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한양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미디어 아카데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해당 사업의 지도 교수인 황상재 한양대학교 교수 및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방송업무 경험을 통한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아카데미 사업’에 공동의 노력을 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대학 간 공유 가능한 미디어 교육 교류 ▲효율적 미디어 교육 및 관-학 홍보 인재 양성 협업 ▲대학의 미디어·홍보 분야와 연계한 지역 홍보 활성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한양대학교에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과목을 수강하는 35명의 학생들은 6개 팀으로 나눠 12월까지 3달간 마포구에서 현장 체험을 하며 구 주요사업, 지역 명소 등에 대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관-학 홍보 인재 양성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공공기관에서 체험하며 홍보 영상 제작에 관련된 실무 경험을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마포구에서는 기관 등 장소 섭외를 지원하고 홍보 영상 제작에 필요한 각종 참고 자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그리스 문자 o)변이에 대한 공포로 백신을 맞지 않은 자녀를 둔 가정은 외출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마포구가 연말 자녀와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반가운 소식을 준비했다. 마포구는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마포구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마포둥이 어린이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마포둥이 어린이 축제’는 ‘온라인(ON)으로 소통(通)하는 놀이터’라는 뜻과 ‘전부 다(온통) 놀이터’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마포둥이 온통 놀이터 축제’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이번 어린이 축제는 놀이공원을 테마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가상의 놀이터를 구현한 ‘마포둥이 온통 놀이터 홈페이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꿈둥이 온택트놀이터에서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성행동 이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키성장을 촉진하는 홈트레이닝(홈핏)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피터래빗’ ▲인형극 ‘엄마는 안 가르쳐줘’ 등의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12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만나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녹번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26일 녹번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녹번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역내 아동청소년 이용시설인 지역아동센터에 압력밥솥, 진공청소기, 다과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당초 계획했던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으나 이번에 준비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봉원석 녹번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모두가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만큼 지역내 청소년의 성장과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1월 26~27일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회 은평문화포럼-진관포럼’이 2일간의 공론과 향유의 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 예비법정문화도시 지정의 단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첫 발을 뗀 ‘제1회 은평문화포럼-진관포럼’은 ‘한(韓)문화’를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개최됐다. 전문 공유포럼과 체험, 한문화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은평에서 한문화 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과 문화적 의미, 미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진관포럼이 가진 의의와 문화를 주제로 한 국제적 민간회의로 거듭나길 희망하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개회사로 그 시작을 알렸다. 곧이어 ‘한식·한글·한복·명상’이라는 전통문화 콘텐츠의 진단과 개발, 세계화로 나아가는 과정에 대해 시민, 전문가, 기관 등 여러 주체들이 사례와 견해를 나누는 공유포럼이 진행되었다. 세션별 포럼으로는 한식세션은 진관사 주지이자 진관사산사음식연구소 소장인 계호 스님의 발제로 자연친화적 식재료와 음식의 원리를 살피는 한식과 식사법을 알아보고, 한글세션은 고려대 정광 교수, 세종국어문학원 김슬옹 원장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중구는 1일, 신당9-1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맞춤형 상담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청 지적재조사사업TF팀이 오는 10일까지 직접 주민과 소통에 나선다. 특히 '맞춤형 상담'에 걸맞게 주민 소유의 토지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를 살펴볼 예정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신당 9-1지구는 3,493제곱미터에 87필지로 이뤄져 있으며 이 가운데 37필지는 국·공유지, 나머지 50필지는 사유지이다. 사유지에는 모두 30여 명의 소유자가 있는데, 이들은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진 지적도가 실제현장과 달라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 토지이용 극대화 등을 위해 지적재조사에 대한 요구가 제기돼왔다. 중구는 이번 상담을 통해 신당 9-1지구 내 토지소유자 가운데 경계가 불명확해 다툼을 겪고 있는 주민, 본인 소유의 토지가 어디서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주민, 토지 매매·이용 등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중단했던 전문가 무료상담실 대면상담을 12월 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조치다. 대면 상담은 법률, 세무, 부동산, 건축 등 분야별 일정에 맞춰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진다. 용산구민 외에도 지역 내 사업자 및 근로자 중 백신접종자 또는 PCR 음성 확인자가 이용할 수 있다. 백신 미 접종자의 경우 종전대로 온라인 화상프로그램(ZOOM) 또는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2월 24일부터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용산구홈페이지 회원 가입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무료 상담을 온라인으로만 실시해왔다. 구는 올해 4월 전문가 무료 상담실을 기존 용산구종합행정타운 4층에서 2층으로 이전해 방문객 접근성도 높였다. 분야별 상담관은 변호사(14명), 건축사(11명), 세무사(6명), 노무사(5명), 법무사(4명), 변리사(4명), 공인중개사(4명) 등 49명이다. 상담 내용은 ▲구민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에 관한 사항 ▲시·구의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상담 및 법률해석 등에 관한 사항 ▲고용 및 임금관련, 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 ‘하계어울림센터’가 오는 6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된 ‘하계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총 면적 1,990.3㎡ 규모로 공릉로58가길 13(하계1동) 연촌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다. 