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인지기능 훈련을 위한 VR(가상현실)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중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나선다.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해 주의력과 기억력, 집중력 등의 인지기능을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어 치매의 중증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서 실제 같은 체험을 하며 호기심과 재미를 느껴 호응을 높일 수 있다. 구는 기존에 운영 중인 현실인식훈련, 신체활동, 인지자극 활동 등과 함께 활용하면 훈련 효과에 대한 시너지를 높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전담 치료사를 배치하고 그룹형 VR장비를 통해 다자간 참여로 수혜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월 경증치매환자 40명을 모집해 3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집중력과 기억력, 언어력, 반응력, 수리력, 판단력 등을 요하는 인지게임 콘텐츠 5종과 인지기능 스크리닝 1종으로 구성돼 하루 2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30일 구청 앞마당에서 ‘2021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서초교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코로나19 시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감사 예배, △이웃돕기 성금전달,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점등된 6m 높이의 대형 트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불을 밝히며,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구는 이번 성탄 트리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구청 인근 남부순환로를 지나는 시민들도 트리를 보며 올 한해를 위로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 참석한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늘 밝히는 성탄트리의 빛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분들께 생명의 빛과 사랑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0일 마포구청 집무실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 7일 충청남도 도지사 및 15명의 시장‧군수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한 캠페인이다. 유 구청장은 지난달 20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냉온수기 OFF! 환경 ON!’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30일 오후 3시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12회 마포구 환경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그동안 녹색도시 마포 구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주민 및 단체 8명이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환경상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0일 마포구청 집무실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마포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지난 29일 정미영 부산시 금정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지난 11.11 ~ 11.21에는 ‘12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이자 악기 및 음악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 대한민국의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육·전시공간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시인 김광섭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을 당시 옥고를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시 ‘독방 62호실의 겨울’이 12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투표후보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2012년 12월 개관), 낙원악기상가(1970년 12월 완공), 독방62호실의 겨울(1949년 12월 초판본 인쇄), 한국점자도서관(1969년 12월 설립), 광화사(1935년 12월 야담 제2호에 발표), 길상사(1997년 12월 개원법회 봉행),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12월 동짓날)이 제시되었다. 투표는 구글독스를 이용한 설문링크를 관련 홈페이지(미래유산,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문화분야)와 미래유산 SNS에 게시하여 진행되었다. ① 낙원악기상가 ‘낙원악기상가’는 1970년 12월에 완공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초·중·고교생 4,01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5명 중 1명(21.3%, 856명)은 채팅이나 SNS 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는 인터넷 이용현황 및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여성가족재단이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12~19세(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4,012명을 대상으로 17일간('21.7.6.~7.23.) 공동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아동·청소년 4천명을 대상으로 하여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실태조사 중 역대 최다규모이다.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된 아동·청소년 가운데 가장 많은 56.4%는 성적 메시지나 성적인 사진을 전송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온라인에서 일방적으로 계속 연락을 하고 만남을 요구받은 적은 27.2% 였다. 성적 이미지가 유포되거나 유포 협박을 받은 경우도 4.8%, ‘성적인 사진이나 성관계를 해주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경우도 4.3%에 이르렀다. 여성 아동·청소년의 47.6%는 ‘피해 촬영물이 온라인에 퍼지지 않도록 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쇼핑이벤트를 펼친다. 온라인 시장 진입 자체가 힘든 소상공인들과 대형 온라인몰을 직접 연결해 판로를 열어 주고 홍보와 마케팅도 지원하기로 한 것.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6개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20%(최대 1만원) 할인 판매하는「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서울위크’는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서울쏠쏠마켓’ 참여사인 쿠팡 · G마켓 · 티몬 · 롯데온 · 옥션 · 위메프 등 6개 온라인 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판매상품은 가전, 문구, 반려동물용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패션의류, 식품 등 1,800여개사 4,000여점에 달한다. 슈퍼서울위크는 그동안 예산,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온라인 진출을 하지 못했던 서울의 소상공인들에게 대형 온라인쇼핑몰이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통해 실질적인 매출증대까지 연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로 지난 6월 개최한 상반기 ‘슈퍼서울위크’ 총매출은 128억원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았다. 