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설 대비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주요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오는 27일까지 농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대형(할인)매장,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등이며, 점검 사항은 설 제수용 농산물 및 선물세트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표시방법 적정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속이고 판매하거나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전통시장, 청과물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 구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판 배부와 함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인식 강화와 제도 정착을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으면 최고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원산지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0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건조특보 발효에 따른 산불방지 대응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산불대응센터에 근무하는 산불진화대들을 격려했다. 함안군은 동절기 가뭄에 의한 건조주의보 발효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음에 따라 선제적 산불 예방활동과 조기발견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에 접어들면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산림인접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산불 감시 및 홍보에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 조기발견을 위한 인력 확충 및 시설기반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 지역감시원 88명을 현장에 투입해 철저한 산불감시와 비상 시 출동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CCTV 5대를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했으며, 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5대를 확보해 비상 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현장 방문한 조근제 군수는 “산불은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드는 재난”이라며, “군민 모두가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올해 1월부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11개소 어린이집의 공기청정기 관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 및 대기질 오염으로 실외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의 건강한 실내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680만원 예산을 마련하여 2022년 신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11개소 어린이집의 다양한 특성에 맞추어 아이들이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보육실, 유희실 등에 70여대의 공기청정기 관리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관리비 지원 외에도 어린이집 아동에 대한 간식비를 증액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0일 오전 10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총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함양군이장단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임원선출, 2021년 결산 및 2022년 일정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결과 협의회장에 염상안 함양읍회장이, 부회장에 서흥석 수동면회장·신중헌 서하면회장·김동민 백전면회장이 선출되었으며, 감사에 라상목 병곡면총무가, 사무국장에 김형철 함양읍총무가 각각 선출됐다. 염상안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각 읍면 이장단 회장·총무님들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함양군이장단협의회와 함양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함양군이장단협의회는 관내 11개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군정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생안정, 군민불편 해소에 주력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14일간 추진한다. 이번 설 연휴 종합대책은 재난·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군민생활 불편해소, 군민이 건강한 명절나기,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서로 나누는 넉넉한 명절 분위기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 등 3대 분야 7개 추진대책을 세분화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 등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10개반 9개부서와 11개 읍면이 참여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근무자를 편성·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 방역반 편성 운영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군민 및 향우들에게 연휴기간 이동 및 고향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등 범군민 운동도 확산시키고 있다. 또 군민이 건강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3·15의거 진상규명을 위한 진실화해위원회 창원사무소 개소식이 21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민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근식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최형두(국민의힘, 창원마산합포구) 국회의원,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민주화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3·15의거 참여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일인 1월 21일 마산합포구 오동민원센터에 창원사무소를 열고 3·15의거 진상규명과 관련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창원사무소에는 진실화해위원회와 경상남도, 창원시 공무원 12명이 상주하며 3·15의거 참여자들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고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를 하게 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토대가 된 3·15의거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진상규명과 관련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길이 드디어 열리게 됐다.”면서 “우리 도는 진실화해위원회, 창원시와 함께 관련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3·15의거 참여자들의 숭고한 뜻이 미래 후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교육과 기념사업에도 힘쓰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신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이 2020년 말 기준 1,813㎿ 보급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해 11월 공표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전년 대비 20.2% 상승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5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발전원별 보급량은 태양광 1,282㎿, 바이오 327㎿, 기타(풍력 등) 205㎿의 순으로 집계되어 태양광이 경남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량의 약 71%를 차지한다. 