센터는 지하 1층 주차장 및 보존서고(462.71㎡), 1층 공동육아방 및 주민사랑방(407.33㎡), 2층 어린이도서관(378.10㎡), 3층 아이휴센터 및 청소년힐링카페(365.68㎡), 4층 어르신 스포츠센터(376.48㎡)로 꾸며졌다. 다양한 세대와 활동 분야를 아우르며 ‘어울림’과 ‘힐링’을 제공할 허브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1층,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동육아방, 주민사랑방’ 1층은 주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의 의미를 담아 공동육아방과 주민사랑방으로 조성했다. 공동육아방은 영유아 놀이 뿐 아니라 부모들 간 소통의 공간이기도 하다. 만5세 이하의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조작놀이, 신체놀이, 마켓놀이 공간과 모션&바람체험존, 수유실, 외부 놀이터까지 갖췄다. 주민들이 더불어 모일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사랑방은 평상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감성을 치유하기 위해 시작한, 2021 양재천 사진 공모전 감성백신의 수상작 100점을 발표했다. 올해 양재천 사진 공모전은 ‘양재천에서 촬영한 행복하고 즐거운 가족의 모습, 인생샷,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위로가 되는 양재천 자연경관’을 담아 1,126명이 2,444점의 작품을 출품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접수 작품은 1차 내부심사, 2차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상 6점 ▲우수상 12점 ▲입선 80점 등 총 100점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양재천 칸트에게로..(일반부문)’를 출품한 이진배 씨와 ‘아빠랑 딸이랑(가족부문)’을 출품한 신승희 씨가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김동수 ‘눈부신 하루’, 박진현 ‘푸른 하늘과 뭉게 구름’, 임수진 ‘더 빛날 내일을 기약하며’(일반부문)와 이정민 ‘소나기’, 강현식 ‘가족 나들이’, 이후정 ‘게 섯거라’(가족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2명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과 함께 상장을 수여하고, 최우수상(6명)은 각 50만원과 상장, 우수상(12명)은 각 20만원과 상장, 입선(80명)은 각 5만원 상당의 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운영하는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센터 설립 25주년’과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 지난 11월 30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1985년 UN에서 매년 12월 5일을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로 제정 한 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3조에 따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 행사다. 특히,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구는 상반기에 이어 임시선별소와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서한문도 함께 발송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식전공연 ▲25년의 활동영상시청 ▲축하공연 ▲우수봉사자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봉사자 시상식은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소나무 은상(자원봉사 5천시간 이상) 7명, 소나무 동상(1천시간 이상) 26명, 개나리상(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자 ‘관악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관내 전체 보육시설(279개소) 중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시설(252개소)이 90%에 달해 전문 인력에 의한 관리와 어린이 위생·영양 품질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급식·영양 정보 제공, 대상별 영양·위생 교육, 급식 컨설팅, 순회 방문지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어린이 급식용 식단과 표준 레시피 개발, 영양·위생관리 지침 및 교육자료 개발 등 어린이 급식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어린이 급식소 특성을 반영한 영양·식사 지도,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운영기관으로 (사)대한영양사협회를 선정해 11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고, 낙성대동(관악로 98, 2층)에 센터 사무실을 마련, 12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재택치료 확대 정부 방안에 따라 재택환자 증가에 대비해 재택치료 확대 개편 계획을 수립, 전담인력 확충 등 철저한 코로나19 대응을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 29일, 보건복지부는 병상부족 및 무증상·경증 확진자 증가 등 코로나19 상황변화에 대응하고자 재택치료 대상을 입원요인이 있거나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확진자로 확대했다. 이에 구는 늘어난 재택치료자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기존 건강관리반과 격리관리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던 재택치료관리팀을 재택치료전담팀으로 통합·개편하고, 근무 인원을 8명에서 20명으로 확대·운영 및 협력병원 1개소 추가 지정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재택치료는 통상적으로 약 10일간 진행되며, 치료기간 동안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사랑의병원 의료진이 매일 두 차례 환자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재택치료전담팀은 협력병원과 연계한 건강모니터링, 진료지원, 재택치료자 및 동반가족 자가격리 관리, 생활민원 처리 등 확진자 지원과 함께 24시간 건강 상담 및 협력병원연계 등 응급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도봉구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온라인 송년회 '봉LIVE'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됐으며 도봉구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강진아 센터장의 인사말과 도봉구청장, 지역기관장 축사를 시작으로 가족축하공연, 2021년 한 해 동안 센터를 빛낸 우수 이용자 가족, 종사자 시상식, 도봉구 가족영상 상영, 참여가족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가족 공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이중언어뽐내기잔치, 꿈을 쓰는 백일장 등 글쓰기와 외국어 실력을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사전 구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방법' '도봉구 가족영상 10초 영상'에는 81가족이 참여하여 2가족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가족 2행시', '댓글 이벤트'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한편 강진아 센터장은 "우리 센터와 물리적 거리는 멀어져도 심리적 거리는 늘 가깝게 함께해주신 모든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각자의 복잡한 이야기가 흘러 사랑의 빛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센터의 모든 직원들과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30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중증장애인 교육 및 취업 연계 전문기업인 ㈜제이민과 '중증장애인 재택근무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중증질환자 포함)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를 북돋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으로 말미암아 내년 연말까지 '도봉구'는 금번 취업연계사업의 운영 총괄과 주민참여.