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민주지산, 영취산 등 등산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노후화되어 일부 파손된 데크계단, 밧줄, 고사목 등을 모두 보수 완료했다.
한편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숲길등산지도사와 숲가꾸기 패트롤 등 등산로 지리에 밝은 지역주민을 선발하여 약 6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이명규)은 “민주지산, 장안산, 영취산 등 가을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 명산을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