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시교육청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이루어진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선언(‘20.12.10)’의 취지와 방향에 함께하는 서울시교육청의 행보로, 탄소중립의 시급·중요성 대한 서울교육공동체의 인식 제고와 실천운동 본격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추진을 통해 ‘기후행동, 나가자!’ 실천 선언 및 활동을 연내 추진해 오고 있으며 4월 기후변화주간 실천 선언, 6월 환경의 달 기후위기 대응 실천 인증, 7월 다음(daum) 포털과 함께한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 인증, 9월 푸른하늘의 날 인증 등에 83,200여명의 서울교육공동체가 기후위기 대응 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12월 ‘서울시교육청 탄소중립 주간’에는'서울시교육청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 나가자!'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활동들을 전개한다. 초·중·고 단위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제시한 ‘기후위기 대응 행동 실천 주제’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여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탄소 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노량진역 인근 컵밥거리 및 먹자골목(만양로) 일대에서 ‘노량진 청춘페스티벌, 공상공생’을 개최한다. ‘공상공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노량진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층의 노량진 방문을 유도해 공시생과 상인이 공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 협치 사업으로 노량진 상인과 주민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그램부터 홍보 방안까지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사전예약 및 분산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만양로 일대에 게시된 홍보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9일 다이소 노량진점 앞에서 ‘사전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 홍보 엽서를 나눠주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진행했다. 내달 열리는 행사에서는 노량진 상인들이 도전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먼저, 청년들을 위한 특강과 한지공예 등불(1000개)에 소원을 적어 걸어놓는 ‘아트워크 디어 산타’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노량진이 청년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겨울철 추위를 막기 위해 버스정류장 한파 저감시설인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 온열의자 20개소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이용주민이 많고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인 ▲숭실대입구역 ▲사당시장 ▲총신대 ▲사당중학교 등 7개소에 추가 설치하여 총 2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닐이나 유리 등으로 만들어진 밀폐 온기 텐트 대신, 탄소나노소재를 사용하여 열전도율이 높고 최소 전력만으로 열을 내는 온열의자를 가동해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열의자는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며, 가동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대기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구는 온열의자에 ‘당신의 일상에 따뜻함을 드려요’ 문구를 적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주민들을 위로하고, 온열의자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 및 주기적인 온열의자 점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최달수 안전재난담당관은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버스정류장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환경정비를 통해 대중교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에 이어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민원 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 중심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에 앞장 선 우수기관을 선정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증 제도다. 민원실 내·외부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까지 4개 분야 7개 지표 26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자료에 의한 전문가의 현지검증, 전문가 집단에 의한 체험평가, 전화 설문에 의한 고객만족도 평가 등 민원실 공간과 민원 서비스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구는 지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신규 인증됐으며, 신규 인증기간이 종료되는 해인 금년도에 재인증을 신청해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특히 재인증을 받은 14개 기관 중 상위 4개 기관에 속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항상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맞이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2021년 연말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특집 토요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직업체험 ‘토토즐’은 매달 특정 주제를 선정해 이와 관련된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도에는 환경, 미래, 공예, 뷰티 등 청소년의 직업탐색을 돕기 위한 12가지 분야의 다양한 진로 체험이 운영됐다. 이번 토요직업체험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오는 12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Zoom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으로 △캔들 공예가(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아로마테라피스트(거품 입욕제 만들기) △파티시에(진저브레드 맨 쿠키 만들기) 등의 직업체험이 진행된다. 2021년 동대문 와락의 토요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토토즐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 자녀의 학부모는 “동대문 와락에서 매달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치과와 협력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병원 및 사회사업부와 협력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위해 치과 치료를 지원해오고 있었다. 이번에는 원거리로 치과내원이 힘들었던 아동들의 조기치료에 도움을 주기위해 강일동 소재의 연세우주치과(원장 우성호)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내년 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이 연세우주치과에 내원하면 1인당 50만원 한도에서 치과치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는 구와 병원에서 나누어 부담할 계획이다. 구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가정 내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지 모니터링하며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여 협력병원에 연계 의뢰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협력병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의료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 주관 '2021년 자치구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도시농업 우수사례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텃밭 조성 △도시텃밭 관리 △기타 도시농업 분야(교육, 행사) 등의 항목을 골고루 심사하여 시상한다. 