홍보를 담당하고 '도봉장애인복지관'은 상담을 통해 의사소통 및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중증장애인을 발굴하며 ㈜제이민은 복지관으로부터 의뢰받은 중증장애인에 대한 직업교육, 심리상담, 취업 연계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취업이 연계된 중증장애인은 일 4시간(주 5일) 재택근무를 통해 포털사이트 및 SNS를 활용한 기업 홍보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그간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 기업에 중증장애인 취업 연계 활동을 해온 전문기업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매칭할 수 있게 됐다. 중증장애인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녹색 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에너지 이용효율이 낮은 윗들, 청학, 초헌약수 노후 구립경로당 3개소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으로 끌어올리는 제1차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였다. 건축물의 에너지효율 등급은 연간 단위 면적당 1차 에너지 소요량(kWh/㎡, 년)에 따라 가장 적은 1+++등급부터 가장 많은 7등급까지 10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2020. 9.) 중, 녹색건물 분야 핵심사업으로 추진되었다. 구는 먼저 서울시 및 관계 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시공여건, 노후도, 에너지절감 효과 등을 분석하여 구립경로당 6개소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이 중 방학1동 윗들경로당(1997년 준공), 방학2동 청학경로당(1996년 준공), 창3동 초헌약수경로당(1996년 준공) 3개소를 1차 사업지로 선정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준공된 지 20년 이상 노후화된 구립경로당의 내 외벽 단열을 보강하고, 고효율 보일러, 폐열회수형 전열교환기, 단열창호,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2월 4일 ‘금천한가족 다시함께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매월 걷기 대회를 개최해 주민건강을 챙기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해 왔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약 2년 만에 열게 됐다.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안양천에서 진행된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참여자 체온 및 백신접종 확인, 명부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오전 8시에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출발해 하안보도교 반환점을 돌아 독산보도교를 거쳐 다시 안양천 다목적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 구간을 걷게 된다. 또한 완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다.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은 백신접종 완료자 혹은 코로나 음성판정자 등 선착순 400명이다. 18세 미만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건강 걷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연말을 맞아 구매고객 대상 경품행사와 홍보물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지역주민과 상인 모두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독산우시장, 현대시장, 대명시장, 은행나무시장, 남문시장,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에서 진행된다. 각 시장별 일정이 다르며, 준비된 경품 소진 시 종료된다. 먼저 대명시장에서는 경품 소진 시까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두루마리 휴지를 증정한다. 은행나무시장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1회용 비닐팩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을 준다. 독산동우시장에서는 12월 13일부터 24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KFAD 마스크 1박스를 증정하고, 현대시장에서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 10만 원 이상은 1만 원권을 준다. 또한 남문시장에서는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2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룰렛 추첨을 통한 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1 동절기 대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광진경찰서와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집활동 중 유의해야할 교통 안전수칙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야간 및 새벽시간에도 수집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방한 야광조끼와 방한장갑, 안전밧줄, 핫팩 등 방한 안전 용품을 배부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개별 배부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지난 2018년 서울특별시 광진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수입 보전과 안정적 자립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폐지 단가 하락으로 인한 차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는 적정 폐지단가를 kg당 70원으로 책정하고 실제 단가의 차액만큼 어르신에게 지원한다. 1인당 일 최대 150kg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10일까지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복지일자리 54명, 전일제 34명, 시간제 16명 등 총 104명이다. 근무시간과 임금이 모집 분야별로 다르다. 전일제(주 40시간, 1일 8시간)와 시간제(주 20시간, 1일 4시간) 근로자는 주5일 일하며, 월 보수액이 각각 191만4440원과 95만7220원이다. 복지일자리는 월 56시간 이내 근무로 월 보수액이 51만2960원인 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미취업 장애인이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자 △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 다른 일자리 사업 참여자 △ 수행·배치기관 관련자 △ 2년 연속 참가자 등은 사업 참여가 배제된다. 단, 중증 장애인,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2년 연속 참가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참여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내년 1년 동안 동 주민센터와 지역 복지시설에서 행정·복지 보조 도우미, 급식지원, 환경정비 업무를 맡는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을 앓는 저소득가구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알레르기 질환 예방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경제적 생활환경과 기후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악화요인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신체 면역체계의 변화를 일으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할 경우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형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의료급여수급 가구 등 저소득 취약가구의 소아·청소년를 위하여 아토피·천식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 관리법을 알려주는 맞춤형 