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24일 은평구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지쳐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고 정신적인 위안을 드리고자 ‘어르신 건강교육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육강좌는 하나효요양병원 최지애 원장의 무료 재능기부로 첫날에는 수면에 대한 교육을 하였으며 오는 12월1일에는 치매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어르신들에게 건강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건강에 대한 정보공유를 하고자 한다. 유해영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나효요양병원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강좌가 많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태두 구산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1월 30일 구천면로 일대에 보건‧복지‧문화 복합 시설 ‘천호 아우름 센터’(구천면로 297-5)를 개소한다. ‘천호 아우름 센터’는 구천면로 일대 소생활권 건강격차 해소와 주민복지 증대를 위해 조성한 시설로 ‘천호보건지소’, ‘1인가구 지원센터’ 등 성격이 다른 기관들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센터는 연면적 1,668㎡의 지상 1~2층 규모로, 1층에는 구도심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천호보건지소’, 2층에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생활환경 증진을 위한 ‘1인가구 지원센터’,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처방 등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력인증센터’, 사회적 경제기업 및 예비조직 컨설팅과 역량강화 공간을 상설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혁신플레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천호보건지소’는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포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센터’,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재활보건센터’, 심리상담, 정신건강 평가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설치되어 질 높은 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서구 화곡동에 자리한 하마터어린이공원이 유니버설 디자인을 입고 모든 사람을 위한 공원으로 거듭났다. 서울 강서구는 성별, 연령, 장애 유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어린이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총사업비 2억 7,000만 원을 투입해 화곡2동에 위치한 하마터어린이공원을 유니버설 디자인이 접목된 놀이 중심의 통합 어린이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다양한 사용자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디자인을 뜻한다. 성별이나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디자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마터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해있고 주변이 주택밀집 지역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았지만 놀이시설들이 노후화되고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공원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통합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민관 실행 TF팀을 구성하여 설계 과정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담아 주민이 원하는 공원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였다. 기존의 미끄럼틀 등 정형화된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유니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7일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에서 공동체 모임의 성과공유회인 ‘공동체의 밤’을 개최했다.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에서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생활문화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도서관에 가면, 마을도 있고” 프로그램이다. 지난 3개월 간 △모두가 낭독 △시로 그리는 마을 지도 △시가 살아있는 한국 가곡 부르기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의로 성과공유회를 열게 됐다. ‘공동체의 밤’ 행사에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주제로 한 자작시 낭독회, 가곡 부르기 합창공연, 루이지피란델로 극작가의 ‘뜻대로 하세요’를 각색한 낭독극 등이 펼쳐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다독다독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이로 인해 만들어지는 주민공동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은 일반 공공도서관과는 다르게 책과 차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강동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FM대상에서 도시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한국FM대상’은 (사)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도시디자인과 건축물, 시설 등 시설자산의 경영 및 관리, 디자인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도시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강동 안심귀갓길 확산사업’은 강동구 관내 강동경찰서가 지정한 여성안심 귀갓길 16개 구간 일대의 ▲신고위치표시 사인 ▲비상벨 ▲CCTV사인 ▲노면 사인 등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강동경찰서와의 협업 ▲전문가의 현황 검토 및 주민 협치 위원 현장점검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매뉴얼 개발 등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받아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동 안심귀갓길 디자인 매뉴얼 중 신고위치 표시사인은 제각각으로 설치되어 높이가 다르고 한 방향에서만 볼 수 있는 불편한 점, 쉽게 파손될 수 있는 현황들을 개선하여 높이를 통일하고 조명을 추가한 원형 등주로 보행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고덕2동에서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어르신사랑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덕2동은 이번 진행된 치매예방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11월 12일 ㈜해닮교육, 라온시니어교육과 시니어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교육은 지역 내 어르신사랑방에서 2차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근육활용 및 공간지각능력을 이용한 ‘종이 첨성대 만들기’, 뼈의 구조를 알아보는 ‘인체골격 연결하기’, 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오뚜기 놀이’ 등 놀이와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치매예방 핸즈온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3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에 모두 참가한 김모 어르신께서는 “집 가까운 어르신사랑방으로 와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너무 고맙고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상철 고덕2동장은 “어르신 치매예방 활동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해 주신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중구는 지난 22일, '어린이 보행 Safe 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이프 존으로 지정된 곳은 주·정차 집중 단속에 들어가게 되며,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견인조치 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 사이에 불법 주·정차가 적발될 경우 승용차와 4톤 이하의 화물차는 12만 원, 승합차와 4톤이 넘는 화물차는 13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관내에 운영되는 세이프 존은 모두 42개소로, 어린이보호구역 36개소와 어린이공원 6개소이다.