또한 도내 전력 소비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6.79%를 차지해 당초 목표한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6.2%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단계별 목표치에도 부합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도 정부 2030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조정, 2050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구할 예정이다. 먼저 주민참여 및 이익공유형 사업으로 주민수용성을 높이는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발전소 사업 등 6개 사업을 통해 6,312개소에 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수입에 의존하던 값비싼 미니파프리카 종자를 국산화하여 지난해 46%의 수입종자를 대체했다고 밝혔다. 국내 미니파프리카는 2000년대 초부터 전량 외국종자의 수입에 의존한 채 10ha 정도 재배해 왔다. 하지만 품질이 균일하지 않은 문제점과 질긴 과피, 낮은 생산량으로 인한 비싼 가격으로 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하지 못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3년부터 GSP 연구를 9년간 수행하면서 다양한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우리나라 기후에서 재배가 쉬운 교배조합들의 선발을 거듭한 결과 라온(Raon)을 포함한 27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2016년 출시한 라온(Raon)은 착과성이 뛰어나 우리나라 재배환경에서 재배가 쉽고 미니파프리카보다 수량이 70% 정도 높으며, 색깔별 과형과 크기가 균일하고 과육이 두터워 식감이 좋고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기호성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국산 파프리카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향상 노력에 힘입어 국내 미니파프리카 재배 면적은 35ha로 2000년 초반(10ha) 대비 약 3.5배가 늘어났으며, 재배 품목 또한 기존의 단일 과형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종호 제2부의장과 신상훈 의원은 김형수 김해시의원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21일 도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종호 부의장은 김해시 소재 ‘영운지역아동센터’,‘삼방성가누리’,‘불암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라는 의미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고, 종사자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자 복지시설 입구에서 전달했다. 이종호 부의장은 매년 명절때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부의장은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경남이 되어야 한다. 아동센터의 운영비 부족과 종사자의 어려운 근무환경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관련 예산 증액과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확산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평동에서는 지난 20일 장평동향토장학회·거제시교육삼락장학회 주관 2022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장평동향토장학회는 2018년부터 초창기 장평마을회관과 장진회 협찬금으로 운영되다가 2020년부터는 정동한 이사장의 협찬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평동 출신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고3학생 중 매년 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일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거제시교육삼락장학회는 거제시 퇴직교원과 그 가족의 기금으로 2004년부터 운영을 하고 있고, 거제시 관내 고 3학생 중 사법대학을 진학하는 학생 2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일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장평동향토장학금은 연초고등학교 최혜민 학생, 중앙고등학교 정하늘 학생이, 거제시교육삼락장학금은 중앙고등학교 손성은 학생, 제일고등학교 박한결 학생이 수여 받았다. 정동한 이사장은 “귀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학생과 학부모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천정완 장평동장은 “지역출신 우수 학생들의 사기를 앙양하고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 진학의 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옥포제일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옥포제일교회는 매년 설명절, 추석명절, 연말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태진 옥포2동장은 “설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을 통해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승포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최고은양은 작년 한해 자신이 아낀 용돈으로 라면 8박스를 사서 장승포동에 기부하였다. 고은양은 용돈을 모은 뒤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가족에게 의논했고 이를 기특하게 여긴 아빠는 함께 라면을 사서 1월 20일 장승포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였다. 고은양의 부친 최승진씨는 거주중인 능포동에는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왔었는데 올해는 고은양의 뜻에 따라 장승포동까지 넓혀서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매년 명절 전후로 어려운 지역민에게 현금 기부를 해오던 익명의 시민은 이번 설에도 어김없이 기부를 하여 감동과 선한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두루 미쳤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겨울 강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같이 이겨내자고 내민 고은양의 작은 손길과 익명 기부자의 선함이 더욱 소중하고 그 나눔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청동백봉사회에서는 지난 20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나눔곳간에 물품(조미김 및 미역 등)을 기탁했다. 이 날 물품을 전달한 김옥숙 회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더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태진 옥포2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의 문화예술부문 지원사업 공모 신청이 1월 21일부터 시작된다. 