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정책을 고도화 중심으로 전환하고 산업현장에 5g, ai 기술 접목을 가속화해 경남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 실적은 2,030개 사로, 제조업 혁신성장을 위해 계획한 ‘스마트공장 2,000개 구축’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경남도는 제조업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8월부터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000개 구축이라는 목표를 수립하고 도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지방비를 추가로 지원했다. 이 사업으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부담이 완화되자 2018년(8~12월) 242개 사이던 스마트공장 구축 실적은 2019년 548개 사, 2020년 686개 사로 점차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실적 2,030개 사를 달성했다. 2020년 하반기에 스마트공장 구축 전과 구축 후를 비교하는 성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생산성 11.4% 증가, 불량률 40.9% 감소 등의 경영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설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19 특별방역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 서민물가 안정, 소외계층 지원, 도민안전 강화 등 4개 분야 14개 중점 추진사항의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이번 연휴 동안 의료 대응체계 유지 및 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조치 강화 등 특별방역대책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며,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 마련' 이번 종합대책에는 설 연휴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전국 확산 우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유행 확산 우려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했다. 핵심 방역수칙은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당부 ▲방문 시, 백신접종 후 소규모 방문 ▲코로나19 이상 증상 있을 시 방문 및 모임 취소·연기 ▲이동 시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차례 등 제례 참석인원 최소화, 짧게 머무르기 ▲다중이용시설 출입자제, 집에 머무르며 건강상태 관찰 등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연구원은 1월 24일부터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와 협업 프로젝트 전시회 ‘공공 공간, 새 숨을 불어넣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0년 12월 경남연구원과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경상남도 시·군 지역 환경에 특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공간디자인 프로젝트를 위해 추진됐다. 전시회 주제는 ‘공공 공간, 새 숨을 불어넣다’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 문화가 숨 쉬는 경상남도의 모습을 공간 디자이너의 감각으로 녹여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3주간 경남연구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전시는 2021년 11월 3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권현주 부산대 교수는 “실내환경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전시회를 위해 앞으로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각 지역이 보유한 콘텍스트를 이해하고, 미래 관광객의 니즈를 예측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김태영 경남연구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작품전은 경남연구원과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청년들이 깊이 고민하여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공간디자인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 축산연구소는 지난해 종돈(씨돼지) 분양 농가 117호를 대상으로 전화 및 모바일문자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만족’ 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축산연구소 종돈의 분양선호 품종 및 성별은 두록(赤豚:적돈) 수컷과 버크셔(黑豚:흑돈) 암컷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두록 수컷은 전체 응답자의 71.4%가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가에서 돼지 인공수정을 위해 정액제조 및 교배용으로 두록 수컷을 활용하고 있어, 설문조사에서도 두록 수컷 분양농가의 70.1%가 자연교배 및 정액제조에 사용하고, 23.9%의 농가가 발정관찰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농가가 종돈구매 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일당증체량과 등지방두께로 62.7%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지제(다리 및 발굽)의 강건성이 23.9%로 나타났다. 축산연구소 분양 종돈의 번식 및 산육능력 정도는 응답자의 94%가 보통 이상, 우수이상을 선택한 응답자도 전체의 62.7%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더불어 축산연구소가 향후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에는 종돈 분양 확대 공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산엔청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사용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의련 수렴에 나섰다. 산청군에 따르면 산엔청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제작 회의를 통해 농가별 특성을 고려 포장박스 지원 대상 품목별 개선 사항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청군은 그동안 공동브랜드 농가(사용자)들과 협의를 통해 포장박스 제작비를 지원하고 개별구매 방식이 아닌 공동제작 현물배부 방식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통합 디자인 박스는 일괄제작·공동구매로 납품단가를 낮춰 약 9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각 사용 농가별 필요 수량과 납품시기를 파악해 직접 배부함으로써 농가의 박스 구매, 보관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상품별 포장박스 규격, 필요 수량, 납품시기 등에 다소 차이가 있어 농가에서는 개선을 요구해 왔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농가들의 만족도와 제품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가공상품 등의 품질향상과 상품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동브랜드를 엄선해 관리하고 있다. 