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어린이공원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구는 향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지 않은 어린이집 주변 등도 세이프 존 운영대상에 추가시켜나갈 계획이다. 세이프 존이 제대로 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단속활동도 마련된다. 구는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그동안 하루 4회에 걸쳐 진행되던 순찰을 6회로 늘렸다. 여기에 순찰 인력도 180여 명으로 대폭 추가했다. 인력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미 적발 문제를 방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하여 다음 달인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달맞이 공원, 독서당 공원, 서울숲 카페거리, 마장역 인근 등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유동인구 등의 자료를 토대로 공공와이파이 필요지역을 후보지로 열거한 구는 현장 실사를 통해 공원, 전통시장 등 14곳을 공공생활권 데이터 제공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쉼터로 자주 찾는 달맞이 근린공원, 대현산 장미원, 대현산 유아숲 체험장 등을 선정하여 뚝도 시장, 서울숲 카페거리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소도 포함시켰다. 지난 해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 사업 대상 자치구로 선정되어 통신망 99.4Km 및 공공와이파이 441대를 설치 완료한 구는 해당 장소에 와이파이 신호 송출 장비와 통신망 설치 등을 이달 말 완료하며 운영 테스트를 마쳤다. 총 525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구민들의 통신 이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장소에서 스마트폰 또는 노트북 등의 기기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일반접속(SEOUL) 또는 보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성동공유센터가 캠핑용품 등 82종 202개 대여물품을 추가로 마련하며 새 단장한다. 새로 마련되는 물품은 13종의 공구물품 21개와 58종의 캠핑물품 159개 그리고 11종의 생활용품 22개로 지난 6월 전수조사를 통해 물품재정비를 마친 성동공유센터는 ‘2021년 물품공유서비스 만족도 조사’(‘21.9)를 통해 주민 이용 수요가 높은 텐트, 타프, 의자 등 신규 물품들을 순차적으로 추가 마련한다. 올해 개관 4년 차를 맞는 성동공유센터는 물품을 공유하고 공간과 재능을 여럿이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다. 공구, 캠핑, 생활물품, 미디어 등 생활에서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물품을 주민들이 1박 이용료 최저 250원부터 소정의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총 4,566번의 물품 공유가 이루어지며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 번이라도 공유된 물품은 자외선 소독 및 연무방역 등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이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공유물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거점지 물품배송서비스와 EM발효액 배부 등 다양한 공유서비스를 제공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와 서울시립노숙인시설 24시간게스트하우스에서는 지난 19일과 22일 노숙인·자활일자리 참여자들이 사무실이나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업-사이클링하여 취약계층 1인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생생성동’ 화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생생성동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사무실이나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모아 게스트하우스에 거주하는 노숙인과 자활 일자리 참여자 10명이 원예전문가의 교육을 받고 화분을 업-사이클링하여 취약계층 1인가구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900개의 화분을 모았으며 취약계층 1인가구 560명에게 화분을 전달했다. 화분 수집이 계속되면서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집에서 키우기 곤란한 대형 화분이 많아 지원할 곳을 찾던 중 관내 아이꿈누리터(아동돌봄기관) 10곳과 사회복지관 1곳에 30개의 업-사이클링 화분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생생성동 사업은 노숙인·자활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1인가구에게는 화분을 지원하여 혼자 생활하며 생길 수 있는 고립감이나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버려지는 화분을 업-사이클링하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며 이번 행사로 관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사학공공성 강화 요구가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하여 사립학교 의사결정체제의 공공성을 높이고 국공립수준의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립학교 혁신모델인「공영형 사립학교」를 시범 운영할 학교로 충암고등학교를 선정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월 사업 공고를 내고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충암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하고 12월 1일부터 공영형사립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충암고등학교는 전체 이사의 1/3 이상 1/2 미만, 그리고 감사 1명을 교육청 추천 인사로 구성하는 공영형 이사회를 두게 되며, 연차별 운영 성과 평가를 통해 시정·지도를 받고 2년 후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 지원 여부 등을 결정 받는다. 또한, 앞으로 4년간 공영형 사립학교 추진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연간 3억원(환경개선비 2억 5천만원, 특색사업비 5천만원), 4년간 총 12억원을 지원받는다. 학교법인 충암학원과 충암고등학교는 공영형 사립학교 운영 목표에 제시한 바대로 △ 미래 지향적 교육과정 기반 조성 △ 참여와 소통의 교육자치 실현 △ 학생 인권 존중의 학교 문화 정착 △ 청렴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의 ‘북페이백서비스’와 ‘활주로형 횡단보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혁신 챔피언 2관왕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정부합동평가·혁신평가 등을 통해 발굴된 기관 혁신 우수사례 468개를 수집하여, 주민생활 체감도·확산의 용이성·혁신성(참여·협력) 등 5개 항목을 심사한 결과,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5개 분야 34개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먼저, ‘북페이백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지역서점에서 구입한 도서를 3주 이내에 구매서점에 반납하면 구입금액 전액을 돌려받는 서비스로, 반납한 도서는 서초구에서 구매해 도서관에 비치하는 대표적 협업 사례이다. 