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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힐스 동물치과병원 “강아지 치주염, 잇몸 혹 수술 치료할 수 있다”

강아지의 식욕이 감소하거나 치아가 흔들리며 잇몸이 붓는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일이 많다. 보통 강아지는 3살부터 서서히 치과 질환이 생기게 되는데, 치주염이나 잇몸 혹 같은 것을 보호자가 보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아이들이 잇몸에 출혈이나 잇몸이 부어 있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평상시 보다 잘 씹지 않고 그냥 삼키는 증상이 발견될 때는 동물 치과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통한 진단을 받고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에게 흔히 나타나는 치주염의 증상은 잇몸이 붉은 색이 돌기 시작하면서 붓고 입 냄새가 많이 나고 치석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심해지면 잇몸에서 피가 나기도 한다.

 

치주염의 원인은 사람과 같이 강아지도 식사 후 시간이 경과하며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 등이 결합해 치태가 생긴다. 이 치태는 시간이 지나며 치석으로 발전해 잇몸에 염증을 유발한다.


 

힐링힐스 동물치과병원 박성민원장은 “치주염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수 있으며 대부분의 초기 치주염은 빠르게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규칙적인 양치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증상이 심한 경우 발치를 통해 치료도 하지만 힐링힐스 동물치과병원에서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발치를 최소화 하여 자기 본연의 치아로 유지 할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강아지의 치아도 사람의 치아와 같이 정기검진 및 스케일링 등 꼼꼼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흡한 치아 관리를 이어갈 경우 치주염 및 잇몸에 혹이 나는 경우 그리고 심하면 치아가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힐링힐스동물치과병원 박성민 원장은 “강아지 치주염은 일단 증상이 발현된 후 일상적인 관리로 치유되지 않으므로 잇몸이 평소보다 붉어지거나 위로 올라간다든지 혹은 심하게 붓거나 잇몸 혹과 같은 여러 증상들이 발견될 때는 더 심각한 상태로 가기 전에 동물치과 전문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