입점한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악의적·고의적 재산 은닉 체납자를 찾아나서기 위해 시민과 함께 발벗고 나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고액체납자에 대해 체납자 본인의 재산 확인 시 압류, 공매, 추심 등의 직접 체납처분 외에도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제공 등의 행정제재 실시, 가족 및 관련자 추적 조사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 38세금징수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납자는 모두 2만5천 명이고 이들의 체납액은 1조9천억 원 에 달한다. 38세금징수과에서 직접 징수를 담당하고 있는 조사관은 25명으로, 조사관 1명이 1천명씩 담당하여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담당 체납자 거주여건, 경제활동 등 실태조사를 위해 매일 2명씩 방문한다 가정하면 2년을 매일같이 꼬박 근무해야만 가능한 것으로 이마저도 체납자가 주민등록지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 한한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가상자산 압류, 교정기관 수감자 영치금 압류 등 신(新) 징수기법을 활용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체납자들의 재산은닉 수법이 날로 지능적이고 교묘해지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시민의 협력과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14년부터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센터’를 설치·운영중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서울 전역에 신축되는 15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주상복합 포함)의 입주 전 무료 하자점검을 해주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통해 올 연말까지 신축 단지 총 21개, 15,782세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신축 공동주택 입주 전 건물의 하자, 시공 등 공사 상태를 무료로 점검해주는 역할을 한다. 시는 주택건설 관련 9개 분야(건축·구조·조경·기계·소방·전기·통신·토목·교통)에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건축사, 기술사 등 210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 올해 7월 운영을 시작했다. 「주택법」 개정('21.1.24.)으로 신축 공동주택은 전문가 품질점검 절차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시는 이를 뒷받침해 신축 공동주택들이 전문 품질점검 절차를 무료로 이행할 수 있도록 ‘품질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입주예정자들의 사전방문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공용부분 시공 상태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으로 공사 하자를 예방에 관련 분쟁을 줄이고, 시공 품질을 높여 입주 예정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품질점검은 골조공사 후 1개월 내, 사전방문 후 10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에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 공간 ‘청년활력소’가 문을 연다. 최근 취업시장 트렌드로 부상한 화상면접을 독립 부스에서 실제로 볼 수 있고, AI면접을 체험할 수도 있고, 자기소개 영상도 촬영·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위한 카메라와 크로마키 배경 등 전문 장비를 구비했다. 전문가가 상주하며 취업·진로 상담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시민청은 지하철 1·2호선이 지나가는 교차점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만큼 많은 청년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1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화상면접, AI면접이 확대되는 등 취업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공간 확보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지원하고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청년활력소’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청년활력소는 ①청년에게 ‘활력소(活力素:활동하는 힘이 되는 본바탕)’가 된다는 의미와 ②‘활력을 주는 장소(活力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개 부스의 화상면접실, 자기소개영상 제작실로 구성된다. ‘화상면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 한해 고생한 보육교직원을 위해 메타버스(가상공간)를 활용한 서초구 보육페스티벌을 30일 15시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보육페스티벌을 통해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보육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서초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쓴 보육교직원의 힐링과 소통의 장을 선사했다.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메타버스를 통해 구현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이 준비되어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으로 미래를 경험하고 드라마에 나오는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게임을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팀을 나누어 생각의 전환을 통해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팀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퀘스트 수행, 단체사진, 경품 등을 통해 참여자의 재미를 더했다. 보육페스티벌에 한 참가자는 “요즘 언론에서 메타버스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아직 경험해보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이번 보육페스티벌에 메타버스를 통한 ‘오징어미션’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고 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관악구 선출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연구단체 2차’가 지난 29일, 연구활동을 마치고 그간 연구성과를 집대성하여 5가지 정책제안 사항을 선정했다. ‘관악구 선출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연구단체 2차’는 지난 해 1차 연구단체의 성과를 계승 발전하여 구정발전과 구민복리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출범했다. 연구회는 관악구의회 이종윤(대표), 김순미, 김옥자, 왕정순, 이상옥, 임춘수, 표태룡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간 10차에 걸친 연구모임을 실시하며 코로나19 방역과 안전대책,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모색하고 관악구 선출직들의 공약실천과 효과적인 정책수행에 대한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연구회의 최종 정책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로당 통폐합을 통한 운영 활성화(임춘수 의원) ▲ 서울대입구역 8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김옥자 의원) ▲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제안(왕정순 의원) ▲ 관악구 장애인 나들이 전용버스 도입(이상옥 의원) ▲ 서부선 경전철 115번역사 위치 변경 제안(표태룡 의원) 이상 5가지 정책제안 내용들은 오는 12월 16일, 관악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이 11월 25일에 열린 제303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에서 서울형 키즈카페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진정성 있는 재검토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자치구별 키즈카페 면적과 시설은 전부 제각각인데, 준공일과 예산은 구체성이 없이 일괄 편성되어 있다”며, “시민을 위한 고민은 없고, 그저 시장 요청에 의해 급조된 졸속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키즈카페의 면적이 가장 작은 곳은 46m², 가장 큰 곳은 655m²로 자치구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또 김 의원은 “서울시가 민간과의 상생을 위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지만, 민간 키즈카페와 거리제한은 500m에 불과하다”며, “민간 키즈카페 업자들의 반발과 목소리를 서울시가 방치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최근 서울시의 키즈카페 사업과 관련하여 민간 자영업자들의 반발에 대한 부정적인 언론보도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자치구별 수요조사 측면보다 대상 아동과 부모를 위해 어떤 서비스를 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복지의 접점을 찾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일 오후 3∼5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1 서대문 복지 이슈 포럼 – ESG와 미래복지’를 개최한다. 