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건전하고 계획성 있는 재정운용으로 ‘재정계획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작년에는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자체 재정분석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지단체의 2020 회계연도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계획성 ▲효율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각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종합 분석·평가한다. 특히 올해 우리 구는 재정계획성 분야 세부지표인 중기재정계획반영비율과 이·불용액 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기재정계획의 예산반영은 100%에 가까울수록 높은 평가를 받는데, 우리 구의 중기재정계획반영비율은 103.03%로 지난해 대비 0.34%p 오차 범위가 줄어들었다. 이는 같은 유형의 서울시 자치구 평균 103.81% 보다 오차 범위가 낮은 수치다. 이·불용액비율은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데, 우리 구의 이·불용액비율은 5.56%로 작년 대비 4.96%p 감소했다. 이는 같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KF94 등급 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마스크 표면에 그림이나 문자 등을 새길 수 있는 ‘마스크 전용 인쇄기’를 후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후원자는 ㈜알티넷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당 8천 4백여만 원 상당인 인쇄기 2대를 지정기탁 후원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대방동에 위치한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열린 후원식에는 ▲알티넷 이승준 과장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이민규 시설장 ▲동작구청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그 간, 작업장에서는 주로 수작업으로 마스크 표면의 인쇄물 등을 부착해왔으나, 마스크 전용 인쇄기 도입으로 다양한 형태의 그림 및 문자 등을 신속하게 표시해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마스크 공급 불안정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자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내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생산 중이다. 현재, 3D 마스크 자동화 생산설비 등을 갖추고, KF94 등급 마스크를 1일 2만장, 월 40만 장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총 180여만 장을 생산해 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청년 취·창업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청년 취·창업 역량강화 레벨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사지원 서류통과 경쟁률이 과열되면서 지원서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일대일 자기소개서 컨설팅이 지원되며, 구직계획서, 포트폴리오 작성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모의면접 후 참여자의 자세·답변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해 실전 면접에도 꼼꼼하게 대비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특강 8회, 창업특강 6회, 컨설팅 10회까지 총 24회 진행되며, 전 참여자에게 AI 역량진단검사를 실시해 개인의 경험과 행동을 통한 성향과 역량을 미리 분석해 취업준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전자상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쿠팡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오픈마켓 창업의 기초부터 홍보까지 전 단계에서 창업 역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청년 취·창업 역량강화 레벨UP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누리집 구정소식란 및 홍보 포스터에 탑재된 QR코드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이웃과 지역사회 행복을 높이는 데 함께할 종로 행복정책 실험실 참여주민을 오는 12월 9일(목)까지 모집한다. ‘종로 행복정책 실험실’이란 종로구가 올해 개발하고 있는 행복영향평가제(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관련 체험 및 토론을 진행하는 자리이다. 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평가 방안을 다듬고, 새로운 제도에 대한 공론화 방안 역시 논의해보고자 한다. 실험실에서 다루는 ‘행복영향평가제’는 정책이나 특정사업이 주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합리적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기준을 제공하는 평가 제도이다. 이를 위해 앞서 올해 상반기부터 국민총행복정책연구소와 손잡고 주민행복을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행복영향평가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종로 행복정책 실험실은 12월 21일 14:00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2015년 이후 종로구 행복정책이 걸어온 길에 대한 설명 ▲행복영향평가제 개념 및 행복영향평가제(안) 설명 ▲행복영향평가제에 대한 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후 행복정책에 녹여낼 예정이다. 구 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마포복지재단(대흥로 24길 50, 1층)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마포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 마포복지재단이 입주해 있는 염리종합사회복지관 나래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정청래 국회의원,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단 임원 및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차원의 체계적 복지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갈수록 다양화되는 주민의 복지 욕구와 급변하는 복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2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마포복지재단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2021년 3월 25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후 본격적인 재단 설립에 돌입해 재단을 이끌어나갈 임원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9월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그 후 마포복지재단 설립허가 신청 및 직원 공개모집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거치며 지난 11월 2일 주무관청의 설립허가에 따라 5일 설립등기를 마치고 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1위에 선정됐다. 이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1년 11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에 따른 것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의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3823만3312개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된다. 마포구는 참여지수 52만5319, 미디어지수 109만3813, 소통지수 164만2429, 커뮤니티지수 259만431로 분석돼, 브랜드평판지수 585만1992를 기록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03만7564(전국 기초자치단체 4위)에서 16.17% 상승한 결과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마포구의 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주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효과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해 스마트강동 구민 참여단을 모집한다. 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강동구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를 구현하려 한다. ‘스마트강동 구민 참여단’을 통해 지역에 산재된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법을 찾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구민 또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교통, 주차, 안전, 환경, 복지 등 분야별 커뮤니티 당 5명 내외로 선발한다. 