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8월 23일부터 접수한 평생학습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에서 전체 강좌의 98%가 조기 접수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자격증과정, 드론 코딩, 옷 만들기, 서예, 한국화, 골프, 탁구, 제빵, 라탄 공예, 영어, 중국어, 목공가구 제작 등 총 38개 과정 380명을 모집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 모집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4일 간의 접수기간동안 전체 모집인원의 98%인 372명이 몰려,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었다.
정남훈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신청 조기 마감을 통해 남원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위드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을 위한 안전한 학습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