이날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ESG와 참성장, 복지국가의 방향’, SK텔레콤 ESG혁신그룹 서진석 팀장이 ‘ESG와 사회복지의 동행’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어 문석진 구청장이 ▲아이스팩 공유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연계 ▲안산 무장애 자락길 조성 ▲서대문 100가정 보듬기 및 행복 더 나누기와 기업 활동 연계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ESG를 지방정부의 현장 행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발표자들은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가 진행할 토론에서 공공과 민간, 비영리 분야별 ESG 협업과 참여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은 청중 없이 진행되며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포럼에 앞서 구는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기관, 대학 복지 전공자 및 현장 실습생 등으로부터 포럼 주제에 관한 질의와 제안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서도 ESG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이 선배들의 취업 성공사례와 직장생활 경험담을 접함으로써 취업 자신감과 역량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 12월 1일, 2일 양일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인싸담당자 2채널 동시 송출)을 통한 라이브방송으로‘서울 직업계고 꿈 이어드림(Dream) 톡톡(Talk)!’을 실시한다. ‘서울 직업계고 꿈 이어드림(Dream) 톡톡(Talk)!’은 서울시교육청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 “직업계고 졸업생 성장경로 지원사업”의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고졸 취업의 장점 △선취업 후학습(재직자 특별전형, 일학습병행제, 기능인재 국비유학 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 △금융재테크 등 사회 초년생의 성공적인 사회생활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12월 1일 라이브 방송 첫날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콥’((주)D3대표 복성현)의 사회로, ‘오빠두엑셀’(전진권)의 직장인 커리어에 꼭 필요한 엑셀·보고서 작성 노하우 강의, 직업계고 졸업 선배‘시골쥐’(백송이)의 선취업 후진학과 금융·재테크 경험 바탕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12월 2일 라이브 방송 둘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그린급식 교육자료집′보급과 ′온가족 채식밥상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월 1일에 밝혔다. 교육자료집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학교 급식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잡이 자료집이 필요함에 따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성을 고려하여 학년 수준과 학생들의 흥미 및 눈높이를 최대한 반영한 △기후 먹거리 인식 전환을 위한 교수·학습과정안 15종 △창의적체험활동 4종(학생자치활동1종, 동아리활동 3종), △그린급식에 대한 학부모 인식 전환 가정통신문 6종 △학생 중심의 그린급식 자치활동 교육자료 1종 △그린급식 홍보 포스터 4종을 수록했다. 수록된 교수학습과정안은 현장의 교사들이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을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지도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며,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 영역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고 가정통신문과 포스터는 그린급식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나아가 사회 속으로 확산되어 기후까지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1일에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2021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 하반기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인간–인공지능(AI) 공존의 시대를 이야기하는 이번 포럼은 해외 석학, 국내 전문가, 교사, 학생 등이 참여하여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미래 교육의 새로운 길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1부는 디지털 교육혁명 시대에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과 미래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고민하는 자리이다. 영국의 웨인 홈즈 교수(Wayne Holmes, University College London)가「인공지능과 교육의 미래(비판적 연구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강연 후 정제영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진행으로 초‧중‧고 교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사,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조강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4개 분야로 나눠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펼친다. 이번에 선발하는 분야는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이다. 공익형 사업은 클린구로깔끔이, 초등급식도우미, 노노케어 등의 봉사활동으로 구성된다.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3,097명을 뽑는다. 시장형 사업은 매장이나 운송 사업단 등을 운영하는 일자리 분야다. 어르신들이 피자, 샐러드 등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거나 카드, 택배 등 수화물 및 서류를 배송한다. 근무 시간 및 급여는 업무별로 상이. 만 60세 이상 신청 가능하며 122명이 선발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보육시설 등에서 업무를 지원하는 유형이다. 근무 시간은 월 60시간 이상, 임금은 71만원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일부 유형 만 60세 이상)으로 262명을 뽑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참여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갖춰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분야별 해당 수행기관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7곳에 과속 및 신호위반을 감지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 무인교통단속장비는 규정 속도를 위반한 차량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목적 외에도 단속장비를 인지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다.