종로구의 경우, 서울 도심에 위치해 경작 공간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베란다, 옥상 등 도시텃밭을 조성할만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의 도시농업 활동을 적극 장려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중 소비자 요구에 따라 맞춤으로 생산한다는 의미를 담은 ‘비스포크형 텃밭’을 조성한 부분이 눈에 띈다. 구는 크기와 주변 환경은 물론 이용자 특성을 고려해 휠체어 사용 어르신들도 이용할 수 있는 텃밭, 어린 아이들의 재미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텃밭 등 주민 맞춤형 텃밭 총 22개소를 탄생시켰다. 아울러 지난해 무악동에 문을 연 종로구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새내기 도시농부들을 위한 입문 교육을 비롯해 원예치유교육을 진행하고 호응을 얻었으며, 텃밭 전문가를 채용하여 주민들에게 시기별 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공동 주최로 지난 10월 14~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115곳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창의성, 파급력, 지속성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일자리 엑스포 전시 콘텐츠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총 16개 기관(지방자치단체 11곳, 공공기관 5곳)이 우수 일자리 기관으로 선정됐다. 마포구는 상암 DMC를 중심으로 한 IT‧방송과 홍대 지역의 디자인 등 지역 특화 사업 분야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능력 개발을 돕고 이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 ▲마포형 청년취업인턴사업 등 일자리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마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모델인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2019년 서체개발과 청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50+세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로 구성된 유익하고 보편적인 콘텐츠 중심의 단기 과정과 특강들을 마련하였다. 12월 한 달간 진행될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일과 활동, 인생설계, 전문상담 등과 관련된 총 17개 과정으로 총 279명을 모집한다. 은퇴 후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이틀간 진행되는 ‘50+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눈여겨보면 된다. 수료 시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4차 산업의 주요 플랫폼인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한 탐색을 지원한다.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분야 프로그램도 열린다. 지난 10월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캠핑, 유튜브제작 등 재개설 요청이 많았던 프로그램은 앙코르 강의도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할 수 있고, 백신접종 완료자(만50~64세) 중 강동구민에게 우선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내년 1월부터는 5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경인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1년 수도권 지역통계 정책활용 공모전’에서 ‘지역화폐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통계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역통계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동구는 이례적으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와 모바일 지역화폐 두 가지 형태의 지역화폐를 모두 발행하는 지자체로써, ‘강동빗살머니’와 ‘강동사랑상품권’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화폐 간의 특성을 비교‧분석했으며 충전·결제내역 데이터 200여만 건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관내 경제효과와 결제패턴을 밝혀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는 정책분야에 인공지능‧빅데이터 자체 분석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통계 분석‧활용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편리한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지역통계 정책활용 공모전에서 ‘빅데이터 포털 자체 개발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장려상을 수상으로 2년 연속 빅데이터 활용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산재 청정도시 노원’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간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재해율이 높은 건설 및 제조업 분야를 중점적으로 적용·관리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2018년 지방자치단체 소속 환경미화원의 근무 중 사망사고 등을 계기로 공공행정영역에서의 산업재해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은 지자체의 안전·보건 관리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있어 공공행정 영역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달 29일, 구는 혹한기 대비 공무관(환경미화원) 등 현업에 종사하는 구소속 산업근로자 및 담당공무원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연구원 김기동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현장 업무 수행 시 안전관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숙지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 후에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구는 제안사안 등을 추후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 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구는 발달장애인이 부정적 편견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예스존(Yse Zone), 마을 속으로’ 사업을 추진, 발달장애인 친화적 마을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예스존(Yse Zone), 마을 속으로’ 사업은 발달장애인에게 친화적인 기관, 상점인 ‘예스존’을 발굴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기 좋은 마을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다양하지만 부정적인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마을의 다양한 곳에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것들을 거부당하거나 혹은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구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인 ‘(사)함께하는 나눔과 이음’과 손잡고 발달장애인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친화 기관, 상점인 예스존(Yse Zone)을 적극 발굴했다. 예스존 발굴에 함께할 활동가 10명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중랑천변 운동기구 노후 운동기구 63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중랑천변 설치된 운동기구 194점을 전수 조사한 구는 오래되어 녹슬고 더러워진 노후 운동기구 63점을 교체 및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에 나섰다. 