산청군의 공동브랜드는 ‘산엔청’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7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산청군은 난 2016년 축제프로그램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순수 민간주도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안전한 진행으로 특산물 축제를 통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15회째를 맞은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판매장터를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온라인을 통한 기획전과 라이브 커머스,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층과 어린이를 겨냥해 높은 매출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산청 곶감은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의 작황 호조에 힘입어 호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경매물량과 금액 모두 동반상승을 보이고 있다. ‘산청 고종시’는 지난해 연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1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6년 연속 대한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4일 오후 2시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유엔(UN)과 정부 및 경상남도가 제시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바탕으로 진주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에는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여러 차례 숙의토론을 거치고,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세부 목표를 도출했다. 앞으로 평가지표, 지속가능발전 이행실태 평가 및 실효성 확보 방안, 시정계획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간의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로 참석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진주시 관련 부서 의견수렴, 관계자 설명회 등을 진행하여 최종 연구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미래지향적인 진주시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9월 UN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의 도심 상습정체구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컸던 금산교~부흥교차로 구간의 교통체증이 오는 28일 장흥교 방면 우회로 개통과 함께 완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시는 금산면에서 금산교를 거쳐 장흥교 방면으로 운행, 장흥교삼거리에서 비보호 좌회전으로 부흥교차로로 운행할 수 있는 우회도로를 확포장해 1월 28일 0시부터 개통한다. 이로써 금산면에서 장재·평거·신안·산청·합천 방면으로 가기 위해 금산교를 거쳐 부흥교차로까지 가려면 극심한 지·정체와 함께 7회의 신호 대기를 거쳐야 했던 차량들이 장흥교삼거리를 거치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신호 대기 없이 바로 부흥교를 통해 중앙동 시가지 및 평거·산청·합천 방면 도로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진주시는 상습 교통 정체구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돼왔던 금산교~경남도 서부청사~농업기술원사거리~부흥교차로 구간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도로의 확장과 도로 신설 등의 방법 대신, 통행량을 분산하고 소통 원활 효과가 있는 우회도로 확포장을 선택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즉, 금산교~장흥교~부흥교차로로 연결되는 길이 1.2km, 너비 3.0m의 제방도로를 너비 10m의 왕복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4일 지난해 11개 로컬푸드 직매장이 1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년 9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한 매출액이 97억 원이었으나 지난해 2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신설 개장해 11개로 늘어나면서 매출액이 120억 원으로 늘어 전년 대비 24%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120억 원 중 농산물 판매액은 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11개 로컬푸드 직매장 중 진주중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이 33억 원으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이 중 88%가 지역농산물 매출액이다. 지역농산물 매출액 순위는 진주중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29억 원), 진주문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14억 원), 진주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9억 원) 순이다. 직거래가 아닌 일반적인 농산물의 유통비용은 판매가격의 40~50%에 달한다. 이에 비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판매 금액 중 약 87%가 생산 농가에 돌아간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로컬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4일 금산면 갈전천~충무공동 영천강을 연결하는 자전거 및 보행자 겸용 교량 물초울교를 설치하여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도ㆍ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물초울교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길이 36m, 너비 5.5m 규모의 교량과 길이 100m의 보행데크를 설치하여 자연친화적으로 영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시설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영천강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는 남강의 젖줄인 충무공동 영천강변 일대를 둔치 산책로 정비사업을 통하여 징검다리 설치 및 보행로 정비와 함께 야간경관조명 등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남강과 영천강 산책로 정비사업과 연계해 이번 물초울교 건설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단절되었던 갈전천과 영천강 산책로가 연결되면서, 영천강 일주 둘레길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이 한층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는 지난 3일 대양면 대목리 일원에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383㎡, 건축면적 660㎡ 규모로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시설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6월에 완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 학교급식, 공공급식에 우선 공급하고 소비자에까지 확장할 계획으로 9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는 ‘합천군 푸드플랜’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시설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충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군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발빠른 투자와 집중으로 미래 패러다임 전환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먹거리지원’담당을 신설하고 로컬푸드 활성화와 푸드플랜 수립,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 등 경상남도 2030 혁신전략 추진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청년연합회는 지난 