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에 따라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우선 설치하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해까지 36개소에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예산 13억여원을 투입해 41개소에 추가 신설했다. 이로써 관내 26개 초교 주변 보호구역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가 한 대 이상 설치됐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초등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특수학교)과 노인 보호구역 등 63개소를 조사해 안전표지판 교체, 노면표시 재도색 등 노후화 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신설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규정 속도 및 신호를 지켜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30일 오전 구청 집무실에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노 구청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동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연대를 강조했다. ‘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탈레반으로부터 생명과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이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생명과 인권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권리이며,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인권이 탄압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아프간 여성들이 하루속히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노현송 구청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성 구로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3)이 11월 27일 제2회 세계 속의 강남개포시장 페스티벌에 참석해 개포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세계 속의 강남 개포시장 페스티벌은 2020년 서울특별시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어, 서울시로부터 1억 원의 보조금을 받아 시작되었다. 올해 행사 역시 서울시 보조금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획되었다. 최영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강남개포시장이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 특히 세계 속의 강남개포시장 페스티벌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남개포시장의 발전을 위해 축제를 기획하고, 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강남구민을 넘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품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계신 상인회 및 상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남개포시장상인회는 축제 폐막식을 통해 강남개포시장 발전을 위한 최영주 의원의 공로에 감사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석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11월29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금번 시상식은 올해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행정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지적하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탁월히 수행한 지방의원들을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석기 시의원은 올해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재건축단지 노후아파트 흔적남기기 사업 철회, ▲제2종일반주거지역 2층 규제 완화대상을 일반지역으로 확대 요청,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선정자격 및 규정 개선, ▲역세권청년주택사업 운영기한 연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인력 고용안전 대책마련 요청, ▲집수리 보조사업의 혜택이 세입자에게도 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 요청, ▲세운상가일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대책마련 요청, ▲신내 컴팩트시티 사업의 미비점 보완 등 다방면에서 도시계획과 건축전문가의 관점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원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경춘선숲길 중 화랑대철도공원에 기차카페와 타임뮤지엄이 개관하여 손님을 맞이한다고 하였다. 경춘선숲길은 폐철도구간인 경춘선을 공원화시켜 노원구 주민들이 애용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화랑대역의 경우 철도공원으로 재단장하고 불빛정원 등을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관광객들의 관광지로 탈바꿈하였다. 이번 기차카페는 화랑대철도공원에 개관하는 것으로 기차를 테마로 정해 실내에 미니기차가 운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카페의 본연을 지키기 위해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을 맡아 생 커피 원두를 현장에서 직접 볶아 커피를 내린다. 또한, 노원구 주민에게 식음료 한정으로 10%의 할인도 제공한다. 과거 경춘선에 운행하던 열차를 개조하여 만든 타임뮤지엄의 경우 시계를 테마로 하는 박물관으로 세계 각국의 시계와 창의적인 시계들을 함께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원구는 경춘선숲길·화랑대철도공원·기차카페·타임뮤지엄 등 주민들의 편의시설과 관련 콘텐츠 생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이 의원의 노고를 인정해 현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한편, 2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29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한 2021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송 의원은 관악구의회 제6대, 제7대 의원을 거쳐 제10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올해 제303회 본회의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도시교통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을 대상으로 소관사무행정에 대해 시정·건의하고 주요 사업들의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해 시민의 편익 향상을 도모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송 의원은 “관악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요구에 항상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관악구민과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각오이다”라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민주당, 용산2)이 보광초 등 용산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에 눈높이 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눈높이 신호등은 높이 2.5~3.0m에 설치된 기존 신호등을 1m 낮춰 운전자와 어린이가 신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 신호등이다. 노식래 의원은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빌바오의 눈높이 신호등 사례를 국내 어린이보호구역에도 접목하고자 2019년 예결위 심의에서 시범사업 예산 1억 원을 의원발의로 신규 반영했다. 