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 6회째 맞이하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이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 서코스(파72 / 7,270야드)에서 펼쳐지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황도연(31)이 25일 3라운드 18번 홀(파5) 그린에서 핀까지 경사를 캐디와 의논하고 있다.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 6회째 맞이하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이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 서코스(파72 / 7,270야드)에서 펼쳐지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황도연(31)이 25일 3라운드 18번 홀(파5) 그린앞 러프에서 볼을 띄우고 있다.
천안=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 7,326야드)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5억원, 우승 상금 4.5억원)' 3라운드 14번 홀에서 황도연이 그린 앞에서 시도한 칩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들어가 버디를 성공시키자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황도연(28)이 '2021 스릭슨투어 5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전남 나주 소재 골드레이크클럽 골드, 레이크 코스(파72. 6,9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황도연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 단독 선두에 2타 뒤진 5언더파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황도연은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이날만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황도연은 “생각지도 못한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 항상 아낌없는 지원과 믿음을 주시는 대구 컨트리클럽 우기정 회장님, 우태권 사장님, 배창효 선생님,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프로 통산 첫 우승이라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른 선수들을 신경쓰지 않고 내 플레이를 한 것이 주효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2세에 골프를 시작한 황도연은 2012년 KPGA 프로(준회원),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뒤 2013년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해 2014년 KPGA 코리안투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