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협치 관악과 함께하는 강감찬’ 이모티콘 16종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자원인 강감찬을 캐릭터로 활용해 협치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도 향상과 접근성을 높이고, 구정 전반에 협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이모티콘은 총 16종의 움직이는 강감찬캐릭터로 구성했다. ‘안녕’, ‘축하’, ‘좋아’ 등 일상에서 필요한 이미지와 ‘함께 가자 협치로’ 등 3종의 협치 관련 이미지로 구성해 쉽고 재미있게 협치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해당 이모티콘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20일까지 2주간 채널 ‘관악구청’을 신규로 추가한 2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내려 받은 이후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협치 UCC&로고송 공모전 등 협치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유도 및 협치 문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이모티콘 배포가 협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도 향상과 더불어 강감찬 캐릭터 홍보를 통한 강감찬 도시 관악 브랜드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일, 구청 1층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사랑의 모금함’ 설치식을 개최하고,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 재원 마련을 위해 관악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설치식은 관악구 직원들의 동참의지를 담아,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더욱이 코로나19로 대면모금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스마트폰 QR코드 스캔을 통한 비대면 기부 및 구 SNS를 활용한 온라인 기부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설치식에서는 관내 연세건우병원에서 백미 110포를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를 성금·품 모금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민간 자원 발굴에 집중,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우리동네 주무관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에 나서고, 복지플래너는 나눔의 손길이 바로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6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10곳에서 저학년 학생 4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대상 학교에 학급별로 방문해 학급별 20~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교차감염의 위험을 고려해 체험장비 몇 대를 번갈아 사용하는 대신 물소화기와 CPR체험 풍선 등 개인용 안전 체험용품을 배부해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배부한 용품은 학생들이 집으로 가져가 반복 학습을 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법 △재난안전상식 OX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 체험에서는 진행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부착위치를 배우고 소화기 사용법에서는 안전핀 제거 방법과 화재시 대피 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교육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교육수료증을 수여해 성취감을 주는 동시에 교육이 끝난 후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교육의 컨트롤타워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 SH본사 중랑구 이전 추진 박차, 면목선 및 GTX-B 노선 등 중랑구 교통여건 획기적 개선 급물살’ 등 중랑구가 금년 한 해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구는 중랑구민,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중랑구 10대 뉴스 투표를 진행한 결과 1위에 ‘중랑교육의 컨트롤타워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1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중랑구 10대 뉴스는 2021년 한 해 동안 중랑구가 추진한 주요정책과 사업 21개 중 가장 공감 받은 10가지 사업을 중랑구민이 선정하는 이벤트다.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2주간 중랑구 홈페이지 투표와 16개 동주민센터에 비치한 설문지 작성의 방법으로 진행한 이번 10대 뉴스 선정에는 중랑구민과 직원 2,047명이 참여했다. 1위에 ‘중랑교육의 컨트롤타워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이 선정된 것은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정방향에 많은 중랑구민이 공감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위한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 성장과 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법정문화도시 사업'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에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신청하였으며, 문화.예술.관광 등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검토단'의 서면검토, 현장검토, 최종발표의 과정을 거쳐 도봉구를 포함한 11개 지차체가 최종 선정됐다. 도봉구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도봉문화재단에 문화도시사무국을 신설하여 문화도시 조성사무를 전문적으로 운영한바, 주민 거버넌스인 문화도시추진단 활동을 지원하고, 전 주민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심층면접, 인터뷰, 포럼, 기관협의체 및 행정협의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도봉구는 2022년 말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1년간 주민기획100단, 존중문화박람회, 모두의 베프 등 9개 예비사업을 추진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평가와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문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난 2일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1년 강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사회적경제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6개 단체 50여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 문화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단체들은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에 대한 홍보를 하면서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샴푸바 만들기, 3D악세사리 공예, 손수건과 면생리대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관계자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거의 전무했는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조직에 대한 홍보도 하고 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발열 체크, 참여인원 제한 등을 위해 방역 요원을 배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카페인 ‘데일리로스팅’의 창업 이야기가 ‘2021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 학부모, 교사, 공무원, 청소년지도자들이 혁신교육지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금천청소년센터 노지형 청소년지도사는 ‘대안교육기관 원두’의 길잡이 교사로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데일리로스팅’ 카페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돼 주었다. 