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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런 것도 궁금하다’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골프 선수를 통한 광고

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 모자에 회사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광고비는 과연 얼마나 될까?

15년 경력의 스포츠 에이전트와 인터뷰에서 골프 선수들의 상금 외 수입에 대한 자료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닷컴`17일 공개했다.

선수 모자 정면에 새겨진 로고는 `세계 랭킹 10위 내의 선수인 경우 연간 300만 달러 (한화 약 33)`고 밝혔다.

그 외 가슴, 상의, 소매 등에 부착된 로고는 '평균 5~10만 달러'라고 골프 닷컴은 보도했다.

이밖에도 클럽, 공 협찬에 따른 부수입,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있다.

 

'그린 정보지도' 제한

세계 골프 규정을 정하는 영국 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16일(한국시간) 그린을 읽는 보조기구 규정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공개했다. 골프 선수들이 그린을 읽을 때 사용하는 '그린 북'을 제한적으로만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그린북`은 등고선과 경사도 등 그린을 읽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표시된 지도이다.

골프 선수들이 발휘해아 하는 기술의 범위를 침범하고 경기 시간을 늘린다는 논란이 벌어졌다. 그린북을 사용하는 선수가 많이 생기자 사용은 허용하되 크기, 지도 축적 등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다.

USGA의 토머스 페이절 선임 규정 담당자는 "그린을 읽는 고유의 기술을 지키면서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허용할 수 있도록 규정에 의견을 준 모든 사람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골프 규칙

영국왕실골프협회(R&B)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골프 규칙을 개선해 201911일부터 골프 규칙이 바뀐다.

R&A와 USGA이해와 적용이 쉽고 새로 골프를 접하는 이들이 경기의 매력을 더 느낄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골프규칙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코오롱FnC의 왁(WAAC)대한민국의 모든 골퍼들이 새롭게 바뀌는 골프규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2편의 관련 영상을 만들었다. 골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고 전했다.

러프에서 친 공을 찾다가 자신의 공을 움직여도 벌타 없이, 움직인 공을 제자리에 옮긴 후 경기를 진행하면 된다.

그린에서 마커나 공이 움직였을 때 제 자리로 옮긴 후 벌타 없이 경기를 이어갈 수 있으며, 선수가 의도적으로 공을 움직이지 않았다면 벌타 부과를 하지 않게 된 것이다.

대한골프협회(KGA)우연히 움직인 볼의 구제(R7.4)’ 조항에서 이를 규정해두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골프

201811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드림듄스 코스`와 `드림 골프 연습장`에서 반려견 동반 골프대회 까스켈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참가자와 반려견의 동반 라운드를 기본으로 9홀 샷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개통령`으로 알려진 이웅종 교수가 참석해 모범견 시범공연, 심리상담을 해줄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 아니라 유기견 입양지원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한국 동물보호 교욱재단에 이 대회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