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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형 신소득작목 육성사업 성과 평가회 개최

신소득작목 발굴 정착으로 소득구조 개선 정착!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농업기술센터는 시설과수 농업인, 아열대 연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년 김제형 신소득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레드향 시범사업장인 휘게팜 농장에서 개최했다.

 

기후변화와 소비트랜드에 대응하기 우리지역에 알맞은 신소득작목을 발굴 육성하고 소득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3개년 동안 18억원을 투입하여 신소득원(시설복숭아, 시설체리, 만감류 등)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사업성과로는 에너지 절감형 시설하우스 보급, 시스템을 적용하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홍수출하 시기를 피해 조기출하로 소득율을 23% 향상 시켰으며, 국내산 대과종 고소득 체리 생산을 위한 연동비가림 6개소를 지원하여  22년도에는 체리 6톤의 생산량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열대 품종(만감류, 백향과, 구아바 등)을 재배하여 작년 50톤을 생산하여 직거래로 6억원의 경제소득을 기록했다. 과수분야 신소득 과원을 활용한 치유‧체험 등 6차 농산업의 연계성에 대한 미래가치와 비전들을 갖는 시간에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제시장 박준배는 “올해 코로나로 농산업 시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시범사업의 큰 성과를 내주신 시설과수 경영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미래에는 더 좋은 고품질 농산물로 생산농가의  많은 소득을 올리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