교육의 실시, 피부염 치료에 효과적인 보습제도 배부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은 영등포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토피(L20) 또는 천식(J45,46) 질환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에 해당하는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액은 아토피·천식 치료를 위한 의료비의 본인부담금 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자치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불법 광고물 정비를 활성화하고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해 매년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업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옥외광고물 전 분야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고정광고물을 비롯해 현수막, 벽보 등 유동광고물 정비 실적 및 간판 수준 향상 등 총 3개 분야 10개 항목 2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영등포구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서울시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2022년도 간판개선사업 예산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구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대책을 수립 및 추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 주말, 야간 등 취약시간대 특별 정비체계를 구축해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노후 간판 안전점검, 청소년 유해 광고물 중점 단속을 통해 안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인지기능 훈련을 위한 VR(가상현실)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중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나선다.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해 주의력과 기억력, 집중력 등의 인지기능을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어 치매의 중증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서 실제 같은 체험을 하며 호기심과 재미를 느껴 호응을 높일 수 있다. 구는 기존에 운영 중인 현실인식훈련, 신체활동, 인지자극 활동 등과 함께 활용하면 훈련 효과에 대한 시너지를 높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전담 치료사를 배치하고 그룹형 VR장비를 통해 다자간 참여로 수혜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월 경증치매환자 40명을 모집해 3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집중력과 기억력, 언어력, 반응력, 수리력, 판단력 등을 요하는 인지게임 콘텐츠 5종과 인지기능 스크리닝 1종으로 구성돼 하루 2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30일 구청 앞마당에서 ‘2021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서초교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코로나19 시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감사 예배, △이웃돕기 성금전달,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점등된 6m 높이의 대형 트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불을 밝히며,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구는 이번 성탄 트리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구청 인근 남부순환로를 지나는 시민들도 트리를 보며 올 한해를 위로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 참석한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늘 밝히는 성탄트리의 빛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분들께 생명의 빛과 사랑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0일 마포구청 집무실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 7일 충청남도 도지사 및 15명의 시장‧군수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한 캠페인이다. 유 구청장은 지난달 20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냉온수기 OFF! 환경 ON!’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30일 오후 3시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12회 마포구 환경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그동안 녹색도시 마포 구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주민 및 단체 8명이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환경상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0일 마포구청 집무실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마포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지난 29일 정미영 부산시 금정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지난 11.11 ~ 11.21에는 ‘12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이자 악기 및 음악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 대한민국의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육·전시공간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시인 김광섭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을 당시 옥고를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시 ‘독방 62호실의 겨울’이 12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투표후보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2012년 12월 개관), 낙원악기상가(1970년 12월 완공), 독방62호실의 겨울(1949년 12월 초판본 인쇄), 한국점자도서관(1969년 12월 설립), 광화사(1935년 12월 야담 제2호에 발표), 길상사(1997년 12월 개원법회 봉행),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12월 동짓날)이 제시되었다. 투표는 구글독스를 이용한 설문링크를 관련 홈페이지(미래유산,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문화분야)와 미래유산 SNS에 게시하여 진행되었다. ① 낙원악기상가 ‘낙원악기상가’는 1970년 12월에 완공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초·중·고교생 4,01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5명 중 1명(21.3%, 856명)은 채팅이나 SNS 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는 인터넷 이용현황 및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여성가족재단이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12~19세(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4,012명을 대상으로 17일간('21.7.6.~7.23.) 공동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아동·청소년 4천명을 대상으로 하여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실태조사 중 역대 최다규모이다.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된 아동·청소년 가운데 가장 많은 56.4%는 성적 메시지나 성적인 사진을 전송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온라인에서 일방적으로 계속 연락을 하고 만남을 요구받은 적은 27.2% 였다. 