22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도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역대회장과 임원진, 읍면 회장, 사무국장이 참석해, 청년회기의 입장을 시작으로 15대 임원진 및 읍면회장 소개, 내빈소개, 국민의례, 임명장과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내빈 축사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입장 전 방역패스를 확인하는 등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14대 이성근 회장과 지창대 사무국장에게 그간의 활동과 노력에 대해 이만우 회장이 공로패를 전달했고, 송석근, 안진호, 문정욱 부회장, 서상열, 박진엽 감사에게는 이성근 전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만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연합회 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청년회가 어르신들을 항상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합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하면서 내빈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한편, 청년연합회는 20년, 21년 노인의 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매년 보름행사, 읍면 경로잔치, 체육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에 청렴 실천을 위한,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동참을 독려하는 교육장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관행적으로 주고받는 작은 선물 하나도 부패의 불씨가 될 수 있음을 밝히면서 교육장이 앞장서서 일체의 선물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선의의 작은 선물 대신 따뜻한 덕담과 안부 묻기로 투명하고 건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급 학교 및 기관의 교직원 모두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청렴한 하동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백운현 교육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마음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통해 다시 한번 다잡아 청렴한 하동교육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호리병 속의 별천지’ 지리산 화개골에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 공간 역할을 할 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화개면 신흥마을 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하고 지난 21일 센터 앞마당에서 마을회관과 함께 개장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흥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옛 화개농협 범왕출장소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9월 착공 4개월 만에 준공했으며, 화개면 범왕리·대성리 등 인근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 장소를 제공된다. 커뮤니티센터는 8억 8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44㎡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469.2㎡ 규모로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뮤니티센터에는 다목적 강당과 헬스장, 소회의실로 이뤄져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마을회관은 주민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새롭게 리모델링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주민과 함께 만들어진 시설인 만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설 연휴 기간 수도시설물 동파 등 상수도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1월 12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까지를 기간으로 하는 ‘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에 앞서 주요 상수도시설물을 일제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보수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명절 연휴 기간 동안 한파, 폭설 등 재난·재해 대비와 수도계량기 동파 시 긴급복구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읍·면·동 책임공무원 지정 등 긴급지원반을 확대 시행하여 동파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 확인과 당일 복구에 나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또다시 찾아온 설 연휴 기간 중 수도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명절 기간 중 물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덕계동 1039번지 일원에 경남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기관인 시나브로복지관을 이번달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나브로복지관은 총 사업비 61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4,253㎡에 건물 연면적 1,863.24㎡,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부지 내에 지어졌다. 1층은 사무실, 상담실, 카페 등 안내와 소통의 공간, 2층은 각 종 프로그램실 및 직업적응훈련실 등 재활과 교육의 공간, 3층은 주간보호센터, 심리안정실, 일상생활체험실 등 돌봄과 교육의 공간 4층은 식당 및 강당 등 활동과 건강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추후 준공 절차가 마무리되면 양산시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경우 선천적 중증장애가 대부분 어린시기에 시작하여 평생동안 지속되는 장애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하기에 지속적인 발달장애인전문복지관 건립이 절실히 요구되었던 만큼 이번 시나브로복지관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관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상·하북지역 생활 체육인들의 실내체육관 이용과 인근 석계산단 주민의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진행 중인 개방형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가 1월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2,826㎡의 개방형다목적체육관은 기금 40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55억원 등 총 105억원을 들여 다목적실내체육관,전용탁구연습장,사무실 등 2020년 12월 착공하여 조성 중이며, 2022년 1월 준공 예정이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선정된 개방형다목적체육관은 석계산업단지 근로자의 여가 공간 및 생활 체육시설 확충 및 인근 상·하북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실내 생활체육시설의 주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공사를 통해 야외 벤치 및 조경, 천성산체육공원 주차시설이 확충되면서 인근 시민의 여가 활용공간 제공 및 천성산체육공원 이용자들의 이용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상·하북지역 생활체육시설의 수요에 대해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각종 체육 