이후 지난 해 경찰청 교통안전시설물 심의를 통과하고 올해 설치대상을 선정한 후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와 신호기 실시설계를 거쳐 최근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눈높이 신호등이 설치된 지역은 보광초, 보광초 삼거리, 후암초, 일민유치원, 한남지하차도 등 용산구 관내 5개소다. 노식래 의원은 “운전자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보다 쉽게 식별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눈높이 신호등이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은 29일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진행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은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하며, 해마다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실시해 각 상임위원회별 우수의원을 발굴하여 심의를 통해 시상해왔다. 김경영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한 서울시정 발전과 서울시 복지 정책 개선을 통한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고 서울시 복지정책 전반에 걸친 문제점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을 위한 대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감사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11월 29일 제2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성동구의 지역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먼저 발언대에 선 박영희 의원은 성동구 스마트 쉼터와 관련하여 질의했다. 박영희 의원은 “현재 성동구 내에 설치된 스마트 쉼터는 총 28개소로, 우리구를 제외한 서울시 24개 자치구는 총 17개소이다.”며, “설치비 중 구비 부담과 향후 유지 관리비 등에 예산이 소요될 것이 예상되는데, 타구에 비해 많은 쉼터를 설치한 이유를 답변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스마트 쉼터 계약업체와 계약 방법에 대해 질의했다. 박의원은 “그 동안 4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계약이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체결돼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닌지, 그리고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선택할 만큼 정밀하고 고난이도 기술을 요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데 계약 방식의 선정 이유와 절차에 맞게 선정된 것인지 답변 바란다.”고 구정 질의를 마쳤다. 다음으로 임종숙 의원은 내년 초 새롭게 개청하는 왕십리2동 복합청사 건립과 관련한 구정 질의를 했다. 임의원은 “현재 왕십리2동 신청사 건립부지는 인근 지역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매월 한 번씩 지역 소식을 전하는 뉴스 MC로 나선다. 서대문구는 문 구청장이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며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매월 한 차례씩 5분 분량의 ‘서대문 키워드 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 오후 구청 소회의실에서는 12월 뉴스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문 구청장은 ▲천연충현 도시재생 ‘독립문 뒤안길 축제’ ▲탄소중립 ‘그린이음 캠페인’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즐거운 빛’을 키워드로 뉴스를 전했다. 문 구청장은 역동적인 화면 구성을 위해 멘트와 함께 다양한 제스처도 선보였으며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소식을 전할 때에는 산타 복장을 입기도 했다. 녹화 영상은 자막과 음악, CG, 자료화면 편집을 거쳐 다음 주 서대문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서댐TV’ 재생목록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편 ‘서댐TV’는 구청장이 진행하는 ‘키워드 뉴스’ 외에도 서대문구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서대문 스페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공감 클래스’, 관내 명소를 알리는 ‘서대문 탐방’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청 유튜브’에서는 서댐TV와 함께 ‘서대문 랜선 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장충동에 영·유아를 위한 '누리뜰 공동육아방'을 지난 2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방은 만 5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위한 놀이공간이자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다. 도심지역에 위치한 중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만한 공간이 부족해 공간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지난 6월 서울시 공동육아방 신규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는 먼저 유사시설 벤치마킹과 함께 4차례에 걸친 주민간담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된 '누리뜰'이란 명칭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누리는 우리 동네 뜰 같은 공간'을 의미한다. 공동육아방은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을 고려해 ▲신체놀이 ▲역할놀이 ▲책놀이 공간으로 구성했다. 신체놀이 공간에는 벤치마킹 조사 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로 뽑힌 트램펄린을, 역할놀이 공간은 마켓놀이, 주방놀이, 화장놀이 시설 등을 갖춰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책놀이 공간에는 중구의 랜드마크인 남산의 곡선을 닮은 책장을 제작해 배치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시교육청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이루어진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선언(‘20.12.10)’의 취지와 방향에 함께하는 서울시교육청의 행보로, 탄소중립의 시급·중요성 대한 서울교육공동체의 인식 제고와 실천운동 본격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추진을 통해 ‘기후행동, 나가자!’ 실천 선언 및 활동을 연내 추진해 오고 있으며 4월 기후변화주간 실천 선언, 6월 환경의 달 기후위기 대응 실천 인증, 7월 다음(daum) 포털과 함께한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 인증, 9월 푸른하늘의 날 인증 등에 83,200여명의 서울교육공동체가 기후위기 대응 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12월 ‘서울시교육청 탄소중립 주간’에는'서울시교육청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 나가자!'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활동들을 전개한다. 초·중·고 단위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제시한 ‘기후위기 대응 행동 실천 주제’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여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탄소 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노량진역 인근 컵밥거리 및 먹자골목(만양로) 일대에서 ‘노량진 청춘페스티벌, 공상공생’을 개최한다. ‘공상공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노량진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층의 노량진 방문을 유도해 공시생과 상인이 공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 협치 사업으로 노량진 상인과 주민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그램부터 홍보 방안까지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사전예약 및 분산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만양로 일대에 게시된 홍보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9일 다이소 노량진점 앞에서 ‘사전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 홍보 엽서를 나눠주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진행했다. 