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2021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력을 향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채우고자 마련됐다. 구는 영어체험 및 외국어 분야를 직접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우수한 원어민 강사를 확보한 연세대학교와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소규모 집중 수업을 위해 반별 8~12명의 소수 정원을 편성하고 ▲1차 (2022년 1월 3일 ~ 1월 14일) ▲2차 (2022년 1월 17일 ~ 1월 28일)로 나누어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화상수업을 진행한다. 개강 전에 철저한 레벨테스트를 통하여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고취하고, 각 과목별로 전담 원어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을 배치해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를 세심하게 관리한다. 또한, 간단한 실험 및 만들기 활동이 가능한 키트를 제공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며, 어휘, 문법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 매출에 타격을 받은 동네 작은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네서점에서 공부하기’ 프로그램을 내달 17일까지 총 5회 진행한다. ‘동네서점에서 공부하기’는 올해 동작구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으로 협력서점인 ‘대륙서점(상도동)’과 ‘지금의 세상(사당동)’을 거점으로 책과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책을 통한 마음 힐링 강좌 및 실습, 코로나 시대의 사회·자연현상 강의 및 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코로나가 사회 자연현상과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동네 서점을 통해 주민들의 삶을 제고하는 방법을 고찰한다. 수강 인원은 코로나19 상황 및 수업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15명)과 오프라인(10명 이내)으로 병행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대륙서점’에서 위드 코로나와 기후위기 시대, 삶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주제로 1회차가 시작됐으며 ▲12월 2 동네 서점의 역할을 찾아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16일 몸을 바꾸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마을밥상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금의 세상’에서는 ▲이달 29일 '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아침이슬’ 탄생 50주년을 맞아 노래비를 국립 4‧19민주묘지 앞 공원에 세웠다. ‘아침이슬’은 김민기가 작사, 작곡해 1971년 발표한 노래다. 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다 같이 부르는 대표 민중가요로 지금까지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1975년 금지곡으로 지정됐다가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제한 조치가 풀렸다. 노래비는 스테인리스강 재질로 만든 둥근 알 형태로 들어섰다. 앞면에는 창작자 약력과 친필 악보가 들어갔다. 악보 아래에 ‘1970년 수유동에서 지음. 2021년 김민기 씀’이라는 글귀가 새겨졌다. 뒷면에는 창작 유래를 설명하는 내용이 나온다. 이에 따르면 ‘1970년 당시 수유동 풍경이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라는 노래 가사의 배경이 됐다. 이외에도 뒷면에는 하버드대 한국학 교수 Carter J.Eckert가 쓴 아침이슬 영문 시와 조각가의 제작 의도가 적혀 있다. 조각가로 참여한 울산대(미술학부) 김지현 교수는 노래비에 새긴 글에서 “알 모양은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희망을 형상화했다”라고 밝혔다. 강북구는 지난 25일 ‘아침이슬’ 노래비 제막식을 열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포럼은 19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실에서 환경지킴이 문종근 회장을 초청해 안양천 오염문제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날의 워크숍은 지난 10월 초부터 환경포럼에서 펼쳐온 다양한 활동들을 토대로 환경지킴이 문종근 회장의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서로 생각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지난 10월부터 환경에 대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지난 10월 1일 의원들은 영등포 주요 하천인 안양천과 도림천을 방문해 각각의 하천수를 직접 채취해 채취한 하천수를 가지고 오염도 측정 간편 키트로 수질 상태를 확인하고 하천의 수질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9일에는 여의도 한강 현장을 방문해 주변 생태현황을 살펴보고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방치상태 등을 점검했다. 수상택시 점검에 이어 현재 한국해양교육협회에서 운영 중인 요트를 직접 이용해보며 관광자원으로 발전성과 앞으로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등포구의회 환경포럼에 따르면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수상택시 사업은 명맥만 겨우 유지하고 있을 뿐 택시 승강장이 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후원으로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 선 우수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구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1개동 1개 동네도서관 건립’ 공약 실천 ▲청량리역 인근 서울대표도서관 유치 ▲지하철 2곳(용두역·답십리역) 스마트 도서관 설치 ▲구 청사 1층 공공 동대문책마당도서관 신규 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에 힘입어, 코로나19 등의 사회 변화에 발맞춘 독서 환경을 조성해 앞으로도 책 읽는 지자체로서 올바른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고, “또한 신규 도서관 건립 및 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송형세)은 11월 26일 교육연수원에서 교원의 복리 증진과 미래설계 역량 함양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과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상호이해 및 교류의 장을 넓히는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교직원의 생애주기별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교직원의 자기계발과 문화역량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임용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직원 및 연수생들은 The-K그룹의 숙박시설 및 상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의 신규임용 교직원 연수를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다양한 금융 및 복지 상품을 안내할 계획이다. 송형세 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높은 교원들의 문화역량을 함양하고, 미래 설계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5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에서 관리점검 등 3개 분야 최고 점수를 얻어 2021년 서울시 하수악취저감 25개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주택가 골목에 하수 및 정화조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하수악취저감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구는 ▲예산분야 8점 ▲시설설치분야 13점 ▲관리점검분야 45점 ▲홍보분야 5점 ▲기타분야 18점으로 총점 89점으로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앞서 구는 2018년 우수구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 우수구, 2020년도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25개 자치구 중 2위의 성적으로 ‘우수구’에 선정되어 4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하수도 및 정화조 전반에 대한 사항을 ▲하수도시설물 악취저감시설 설치 예산 ▲정화조 공기공급장치 설치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정화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하수악취 민원저감 등 총 5개 분야 15개 항목을 토대로 이뤄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하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겨울은 예년보다 더 춥고 혹독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운 겨울은 모두가 힘들겠지만 주거 취약계층에게는 더 힘들고 혹독하다. 