활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돼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재해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개발행위, 산지전용허가를 득하고 공사를 진행 중인 일정규모 이상(면적3,000㎡)의 중·대형 공사현장 및 인접한 건축물 피해 우려 공사현장에 대하여 해빙기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해빙기 기간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과 계절이 바뀌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현상이 많이 발생되어, 허가지 내 대규모 절·성토 지역과 옹벽·석축 등 시설물의 붕괴·전도 등 중심으로 안전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하거나 시급을 요하는 사항으로 구분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인 및 법규위반사항은 불안전요인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중점관리 등 해빙기 점검에 적극적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영태 원스톱허가과장은 “시설점검 및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장 안전을 확보하여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금번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의 실시 목적이며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해 실시한 아파트단지 감사결과 지적사항과 주요 법령사항을 수록한 공동주택 감사사례집 500권을 발간하여 의무관리대상 145개 단지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사사례집은 감사 지적사항 사례 위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분야, 관리비 등 회계분야, 공사계약분야,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분야 등 총 4개 분야 45건의 사례로 구분하여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올해 1월 하순경 발간될 감사사례집은 해당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물론 관리사무소에 비치토록 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양산시 홈페이지(양산시 홈페이지→ 공동주택관리시스템→ 자료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개 아파트단지에 대하여 지도감사를 실시하여 총 136건의 법령 위반사항 등을 지적하고 행정처분과 함께 사안에 따라 공동주택관리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시정 조치한 바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이 관내 공동주택 관리의 지침서 역할과 공동주택 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022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1월20일부터 2월6일까지 2주간 연휴를 포함하여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집중단속 및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관문도로, 간선도로, 철도역, 터미널 주변지역 등을 중점 정비 구역으로 하여 현수막, 입간판 같은 불법 유동광고물 등을 집중 정비 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구역 밖이라도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거나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도 정비지역에 포함한다. 이번 집중 정비 기간 동안 특별 정비반을 구성하여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적발 즉시 철거하고, 관행적으로 설치했던 정당의“명절 인사” 현수막도 위법사항에 해당되면 예외없이 정비대상에 포함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아파트 분양광고와 같은 다량의 위반행위(광고주)에 대해서는 과태료 최고 금액을 부과 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명절 연휴 기간동안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이 어려운 점을 악용한 상습·다량의 불법 광고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통해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와 양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해 12월 농촌신활력플러스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미래농부 육성사업으로 미래농업인 양성과정과 방제용 드론 조종사 양성과정, 로컬푸드 활성화사업으로 푸드코디네이터 양성과정으로 구성하여 총 세 과정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진행에 어려움은 있었으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8주간에 걸쳐 진행하였고, 전문적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양산시의 로컬푸드를 이끌어갈 미래농업인 13명과 양산시민 대상 로컬푸드 코디네이터를 32명 양성했다. 특히 청년농의 방제용 드론 조종사 양성과정에서는 국가공인 드론 조종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양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양산은 도농복합도시로 로컬푸드를 안전하고 좋은 품질로 생산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고 양산시민에게 양질의 로컬푸드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더 행복한 양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고품질의 로컬푸드가 지역주민들에게 공급됨에 따라 건강한 양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시 농촌신활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두 곳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2년마다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프로그램 참여, 인사와 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19년과 2020년도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적절한 안전 관리와 시설 운영을 하며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운영과 청소년참여 및 동아리 활동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다고 평가를 받았다. 또 양산시청소년회관은 2019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어 지속해서 우수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인정받았다. 양산시와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청소년회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고 관심 가져주는 모든분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의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KTX 물금역 정차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출발입니다.” 양산시가 36만 양산시민의 염원인 KTX 물금역 정차를 위해 현장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24일 물금역과 인근 황산공원 일원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물금역 KTX 정차 실현을 위한 현장 추진사항 점검하는 한편, 향후 철도 이용수요 증가에 대비한 황산공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김 시장을 비롯한 양산시 관계 공무원, 지역구 도·시의원, 물금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 물금역 KTX 정차에 대비한 열차 승강장 연장, 주변 주차시설 확충,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여러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물금역과 인접한 황산공원의 지방정원 지정시 방문객으로 인한 철도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황산공원 내 전망대, RC카 경기장 조성 현장, 초화류 식재 현황을 점검했다. 