성적 이미지가 유포되거나 유포 협박을 받은 경우도 4.8%, ‘성적인 사진이나 성관계를 해주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경우도 4.3%에 이르렀다. 여성 아동·청소년의 47.6%는 ‘피해 촬영물이 온라인에 퍼지지 않도록 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쇼핑이벤트를 펼친다. 온라인 시장 진입 자체가 힘든 소상공인들과 대형 온라인몰을 직접 연결해 판로를 열어 주고 홍보와 마케팅도 지원하기로 한 것.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6개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20%(최대 1만원) 할인 판매하는「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서울위크’는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서울쏠쏠마켓’ 참여사인 쿠팡 · G마켓 · 티몬 · 롯데온 · 옥션 · 위메프 등 6개 온라인 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판매상품은 가전, 문구, 반려동물용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패션의류, 식품 등 1,800여개사 4,000여점에 달한다. 슈퍼서울위크는 그동안 예산,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온라인 진출을 하지 못했던 서울의 소상공인들에게 대형 온라인쇼핑몰이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통해 실질적인 매출증대까지 연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로 지난 6월 개최한 상반기 ‘슈퍼서울위크’ 총매출은 128억원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았다. 입점한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악의적·고의적 재산 은닉 체납자를 찾아나서기 위해 시민과 함께 발벗고 나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고액체납자에 대해 체납자 본인의 재산 확인 시 압류, 공매, 추심 등의 직접 체납처분 외에도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제공 등의 행정제재 실시, 가족 및 관련자 추적 조사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 38세금징수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납자는 모두 2만5천 명이고 이들의 체납액은 1조9천억 원 에 달한다. 38세금징수과에서 직접 징수를 담당하고 있는 조사관은 25명으로, 조사관 1명이 1천명씩 담당하여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담당 체납자 거주여건, 경제활동 등 실태조사를 위해 매일 2명씩 방문한다 가정하면 2년을 매일같이 꼬박 근무해야만 가능한 것으로 이마저도 체납자가 주민등록지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 한한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가상자산 압류, 교정기관 수감자 영치금 압류 등 신(新) 징수기법을 활용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체납자들의 재산은닉 수법이 날로 지능적이고 교묘해지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시민의 협력과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14년부터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센터’를 설치·운영중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서울 전역에 신축되는 15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주상복합 포함)의 입주 전 무료 하자점검을 해주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통해 올 연말까지 신축 단지 총 21개, 15,782세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신축 공동주택 입주 전 건물의 하자, 시공 등 공사 상태를 무료로 점검해주는 역할을 한다. 시는 주택건설 관련 9개 분야(건축·구조·조경·기계·소방·전기·통신·토목·교통)에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건축사, 기술사 등 210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 올해 7월 운영을 시작했다. 「주택법」 개정('21.1.24.)으로 신축 공동주택은 전문가 품질점검 절차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시는 이를 뒷받침해 신축 공동주택들이 전문 품질점검 절차를 무료로 이행할 수 있도록 ‘품질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입주예정자들의 사전방문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공용부분 시공 상태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으로 공사 하자를 예방에 관련 분쟁을 줄이고, 시공 품질을 높여 입주 예정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품질점검은 골조공사 후 1개월 내, 사전방문 후 10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에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 공간 ‘청년활력소’가 문을 연다. 최근 취업시장 트렌드로 부상한 화상면접을 독립 부스에서 실제로 볼 수 있고, AI면접을 체험할 수도 있고, 자기소개 영상도 촬영·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위한 카메라와 크로마키 배경 등 전문 장비를 구비했다. 전문가가 상주하며 취업·진로 상담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시민청은 지하철 1·2호선이 지나가는 교차점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만큼 많은 청년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1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화상면접, AI면접이 확대되는 등 취업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공간 확보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지원하고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청년활력소’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청년활력소는 ①청년에게 ‘활력소(活力素:활동하는 힘이 되는 본바탕)’가 된다는 의미와 ②‘활력을 주는 장소(活力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개 부스의 화상면접실, 자기소개영상 제작실로 구성된다. ‘화상면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 한해 고생한 보육교직원을 위해 메타버스(가상공간)를 활용한 서초구 보육페스티벌을 30일 15시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보육페스티벌을 통해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보육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서초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쓴 보육교직원의 힐링과 소통의 장을 선사했다.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메타버스를 통해 구현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이 준비되어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으로 미래를 경험하고 드라마에 나오는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게임을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팀을 나누어 생각의 전환을 통해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팀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퀘스트 수행, 단체사진, 경품 등을 통해 참여자의 재미를 더했다. 