노지형 교사는 “이 상은 함께 노력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받는 상으로 생각하며, 하루하루 도약하는 협동조합 원두 청소년들을 언제나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위해 2019년 ‘금천한바퀴’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양성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0년에는 ‘원두 2호점’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협동조합 원두’를 설립하고 카페를 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데일리로스팅 카페(독산 312)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드는 질 높고 저렴한 커피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광진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이하 ‘센터’)의 운영을 재개했다. 광진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는 공영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고,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등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센터는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인근의 구의공원 입구(구의강변로 84)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전거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운영시간 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전거 수리는 단순 점검 및 부품 교체가 필요하지 않은 수리의 경우 무상으로 진행되며,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유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센터 운영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루어진다. 근무자는 전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구성되었으며, 이용자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이용자와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광진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는 지난 2004년 개장한 이래, 매년 평균 2,500여대의 공영자전거 대여 및 1,700여대의 자전거 수리 등의 실적을 기록하며 구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제22회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은 1999년 처음 개최되어 외환위기 여파 속에 기쁨과 희망을 담은 훌륭한 작품들을 배출해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 마스크 안에 가려진 미소를 찾아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품 주제는 ▲미소사진 ▲광진사진 부문으로 나뉘며 ▲일상에서 남녀노소의 밝고 아름다운 다양한 모습을 담은 국내외 미발표작과 ▲서울동화축제, 광나루어울마당, 성년의날 등 광진구 명소와 발전상을 촬영한 사진이다. 1인당 4매까지 제출가능하며, 규격은 흑백 또는 컬러사진 11X14인치이다. 접수방법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 홈페이지에서 출품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진 뒷면에 부착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에 직접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에서 선별된 일정 자격을 갖춘 심사위원 5명이 엄정한 심사 후 입상작을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누락 세원 발굴과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지방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택임대사업자, 종교단체 등이 비과세·감면 신청서를 제출하고 취득세를 감면받은 경우, 감면 유예기간 동안 매각·증여 등 소유권에 변동 없이 고유목적에 직접 사용해야 한다는 지방세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추진됐다. 대상은 최근 5년간 취득세를 비과세·감면 받은 부동산 약 7천여 건으로, 특히 건수가 많은 임대주택과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임대의무기간 내 매도 및 임대주택으로 사용 여부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후 실제 거주 및 매각‧증여 등 여부 ▲종교행위 또는 제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직접 사용 여부 ▲비영리사업자의 목적 외 사용 또는 수익사업 전환 여부 ▲영유아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직접 사용 여부 등이다. 구는 먼저 재산세과세대장, 건축물대장과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공부 조사를 통해 해당 부동산이 재산세 비과세·감면 요건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이후 해당 부동산 소유자에게 사용현황 조사와 협조 요청을 위한 안내문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1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펼쳐진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성북구는 2011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했다. 현재 500명의 위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안부확인, 건강물품 지원 등 144개 특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립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케어안심 주거서비스’ 와 ‘성북마을관리소[늘품집] 운영’은 다른 지자체가 배우고 도입하는 선도적 성과로 손꼽힌다. 특별 강연자로 초대된 청년문간 이문수 신부가 지역에서 활동한 공동체 이야기를 통해 봉사과정에서의 희로애락과 함께 함께 봉사 동지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동 복지대학의 성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동 복지대학은 2020년 3개동이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20개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종암동 주민센터의 김에덴 주무관이 동복지대학 운영 성과 등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이웃사랑 돌봄 상’, ‘따뜻한 나눔 상’, ‘행복나눔 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4차 문화도시의 예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1년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 49곳이 신청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북구를 포함 최종 11곳이 선정되었다. 법정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원을 활용해 문화계획을 수립하고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성북구는 2015년에 창조문화도시위원회를 만들었고, 올해 5월에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발족, 10월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그리고 문화도시조성을 전담하는 문화도시추진TF팀을 성북문화재단에 구성하고, 공유성북원탁회의를 비롯한 지역 내외 다양한 유관기관과 단체 등 시민, 예술가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성북구는 ‘삶과 문화의 순환도시, 성북’이라는 비전으로 공존·공유·순환 3가지 핵심가치와 함께 삶터, 일터, 놀터, 배움터를 아우르는 계획을 선보였다. ▲성북지역문화생태계모델의 제도화 ▲시민력에 기초한 도시자원의 연결과 공유 ▲도시정책의 새로운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 마련이라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코로나19와 산업 발전으로 인한 변화한 시장 유통 환경과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가 익숙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 방법과 온라인 마케팅의 개념, 중요성을 인식시켜 사업 역량강화는 물론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코로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1회차인 15일 강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본부의 김현성 본부장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며, 디지털 전환 현황과 성공사례, 기업가 정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블루문씨엔씨의 이지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유통채널의 현황과 채널별 특징, 활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2회차인 16일에는 ▲베네피티 차유빈 대표의 브랜딩 기법 및 성공·실패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로 인한 구민 피해 및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사무소 QR코드 부착 및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등록 중개,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공인중개사 명의 도용, 중개보조원의 실질적 중개행위 등 각종 위법행위를 근절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 및 관내 중개사무소 대표의 협조를 얻어 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정보제공 동의를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중개사무소 1,204개소에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 완료했으며, 신길동 소재 공인중개사 100여 명에 명찰을 교부하여 사무소 안에서 패용하도록 했다. 