정비된 운동기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실내‧외 체육활동을 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앞으로는 집 근처 하천에서 간편하게 운동하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중랑천변 노후 운동기구 정비를 통해 건강하게 운동하시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동기구를 관리하여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성동경찰서,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법정기념일인 ‘아동학대예방의 날’에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성동구청 주관으로 서울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0개의 아동·청소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성동구청 인근 왕십리 일대에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지역주민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독려하고, 체벌 금지에 대한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였다. 향후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5.)을 기념하여 성동구 전역에 아동학대예방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금지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근 증가 추세의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을 지켜보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의 협력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였으며, 아동학대는 범죄!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대에 고통 받는 아이들을 품어주고 학대에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홍보 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생계가 막막해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얼어붙은 경기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을 위한 조치이다. 구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활성화 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그 첫 번째 단계라고 밝히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관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 교통분야에서는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예고제, 전통시장 5개소(연서·대조·대림·신응암·증산시장) 주변과 점심시간대 식당가 주변의 주차단속 유예를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극복대책으로 저녁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를 확대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을 거쳐온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는 주차단속 유예를 요청하는 민원을 계속적으로 제기하여 왔으며, 특히, 증산동 ○○아파트, 역촌동 역촌초등학교, 불광동 박석고개 주변 등 일부 지역에서 주민들이 절절한 마음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용산역-용산전자상가를 잇는 새 공중보행교 설치가 본격화된다. 서울 용산구가 HDC아이파크몰으로부터 접수한 용산역-서울드래곤시티(SDC) 간 공중보행교 설치 신청을 허가했다. 사업 위치는 한강로동 40-999번지 일대다. 교량 규모는 길이 147.03m, 폭 8.6m(내부 보행로 5m), 면적 1264.53㎡로 용산역 3층에 해당하는 10.15m 높이에 교량이 설치된다. 겉모습은 그물망 같은 디자인이다. 난간·외벽을 투명 유리로 마감, 개방성을 확보하고 동선을 단순화(직선화)시킨다. 경사는 1° 정도로 계획했다. 공사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다. 구 관계자는 “새 교량 신설과 더불어 1993년 설치된 기존 보행교는 철거된다”며 “전자상가에서 용산역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16년 용산민자역사 증축 관련 실시계획 승인 시 공중보행교 신설을 공공기여 항목에 포함시켰다. 기존 보행교가 낡고 불편한데다 일부 구간 급경사로 노약자·장애인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용산공원-용산파크웨이-용산역-SDC-전자상가를 잇는 보행 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맞춤형 전략을 통해 지역 내 거주지 주차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전체 주택의 80%가 아파트인데다 대부분 30여 년 전 건설되어 지하 주차장이 거의 없다. 최근 1가구 2차량이 보편화되면서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역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략이 특징으로 지난 8월, 20여 개 부서로 이뤄진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했다. 종합대책은 크게 ‘넉넉한 주차공간 마련’, ‘함께 나누는 주차문화 정착’,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구축’ 등 3개 분야 9개 세부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주차허용 구간을 적극 발굴을 통한 ‘넉넉한 주차공간 마련’이다. ▲노외 공영주차장 체계적인 공급 확대 ▲노상 거주자우선 주차장 신설지역 발굴 ▲그린파킹 사업(자투리땅 포함) 강화 ▲지역맞춤형 주차허용구간 확대다. 상계동, 공릉동 등 주차난이 심각한 곳을 중점으로 연차별로 노외 공영주차장 공급을 확대하고, 노상 거주우선주차장을 내년까지 76면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파트, 단독주택, 비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내년 1월 ~ 3월까지 운영하는 ‘2022년도 1학기 교육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12월부터 모집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오던 관악구 평생학습관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발 맞춰 내년도 1월부터 대면수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2022년 1학기부터 모든 수업이 대면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건강·체육강좌와 오카리나 강좌 등 일부 강좌는 “접종증명·음성 확인제도”를 도입해 백신 접종완료 증빙서류를 제출한 수강생에게만 수강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강좌는 컴퓨터, 외국어, 문화예술 분야 등 성인강좌 51개와 방과 후 교실, 창의력 증진 등 10개의 어린이 강좌까지 총 61개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 5세 아이부터 주부, 학생, 직장인, 어르신까지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8일 관악구 거주 사회적배려대상자의 우선 접수를 시작으로, 9일 일반 관악구민, 10일 타구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24일까지 관악구청 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미세먼지로부터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공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철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저감대책을 상시 가동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차별화된 사전 예방적 특별대책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이미 높아진 후 사후적으로 취해지는 ‘비상저감조치’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이다.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 4개월간 미세먼지 4대 발생원인인 수송(교통),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부문의 배출량을 줄이고, 구민들의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12개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먼저 수송분야 대책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녹색교통 지역에서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되며 평일 6시에서 21시까지 운행을 제한,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을 강화하고 민간 자동차 검사소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점검도 강화한다. 