보육페스티벌에 한 참가자는 “요즘 언론에서 메타버스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아직 경험해보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이번 보육페스티벌에 메타버스를 통한 ‘오징어미션’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고 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관악구 선출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연구단체 2차’가 지난 29일, 연구활동을 마치고 그간 연구성과를 집대성하여 5가지 정책제안 사항을 선정했다. ‘관악구 선출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연구단체 2차’는 지난 해 1차 연구단체의 성과를 계승 발전하여 구정발전과 구민복리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출범했다. 연구회는 관악구의회 이종윤(대표), 김순미, 김옥자, 왕정순, 이상옥, 임춘수, 표태룡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간 10차에 걸친 연구모임을 실시하며 코로나19 방역과 안전대책,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모색하고 관악구 선출직들의 공약실천과 효과적인 정책수행에 대한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연구회의 최종 정책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로당 통폐합을 통한 운영 활성화(임춘수 의원) ▲ 서울대입구역 8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김옥자 의원) ▲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제안(왕정순 의원) ▲ 관악구 장애인 나들이 전용버스 도입(이상옥 의원) ▲ 서부선 경전철 115번역사 위치 변경 제안(표태룡 의원) 이상 5가지 정책제안 내용들은 오는 12월 16일, 관악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이 11월 25일에 열린 제303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에서 서울형 키즈카페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진정성 있는 재검토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자치구별 키즈카페 면적과 시설은 전부 제각각인데, 준공일과 예산은 구체성이 없이 일괄 편성되어 있다”며, “시민을 위한 고민은 없고, 그저 시장 요청에 의해 급조된 졸속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키즈카페의 면적이 가장 작은 곳은 46m², 가장 큰 곳은 655m²로 자치구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또 김 의원은 “서울시가 민간과의 상생을 위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지만, 민간 키즈카페와 거리제한은 500m에 불과하다”며, “민간 키즈카페 업자들의 반발과 목소리를 서울시가 방치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최근 서울시의 키즈카페 사업과 관련하여 민간 자영업자들의 반발에 대한 부정적인 언론보도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자치구별 수요조사 측면보다 대상 아동과 부모를 위해 어떤 서비스를 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복지의 접점을 찾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일 오후 3∼5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1 서대문 복지 이슈 포럼 – ESG와 미래복지’를 개최한다. 이날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ESG와 참성장, 복지국가의 방향’, SK텔레콤 ESG혁신그룹 서진석 팀장이 ‘ESG와 사회복지의 동행’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어 문석진 구청장이 ▲아이스팩 공유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연계 ▲안산 무장애 자락길 조성 ▲서대문 100가정 보듬기 및 행복 더 나누기와 기업 활동 연계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ESG를 지방정부의 현장 행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발표자들은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가 진행할 토론에서 공공과 민간, 비영리 분야별 ESG 협업과 참여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은 청중 없이 진행되며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포럼에 앞서 구는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기관, 대학 복지 전공자 및 현장 실습생 등으로부터 포럼 주제에 관한 질의와 제안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서도 ESG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이 선배들의 취업 성공사례와 직장생활 경험담을 접함으로써 취업 자신감과 역량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 12월 1일, 2일 양일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인싸담당자 2채널 동시 송출)을 통한 라이브방송으로‘서울 직업계고 꿈 이어드림(Dream) 톡톡(Talk)!’을 실시한다. ‘서울 직업계고 꿈 이어드림(Dream) 톡톡(Talk)!’은 서울시교육청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 “직업계고 졸업생 성장경로 지원사업”의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고졸 취업의 장점 △선취업 후학습(재직자 특별전형, 일학습병행제, 기능인재 국비유학 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 △금융재테크 등 사회 초년생의 성공적인 사회생활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12월 1일 라이브 방송 첫날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콥’((주)D3대표 복성현)의 사회로, ‘오빠두엑셀’(전진권)의 직장인 커리어에 꼭 필요한 엑셀·보고서 작성 노하우 강의, 직업계고 졸업 선배‘시골쥐’(백송이)의 선취업 후진학과 금융·재테크 경험 바탕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12월 2일 라이브 방송 둘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그린급식 교육자료집′보급과 ′온가족 채식밥상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월 1일에 밝혔다. 교육자료집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학교 급식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잡이 자료집이 필요함에 따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성을 고려하여 학년 수준과 학생들의 흥미 및 눈높이를 최대한 반영한 △기후 먹거리 인식 전환을 위한 교수·학습과정안 15종 △창의적체험활동 4종(학생자치활동1종, 동아리활동 3종), △그린급식에 대한 학부모 인식 전환 가정통신문 6종 △학생 중심의 그린급식 자치활동 교육자료 1종 △그린급식 홍보 포스터 4종을 수록했다. 수록된 교수학습과정안은 현장의 교사들이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을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지도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며,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 영역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고 가정통신문과 포스터는 그린급식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나아가 사회 속으로 확산되어 기후까지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1일에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2021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 하반기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인간–인공지능(AI) 공존의 시대를 이야기하는 이번 포럼은 해외 석학, 국내 전문가, 교사, 학생 등이 참여하여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미래 교육의 새로운 길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1부는 디지털 교육혁명 시대에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과 미래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고민하는 자리이다. 