김일권 시장은 “36만에 달하는 양산시 인구에 따른 KTX 이용수요 및 향후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감안하면 물금역 KTX 정차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양산시민의 염원인 물금역 K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25억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업을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건강한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는 증가하는 반면 농업인 입장에서는 노력과 생산비가 많이 들어 시는 다양한 지원으로 안정적인 생산을 돕는다. 시는 올해 434개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16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중점 추진할 4개 분야는 ▲친환경 유기농 자재 지원(13억원)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조성(8억원) ▲친환경농업 인식 제고(3억원)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2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 지원, 탄소 감축형 친환경 유기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 인증 검사비 지원 및 친환경 쌀 생산단지 운영 등이다. 신성기 농업정책과장은 “우리시는 친환경농업을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고 있다”며 “건강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시민 건강을 위한 안전 먹거리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영세소상공인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희망하는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으로 이용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이다. 점포환경 개선, 코로나19 방역시설, 홍보 지원 등에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며 나머지 20%와 초과분,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내·외부 점포 인테리어(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 집기류 구매(진열대, 입식테이블 등), 코로나19 방역시설(발열 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등), 안전시스템 설비(소화·방범설비, POS시스템), 홍보 지원(제품포장 지원, 홍보물 제작) 등 전반적인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된다. 지원대상은 김해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영위기간, 점포면적 등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여 선정한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장, 휴·폐업 중인 업체, 사업장 이전 및 사업자 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유해환경 특별 점검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활동은 겨울방학 및 설 연휴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지역 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실시하며 취약시간(20:00 ~ 22:00)에 청소년 밀집지역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 청소년 귀가지도 등 선도활동 ▲ 가출, 비행 등 위기 청소년 발견 시 보호·연계 조치하는 등의 내용으로 김해시 여성가족과, 김해시 청소년선도 학부모감시단,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1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 된다. 특히, 최근 코인노래방 등에서 청소년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다중이용시설(노래방, PC방 등)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개학, 방학, 수능 등 학사일정에 맞춰 시기별 주요 활동테마를 선정,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의령군민문화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여성단체 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주요활동사업의 성과 및 회계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2년 추진사업과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소외계층 반찬봉사, 농번기 일손돕기,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는 지난 20일 관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한우 불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혜림학원, 의령노인요양원 등 관내 복지시설 10개소 474명에게 한우 불고기 57kg(200만원 상당)의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1일 이기태 의령읍 이장협의회장을 제33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이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인구감소 대응 대책, 요양목욕차 관리 현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관내 미전입 실거주자 현황을 알리고 인구증가 대책 마련을 당부하는 등 지역현안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산천 주변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과 의령하수처리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이 명예군수는 “우리 지역에 추진되는 정책들을 군민들이 많이 궁금해하고 있다”면서 “의령군의 1일 명예군수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공식 블로그인 ‘남해랑 썸타자’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새해맞이 댓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 24.(월) ~ 2. 2.(수)까지 10일간 실시되며, 참여방법은 공식 블로그 이웃추가 후 2022년에 가보고 싶은 남해 여행지를 댓글로 달아 캡처하여 구글폼에 캡처이미지와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 중 랜덤 추첨으로 총 100명이 선정되며, 이들에게는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2. 7.