추진 기간 동안 TF팀을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도심 도보 코스 12곳을 담은 '일상 속 서초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구의 문화예술자원과 자연환경을 엮은 이번 가이드북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트래킹하기 좋은 곳, 혼자 사색하며 걷기 좋은 길, 여행지라 생각하지 못했던 색다른 명소 등 서초를 즐기는 12가지 코스를 소개한다. 일상 속 서초여행 가이드북은 기존에 서초를 권역별로 구분하여 소개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특화거리 △산책길 △숲길 △쇼핑거리 등 4개 주제별로 세분화하고 최신 정보를 반영했다. 먼저 특화거리 코스에는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음악문화지구 ‘서리풀 악기거리’, 이국적인 정취가 묻어나는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 아기자기한 골목상권을 가지고 있는 ‘방배카페골목·방배사이길’을 안내하고 있다. 이어 산책길 코스에는 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양재천’, 시와 노래가 있는 오솔길 ‘반포천’, 세빛섬 등 야경명소를 지닌 ‘한강공원’을 소개하고 있다. 또 숲길 코스는 도심 속 숲길 길마중길, 서리풀공원 숲길, 우면산 숲길, 청계산 원터골 숲길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쇼핑코스는 강남역 일대와 고속터미널역 일대 정보를 제공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기업, 단체를 총망라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송파구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 부문에서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매체를 활용한 송파형 코로나19 방역’을 내세워 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구민들이 코로나19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매달 발간하는 구정소식지 송파소식에 ‘코로나19 소식’ 코너를 신설 운영했다. ▲달라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송파형 재난지원금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 ▲안전한 백신접종 관련 정보 등 구민들이 코로나19 소식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며 송파구 대표 홍보채널로서의 역할을 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온라인에선 더욱 신속한 소통, 홍보가 가능했다. △송파구 홈페이지는 ‘코로나19 상황알림’을 상시 운영하며 확진자 및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 주관 '2021년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서울시 25개 자치구 사업실적을 토대로 도시텃밭 조성 및 관리 서울농부포터 참여율 도시농업 예산확보 및 집행 도시농업 행사 개최 기타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안전성 검사 등)사업 실적 등을 심사해 평가했다. 도봉구는 그간 초안산 근린공원의 친환경 나눔텃밭을 확대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하여 공원과 텃밭의 기능을 함께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 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옥상 학교 어린이 집 치유텃밭 등 9개소, 543㎡의 도시텃밭 신규 조성, 구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 1,674세트를 보급하는 등 도시환경에 부합하는 안정적 도시농업 활동 공간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친환경 텃밭 활동이 갖는 생태적 가치에 대한 구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환경친화적 농법을 보급하고자 지속가능농법(퍼머컬처) 교육, 농업테마체험교육, 도시텃밭 상설 교육, 친환경 미생물 배양액 보급 등 다양한 친환경 텃밭 관리 기술 전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 특히 구는 이번 평가에서 구청사 1층과 쌍문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1월 26일 독산4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에게 오랜만에 영화 한 편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크리킨디 상상마당 ‘실내 숲 캠핑 영화관’은 독산4동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서울시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문화행사다. 독산4동 주민자치회는 당초 감로천에서 영화를 상영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동주민센터 문화관람실을 숲처럼 꾸며 야외 영화관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화 3편을 상영해 60여 명의 주민들이 관람했다. 강신환 독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문화 욕구를 충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 주민들을 위해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해 준 독산4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대입 정시모집을 대비해 일대일 진로진학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60팀이다. 상담은 다음달 11일(토)부터 3일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 상담기간 18시 20분 첫 시작으로 매일 6회에 나눠 40분씩 진행된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도교사가 진로진학 상담에 나선다. 학생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입시 전형에 맞는 개인별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네이버 폼)이나 전화로 선착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구청 누리집(새소식 란)에서 상담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보내야한다. 확인 문자를 받으면 상담 날짜가 정해진다. 신청서에는 자신이 정한 진로계획과 궁금한 질문을 작성해야 한다. 상담 할 때에는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수능 성적표 등이 필요하다. 학생과 부모가 같이 참여하면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진행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상담은 진로를 탐색하고 필요한 대입 정보를 얻어가는 좋은 기회”라며 “진로진학 상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무상교통 사업’의 교통비 환급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무상교통 사업’은 구민의 이동권 보장과 마을버스 운수업체 경영난 극복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시행됐다. 구는 마을버스 이용 요금을 만 6~12세의 어린이의 경우 8만 원, 만 13~18세 청소년의 경우 16만 원의 연간 한도 내에서 사후 환급 방식으로 지원한다. 교통비 지원은 일정 기간 동안 이용한 광진구 마을버스 교통비를 정산한 후, 티머니 계정으로 T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자는 광진구청 무상교통 시스템 홈페이지에 가입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단, 티머니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을 마친 뒤 T마일리지 서비스에도 가입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환급 금액은 내년 1월 중 T마일리지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환급액은 사업이 시작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분의 이용실적이 모두 합산된 금액이다. 한편 1차 신청기간에 이미 신청을 마친 지급 대상자에게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이용한 마을버스 요금이 환급된다. 5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1년 승용차마일리지 사업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감축운행을 통해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자율적 시민실천 프로그램이다. 회원가입 후 1년간의 주행거리를 비교 · 평가하여 차량의 기준주행거리 대비 감축 정도에 따라 2만 마일리지에서 최대 7만 마일리지까지 제공한다. 