스마트강동 구민 참여단으로 선발되면 도시 서비스 기획 역량 교육을 받게 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육성된 참여단에게는 향후 추진되는 스마트강동 리빙랩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구민 참여단에 의한 리빙랩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특별한 초등학교 졸업선물을 준비했다.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발달 영역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맞춤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113세대 140명의 아동이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서도 어린이날·가정의 달 프로그램, 여름캠프, 마음챙김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간 친밀감을 조성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애쓰고 있다. 지난 8월 에버랜드에서 진행했던 여름캠프에 이어, 이번에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졸업을 축하하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스카이 전망대 관람을 기획했다. 지난 1일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서울스카이 관람을 통해 코로나 상황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여 아이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내년도 중학교 진학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에게는 서울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의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이 가득한 ▲한국의 탄생을 연출한 미디어 작품 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2월 14일부터 22일까지 ‘2022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실은 2022학년도 대입 준비의 마지막 관문인 수능 결과에 따른 정시전형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올해 수능은 첫 ‘문·이과 통합 수능’ 및 체감 난이도 상승 등의 여파로 변수가 많아진 탓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확한 방향으로 정시전형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입시정보에 능통하고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와 지역 교육전문가인 에듀교육상담사를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와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정시전형 관련 대학 및 전공 선정에 대한 전략 수립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정시 상담실은 12월 14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평일 10시~20시, 토요일 10시~18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대면·비대면 상담을 병행 운영하여 신청자가 선택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추이에도 영향 없이 운영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수험생 및 지역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와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에서 10월 개관한 강동50플러스센터의 ‘우리집 신박한 정리단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11월 2일, 4일 관내 어르신사랑방을 방문하여 공간컨설팅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우리집 신박한 정리단 양성과정’은 이지영 대표의 ‘우리집 공간 컨설팅’, ‘아카데미 공감’과 연계하여 50+세대 사회공헌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TVN 신박한 정리’ 이지영 대표의 개강 강의를 시작으로 한 달여간 공간컨설팅에 대한 이론교육 후, 관내 공간정리가 필요한 어르신사랑방에 방문하여 실제 공간컨설팅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2일 진행한 천삼경로당(진황도로 13)의 경우에는 쓰지 않는 물건들을 수납장에 효율적으로 수납정리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찾기 쉬운 곳에 배치하는 등 탁자와 운동기구들이 많은 환경을 고려하여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또, 11월 4일 진행한 성심경로당(천중로40길 66)의 경우에는 잘 활용하지 않는 붙박이장 철거와 기존 가구의 재배치로 어르신들이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사무공간을 위해 TV선반을 정리하여 책상으로 용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0일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 내일 찾기’사업을 통해 소셜벤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성동안심상가에서 ‘하반기 네트워크모임’을 추진했다. ‘청년 내일 찾기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에는 신규 채용한 청년의 인건비 일부지원을, 청년들에게는 소셜벤처에서의 일 경험 기회와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제공하여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청년역량강화교육은 (상시)청년근무자를 위한 비대면교육 및 관리프로그램과 (정기)상‧하반기 네트워크모임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하반기 네트워크모임에서는 소셜벤처 관련 현직자 사례강의와 소셜벤처 기업에서의 근무경험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사회초년생을 위로하기 위한 “나만의 공예품(선캐처) 만들기 수업”을 통해 각자의 소원을 공유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역량강화교육을 마무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약 10개월 동안 청년들은 소중한 경험을 쌓으며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 및 공감력이 향상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21/‘22년 제설대책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 신속한 제설로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제설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종합 계획은 겨울철 강설을 중점적으로 대비하며,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구성·운영하여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제설용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물품 1,703톤을 확보하고 비상 시 주민들이 자율적인 제설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 및 결빙 예상구간에 제설함 488개소를 배치한 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148개 단지에 제설제 146톤의 지원도 마쳤다. 올해는 친환경 제설제 확보 비율을 20%에서 25%로 대폭 늘리는 동시에 공동주택에서 사용하고 남은 굳은 제설제를 별도로 수거하고 파쇄 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8년 금호산길과 옥수초교 정문 앞의 경사가 심한 도로에 융설 시스템(snow melting)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는 응봉초 및 동산초교 통학로 등 8개소에 열선을 추가 설치하여 결빙없는 총 13개 곳의 안전한 통학로도 마련했다. 위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3일 왕십리역사 내 디노체 컨밴션에서 성동구 상공회 주관 제20기 최고 경영자과정(CEO)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국에도 열정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 및 성동구 상공회 임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상공회 임원과 수료생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사랑의 쌀 10kg 1,294포대 기부식까지 이루어져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최고경영자과정은 2006년부터(2020년 미개강)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기업인 대상의 성동구의 대표적경영 프로그램이며, 지난 9월 2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41명의 기업인을 선정하였다. 