강동구가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 360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2천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한 ‘강동형 10%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주거 취약계층 주민에게 선풍기 200대를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는 겨울철을 대비한 맞춤형 지원으로 전기매트 150세트, 겨울이불 210채를 지원한다. 난방용품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들이 추위로 힘든 겨울을 보낼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에 직접 전기매트와 겨울이불을 전달하면서, 한파대비 주거상태를 살피고 안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강동형 10% 행복나눔’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파악하여 계절별로 필요한 맞춤형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운영해 오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을 세세히 살펴 꼭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려 ‘제설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금년도 제설대책은 ‘생활밀착형 친환경·스마트 제설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다목적 제설차량을 포함한 11종의 관련 장비 239대를 배치하였으며, 폭설에 대비하여 덤프트럭, 굴삭기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제설함에 센서를 부착, 제설함 위치와 제설제 잔량, 뚜껑 여닫힘 상태를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제설함’을 관내 80개 설치하였다.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기존 염화칼슘 대신 소금과 친환경 제설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점도 돋보인다. 친환경 제설제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노약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5kg) 단위로 포장하여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제설 시 초동 대응을 위해 스마트폰 앱으로 작동 가능한 ‘원격 자동 액상 살포기’ 역시 기존 14대에서 59대로 확충하여 관내 제설취약구간 위주로 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다. 구는 지난 2012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을 받은 바 있어, 이로써 총 4번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민원서비스, 민원실 내‧외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과 특별지방행정기관‧세무서를 대상으로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신청을 받았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현지검증 및 미스터리 쇼핑 등을 거쳐 지난 10월 13일 최종 32개 우수기관(신규 18개, 재인증 14개)을 선정했다. 마포구는 변화하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해 영역별로 공간을 배치하는 등 민원실 시설과 환경 등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각종 제도 개선으로 민원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팀장 워킹가이드 운영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763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마포구의회에 제출하고 구민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2022년도 구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7636억 원 중 일반회계는 7075억 원(전년대비 8.61% 증가), 특별회계는 561억 원(전년대비 33.3% 감소)으로 2021년 당초 예산 대비 281억 원(3.81%)이 증가했다. 내년도 마포구 예산은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악화된 민생경제를 치유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구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선 7기 주요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도 중점을 뒀다. 그러나 재정여건을 고려, 관행적‧낭비적 지출은 최소화하고 행정 운영경비 및 경상비 지출은 최대한 긴축해 추가 재원 확보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은 분야별로 ▲사회복지 3658억 원(51.71%) ▲행정운영경비 1338억 원(18.91%) ▲환경 470억 원(6.65%) ▲문화 및 관광 398억 원(5.63%) ▲일반공공행정 292억 원(4.13%) ▲보건 239억 원(3.38%) ▲국토 및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30일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고3 청소년 드림점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들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들을 보호하고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청소년들과 출연진이 서로 소통하는 쌍방향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서청소년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와 문화공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먼저 토크 콘서트에는 ‘비정상회담’, ‘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이자 언어 천재로도 유명한 타일러 라쉬가 강사로 나선다. ‘거리는 언택트, 감동은 콘택트’를 주제로 고3 청소년들의 인생 멘토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강연 후에는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10대들의 고민과 궁금한 점에 대해 소통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민과의 소통 공감으로 생활밀착형 행정을 구현하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성동구에 관한 주요 정보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정책소통방’을 구축했다. 