제공된 마일리지는 모바일문화상품권, 지방세납부 및 현금전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회원관리 분야 ▲신규회원가입, ▲회원가입증감, ▲회원전환의 3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는 전년도 자치구 가입률 평균 대비 가입 증감률을 평가하는 ‘회원가입증감실적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아울러, 승용차마일리지는 연 1회의 정기심사 외에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에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인 1,800km 이하로 주행한 참여자에게 1만 마일리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는 유원목동아파트의 담벼락 공간을 대상으로 탁 트인 녹지를 조성하는 ‘열린녹지 사업’을 11월 준공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은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던 노후 담장을 허물고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주민편의시설과 보행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담으로 가로막힌 단절된 공간을 수목이 식재된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에 개방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설계 및 유원목동아파트 입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열린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비는 시비 보조를 받은 총 1억 4천만 원으로,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던 벽돌 담장 130m의 일부를 제거해 높이를 낮추고 그 공간에 푸른 수목을 식재했다. 식재한 수목의 종류로는 ▲산수유나무 등 교목 18주, ▲화살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관목 1,962주, ▲억새 등 초화류 3,996본으로 구성에 다양함을 더했다. 또한, 주민커뮤니티를 위해 안락한 등의자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서정덕 유원목동아파트 관리소장은 “처음에는 담벼락 허물기에 거부반응을 보이던 주민들도 열린녹지 공간 조성 후에는 밝고 푸르게 변한 것을 보며 아주 만족스러워 한다”면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원하고 강남구 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온택트 나홀로 도전! 체육대회’가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된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대신해 온택트 방식으로 열리며,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시된 체육종목에 참여하고 홈페이지에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대회는 턱걸이, 윗몸일으키기, 제기차기, 줄넘기, 플로깅 등 총 10개의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별 도전미션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1000명 모집 완료시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하성 문화체육과장은 “강남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온택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등 비대면 시대에도 문화·체육 대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에서 공동 주관한 ‘제3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정책의 현재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포상해 더 나은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회적경제정책 기반정비 ▲지원수준 ▲정책평가 ▲거버넌스 등 4개 분류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영등포구를 포함한 총 4개 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영등포구는 지난 2019년 미래비전추진단 산하에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한 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사회적가치 성장과 확산에 주력했다.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포포그레’ 개발(’20.8. 상표등록) ▲지역 문제 해결형 소셜벤처팀 육성사업 ▲일자리창출형 주민기술학교 ▲공동주택 같이살림 ▲당산동 생활상권 조성 사업 ▲영등포시장역 사회적경제 플랫폼 사업 등 주민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정책사업들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전문가 현지검증 및 체험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며, 올해는 영등포구를 포함해 18개 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게 됐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민원실을 단순 민원사무 공간이 아닌 민원인을 위한 쉼터,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수요자 중심의 민원 환경을 조성해 구민 편의를 대폭 증진시켰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누구나 손쉽게 방문하여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열린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성별, 나이, 장애 등에 제약받지 않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민원실에 적용했으며, 사회적배려창구 운영, 외국어 안내 직원 배치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질의 도서를 비치하고 책 읽는 공간까지 갖춘 ‘영등포의 서재’, 고품질의 커피와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유행 위험도가 매우 높음 단계에 도달한 가운데 중랑구가 유관기관과 함께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지난주 지역 일평균 확진자 수가 약 64명에 육박하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소아청소년과 접종효과가 감소한 고령층 사이에서 확진 발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는 중랑소방서와 중랑경찰서,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재 대응 상황과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는 먼저 재택치료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의료원에 이어 동부제일병원을 협력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간호사 등 대응 인력을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전담반과 24시간 응급콜 운영을 통한 핫라인 구축으로 병상배정과 구급차 배차 신청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접종완료 후 4개월이 도래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중 동의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인력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출장접종팀이 30일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문자와 홍보물 등을 통해 50세 이상 추가 접종 독려에 나선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선제검사를 강화한다. 다음달 중순까지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올 겨울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파 종합 대책을 실시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고려한 한파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한다. ▲재난 도우미 활동을 통한 취약계층 보호대책, ▲한파쉼터 확대,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설치, ▲스마트 에코쉼터를 설치하여 주민을 보호하고, ▲경사가 심한 도로에 열선을 설치하여 운전자를 보호한다. 그 밖에도 ▲동절기 비축창고 관리,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시설물 관리도 강화한다.