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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기억지우개, 청소년 전문 리서치 기관으로 발돋움해

 

지이코노미 한지은 기자 | 청소년 고민 나눔 앱 ‘나쁜기억지우개’가 온라인 설문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나쁜기억지우개의 온라인 설문 대행 서비스는 대학교 및 청소년 연구 기관을 돕기 위해 시행 중인 서비스로 청소년들의 설문을 대신 진행해줄 예정이다. 특히 만 9~24세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설문조사가 가능해 다양한 데이터들을 수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나쁜기억지우개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청소년이 이용하는 고민 나눔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 80만을 기록한 바 있으며, 매일 1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어 대학교와 청소년 연구 기관의 논문작성과 연구 진행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청소년 전문 설문조사 플랫폼으로 진화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나기지’라는 자체 청소년 커뮤니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타사 대비 설문 조사 비용이 저렴하며, 설문 주제에 맞게 청소년 타깃을 선별할 수 있다.

 

필요 시 설문에 참여하는 청소년 보호자의 동의서를 모바일 앱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 연구의 신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설문 진행 프로세스도 간단한데, 설문 신청 메일을 보내 담당자와 상담 후 설문지 링크만 전달하면 된다.

 

나쁜기억지우개 관계자는 “당사는 그간 청소년들의 우울감 하락이라는 사회적 성과 발생에 집중해왔다.”며 “이젠 청소년 설문 대행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성과도 발생시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나쁜기억지우개를 통한 청소년 설문 대행 서비스는 여러 대학교의 의뢰를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관련 논문을 쓰는 대학원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