주민들은 도서관이 아닌 가까운 집 근처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볼 수 있고 지역 서점은 매출을 올릴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북페이백서비스’는 작년 3월에 특허까지 획득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 옆에 매립형 LED 유도등을 설치하여 건널목임을 인지시키는 선진국형 교통안전시설이다. 지난 2018년에 전국 최초로 서초구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체험과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아르바이트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 1일 임금은 5만3830원(중식비 포함)으로 책정됐다. 선발인원은 40명이다. ▲우선선발(베트남 퀴논 출신 숙명여대 유학생) 4명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의 자녀,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의 가정) 13명 ▲일반선발 23명으로 구분했다. 모집 기간은 이달 9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 공고일(11월23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졸업생 및 대학원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구 홈페이지 ‘구민 의견/참여’ 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12월 8일 공개 무작위 전산추첨을 진행하고 9일 선정 결과를 발표(개별 문자 통보)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에서 자료정리, 민원안내, 전산자료 입력 등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월계동 일부 급경사지와 급커브 구간에 친환경 도로열선 시스템을 11월 중순 설치완료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급경사나 급커브 구간의 도로는 적은 양의 잔설에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제설인력과 장비가 신속하게 대응하기 곤란했다. 도로열선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는 곳은 월계동 초안산 생태터널(마들로5가길)과 인근 두산위브 아파트 앞 급경사, 급커브 지역 총 240m 구간이다. 이곳은 지대가 낮고 산으로 둘러싸여 일조량이 적은 탓에 블랙 아이스 등 노면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한 도로열선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약 7cm 아래 매설된 열선을 통해 노면에 내린 눈이나 물방울이 얼어붙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인근 컨트롤 박스에서 센서를 통해 온도와 적설량, 지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자동으로 열선의 작동을 제어하는 구조다. 동시에 열선의 고장유무를 상시 모니터링해 제어센터와의 통신으로 관리자가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염화칼슘을 다량으로 살포하고, 다수의 인원이 대기 및 출동하여 잔설을 제거하는 인력가용 제설방식의 근본적인 대안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6일 오후 2시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개최된 ‘서울‧인천‧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참석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하고,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마포구를 비롯한 1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대표 정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는 2020년 구민이 뽑은 10대 뉴스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민 반응이 좋았던 ‘마포, 걷고 싶은길 10선’을 발표했다. ‘걷고 싶은길 10선’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구민 뿐 아니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마포의 문화‧역사‧자연 등을 접목한 골목길 관광코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동네를 자랑하고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2021년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과 함께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사업실적을 토대로 ▲도시텃밭 조성 및 관리 ▲서울농부포털 참여율 ▲ 도시농업 예산확보 및 집행 ▲도시농업행사 추진 ▲기타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안전성 검사)등을 심사해 평가했다. 구는 토종씨앗 채종포, 관악세무서 옥상 등 14개소 총 1,847㎡ 서울형 텃밭을 신규 조성했으며, 친환경 도시텃밭 분양자에게 도시농부증을 제작ㆍ배부하는 등 생활 속 도시농업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또한 도시농업과 여가·문화가 어우러진 커뮤니티 공간 ‘삼성동 관악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텃밭관리 상담, 상자텃밭 가꾸기 수업, 친환경 비료 제공 등 다양한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도시농업 저변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구는 지난 5월, 서울시 남부권역 도시농업복합공간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개관, 다양한 행사(문화공연, 사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 소통과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최대 규모의 농업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전국 최초로 디지털 속 현실세계인 ‘메타버스’에 상호작용이 가능한 청년 문화공간을 구현했다. 메타버스는 가공,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MZ세대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용량이 증가하며, 빠른 속도로 공공, 은행,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는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청년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의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뿐 아니라 예비 청년인 10대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택했다.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에 공간을 구현해 청년이 직접 센터에 오지 않아도 ‘신림동 쓰리룸’ 곳곳을 즐기고, 청년 관련 정보를 소통할 수 있도록 맵을 구축했다. 제페토 맵에서 ‘신림동 쓰리룸’을 검색하고 맵에 입장하면 ▲라운지 및 서재 ▲AI/VR 면접체험관 부스 ▲신림공방 ▲멀티 콘텐츠룸 등 실제 공간이 그대로 구현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제페토 맵 활성화를 위해 오픈 이벤트도 준비했다. 제페토 어플을 실행하고, 나만의 제페토 캐릭터를 만든 뒤 ‘관악오랑 신림동 쓰리룸’을 찾아 방문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에 대비해 지역내 공동주택 70세대(서초더샵포레 40세대, 아크로리버파크 30세대) 및 주민센터 ‧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환기장치 자동운전시스템’을 연말까지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의 ‘환기장치 자동운전시스템’은 환기장치의 가동률을 높여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에너지기술 수용성 제고 및 사업화 촉진” 사업에 서초구가 전국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실증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실내공기질 전문기업인 케이웨더(주)에서 주관하고, 제로에너지 리모델링 협동조합에서 현장설치 및 관리를 진행해 왔다. 