(월) 예정이며, 남해군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2월 11일(금)까지 발송할 예정이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임인년 새해와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 관광지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설 연휴 동안 많은 홍보와 참여로 좋은 관광지들이 추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재해·재난 없는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6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등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남해군은 1월18일부터 1월25일 8일간, 재해위험개선지구(감암 지구), 급경사지 위험지구(대량, 상주, 봉화2, 아산5 지구), 재해위험저수지(당항 지구)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방 및 지도·감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표지판, 부표, 야간 경관등 등 안전시설 설치’, ‘연휴기간 긴급대응을 위한 비상체계(비상연락망, 비상근무) 구축’ 등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9일 도로굴착 담당팀장 및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용역 발주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작업’은 지하시설물 정보 부재로 인한 상하수도관·가스관 파열등 대형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계법 개정에 따라 공사부서에서 사업계획 단계부터 공간정보 부서와 사전협의를 거쳐 지하시설물 전산화용역(GIS DB)비용을 반영하여 사업을 발주하고, 노출관로에서 실시간 측량 후 전산화 DB를 구축에 따른 성과심사를 받은 경우에 한해 준공처리토록 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2018.1.1.이전 매설된 도로 및 지하시설물의 전산화사업은 공간정보를 총괄하는 민원지적과에서 추진중에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국도비를 지원받아 남해읍을 전산화 완료하였고 올해부터는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이동면부터 전산화사업을 확산중에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민원지적과가 남해군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컨트롤타워로서 공사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미만(0~23개월)까지의 아기를 대상으로 매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아수당은 아기 양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초기 영아기는 부모가 가정양육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양육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2년 새로 마련한 제도다 올해는 30만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월 5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및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월 50만원 바우처로 지원된다. 다만,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더불어 출생 60일 이내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되지만, 60일이 이후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소급지원이 불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우리군 지급 대상은 약 90명 정도 추산하고 있다”며 “부모의 85% 이상이 영아기에는 아이와 함께 보내기를 원하고 점유가 크므로 잘 정착되어 일과 가정의 양립에도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할 운영자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참가자에게 최장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자 모집대상은 남해군에 위치하여 3객실 이상의 숙소, 교육장 및 운영인력을 갖춘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 농촌체험마을 등으로서 총 2개 마을을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운영마을에게는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자는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에 우편․메일․방문을 통해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경상남도심사위원회의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 된 마을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하여 숙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남해군 거주 마을주민 중 ‘동네작가’를 선정해 마을취재, 마을소개, 행사취재, 지역홍보자료 등을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자격은 글 작성,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경험이 있는 관내 마을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귀농귀촌인이 신청할 경우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콘텐츠 1건 당 5만원씩 월 4건 한도로 활동비를 지급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남해군 홈페이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귀농귀촌 사례집 등에 게재되어 귀농귀촌인의 안정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우리 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비대면 걷기 챌린지 행사 ‘함께 걸어요, 건강마중 남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 폰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앱 하단의 챌린지 탭(트로피 모양)에서 ‘함께 걸어요, 건강마중 남해’ 확인 후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꾸준한 걷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하여 1일 최대·최소 걸음 수를 각각 8천보와 3천보로 설정해 하루에 3천보를 걷지 않으면 그 날은 걸음수로 인정되지 않는다. 기간 내 25만보(약 1개월) 걷기를 달성한 주민 1,000명에게는 지역화페 화전 5,000원을, 50만보(약 2개월)를 달성한 주민 300명에게는 화전 10,000원을, 100만보(약 4개월)를 달성한 주민 100명에게는 화전 30,000원을 그리고 180만보(약 7.5개월)를 달성한 주민 30명에게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올해 방문의 해를 맞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대외 관광객유치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군민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속과 효과적인 대외 홍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특임과제 추진반을 구성하고 실행과제별 관장 부서와 관계 민간 인력을 병렬 조직했다.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민관협력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노혜영 부군수와 정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이 TF팀 운영총괄을, 남해군 주민생활관광국장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본부장이 특임반장을 맡았다. 