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건강보건 전문 인력, 생활지원사,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동마을안전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456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독거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등 한파 취약 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안전 상태를 직접 살핀다. 특히 올해는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한파 쉼터를 30개소로 확대, 주민들이 추위를 피해 쉬어 갈 수 있도록 배려한다.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및 스마트 에코쉼터(한파·폭염·미세먼지 저감 시설물)도 설치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한파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성북구는 지형 특성상 구릉지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건물이 들어서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북구가 4년간 노력을 기울여 완공한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패션봉세업체 집적지인 성북구는 지역 내 밀집해 있는 1,500여 개의 업체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특별시와 협약을 맺고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4년의 투자 끝에 패션봉제산업 혁신의 대표주자이자 주민의 자부심이 될 지역 대표 공공건축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센터는 스마트장비실,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실, 디자인·패턴·샘플실 등을 운영하며 지역 봉제 소공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 혁신을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스마트장비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재단이 필요한 성북구 봉제업체에게 자동재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유통판로개척을 위해 전시판매장 상품 디스플레이, 온라인 컨텐츠 제작 촬영 장소 제공, 샘플 제작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패션에 관심 있는 청년이 지역 제조업체와 손잡고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전 세계 협동조합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협동조합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92년 도쿄대회 이후 아시아에선 두 번째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1일~3일까지 사흘간 국제협동조합연맹(ICA, 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한국 파트너로 참여하는「제33회 세계협동조합대회(World Cooperative Congress)」를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 설립 125주년과 협동조합 정체성 선언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전 세계 80여개 국에서 1천여 명의 협동조합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3일간의 본 대회 기간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대사회 문제 해결방법과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중심에 서 있는 협동조합 위기대응 및 발전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진다. 2일 토론세션에 강민수 서울협동조합지원센터장이 참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서울시 협동조합들의 위기 극복 방안 등을 공유한다. 또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협동조합들의 우수 사례를 살펴 볼 수 있는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율차 운행이 시작된다.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여는 사실상 첫 걸음을 떼는 것이다. 우선 11월 30일부터 승용차형 자율차 3대를 시작으로 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지역을 달린다. 승객은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DMC역과 월드컵경기장‧월드컵공원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1대 등 3대가 추가로 운행을 시작해 총 6대로 확대된다. 많은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달여 간 무료로 운영한 뒤, 내년 1월 중 요금을 내고 타는 유상운송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29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광장에서 「자율차 유상운송 선포식」을 열고, 시민이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자율차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 오세훈 시장은 ‘1호 승객’으로 자율차에 탑승해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국악방송 앞까지 약 2.9㎞를 이동한다. 선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헌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어명소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등 주요인사와, 42dot, SWM 등 5개 자율차 업체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1월 25일 ‘2021 금천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기 위해 금천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과 운영’, ‘창업아이디어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내실 있는 창업 실무 교육과 개별 팀 코칭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발할 수 있어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25일 수료식에서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함께 열렸다. 교육을 마친 예비 창업자 중 7개 팀이 참가해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이 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발전시킨 3개 팀이 수상했으며, ‘쓰레기 줄이는 금천구 플랫폼 노플샵 운영’에 대해 발표한 ‘노플맘’ 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진대회 수상자들은 앞으로 교육, 상담,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교육을 수료한 후에도 지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1월 29일 중앙대학교와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전 11시 20분에 중앙대학교 본관 총장단회의실에서 열렸고,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구청과 대학의 상호 교류에 관한 사항, 금천구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상호 연구 및 발전 방안 협력, 그 밖에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 협력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의 시작 금천구는 최근 서남권 관문도시로서 지속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행정의 질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려 금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건국대학교, ㈜KT와 29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건국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종합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대학의 자원과 공공의 지원 및 지역과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을 유도해 나가는 사업이다.