이번 제20기 최고경영자과정은 8주 과정으로 10월 6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진행되었다. 100세 시대 장수법칙, 인공지능 동향과 활용, 메타버스 비즈니스, DX시대 아날로그 기업의 디지털 피보팅 전략 등 중소기업 성장 전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 대학 교수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설립된 성동구 상공회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동장 이필재)에서는 최근 행당제1동을 알리기 위한 마을소식지 ‘우리들의 행복당당 행당1동 이야기’를 발행하였다. ‘우리들의 행복당당 행당1동 이야기’는 행당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행당 어린이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글과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센터 민원업무 안내 및 각종 생활밀착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또한 지역 내 상가 및 맛집 정보 등이 실려있다. 글쓰기가 능숙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마을소식지를 제작하기 전 전문강사를 통해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엄마와 자녀간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심리상담도 병행하였다. 특히 소식지 안에는 어린이기자단이 우리동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글로 적어, 아이들의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행당1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 소식지는 A8사이즈 81쪽 칼라로 인쇄되었으며, 행당제1동 주민센터, 성동구립도서관, 성동책마루에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어린이기자단에 참여한 한 어린이 기자는 “평소에 당연하게 걸어다녔던 우리 동네 이곳저곳에 대해 조사하고 글을 쓸 수 있어 재미있고 좋았다”며 “우리동네를 알리는 책자에 내이름이 써있는게 신기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다. 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진행한 ‘2021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발표 결과 서울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매해 발표하는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KLCI)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정부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지표이다. 평가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나타내며, 시(75개), 군(82개), 구(69개) 그룹별로 진행한다. 구는 2003년에 전국 9위를 기록한 뒤 2018년까지 전국 1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마곡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전국 5위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서울 1위, 전국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마곡지구와 가시화된 공항 고도제한 완화는 물론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이 완료되면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전국 1위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3개 지표 중 하나인 경영성과 부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은평구평생학습관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은평구평생학습관과 응암역 신사교 일대에서 ‘2021 다시 전환하는 공감한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감한데이’는 위드코로나 시기에 맞춰 ‘다시 전환하는 평생학습도시 은평’을 디자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감한데이’는 12월 1일 응암역 신사교 전시마당을 시작으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은평구평생학습관 미디어홀에서 열린다. 나래유랑단 께네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시상식’, ‘평생학습 나누기’, ‘평생학습 전시하기’ 등 총 3개의 분야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 나누기’ 시간에는 은평평생학습 주요사업 관계자, 참여자들과 함께 2021년 사업에 대해 나누고 2022년도 사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평생학습 전시하기’에서는 학습동아리, 숨은고수교실, 은평 우리동네배움터 등 은평평생학습 12개 사업 작품들을 응암역 신사교 일대에 조성한 전시마당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시행하여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대책으로 2019년 이후 세 번째 시행이다. 2차년도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은평구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최근 3년 동기간 대비 10%(30→27㎍/㎥),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8%(50→46㎍/㎥)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3차년도에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인데,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시 전 지역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기배출시설 및 공사장 집중관리 △도로 청소 강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관리 강화 등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시 전 지역에서 평일 06시부터 21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차, 장애인 차량 등은 제외된다. 구는 대기배출시설(19개소) 및 공사장(6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역촌1구역 주택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은평구청 별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별관은 지난 2021년 11월 말 내부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12월 4일~5일 이틀간 사무공간을 이전하고 12월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개관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 응암동(은평로 180)에 소재한 별관은 시설면적 1천353㎡(410평)의 지상 6층 건물로, 1층은 가족정책과, 2층은 보육지원과와 자원봉사팀(협치담당관), 3층은 통합조사팀(복지정책과)과 통합관리팀(생활복지과), 무료법률복지상담실, 4층은 생활복지과, 5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과 재택치료전담팀(보건의료과), 6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으로 각각 사용되며, 약 200명 정도의 직원이 별관으로 이동하여 근무를 하게 된다. 은평구청은 2009년 리모델링 이후 인력 증원 등 행정수요의 변화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 현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으로 보건소 인력 증원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구의회 전문인력 채용을 위해 구의회 청사 공간 확보 등과 맞물려 사무공간이 더욱 부족한상황이었다. 은평구 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민·관·경 합동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200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달 24, 25일 중림동과 약수동 일대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들과 중부·남대문경찰서, 서울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참여해 아동학대의 개념, 올바른 양육법, 민법상 징계권 폐지 등에 대한 안내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구는 만 6세 이상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아동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아동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3차례 교육에 이어 오는 15일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에서 4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 아동학대 건수는 총 30,905건이다. 