시스템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기존 설치된 환기장치의 운전정보를 AI컨트롤러에 전달하고, AI 컨트롤러는 실내공기질 정보와 환기장치 운전정보를 관리 서버에 전달하여, 실내공기질에 따른 환기장치의 가동과 환기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뿐만아니라 에너지 낭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환기장치 가동 여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어워드’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민국 일자리어워드’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공동 주최로 수여되는 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수여된다. 1차 공적심사 및 서류심사에 이어 지난 10월 양재aT센터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일자리엑스포’ 참가를 통해 진행된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총 115개 참가기관 중 11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구는 특히 청년 실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호평을 받았다. 청년맞춤형 취업플랫폼인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를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청년 취‧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구는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거버넌스 ‘청년네트워크위원회’를 비롯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해 버스정류소에서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 장소는 숭미초교, 쌍문동한양.현대아파트, 방학사거리, 도봉구민회관(도봉문화원) 등 24개소이다. 도봉구 내 가로변 버스정류소 버스승차대 총 187개소 중, 온열의자는 기존 66개소에 설치되어 있었다.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밀폐된 추위녹이소를 설치하지 못하기에 구는 지난 9월부터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 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의 승하차가 잦은 버스정류소를 중심으로 온열의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뜨끈한 버스정류소 의자가 어르신들로부터 인기가 좋다. 비록 추위녹이소는 설치하지 못하지만 따뜻한 의자에 앉아 잠시나마 언 손과 몸을 녹이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금나래아트홀 2022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 금나래아트홀은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보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대관 시설은 공연장(552석)과 전시장(259.09m2)이다. 사용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 전시, 공사 및 점검 기간을 제외한 날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예술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을 위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대관 규정 절차에 따라 외부 대관심의위원을 구성해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한 후 12월 2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 담당자는 “2022년 상반기에는 금나래아트홀 공연장과 갤러리 시설 안전·보수 공사가 예정돼 있어, 대관 신청 전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의 월별 대관신청 가능 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란다”라며, “매년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우수작품 발표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금나래아트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시대의 마을을 기록한 마을자치 기록전 ‘안녕, 마을: 재난과 공동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5회째 운영되고 있는 마을자치 기록전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금천구 마을공동체기록관(은행나무로 45)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안녕, 마을: 재난과 공동체’를 주제로 코로나 시대에 마을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서로에게 ‘안녕’을 묻고 확인해보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익숙한 인사인 안녕의 의미를 ‘평안, 기원, 마주침, 이별’의 의미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화, 판화,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금천구 예술가가 주제에 따른 작품을 제작해 주민에게 ‘안녕’을 묻는다. 특히 최희자 작가의 도자기 공예 작품인 ‘온기’는 비대면 활동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따뜻한 가정’이라는 집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의 모습을 담은 ‘아!, 그 사람!’ 초상 사진전은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쓴 수필과 함께 전시된다. 전시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12월 31일까지 금천구 마을공동체기록관에 방문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실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청년창업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들은 참신한 아이템과 열정이 있지만 창업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나 경제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꿈을 펼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에 구는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창업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주거·금융 교육을 지원하는 ‘청년 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청년창업가 역량강화 아카데미도 광진구 청년 시작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대상은 19세~39세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 30명이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과 사업체 성장 노하우 및 자금조달 방법을 중심으로 창업에 꼭 필요한 실무를 익히게 된다. 강의 과정은 ▲청년창업가 CEO 초청 ▲사업계획서 작성 및 정부지원사업 전략 ▲사업 아이디어 고도화 및 자금조달 노하우 ▲창업기초법률 교육 ▲선배 창업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은 최신 트렌드의 창업전략을 전수받을 수 있다. 교육은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6회이며 1~5차는 비대면 수업으로, 6차는 청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제10회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 함께 극복하는 코로나19, 나의 강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상작은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10점 등 총 16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화려한 봄날의 저녁’을 출품한 김남훈씨가 안았다. 이 외 수상작은 ▲우수 박은숙 ‘함께 맞이한 일출’, 이선주 ‘하늘과 산과 꽃과 물’ ▲장려 강정화 ‘여름나기’, 박상수 ‘설경정복’, 이광종 ‘백운대의 일출경’ ▲입선 권영수 ‘일출을 즐기는 사람들’, 김유미 ‘삼각산과 진달래’, 나기성 ‘봄날의 산책’, 박경식 ‘낭만의 길’, 방춘성 ‘삼각산의 운해와 구름’, 소경철 ‘한국의 히말라야’, 송기덕 ‘일출’, 이병문 ‘그늘이 좋아’, 조창섭 ‘동행’, 홍은주 ‘고택 정원의 가을 경’이다. 