해당 사업은 우수한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발굴‧육성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과 청소년 등 문화예술 약자를 지원하는 등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모두가 폭넓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 공모의 총 사업비는 2억7천5백만원이고 공연활동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 장애인 예술활동 지원, 거리프린지 공연,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 문화예술진흥사업 지원의 6개의 부문에 대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단체의 경우 단체 등록일(고유번호증 기준)이 3년 이상이고 최근 3년간 3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어야하며, 개인의 경우 주민등록지가 거제시로 되어있는 자로 2021년도 지원자는 제외한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1개의 단위사업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개의 사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거제시 문화예술과[계룡로 125]로 방문하여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4일 18시까지이다. 자세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1일 오전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조선업 인력수급대책 마련 기업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조선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기 위해 별도 외부전문가 초빙 없이 진행되었으며, 수주회복기를 맞아 대두되고 있는 조선업 인력수급 문제와 대책에 대해 조선소 현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6일과 14일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원청사와 협력사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있는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육상 건설현장 대비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선업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임금 인상 등 상생성장에 관한 내용부터 신규인력 유입을 위한 주거 및 정착 지원, 훈련생들의 협력업체 취업 연착륙을 위한 지원, 내국인 수급 확대방안 마련과 동시에 외국인 쿼터 확대의 필요성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변광용 시장은 인사말에서 “장기간 계속된 조선산업 불황으로 인해 인력 유출이 많았는데 수주회복기를 맞아 인력의 적기 수급에 애로가 있고, 동종업계 간에도 인력확보 경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노동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면서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1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진주박물관과 기획전시 '한국 채색화의 흐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3월 열릴 예정인 기획전 '한국 채색화의 흐름'에는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부터 조선·근현대 채색화까지 공개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획전 개최를 위한 공동기획, 작품 대여, 전시관련 컨설팅 등이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의 공동협약을 통해 전시가 개최되므로 지역문화예술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공동기획과 국립기관의 소장품 대여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기획전이 열리는 만큼, 이를 계기로 국립진주박물관이 이전한 자리에 국립문화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국립진주박물관 장상훈 관장은 “한국의 전반적인 채색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한국 전통미술이 오늘로 이어지면서 어떻게 변화했고, 오늘의 우리 문화예술에 어떻게 구현되고 발현될 것인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립진주박물관의 기획전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상동면 자원봉사회는 2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동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손수 떡국떡(2㎏) 30박스를 포장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됐다. 강윤자 자원봉사회장은 “직접 끓여드리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부북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떡국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쌀로 떡국키트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직접 키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인사를 하는 등 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정하동 부북면장은 “힘든 이 시기에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이 떡국키트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북면 자원봉사회는 어려운 계층에 밑반찬 전달, 독거노인 등에 무료 세탁봉사, 저소득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자원봉사회는 21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8명이 모여 2022년 첫 번째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설을 맞이하여 떡국, 오리불고기, 파래무침을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에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단장면자원봉사회는 평소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이웃공동체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자원봉사회에서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정성스레 떡국 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직접 준비한 떡국 떡을 전달했다. 가곡동 자원봉사회 회장 하원수는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도록 회원들 모두 정성을 담아 떡국 떡을 만들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로 삭막하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곡동장 이광석은 “소외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가곡동 자원봉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7개 상담반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이날 국민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정, 산업, 농림, 도로,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상담 건수는 10여 건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이행하며 차분하게 진행됐다.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건은 관련 기관과 협의하거나 권고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국민신문고에 참여한 한 민원인은 “이전부터 궁금한 사항이 있었는데 마침 상담이 가능하다고 해 찾아왔다”며 “상담관이 친절하게 민원을 들어줘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옴부즈만 활동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5의거 진상규명을 위한 진실‧화해위원회 창원사무소(이하 창원사무소)가 21일 오전 9시30분 마산합포구 오동민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진상조사 업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3‧15의거는 이승만 정부가 자행한 3‧15부정선거에 항거해 마산에서 일어난 최초의 유혈 민주화운동이며, 4‧19혁명이 일어나는 중요한 배경이 된다. 하지만 그동안 4‧19혁명에 가려 제대로 된 법적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3‧15의거 참여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발의, 이하 3‧15의거 특별법)’ 제정으로 재평가받고, 참여자들의 명예가 회복될 길이 열렸다. 