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사진전'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1 대구사진비엔날레’ 기간 중 ‘국경 없는 여행’을 주제로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사진전 - Borderless travel’을 열고 있다. 이 전시는 9월 10~24일까지 갤러리 CNK(중구 이천로 206)에서 열리며, 대구시의 자매·우호협력도시 25개 중 16개 도시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명으로 선정된 ‘Borderless travel’은 ‘국경 없는 여행’이라는 원래의 의미뿐만 아니라 ‘액자 속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은 자유로운 여행’이라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전시된 사진들은 작가 공모, 일반 공모, 관광 홍보용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 도시가 선정했고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구성돼 갤러리라는 하나의 공간 안에서 16개 도시를 국경 없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감동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념품 수집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각 도시에서 보내온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을 기획한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송호진 교수(프린지포토페스티벌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