내달 열리는 행사에서는 노량진 상인들이 도전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먼저, 청년들을 위한 특강과 한지공예 등불(1000개)에 소원을 적어 걸어놓는 ‘아트워크 디어 산타’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노량진이 청년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겨울철 추위를 막기 위해 버스정류장 한파 저감시설인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 온열의자 20개소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이용주민이 많고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인 ▲숭실대입구역 ▲사당시장 ▲총신대 ▲사당중학교 등 7개소에 추가 설치하여 총 2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닐이나 유리 등으로 만들어진 밀폐 온기 텐트 대신, 탄소나노소재를 사용하여 열전도율이 높고 최소 전력만으로 열을 내는 온열의자를 가동해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열의자는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며, 가동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대기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구는 온열의자에 ‘당신의 일상에 따뜻함을 드려요’ 문구를 적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주민들을 위로하고, 온열의자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 및 주기적인 온열의자 점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최달수 안전재난담당관은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버스정류장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환경정비를 통해 대중교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에 이어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민원 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 중심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에 앞장 선 우수기관을 선정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증 제도다. 민원실 내·외부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까지 4개 분야 7개 지표 26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자료에 의한 전문가의 현지검증, 전문가 집단에 의한 체험평가, 전화 설문에 의한 고객만족도 평가 등 민원실 공간과 민원 서비스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구는 지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신규 인증됐으며, 신규 인증기간이 종료되는 해인 금년도에 재인증을 신청해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특히 재인증을 받은 14개 기관 중 상위 4개 기관에 속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항상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맞이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2021년 연말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특집 토요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직업체험 ‘토토즐’은 매달 특정 주제를 선정해 이와 관련된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도에는 환경, 미래, 공예, 뷰티 등 청소년의 직업탐색을 돕기 위한 12가지 분야의 다양한 진로 체험이 운영됐다. 이번 토요직업체험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오는 12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Zoom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으로 △캔들 공예가(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아로마테라피스트(거품 입욕제 만들기) △파티시에(진저브레드 맨 쿠키 만들기) 등의 직업체험이 진행된다. 2021년 동대문 와락의 토요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토토즐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 자녀의 학부모는 “동대문 와락에서 매달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치과와 협력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병원 및 사회사업부와 협력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위해 치과 치료를 지원해오고 있었다. 이번에는 원거리로 치과내원이 힘들었던 아동들의 조기치료에 도움을 주기위해 강일동 소재의 연세우주치과(원장 우성호)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내년 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이 연세우주치과에 내원하면 1인당 50만원 한도에서 치과치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는 구와 병원에서 나누어 부담할 계획이다. 구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가정 내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지 모니터링하며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여 협력병원에 연계 의뢰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협력병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의료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 주관 '2021년 자치구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도시농업 우수사례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텃밭 조성 △도시텃밭 관리 △기타 도시농업 분야(교육, 행사) 등의 항목을 골고루 심사하여 시상한다. 종로구의 경우, 서울 도심에 위치해 경작 공간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베란다, 옥상 등 도시텃밭을 조성할만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의 도시농업 활동을 적극 장려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중 소비자 요구에 따라 맞춤으로 생산한다는 의미를 담은 ‘비스포크형 텃밭’을 조성한 부분이 눈에 띈다. 구는 크기와 주변 환경은 물론 이용자 특성을 고려해 휠체어 사용 어르신들도 이용할 수 있는 텃밭, 어린 아이들의 재미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텃밭 등 주민 맞춤형 텃밭 총 22개소를 탄생시켰다. 아울러 지난해 무악동에 문을 연 종로구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새내기 도시농부들을 위한 입문 교육을 비롯해 원예치유교육을 진행하고 호응을 얻었으며, 텃밭 전문가를 채용하여 주민들에게 시기별 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공동 주최로 지난 10월 14~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115곳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창의성, 파급력, 지속성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일자리 엑스포 전시 콘텐츠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총 16개 기관(지방자치단체 11곳, 공공기관 5곳)이 우수 일자리 기관으로 선정됐다. 