행정지원담당관 외 3명의 과장이 분임반장을 맡고 관광객 유치 주요과제 업무담당 팀장 18명과 기존 민관협력추진위 위원 12명이 주무관으로 활동한다. TF팀은 장기 지향적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객 모셔오기 프로젝트 등에 힘쓰는 한편, 향우회 및 자매결연도시 교류, 전국 단위 문화·관광·체육행사 유치, 농림축수산 생산․유통 행사 개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1일 오전 새남해농협 신축 농산물집하장에서 ‘보물초 계통출하 상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보물초 계통출하는 대도시 경매시장에 보물초를 직접 출하함으로써 판매망 다변화를 도모함은 물론, 산지 경매 물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 회원 농업인들과 새남해농협이 주최했으며,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 및 군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작년 남해군 행정의 ‘시금치 유통개선 시범사업’에 힘입어, 서울이나 대전 등 관외 경매시장에 출하하는 농가들이 생긴 계기로 대도시 직접 출하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새남해농협이 주축이 되어 현재 약 80농가가 참여하는 규모 있는 계통출하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남해군에서는 지난 14일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가 새롭게 결성된 바 있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처럼 기상여건이 좋아 더 많이 생산된 시금치는 모두 산지경매에 의존하지 말고, 서울이나 대전과 같은 대도시에 직접 출하하는 계통출하와 직거래를 더 많이 늘려야 산지경매 물량을 해소하면서 산지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극심한 주차난을 겪던 남해군청의 주차여건이 대폭 개선된다. 남해군은 청사신축 부지에 편입되어 보상이 완료된 건물을 우선 철거한 빈 공간을 정비해 당분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하면서 군청 주변에 상당한 수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차 공간 협소로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 남해군청 내 주차공간은 55면이었지만, 전기차 충전과 관용차량 등으로 실제 민원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주차면수는 35면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매번 행사가 있거나 민원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공간이 없어 민원인들의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남해군은 임시주차장 중 일부공간을 관용차량 전용 주차 용도로 사용하고, 청사 내 주차 공간은 민원인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주변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평 공공건축 추진단장은 “영구적이지 않지만 청사 주변으로 120대 정도의 추가 주차공간이 확보되었다”며 “민원편의 도모와 함께 향후 신청사 건립 시 필요한 주차수요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경남 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대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증시상장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증시상장에 관심 있거나 상장 계획 중인 도내 중소기업으로 컨설팅은 증시상장 전문가의 직접 현장방문과 비대면 온라인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8개 사를 선정하여 상장요건 부합여부 및 맞춤형 상장전략 수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컨설팅이 총 10회 제공된다. 그리고 2022년 하반기에는 증시상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증시상장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증시상장 전문가 초청 특강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 증시상장을 통해 대외 인지도 향상으로 원활한 자금 수급과 우수한 인재 확보가 용이해지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관련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또는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명절 대비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연중 상시운영하고, 경남도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하는 물가책임관제를 실시하여 도내 시 · 군 현장의 물가관리시책을 점검한다. 그리고 유관기관,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생활밀착형 물가 안정화, 식품안전과 유통과정 감시 등의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특별대책기간 동안 명절 핵심 성수품 16개를 중점관리 품목으로 지정 관리하고, 제수용 농수축산물의 공급을 확대한다. 또한 물가정보 표시 관리를 위해 중앙정부와 가격표시제 합동점검에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남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하고, 시・군 담당부서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상시 운영하여 주요 생필품의 가격현황 등을 도 홈페이지 및 물가정보시스템에 연중 상시 공개한다. 아울러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을 위한 ‘일시멈춤 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2022년도 첫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생경제 회복과 정부의 초광역협력 정책과 연계한 시군 발전 방안을 토론하고, 도와 시군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경남도는 지난 5일 발표한 ‘2022년 경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후속 조치로 고용안정,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계획에 대한 시군 협력을 요청했고, 시군별로 계획 중인 정책을 공유하여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최근 국회를 통과해 개정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초광역 협력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정부 차원의 균형발전 전략의 선도 모델인 부울경 초광역협력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첫 부시장・부군수 회의인만큼 주요 현안에 대해 철저히 협력하기로 했다. 올 상반기에 대통령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므로 차질 없는 선거업무를 협의하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전담인력 확보,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준비사항에 대하여 사전 점검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한국항공서비스㈜가 21일, 한국항공서비스㈜ 군수정비동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 한국항공서비스㈜ 김준명 대표이사, 경상남도의회 황재은 의원 그리고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 참여 인재들의 인턴십 및 취업 연계지원 ▲인적ㆍ물적 자원 및 보유시설 공동 활용 ▲항공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육 협력 ▲지역인재 채용수요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 협약으로 항공 분야 정보공유 및 교육 협력, 인턴십 운영을 통해 항공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인력양성으로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지원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현장 맞춤형 항공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인력양성 사업을 공동추진하고 있다. 