시는 그간 ‘3‧15의거’ 참여자들의 희생정신과 민주화를 향한 열의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3‧15의거’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옛 민주당사가 위치했던 자리에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을 조성하는 등 ‘3‧15의거’가 독립된 민주화운동으로 평가받기까지 총력을 기울였다. 진상규명 업무는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3‧15의거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진실화해위원회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공동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에 공원체육시설 기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밀양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기동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기동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공원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5곳에 밀양시학부모네트워크와 함께 양말목 방석을 전달했다. 양말목 방석 만들기는 지난해 밀양시자원봉사센터의 기후위기 대응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양말목 발매트 만들기 활동의 연장선으로 실시됐다. 밀양교육지원청 학부모네트워크와 연계해 33가족, 55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총 95개 방석을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부모네트워크 소속 백창미 운영위원은 “그냥 지나쳐 버리면 폐기물이 되는 양말목으로 아이들과 함께 한땀 한땀 엮어 방석을 만들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내이동 미래경로당 김석연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는 게 힘든데 이렇게 귀한 선물까지 들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각자의 공간에서 비대면 양말목 방석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일부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산불, 폭설, 태풍 등 천재지변 시 재해지역 복구를 위한 측량 수수료는 50%를 감면하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보조로 시행하는 사업(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농촌주택 개량)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본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할 경우 30%를 감면한다. 또한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 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경과기간에 따라 50∼90%까지 감면 적용한다.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밀양시에서 발급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사업 확인서, 농촌주택개발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서,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카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청 민원지적과 내 지적측량 접수창구 및 바로처리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원인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방면은 지난 20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동동그리미 복지 연결고리 역할 다짐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이방면 동동그리미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복지 전달체계에서 동동그리미의 역할과 설 명절 저소득 가구의 실질적 지원방법 등을 모색했다. 성익경 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방면 동동그리미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유어면 19개 마을의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뵙는 2022년 상반기 행복을 나누는 희망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행복을 나누는 희망 꾸러기 지원사업은 유어면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쌀강정, 목욕용품 등의 생활 필수품을 지원하고 맞춤복지 처방전 안내를 통해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사후관리하는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영덕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어르신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지읍은 지난 20일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2021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부열 대표는 “포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게 돼 기쁘다.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지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전식 읍장은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룬 큰 성과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 보존․연구․활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문화재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지난 19일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성혜경 읍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복지 위기에 놓인 노인과 장애인, 보훈 가족들을 만나 대상자의 사연을 듣고 복지 원스톱서비스 연계를 실천했다. 한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복지 서비스가 있는 줄 몰랐는데 방문 원스톱서비스로 노인일자리와 기초생활수급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성혜경 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창녕지사(지사장 김영규)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시설 복지향상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규 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을 장애인시설의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한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창녕지사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성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군내 장애인시설을 선정해 현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1일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가 가정위탁 및 저소득 아동을 위해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만두와 고기를 담은 선물세트 40박스(16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배달수 회장은 “위문품은 위원들이 활동비를 모아 아동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것이다. 