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거주 외국인주민 대상 한국어 무료교육' 실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3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1회 대구 거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에서 중급까지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2월 3일~ 2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종합복지회관은 올해부터 중도입국자녀, 외국인근로자 등 대구거주 외국인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 향상 및 다양한 정보제공 등 한국생활 조기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외국인 주민 배움터’를 개설 운영한다. 외국인 주민 배움터 한국어교육 모집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며, 모집인원은 초급 및 중급으로 나누어 중국,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등 국적에 관계 없이 수준별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며, 상반기 교육은 3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초급자는 매주 화요일 1시간씩 주·야간반으로 나누어 총 12회 실시하며, 중급자는 기간 중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2회 실시한다. 그리고 하반기 교육은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다. 교육방법은 초급자의 경우 원어민 강사가 국적별로 모집한 교육생을, 중급자는 한국인 강사가 외국인 주민 4~5명씩 비대면 화상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종합복지회관에서는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