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지난 8월 ‘2022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2년부터 4년간 최대 8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광진구와 건국대, KT는 네 차례 협의 과정과 협약식을 거쳐 건국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지원 방향을 논의했으며, 관·학·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감미디어·메타버스 스타트업 육성 정책연구 전반에 관한 사항 ▲실감미디어·메타버스 스타트업과 지역상생 방안 ▲광진구 청년 일자리와 청업의 기회 제공 및 청년문화 활성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서울시가 추진하는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건국대의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연계한 ‘실감미디어·메타버스 창업 육성과 지역상생 방안’에 대해 내년 2월까지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의역 일대 도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가 11월 26일 구의역일대 첨단업무복합단지 시공사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광진구청과 시행사간 체결한 협약 사항 이행, 안전한 현장, 친환경 시공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 전은혜 의회운영위원장, 이명옥 기획행정위원장, 문경숙 복지건설위원장, 박순복 의원, 김미영 의원, 장경희 의원과 시공사 김종성 소장, 김형준 소장,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동부지법·지검 이전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체 침체와 일자리 부족 현상을 언급하며, 주변 식당가 이용, 공사 소모품 구입 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현장과 연계한 구체적 일자리 창출을 요청했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 안전 관리 수칙 준수를 비롯해 대규모 공사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 민원 사항에 적극 대처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박삼례 의장은 KT부지 개발 사업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며, 광진구와 체결한 업무협약 이행, 발 빠른 민원 대응 등으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11월 25일 2022년도 경제정책실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기능 전환 예정에 따른 기존 입주기업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센터는 블록체인 창업기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생태계 확장을 목적으로 블록체인 분야 특화된 지원 활동을 수행 중이며, 여의도와 마포 일대를 핀테크·블록체인 중심지로 꾸린다는 서울시의 전략적 구상에 따라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병도 의원은 “센터는 서울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 1월 개소한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보육 공간”이나 “2022년 6월 센터를 제2서울핀테크랩으로 기능을 전환하겠다는 서울시의 정책에 따라 기존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의원은 “지난해 34개 입주기업이 총 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올해에는 32개 입주기업이 69억 원의 매출과 3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서울시의 정책 변화에 따라 내년 6월 32개 입주기업들이 공간 마련 확보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고 주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체계획서 작성기준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수립하여 11월 8일부터 시행한다. 서초구 안전관리 기준은 해체계획서 작성 단계부터 해체공사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세부 안전관리 기준을 도입하여 안전성 높은 해체계획서 작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비 탑재기준(3층 이상 의무화), 가림막 및 가설비계 설치기준, 가설울타리 설치기준 등 총 11개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가 해체계획서 작성기준을 수립하게 된 데는 그간 해체공사장마다 작성된 해체계획서의 안전관리 기준이 다르고, 또한 해체공사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체공사에 필요한 세부적인 안전관리기준을 수립할 필요성이 있어서다. 이번 해체계획서 작성기준 수립으로 앞으로 일관성 있고 안전성 높은 해체계획서가 작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비 탑재기준의 경우 지상3층 이상 건축물은 장비를 탑재하여 해체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여 해체중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해체계획서와 상이하게 공사가 진행되는 것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11월 26일 오후 3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기념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시민들의 삶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혁신 정책과 개선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방자치의 양대 축인 지방의회의 의정 부문은 작년부터 신설되어 시상하고 있다. 관악구 출신 임만균 서울시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시의회와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는데, 이번 시상식에서는 광역의원으로서 지방자치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의원은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불명확했던 시·구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업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센터에 안전점검을 신청하면 현장 점검에 나서도록 하는 등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사고 위험을 예방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29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주최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각 상임위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기자단은 “우수한 행정사무감사로 타의 모범이 된 의원을 선정했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양 의원은 제10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진행된 올해 감사에서 그동안 지적해왔던 사안과 더불어 ○셀프평가가 가능한 유치원 평가에 대한 실효성 문제 ○국공립유치원의 낮은 취원율 문제 ○특급우대 누리는 원로교사 문제 ○공립유치원 보건교사 부족 문제 ○초등 돌봄 내 학폭 증가 등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돌봄 미관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 나아가 ○내국인학생 비율 규정 위반 외국인학교 문제 ○학교안전공제회 공제금 사각지대 문제 ○특성화고 실습실 안전사고 증가 문제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율 저조 문제 등 좀 더 심각한 주제로 학교교육 전반에 관련한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양 의원은 “시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북1)은 11월 29일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하고 심의한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해마다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별로 모니터링하여 시의성 있는 질의, 서울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 문제점 발견, 정책 대안을 제시 등 심사 기준을 마련해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종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시민소통기획관, 대변인 등 13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 제303회 정례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 행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이종환 의원은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10년간 관성적으로 진행된 공원 유지관리 사업을 지적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관련 부서로 업무를 이관하도록 제안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립교향악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상적으로 작성하는 구매 관련 기안문조차 비공개 문서로 취급한 사례를 예로 들면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문서관리 실태를 질타하였다. 