앞서 구는 8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79명의 출품작 458건을 접수해 총 세 번의 심사를 거쳤다. 응모된 작품 중 주제에 부합되지 않는 것을 제외하는 1차 내부 심사를 거친 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2차 심사를 진행해 32점의 작품을 선발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제13회 구상문학상 본상에 김종해 시인의 시집 ‘늦저녁의 버스킹’을, 제2회 영등포구민문학상 당선작에는 박은영 씨의 시 ‘소주’와 가작으로 김경해 씨의 소설 ‘만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상문학상은 30여 년 간 영등포에 살며, 한강을 소재로 한 많은 문학작품을 남긴 구상(具常)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재능있는 문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문예전으로,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11월 간 총 3차례의 구상시인 기념사업 운영위원회 서면 회의를 실시하여, 구상문학상과 영등포구민문학상 선정에 대한 최종 심의를 마쳤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구상문학상의 본상 수상작에 빛나는 ‘늦저녁의 버스킹’은 삶과 존재에 대한 따스하고 서정적인 시각의 시편을 발표해왔던 한국 시단의 원로 김종해 시인의 12번째 시집이다. 구상문학상 심사위원은 “김종해 시인의 ‘늦저녁의 버스킹’이 보여준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과 생명 긍정 사상은 구상 시인의 문학적 성격과 분명히 연결된다”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 제2회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7,848억 원으로 편성하고 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68억 원(10.8%) 증액된 규모로, 제2의 영등포 르네상스 실현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먼저, 누구나 글로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 활성화, 일상에서 누리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문화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위해 구는 ▲학교환경 개선사업과 혁신교육빌딩 조성에 55억 원, ▲YDP평생학습관 및 평생학습권 운영 등 삶속 배움터 확대에 20억 원을 편성하고, ▲신길복합문화체육도서관 건립을 비롯한 타임스퀘어 공공문화 복지공간 운영 등 우리구 만의 특색 있는 문화공간 확대에 79억 원을 반영하여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국제금융, 의료관광 허브화 등 여의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특화사업에도 7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도시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일상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건강힐링도시 구현에도 주력한다. ▲근거리 생활체육시설 개선에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6일 오후 2시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개최된 ‘서울‧인천‧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참석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하고,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마포구를 비롯한 1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대표 정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는 2020년 구민이 뽑은 10대 뉴스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민 반응이 좋았던 ‘마포, 걷고 싶은길 10선’을 발표했다. ‘걷고 싶은길 10선’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구민 뿐 아니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마포의 문화·역사·자연 등을 접목한 골목길 관광코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동네를 자랑하고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1월 25일 (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회장 송병헌)에서 덴탈마스크 2만장(11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4시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으며, 후원 물품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는 2012년부터 교통사고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교육사업,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사업, 교통장애인 가족 돕기 운동, 교통사고 장애인에 대한 장학사업 등을 통해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송병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적은 양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매년 금천구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일상이 꽃 피는 독서문화도시 조성」사업이 11월 26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독서문화도시 부문 공공혁신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신뢰받는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동대문구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구는 점점 증가하는 주민 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문화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실질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당시 공공 도서관이 2개소 밖에 되지 않았던 구는 그동안 열악한 문화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신규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주민 발걸음이 잦은 둘레길 입구에 ‘배봉산 숲속도서관’을 조성하고, 구청사 내 유휴 공간을 주민들의 문화·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6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1회 강서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강서구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심사평 ▲시상식 ▲우수 수상작에 대한 독후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대상(단체1, 개인7), 최우수상(7), 우수상(7), 장려상(5) 등 총 27명에게 수여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올해로 41회를 맞는 강서구민 독서경진대회는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구에서도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8개소 및 공립 작은도서관 27개소 등 총 35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역 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는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랜선투어」를 개최하고, 30일 동대문구청 누리집 및 동사경센터 누리집을 통해 관련 영상을 공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사회구성원 공동의 삶 향상 등 공공이익과 사회적 목적 실현 등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구는 지역주민들에게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전반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매년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우수사회적기업을 탐방하는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방문 