학대행위자는 부모가 25,380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한다.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총 43명으로 이중 1세 이하 아동이 27명(62.8%)이다. 민법상 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연희동)은 제276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스타벅스 연희동 드라이브 스루'일대 교통 대란과 안전 문제에 대해 지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스타벅스 연희동 드라이브 스루는 연희초등학교, 마을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부터 들어서면 안 되는 위치였던 것이다. 그 일대는 2차선 도로인데 드라이브 스루 진입을 위해 한차선 전체가 학교 입구까지 줄을 늘어서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 때문에 마을버스에를 타고 내리는 구민들이 차도에서 승하차를 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일들이 생겨나고 있다. 또 바로 옆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역시 위협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같은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대한 문제는 비단 우리구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국적으로 교통이나 안전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 행정부서에서는 마땅한 법적 제재 사항이 없다는 이유로, 협조 공문 정도만 보내고 그야말로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그 사이 우리 구민들은 교통 혼잡은 물론 안전까지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2월 3일 2회에 걸쳐 구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연다. 청년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취업특강을 마련했다. 비대면 전자결재 전문기업,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 글로벌 컨설팅 회사 재직자가 멘토로 나선다. 멘토들은 현직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소개, 직무분석, 필요역량, 취업정보 등을 전한다. 강의 분야는 ▲서비스·기획 ▲마케팅·영업 ▲컨설팅이다. 분야 별로 직무특강(1시간)과 멘토링(1시간)을 이어간다. 특강은 12월 3일 금요일 1회 오후 1시∼3시, 2회 오후 4시∼6시다.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버베나에 접속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취업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참가인원을 50% 늘리고 직무특강 영상 시청과 현장감 있는 질의응답에 용이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취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취업특강에서 많은 도움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녹물 걱정 없는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아파트 낡은 배관 교체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용 때문에 배관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공동주택 배관 교체와 관련해 구비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곳은 노원구가 유일하다. 2019년부터 총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까지 19개 단지, 2만1758세대를 지원했다. 올해만 월계사슴3단지, 중계청구3차, 중계주공2단지, 중계현대2차, 노원현대, 상계주공 1단지와 12단지 총 7개 단지 7,839세대가 노후배관 교체를 마치며 사업은 활기를 띠고 있다. 구는 2019년에는 세대 당 최대 10만원, 2020년부터는 세대 당 최대 30만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했다. 서울시 시비 지원 60만원까지 보태면 교체비용으로 세대 당 총 90만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구가 이렇게 노후배관 교체에 힘을 기울이는 까닭은 생활의 기본이 되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원인은 노후 수도관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 한해 다양한 사업들 중 주민에게 가장 사랑 받은 ‘서초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10개 사업을 발표했다. 이 중 1위는 ‘K방역을 선도하다, 서초S방역’이 뽑혔다. 최첨단 언택트 선별진료소 설치,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 등 서울시 최다 선별검사소 운영, 전국 최초 해외입국자 전수검사 실시, 무증상 감염 확산 방지 전 구민 무료 전수검사 등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한발 앞선 코로나 대응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어 2위는 ‘대한민국과 세계가 인정한 양재천, 주민의 문화 · 힐링스팟’이 차지했다. 서초구의 대표하천 양재천은 자연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감성을 치유하는 힐링공간으로 재단장했다. 특히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 체험 등 하천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로 지난달에 유럽 최고 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하천 최대 규모의 사계절 정원을 조성하고, 영동2교 하부 문화·힐링공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결손의 교육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송파쌤을 통해 읽기·쓰기능력 하락 등 기초학력 저하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로 PC, 모바일에 익숙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빠르게 인식하고, 관내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송파쌤 논술 언어학습’ 운영을 시작했다. ‘송파쌤 논술 언어학습’은 학업능력 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학습 수준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기본, △심화과정으로 각 2개월씩 총 6개월 과정으로 구성했다. 논술 언어학습 자료는 초등 교과서와 최신 아동도서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도록 구성, 교재는 현직 초등교사와 학습코칭 전문가가 직접 제작해 학생들의 △어휘력 신장, △속해독서 측정, △요약정리 등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송파쌤의 학습코칭지원단, 마을강사 등과 논술 수업을 연계하여 온라인(유선)으로 일대일 교육을 통해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관내 초등1~3학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건설공사의 불공정 행위 개선과 하도급 공정거래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서울시 건설공사 공정하도급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건설공사에서 하도급이란 공사를 낙찰 받은 수급인이 다시 제3자에게 도급을 주는 것으로, 구는 그간 관행적으로 여겨지던 불법하도급 문제 근절을 위해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하도급관리 실태 점검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대금지급 ▲하도급 실태점검 ▲시책추진 등 4개 분야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하도급 대금의 직접지급, 주휴수당 지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구는 자체적인 청렴콜 실시를 통한 건설현장의 의견 청취, 관급공사장 수시점검 등 불공정 하도급 근절에 집중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정한 하도급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낙성대, 신림, 대학, 난곡, 봉천 5개 지역생활권이 있으며, 현재 ‘대학∙난곡 지역생활권계획 실행방안’을 수립 중이다. ‘생활권’이란 통근, 통학, 쇼핑, 여가, 친교, 업무, 공공서비스 등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범위를 말하며, 서울시 전역은 관악구가 포함된 서남권 등 5개 권역생활권과 116개의 지역생활권으로 구분된다. ‘생활권계획’은 생활권을 범위로 주민 요구와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 눈높이 계획으로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파악하고 지역의 발전방향과 정책목표,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계획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또한 수립하게 되며, 공원·주차장·도서관·노인·청소년·보육·체육시설 7개 분야 지역밀착형 생활서비스시설과 지역발전구상 실현을 위한 주거·교통·보행·환경·안전·문화·관광 등 분야별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구는 이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거버넌스형 협치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 공모자와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 회의를 개최했다. 