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전국 9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홍보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 농업기술원은 시기적절한 보도자료 제공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농업기술·보급 홍보, 현안 이슈 해결 및 중앙부처 협업 등 다채롭게 홍보 업무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실적은 △스마트팜 및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 농업기술 및 우수연구·지도사 기획보도 추진 △신품종 소개 및 영농기술 보급 △지도사업 홍보를 위한 신문·방송 보도자료 제공 △중앙부처 카드뉴스 및 영상 공유 등 매체 협업이다. 이와 함께 농업인이 관심을 가질만한 농업기술(벼직파재배)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홍보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승완 도 농업기술원 홍보 담당자는 “스마트 농업 확산, 청년농업인 양성 및 기후변화와 연관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자료를 만들어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21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개최한 ‘제9회 홍성군가족센터’ 축제가 1,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홍성군과 홍주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홍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하여 다양한 가족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에서는 7개국 22개의 다양한 음식과 놀이 체험이 제공되었으며,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아가새농장홍성’의 박용백 대표는 지역돌봄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강승규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아가새농장홍성은 2017년에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농장을 오픈하여 현재 앵무새 16종 500여 마리와 토끼, 기니피그 등 소동물 여러 마리와 함께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충청남도교육감 우수농촌체험학습장 인증을 시작으로 2024년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을 인증받았으며, 현재는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준비하며 치유농장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20년부터 천수만행복마을학교를 운영하며 인근의 홍성서부중학교, 신당초등학교, 서부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을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홍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쌀소비 촉진 및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오감만족 쌀체험 여행 교실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인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전국 3개소가 선정된 사업으로 대구 외 2곳에서 실시했다. 식량작물인 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개발을 통한 관내 농촌체험 활성화 및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동구 지저동에 위치한 딸기 수경재배를 하는 도은희 농가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다. 도은희 농가는 이미 농촌진흥청이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을 대구 최초로 받은 농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쌀체험프로그램 3종, 치유프로그램 2종, 진로탐색프로그램 8종 등을 개발했다. 지역 내 쌀소비 촉진 및 농촌교육농장의 연중체험이 가능해 농외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교육농장주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식생활을 주제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은 지역 농가의 올바른 교육을 지향하는 치유형 교육농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치매환자, 귀농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쌀 식체험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체험객들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