/㎥)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3차년도에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인데,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시 전 지역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기배출시설 및 공사장 집중관리 △도로 청소 강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관리 강화 등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시 전 지역에서 평일 06시부터 21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차, 장애인 차량 등은 제외된다. 구는 대기배출시설(19개소) 및 공사장(6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역촌1구역 주택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은평구청 별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별관은 지난 2021년 11월 말 내부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12월 4일~5일 이틀간 사무공간을 이전하고 12월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개관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 응암동(은평로 180)에 소재한 별관은 시설면적 1천353㎡(410평)의 지상 6층 건물로, 1층은 가족정책과, 2층은 보육지원과와 자원봉사팀(협치담당관), 3층은 통합조사팀(복지정책과)과 통합관리팀(생활복지과), 무료법률복지상담실, 4층은 생활복지과, 5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과 재택치료전담팀(보건의료과), 6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으로 각각 사용되며, 약 200명 정도의 직원이 별관으로 이동하여 근무를 하게 된다. 은평구청은 2009년 리모델링 이후 인력 증원 등 행정수요의 변화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 현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으로 보건소 인력 증원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구의회 전문인력 채용을 위해 구의회 청사 공간 확보 등과 맞물려 사무공간이 더욱 부족한상황이었다. 은평구 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민·관·경 합동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200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달 24, 25일 중림동과 약수동 일대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들과 중부·남대문경찰서, 서울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참여해 아동학대의 개념, 올바른 양육법, 민법상 징계권 폐지 등에 대한 안내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구는 만 6세 이상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아동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아동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3차례 교육에 이어 오는 15일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에서 4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 아동학대 건수는 총 30,905건이다. 학대행위자는 부모가 25,380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한다.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총 43명으로 이중 1세 이하 아동이 27명(62.8%)이다. 민법상 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연희동)은 제276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스타벅스 연희동 드라이브 스루'일대 교통 대란과 안전 문제에 대해 지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스타벅스 연희동 드라이브 스루는 연희초등학교, 마을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부터 들어서면 안 되는 위치였던 것이다. 그 일대는 2차선 도로인데 드라이브 스루 진입을 위해 한차선 전체가 학교 입구까지 줄을 늘어서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 때문에 마을버스에를 타고 내리는 구민들이 차도에서 승하차를 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일들이 생겨나고 있다. 또 바로 옆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역시 위협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같은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대한 문제는 비단 우리구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국적으로 교통이나 안전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 행정부서에서는 마땅한 법적 제재 사항이 없다는 이유로, 협조 공문 정도만 보내고 그야말로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그 사이 우리 구민들은 교통 혼잡은 물론 안전까지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2월 3일 2회에 걸쳐 구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연다. 청년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취업특강을 마련했다. 비대면 전자결재 전문기업,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 글로벌 컨설팅 회사 재직자가 멘토로 나선다. 멘토들은 현직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소개, 직무분석, 필요역량, 취업정보 등을 전한다. 강의 분야는 ▲서비스·기획 ▲마케팅·영업 ▲컨설팅이다. 분야 별로 직무특강(1시간)과 멘토링(1시간)을 이어간다. 특강은 12월 3일 금요일 1회 오후 1시∼3시, 2회 오후 4시∼6시다.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버베나에 접속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취업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참가인원을 50% 늘리고 직무특강 영상 시청과 현장감 있는 질의응답에 용이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취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취업특강에서 많은 도움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녹물 걱정 없는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아파트 낡은 배관 교체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용 때문에 배관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공동주택 배관 교체와 관련해 구비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곳은 노원구가 유일하다. 2019년부터 총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까지 19개 단지, 2만1758세대를 지원했다. 올해만 월계사슴3단지, 중계청구3차, 중계주공2단지, 중계현대2차, 노원현대, 상계주공 1단지와 12단지 총 7개 단지 7,839세대가 노후배관 교체를 마치며 사업은 활기를 띠고 있다. 구는 2019년에는 세대 당 최대 10만원, 2020년부터는 세대 당 최대 30만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했다. 서울시 시비 지원 60만원까지 보태면 교체비용으로 세대 당 총 90만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구가 이렇게 노후배관 교체에 힘을 기울이는 까닭은 생활의 기본이 되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원인은 노후 수도관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 한해 다양한 사업들 중 주민에게 가장 사랑 받은 ‘서초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10개 사업을 발표했다. 이 중 1위는 ‘K방역을 선도하다, 서초S방역’이 뽑혔다. 최첨단 언택트 선별진료소 설치,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 등 서울시 최다 선별검사소 운영, 전국 최초 해외입국자 전수검사 실시, 무증상 감염 확산 방지 전 구민 무료 전수검사 등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한발 앞선 코로나 대응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어 2위는 ‘대한민국과 세계가 인정한 양재천, 주민의 문화 · 힐링스팟’이 차지했다. 서초구의 대표하천 양재천은 자연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감성을 치유하는 힐링공간으로 재단장했다. 특히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 체험 등 하천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로 지난달에 유럽 최고 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하천 최대 규모의 사계절 정원을 조성하고, 영동2교 하부 문화·힐링공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결손의 교육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송파쌤을 통해 읽기·쓰기능력 하락 등 기초학력 저하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로 PC, 모바일에 익숙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빠르게 인식하고, 관내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송파쌤 논술 언어학습’ 운영을 시작했다. ‘송파쌤 논술 언어학습’은 학업능력 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학습 수준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기본, △심화과정으로 각 2개월씩 총 6개월 과정으로 구성했다. 