각 동의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7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1 협치도봉 활동공유회 '같이 그리는 가치, 협치도봉 다시 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협치도봉 활동공유회는 '협치'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획부터 실행까지 민관이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되었으며, 협치도봉이 걸어온 지난 5년을 돌아보고 또 나아갈 방향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같이 그리는 가치, 협치도봉 다시 봄'은 '지난 5년 동안 우리가 함께 그린 가치를 되돌아보며 코로나19 이후의 봄도 함께 그려보자'는 의미로서, '다시 봄'은 '다시 보다'의 의미도 있지만 다시 찾아올 '봄'을 준비한다는 의미까지 내포했다. 이날 행사는 협치도봉 5년을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협치도봉 기상예보' 그동안 추진했던 협치의제를 협치위원이 직접 소개하는 '협치의 달인' 도봉구 협치체계 현황 진단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도봉을 바꾸는 시간' 초성 퀴즈와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협치에 대해 알아보는 '협치퀴즈' 협치도봉의 목표를 키워드 중심으로 간결하게 소개하는 '협치채널d' 등 민관협치 위원들의 참여로 이끄는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다. 한편 도봉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2월 중 자녀 양육에 부담을 느끼는 드림스타트 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들이 자녀 양육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가정 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인식하게 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여 대상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으로, 초등학교 자녀를 둔 양육자 중 양육 코칭이 필요한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금천구는 먼저 부모에게는 △다면적 인성검사(MMPI-2) △기질 및 성격검사(TCI) △문장완성검사(SCT) △부모양육특성검사(PAT) 총 4가지 검사를 실시하고, 자녀에게는 아동용 성격기질 검사(JTCI)를 실시해 각 가정의 특성을 파악했다. 상담은 2회차로 진행되며, 부모의 선택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차로 검사 결과에 따른 해석 상담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진다. 양육자 양육 유형 및 태도, 자녀의 기질에 대한 해석 상담과 그에 따른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2차 상담에서는 부모들이 평소에 느낀 양육의 어려움, 대화법 등에 대해 양육 코칭을 받는다. 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문화원가 ‘2021 광진구 문화예술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광진문화원이 주최하고 광진구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구민의 삶을 담은 개성있는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을 통해 광진구만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스토리텔링 및 공연/축제의 2개 분야로, 광진구민을 비롯한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한 사람당 한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스토리텔링 분야는 ▲아차산과 관련된 전설 또는 설화 ▲동명․지명과 관련된 마을 이야기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광진구의 옛 이야기 등 구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소재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공연/축제 분야는 광진구의 역사․문화 명소를 활용한 축제 또는 공연 제작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예시로는 ▲자마장, 말을 달리다 ▲광나루 옛길탐험 등을 들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광진구의 역사성 및 문화적 상징성 표현 여부 ▲소재 발굴의 참신함 ▲흥미와 창의성 ▲참여도와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 12월 24일 광진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분야 구분 없이 3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작품에는 상장 및 상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1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2021년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도시농업 사업의 다양성 ▲추진실적 ▲홍보내역 등을 심사해 평가했다. 광진구는 올해 자투리텃밭 3개소 및 도시텃밭 8개소를 조성하고, 어린이를 위한 도시농업 교육에 앞장서는 등 사업 추진의 적극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자투리텃밭 3개소 ▲학교텃밭 5개소 ▲치유텃밭 1개소 ▲어린이텃밭 2개소를 운영,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는 ‘2021년 어린이 버섯배지 만들기’ 및 ‘텃밭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을 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야외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구는 내년 3월 중 지역 내 자투리텃밭과 상자텃밭을 개인 및 단체에 분양하고,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됐던 도시농부학교 및 도시양봉학교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새해에는 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겨울철 강설에 따른 재해 예방에 나섰다. 이번 동절기 제설 대책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이다. 제설구간은 주요 간선 및 지선도로 33개 노선과 폭 6m 이상 이면도로 취약구간 85개 노선을 포함한 관내 도로이다. 구는 제설 자재와 장비,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고갯길과 취약 지점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과 소금, 친환경제설제 총 2,039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하며 폭설에 따른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제설 차량, 굴삭기, 송풍기 등을 포함해 10종의 장비 148대를 정비‧점검했다. 특히 구는 올해 소형제설장비를 각 동주민센터에 보급해 보도와 이면도로 초동 제설작업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야간 제설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제설제 살포기를 기존 엔진식에서 전동식으로 개조해 성능을 개선했다. 교통요충지 주변에 이동형 전진기지도 운영해 신속하게 제설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도로결빙이 잦은 고갯길이나 제설 취약지역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 길에 내린 눈을 순식간에 녹이는 사업도 운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는 지난 11월 28일, 12월 1일 두 차례로 나눠 강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강남구청 소식지인 ‘강남라이프’ 명예기자 교육을 진행했다. 