구는 사업 참여에 동의한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명찰을 제작해 교부하고, 새롭게 개설등록하거나 이전 신고를 하는 등 변경사항 발생 시에도 수시로 QR코드와 명찰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된 QR코드는 방문 고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중개사무소 출입구에 부착됐다. 부동산 거래 전 업소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난 2020년부터 홍대 일대의 관광특구 조성에 쏟은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구는 문화예술, 관광, 쇼핑, 특색 있는 거리 등 다채로운 도심 관광자원을 보유한 홍대 일대(면적 1.13㎢)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지정·고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은 서울시에서 이태원, 명동·남대문·북창, 동대문패션타운, 종로·청계, 잠실, 강남에 이은 7번째로, 전국 단위로는 34째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 마포’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고, 국제적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전 세계적인 도시 인지도 향상과 관광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구는 서울시의 관광특구 활성화 보조금 최대 1억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관광진흥법」 및 기타 관련법령에 따른 특례도 주어진다. 이에 따라 기존의 차 없는 거리,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옥외광고문 허가기준 등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2일 오후 3시 용강노인복지관 4층에서 ‘창문을 열어라 & 이웃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용강노인복지관(관장 김성호)이 주관하고 한화손해사정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용강실버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실버악단, 가수 전향진, 서도밴드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에 이어 김장김치와 레토르트식품을 백신 접종 완료자로 구성된 34명의 어르신 참석자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돼 연말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로 6회를 맞은 ‘창문을 열어라’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코로나19로 꽁꽁 닫았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이웃과 서로 마음을 나누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일 제303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의 월정수당은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0.9%)에 맞추어 월 36,070원 인상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원 월정수당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기준 등)에 따라 ‘서울특별시의정비심의위원회’(전원 외부인)가 임기만료에 의한 지방의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에 선거를 마친 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 수, 재정능력,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고려, 결정하게 된다. 2018년 11월 서울시장이 위촉해 구성한 10명의 서울특별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임기 4년간의 연간 월정수당 인상률을 미리 결정하였으며, 1차·2차년도(2019년, 2020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 50%를 합산한 금액을, 3차·4차년도(2021년, 2022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합산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제303회 정례회 기간인 12월1일 2022년도 도시교통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시 “5가지 대원칙(①어린이 안전확보 ②코로나 피해 운송업계 지원 ③서울지하철 교통서비스 개선 ④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 ⑤공공자전거 지속확충)”에 따라 내년도 교통관련 예산 261억 원을 증액(감 162억 원)한 총 3조393억 원에 대해 심사완료 하였다.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워진 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관행적이고 시급하지 않는 사업 예산은 감액하고 코로나19사태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 증진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서민들의 교통복지를 확보한다는 목표로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 하였다. 교통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확대 심사한 교통관련 예산분야는 ▲어린이 안전확보 ▲코로나 피해 운송업계 지원 ▲서울지하철 교통서비스 개선 ▲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 ▲공공자전거(일명 “따릉이”) 지속확충 이다. 첫째, 민식이법 등으로 강화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필요성을 고려해 시설개선 예산(증 45억 원)을 확대하여 서울지방경찰청 및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는 12월 2일 서교동, 동교동, 상수동, 합정동 등 마포구 홍대 일대 1.13㎢를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지정고시했다.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가 지정됨으로써 해당 지역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활동과 관련된 관계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특구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30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권한으로 관광특구 내 특정 시설에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여나 보조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이 이루어짐으로써 홍대 일원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홍대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대중적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입지를 세워 나가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16년 추진되었던 홍대 관광특구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로 인한 문화예술단체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적이 있었다. 