견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랜선투어에서 구는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DDM일자리발전소(드간데메)와 혜민서, 아이부키(주) 등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4개 기업 소개 및 우수사업 공개도 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민은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랜선투어가 사회적경제나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관 간 유기적인 방역 대응체계 구축 등을 위해 26일 오전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대표들과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창우 동작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긴급회의는 동작구보건소, 동작구의회,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동작세무서, 동작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한전관악동작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중앙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 KT서부고객본부, 유한양행, 농심,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 기업체 및 병원, 대학, 외식업중앙회 동작지회, 고시원연합회, 동작관악학원협의회, 동작구 상공회의소 등 총 23개 관내 유관기관에서 참석했다.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 추세에 따라, 동작구의 확진자 숫자도 11월 1주차 174명, 11월 2주차 183명, 11월 3주차 327명, 11월 4주차(11월 22일~24일) 245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구는 서울시 등과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고, 모든 유통종사자에 대한 의무적 선제검사 행정명령 및 찾아가는 선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의 하나로 이마트 용산점에 희망키움 더존가게 ‘청년제과,카페마실’을 만든다. 장소는 이마트 용산점 지하1층 입구, 면적은 18.83㎡다. 임대차 기간은 2021년 11월 8일부터 2023년 03월 31일까지, 12월 중에 오픈한다. 임대료는 시세의 10분의 1수준이다. 지역상생 차원에서 이마트가 ‘통큰’ 결단을 내렸다. 근무인원은 7~10명, 1일 2교대 근무한다. 구 관계자는 “올 초부터 사업 장소를 물색하고 자활 근로자에게 음료, 디저트류 관련 기술교육을 진행했다”며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는 대로 카페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이마트 용산점과 ‘자활근로사업 및 취약계층 복지사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구청장 인사말, 협약서 날인, 기념 촬영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구청장, 이호준 이마트 수도권권역 총괄 상무 등이 함께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복지사업은 민관 협력이 아주 중요한 분야”라며 “이마트와 함께 자활근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다음 달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이 여권은 개인 정보가 있는 부분을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내충격성과 내열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꾸어 보안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표지는 남색으로 바뀌며 사증 면은 페이지 수가 늘어나고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이 들어간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행 여권 재고는 내년 상반기 중 발급수수료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의 여권으로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여권법시행령 일부가 개정될 예정이다. 여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여권사무 대행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경우에는 정부24 사이트에서 온라인 재발급을 신청하고 본인이 지정한 기관을 직접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는 국민 신분 보호 강화와 출입국 편의 제고를 위해 차세대 전자여권 행정민원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국내 최대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그룹과 ‘승용차마일리지’의 첨단화 기반 조성에 공동으로 나선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는 서울시의 자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참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1년 단위로 감축률(%)·감축량(km)을 심사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 서울시가 '17년부터 시작했다. 1년 후 주행거리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최대 7만 마일리지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지난 4년여('17.4.~'21.9.) 승용차마일리지에 총 17만 여대가 가입했다. 서울의 가입 가능한 승용차 20대 중 1대 꼴로, 일상 속 에너지절약 시민실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중 명의이전, 타시도 이전, 폐차 등을 제외한 13만 여대가 활동 중이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과 협력을 통해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인증 시스템을 개선한다. 승용차마일리지 서비스에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스마트카) 최신 자동차 주행정보를 연계해 주행거리를 얼마나 감축했는지 자동으로 연계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 이용자가 가입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로를 유지관리하는 기관의 실무 경험과 대학, 연구기관 등 전문가 그룹이 보유한 지식이 결합해 노후화에 접어든 도로 인프라의 효과적 관리 방안을 찾는 본격 행보가 시작된다. 도로인프라 노후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용 시민의 안전 강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도로 인프라와 관련된 국내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민간 등 15곳이 손을 잡는 국내 최초의 시도라 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도로 유지 관리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관련 공공기관, 대학, 학회, 연구기관, 민간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를 발족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구성, 운영은 미래 세대에게 어떤 도로 인프라를 물려줄 것인가라는 서울시설공단의 고민에서 시작됐다. 인프라의 노후화가 사고로 이어지는 미국이나 유럽, 일본의 사례뿐 아니라 2016년 정릉천고가교 텐던 파단과 2020년 청담교 내부텐던 부식 등 서울시 전용도로에도 이미 닥친 현실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일본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기술을 개발해 자국의 인프라 노후화에 대응하는 것에서 나아가 세계의 도로유지관리 시장을 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만희) 학생들이 지난 6일 집수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7년 결성된 서울도시과학기술고의 주택수리봉사단은 성북구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동교동락사업의 일환으로, 월곡1동과 협업하여 5년째 독거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교사와 학생으로 이루어진 봉사단 40여 명이 수업이 없는 주말에 시간을 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봉사는 9월 12일, 10월 2일, 10월 24일, 11월 6일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동 추진단 회의를 통해 수리 당일의 작업뿐만 아니라 사전·사후작업까지도 미리 계획해두어 세심한 부분까지 챙겼다. 