각각 38명, 17명이 참여해 출석률 100%를 기록한 가운데,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육하원칙 기반의 기사작성법’을, 이정실 주무관은 ‘기사를 돋보이게 하는 촬영기법’을 강의했다. ‘2022 강남라이프 명예기자’는 28명이었던 작년과 달리 자격 범위를 넓혀 초등학교 4학년부터 83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강남구민 5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2월부터 2년간 강남라이프의 지면과 웹진의 콘텐츠를 담당하며 구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1회 연임이 가능하며, 청소년과 대학생 임기는 1년이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기자 권용주(대치1동, 22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남을 대표하는 명예기자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강남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명예기자는 열린행정을 가능하게 하는 쌍방향 소통창구”라며, “일방적인 홍보방식을 탈피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2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집중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 길어진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적극적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국‧시비 포함 1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천26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 모집 유형은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활동 ▲이‧미용실, 시니어북카페 운영 등 시장형 ▲시니어 보조교사, 시니어 서포터즈 등 사회서비스형 ▲구인‧구직 관리 및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취업알선형으로 나뉜다. 특히 내년에는 어르신들이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 모집한다. 우체국 행정 서포터, 마을카페 운영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운영하여, 전문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지속 참여 가능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참여가 가능하나 국민기초생활(생계)수급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할 수 없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당산로16길과 영등포로27길의 골목 일대를 독특하고 활기가 넘치는 생활상권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왁자지껄 나만의 생활상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과거 불법 유흥주점인 카페형 일반음식점(일명 나쁜카페)이 밀집해있던 다소 어두운 골목이었다. 구는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이 일대의 나쁜카페를 자발적으로 퇴출시키고 예술가의 전시공간, 카페, 마을 도서관 등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하여 동네 주민 누구나 편안히 들러 자유롭게 소통하는 주민 친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힘써왔다. ‘왁자지껄 나만의 생활상권 만들기’도 그 노력의 일환으로, 동네 주민과 소상공인, 사회적기업이 함께 모여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환경 개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당산골만의 독특한 매력이 담긴 생활상권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는, 상인 대상의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인 ▲안전한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한 소상공인 소독방역 서비스 ‘우리동네 평화방역’과 ▲당산골 식당, 카페 등을 찾은 주민에게 공기정화 식물, 천연수세미 등의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저렴한 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12월 8일과 15일에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세무NPC - 창업초보도 가능한 ‘똑똑하게’ 세무 혜택 받는 법‘ 강의를 연다. 이번 강의는 삼양로에 위치한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온라인 줌(ZOOM)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던 법률NPC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가 창업시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 강의 분야가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했는데, ‘법률’에 이어 ‘세무’라는 응답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구는 청년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금, 직원 고용 그리고 곧 있을 면세사업자 현황신고와 부가가치세 등 세무 이슈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이번 강의는 임지원 대표 세무사(커넥트 세무회계)가 강의를 진행한다. ▲ 1회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본세무정보’ ▲ 2회 ‘초기창업자를 위한 실전세무정보’ 강의가 각각 16시 00분부터 18시00분까지 2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구글(Google)설문지나 QR코드를 스캔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창업과정에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세무’ 분야는 준비 미흡 시 자칫 어렵게 준비한 창업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9일부터 진행한 ‘전통시장 문전성시 특판전’에 지역 5개 전통시장(동부, 동원, 면목, 사가정, 동원상점가)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문전성시 특판전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온라인 행사와 현장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온라인 장보기 할인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와 쿠팡이츠 앱에서 가능하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면목골목시장과 동원전통종합시장 상품을 20% 즉시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이츠 앱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하면 6천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중랑동부시장(~12. 16.)과 사가정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22. 1. 3. ~ 1. 16.)가 참여한다. 현장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중랑동부시장, 면목골목시장, 사가정시장 3곳에서 진행한다. 각 시장을 방문해 일정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시장 상인회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과 시장 자체쿠폰을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문전성시 특판전 행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1월 30일에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금천구 맞춤형 진로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한숭희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금천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학 연계 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 내 4개 중학교에서 서울대학교 연계 진로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금천구 모든 중학교 대상 1,300여 명의 학생에게 진로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도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추진하는 진로 교육은 서울대학교 석·박사급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론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수업을 통해 더욱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은 미래 시대의 주역으로서 진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88,553명의 광진구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및 인증서 수여(400시간 이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 및 캠프에서 활발히 활동한 자원봉사와 봉사실적이 우수한 청소년 등 유공자와 단체 3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연간 봉사실적이 300시간 이상인 실적 우수자 41명에게는 자원봉사 기념배지와 실적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자원봉사자들은 선별검사소와 백신센터에서 질서유지 및 안내 등을 담당했고, 추석을 전·후로 4일동안 광진구 재난극복민간협의회와 함께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전개해 많은 구민들의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마스크 제작, 방역물품 포장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만날 수 있었던 덕분에 자원봉사의 존재와 의미가 더욱 빛난 해가 되었다. 