영국의 웨인 홈즈 교수(Wayne Holmes, University College London)가「인공지능과 교육의 미래(비판적 연구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강연 후 정제영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진행으로 초‧중‧고 교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사,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조강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4개 분야로 나눠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펼친다. 이번에 선발하는 분야는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이다. 공익형 사업은 클린구로깔끔이, 초등급식도우미, 노노케어 등의 봉사활동으로 구성된다.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3,097명을 뽑는다. 시장형 사업은 매장이나 운송 사업단 등을 운영하는 일자리 분야다. 어르신들이 피자, 샐러드 등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거나 카드, 택배 등 수화물 및 서류를 배송한다. 근무 시간 및 급여는 업무별로 상이. 만 60세 이상 신청 가능하며 122명이 선발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보육시설 등에서 업무를 지원하는 유형이다. 근무 시간은 월 60시간 이상, 임금은 71만원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일부 유형 만 60세 이상)으로 262명을 뽑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참여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갖춰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분야별 해당 수행기관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7곳에 과속 및 신호위반을 감지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 무인교통단속장비는 규정 속도를 위반한 차량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목적 외에도 단속장비를 인지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다.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에 따라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우선 설치하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해까지 36개소에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예산 13억여원을 투입해 41개소에 추가 신설했다. 이로써 관내 26개 초교 주변 보호구역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가 한 대 이상 설치됐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초등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특수학교)과 노인 보호구역 등 63개소를 조사해 안전표지판 교체, 노면표시 재도색 등 노후화 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신설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규정 속도 및 신호를 지켜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30일 오전 구청 집무실에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노 구청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동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연대를 강조했다. ‘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탈레반으로부터 생명과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이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생명과 인권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권리이며,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인권이 탄압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아프간 여성들이 하루속히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노현송 구청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성 구로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3)이 11월 27일 제2회 세계 속의 강남개포시장 페스티벌에 참석해 개포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세계 속의 강남 개포시장 페스티벌은 2020년 서울특별시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어, 서울시로부터 1억 원의 보조금을 받아 시작되었다. 올해 행사 역시 서울시 보조금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획되었다. 최영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강남개포시장이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 특히 세계 속의 강남개포시장 페스티벌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남개포시장의 발전을 위해 축제를 기획하고, 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강남구민을 넘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품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계신 상인회 및 상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남개포시장상인회는 축제 폐막식을 통해 강남개포시장 발전을 위한 최영주 의원의 공로에 감사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석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11월29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금번 시상식은 올해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행정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지적하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탁월히 수행한 지방의원들을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석기 시의원은 올해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재건축단지 노후아파트 흔적남기기 사업 철회, ▲제2종일반주거지역 2층 규제 완화대상을 일반지역으로 확대 요청,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선정자격 및 규정 개선, ▲역세권청년주택사업 운영기한 연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인력 고용안전 대책마련 요청, ▲집수리 보조사업의 혜택이 세입자에게도 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 요청, ▲세운상가일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대책마련 요청, ▲신내 컴팩트시티 사업의 미비점 보완 등 다방면에서 도시계획과 건축전문가의 관점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원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경춘선숲길 중 화랑대철도공원에 기차카페와 타임뮤지엄이 개관하여 손님을 맞이한다고 하였다. 경춘선숲길은 폐철도구간인 경춘선을 공원화시켜 노원구 주민들이 애용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화랑대역의 경우 철도공원으로 재단장하고 불빛정원 등을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관광객들의 관광지로 탈바꿈하였다. 이번 기차카페는 화랑대철도공원에 개관하는 것으로 기차를 테마로 정해 실내에 미니기차가 운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카페의 본연을 지키기 위해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을 맡아 생 커피 원두를 현장에서 직접 볶아 커피를 내린다. 또한, 노원구 주민에게 식음료 한정으로 10%의 할인도 제공한다. 