위원들의 따뜻한 사랑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설 명절 떡국점, 롤 케이크, 라면 등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등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군민들의 구강보건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창녕군보건소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채널에서 구강보건실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구강건강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담당직원 1:1 맞춤형 채팅 상담 등으로 군민과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채널 추가는 카카오톡 접속 → 상단 돋보기 클릭 → 돋보기 검색창에 ‘창녕군보건소 구강보건실’을 검색하거나 휴대폰으로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인식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들에게 익숙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창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선착순 300명에게 칫솔치약세트 교환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1:1 채팅방 하단에 채널추가 이벤트 쿠폰 받기를 클릭한 후 보건소에 방문해 쿠폰을 교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소재 기업과 개인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쌀을 함께 기탁했다. 21일 신안면사무소는 한진솔라, 송죽건설, 대한자재와 안재현, 공판식, 김창환씨가 10kg 들이 쌀 260포(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 받은 쌀은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의 소외계층과 다자녀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진솔라, 송죽건설, 대한자재는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온 기업들이다. 안재현, 공판식, 김창환씨는 해당 기업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쌀 기부에 참여했다. 이들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무세 신안면장은 “이웃들을 대신해 기부에 참여해 주신 기업과 개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사회적기업협의회가 21일 산청군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직접 생산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5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산엔청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생산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적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부 물품은 산청군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산청군에는 7개의 사회적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복지, PP(폴리프로필렌)백 제조, 어린잎 채소, 전통장류, 감와인, 농산물 유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사회적기업은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등 연간 50여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청군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가운데 한 곳으로 PP백 제조 전문기업인 ㈜엔티코리아는 제사, 제직, 재단, 봉제 등 모든 생산공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노동자 가운데 80% 이상이 취약계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0년 기준 매출액 105억원을 달성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날 설 장보기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21일 산청시장 장날, 24일 덕산시장 장날, 25일 단성시장 장날에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대신 장봐주기’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폰에 ‘그립’ 앱을 다운받아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산청 전통시장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대신 장봐주기는 라이브커머스 전문팀이 각 전통시장의 장날 현장을 직접 돌며 소비자를 대신해 과일, 채소, 건어물 등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직접 소개한다. 상인들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소비자와 친근감을 쌓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상품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릴 수 있다. 특히 산청 지역 사회적기업들도 이벤트에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송을 위한 최소 구매금액은 없다. 구매한 물품은 구매자별로 분류해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배송하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대신 장 봐주기 이벤트는 지난해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산엔청 직거래 장터와 최근 진행된 제15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에서도 진행, 상인과 이용객들의 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설 연휴기간 코로나19를 피해 안심 힐링 할 수 있는 비대면 안심 여행지를 소개했다. 우선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의 메카 동의보감촌이 손꼽힌다. 가야의 마지막 왕 구형왕의 이야기를 품은 왕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118만㎡ 규모로 조성된 동의보감촌은 경복궁을 본떠 지은 동의전과 약초 테마공원, 한방 테마공원 등 곳곳에 한방과 전통을 주제로 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동의보감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허준 순례길은 사철 푸른 소나무 숲 속에 조성돼 있어 힐링에 안성맞춤이다. 나무데크가 깔려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여기에 최근 개통된 출렁다리인 무릉교에서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흘러내려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면서 왕산·필봉산과 동의보감촌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해거름 이후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간경관 조명은 매일 오후 8시~10시 운영된다. 무릉교와 인접한 동의전 한방기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 등 3석이 조성돼 있다. 이 돌들은 관람객들이 좋은 기운을 받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청소년문화예술단’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문화예술단은 총 8개의 동아리로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봉사, 영상, 댄스, 밴드, 예술, 통기타 동아리가 있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댄스와 월드뮤직 동아리가 올해에 신설되었다. 정기회의, 청소년축제 참가, 공연 및 경연 활동 등 청소년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활동기간 동안 각종 전문교육, 봉사활동 시간 부여, 활동인증서 발급 등의 지원을 받는다. 참가자 모집은 3월 6일까지이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예술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광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법인택시 기사에게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제한 등으로 승객이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설명절 전 지급예정이다. 