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에 홍대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고, 2020년 12월 홍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은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배현진 국회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산전·산후우울증 정책지원 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산전·산후우울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대안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날 개최된 토론회는 배현진 의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조성준 교수, 서울신문의 장진복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이소영 저출산가족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손문금 출산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산전·산후우울증 문제 해결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성배 시의원은 “산전·산후우울증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우울증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야 하는데, 우울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것과 약을 처방받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없애야 할 것이다.”라며, “또한 충분한 보육지원을 위해 보모지원은 물론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를 개선하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이 의원은 “아이의 엄마나 아빠는 자기자신보다 아이를 위해 일반 병원보다 소아과병원을 자주 찾게 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의 임대보증금 인상을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지난 달 30일 제370회 이사회를 열어 ‘서울주택도시공사 장기전세주택 및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등 조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장기전세주택 등의 임대보증금 인상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 이로써 장기전세주택 ‘21~’22년 재계약 대상 27,530세대가 재계약 임대보증금 인상분에 대해 1년간 납부유예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미 계약한 세대의 경우는 다음 회차 재계약 시 동일하게 1년 유예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전세주택 입주민들이 동결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상황에서 당초 2년 동결을 추진했지만 1년 인상유예로 결정되어 아쉽지만 환영한다”면서, “입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9월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년간 임대보증금 동결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이후 서울시장 면담을 입주민들과 함께 추진하여 결국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낸 것은 입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널리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지난 12월 1일 “서울시 행정국, 재무국, 평생교육국, 시민협력국, 스마트도시정책관 등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13개 실국의 예산안에 대해 지난 2주간 위원들과 회의를 통해 심사숙고한 끝에 예비심사 수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2022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이현찬 위원장은 “조례 개정과 협의 등 사전절차를 미 이행한 예산과 일회성, 현금 살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유관 기관 및 자치구와 충분한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삭감된 폭력예산안은 원상회복 시켰다”고 예산안 심사 기준을 밝혔다. 행정국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공무원 휴양시설 호텔 임차 예산(30억 원)은 공유재산 취소 절차 미이행과 직원들의 의견 수렴 미흡과 구체적인 임차 계획 미비 등으로 전액 삭감되었고, 장기국외훈련 예산(36억 원)은 국외훈련자들 중 성과보고서 제출기한 미준수와 다른 유사 보고서 베껴 쓰기 등을 이유로 2022년 신규 파견자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였으며, ‘서울형 주민자치회’ 인건비 예산은 80억 원을 증액하여 125억 원으로 의결하여 2021년에 준하는 예산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에서 김현정 의원 (압구정동 ․ 청담동 지역구)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김현정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및 서울시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 제8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남구 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조례안’,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 ‘강남구 영육아 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 등을 공동발의 한 바 있다. 특히 올 해 발의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 등 생활안정을 위해 청년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2월 1일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원회관 내방 민원인에 대한 발열체크와 마스크쓰기 그리고 주기적인 시설물 방역을 주문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오현숙)는 감사담당관, 기획재정국, 미래비전추진단, 보건소, 행정지원국,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문제점이 있는 사안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감사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잦은 설계변경으로 예산낭비 ▲구정 질문 및 5분발언에 대한 피드백 ▲체계적인 사업계획과 효율적 예산집행으로 예산 불용액 최소화 ▲문화와 체육 별도 조직개편 ▲수의계약 서류의 간소화 ▲주민자치회 동 자치지원관 관리 등을 주문했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화영)는 복지국, 생활환경국, 안전교통국, 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문제점이 있는 사안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감사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부족에 따른 관계 법령 개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3일 오전 8시 각 동 지정 장소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주민, 동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연다. 구는 매월 4일을 전후해 이 같은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율방역 실천을 안내하는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을 펼치고 불법 주정차 구역 주민신고제를 홍보한다. 또한 주변에 도로나 보도블록이 침하된 부분은 없는지, 축대나 담장에 금이 가 있는 곳은 없는지 등을 점검한다. 서대문구는 시민 안전을 위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나 120다산콜센터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삼선동 주민센터에는 서울 성북라이온스클럽의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청년을 돕기 위한 성금 160만원을 기부가 있어 지난 11월 30일 삼선동 주민센터에서 송재진 삼선동장, 서울 성북라이온스클럽 조형찬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희귀․난치성으로 인하여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나 의료비 부담으로 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청년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 대상자는 삼선동 통합사례관리회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솔루션 회의를 통해 발굴‧선정된 가구이며, 후원 대상자 중 한명은 몇 년 전 희귀난치성질환 진단 후, 월 1회 주사 치료를 받고 있으나 치료 부작용으로 현재 어려움을 겪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관련 대학에 입학하는 등 본인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으로 알려져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조형찬 서울 성북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 후원금이 대상자에게 경제적 지지를 해줄 뿐만 아니라 꿈을 위해 정진할 수 있는 힘도 함께 전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한 성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지역주민에게 큰 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보듬누리사업 10년의 발자취』를 발간했다. 