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김기혁 아나운서, TV조선 ‘알콩달콩’서 중년 여성의 대표질환 건강정보 알려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김기혁 아나운서가 TV조선에서 방영 중인 ‘알콩달콩’의 알콩정보요원으로 요실금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알콩달콩’ 90회 방영분에서 김기혁 아나운서는 “요실금은 국내 40대 이상 중년 여성의 40%, 즉 10명 중 4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라는 말과 함께 요실금에 대한 정보들과 극복법에 대한 정보들을 알렸다. 또한 출연자들과 함께 요실금과 관련된 O, X퀴즈를 진행하여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요실금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혁이 전한 정보에 따르면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으로 나눠지게 되는데, 복압성 요실금은 기침이나 재채기, 줄넘기 등 복부의 압력이 올라가는 행동을 취했을 때 소변이 흘러나오는 것을 말한다. 절박성 요실금은 방광의 신경이 예민해져 소변이 조금만 차도 방광이 수축해 빈뇨나 새는 증상이 오는 것을 말한다.

 

또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질환이지만, 매우 심할 경우에는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렵거나 새기 때문에 외출도 편히 할 수 없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정신적인 고통까지 불러올 수 있다. 실제로 요실금을 앓고 있는 중·노년 여성의 9.1%가 우울증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실금은 골반저근 약화로 일어나기 때문에 케겔 운동으로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 케엘 운동은 약해진 골반저근을 강화시키고 탄력성을 증진시킴은 물론 큰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단순 운동이기 때문에 요실금 극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한편 알콩정보요원으로 활약 중인 김기혁 아나운서는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아나운서로 <알콩달콩>을 통해 튼튼한 혈관 지키는 비법, 임플란트 유지 비결을 비롯해 여드름 분장을 하며 ‘주사’ 질병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등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알리고 있다.

 

김기혁은 MBN아나운서 출신으로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의 ‘스포츠 측변승부’ 코너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주식 정보를 다루는 NH투자증권 '투자로그인'의 ‘뭔나라 이웃주식’ 진행을 맡았으며, MBC ‘신입사원’에서 연을 맺은 방송인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방송과 온라인 미디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