성동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 설치된 ‘스마트 정책소통방’은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상황, 화재 및 긴급구조 등 각종 재난안전 상황부터 교통, 공사 현황까지 약 200여 종의 데이터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55인치 TV 6대를 하나의 TV처럼 서로 연결하여 구성된 대형 화면을 통해 구정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안전 상황 발생 시 인근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현장은 물론, 지역 내 모든 공사 현장을 포함하여 사고, 공사, 통제 등 교통현황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예산 및 집행, 재정, 인구, 초중고 학생 수, 주차장, 아파트 거래 등 현황과 함께 공공와이파이 및 CCTV 설치현황, 백신접종률 등 각종 행정 주요지표 또한 그래프 등 도식화된 다양한 자료로 화면에 송출하며, 민선 7기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의 추진내역과 이행률 등도 시각화해 전체 17개 각 동별까지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형(전일제, 시간제), 복지일자리(참여형) 3개 분야로 총 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는 지역 내 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의료재활시설, 복지시설 등에서 공공 및 복지행정업무 지원,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CCTV 관제 모니터링,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원요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사무보조, 환경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과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성동구 관내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 5일(전일제 40시간, 시간제 20시간) 근무하게 되며, PC활용 및 민원응대가 가능한 장애인에게 적합하다. 4대 보험 가입이 되고, 1년 만근 시에는 퇴직금도 지급된다.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하게 되며,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 경험을 지원하는 일자리로, 일반형 일자리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이달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 중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조직화한 자원봉사센터를 심사, 성동구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총 40곳을 선정했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올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1호로 설치된 성동구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할 봉사단을 구성해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배문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원활한 봉사단 운영에 도움을 주신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를 비롯한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성공적으로 백신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수 있었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은 지난 13일, 금호나들목에서 제3회 무쇠막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걷기 코스인 금호4가동 무쇠막 온(溫)길은 금호나들목에서 살곶이 팔각정까지 왕복하는 코스(3.7km)로 1시간이 소요된다. 강길을 걸으며 우리 주변의 가까운 곳에서 깊어가는 늦가을의 풍경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는 ‘희망 메시지’를 작성했고, 완주 후에는 가족, 이웃 간 즉석 사진 찍기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 중 ‘숫자 3을 맞춰라’, ‘과녁을 맞춰라’ 등 이벤트도 실시, 행사 중에도 발열 체크, 각 구간별 손 소독, 마스크 배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몰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며, 30분 간격 90명씩 개별 출발하여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 원만하게 행사가 진행되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무쇠막 축제추진위원회(회장 봉윤덕)는 “코로나19로 주민간 소통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가을 햇살 아래서 시끌벅적한 일상의 행복을 느꼈다”며 행사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상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 불광천에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나의 지구를 구하는 불광천 플로깅 캠페인’이 개최됐다.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 맞이 첫 대면행사로 개최한 ‘은평구 다시 함께 걷는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구는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구민 50명을 사전 모집하여 에코백, 장갑, 생분해 비닐로 구성된 플로깅키트를 제공하고 걷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불광천과 인근 골목에서 담배꽁초, 페트병, 컵라면 용기 등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총 225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행사 부스에 탄소중립 생활실천 포토존을 설치하여 구의 상징인 파발이와 난방온도 조절하기, 대기전력 줄이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생활속 실천을 약속하는 인증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생활 속 작은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9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관내 표본 2천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제3회 은평구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11월22일에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대상 분야는 보건·복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문화와 여가, 사회참여 영역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분야별 주요결과로는 보건복지 분야 의료시설 이용 만족도(△만족 67.7% △보통 26.3% △불만족 6.0%), 가족 분야 보육시설 이용 만족도(△만족 78.0% △보통 25.9% △불만족 12.2%)로 나타났다. 또한 노동분야 월평균 청년지원 정책 인지율 40.8%(△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 19.9% △청년창업 전문상담 교육기관 14.4% △청년 창업지원사업 8.7%), 주거분야 주택만족(△만족 44.3%, 보통 37.8%, 불만족 17.9%), 환경분야 전반적인 생활환경(△좋음 40.9% △보통 50.8% △나쁨 8.3%),문화와 여가 분야 필요시설(△체육시설 53.0% △문화시설 4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황학동 중앙시장 가을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최대·최다구매왕 선발, 영수증복권 추첨 등을 통해 행사 기간 내 구매 이력에 따라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중앙시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랜덤으로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천원의 행복 럭키박스', 포토월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매일 오후 2시와 5시에 열리는 아트풍선과 달고나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매일(월~토) 저녁 7시에는 '중앙시장 달빛거리'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가을밤 달빛에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야시장의 정취를 한껏 돋운다. 공연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12월에는 금·토에만 버스킹을 감상할 수 있다. 금요일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흥인동 신흥상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원구가 전체 노원구 인구의 약 28%를 차지하는 14만여 1천여 명의 청년들을 위한 ‘노원형 청년지원’을 추진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마련에 나섰다. 