더불어, 이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가 내년 1월 13일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강남구의회는 24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제·개정 안건 심의를 통해 제정 12건(조례 4건/규칙 8건), 개정 13건(조례 10건/규칙 3건) 등 총 25건을 원안 또는 수정가결 했다. 해당 자치법규 제·개정안은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 시행 후 가장 크게 바뀌는 점은, 지방의회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되는 점으로 의회사무국 직원 및 정책지원관에 대한 인사권을 의장이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의원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은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과 조사, 연구를 지원하며 2022년 의원정수의 4분의 1, 2023년 의원정수의 2분의 1내에서 순차적으로 채용하게 된다. 또한, 지방의회의 윤리성 및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특별위원회를 의무 설치(상설화)하며, 윤리특위에 민간위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두게 된다. 이로써, 강남구의회는 내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 준비를 본격화 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2,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 내용은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 및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등이었으며, 대상 학생의 90.7%인 2,035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참여율이 회복되었다. 이번 2차 실태조사는 1차 전수조사와 달리 표본조사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2021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차 조사 때보다 0.2% 증가한 1.6%로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40.4% 가장 많았고, △사이버폭력 및 신체폭력(12.3%), △스토킹 및 금품갈취(8.8%), △집단따돌림 및 성폭력(7%), △강요(3.5%)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가해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0.6%로 1차 조사 때보다 0.1% 늘고,‘학교폭력 목격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4.7%로 1차 조사 때보다 1.9% 늘었다. 피해 후 사실을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한 응답한 비율은 84.7%로 그 대상은 △가족(44.2%),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1월 24일 돈암 일신건영휴먼빌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와 노인회 주관으로 단지 내 경로당에서 한마음 주민축제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축제는 입주자대표회장의 아파트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축사, 주민축제를 준비한 입주자대표회의와 노인회, 생활지원센터 직원 등을 소개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하 공연으로 ‘젬스’의 통기타 연주와 함께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대면하지 못했던 이웃들과 마주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참여하여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으며, 식사 대신 노인회에서 정성스레 직접 만든 시루떡을 포장하여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서경동 돈암일신건영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주민모임이 어려웠음에도 우리아파트는 주민참여예산 참여나 마을 대청소에 항상 참여율이 높아 단합이 잘되는 단지라는 소문이 자자하다.”며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이렇게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일신건영 한마음 주민축제 개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 황선화 복지건설위원장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우수정책과 우수조례를 발굴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참좋은지방정부’ 완성과 ‘주민주권시대’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그동안 황선화 복지건설위원장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소외되고 취약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노력해 왔으며, 성동구의회 생활정책 연구단체 회장을 맡아 자원순환과 쓰레기문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우수조례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성동구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또한 우리 지역의 쓰레기 문제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과 온라인 쇼핑의 확산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응하고자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의 사용과 제공을 줄이고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자원낭비 방지에 이바지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 5월 제정한 것이다. 황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구의 대표 주거복지 정책인 「MH마포하우징」으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 2018년 주민과 쌍방향 소통 플랫폼인 「마포 1번가」의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 최우수상(평생학습도시 조성), 2020년 최우수상(무엇이든 상담창구)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6회째인 정책대상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모범적인 혁신정책과 주민의 삶 개선 사례를 발굴, 시상해 우수 정책들을 공유하고자 제정됐다. 머니투데이(the300‧theLeader)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시도지사협의회, 시군구청장협의회, 뉴스1, 뉴시스가 후원한다. 정책의 기획의도, 창의성, 실적, 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지난 16일 심사위원들은 온라인 비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MH마포하우징’은 민선 7기 마포구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재난‧강제퇴거 등 각종 위기로 갈 곳을 잃은 구민에게 임시거소와 공공임대주택 등을 지원하는 구의 주거복지 정책이다.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그동안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1동 주민센터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과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과 겨울철 사고․재해 예방 관련 안전수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에 대한 안내 및 예약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