논술 언어학습 자료는 초등 교과서와 최신 아동도서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도록 구성, 교재는 현직 초등교사와 학습코칭 전문가가 직접 제작해 학생들의 △어휘력 신장, △속해독서 측정, △요약정리 등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송파쌤의 학습코칭지원단, 마을강사 등과 논술 수업을 연계하여 온라인(유선)으로 일대일 교육을 통해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관내 초등1~3학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건설공사의 불공정 행위 개선과 하도급 공정거래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서울시 건설공사 공정하도급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건설공사에서 하도급이란 공사를 낙찰 받은 수급인이 다시 제3자에게 도급을 주는 것으로, 구는 그간 관행적으로 여겨지던 불법하도급 문제 근절을 위해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하도급관리 실태 점검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대금지급 ▲하도급 실태점검 ▲시책추진 등 4개 분야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하도급 대금의 직접지급, 주휴수당 지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구는 자체적인 청렴콜 실시를 통한 건설현장의 의견 청취, 관급공사장 수시점검 등 불공정 하도급 근절에 집중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정한 하도급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낙성대, 신림, 대학, 난곡, 봉천 5개 지역생활권이 있으며, 현재 ‘대학∙난곡 지역생활권계획 실행방안’을 수립 중이다. ‘생활권’이란 통근, 통학, 쇼핑, 여가, 친교, 업무, 공공서비스 등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범위를 말하며, 서울시 전역은 관악구가 포함된 서남권 등 5개 권역생활권과 116개의 지역생활권으로 구분된다. ‘생활권계획’은 생활권을 범위로 주민 요구와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 눈높이 계획으로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파악하고 지역의 발전방향과 정책목표,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계획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또한 수립하게 되며, 공원·주차장·도서관·노인·청소년·보육·체육시설 7개 분야 지역밀착형 생활서비스시설과 지역발전구상 실현을 위한 주거·교통·보행·환경·안전·문화·관광 등 분야별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구는 이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거버넌스형 협치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 공모자와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 회의를 개최했다. 각 동의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7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1 협치도봉 활동공유회 '같이 그리는 가치, 협치도봉 다시 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협치도봉 활동공유회는 '협치'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획부터 실행까지 민관이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되었으며, 협치도봉이 걸어온 지난 5년을 돌아보고 또 나아갈 방향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같이 그리는 가치, 협치도봉 다시 봄'은 '지난 5년 동안 우리가 함께 그린 가치를 되돌아보며 코로나19 이후의 봄도 함께 그려보자'는 의미로서, '다시 봄'은 '다시 보다'의 의미도 있지만 다시 찾아올 '봄'을 준비한다는 의미까지 내포했다. 이날 행사는 협치도봉 5년을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협치도봉 기상예보' 그동안 추진했던 협치의제를 협치위원이 직접 소개하는 '협치의 달인' 도봉구 협치체계 현황 진단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도봉을 바꾸는 시간' 초성 퀴즈와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협치에 대해 알아보는 '협치퀴즈' 협치도봉의 목표를 키워드 중심으로 간결하게 소개하는 '협치채널d' 등 민관협치 위원들의 참여로 이끄는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다. 한편 도봉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2월 중 자녀 양육에 부담을 느끼는 드림스타트 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들이 자녀 양육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가정 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인식하게 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여 대상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으로, 초등학교 자녀를 둔 양육자 중 양육 코칭이 필요한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금천구는 먼저 부모에게는 △다면적 인성검사(MMPI-2) △기질 및 성격검사(TCI) △문장완성검사(SCT) △부모양육특성검사(PAT) 총 4가지 검사를 실시하고, 자녀에게는 아동용 성격기질 검사(JTCI)를 실시해 각 가정의 특성을 파악했다. 상담은 2회차로 진행되며, 부모의 선택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차로 검사 결과에 따른 해석 상담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진다. 양육자 양육 유형 및 태도, 자녀의 기질에 대한 해석 상담과 그에 따른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2차 상담에서는 부모들이 평소에 느낀 양육의 어려움, 대화법 등에 대해 양육 코칭을 받는다. 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문화원가 ‘2021 광진구 문화예술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광진문화원이 주최하고 광진구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구민의 삶을 담은 개성있는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을 통해 광진구만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스토리텔링 및 공연/축제의 2개 분야로, 광진구민을 비롯한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한 사람당 한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스토리텔링 분야는 ▲아차산과 관련된 전설 또는 설화 ▲동명․지명과 관련된 마을 이야기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광진구의 옛 이야기 등 구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소재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공연/축제 분야는 광진구의 역사․문화 명소를 활용한 축제 또는 공연 제작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예시로는 ▲자마장, 말을 달리다 ▲광나루 옛길탐험 등을 들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광진구의 역사성 및 문화적 상징성 표현 여부 ▲소재 발굴의 참신함 ▲흥미와 창의성 ▲참여도와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 12월 24일 광진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분야 구분 없이 3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작품에는 상장 및 상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1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2021년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도시농업 사업의 다양성 ▲추진실적 ▲홍보내역 등을 심사해 평가했다. 광진구는 올해 자투리텃밭 3개소 및 도시텃밭 8개소를 조성하고, 어린이를 위한 도시농업 교육에 앞장서는 등 사업 추진의 적극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자투리텃밭 3개소 ▲학교텃밭 5개소 ▲치유텃밭 1개소 ▲어린이텃밭 2개소를 운영,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는 ‘2021년 어린이 버섯배지 만들기’ 및 ‘텃밭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을 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야외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구는 내년 3월 중 지역 내 자투리텃밭과 상자텃밭을 개인 및 단체에 분양하고,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됐던 도시농부학교 및 도시양봉학교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새해에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