신청대상은 2021년 12일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 근무 중인 양산시 법인택시 기사로 관내 5개 법인택시회사 300여명이 대상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개인택시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법인 택시기사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신속히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게는데 도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2022. 1. 20.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15개 읍면동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1월 10일자 인사발령과 관련하여 청소업무 담당자 다수가 변경됨에 따라 우리 자원순환과의 현안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클린 통영 구현을 위하여 통영시에서 중점적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홍보, 생활쓰레기 배출홍보 및 청결활동, 읍면동 환경정화활동 평가,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불법투기 감시계도용 CCTV 작동 방법 등을 읍면동 직원들에게 안내하였다. 또한, 간담회 이후 자원순환과 및 읍면동 환경담당자 15명은 통영시 환경자원화센터를 방문하여 폐기물의 발생 및 처리 과정 프로세스를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수동 이연성 직원은 청소 업무를 하다보면 힘든 점도 많지만 간담회 및 자원화시설 방문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담당업무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클린통영 구현을 위해 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환경부와 함께 일반 시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를 실시한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는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역주민들이 친환경활동에 참여함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위기대응에 적극나설 수 있게 된다. 참여 활동은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리필스테이션 이용하기, 무공해차 대여하기, 다회용기 이용하기, 친환경제품(그린카드 구매) 구매하기, 미래세대실천(어린이․청소년) 기후대기1.5℃앱 활동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서 인센티브 지급이 된다. 실천 활동 별로 지급되는 최대금액이 있으며, 참여기업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과 동시에 실천다짐금 5,000원이 적립된다. 적립된 인센티브는 2022년 5월 이후 월마다 현금이나 카드사의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연간 최대 70,000원까지 지급한다. 적립포인트 확인은 5월 이후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를 이용할 경우 기업의 친환경활동도 활발해질 수 있고 참여자는 온실가스도 줄이고 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석주 통영시장은 저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한산 추봉해역 어류 가두리어장을 방문하여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어업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통영시는 현재 가두리 양식장 109건(226ha)에 어류 146백만 마리가 입식되어 있으며, 저수온에 약한 돔류, 쥐치류가 51백만 마리로 전체 입식량 35%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통영시는 62어가에 저수온 취약어종 가두리 안전해역 이동, 사료 급이 조절 등 어장관리를 위한 재해대책명령서를 발송하였으며, 판매 가능한 어종은 조기출하 하도록 현장지도 하는 등 저수온 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영시 어업진흥과에서는 현재 통영시 해역은 저수온 관심단계로 “어업인들께서는 실시간 제공되는 저수온 정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양식장 관리에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책을 빌리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심 예약대출 서비스’를 1월 24일부터 시행한다. ‘안심 예약대출 서비스’는 대출할 도서를 사전에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수령시간 내에 대출증을 지참하여 도서관 입구 지정장소에 가면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서 수령 가능 도서관은 연암도서관과 서부도서관 2곳이다. 신청방법은 대출을 원하는 당일 오전 11시~오후 3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오후 4시~7시 신청한 도서의 소장 도서관 입구에서 책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3권까지 신청 가능하고, 신청한 날 찾아가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시는 어린이전문도서관과 3월 이후 개관 예정인 남부어린이도서관에 대해서는 4월부터 ‘무인 예약도서 대출기’를 외부에 설치하여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걱정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서를 대출하여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지식과 지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이 기간 중 불법투기·분리배출, 과대포장에 대해서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도 ․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를 위한 사전 홍보활동으로, 전단지 제작·배포, 현수막 게첨,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연휴기간 중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 종합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연휴 후에는 읍면동 봉사단체와 함께 마무리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연휴 중 일요일인 1월 30일, 설 당일인 2월 1일, 설 뒷날인 2월 2일에는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1월 31일 이후 발생한 쓰레기는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저녁에 배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가 24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후위기 대응 범시민 자연보호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 회원 30여명은 동금동 경남상가 앞에서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무료 배포와 함께 지구환경 살리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야! 그만변해~ 우리가 변할게’라는 기후행동 변화의 동참을 호소하며 탈 플라스틱 사회 구현하고자 일회용봉투 사용 자제에 그 목적이 있다. 