특히 1988년 12월 광진구 자원봉사센터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 1일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3에서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온(溫)택트 모금 생방송’을 진행했다.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열린 이번 모금 생방송은 마포구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오마주의 나눔 독려와 함께 가수 조관우, 성악가 장철준,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마포구 공덕동에 본사를 둔 ㈜효성은 성금 4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모금된 성금 및 금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의료비·주거비·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매년 마포구청 전 직원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에 참여해 주고 있는데 올해도 뜻을 모아 989만 5000 원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유독 긴 겨울을 보내는 분이 계신다면 언제든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으로 연락을 달라”라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용두동 253-1번지 일대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용두제5구역)가 준공됨에 따라 11월 29일부터 8개동 823세대의 입주가 시작됐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 아파트 입주기간 동안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2022년 1월 27일까지 2개월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구는 아파트 내 위치한 동대문 구민행복센터 1층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고 3명의 직원을 파견하여 전입신고, 임대차 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 열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대형폐기물 신고 접수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를 배부하는 등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칠태 용신동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취지를 구현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친절한 행정을 펼치고, 입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많은 이들의 산책 명소인 ‘시민의 숲’공원이 개원 35년이 지난 낡은 시설물과 산책로를 정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1986년 11월에 개원한 양재동에 위치한 ‘시민의숲’은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울창한 나무와 단풍이 특징이었으나 이제는 쾌적한 잔디마당과 다양한 꽃들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을 제공한다. 노후되어 걷기 불편했던 산책로는 포장을 교체하여 더욱 안전한 길이 되었다. 공원입구에서 테니스장 앞 까지 시민들 이용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정비하였고, 2022년에는 중심 동선과 이어지는 작은 길들, 2023년에는 주변 공원과 이어지는 길까지 공원 전체 산책로 포장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길이 된다. 특히 완만한 경사와 턱을 없앤 산책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보행약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노후된 파고라와 야외테이블을 전면 교체하여 오래된 휴게공간도 새롭게 탈바꿈되었다. 특히 공원 내 실개울 주변에는 야외테이블과 쿨링포그를 함께 설치하여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공원 곳곳의 다양한 쉼터들은 사계절 언제라도 산책하다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12월 3일 10시부터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만 5세 아동이 조기입학을 희망할 경우 2021년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년도 입학 유예자들도 별도 연장신청이 없다면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인터넷 조회 후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로, 이후 별도의 출력이나 제출 없이 취학통지서 제출이 완료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12월 3일 10시부터 12일(일) 24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주요배너 또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 접속하여, 공동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지서를 출력하고자 할 경우에는 온라인 민원 홈페이지 상단 ‘신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강에 투신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직접 한강에 뛰어들어 구조한 남아공 출신 방송인 하비 저스틴 존(Harvey Justin John),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 최장 근무 외국인으로 국내기업과 함께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인도인 슈산트 사하스트라부떼(Sushant Sahastrabuddhe),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한국행을 선택해 유럽과 아프리카에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프랑스 소리꾼 마포 로르(Mafo Laure)… 서울에 거주하며 경제 · 문화 · 보건 · 관광 등 각자의 분야에서 공헌하고 다양한 선행을 펼친 8개국 출신 9명의 외국인이 ‘2021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오세훈 시장은 1일 16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1 외국인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갖고, 이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과 신규 명예시민 9명이 참석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반 축하자 숫자를 제한하고 행사규모를 최소화해 진행된다. 참석하지 못하는 지인들도 ‘랜선축하’ 할 수 있도록 라이브서울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수여식은 사전에 제작된 「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청년들의 시각을 서울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상생 사회, ▲일과 미래(취·창업, 교육), ▲삶과 여가(복지, 건강, 문화), ▲청년 삶의 공간(주택, 주거환경, 교통) 4가지 주제에 대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주간 총 93개팀(3인 1팀)이 참여해 사회적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제출하였다. 참여자 중 만 19~29세 비율이 약 80%로, 청년문제 해결에 대한 Z세대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제안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직업훈련’, ‘메타버스를 통해 제안하는 청년주거공간 디자인’ 등 2021년 전세계를 강타한 주제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해결책들이 등장한 점이 눈에 띈다. 인턴 기회조차 얻기 쉽지 않은 청년층에게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접근성 높은 인턴십 기회 및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정책안,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주택의 설계를 메타버스 세계에서 공모 및 의견수렴을 진행하여 채택한 후 실제 설계에 반영하는 정책안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제안되었다. 