학교를 중심으로 사전답사팀을 꾸려 대상 어르신들과 사전에 만나 집 구조를 파악하고 집수리 견적을 냈다. 봉사 종료 후 폐기물 분리 및 수거작업은 월곡1동 주민센터에서 맡아 처리했다. 봉사활동 현장을 지켜보던 한 주민은 “쉬는 날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봉사하는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동교동락이라는 사업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학교와 주민센터가 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남구는 2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삼성동 국제교류 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가결해 서울의료원 남측부지에 공동주택 건설을 가능케 한 결정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행정소송 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이를 저지 하겠다”고 밝혔다. 정순균 구청장은 “그동안 강남구는 공동주택 대안을 제시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서울시는 일체 응하지 않았다”며 “오세훈 시장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행정으로 강남 한복판인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 지난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73.5%의 절대적 지지를 보내준 강남구민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이냐”고 반문했다. 강남구는 서울시가 송현동 부지와의 맞교환으로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 지상 연면적의 20~30%에 공동주택으로 지으려는 계획에 대한 대안으로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개발과 개포동 구룡마을 용적률 상향으로 추가 공동주택 800호 정도를 공급하는 방법을 서울시에 제안한 바 있다. 정순균 구청장은 “정부의 8.4대책에 따른 서울의료원 북측부지 공공주택 3000호 공급계획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가 남측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은 25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제71주년 6·25전쟁 호국영웅 감사 위로연’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강남구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용대 강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 복진경, 김세준, 이도희 의원과 6·25 참전용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한용대 의장은“오늘 이 자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자리이다”라며,“조국을 위해 빛나는 청춘을 바치신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세대를 넘어 참전용사들의 애국정신이 기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25일, 강북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에서 ‘정보공개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실시했다. 강북구의회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보공개심의회 운영 조례」에 따라 총 4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 했으며, 이날 위촉식에는 위원으로 위촉된 4명의 위원 중 이명우 변호사와 김동환 교수가 참석해 이용균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위촉된 위원은 정보공개사안에 대한 심의 및 결정을 위한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보공개심의회 위원으로서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에 공개청구된 정보의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한 사항 ▲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제18조와 제21조제2항의 규정에 따른 이의신청 ▲그 밖에 정보공개제도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11월 25일부터 2023년 11월 2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용균 의장은 위촉식에서 “강북구의회의 정보공개심의회 위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강북구의회의 정보공개사안과 관련해 투명하고, 명확한 업무처리로 주민들을 위한 위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강북구의회 정보공개심의회 위원으로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6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귀뚜라미 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혜)으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이불 100채, 카본매트 50채 등 방한용품으로 지역 내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 복지재단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온수매트 등 방한용품을 기탁한 바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성금과 성품은 총 1억 3천여만 원에 달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142명이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며, 주 5일 하루 4시간씩 근무한다. 임금은 1일 4만3,080원, 만근 시 99만840원(보험료 공제액 포함)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중 35명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107명은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뽑는다. 선발 결과는 내달 15일 오후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아야 근무할 수 있다. 근무자는 구청, 보건소,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련 업무, 민원 안내 등의 일을 수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구로구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내년 2월 14일까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복지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과 함께 성금, 성품을 접수하고 있다.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9억1000만원이다. 쌀, 김치, 이불, 의류 등 성품은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관내 동주민센터에 기부할 수 있다. 구로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기부를 함께 진행한다. 