특히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원구만의 사업을 발굴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지원 노원구는 지난 2020년부터 청년이 원하는 사업장에서 3개월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경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의 진로에 맞게 매칭해주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근무하는 동안 매니저의 관리 속에서 취업 및 관계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올해 10월 31일 기준 70명의 청년이 사업에 참여해 43개소의 지역 일터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지금까지 3회의 워크파티를 개최해 참여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또한 '노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실시해 지역 사업장에서 최대 1~2년간 근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과 1:1 맞춤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취업준비청년의 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남 재정비촉진지구 중 한남 2구역이 재개발 사업에 돌입한다. 지하6층, 지상14층, 최고높이 40.5m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새롭게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 용산구가 26일자로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구보에 고시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제1항에 따라서다. 정비구역 위치는 용산구 보광동 272-3 번지 일대다. 구역면적은 11만4580.6㎡이며 ▲정비기반시설등 3만0821.7㎡(도로 1만9008.8㎡, 사회복지시설 3851.7㎡, 소공원 3192.6㎡, 연결녹지 2801㎡, 공공청사 1967.6㎡) ▲주거용지 7만771.4㎡ ▲근린생활시설 3764.5㎡ ▲종교용지 2223㎡로 구분했다. 건축면적은 2만6622.41㎡, 연면적은 33만8290.69㎡다. 용도지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 32.14%, 용적률 195.42%를 적용, 14층 아파트·복리시설 30개동을 짓는다. 세대수는 1537가구다. 분양(38~155㎡)이 1299세대, 임대(38~51㎡)가 238세대다. 도로, 소공원, 사회복지시설, 공공청사 등 정비기반시설 등은 사업시행자가 조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2030 청년들을 위해 오는 12월 7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웰컴투 게더타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유사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별도의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 세계와 연계해 업무, 소비, 소통, 게임 등이 가능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미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구는 청년들이 이를 체험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전 게임을 연상시키는 2D 픽셀 아바타와 그래픽 화면으로 직관적이고 사용이 쉬운 게더타운 플랫폼을 이용해 ▲게더타운 활용법 ▲아바타 만들기 ▲오브젝트 만들기 ▲스페이스 만들기 등을 교육하며, 오는 12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3주간 진행한다. 교육은 전문강사와 함께 청년들 간 소통형식으로 운영하며, 줌(ZOOM)과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서울시 거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공공시설 방역관리, 어린이 보호, 자전거 이용 및 공영주차 시설 관리, 제설 안전과 재난 대책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장에 구민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주변의 불편한 점이나 위험요소 등에 대한 선제적 현장중심의 기획·특별 순찰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민원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서고 있는 것이다. 올해 구는 계절별, 분야별 취약 요소와 효율성 등을 감안해 공공시설 방역실태, 어린이보호구역 유해요인, 공중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및 위생, 자전거 이용시설, 제설대책 점검 등 7개 분야를 선정하여 기획순찰을 실시해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공시설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3월에는 ‘민식이법’ 시행 1년을 맞아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기획순찰을 진행했다. 또한 봄철 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78개소 생활권 공원 관리 실태, 화장실 청결 및 이용 만족도를 향상하고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공중화장실 시설관리, 가을철 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2월 21일부터 위‧변조를 방지하고 훼손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급 예정이었던 차세대 전자여권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권 수요가 감소하면서 시기가 연기되었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증가 추세에 대비하고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발급을 시작하게 됐다. 새롭게 제작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기존에 종이 재질이었던 개인정보면을 내구성과 내충격성, 내열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하고,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새겨 넣어 보안성과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디자인도 대폭 개선됐다. 표지 색상이 현행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속지는 태극 문양, 석가탑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자인됐으며,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가 폐지되는 대신 사증면수가 증가됐다. 또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고 여권번호 체계도 변경되며, 별도 신청하는 사람에 한해 출생지를 표기할 수도 있게 됐다. 한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차세대 전자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1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서울시에서는 도봉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봉구는 위생 취약업소 ATP(간이오염도) 측정검사 및 위생교육 추진, 도봉구 홍보대사의 만화 작품을 통한 손 씻기 카툰 제작 등 선도적인 식중독 예방 사업 추진함으로써 집단 식중독 예방 및 구민 건강 증진 도모라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시기.대상별 식중독 예방교육, 유치원.초등 아동 대상 1830 손 씻기 교육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식품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최근 4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은 0건이다. 앞으로도 민관의 영역에서 식품위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쌍문3동 주민자치회는 11월 25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벽화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구의원, 쌍문3동장,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후 벽화를 공개하는 제막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벽화는 골목 경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기획되었으며, 사업 대상지를 공개 모집하여 실행한 동 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행됐다. 