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지난 10월 29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수혜기관으로는 지난 9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회장 임은희)의 추천 및 심사를 거쳐 전북 원광모자원 등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원물품은 기관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 및 환경개선에 사용되며, 오래된 세탁시설 교체, 결로현상이 심한 시설의 제습기 구입, 노후 PC 교체 등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맞춤 지원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지원물품 중 PC는 아동들의 비대면 수업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현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한부모 가정의 양육 및 경제적 자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