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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1 국제수소에너지 전시회’ 참여

- 11월 10일(개막식) ~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 국내·외 70여개 수소기업 및 기관, 350개 부스 참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10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수소산업의 현주소와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과제를 가늠해 볼 수 있는‘2021 국제수소에너지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행사 주요 내용을 보면, ▷ 74개사 350개 전시 공간(부스) 구성 ▷ 국제 수소에너지 포럼 ▷ 수소 규제자유특구사업 성과 발표회 ▷ 유럽·캐나다 지역 수소 기업 및 기관과 연결하는 전자상거래(B2B) 상담회 ▷ 참가업체 신제품·기술 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전북도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2050 탄소제로 실현을 위해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와 연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CO2-free) 생산 클러스터 조성 등 새만금의 비젼을 공유하고 국내외 수소산업 관련 동향을 파악하여 새만금산업단지 투자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는 새만금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그린수소를 생산-저장・운송-활용하는 전주기 수소 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2030 세계 수소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내․외 수소에너지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교류하고 새만금 지역의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어떻게 대응해 나아갈지 모색하는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참여하는 수소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인지도를 제고하고 새만금 투자여건과 저렴한 장기 임대용지, 각종 인센티브 및 세제혜택 등을 홍보하여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투자 잠재기업을 발굴해 실투자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