구는 공공재원의 한계를 극복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사업을 더 널리 홍보하고, 참여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그간 활동사항 및 실적 등을 담은 책을 발간하게 됐다. 총 405쪽 분량으로 구성된 『보듬누리사업 10년의 발자취』에는 ▲동대문구 보듬누리-10년의 걸음, 수상내역, 언론에서 본 보듬누리 ▲구석구석 보듬누리-14개 동희망복지위원회 활동사항 ▲나의 보듬누리 이야기-보듬누리 에세이, 미담사례, 10년간의 후원자 ▲당신곁에 보듬누리-복지시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주민들이 보듬누리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에 사진과 일러스트를 더해 책을 제작했다. 『보듬누리사업 10년의 발자취』는 동대문구청 각 부서 및 14개 동주민센터, 동대문구 소재 도서관 등에 배부·비치했다. 아울러 구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재정의 한계를 극복하여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시작한 보듬누리사업이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내용 및 실적을 담아 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3일 오후3시 ‘2021 서초형 보육정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초구청 9층 교육장과 온라인 화상 Zoom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성과보고회 현장에는 26개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리더 원장, 국공립‧민간‧가정연합회장,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주민생활국장, 보육업무 담당자들 50명이 참석하며, 온라인으로 관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여명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1년 보육정책 추진 경과보고 ▲우수 활동사례 동영상 시청 ▲2022년 서초형 보육사업 추진계획 ▲ 2021년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운영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의 주요 보육정책인 서초 모범어린이집 운영, 하모니보육커뮤니티 사업,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2021년 운영 성과를 나누고, 2022년 보육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서초의 보육정책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1년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운영 중 8개 권역의 우수 활동사례를 영상으로 함께 보며 권역별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동‧공유‧상생 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1일 남연희 의원, 박영희 의원은 지방의정 대상을, 임종숙 의원은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먼저 지방의정대상은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하여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남연희 의원과 박영희 의원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남연희 의원은 “제8대 성동구의회 부의장으로써 성동구의 발전을 고민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구석구석 살피는 ‘생활정책’을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박영희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항상 현장을 찾아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종숙 의원이 받은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의원들을 발굴해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전국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매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고 있다. 임종숙 의원은 “이제 기초의원으로 임기가 얼마남지 않았지만,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구민의 곁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수산물 취급 330㎡ 이상 대형음식점, 프랜차이즈 마트, 전통시장 등 유통·판매업소 76개소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업소 3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수입산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관리 일환으로 진행됐다. 겨울철 인기 횟감인 참돔 등의 중점적인 점검과 더불어 수산물 판매업자의 적극적인 원산지 표시를 유도하고자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 안내문 배부도 병행했다. 적발된 3개 업소 중 원산지를 미표시 업소는 2개소,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한 업소는 1개소이다. 참돔 1건과 보리굴비 1건의 원산지를 미표시한 2개 업소는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며 일본산 참돔을 국내산·일본산으로 표시하다 적발된 1개 업소는 원산지 혼동우려 표시로 입건후 수사중에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원산지표시법 제5조를 위반하는 행위임 에도 불구, 대형마트와 일식업소에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람과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은 포럼과 전시가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과 한국디자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1 휴먼시티디자인 대학생 워크숍’은 지난 6월 국제 공모를 통해 국내외 대학생 31개 팀을 선정하고 11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팀을 발표했다 올해 재단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본 워크숍을 국제 대학 간 교류의 장으로 확대했다. 지도교수 31명, 학생 160여 명 등이 함께 지난 7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팀별 활동을 8회 진행하였으며, 지난 11월13일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이 문제 인식과 정의, 리서치 과정과 수행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총 17개 팀을 선정했다. 17개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공급자 위주의 기존 아동 급식 카드 디자인을 모두가 좋아할 만한 보편적 디자인으로 개선하고, 육교 밑과 지하보도 등 방치된 도시 유휴공간에 스마트팜을 설치해 싱그러운 식물과 조명 효과를 주는 디자인, 버려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일·가족·생활의 균형을 챙기면서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국내 최대 여성창업 지원 공간인 서울시 ‘스페이스 살림’이 1년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늘(12.2) 공식 개관한다. 55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됐던 대방동 ‘캠프 그레이’를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돌봄과 창업 공간이 한 곳에 공존한다. 