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어린이북아트 지도자 양성과정이 지난 16일 수료식을 개최하며 마무리 됐다.
북아트지도자 양성과정은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2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북아트 지도자의 기본과정으로서 △책의 역사 △기초바인딩 기법 △북아트의 기본구조 이해 △실습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11월 9일 자격증시험을 거쳐 합격한 인원에게 수료증과 함께 자격증이 수여되었다.
금번 여성친화대학을 통해 어린이북아트 지도자가 9명 배출되었으며, 향후 어린이집, 초등 방과후교실, 지역아동센터 등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북아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여성인력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북아트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경력단절 또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전문성 향상의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여성의 성장을 이루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