벽화 디자인은 김인호 작가의 작품으로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디자인을 선정하고 도색을 진행하고, 청산빌라 주민들이 전기를 지원하는 등 벽화 제작에 온 마을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벽화는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포토존 및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재숙 주민자치회 마을돌보미분과장은 "벽화 장소와 전기 사용과 같은 지원을 해주신 청산빌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벽화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동시에 지역의 품격과 만족도를 높이는 명소로 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데이터 취합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ICT기술을 행정에 접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함이다. 그간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첨단기술을 도입해온 도봉구는 스몸비(smartphone zombie)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주차난 극복을 위한 '공유주차 및 주차장 센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 지킴이'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등 이른바 '똑똑한 도시'를 만들어오고 있다. 그중 국토부 주관 기초지자체의 CCTV 영상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은 데이터기반 행정의 대표적 활용사례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데이터 취합 플랫폼 구축' 사업은 이러한 전방위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아 표준 가이드를 정립하여 데이터를 정규화하고, 원활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단계로 나가는 토대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단계를 통해 각 부서들은 업무별로 서로 다른 장비와 센서, 네트워크로 구현되는 화면과 관리 포인트라 할지라도 통합 플랫폼을 통해 부서의 필요한 정보를 내.외부로 빠르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최하는 ‘2021 식생활교육매체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건강한 간식으로 채소와 과일을 선택해요!’를 주제로 한 유아 대상 온·오프라인 인형극이다. 이는 2021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작품으로 상명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 학생들과 안다미로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공동 제작했다. 인형극은 도깨비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자연스레 어린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자 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해 베트남어, 중국어 자막을 별도 준비했고, 인형극을 통해 각국의 채소와 과일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한다는 특징이 있다. 수상작은 차후 식생활 수업에 활용하도록 지역 어린이 급식소에 배포하고,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인형극도 진행한다. 한편 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11월 문을 열었고, 올해부터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 지역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지도와 교육, 급식정보 제공 등 빈틈없는 영양 및 위생 지원을 위해 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2월 8일까지 2021년 빈집프로젝트 결과보고전 ‘임시협동(臨詩恊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빈집프로젝트는 금천구 독산동 일대의 비어있는 무채색의 공간을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일상 가까이에서 주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문화사업이다. 이번 ‘임시협동(臨詩恊同)’전은 2021년 빈집프로젝트에 참여한 송민규, 전지인 작가의 결과 보고 전시로, 한정된 기간을 전제로 일시적으로 구축된 우호적 관계성에 주목한 전시다. 빈집프로젝트를 통해 금천구와 임시적인 관계를 맺게 된 두 작가는 외부인이자 내부인의 관점으로 지역을 탐구하고 금천구 재봉공장, 시각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 냈다. 송민규 작가는 금천구 독산동의 풍경 중 빈집프로젝트 3가(家) 작업실 주변 공간과 작가가 겪은 밤 풍경의 경험들을 드로잉 작업으로 진행했다. 그곳에서 발생하는 소음, 시각 이미지들을 수집해 그래픽 데이터 기호로 표현하고, 그 요소들로 구성된 드로잉들을 재봉 공장과 협업해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지인 작가는 팬데믹으로 단절된 사회상을 담아 금천구 디자이너와 함께 프로젝트 ‘Card, 2021’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및 ‘취업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비원 취업 희망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비업법 제13조 및 광진구 일자리센터 설치․운영규정에 따라,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직종 근무를 위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사)한국경비협회(성동구 성수이로20길 10)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이다. 12월 9일에는 광진구 종합상황실에서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일자리센터 소속 직업상담사 및 노동복지센터 소속 노무사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필수노동법 등 취업에 필수적인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광진구에서 부담한다. 구는 모든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발급하고, 광진구일자리센터의 1:1 구직 상담을 통해 경비업종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다.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구직활동기간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2416번 시내버스가 신설되어 광진구 군자역~건대입구역을 지난다. 2416번 버스는 중랑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상봉역(7호선), 장한로 일대, 장한평역(5호선), 군자역(5·7호선), 건대입구역(7호선)을 거쳐 삼성역(2호선)을 종점으로 달린다. 배차간격은 13~16분이고, 첫차는 4시30분, 막차는 22시 40분에 있다. 광진구에서 멈추는 정류소는 ▲군자교 입구 ▲능동사거리.군자역 ▲능동교회앞 ▲어린이대공원앞.세종대학교 ▲어린이대공원역.화양천주교회 ▲서울화양초등학교 ▲건대입구역사거리.건대병원 ▲건대입구역이다. 이는 관내 중곡1동, 군자동, 능동, 화양동, 자양4동을 지나는 노선이다. 이번 2416번 버스 신설은 서울의 남북을 잇는 교통 중심지인 광진구의 대중교통 연계성을 높이고 구민의 이동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초기 창업팀의 성장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네트워킹 데이를 오는 12월 3일 개최한다.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에서 열리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선배 창업가, 창업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업 과정 중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미리 예측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부 어울림 토크에서는 선배 창업가인 우수 창업기업 티즌의 임재희 대표와 ㈜비즈니스랩의 서현동 대표, 창업전문가로 충남산학융합원 박상조 원장이 나서 창업 노하우와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부에서는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조직역량, 사업성, 시장성, 성장성 등 사업계획을 평가하고 우수 예비창업팀을 선발하는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네트워킹 데이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로 홈페이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당일 온라인 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창업카페 상봉점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창업 