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ㆍ6,556야드)에서 열리는 2018시즌 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무대서 피날레를 준비한다.
CME 글로브 포인트 5위 박성현을 비롯해 6위 김세영 7위 고진영, 8위 유소연 등 총 13명의 선수가 나선다.
이번 대회에선 CME 글로브 포인트 1위에게 걸린 보너스 쟁탈전 또한 뜨거울 전망이다.
매년 마지막 대회로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은 우승상금과는 별도로 100만 달러, 약 11억 4천만원의 보너가 승자에게 주어진다.
주타누간이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확정 지었고, 초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트로피도 차지해 ‘주타누간 천하’를 누렸다.
CME 글로브 포인트 5위 박성현(2,478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할 경우 1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현재 세계랭킹 포인트 7.75점으로 쭈타누깐(7.99점)에 0.24점 뒤진 박성현이 최종전 우승 시 보너스 획득과 세계랭킹 1위 재탈환도 할 수 있다.
10위권 내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 우승 할 경우 1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
김세영(2,474점), 고진영 (2,388점), 유소연(2,231점)도 우승시 다른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보너스를 거머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