과거 경춘선에 운행하던 열차를 개조하여 만든 타임뮤지엄의 경우 시계를 테마로 하는 박물관으로 세계 각국의 시계와 창의적인 시계들을 함께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원구는 경춘선숲길·화랑대철도공원·기차카페·타임뮤지엄 등 주민들의 편의시설과 관련 콘텐츠 생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이 의원의 노고를 인정해 현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한편, 2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29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한 2021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송 의원은 관악구의회 제6대, 제7대 의원을 거쳐 제10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올해 제303회 본회의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도시교통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을 대상으로 소관사무행정에 대해 시정·건의하고 주요 사업들의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해 시민의 편익 향상을 도모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송 의원은 “관악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요구에 항상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관악구민과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각오이다”라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민주당, 용산2)이 보광초 등 용산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에 눈높이 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눈높이 신호등은 높이 2.5~3.0m에 설치된 기존 신호등을 1m 낮춰 운전자와 어린이가 신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 신호등이다. 노식래 의원은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빌바오의 눈높이 신호등 사례를 국내 어린이보호구역에도 접목하고자 2019년 예결위 심의에서 시범사업 예산 1억 원을 의원발의로 신규 반영했다. 이후 지난 해 경찰청 교통안전시설물 심의를 통과하고 올해 설치대상을 선정한 후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와 신호기 실시설계를 거쳐 최근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눈높이 신호등이 설치된 지역은 보광초, 보광초 삼거리, 후암초, 일민유치원, 한남지하차도 등 용산구 관내 5개소다. 노식래 의원은 “운전자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보다 쉽게 식별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눈높이 신호등이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은 29일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진행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은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하며, 해마다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실시해 각 상임위원회별 우수의원을 발굴하여 심의를 통해 시상해왔다. 김경영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한 서울시정 발전과 서울시 복지 정책 개선을 통한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고 서울시 복지정책 전반에 걸친 문제점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을 위한 대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감사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11월 29일 제2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성동구의 지역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먼저 발언대에 선 박영희 의원은 성동구 스마트 쉼터와 관련하여 질의했다. 박영희 의원은 “현재 성동구 내에 설치된 스마트 쉼터는 총 28개소로, 우리구를 제외한 서울시 24개 자치구는 총 17개소이다.”며, “설치비 중 구비 부담과 향후 유지 관리비 등에 예산이 소요될 것이 예상되는데, 타구에 비해 많은 쉼터를 설치한 이유를 답변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스마트 쉼터 계약업체와 계약 방법에 대해 질의했다. 박의원은 “그 동안 4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계약이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체결돼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닌지, 그리고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선택할 만큼 정밀하고 고난이도 기술을 요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데 계약 방식의 선정 이유와 절차에 맞게 선정된 것인지 답변 바란다.”고 구정 질의를 마쳤다. 다음으로 임종숙 의원은 내년 초 새롭게 개청하는 왕십리2동 복합청사 건립과 관련한 구정 질의를 했다. 임의원은 “현재 왕십리2동 신청사 건립부지는 인근 지역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매월 한 번씩 지역 소식을 전하는 뉴스 MC로 나선다. 서대문구는 문 구청장이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며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매월 한 차례씩 5분 분량의 ‘서대문 키워드 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 오후 구청 소회의실에서는 12월 뉴스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문 구청장은 ▲천연충현 도시재생 ‘독립문 뒤안길 축제’ ▲탄소중립 ‘그린이음 캠페인’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즐거운 빛’을 키워드로 뉴스를 전했다. 문 구청장은 역동적인 화면 구성을 위해 멘트와 함께 다양한 제스처도 선보였으며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소식을 전할 때에는 산타 복장을 입기도 했다. 녹화 영상은 자막과 음악, CG, 자료화면 편집을 거쳐 다음 주 서대문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서댐TV’ 재생목록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편 ‘서댐TV’는 구청장이 진행하는 ‘키워드 뉴스’ 외에도 서대문구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서대문 스페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공감 클래스’, 관내 명소를 알리는 ‘서대문 탐방’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청 유튜브’에서는 서댐TV와 함께 ‘서대문 랜선 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장충동에 영·유아를 위한 '누리뜰 공동육아방'을 지난 2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방은 만 5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위한 놀이공간이자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다. 도심지역에 위치한 중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만한 공간이 부족해 공간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지난 6월 서울시 공동육아방 신규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는 먼저 유사시설 벤치마킹과 함께 4차례에 걸친 주민간담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된 '누리뜰'이란 명칭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누리는 우리 동네 뜰 같은 공간'을 의미한다. 공동육아방은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을 고려해 ▲신체놀이 ▲역할놀이 ▲책놀이 공간으로 구성했다. 신체놀이 공간에는 벤치마킹 조사 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로 뽑힌 트램펄린을, 역할놀이 공간은 마켓놀이, 주방놀이, 화장놀이 시설 등을 갖춰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책놀이 공간에는 중구의 랜드마크인 남산의 곡선을 닮은 책장을 제작해 배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