정보는 물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1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울독산13단지 고령자복지주택(복지시설·공동홈 복합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복지시설·공동홈)은 금천구 독산13단지 내에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2,43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독산1동 주민센터 민원분소, 2층~3층은 보건지소, 4층~5층은 데이케어센터, 6층~7층은 수요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구는 복지시설(주민센터, 보건지소, 데이케어센터) 건립비를 분담하고 복지시설 운영·관리 업무, 인허가를 위한 행정지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LH공사는 사업부지 제공, 주택 건립비를 분담하게 되며, 전반적인 공사설계 및 건설, 주택 운영·관리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금천구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을 지원하여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본 사업은 지난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2022년 2월 착공을 비롯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 10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5일 경의선숲길(염리동~대흥동~신수동)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민석 마포구의회의원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난 11월 23일 서울 신동중학교(교장 이태행)로 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신동중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과 신동중학교 학부모회회장이 함께했으며, 김혜련 의원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본교의 학교교육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김혜련 의원은 "학교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영광이다”며, “예산 투입으로 학교시설들이 개선되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불편함 없는 공간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련 의원은 신동중학교 강당보수, 운동장 환경개선, 급식실 리모델링 등 다양한 학교시설 교육환경과 급식환경의 개선활동을 통해 18년도부터 21년도까지 총 40억을 확보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이날 김 의원은 신동중학교 시설에 대한 현황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센터들이 휴관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추후에 필요한 사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25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 회의장에서 영등포구 포함 5개구 교육복지센터장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영등포구·양천구·강서구·금천구·동작구 교육복지센터장들은 “양민규 의원이 그간 교육복지센터 운영 및 문제 개선에 있어 애쓴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영등포 이은영 교육복지센터장은 “서울시에서 영등포구 교육복지센터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며 “올해 어려움에 직면했던 센터가 이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양 의원의 협조가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교육복지센터는 교육취약계층의 학생을 집중 지원하는 지역기관이다. 코로나19 대응 지원 활동 내실화 및 확대, 학교와 함께하는 통합지원체계 활성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매칭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복지 거점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0년 1월 종로 개소로 현재 지역교육복지센터는 서울시 25개 모든 자치구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2020년 기준 2천7백 개 이상의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약 1천개 학교의 8천6백여 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1월 25일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하수도사업의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전격 채택했다. 최근 서울시 11개구, 경기도 3개시 발생 하수를 처리하는 서남, 탄천 물재생센터를 위탁받아 운영 중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노조와 사측 간 단체교섭이 결렬되면서 12일간(2021.10.18.~29.)에 걸친 파업이 이루어졌고,이 기간 동안 파업이 지속되면서 서남과 탄천 물재생센터는 최소한의 인력(비노조원 2교대 근무)으로 운영되면서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일시적으로 방류수질이 위험수위에 도달하는 경우가 나타나는 등 시민의 공중위생 안전과 생태환경 오염을 초래할 수 있는 위협적인 상황에 노출되었다. 이에 서울시는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중랑 및 난지 물재생센터 직원을 대체인력으로 투입하고자 하였으나, 현재 하수도사업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동조합법”)」 제71조제2항에 따른 필수공익사업에 포함되지 않아 동법 제43에 의거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무의 수행을 위한 대체인력 투입이 제한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위원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6차 회의 2022년도 안전총괄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예비심사에서 ‘서울기술연구원 운영 지원’을 위한 예산 감액 편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안전총괄실은 2020년 서울기술연구원 운영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전년 198억1천3백만 원 대비 39억5천4백만 원(20%) 감소한 158억5천9백만 원의 시 출연금과 순세계잉여금 19억5천2백만 원(내부유보금 19억5천2백만 원)을 반영해 총 178억1천1백만 원으로 편성한 예산안을 보고했다. 안전총괄실이 제출한 예산안의 전년 대비 증감내역을 보면, 연구사업비 17억7백만 원, 경영사업비 5억1천3백만 원, 인력증원 예비비 4억9천9백만 원을 감액해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R&D 관련 예산은 기업이든 국가든 간에 한 조직이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면서,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한 여러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서울기술연구원의 연구개발 관련 예산 삭감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홍 의원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와 대한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1월 25일 오후 4시부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7차 임시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공동 활동을 펼치며 자치분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지난 9월 정기회에서 제17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내년 6월 말까지,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는 김인호 의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임시회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 모여 지방 현안 해결 및 자치분권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이성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2년만에 