스페이스 살림 명칭에는 여성의 일자리와 가족의 관계를 ‘살리는’ 일·가족·생활 혁신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와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개척하는 여성 창업가들의 성장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사무실, 회의실, 스타트업 매장, 제품 홍보관 같은 창업 지원 인프라는 물론 아동동반공유사무실, 거점형키움센터, 영유아돌봄교실 같은 돌봄 공간이 한 건물 안에 자리하고 있어 돌봄 걱정 없이 창업에 몰입할 수 있다. ‘아동동반공유사무실’의 경우 업무 공간과 함께 자녀를 위한 학습 공간이 조성돼 있어 필요시 어린 자녀를 데리고 출근할 수 있는 사무실이다. ‘거점형키움센터’는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유아돌봄교실’은 어린 자녀의 긴급 돌봄이 필요할 경우 잠시 맡길 수 있다. ‘스페이스 살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12월 2일 지난 1년간 추진된 연구과제 결과를 시민과 토론하는 ‘2021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13년부터 매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의견을 듣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가 여성과 가족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을 위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시민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부에서는 성주류화 및 여성 안전 관련 3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시 성인지결산제 운영 현황과 정책 과제’로 이재경 성평등정책연구팀 연구위원, ‘서울시민의 소득지원 정책에 대한 인식현황과 과제’에 대해 나성은 성평등정책연구팀장, ‘무뎌지는 십대, 무지한 보호자, 안전한 가해자(서울시 아동 · 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실태와 대응방안)’로 김홍미리 성평등정책연구팀 연구위원이 발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수범 연구위원, 마경희 연구위원, 김애라 부연구위원이 토론을 맡았다. 2부에서는 가족 분야의 과제가 발표된다. ‘서울시 한부모의 지원시설 이용 경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최근 전직(재취업)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전직서비스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전문가 포럼을 2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1천명 이상 대기업에 50세 이상 정년·희망퇴직자 대상 전직(재취업)서비스 제공이 법적으로 의무화(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21조)됨에 따라 민간 및 공공분야 전직지원기관을 통해 다양한 재취업 교육프로그램들이 운영·시행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전직서비스의 변화와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비대면화가 가속화되는 현 상황에서 효과적인 전직지원 콘텐츠 및 운영방식, 실효성 있는 성과관리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포럼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전직지원정책 및 서울형 전직지원서비스 소개를 시작으로 전직지원 전문기업 인지어스의 코로나 이후 변화된 전직서비스 형태 및 성과, 향후 보완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시니어에 적합한 온라인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국방전직교육원의 전직지원서비스 운영 현황을 비롯해 현재 비대면으로 진행 중인 전직서비스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주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시민 편의 향상과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발전 안을 모집하기 위해 오는 12월 16일까지 ‘모빌리티 허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30 스마트 입체 교통도시의 일환으로 ‘모빌리티 허브’가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하는 거점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과 민간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서울시내 특정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특성을 고려한 교통시설 융복합 조성 구상이며, 조감도 등 종합구상도 및 이를 설명하기 위한 자료를 출품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조감도 등의 종합구상도를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고, 이의 설명자료를 PPT로 작성하여 제출한다. 자세한 제출방법 및 제출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소식>고시공고)나 ‘내 손안에 서울’ 에서 공고문 및 제출양식을 참고하여 작성・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 16일 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최대 5인 이내의 단체(팀)도 참가가 가능하다. 심사는 예비심사 후 본심사를 거쳐 총 8작이 선정되며, 8인(팀)에게는 총 상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어린이집이 장기간 휴원을 해제하고 지난 10월부터 정상 개원함에 따라 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보육현장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내 전체 어린이집에 투명마스크 약 4만5천매를 긴급 지원한다. 투명마스크는 보육교사의 얼굴표정과 입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다. 시는 보육교사의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성장기 영아들의 언어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보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핀셋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보육교사들의 얼굴표정과 입모양을 보기 어려운 성장기 영아들의 언어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투명마스크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언어발달과 정서교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서울시내 전체 어린이집 4,939개소의 영아반 보육교사 22,574명에게 투명마스크를 2매씩 지원한다. 각 자치구를 통해 12월 중에 배부된다. 전액 시비를 투입, 일괄 구매함으로써 구매단가를 낮추고 전 자치구에 형평성 있게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앞서 서울시는 4개 자치구(종로구, 성동구, 도봉구, 중구)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투명마스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4개 수난구조대에 흩어져있던 한강교량 CCTV 모니터링 체계를 ‘통합관제’로 일원화하고, 출동체계를 개선한다. 통합관제 개시와 함께 CCTV 관제 시스템도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으로 고도화한다. 극단적 시도 등 위험상황을 보다 빠르게 찾아내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내 한강교량의 위험상황을 한 눈에 모니터링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한강교량 CCTV 통합관제센터’를 뚝섬 수난구조대 내에 구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강교량 CCTV 통합관제센터’는 전문 관제인력이 한강교량 CCTV 영상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이 확인되면 가장 가까운 수난구조대로 전파해 현장대원이 출동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총 4개 수난구조대(여의도‧반포‧뚝섬‧광나루)에서 각각 관제해 출동하고, 현장대원들이 CCTV 모니터링까지 담당해왔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한강 수난사고 인명구조를 위해 2020년 설치된 광나루 수난구조대를 포함해 총 4개 수난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한강교량에서 발생한 투신 구조출동은 총 2,411건이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11월 27 오전 10시 송파배드민턴체육대회에서 「제30회 송파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송파구배드민턴협회 소속 33개 클럽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흐름에 맞춰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경기진행-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는 연령대에 따라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리그전 및 토너먼트전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참여한 선수와 관계자 전원이 예방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대회가 진행된 송파배드민턴체육관은 8개의 배드민턴 전용 코트와 라커룸 및 샤워실을 갖춘 송파구의 대표적인 단일 종목 전용 체육관이다. 