최근 복지사각지대 영역으로 새롭게 다뤄지고 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시내 주요 공영주차장에 내년 상반기까지 전기차 충전기 592기를 추가 설치한다. 자치구가 소유·관리하는 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하는 것으로, 기존 50면 이상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물량의 1.7배에 해당한다. 시가 약 121억 원의 재정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2021년 전기차충전기 추가 보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공영주차장을 전기차 충전 거점으로 만들어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주요 설치 위치는 문정근린공원 공영주차장(송파구), 수색동 공영주차장(은평구), 홍은2동제3공영주차장(서대문구), 동작갯마을공영주차장(동작구) 등을 비롯한 208개소다. 서울시는 수요 맞춤형 충전기 보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여러 차례 전기차 이용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용자에 제한이 없고 장시간 개방이 가능한 공영주차장을 설치 지원 부지로 선정했다.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의 경우 50면 미만의 주차장에 대해서도 자치구별 여건에 따라 설치 대상 부지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 동안 실시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후 강평을 진행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와 행정보건위원회 각각 11월 30일과 12월 1일에 감사를 마무리하고 강평을 진행했다. 행정보건위원회 김영준 위원장은 감사결과 강평에서 “우리 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소관 부서 및 기관별로 위원님들께서 지적사항과 함께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행정사무감사 자료 중 일부는 누락되거나 어떤 항목은 너무 간략하고 불분명하게 작성되어 의원님들이 추가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다수 있었다. 피 수감기관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정확하고 내실 있게 작성하여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민원 관련 사항으로 민원은 어떤 사항에 대하여 불편·불만을 제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장은 구에서 해결 할 수 없는 민원의 경우라고 할지라도 민원인들의 상황과 마음을 헤아려 답변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은 수의계약 관련 사항으로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가 일부 계약을 독점하는 것은 자칫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12월 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금천구 시민단체연합「금천시민행동」대표들과 시민사회단체의 역할 확대 및 재정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금천혁신교육지구 협치추진단, 금천교육나눔 협동조합, (사)마을인교육,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금천사회경제연대 등 금천지역 시민단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금천사회경제연대 김혜숙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취약가정의 돌봄과 교육 나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사회 단체의 가치와 사명감을 폄훼하고 예산삭감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실망하고 있다.”라며 오세훈 시장의 퇴행적 시정에 대한 정상화를 요구하는 발표문을 전달하였다. 이에 대해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사회단체들의 운영이 재정적으로 매우 힘든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시민단체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을 표하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돌봄 나눔사업 등 지역사회 문제가 재정부족으로 인해 그 역할에 한계가 발생되면 안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처음으로 5,000명대를 돌파한 데 대해 서울시에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5,123명 늘어난 45만 2,350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선 것은 사태 발생 이후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075명, 해외유입은 48명이며, 이 중 서울지역 발생자는 2,212명이다. 우선, 김인호 의장은 의료현장 상황을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위중증환자 병상 및 대기환자 재택치료 관리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의 건강 보호 및 처우 개선에도 힘써달라는 내용이다. 김 의장은 “가장 큰 걱정은 병상 가동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배정 대기자 숫자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병상 확보 및 재택치료자에 대한 해법이 다각도로 모색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병상 여력이 이만큼 좋지 않다면 의료현장은 이보다 더한 상황에 몰려있을 것이다.”면서 “지난 2년간 높은 수준의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고강도 근무를 이어오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11월 29일 혜화동 안심마을 보안관과 함께 야간 순찰을 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혜화동 안심마을 보안관 사업은 매일 밤 21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2조의 순찰대가 2인 1조로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 날 함께 심야 순찰을 함께 한 전영준 의원은 현장에서 밤늦게 귀가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보안관들의 고충을 경청하였으며,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핫팩과 방한화를 순찰대에 지원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이번에 준공된 성균관로 보행특구 사업 준공 현장도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는 전영준 의원이 공약사업으로 ‘혜화동 아이들 특화마을 조성’ 및 ‘걷기 좋은 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성균관대 입구 사거리부터 성균관대로 이어지는 도로 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다. 보도를 확장하여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조성하고 가로수 수종 개량, 보행 편의시설 설치 등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주민을 위한 정책 중 1순위는 안전이며,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며 “최근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직업 특성 상 심야에 귀가하는 분들이 많아 이런 사업을 확대하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는 1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4차 강서구협치회의 정기회의’를 열었다.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강서구협치회의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제3기 강서구협치회의 신규위원 위촉 ▲2022년도 지역사회혁신계획 실행사업 조정안 보고 ▲기타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각 분야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님들께서 한층 성숙한 민·관 협치 활성화에 기여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치를 구정의 핵심가치로 삼고 다양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서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사회혁신계획 성과평가’와 ‘시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지역사회혁신계획 사업비의 최대 규모인 1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