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이정림기자] 2018년 10월 11일 나흘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갈라파티`에서 그린에서 보았던 선수들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기가 없는 날 골프 스타들은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그들의 일상을 살펴보자

2018년 10월 4일, 나흘간 인천 영종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UL 인터네셔널 크라운'과 인천 영종도 SKY72 CC에서 열렸던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잇따라 우승을 일궈낸 전인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전인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렇게 귀여울수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물론! 저 말고 세안밴드가요”라는 글과 코끼리 세안 밴드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코끼리 귀를 잡고 환한 미소를 짓는 귀여운 외모의 전인지 선수의 일상을 볼 수 있었다.

`골프의 여제` 수식어가 따라 붙는 박인비 선수

남편 남기협과 다정한 일상의 모습이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박인비와 남기협은 2014년 결혼했다.

180cm 큰 키를 가진 그는 골프코치이자 프로 선수다. 모 방송국에서 박인비는 남기협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게 마음 든든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박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부끄러운 듯 놀란 듯 보인다.

보이시한 박성현 옆에 서 있는 사람은 친언니로 알려지며 관심이 쏠렸다.

이에 네티즌은 “ 아름답다”, “보기 좋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PGA 올해의 선수상`과 `더 CJ 컵`에서 우승을 하면서 세계랭킹 1위를 거머쥔 브룩스 켑카의 일상이 온라인에 올랐다.

켑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ady to win big at #casinonight or maybe I already hit the jackpot? @jenamsim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룩스 켑카와 그의 여자친구 제나 심스와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