항공 분야 전공 대학 졸업자 또는 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세라믹융복합 사업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규석 경남도의회 부의장과 성연석, 유계현, 김진부, 이영실 도의원,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등이 참석해 한국세라믹기술원이 2015년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경남도와 진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구축한 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와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등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경남도 세라믹융복합 산업의 정책 방향과 지역기업의 활력도모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세라믹 분야 종합연구기관으로 인력, 장비 등 보유한 연구 기반을 활용하여 기존 지역주력산업의 세라믹 융복합 기술개발, 시험·분석·인증, 제품개발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해오고 있다. ‘지역주력산업의 세라믹융복합 상용화 촉진 사업’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진주지역 실크업체들이 보유한 기술력에 세라믹소재 융복합기술을 접목한 첨단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실크업체의 생산 품목의 다변화를 유도하여 침체한 실크산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또한 경남 주력산업인 항공, 자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자란만 해역 등에서 굴 폐사 피해가 발생하자 경남도와 해수부에 신속한 복구지원을 건의한 가운데 해수부가 피해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월 21일 고수온과 이상 조류 현상 등으로 피해를 본 경남·전남권 양식 어가에 91억4천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 자금 5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앞서 118개 양식어가, 218.5㏊에 굴이 폐사돼 피해액만 39억3,400만 원에 이르자 신속하게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해 경남도에 제출하고 해양수산부에 복구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1월 16일 백두현 군수는 김정호 국회의원(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함께 자란만 굴 집단 폐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어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고성군은 해수부의 지원이 결정되자 지급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다가오는 설 전까지 피해 어가에 재난지원금 등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굴 폐사 어가 복구지원 건의에 신속하게 대응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경남도와 해수부, 그리고 함께 힘써준 김정호 국회의원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으나, 장기적인 조선업 불황과 고용불안, 대형마트 이용 등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어듦에 따라 거제시(시장 변광용)에서는 설 명절에 맞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거제시는 설 연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거제고현시장과 옥포국제시장의 공영주차장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아울러 거제고현시장에서는 1월 24일부터 자금 소진시 까지 고현시장 내 상점에서 5만원 이상 물품 구입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5천원권) 증정하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인생, 공공위원장 문재식)는 지난 21일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식 및 민간위원장 선출에 이어 2021년도 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상반기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26일 개소식을 앞둔 북상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 홍보 및 후원자와 수혜자의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아울러 설 명절 대비 협의체 자체사업으로 ‘설 명절 사랑의 떡국나눔 사업’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선출된 임영익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북상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 사업추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문재식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 창원시민홀에서 2022년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남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 정차선 소장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22년에 추진할 ▲5대폭력근절 및 인식개선 교육, 캠페인 등 여성폭력근절사업에 대한 토의와 함께 올해는 여성들의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근절에 주력하기로 결의하였다.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시설 및 관련기관의 대표 25명으로 구성하고, 창원시의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관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캠페인, 가정폭력예방 캠페인, 여성폭력방지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우리동네지킴이단 활동, 역사와 예술 속의 가스라이팅 토크쇼 등 지역사회 폭력예방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의 창원특례시와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 교육문화연구회는 지난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양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개적 입법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발제자로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임경환 센터장, 순천시청 평생교육과 신원섭 주무관, 모두락 뭐든학교 박유미 대표와 토론자로 행복학교학부모 임효영 대표, 양산시의회 박재우 의원, 양산초등학교 강성수 교장이 참석했다. 마을교육공동체는‘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 생태계’를 뜻한다. 현재 양산시는 2018년부터 경남교육청과‘행복교육지구’협약을 맺어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와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산마을교육공동체에는 마을학교 협의회, 마을교사 협의회, 평화로운 마을공동체 만들기, 청소년 자치배움터, 행복학교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마을교육공동체인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의 교육민회인‘정담회’와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의 준비 중인 조례 내용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호자 성용근 대표는 21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나유순 동장에게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용근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부친(故 성영수)의 뜻을 물려받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 대표는 “후원금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여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