마포구는 상암 DMC를 중심으로 한 IT‧방송과 홍대 지역의 디자인 등 지역 특화 사업 분야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능력 개발을 돕고 이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 ▲마포형 청년취업인턴사업 등 일자리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마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모델인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2019년 서체개발과 청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50+세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로 구성된 유익하고 보편적인 콘텐츠 중심의 단기 과정과 특강들을 마련하였다. 12월 한 달간 진행될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일과 활동, 인생설계, 전문상담 등과 관련된 총 17개 과정으로 총 279명을 모집한다. 은퇴 후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이틀간 진행되는 ‘50+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눈여겨보면 된다. 수료 시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4차 산업의 주요 플랫폼인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한 탐색을 지원한다.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분야 프로그램도 열린다. 지난 10월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캠핑, 유튜브제작 등 재개설 요청이 많았던 프로그램은 앙코르 강의도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할 수 있고, 백신접종 완료자(만50~64세) 중 강동구민에게 우선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내년 1월부터는 5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경인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1년 수도권 지역통계 정책활용 공모전’에서 ‘지역화폐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통계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역통계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동구는 이례적으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와 모바일 지역화폐 두 가지 형태의 지역화폐를 모두 발행하는 지자체로써, ‘강동빗살머니’와 ‘강동사랑상품권’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화폐 간의 특성을 비교‧분석했으며 충전·결제내역 데이터 200여만 건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관내 경제효과와 결제패턴을 밝혀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는 정책분야에 인공지능‧빅데이터 자체 분석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통계 분석‧활용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편리한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지역통계 정책활용 공모전에서 ‘빅데이터 포털 자체 개발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장려상을 수상으로 2년 연속 빅데이터 활용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산재 청정도시 노원’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간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재해율이 높은 건설 및 제조업 분야를 중점적으로 적용·관리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2018년 지방자치단체 소속 환경미화원의 근무 중 사망사고 등을 계기로 공공행정영역에서의 산업재해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은 지자체의 안전·보건 관리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있어 공공행정 영역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달 29일, 구는 혹한기 대비 공무관(환경미화원) 등 현업에 종사하는 구소속 산업근로자 및 담당공무원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연구원 김기동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현장 업무 수행 시 안전관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숙지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 후에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구는 제안사안 등을 추후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 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구는 발달장애인이 부정적 편견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예스존(Yse Zone), 마을 속으로’ 사업을 추진, 발달장애인 친화적 마을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예스존(Yse Zone), 마을 속으로’ 사업은 발달장애인에게 친화적인 기관, 상점인 ‘예스존’을 발굴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기 좋은 마을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다양하지만 부정적인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마을의 다양한 곳에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것들을 거부당하거나 혹은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구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인 ‘(사)함께하는 나눔과 이음’과 손잡고 발달장애인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친화 기관, 상점인 예스존(Yse Zone)을 적극 발굴했다. 예스존 발굴에 함께할 활동가 10명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중랑천변 운동기구 노후 운동기구 63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중랑천변 설치된 운동기구 194점을 전수 조사한 구는 오래되어 녹슬고 더러워진 노후 운동기구 63점을 교체 및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에 나섰다. 정비된 운동기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실내‧외 체육활동을 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앞으로는 집 근처 하천에서 간편하게 운동하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중랑천변 노후 운동기구 정비를 통해 건강하게 운동하시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동기구를 관리하여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성동경찰서,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법정기념일인 ‘아동학대예방의 날’에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성동구청 주관으로 서울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0개의 아동·청소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성동구청 인근 왕십리 일대에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지역주민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독려하고, 체벌 금지에 대한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였다. 향후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5.)을 기념하여 성동구 전역에 아동학대예방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금지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근 증가 추세의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을 지켜보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의 협력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였으며, 아동학대는 범죄!