서울시의회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임시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도권 서부 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이 한국개발연구원(KDI)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통과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신월, 화곡, 강서구청, 가양을 거쳐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부광역철도 사업이다. 2조 1,52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4년 초쯤 착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의회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장상기 의원(민주당, 강서6)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 통과로 착공까지의 과정 가운데 9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 국회 승인절차를 거쳐 공모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 실시계획을 통해 2024년 초쯤 착공해 2028년 정도면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장‧홍대선이 예정대로 개통된다면 그동안 교통 사각지대에 있던 서울 서부권과 인접 경기지역의 교통인프라와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상기 의원은 “한정애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근 지역 국회의원 모임과 강서·양천·마포와 부천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중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집행부의 각 담당관·과·소·도시관리공단, 동주민센터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강북구의회 제1위원회실과 제2위원회실에서 시작했다. 이용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강북구의회가 31만 강북구민을 대표해 행정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지방자치 행정의 합법성 및 합목적성을 제고하고, 집행부의 구민 복리 등에 관한 정책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하기 위함이니 만큼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행정사무감사 첫째 날 행정보건위원회는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동주민센터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복지건설위원회는 생활복지국의 복지정책과, 생활보장과, 여성가족과의 업무에 대해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강북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을 대표해 강북구청 집행부의 행정 업무를 감사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우리 강북구청 집행부가 구민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제29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5일 세곡동 550 생활문화복합시설 부지, 강남환경자원센터 인근 토지 매입지, 재너머경로당 신축 부지, 도곡로 327·421 주차전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따라 공유재산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김영권・전인수・이향숙・허순임・허주연・이도희・김현정 의원이 참여했다. 세곡동 550 생활문화복합시설 부지에는 주민들에게 금융·우정·문화시설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문화복합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며, 강남구 율현동 77-8번지 부지에는 강남구 환경자원센터를 확충해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로 147길 64에 위치한 재너머경로당 신축을 통해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며, 도곡로 421·327에 위치한 주차장 용지에는 대치동 학원가 주변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복합시설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했다. 이번 제263회 제2차 정례회는 총 47건(예산안 1, 간주처리 1, 조례안40, 기타안건 5)의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날 개회사에서 이성수 의장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되면서 2년 가까이 함께하고 있는 코로나19 종식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집행부에서도 상황 변화에 미리미리 준비해 대응할 수 있도록 정교하고 치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성동구의회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정책과 구민 곁에 다가서는 사업으로 더 꼼꼼하게 구민의 삶을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옥희 의원, 황선화 의원, 오천수 의원이 차례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양옥희 의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드 코로나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먼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보상과 세심한 지원을 부탁한다.”며, “지역 방역체계 유지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산 편성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촉진하고 도시미관 향상을 위하여 기존 노후화 된 관내 공공건축물 39개소의 건물번호판을 거리와 건물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은 기존의 획일화된 건물번호판에서 벗어나 건물소유자가 건물의 외관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도록 번호판의 규격과 모양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해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 21개소, 복지시설 9개소, 도서관 7개소, 생태체험관 2개소)을 대상으로 하여 이용 주민들이 선호하는 유형 등 공공건축물 관리부서 및 각 센터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의 획일적인 표준형 건물번호판과의 차별화를 시도하여 한결 산뜻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자연광 및 인조광을 축적하여 어두운 곳에서 형광빛을 방출하는 축광형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여, 별도의 전원 없이 빛을 방출하여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며 골든타임 확보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시범설치를 통해 자율형 건물번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는 면목7동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2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소득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한 방과 후 돌봄센터이다. 