각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안내문이나 모금함, 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절차가 간소화돼 더 편리하게 비대면 기부를 활용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확인서와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된 성금과 성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는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25일 한국마사회 숭인지점 종로지사에서 열린 ‘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김금옥 운영위원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 윤종복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저소득 주민, 독거어르신 등 4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봉무 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종로구의회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는 11월 25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0일까지 26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는 2021년 마지막 회의 일정으로 의원발의 및 구청제출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를 비롯해 구정질문 및 답변이 계획돼 있다. 특히, 내년도 살림 규모를 결정할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가 계획돼 있어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장경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경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고, 12월 3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진행한다. 12월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 대해 구정질문을 펼칠 예정이며, 3일간 안건 자료 정비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 답변을 청취하고 회부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삼례 의장은 개회사에서 “다사다난한 2021년 한 해도 가고 있다며, 많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서윤기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의 대표소개로 제출된 「서울시 주민자치회 예산삭감 반대 및 주민자치활성화 지원에 관한 청원」이 25일 소관 상임위에서 전격 채택되었다. 지난 11월 4일 관악구 서림동 주민자치회 정춘근 회장 외 주민자치회 위원 238인은 서울시 주민자치회 예산삭감의 시정을 요구하며 해당 청원을 제출하였다.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주민자치 활성화 시범사업’은 현재 22개 자치구 236개동에서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2022년 예산안을 전년 대비 51%, 약 85억 원을 삭감하였다. 서윤기 의원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결정한 자치계획을 존중하지 않는 서울시의 일방적 예산삭감 조치는 법과 조례의 입법 취지를 망각하는 것은 물론, 주민자치와 참여 정신을 저해하는 반시대적이고 반자치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해당 청원은 예산안이 처리되는 12월 중 본회의 안건으로 부의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주민참여의 공적 가치를 뒤로 한 채 자의적인 잣대로 주민자치회를 평가하겠다는 것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졸속행정”이라며 “주민자치회 정상 운영을 위해 예산삭감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24일 마포동민회관에서 거행된 마포동 불당제에 참석했다. 마포문화원과 마포동민회가 주관하는 ‘마포 불당제’는 마포동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나자 이를 방지하고 지역의 번영을 위해 당을 짓고 제를 지낸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날 행사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로 봉제 거행되었다. 이세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 침체가 깊어지고 있다.” 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으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 경제가 회복되고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간절히 기원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을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근거 등을 담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을 말한다 기술 발전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경제가 확산되면서 산업구조가 디지털 전환으로 급변하고 있지만, 국내 중소기업은 기술 격차, 자본력, 인적자원 등의 한계로 디지털 전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디지털 전환 실태조사 결과 국내 중소기업의 70%(908/1,296명)는 디지털 전환을 잘 모르거나 추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가 마련된 것이다 이 의원에 의하면, 서울시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노원구 공릉역 1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착공된다고 밝혔다. 노원구의 중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7호선의 공릉역(서울과학기술대역)의 1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착공에 들어가 2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3월 완공된다. 설계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35억 원으로 서울교통공사의 예산 100%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공릉역의 이용객이 많았지만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불편이 따른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이 의원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1번 출구의 경우 서울과학기술대와 인접해 많은 학생들과 함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공릉역 전체 이용객의 절반인 50%가 해당 출구로 드나들어 그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의 교통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해당 사업의 관철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하는 등의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왔으며 결국 `21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공릉역 1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착공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한편, 이 의원은 공릉역에 앞서 올해 태릉입구역 4번 출구에도 에스컬레이터를 설치·개통하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2021 하반기 온-오프 활동공유회 ‘말랑말랑 잇-다’를 연다. 12월 3일 '생방송 말랑말랑 잇다'를 시작으로, 8일 금속부조 시계만들기 '50+ 나만의 시간을 만들다', 9일 기념 특강 '코로나 너머, 다시 여행을 꿈꾸다'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12월 10일과 17일에는 센터 내 뒹굴뒹굴 마루방에서 '찜질방 조조 영화관'이 열리고 수강생들의 작품과 활동 내용도 전시된다. '생방송 말랑말랑 잇다'는 ▲수강생과 강사들의 영상 편지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 ▲올 한해 센터 활동을 결산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2021어워드’ ▲센터와 함께 활동한 이들의 대담 ‘내;일을 잇다’ ▲서대문유랑극단의 ‘그날 경로당에선?’ 공연으로 이뤄진다. 공연은 이충무 원작 ‘경로당폰팅사건’을 각색한 입체낭독극으로 당일 센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50+ 나만의 시간을 만들다'는 사전 신청자들이 우편으로 받은 금속부조 시계만들기 DIY 키트를 갖고 당일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시청하며 만들어보는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념 특강 '코로나 너머, 다시 여행을 꿈꾸다'에서는 ‘푸르고 관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