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대에 고통 받는 아이들을 품어주고 학대에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홍보 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생계가 막막해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얼어붙은 경기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을 위한 조치이다. 구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활성화 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그 첫 번째 단계라고 밝히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관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 교통분야에서는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예고제, 전통시장 5개소(연서·대조·대림·신응암·증산시장) 주변과 점심시간대 식당가 주변의 주차단속 유예를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극복대책으로 저녁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를 확대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을 거쳐온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는 주차단속 유예를 요청하는 민원을 계속적으로 제기하여 왔으며, 특히, 증산동 ○○아파트, 역촌동 역촌초등학교, 불광동 박석고개 주변 등 일부 지역에서 주민들이 절절한 마음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용산역-용산전자상가를 잇는 새 공중보행교 설치가 본격화된다. 서울 용산구가 HDC아이파크몰으로부터 접수한 용산역-서울드래곤시티(SDC) 간 공중보행교 설치 신청을 허가했다. 사업 위치는 한강로동 40-999번지 일대다. 교량 규모는 길이 147.03m, 폭 8.6m(내부 보행로 5m), 면적 1264.53㎡로 용산역 3층에 해당하는 10.15m 높이에 교량이 설치된다. 겉모습은 그물망 같은 디자인이다. 난간·외벽을 투명 유리로 마감, 개방성을 확보하고 동선을 단순화(직선화)시킨다. 경사는 1° 정도로 계획했다. 공사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다. 구 관계자는 “새 교량 신설과 더불어 1993년 설치된 기존 보행교는 철거된다”며 “전자상가에서 용산역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16년 용산민자역사 증축 관련 실시계획 승인 시 공중보행교 신설을 공공기여 항목에 포함시켰다. 기존 보행교가 낡고 불편한데다 일부 구간 급경사로 노약자·장애인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용산공원-용산파크웨이-용산역-SDC-전자상가를 잇는 보행 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맞춤형 전략을 통해 지역 내 거주지 주차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전체 주택의 80%가 아파트인데다 대부분 30여 년 전 건설되어 지하 주차장이 거의 없다. 최근 1가구 2차량이 보편화되면서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역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략이 특징으로 지난 8월, 20여 개 부서로 이뤄진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했다. 종합대책은 크게 ‘넉넉한 주차공간 마련’, ‘함께 나누는 주차문화 정착’,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구축’ 등 3개 분야 9개 세부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주차허용 구간을 적극 발굴을 통한 ‘넉넉한 주차공간 마련’이다. ▲노외 공영주차장 체계적인 공급 확대 ▲노상 거주자우선 주차장 신설지역 발굴 ▲그린파킹 사업(자투리땅 포함) 강화 ▲지역맞춤형 주차허용구간 확대다. 상계동, 공릉동 등 주차난이 심각한 곳을 중점으로 연차별로 노외 공영주차장 공급을 확대하고, 노상 거주우선주차장을 내년까지 76면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파트, 단독주택, 비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내년 1월 ~ 3월까지 운영하는 ‘2022년도 1학기 교육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12월부터 모집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오던 관악구 평생학습관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발 맞춰 내년도 1월부터 대면수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2022년 1학기부터 모든 수업이 대면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건강·체육강좌와 오카리나 강좌 등 일부 강좌는 “접종증명·음성 확인제도”를 도입해 백신 접종완료 증빙서류를 제출한 수강생에게만 수강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강좌는 컴퓨터, 외국어, 문화예술 분야 등 성인강좌 51개와 방과 후 교실, 창의력 증진 등 10개의 어린이 강좌까지 총 61개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 5세 아이부터 주부, 학생, 직장인, 어르신까지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8일 관악구 거주 사회적배려대상자의 우선 접수를 시작으로, 9일 일반 관악구민, 10일 타구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24일까지 관악구청 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미세먼지로부터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공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철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저감대책을 상시 가동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차별화된 사전 예방적 특별대책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이미 높아진 후 사후적으로 취해지는 ‘비상저감조치’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이다.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 4개월간 미세먼지 4대 발생원인인 수송(교통),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부문의 배출량을 줄이고, 구민들의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12개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먼저 수송분야 대책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녹색교통 지역에서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되며 평일 6시에서 21시까지 운행을 제한,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을 강화하고 민간 자동차 검사소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점검도 강화한다. 추진 기간 동안 TF팀을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도심 도보 코스 12곳을 담은 '일상 속 서초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구의 문화예술자원과 자연환경을 엮은 이번 가이드북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트래킹하기 좋은 곳, 혼자 사색하며 걷기 좋은 길, 여행지라 생각하지 못했던 색다른 명소 등 서초를 즐기는 12가지 코스를 소개한다. 일상 속 서초여행 가이드북은 기존에 서초를 권역별로 구분하여 소개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특화거리 △산책길 △숲길 △쇼핑거리 등 4개 주제별로 세분화하고 최신 정보를 반영했다. 먼저 특화거리 코스에는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음악문화지구 ‘서리풀 악기거리’, 이국적인 정취가 묻어나는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 아기자기한 골목상권을 가지고 있는 ‘방배카페골목·방배사이길’을 안내하고 있다. 이어 산책길 코스에는 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양재천’, 시와 노래가 있는 오솔길 ‘반포천’, 세빛섬 등 야경명소를 지닌 ‘한강공원’을 소개하고 있다. 또 숲길 코스는 도심 속 숲길 길마중길, 서리풀공원 숲길, 우면산 숲길, 청계산 원터골 숲길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쇼핑코스는 강남역 일대와 고속터미널역 일대 정보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