구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04년 준공되었고, 2018년에 1차 리모델링, 2020년에 2차 리모델링을 거쳐 최신식 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났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어 다시 구청장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안전한 행사를 열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중심으로 한「영화와 도서로 시작하는 장애공감 수업 레시피」를 개발하여 중·고등학교의 학년말 전환기 시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학교로 보급할 예정이다. 「영화와 도서로 시작하는 장애공감 수업 레시피」는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중·고등학교의 수업 시간을 고려해 편집한 36분의 영화 편집 동영상과 수업 활용 사례(12종) 및 영화와 도서(각 8종)를 활용한 장애공감수업 도움 자료로 구성된 E-book(PDF파일)을 함께 제공하는 교육자료이다. 본 자료는 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이 접근하기 쉽고 특수교사가 아닌 일반교사도 충분히 교과 수업과 연계한 장애공감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영화의 편집본을 함께 감상한 후 연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36분가량의 영화 편집 동영상과 연계된 수업 사례 외에도 영화 장면 중 사회 현안에 대한 핵심 질문을 만들 수 있는 3장면을 5분 내외로 편집한 추가 영상(심화·보충수업용)을 수업자료와 함께 제공해 토론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장애공감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장애이해교육이 계기교육에 그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4일 14시부터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2021 청소년 노동인권 포럼 백人백色-청소년이 말하는 노동인권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한국공인노무사회, 서울노동권익센터 후원으로 진행되며, 조희연 교육감의 개회사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이남신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이 영상축사를 한다. 「청소년 노동인권 포럼」에서는 청소년 100명과 모둠길잡이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동인권교육 관련 정책수립에 반영하고자 한다. 포럼에서는 △‘(여는마당) 청소년 노동, 안녕하신가요?’ △‘청소년, 노동인권을 외쳐요’ △‘우리의 노동인권을 지켜요!’를 주제로 모둠별 토론과 전체 토론을 진행한다. 여는마당인 ‘청소년 노동, 안녕하신가’에서는 임세은 대표(커뮤니코)의 사회로 청소년 노동과 노동인권에 대한 포럼 참여 청소년들의 인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 노동인권을 외쳐요!’에서는 청소년 당사자가 이야기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모둠별 토론 및 전체 토론으로 진행하며, ‘우리의 노동인권을 지켜요!’에서는 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더드림에이치앤비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성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손세정제 2만개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날이 추워지고 코로나 확진자도 급증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졌다”며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기탁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장품 유통업체인 ㈜더드림에이치앤비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성품을 기탁한 바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성품은 총 2천6백만 원에 달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성 구로구청장이 1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참여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8월 시작됐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서울 강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의 힘을 함께 모읍시다!”라는 문구를 직접 써넣은 팻말을 들고 아프간 여성의 안전 보장과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이성 구청장은 “인권은 시간과 장소, 국적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 권리”라며 “아프간 여성들이 평화로운 땅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창우 서울시 동작구청장,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전통시장에 소화기와 소화기 받침대를 지급했다. 구로구는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점포마다 소화기 1대를 비치하는 ‘전통시장 1점포 1소화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로구는 소화기 설치를 위해 구로, 남구로, 고척근린, 오류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9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후되거나 미설치된 점포 269곳을 선정했다. 이들 대상 점포에는 분말형 3.3kg 소화기 또는 소화기 받침대 각 1개 씩 배부됐다. 소화기는 화재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점포 내 상품 등에 가려지지 않는 곳에 설치됐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 1월부터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고척근린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총 315개소에 ‘스마트 화재 알림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화재알림 시설에 IoT 기술을 접목해 화재 감지, 신고, 상황전파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점포가 밀집 돼있는 전통시장은 화재 위험이 높고 불이 나면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지역 상인과 이용객들이 안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중 확진자 증가로 개인방역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누구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아동들이 성북구가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덕분에 “코로나 스트레스 빵(0)!”을 외치고 있다. 서울 성북구가 마련한 특별한 프로그램은 ‘22세기 피카소’로 비대면, 미디어, 미술, 인공지능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미래형 예술기반 활동을 제공하고,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여 아동의 성취감을 높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22세기 피카소’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오토드로우(Autodraw)와 고갱(Gaugan)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을 표현하는 스케치와 풍경화 그리기에 이어 3D 온라인 전시회도 마련했다. 고려대 사회공헌원 자원봉사자가 기획하고 멘토로 참여했다. 