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MG새마을금고가 메인스폰서로 후원하는 송가은 프로의 KLPGA 첫 우승을 축하했다.
지난 2019년 KLPGA에 입회한 후 투어 2년 만에 차세대 슈퍼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송가은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포천 아도니스CC)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세계랭킹 7위 이민지를 제치고, KLPGA투어 루키 중 처음으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송가은은 “항상 든든하게 후원해주신 MG새마을금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로 응원에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여러 해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한 송가은 프로가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송 프로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통해 MG새마을금고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된 점에 감사”한다고 답사했다.
송가은은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 머물며 제주도에서 진행중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에 출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