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MBC가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며 (주)국제식품이 메인 협찬한 ‘(주)국제식품배 제19회 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0월 18일~19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동부산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시드를 부여 받은 136명의 미드아마추어 주요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과 동부산컨트리클럽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 선수 전원이 대회 날 기준 3일이내 PCR 검사 실시(결과:음성)와 백신 접종 완료가 증명된 선수들만 참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든데스 연장 접전 끝에 장흥수가 146(73,73)타로 2009년 11회 대회에 이어, 12년 만에 본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에는 신철호가 146(73,73)타, 정현호가 147(74,73)타로 3위, 조백균이 147(71,76)타로 4위, 박선봉이 147(70,77)타로 5위에 올랐다. 특별상에는 제1일경기 13홀에서 고홍성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수상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