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이스턴크루즈가 선보인 특별 ‘효(孝)’ 선상 공연이 승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제이아이예술단이 무대를 맡아 세대와 마음을 잇는 깊은 울림을 전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선박의 안녕과 승객들의 복을 기원하는 ‘이스턴크루즈 아리랑’이었다. “배 띄워라, 이스턴크루즈 띄워라”라는 힘찬 가락이 바다 위에 울려 퍼지자 현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명절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고 탑승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된 ‘세배 퍼포먼스’도 큰 감동을 안겼다. 동방예의지국의 따뜻한 효 문화를 되새기는 장면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무대를 이끈 제이아이예술단의 젊은 광대들은 전통 기초예술의 깊이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였다. 정성과 땀으로 완성된 몸짓과 소리는 한국 전통공연의 숨결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K-아리랑’ 무대에서는 관객과 출연진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허물어졌다. 승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박수를 치고 어우러지며 ‘신명’의 판이 펼쳐졌고, 무대와 객석이 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인생은 배로 즐겁게, 즐거움은 배로 더하다, 꿈과 낭만이 있는 바다여행.” 대한민국 유일의 정통 한국형 K-크루즈 이스턴크루즈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고유의 ‘효(孝)’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선상 공연을 선보인다. 전문예술단체 제이아이예술단(예술감독 홍성일)은 지난 1월 일본 크루즈 노선에서 열린 전통공연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설맞이 ‘K-효(孝) 크루즈’ 특별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이아이예술단은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을 출발해 일본 히로시마와 마쓰야마를 잇는 이스턴크루즈 항해에서 판소리와 정통 한국 전통공연을 선보이며 승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월 23일 오후 8시 선내 오디토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무대는 공연 직후 앵콜 요청이 이어지며 K-전통 예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스턴크루즈 측은 이러한 관객 반응에 화답해, 설 연휴 기간 일본 사세보·구마모토 등을 항해하는 노선에 제이아이예술단의 앵콜 공연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긴급 편성했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실제 부모님을 선상에 초청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부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제이아이예술단(예술감독 홍성일)이 대한민국 유일의 정통 한국형 K-크루즈 ‘이스턴비너스’ 선상에서 한국 전통공연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제이아이예술단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부산을 출발해 일본 히로시마와 마쓰야마를 거쳐 부산으로 귀환하는 이스턴비너스 크루즈 일정 중, 1월 24일 오후 8시 선상 공연장에서 특별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무대는 크루즈 여행 중 마련된 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바다 위에서 한국 전통공연예술을 만나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은 소리꾼 서미지의 판소리를 중심으로 꽹과리 이상찬, 장구 문지훈, 북 이진우, 징 정재원, 소고 류병훈, 열두발 장성문 등 기량 있는 연희자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 연희와 음악의 정수를 담아냈다. 역동적인 장단과 화려한 기예, 깊이 있는 소리가 어우러진 무대는 선상에 모인 국내외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이어졌다.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제이아이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K-전통문화의 예술적 완성도와 국제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크루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