현재 우리구는 신내동과 묵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면목4동에도 설치 중에 있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아동의 가정 돌봄 시간이 늘어나면서, 맞벌이 가정은 돌봄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돌봄 시설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매입주택 내 시설 일부를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면목7동 맞벌이 가정의 돌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면목7동 센터 예정지는 용마산로51길 42, 202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130.45㎡ (39평)으로 내년 4월 개소를 준비 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키움센터 운영공간을 제공해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촘촘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면목7동에 이어 망우본동에도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을 위해 양원S1BL아파트 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에 ‘서울건축자산의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새로운 지향점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서울시에서 서울건축자산 진흥계획에 따라 추진해온 서울건축자산의 가치와 활용 사례 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3년간 서울시는 건축자산 진흥을 위한 중장기 계획(‘19)과 근현대 건축자산의 조사를 마치고 우수건축자산을 등록하여 기록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북촌 등 9개 구역에 대해 건축자산진흥구역을 지정(‘20.12)하고 관련 조례 정비 등 건축자산에 대한 체계를 구축,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옥과 건축자산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를 진행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 대상인 ‘건축자산’은 한옥, 목조건물, 조적건물, 콘크리트건물 등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포함한다. 정책심포지엄은 ▴건축자산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구축 ▲근현대 건축자산의 변화와 활용 ▲산업건축자산 기록화와 재생사례 ▲지속가능한 건축자산의 데이터 관리방안 등 서울건축자산의 우수 활용 사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 뒤 전문가들이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공공디자인의 활성화를 위해 미학·기능적으로 가치있는 공공시설물 40점을 '제27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인증제품에는 심의 면제, 인증마크 사용, 홍보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올해 7월 선정계획을 공고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84점의 제품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40점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시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시설물들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보행자용펜스가 21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벤치 11점, 자전거도로용 펜스 3점, 교량용펜스 2점등이 선정됐다. 인증제품은 향후 2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홍보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인증제품은 서울시 공공디자인 사업 등에 우선 사용 권장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SH공사 등 관련기관에 매뉴얼 배포 및 홍보 예정이다. 인증패는 12월 20일부터 각 업체에 개별 배부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되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디자인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1 전문가 연계를 통한 맞춤형 디자인개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연구(연구책임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10월 발간)를 통해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경쟁력 있는 서울시 전통시장’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진전략과 세부실행과제를 제시했다.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는 소상공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현장 여건에 맞는 지원정책을 개발하는 국내 최초 실사구시형 소상공인 전문 연구지원기관으로 2019년 6월 개소하여 소상공인 경영실태 분석,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소상공인 특화 정책개발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지원 정책의 실증 효과를 분석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바람직한 중장기 지원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 재단은 서울시 전통시장 관련 정책 및 법·제도를 검토하고, 대시민 설문조사와 재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책별 매출증대 효과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본 연구에서는 전통시장 관련 정책을 물리적 개선정책(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안전관리사업 등), 경영환경 개선정책(이벤트 개최, 배송서비스, 온라인 지원 등)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 부문이 가장 큰 비중(68.8%)을 차지하는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물 온실가스 감축이 중요 과제가 되었다. 특히, 서울시내 에너지 성능이 낮은 30년 이상 노후건물의 비중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의 건물 수는(’20년 기준) 약 60만동으로, 연면적 약 6억㎡에 해당하며, 이는 지난 2005년 연면적 4억 7,900만㎡ 대비 25% 증가한 수치이다. 서울 전체 건물 대비, 30년 이상 노후건물은 약 28만동(1억 5,300만㎡)으로 매년 노후도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1990년대 주택 신축이 가장 많아 건물 노후도가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되어, 주택분야의 에너지효율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노후 주택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 중인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에 신한은행이 새로 참여하면서 주택부문 융자 지원한도를 당초 1천 5백만원에서 최대 6천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은 고효율 자재(단열창호, 단열재, 보일러, 조명 등) 교체 등을 통해 건물의 비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2022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1,223억 원(20.04%) 증가한 7천 323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광진구 사상 처음으로 7천억이 넘은 규모이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2022년 예산안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고도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 지역경제활력 및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생활활력 회복에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구민이 실생활에서 광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민 중심의 신규 사업과 지역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구는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한 도시개발과 구민편의 시설 확충 등에 총 32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가치 상승에 힘쓴다.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대입구역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동일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등에 5억 원, 구의역일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화양동‧능동 골목길 재생사업에 10억 원을 편성했다.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지중화사업에 37억 원을 반영하고, 구민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아차산 숲속도서관 건립에 15억 원, 평생학습센터 건립에 9억 원, 군자동 복합청사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