사천시협의회는 시민들에게 500매의 장바구니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은 물론 설 명절 쓰레기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주태 회장은 “설 명절 일회용봉투 사용과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어나는 현 상황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펼치게 된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농촌의 인구증가와 활력회복을 위해 귀농·귀촌인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귀농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귀농·귀촌인 상담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온라인 및 전화 상담신청을 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원하는 정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전화와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은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교육정보를 찾기 힘든 도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귀농 단계별 지원사업은 정주의향, 이주준비, 이주실행, 이주정착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정주의향 단계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지원,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 귀농귀촌 소확행 농촌투어 지원 등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이 미리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주준비 단계에서는 귀농귀촌 멘토멘티 운영, 귀농귀촌 단기 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귀농 희망자가 선배 귀농인과 전문 농업인에게 귀농진단을 받고 작물선택과 농업기술 실습 등 전반적인 농업경영에 대해 교육 받는다. 이주실행 단계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농인 안정 정착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헤아림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매주 화·목요일 24시간 돌봄으로 인해 시간·거리상 제약이 있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헤아림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헤아림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알기(3회), 돌보는 지혜(5회) 등 기본교재 운영으로 실질적인 돌봄 역량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돌봄부담분석 검사 및 상담을 통해 보호자가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인지함으로써 치매가족 교육 및 자기돌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가족간 상호 교류를 위한 온·오프라인 자조모임을 연계하고 지원한다. 이번 헤아림가족교실에 대한 자세한내용은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 사업을 통해 정보공유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심리적 부담 경감 및 사회적 고립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40억원, 하반기 20억원 등 총 6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할 계획인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을 감안해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이지만,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 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현대화를 위해 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시에서 대출금리 중 2.5%~3.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원이며, 업체 규모별로 융자한도액은 다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천시와 협약된 금융권과 사전 협의해 대출이 가능할 경우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기업지원팀(055-831-3475)으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가능 여부 및 융자지원 금액은 사천시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군민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9일부터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건축인허가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은 복잡한 인허가 절차 및 건축행정 업무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접근성이 좋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담당공무원들이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오는 2월 9일 처음으로 시작되는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은 상주면에서 열린다.(표 참조) ‘건축인허가 상담실’에서는 △건축·개발·농지·산지 등 인허가 절차 안내 △주택개량 및 빈지정비 안내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번건축물 사례 안내 △건축물대장 말소 해체신고 등의 내용이 다루어진다. 또한 현장 민원을 접수하고 분쟁 건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와 협의 조정 등이 이루어진다. 남해군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 운영으로 군민들이 복잡한 건축행정절차에 대해 보다 친숙하고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행정안전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0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청 정보전산팀, 노인복지팀, 전력개발뉴딜팀 담당공무원과 주민주도 기관인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남해군 컴퓨터봉사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 역할분담과 사업대상지 타당성 검토, 향후 추진계획, 로봇 시연 순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특교세와 군비 총 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해군은 경로당 20개소에 인공지능 이동형 말벗 로봇과 독거노인 6세대에 회전형 말봇 로봇을 지원해 디지털 사랑방 플랫폼을 구축 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 공모사업은 남해군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군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추진 해 나가는 사업”이라며 “최신정보기술인 로봇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놀이문화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신청사 설계 공모작 전시’가 많은 군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연일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남해군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청사 건립’이라는 목표 하에 다양한 기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7개의 작품을 군민들에게 먼저 공개함으로써 신청사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고 상상해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전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남해초등학교 맞으편 (구)CU편의점에 마련됐으며, 이틀간 440여명의 군민들이 방문해 전시장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있다. 전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은 ‘높은 수준의 설계공모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참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설계공모에 참여한 건축가들도 본인들의 작품 이외에 6작품을 관람하기 위해서 미리 연락해 일정을 조율한 후 전시장을 방문하였다. 한 건축가는 “20년 경력의 설계공모 준비기간 중에 심사 전에 작품 전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래도 군민들에게 미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여는 모습과 전시장 내부를 잘 꾸민 남해군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전시장을 방문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