성북드림스타트와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한 아동 14명이 참여했다. ‘22세기 피카소’에 참여한 김**(8) 어린이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은 익숙한데 온라인으로 전시를 한 것은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다”면서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그림 실력을 뽐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행복타임머신 사업을 마무리하며 작품 전달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복타임머신 사업은 지역 내 대학 및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복지서비스로, 노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5년 추계예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한 어르신 초상화 그려 드리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간 일대기 동영상 제작, 인생명함 제작, 장수사진 제작, 사랑의 손족자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캐리커처 그려 드리기, 추억의 사진액자 만들어 드리기, 자서전 쓰기, 인생노트 쓰기, 민화 그리기 등 총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올 상반기에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기록을 담은 ‘행복타임머신 백서’도 출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해에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민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담경민화연구소 김영순 소장이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50명에게 민화 그리는 법을 교육하면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1:1로 작품 활동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모두 123명이 참여했으며 구는 이들이 각자 소장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호평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3)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이 날 시상식을 주관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현장에서 모니터링하고 서울시의 당해연도 행정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하여 잘잘못을 따지고, 그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호평 의원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주택정책실과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공공개발기획단 그리고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서울시 주택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현장직원에 대한 고용문제를 지적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개선방안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김호평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회계감사에 준하는 질의를 하여 재정의 감시자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호평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가 축소될 뻔 했던 서울시의 공공부문 일자리와 뉴딜일자리를 확대 추진한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채인묵 의원)는 지난 1일 경제정책실에 대한 2022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6,965억 2천 4백만 원보다 22억 5천만 원을 증액한 6,987억 7천 4백만 원으로 의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취약계층 지원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 시민 안심 일자리’,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 대비 250억 원을 추가로 증액했다. 이는 서울시가 시민 수요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지 않고, 2개 사업(2021년 1,564억 1천만 원)에서 226억 5천 4백만 원을 감액한 1,337억 5천 6백만 원을 편성했기 때문이다. 서울 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에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임시적 생계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약 14,000명이 참여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상태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일 경험 제공을 통해 취업 연계를 촉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9월말 기준 252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채인묵 의원)는 12월 1일 노동·공정·상생정책관에 대한 2022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496억 9백만 원보다 27억 7천 6백만 원을 증액한 2,523억 8천 5백만 원으로 의결했다. 증액된 사업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소상공인 안심 디자인 지원 등 17개 사업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노동·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53억 6천 8백만 원을 증액했다. 2022년 예산안에서 서울시의 대규모 예산삭감으로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되던 노동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2021년 본예산 수준으로 증액이 이루어졌고, 그 밖에 소상공인 지원 관련 예산이 증액되었다. 감액된 사업은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 청년 골목창업 지원 사업 등으로 서울시의 다른 사업, 중앙정부 사업과 유사중복되거나 연내 집행 가능성이 낮은 5개 사업, 225억 9천 2백만 원을 감액했다. ‘취약노동자 건강권 보호’는 배달라이더 민간상해보험비를 위해 편성된 예산이 사실상 2022년 12월 이후에나 집행이 가능하여 이에 대한 예산(보험료) 25억 원을 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채인묵 의원)는 12월 1일 2022년 1인가구특별추진단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122억 3천 8백만 원에서 실효성이 부족하거나 시민 체감도가 낮은 사업비 65억 1천 6백만 원을 삭감했다. 전액 삭감된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추진(29억 9천 9백만 원)은 서울시의 타 실국 사업 및 중앙정부의 사업과 유사중복되고, 주민 안심교류존 운영(1억 4천만 원)은 1회성 안전거래를 위한 기존 공간이 충분하므로 별도의 공간 조성은 예산 낭비라는 문제점이 각각 지적됐다. 또한, 안심마을보안관 운영(27억 6천 6백만 원)은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이 「경비업법」 위반 소지로 당초 사업 계획과 달리 생활민원 전달로 운영되는 등 사업의 효과성 여부에 논란이 제기되었다. 한편, 1인가구 지원체계 구축(5억 7천 6백만 원), 1인가구 지원사업 지원체계 구축(5억 7천 5백만 원), 1인가구 지원사업 전달체계 개편(28억 1천 3백만 원),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 운영(20억 원), 1인가구 주거안심상담 지원서비스 운영(8억 2천 5백만 원) 등은 개별 사업별로 홍보비가 과다 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30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도서관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2021년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5호점 암사종합시장점을 개관했다. ‘도서관정책 우수사례·홍보영상 공모전’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하여 국가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정책을 발굴하고 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강동구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조성’ 사업으로 우수사례 분야에 응모하여 1차 전문가 평가, 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공모 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국가 도서관종합발전계획 4대 전략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간의 혁신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선도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책의도시 강동’을 슬로건으로 하여 만들어진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은 책과 차를 매개로 한 내 집 앞 복합문화공간으로 강동형 공간 복지의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기존 조용한 도서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람들 간의 소통이 있고, 자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다독다독’만의 차별화 전략이다. 이웃과의 관계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